#캐나다여행
13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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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여행|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는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드디어 캐나다 여행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일단 입국은 시애틀로 해서 2~3일 시애틀 여행하고, 밴쿠버로 이동해서 캐나다 동부 끝까지 일주를 쭉 하고, 캐나다에서 뉴욕으로 넘어와서 뉴욕에서 마무리 여행을 하고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캐나다에서 대략 한 달, 시애틀을 포함한 미국과 기타 지역에서 약 2주 정도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여행이 더 짧았는데, 마일리지 항공편 자리가 10월 초에 전멸을 하는 바람에, 뭐 기왕 이렇게 된 거 후반부 일정은 그때 가서 생각하고 일단 길게 잡자고 해서 거의 2달간의 여행으로 스케줄을 잡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여행이 많이 남았지만, 오늘처럼 딱히 블로그 쓸 거 없을 때, 여행지별로 미리 정리를 좀 해 둬야 하는 내용들을 하나씩 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가장 먼저 정리하게 될 캐나다 여행지는 빅토리아입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캐나다 빅토리아 위치 & 이동 루트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가는 루트는 꽤 힘든 여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밴쿠버는 내륙이고, 빅토리아는 섬에 있어요. 그래서 바닷길을 건너야 합니다. Tsawwassen BC Ferry Terminal Hwy 17, Delta, BC V4M 4G6 캐나다 Victoria (Swartz Bay) Ferry Terminal 캐나다 V8L 5J4 브리티시컬럼비아 스와츠 베이 내륙과 빅토리아가 있는 밴...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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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13.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EI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대망의 스페셜 포토덤프 마지막 편입니다. 캐나다 서부 끝에서 동부 끝까지 열심히 와서, 이제 정말 동쪽의 끝까지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줄여서 PEI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혹시 대표 사진으로 해둔 집의 모습이 눈에 익은 분들이 계신가요?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아니면 혹시 이 애니메이션의 집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 집의 주인공은 2층 창가에 있습니다. 소설 빨간머리앤(Anne og Green Gables)은 캐나다 출신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은 작가의 출신지이자 어린 시절 성장했던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데, 그곳이 바로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입니다. 캐나다의 제일 동쪽 끝에 있는 곳으로, 캐나다의 13번째 주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이기도 합니다. 이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타카하타 이사오'감독에 의해 1979년 TV 시리즈 작품으로 빨간머리앤이 제작되었는데,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후에 다양한 빨간머리앤 관련 작품이 등장했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 비주얼의 표본으로 사용되는 등, 이후 작품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정도로 작품은 지금까지 명작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나오는 빨간머리...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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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오로라|좋은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상품을 고르는 법

옐로나이프 공항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짝꿍이랑 준비하고 있는 내년 캐나다여행에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입니다. 쉽게 갈 수 없는 여행지이니만큼, 기왕 가는 거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면 좋은데, 사실, 저도, 짝꿍도 10년 차 이상 되는 세계여행가라서 임팩트 있는 여행지를 서로 많이 가본 상태거든요. 비슷한 걸 같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 중에서 제일 임팩트가 있는 볼거리를 서로 이야기해 봤을 때, 저는 오로라가 제일 경이로운 체험이었다는 의견을 냈고, 그래서 내년 여행에서 그 부분을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겸사겸사 제 전공분야 중 하나였던 그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 - 마이리얼트립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제목처럼, 좋은 여행상품을 하나 골라봤는데, 아래의 설명은 이 투어가 왜 괜찮은지 자세하게 소개하는 내용이니 참고해서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로라 여행 팁 1 : 오로라헌팅 & 오로라뷰잉 뜻 알기. 