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4,610
2022.11.15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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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 중에 하루 마물렀던 가성비 좋은 두바이 호텔

코로나 시국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두바이 여행은 매우 짧았습니다. 요르단을 가기 위해 하루 머물면서 관광을 하기 위해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비록 하루였지만 그래도 많은 추억들을 안겨준 곳이었죠. 1. 두바이 여행 이른 아침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 후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뭐 딱히 볼 것도 갈 곳도 없었다는 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긴 비행시간 때문이라도 좀 쉬고 싶다는 생각만 갖게 되었죠. 그럼에서 짧은 일정이라 바쁘게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도 지난 한 번의 방문으로 만족스러웠는지 굳이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안 들었는데요. 요즘은 다시 그때 보지 못했던 장소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두바이 호텔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알 바르샤 두바이 여행 중에 하루 머물렀던 두바이 호텔입니다. 두바이 시내 관광을 마친 후 늦은 시간에 찾아간 곳이기에 딱히 많은 기억들이 없는 곳은 아니지만 남아있는 사진들이 있길래 간단히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야 전 세계에 많은 체인점들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기에 어디서든 기본은 할듯했습니다. 두바이 내에서도 여러 지점이 있었고요. 이곳은 가성비 괜찮았던 곳이었고요. 아무튼 간단히 체크인을 한 후 잠시 로비를 둘어 보았습니다. 크고 좋은 시설은 아니었지만 작지만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가성비 좋았던 두바이 호텔로 기억을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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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패키지 여행 가볼만한곳 6곳 정리

요르단을 가기 위해 잠시 들린 두바이였습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해서 하루 종일 열심히 다닌 후 다음날 일찍 요르단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기에 최대한 많이 보기 위해서 바쁘게도 다닌 일정이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며 보다 많은 곳들을 여유롭게 봤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1. 두바이 루브르 Saadiyat - جزيرة السعديات - Cultural District - أبو ظبي - 아랍에미리트 Saadiyat - جزيرة السعديات - Cultural District - أبو ظبي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패키지 여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방문했던 곳은 두바이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두바이 공항에 도착을 해서 딱히 방문할 곳이 없기도 했었나 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두바이 루브르 박물관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보지 못했다는 거죠.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방문을 해야 하는 일정이긴 했지만 굳이 이 시간에 이곳까지 올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비록 두바이 패키지 여행의 한계로 두바이 루브르 박물관을 외부에서만 만나고 왔지만 물을 테마로 한 건축물이 아름다웠습니다. 파리의 루브르보다는 못하지만 실내를 천천히 돌아 본다면 3시간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2. 수크 마디낫 주메이라 Jumeirah City Market King Salman Bin Abdul...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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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패키지여행 중에 사 왔던 쇼핑 리스트

2019년도만 해도 한창 여행에 빠져 이곳저곳을 다닐 때였군요. 두바이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지도 어느 게 2년도 훌쩍 지났습니다. 열심히 다니기 시작할 줄 알았던 여행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지도 2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조금이나마 희망이 보이고는 있네요.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예전처럼 다닐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두바이는 요르단을 가기 위해 경유했던 곳이었는데요. 그래도 두바이에서 1박 2일을 머무르는 동안 유명하는 곳들은 다녀왔었지만 짧았던 시간만큼이나 아쉬움도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거리도 참 많은 곳이었는데 말이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자유여행도 괜찮은 곳일듯했습니다. 전 세계다 코로나 시국이었음에도 작년엔 두바이에서 엑스포도 열렸었고 잘 마무리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당시엔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두바이 패키지여행은 이번처럼 잠시 스쳐가듯 다녀올듯합니다. 두바이 패키지여행 중에 가장 먼저 관람을 했던 곳은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이었는데요. 두바이엔 이른 아침에 도착을 했던 터라 안은 구경을 못했었답니다. 그리도 다음에 간 곳은 그랜드 모스크였죠. 그랜드 모스크가 실제 첫 관광지였던 셈이죠. 그러고 보니 그랜드 모스크에 대한 리뷰도 아직 올리지 않은듯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관람을 마치고 그곳에 있던 기념품점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여행 기념이 될만한 기...

