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페트라
2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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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

요르단 여행을 하면서 하루 머물렀던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는 그 이름처럼 멋진 전망을 자랑하더군요. 페트라의 고즈넉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요르단의 석양과 고대의 기운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페트라의 고요한 황혼과 함께한 시간은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요르단 여행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 ©사진/글 여행하는어린왕자 요르단의 황량한 풍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리한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의 표지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웅장함과 편안함이 이곳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게 만들었고요.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의 표지판이 고요함 속에서 빛이 났습니다. 하루가 저물수록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왔고 요르단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오랜 시간 여행의 끝에서 만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호텔에서 바라본 페트라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산과 골짜기들이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들며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마주한 요르단의 경치는 그야말로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웠습니다. 요르단 여행 중 호텔에서 바라본 석양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저무는 태양이 산맥을 붉게 물들이는 광경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요. 고급스러운 대리석...

5일 전
요르단 여행 신비로운 고대 도시 페트라, 시크 협곡을 따라 걷다

신비로운 고대 도시 페트라, 시크 협곡을 따라 걷다 페트라, 이 이름을 들으면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설레지 않나요? 저는 늘 역사와 모험이 깃든 곳을 여행할 때마다 숨 막히는 감동을 느끼는데, 페트라야말로 그 감정을 가장 극대화해주는 장소가 아닐까 해요. 요르단의 한적한 사막 한가운데에 숨겨진 고대 도시 페트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도 나와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죠. 그 신비롭고 낭만적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시크 협곡 입구에서 시작되는 설렘 페트라 여행의 시작은 이른 아침부터! 해가 떠오르며 협곡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스며들 때, 페트라의 첫 번째 관문인 ‘시크(Siq)’ 협곡 입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어요.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로 모험을 떠나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보이죠? 사람들의 발소리와 벽을 따라 울리는 바람 소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페트라의 첫 걸음부터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협곡 속으로 깊숙이, 대자연의 위엄을 마주하다 점점 더 좁아지는 협곡 속으로 들어갈수록 벽은 하늘을 가릴 만큼 높아져요. 그 위용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협곡은 수백만 년 전부터 형성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해요. 돌 벽의 결을 가까이서 보면 페트라가 왜 ‘바위의 도시’로 불리는지 실감할 수 있어요. 이 장엄한 협곡을 걸으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기분을 느꼈답니...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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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페트라 여행 낮도 밤도 아름다운 알카즈네

요르단 페트라 여행 ; 아름다운 알카즈네 나이트 투어 운영 시간 : 월, 수, 금 19:00 ~ 22:00 입장료 : 17JD 페트라 요르단 어려서부터 인디아나 존스를 보면서 꼭 한번 찾아가 보리라 다짐을 했었던 요르단 페트라는 지금도 저의 최애 여행지입니다. 특히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나이트 투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드라마에 등장했던 터라 이건 운명이구나 하는 생각에 방문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큰마음을 먹기 않았으면 여전히 꿈만 꾸면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다른 꿈을 꾸고 있으며 그때처럼 반드시 가야 하는 것이 운명이구나 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길가에 양옆에 놓인 촛불을 따라 알카즈네까지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약 2티로 정도되는 길을 신비로움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다른 빛이 없어 처음엔 어둡지만 걷다 보면 어느새 밝아지더군요. 어둠도 금세 눈에 적응이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오래 걸어갔는데 사진을 많이 안 찍었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동영상도 많이 찍어 오는 건데 말이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알카즈네 앞에 도착을 합니다. 신비롭고 낭만적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지만 웅장한 알카즈네 앞에 서니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그 풍경에 가슴 벅차오르는 장엄함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직접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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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요르단 페트라 나이트 투어 감동적인 순간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것이 있죠. 하지만 7대라는 게 시대적으로 조금씩 추가가 되더군요. 고대의 7대가 있으며 중세의 7대 그리고 20세기의 7대가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표된 것이 있는데요. 2007년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은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만리장성, 요르단 페트라, 브라질 예수상, 인도 타지마할, 페루의 마추픽추, 로마 콜로세움과 그리고 멕시코의 치첸이트사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전 세 곳은 보고 왔더군요. 오늘은 요르단 페트라에 대한 사진을 올려 볼까 합니다. 요 근래 한동안 잊고 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못가 본 해외여행이 그리운듯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갈 수 있는 날들을 꿈꾸며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어려서부터 꿈에 그리던 곳이었는데요.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요르단 페트라는 제일 본건 이렇게 낮이 아닌 밤에 보았습니다. 첫날 나이트 투어를 먼저 하였고 다음날 낮에는 종일 페트라를 구석구석 둘러보았죠. 다음날 본 요르단 페트라도 아름다웠지만 역시나 밤의 페트라의 풍경은 평생 잊히지 않을듯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 넋이 나갔을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다시 한번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요. 그때는 자유여행으로 더욱더 천천히 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페트라 나이트 시간이 있었을 테요....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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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페트라 꿈같은 알카즈네 (With OM-D E-M1 Mark II)

요르단 여행을 다녀온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남았네요. 여전히 그 꿈에서 못 깨어나 있는 듯합니다. 오래도록 꿈꿔왔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여행지보다 깊은 감동과 설렘이 가득했던 곳이었기에 그 여운이 오래가네요. 특히 요르단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페트라인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입장료를 자랑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풍경을 안겨주는 것이기에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번의 입장으로는 다 볼 수 없는 풍경에 두세 번 들어가 보게 만드는 곳입니다. 가장 아른다운 순간이라면 알 카즈네 앞에서 벌어지는 캔들 나이트인데요. 전 서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간일 겁니다. 촛불을 앞에 두고 요르단 전통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알 카즈네를 바라보는 시간이죠. 감히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림푸스 카메라인 'OM-D E-M1 Mark II'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높은 ISO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가 적게 담겼다는 거죠. 늦은 시간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맞이한 아침입니다. 페트라 협곡으로 서서히 몰려오는 운해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제가 가지고 있던 렌즈가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7-14mm F2.8 PRO'라는 광각 렌즈다 보니 조금 더 가깝게 담을 수 없는 게 ...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