옐로나이프 캐나다 캐나다 북서부 연방 직할지 옐로나이프 개념을 잡고 가면 좋을 내용을 먼저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오로라헌팅과 오로라뷰잉입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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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12. 핼리팩스 Halifax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시리즈, 캐나다 여행이야기, 오늘은 핼리팩스입니다. 한창 회사 다니면서 이야기할 때는 스펠링을 쫓아서 '할리팩스'라고 많이 불렀는데, 구글 지도에도 그렇고 다 핼리팩스라고 되어있어서, 호칭은 저도 핼리팩스로 해보겠습니다. 핼리팩스 캐나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 핼리팩스는 기왕 가게 된다면 핼리팩스와 바로 옆에 PEI를 묶어서 함께 다녀올 생각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일단 1차적으로 이동 동선 때문에 그런데, 퀘백도 공항이 있고, 핼리팩스도 공항이 있습니다만, 두 지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노선은 없습니다. 멀리 미국, 런던에서도 핼리팩스로 오는 직항 편이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퀘백 시티에서 핼리팩스로 가기 위해서는 Saint foy, 생 포이라고 읽어야 될까요? 아무튼 그쪽에서 기차를 타고 핼리팩스로 가야 합니다. 이 기차가 비아레일 오션 라인인데, 오션 라인이 퀘백 시티를 지나지 않기 때문에 퀘백 기차역에서 생포이까지 이동해서 거기서 기차를 타고 핼리팩스로 가야 합니다. 이 노선을 한 번 탑승해 봤는데(오른쪽 사진) 지금도 같은 기차를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코노미 좌석이 특이하게 생겨서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생포이에서 핼리팩스까지 대충 18시간 정도 달리는 오버나이트 열차인데, 자리가 저렇게 생겨서 그래도 좀 잠을 잤던 기억이 납니다. 짝꿍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가 PEI인데...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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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11-2. 퀘백시티 근교 갈만한 곳 몽모랑시 폭포 & 따두싹 고래투어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퀘백시티편 2번째 이야기입니다. 몽모랑시 폭포 캐나다 G1C 1S1 Quebec, Québec City 따두싹 캐나다 퀘벡 따두싹 캐나다 퀘백시티의 올드타운만 돌아다녀도 꽤 운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지만, 도시여행으로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퀘백시티에서 대중교통으로 편도 3~40분 정도를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몽모랑시 폭포. 다른 하나는 퀘백시티에서 200km가 넘게 떨어져 있어서 근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퀘백시티에서 투어로 다녀올 수 있는 따두싹입니다. 따두싹은 구글 지도에도 프랑스어 발음에 맞춰서 따두싹(Tadoussac)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회사 다닐 때는 타두삭이라고 호칭했었는데, 구글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니 따두싹으로 표기하겠습니다. 몽모랑시(Montmorency) 폭포도 회사 다닐 땐 몽모렌시 폭포라고 호칭했는데, 역시 구글에 몽모랑시라고 언어 발음에 맞춰 표기되어 있으니 포스팅에도 그렇게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몽모랑시 폭포 캐나다의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가장 유명하지만, 폭포 자체의 스펙을 놓고 보면, 일정 부분에 있어서는 몽모랑시 폭포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 있는 폭포입니다. 몽모랑시 폭포는 낙차 84미터, 폭 46미터에 이르는 규모로, 낙차 길이만 놓고 보면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규모입니다. 제가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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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11-1. 퀘백시티 Quebec City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캐나다 여행 시리즈, 11번째 지역은 퀘백시티입니다. 퀘벡 캐나다 퀘벡 하체는 뚱뚱하지 않아서 상체까지만 모자이크 캐나다 동부의 퀘백시티는 동부의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 한국 분들에게 단기간 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바로 2016년 겨울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 때문입니다. 제가 한창 여행사 다니고 있을 때라, 업계에서도 정말 큰 이슈였고, 드라마는 대성공을 했고, 그 결과 퀘백시티는 한국인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도깨비 이전의 퀘백시티는 대외적으로 그렇게 이름이 알려진 캐나다 여행지는 아니었습니다. 관련해서 잠깐 한국의 패키지 시장의 여행상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캐나다 여행과 관련해서 제가 여행사를 다니기 훨씬 이전부터 캐나다 시장을 지배하던 여행상품은 '캐나다 완전일주'라는 상품이었습니다. 