2022.03.19
두바이 패키지 여행 중에 만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칼리파 & 분수쇼 #두바이패키지여행 #두바이여행 #부르즈칼리파 #분수쇼 #세계에서가장높은빌딩

2021.09.30클립으로 제작
2022.07.13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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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단양 구인사 /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강잔도길 / 구경시장 등등 6곳 여행

충북 단양은 볼거리 먹거리가 참 많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여행지이고요. 그래서인지 해마다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엔 조금 피하고 싶지만 여행이란 게 가고 싶을 때 떠나는 게 맞더라고요. 보고 싶은 거 보고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그게 바로 여행인 듯합니다. 이번엔 북 단양 가볼만한곳 들 중 6곳을 골라 봤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운영 시간 : 09:00 ~ 18:00 (17:0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이용 요금 : 3,000원 (성인) / 2,500(청소년, 어린이, 65세 이상) / 미취학 아동(무료) 주차 무료 만천하스카이워크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제일 먼저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소개를 해드릴 곳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성인 기준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한 후 정상까지 올라가는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개인차를 몰고는 정상까지 올라갈 수 없습니다. 버스에 내린 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는 오르막을 좀 오르셔야 합니다. 사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노약자 분들은 힘이 들 수 있을듯합니다. 다행히 무장애길로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빙글빙글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요. 오르면서 남한강의 아름다움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미터 수면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하늘을...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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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곳 유명한 절 단양 구인사

충북 가볼만한곳 중에 단양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볼거리나 먹을거리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고요. 유명한 곳들을 다 보려면 1박으로도 부족할듯하더군요. 이삼일 천천히 다니면서 둘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전 이른 가을에 다녀와서 전체가 푸릇푸릇하네요. 그중 단양 구인사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양 시내에서 거리가 좀 되더군요. 오히려 영월에서 가까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인사는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를 내야 하더군요. 그래도 하루 종일 3,000원이었고요. 대신 입구까지 올라가는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버스로는 3분 정도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지만요. 가깝다고는 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계속 오르막이라 힘이 들듯 합니다. 배차 간격은 20분 정도 됩니다. 입구까지 버스를 타면 이곳에 세워 주시는데요. 이곳이 구인사 시외버스터미널이 이더군요. 사찰 내에 버스 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더 놀라운 건 앞에 보이는 길도 오르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오르막이더군요. 일주문을 지나면 관성당이 나옵니다. 건물들이 흔히 보던 사찰의 건물과는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규모도 어마어마하고요. 소백산 연화봉 아래 자리 잡은 단양 구인사는 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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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 동굴, 양방산 전망대, 구인사 등 9곳 단양 여행 코스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들을 생각해 보면 참 많은 곳들이 있더군요. 예전부터 단양 쪽으로 캠핑을 다닌 적도 종종 있었고, 가족 여행으로도 두세 번 다녀온 적도 있다 보니 이곳저곳을 많이 둘러보았는데요. 지난겨울에 조카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한 게 마지막이긴 하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곳들도 많이 생겨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다녀오시면 좋을 곳들이 많아졌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단양 여행 코스 몇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1.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바라보며 하늘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단양 시내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단양 여행 코스 중에 제일 먼저 넣어야 할 곳일듯합니다. 올라가는 방법은 이곳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거나 모노레일을 탑승 후 조금 걸으면 되고요. 개인 차량으로는 오를 수 없는 곳입니다. 짚라인 등 여러 액티비티 체험도 있으니 즐기시면 좋고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니 치마는 각별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2. 단양강잔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다녀오셨다면 그 아래에 있는 단양강잔도를 걷는 건 필수죠. 왕복을 한다면 대략 1시간여 걸릴듯한데요. 굳이 왕복을 해서 다 걸어 보지 않고 반 정도 걸은 후 다시 돌아오셔도 이곳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으실 겁니다. 절벽에 설치되어 ...

