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짚라인
26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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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서 경남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 타기

어느 날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 방송을 본 후 하동을 갈 기회가 생기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있으니 기회는 안 생기더군요. 그러던 중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고 일부러 돌아 하동까지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사시 하동이긴 했지만 오히려 남해에 더 가깝더군요. '하동 알프스 레포츠'로 검색을 해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평일이라도 예약이 많이 되어 있더군요. 다행히 전날 예약을 했지만 빈 시간대가 한자리 있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30분 전에 방문을 해서 이름을 확인하고 각서를 쓰고 주의 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왔었나 봅니다. 그중 제가 방송에서 본 사진들도 있더군요. 그 방송 때문에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를 타고 싶었는데 말이죠. 이런 옷을 입더군요. 몸무게에 맞는 도르래(?)를 하나씩 주시더군요. 그 도르래 같은 걸 트롤리라고 부르더군요. 아무튼 그 트롤리를 와이어에 올려서 짚라인을 타게 되는 거요. 마지막으로 헬멧을 쓰고 금오상 정산에 올라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버스에 올라 구불구불한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더군요. 길이 험하더군요. 그렇게 20여 분 달려 올라온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이곳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를 안타도 전망만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커피...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