흔히 '캐완'이라고 부르던 상품인데, 서부로 들어가서 로키 대충 보고 동부로 비행기 타고 넘어가서 토론토 & 나이아가라 보고 귀국하는 패키지입니다. 캐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로키의 대표공항인 캘거리에서 동부의 토론토까지 가는 비행시간이 한국에서 마카오 가는 비행시간이랑 얼추 비슷할 정도로 긴 거리인데, 한국 분들은 한 나라를 '일주'한다는 개념을 무척이나 선호하고, 그래서 찍고 움직이는 여행도 불평불만이 없는 편인데, 그 큰 캐나다를 단지 일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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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10. 몬트리올 Montreal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사용하는 나라지만, 보통 여행의 중심지인 캐나다 서부나 토론토, 나이아가라까지만 해도 프랑스어권의 문화를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캐나다의 확실한 프랑스어권 사회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동부로 오셔야 하고, 좀 더 정확하게 범위를 좁히면 '퀘백주'로 오셔야 합니다. 프랑스어권 문화에 속해있는 지역답게,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꽤 유럽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고, 당장 길거리의 간판만 봐도 프랑스어로만 표기되어 있는 곳도 많습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오타와에서 관련해서 재밌는 포인트가 있는데, 연방정부가 있는 오타와는 영어권 문화인데 반해 도시를 끼고 있는 오타와 강을 건너면 나오는 가티노라는 지역은 퀘백주에 속해 있고, 그쪽으로 가면 길거리의 교통 표지판이나 동네 지명 등이 귀신처럼 프랑스풍으로 바뀝니다. 몬트리올은 퀘백주의 대표 도시로, 주도(캐나다는 주별로 주도가 있습니다. 수도 느낌)는 아니지만, 퀘백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고, 단일 도시로만 봐도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가면, 본격적인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는 몬트리올부터 시작하고, 더 먼 곳이나 작은 도시로의 여행은 잘 가지 않기 때문에, 몬트리올로 시작해서 퀘백 시티에서 끝나는 게 캐나다의 프랑스 언어권 여행의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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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9. 오타와 OTTAWA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시리즈, 오늘은 캐나다 오타와입니다. 오타와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 저 혼자 재밌다고 촬영했던 오타와 간판 뒤에서 찍기, 아와토 캐나다는 밴쿠버, 토론토, 나이아가라 등이 워낙 유명하고, 우리나라 한정으로 드라마 도깨비 때문에 퀘백이 유명합니다. 상대적으로 유명해야 될 것 같은데 유명하지 않은 도시가 있는데 딱 하나를 꼽아보라고 하면 바로 오타와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캐나다의 수도가 오타와거든요. 대표 사진으로 걸어놓기도 한, 마치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호그와트 같은 느낌의 건물은 오타와의 관공서 건물이고, 운하도 있고, 괜찮은 박물관들도 있고, 도시 분위기는 잔잔하고, 꽤 지내기 좋습니다. 관광의 입장으로 가도 충분히 볼만한 것들이 있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비행기 타고 내리는 캐나다 동부 지역은 토론토지만, 도시 자체의 느낌은 오타와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아마 다음 여행을 가면, 동부로 이어가는 동선 상의 체류 지점으로 한번 들러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인상 깊었던 오타와의 볼거리들 하나씩 살펴볼까요? Saintlo Ottawa Jail Hostel 75 Nicholas St, Ottawa, ON K1N 7B9 캐나다 제일 기억이 남는 것은 바로 이 호스텔인 것 같습니다. 오타와 감옥 호스텔. 예전에도 같은 이름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도에는 남아있는 걸 보니, 아직 영업...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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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8. 킹스턴 Kingston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드디어 스페셜 포토덤프 시즌 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총 8주간 다시 진행되고, 중간 브레이크 기간 없이 쭈욱 진행됩니다. 이번엔 나오는 경품들 방식도 조금 바뀌었으니, 자세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쭈욱 캐나다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킹스턴 가는 법 킹스톤 캐나다 온타리오 킹스톤 캐나다 킹스턴은 토론토에서 캐나다 열차인 비아레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2시간 반 정도라고 이야기하면 가까운 건가? 싶지만, 대충 서울에서 남원 정도 가는 거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토 ~ 킹스턴 구간 비아레일 요금 토론토 ~ 킹스턴 구간 메가버스 요금 캐나다 서부와 다르게 캐나다 동부는 도시여행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고, 도시 간 이동의 중심은 버스도 있지만, 거의 캐나다 열차인 비아레일 Viarail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열차 비용을 체크해 보면, 대충 최저가 계산하면 56.5 캐나다 달러, 56,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버스 노선을 조회한 것을 보면, 편도 약 38,000원으로 열차보다 좀 더 저렴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 3가지의 교통을 표시를 해뒀는데, 각각 기차와 버스, 그리고 배입니다. 배를 타는 워터프런트 쪽이 킹스턴 관광의 핵심지역인데, 버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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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 사용 기준표 체크 & 발권 팁(요약정리 포함)