2021.09.21
2022.06.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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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제주 고성 오일장 방문 실패기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와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인데요. 또한 드라마의 주배경이 제가 좋아하는 제주도라 더욱도 좋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몇 곳이 있어 지난 제주도 방문 리스트에 적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제주도 곳곳이 나오더군요. 한 곳 한 곳 다 찾아가 보고는 싶지만 시간적인 여유사 없으니 제 질정상 가까운 곳들 두어 곳을 골라 방문해 보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제주 고성 오일장이었습니다. 이곳은 매월 4일과 9일 열리는 곳으로 크지는 않지만 제주의 오일장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할듯했습니다. 역시나 우리들이 블루스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더군요. 여러 배우들의 사인도 있었고요. 날짜를 보니 2021.10 정도에 촬영이 이루어졌나 봅니다. 플래카드에 사인까지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마치 저랑 알고 지내는 사이처럼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부터였습니다. 분명히 제주 고성 오일장의 날짜를 맞춰 왔었음에도 재래시장 안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날짜를 착각한 줄 알았지만 방문 날짜는 분명히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죠. 정말 한 곳만 물건들을 정리할 뿐 그 외 상점들은 문을 닫은 상태더군요.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의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었는데 완전히 실패한 거죠. 제주 고성 오일장에서 순...

2022.06.04
2022.10.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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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신청 방법

날씨가 좋았던 어느 가을날 서울 핫플인 청와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청와대 개방 이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을 텐데요. 전 조금 늦은 편이었네요.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과 관람 후기 들을 간단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관람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관람 신청에는 여유가 있는 편으로 방문 일주일 전에 만 예약을 한다면 주말에도 여유롭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1회 예약으로 6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람 예약 시간도 있기는 하지만 시간에 상관없이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관람 마감이 17:30까지이기에 여유롭게 입장하시는 게 좋겠죠. 사실 저도 조금 늦은 시간에 입장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기는 했지만 시간적으로 촉박했습니다. 시간 때문에 사랑채를 못 보고 온 게 아쉽네요. 참고로 청와대에 입장할 수 있는 곳이 몇 곳이 있는데요. 전 춘추관으로 입장해서 춘추관으로 나오는 동선이었습니다. 춘추관을 지나니 넓은 잔디가 나오더군요. 또한 철문도 하나 보였는데요. 이곳으로 올라가면 만세 동방, 청와대 전망대를 비롯해서 백악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54년 만에 완전 개방을 했다는 북악산 등산로를 가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넓은 잔디는 청와대 헬기장이라고 하더군요. 대통...

2022.10.12
2024.11.17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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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

요르단 여행을 하면서 하루 머물렀던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는 그 이름처럼 멋진 전망을 자랑하더군요. 페트라의 고즈넉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요르단의 석양과 고대의 기운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페트라의 고요한 황혼과 함께한 시간은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요르단 여행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 ©사진/글 여행하는어린왕자 요르단의 황량한 풍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리한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의 표지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웅장함과 편안함이 이곳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게 만들었고요.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그랜드 뷰 호텔 페트라의 표지판이 고요함 속에서 빛이 났습니다. 하루가 저물수록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왔고 요르단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오랜 시간 여행의 끝에서 만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호텔에서 바라본 페트라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산과 골짜기들이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들며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마주한 요르단의 경치는 그야말로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웠습니다. 요르단 여행 중 호텔에서 바라본 석양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저무는 태양이 산맥을 붉게 물들이는 광경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요. 고급스러운 대리석...

2024.11.17
요르단 여행 신비로운 고대 도시 페트라, 시크 협곡을 따라 걷다

신비로운 고대 도시 페트라, 시크 협곡을 따라 걷다 페트라, 이 이름을 들으면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설레지 않나요? 저는 늘 역사와 모험이 깃든 곳을 여행할 때마다 숨 막히는 감동을 느끼는데, 페트라야말로 그 감정을 가장 극대화해주는 장소가 아닐까 해요. 요르단의 한적한 사막 한가운데에 숨겨진 고대 도시 페트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도 나와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죠. 그 신비롭고 낭만적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시크 협곡 입구에서 시작되는 설렘 페트라 여행의 시작은 이른 아침부터! 해가 떠오르며 협곡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스며들 때, 페트라의 첫 번째 관문인 ‘시크(Siq)’ 협곡 입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어요.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로 모험을 떠나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보이죠? 사람들의 발소리와 벽을 따라 울리는 바람 소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페트라의 첫 걸음부터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협곡 속으로 깊숙이, 대자연의 위엄을 마주하다 점점 더 좁아지는 협곡 속으로 들어갈수록 벽은 하늘을 가릴 만큼 높아져요. 그 위용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협곡은 수백만 년 전부터 형성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해요. 돌 벽의 결을 가까이서 보면 페트라가 왜 ‘바위의 도시’로 불리는지 실감할 수 있어요. 이 장엄한 협곡을 걸으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기분을 느꼈답니...