캐나다 수도 오타와입니다.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이제 다시 늦여름을 목표로 장기 여행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2025년 8~9월쯤은 캐나다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되도록이면 최대한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를 모두 아우르는 여행을 준비할 예정이고, 겸사겸사 미국 동부, 서부의 일부 도시도 한 번씩 들러줄 계획입니다. 미국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아래에 다시 소개를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직항 & 스타얼라이언스 캐나다 왕복 마일리지 체크 캐나다는 아시아나 직항편은 없습니다. 직항편은 현재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토론토행이 있는데,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이렇게 3개의 항공사가 직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서부를 다 아우르는 노선이어야 하기에, 저는 밴쿠버 in / 토론토 or 캐나다 동부의 아무 도시 out or 미 동부 도시 out을 기준으로 항공편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어머니와 여행 다녀오면서 신용카드를 제법 많이 써서 마일리지를 많이 모았고 가족합산으로 해서 충분한 마일리지가 준비되어 있고, 짝꿍도 아마 짧으면 올해 안에는 적어도 아시아나 미국 왕복 정도는 마일리지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두 가지 내용을 체크합니다. 하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기준표, 하나는 2025년의 성수기 기간 표입니다. 성수기는 마일리지가 50% 추가공제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그 날짜는 피해야 합니다. 예를 ...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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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7. 나이아가라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시리즈의 시즌 1의 마지막 편입니다. 아직 캐나다를 다룰 내용도 좀 있고 그래서, 아마 9월에 시즌 2에도 계속 이어서 캐나다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시즌 1의 마지막! 나이아가라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긴 길이와 폭을 자랑하는 폭포를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는 실제로 2개입니다. 옆쪽을 보면 폭포가 하나 더 나오는데, 말발굽처럼 생긴 폭포는 캐나다 폭포이고, 사진에서 보이는 폭포는 미국 폭포입니다. 저는 미국 쪽 폭포 쪽에 조성된 관광지를 가보진 못했는데, 캐나다 쪽에서는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 모두 정면에서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가면서 건너갈 생각을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미국 쪽 폭포는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미국 땅에서는 배를 타는 게 아니면 볼 수 없고, 캐나다 폭포도 정면에서 볼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여기서는 생소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데, 국경을 걸어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레인보우 브리지 Rainbow Bridge)가 국경을 통과하는 다리인데, 특이하게 도보로 건널 수 있습니다. 저는 출장 때문에 단체버스를 타고 한 번 건너봤는데, 차를 타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렸거든요. 근데 걸어서 건너면 오히려 심사가 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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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6. 토론토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캐나다 여행 시리즈, 이제 이번 회차부터 캐나다 동부 여행으로 넘어옵니다. 첫 번째 주자는 바로 토론토. 토론토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밴쿠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먼저, 구글 지도를 하나 캡처를 해봅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직항편이 최근에 다른 도시가 더 생기긴 했지만, 전통(?)적으로 서부의 밴쿠버, 동부의 토론토, 이 두 개의 도시로 직항편이 취항하고 있었습니다. 두 도시 간의 최단거리를 미국을 통과해서 가는 루트로 계산해도 4,170km에 달하는 먼 거리이고, 항공편으로 이동해도 비행시간만 4시간 20분이 걸리는 먼 거리입니다. 두 도시의 비행 출도착 시간을 보면 캐나다 얼마나 큰지 체감을 할 수 있는데, 밴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이동하는 것은 똑같이 4시간 30분을 비행해서 가도 넘어가는 시차는 훨씬 더 길고, 거꾸로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오는 노선은 비행시간이 더 길지만 흘러가는 시간은 짧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시차 때문인데, 캐나다는 나라가 워낙 큰 덕분에, 한 나라 안에 총 6개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이 바로 그런 건데, 여행사 다닐 때 꽤 많은 분들이 물어보던 요청사항이 있었어요. '오늘 밴쿠버 도착해서 시내 구경하고, 내일 토론토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일정으로 안 되나요?'라는 장르의 질문입니다. 시차만 봐도 당...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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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5. 옐로나이프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캐나다 여행 시리즈, 오늘은 옐로나이프입니다. 출처. 구글 검색 옐로나이프 오로라를 소개하기 위해서 먼저 오로라가 관측되는 지역을 간단히 소개하면, 북극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려놓은 포인트를 '오로라 오발 Aurora Oval'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면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인데, 뭔가 과학적인 설명은 빼고, 지리적인 설명만 하자면, 오른쪽의 이미지를 보시면 띠처럼 둥글게 그려진 원(그걸 오발이라고 부릅니다)이 있을 텐데, 오로라 현상이 발생하면 그 오발 안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겁니다. 오발은 항상 같은 크기는 아니고, 오로라의 강도가 세지면 오발도 넓어지고 약하면 좁아지고, 그런 식입니다. 북유럽의 트롬쇠가 유럽에서는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오로라를 관측하기 더 좋은 곳은 옐로나이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도시 모두 오로라 오발의 거의 제일 중심 라인에 있는 곳인데, 차이가 있다면 내륙과 바다 근처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해가 짧아져서 여름 오로라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8월 중반~말부터 10월 초까지를 비교해도, 트롬쇠는 평균 강수량이 100ml가 넘는데, 옐로나이프는 같은 기간의 평균강수량이 50ml 전후입니다. 해가 짧아져서 본격적으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겨울을 봐도, 트롬쇠는 여전히 월평균 강수량이 100...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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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4. 에드먼튼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도 간단히 스페셜 포토덤프 캐나다 여행 이야기 하나 해볼까 합니다. 먼저, 지도를 하나 볼까요? 에드먼턴 캐나다 알버타 에드먼턴 재스퍼 캐나다 T0E 1E0 알버타 재스퍼 캘거리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 캐나다 로키 지역이 많이 걸쳐있는 앨버타주의 최대 도시는 캘거리지만,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가 그렇듯이, 앨버타주도 주도는 캘거리가 아닙니다. 앨버타주의 주도는 에드먼튼으로, 캘거리 기준으로 북쪽으로 약 300km, 캐나다 로키 여행의 거점마을 중 하나인 재스퍼를 기준으로 약 36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에드먼튼에도 국제공항이 있고, 나름 주도라서 도시 인프라도 잘 되어있는데, 상대적으로 여행으로 잘 가지 않는 곳이 또한 에드먼튼입니다. 이유야 간단합니다. 여행과 관련된 볼거리 측면에서 굉장히 '약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에드먼튼에 들렀을 때가 2018년이었는데, 당시에 기대하지 않게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기였고, 나름 그럭저럭 재밌게 구경을 했습니다. 다만, 이런 축제가 상시 열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 작은 축제 하나로 에드먼튼으로 사람을 모을 수 없죠. 저도 알고 간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당시에는 지인을 만나러 에드먼튼에 갔었습니다. 어렵게 에드먼튼을 들러볼 수 있는 가치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재스퍼와의 접근성입니다. 캐나다 로키를 여행할 때, 캘거...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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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3-3. 캐나다 로키 - 재스퍼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로키 시리즈의 마지막인 재스퍼 Jasper입니다. 먼저, 지도 캡처를 한 번 볼까요? 캐나다 로키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루트가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두 가지 루트를 담은 지도 캡처입니다. 왼쪽은 캘거리에서 육로로 재스퍼로 가는 방법, 오른쪽은 객차 내에서 숙박을 하는 열차를 타고 재스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열차 이동 동선은 비슷한 운전거리를 계산했을 때 약 800km인데, 차를 빌려서 운전하면서 들어가는 루트는 렌트비나 주유비 등을 고려하면 기차보다 나은 점이 아예 없기 때문에, 열차 동선만 체크를 했습니다. 