2024.10.29
22
요르단 페트라 여행 낮도 밤도 아름다운 알카즈네

요르단 페트라 여행 ; 아름다운 알카즈네 나이트 투어 운영 시간 : 월, 수, 금 19:00 ~ 22:00 입장료 : 17JD 페트라 요르단 어려서부터 인디아나 존스를 보면서 꼭 한번 찾아가 보리라 다짐을 했었던 요르단 페트라는 지금도 저의 최애 여행지입니다. 특히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나이트 투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드라마에 등장했던 터라 이건 운명이구나 하는 생각에 방문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큰마음을 먹기 않았으면 여전히 꿈만 꾸면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다른 꿈을 꾸고 있으며 그때처럼 반드시 가야 하는 것이 운명이구나 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길가에 양옆에 놓인 촛불을 따라 알카즈네까지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약 2티로 정도되는 길을 신비로움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다른 빛이 없어 처음엔 어둡지만 걷다 보면 어느새 밝아지더군요. 어둠도 금세 눈에 적응이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오래 걸어갔는데 사진을 많이 안 찍었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동영상도 많이 찍어 오는 건데 말이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알카즈네 앞에 도착을 합니다. 신비롭고 낭만적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지만 웅장한 알카즈네 앞에 서니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그 풍경에 가슴 벅차오르는 장엄함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직접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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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요르단 페트라 나이트 투어 감동적인 순간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것이 있죠. 하지만 7대라는 게 시대적으로 조금씩 추가가 되더군요. 고대의 7대가 있으며 중세의 7대 그리고 20세기의 7대가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표된 것이 있는데요. 2007년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은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만리장성, 요르단 페트라, 브라질 예수상, 인도 타지마할, 페루의 마추픽추, 로마 콜로세움과 그리고 멕시코의 치첸이트사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전 세 곳은 보고 왔더군요. 오늘은 요르단 페트라에 대한 사진을 올려 볼까 합니다. 요 근래 한동안 잊고 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못가 본 해외여행이 그리운듯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갈 수 있는 날들을 꿈꾸며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어려서부터 꿈에 그리던 곳이었는데요.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요르단 페트라는 제일 본건 이렇게 낮이 아닌 밤에 보았습니다. 첫날 나이트 투어를 먼저 하였고 다음날 낮에는 종일 페트라를 구석구석 둘러보았죠. 다음날 본 요르단 페트라도 아름다웠지만 역시나 밤의 페트라의 풍경은 평생 잊히지 않을듯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 넋이 나갔을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다시 한번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요. 그때는 자유여행으로 더욱더 천천히 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페트라 나이트 시간이 있었을 테요....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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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페트라 꿈같은 알카즈네 (With OM-D E-M1 Mark II)

요르단 여행을 다녀온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남았네요. 여전히 그 꿈에서 못 깨어나 있는 듯합니다. 오래도록 꿈꿔왔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여행지보다 깊은 감동과 설렘이 가득했던 곳이었기에 그 여운이 오래가네요. 특히 요르단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페트라인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입장료를 자랑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풍경을 안겨주는 것이기에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번의 입장으로는 다 볼 수 없는 풍경에 두세 번 들어가 보게 만드는 곳입니다. 가장 아른다운 순간이라면 알 카즈네 앞에서 벌어지는 캔들 나이트인데요. 전 서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간일 겁니다. 촛불을 앞에 두고 요르단 전통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알 카즈네를 바라보는 시간이죠. 감히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림푸스 카메라인 'OM-D E-M1 Mark II'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높은 ISO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가 적게 담겼다는 거죠. 늦은 시간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맞이한 아침입니다. 페트라 협곡으로 서서히 몰려오는 운해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제가 가지고 있던 렌즈가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7-14mm F2.8 PRO'라는 광각 렌즈다 보니 조금 더 가깝게 담을 수 없는 게 ...