잠깐 여담을 하나 하자면, 제가 여행사 다닐 때도 제일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 '거리감'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시는 분들이 이상하게 도시별로 거리감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캘거리에서 재스퍼까지 400km가 넘는 거리인데,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와 비슷합니다. 이런 문의들을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캘거리 도착해서 다음날 당일치기로 로키 여행 다녀올 수 있어요~?라고 묻는 분들이었는데, 우리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천안이나 대전쯤에서 시내 구경을 하고 부산으로 다시 달려가서 시내 구경을 하고, 그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인 겁니다. 누가 봐도 이상하죠? 여행이 짧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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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3-2. 캐나다 로키 - 레이크 루이스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시리즈 캐나다 편, 로키의 두 번째, 레이크 루이스입니다. 루이스 호 Lake Louise Lakeshore Trail, Lake Louise, AB T0L 캐나다 지도 캡처를 하나 먼저 보시면, 레이크 루이스라는 건 단어 그대로 호수를 말합니다. 캐나다 로키에 있는 보석 같은 호수들 중에 가장 유명한 호수입니다. 그래서 '레이크 루이스로 여행을 간다'라고 하면, 호수를 구경하러 가는 겁니다. 동명의 아주 작은 마을인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가 호수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데, 호수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마을이 호수와 그렇게 가까운 곳은 아닙니다. 마을에 숙소도 있고, 작은 몰도 있고 한데 캐나다 로키 여행 전체를 다 클리어하기에 그렇게 생활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보통은 밴프에 숙소를 예약하고 레이크 루이스는 당일치기로 오가는 형식으로 여행을 합니다. 밴프에서는 운전하면 45분쯤 걸린다고 나오는데, Roam Bus라는 대중교통도 있고, 대중교통을 타면 여차저차 1시간쯤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 주의할 점은, 마을과 호수가 떨어져 있으니까 레이크 루이스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라 레이크 루이스의 Lakeshore에서 하차를 해야 합니다. 앵글이 다 비슷해서 다른 사진을 찾는 게 참 어렵네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캐나다 로키에서 제일 아름다운 호수는 아니지만, 아름다우면서 제일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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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3-1. 캐나다 로키 - 밴프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이번 스페셜 포토 덤프는 3편가량의 분량으로 캐나다 로키가 등장합니다. 밴프를 간단히 이야기하기 전에, 지도를 살짝 열어보겠습니다. 밴프 캐나다 알버타 밴프 레이크 루이스 캐나다 알버타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 캐나다 T0E 1E0 알버타 재스퍼 로키산맥은 미국에서부터 캐나다까지 굉장히 넓은 지역에 걸쳐있는 산맥입니다. 여행지라고 표현을 하자면, 미국도 로키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많은 여행지가 여러 주에 걸쳐서 펼쳐져 있고,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로키산맥을 중심으로 한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여행지라고 하면 앨버타주에 걸쳐있는 곳을 흔히 말하는데,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도시, 혹은 마을 3곳이 밴프,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 이렇게 3곳입니다. 로키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루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 앨버타주의 대표 도시는 캘거리로 항공편을 타고 가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밴프로 들어가는 방법. 밴쿠버에서 기차를 타고 18시간가량을 달려서 재스퍼로 가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밴프에서 재스퍼 그 자체도 몇백 킬로 떨어진 위치에 있는 곳이라서 옆집 가듯이 갈 순 없고, 만약 재스퍼로 기차를 타고 갔다면 여행을 하면서 밴프를 거쳐서 캘거리로 나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는 게 일반적이고, 반대로 캘거리로 들어갔다면 재스퍼까지 올라갔다가 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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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02. 빅토리아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포토덤프 첫 주의 이벤트인 스티커가 드디어 입고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게 많군요. 포토 덤프에 어울리는 스티커도 제법 있습니다.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아무튼, 오늘은 캐나다 여행지 두 번째 이야기 '빅토리아'입니다. 밴쿠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빅토리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빅토리아 시애틀 미국 워싱턴 시애틀 지도를 3개를 체크해 봤는데, 캐나다의 빅토리아는 캐나다 본토에서 떨어진 섬에 있는 도시입니다. 캐나다 주 State 별로 수도처럼 주도가 있는데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주도입니다. 도시는 밴쿠버가 훨씬 유명하지만요. 영국 식민지의 역사와 함께 태동한 도시의 역사 때문에 영국풍이 캐나다 그 어느 곳보다 가득한 곳으로 이름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밴쿠버/빅토리아/시애틀을 모두 연결하는 배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서부 쪽만 여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배를 타고 가서 빅토리아 구경하고, 빅토리아에서 배를 타고 시애틀로 가서 시애틀 구경하고, 시애틀에서 버스 타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그런 일정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타보진 않았지만...... 저 국경은 버스 타고 넘어가기만 해봤는데, 배도 나름 재미는 있을 것 같군요. 배 자체 사진을 찍어놓은 건 없는데, 배 후미에서 바다를 찍은 사진은 하나 있군요.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으로 내...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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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세하고 주관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 01.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밴쿠버 개스타운 증기 시계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매년 하는 블챌처럼, 올해도 네이버에서 새로운 챌린지가 시작되었습니다. 포토덤프라고 하여, 사진을 많이 올리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자유롭게 서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입니다. 일상 포토덤프와 스페셜 포토덤프 두 가지가 있는데, 일단 둘 다 하기로 했고, 스페셜 포토덤프는 당연히 여행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공항의 이정표가 같은 간판 그대로 쓰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2016년 아직 날짜를 언제로 정해서 어떻게 얼마만큼의 기간으로 여행을 갈지 확실하게 정하진 않았습니다만, 최근에 짧게 혼자서 콘텐츠 만들 겸 여행 가거나 짝꿍이랑 같이 짧게 겸사겸사 여행 가는 것 말고, 중장기로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인 목적지가 바로 캐나다입니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3월까지 3개월여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다녀왔고, 그 이후로 짝꿍과는 짧게 일본을 두어 번 다녀왔는데, 2025년 출국을 목표로 요즘 들어 부쩍 캐나다 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먼 거리를?'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장기로 일하거나 워킹 홀리데이 등으로 방문했던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일본과 더불어 가장 많은 횟수로 방문했던 여행지가 바로 캐나다입니다. 북미를 메인 목적지로 취급하는 전문 여행사를 다녔었고, 1년에 적으면 1~2번, 많으면 2~3...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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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어캐나다 특가 이벤트, 캐나다의 날 세일 요금 체크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작년 이맘때 포스팅했던 에어캐나다 캐나다의 날 세일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에어캐나다 항공권 할인 캐나다의 날 특별세일 7월 3일까지. 얼마나 싼가? 안녕하세요~ 심심하면 비행기 표 검색해 보는 거대 곰돌이입니다. 저랑 짝꿍이 앞으로 같이 여행 갔으면 좋... blog.naver.com 이글 검색해서 보시고 '올해도 할까요?'라고 질문 주셨던 분이 최근에 계셨었는데,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으니 항공료 원하는 가격대 있으면 세일 기간 아니라도 결제하시면 좋겠다고 답변을 드렸었습니다. 근데 귀신같이 며칠 지나고 바로 세일이 들어가는군요. 앞으로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데이에 항상 세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몇 년 더 지켜봐야겠군요.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7월 2일까지이고, 여행은 9월 15일부터 내년 4월 15일 사이의 여행입니다. 올해 늦가을부터 겨울 시즌 내내 요금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어캐나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하시고 보면 할인 이벤트를 종종 알리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여름/겨울에 한 번씩 이벤트를 합니다. 캐나다 데이까지 더하면 적어도 1년에 3번은 하겠구나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이번에 하는 6월 말에서 7월 초 세일, 그리고 2월에 새해 첫 프로모션(2월에서 연말까...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