2019.11.07
2021.09.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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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서 경남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 타기

어느 날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 방송을 본 후 하동을 갈 기회가 생기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있으니 기회는 안 생기더군요. 그러던 중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고 일부러 돌아 하동까지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사시 하동이긴 했지만 오히려 남해에 더 가깝더군요. '하동 알프스 레포츠'로 검색을 해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평일이라도 예약이 많이 되어 있더군요. 다행히 전날 예약을 했지만 빈 시간대가 한자리 있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30분 전에 방문을 해서 이름을 확인하고 각서를 쓰고 주의 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왔었나 봅니다. 그중 제가 방송에서 본 사진들도 있더군요. 그 방송 때문에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를 타고 싶었는데 말이죠. 이런 옷을 입더군요. 몸무게에 맞는 도르래(?)를 하나씩 주시더군요. 그 도르래 같은 걸 트롤리라고 부르더군요. 아무튼 그 트롤리를 와이어에 올려서 짚라인을 타게 되는 거요. 마지막으로 헬멧을 쓰고 금오상 정산에 올라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버스에 올라 구불구불한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더군요. 길이 험하더군요. 그렇게 20여 분 달려 올라온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이곳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하동 짚라인 짚와이어를 안타도 전망만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커피...

2021.09.27
2021.11.0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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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문득 떠오른 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

어제 병원에서 대기 중에 주위 분들이 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더군요. 중국 여행 중인듯했습니다. 그중 제 귀에 들렸던 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이란 단어가 들리더군요. 그러면서 문득 몇 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여행이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손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듭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갔던 여행이 아니었기에 많은 사진들을 담아 오지는 안았었는데요. 더군다나 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은 절대 여름에 가서는 안된다는 철칙을 깨고 다녀왔던 여행이었기에 더운 날씨로 인해 사진 찍는 것도 힘이 들었고요. 예전엔 가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딱 좋더군요. 그러니 절대 여름엔 가지 마세요. 엄청 덥습니다. 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은 많이 걸어야 합니다. 장가계 자체가 워낙 크고 볼 것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중국의 휴양섬인 하이난도면 모를까 사실 중국 여행 자체가 보통은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북경과 함께 묶어서 했던 여행이었는데요. 당시 북경의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을 걷는데도 더워서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으로 3박 4일 정도면 조금은 여유롭게 다닐 수는 있는데요. 저는 2박 3일 일정으로 둘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더 힘이 들었던 것도 있고요. 첫날은 보봉호를 들려 유람선을 탄 후 십리화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다행히 십리화랑에는 모노레일이 있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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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장자제 여행 환상적인 풍경들

요즘 들어 여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들도 있어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 시간이 많이 남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고요. 2주 전에 다녀온 중국 장가계로 그런 이유였는데요. 장가계는 장자제 (Zhangjiajie) 불리우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아무튼 이번 역시 회사일과 관련된 것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0년 만에 찾은 장가계 (장자제 Zhangjiajie)였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옵션이나 쇼핑, 가이드 문제들은 여전하더군요. 이 부분은 보고를 통해 개선을 해야 할 문제고요. 사실 오늘 중요한 건 이게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 여행용 카메라로 들고 다녔던 이야기를 하려다 그만 다른 이야기를 하고 말았네요. 이번 여행 일정은 워낙 덥고 걷는 일정이 많다는 걸 알았기에 가볍게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또 포기할 수도 없었기에 최대한 가볍게 다니자고 마음을 먹었고요. 그러한 가벼움을 위 헤서 전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인 'E-M1 Mark2'를 선택했습니다. 렌즈 또한 광활한 풍경을 담기 위해 광각 렌즈 하나 만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M.ZUIKO DIGITAL ED 7-14mm F2.8 PRO'렌즈인데요. 사용하면 할수록 참 마음에 드는 렌즈더군요. 렌즈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이야기를 해드리기도 하...

2019.08.23
2021.08.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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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카페 갤러리더네이처 마음에 듭니다.

지난주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했었던 아라뱃길 카페 한 곳 '갤러리더네이처' 근처에 볼 일을 마치고 마무리로 차 한잔하기 위해 방문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남깁니다. 정식 주차장은 없더군요. 근처에 무료 공영 주차장은 있기만 캠핑 트레일러들이 많이들 주차되어 있었기에 주차 공간은 부족했습니다. 위험은 해 보였지만 대부분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아이들의 정숙을 부탁드린다고 공지가 되어 있는데요. 부모 마음이란 게 이런 공지와는 상관이 없나 봅니다. 소꿉장난에 큰 소리로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요. 씩씩하게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당연히 예뻐 보이긴 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생각도 좀 해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여하튼 각자 원하는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메뉴판에는 나와 있지 않더군요. 음료의 가격이라기보다는 입장권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7,000원인데요. 그러고 나서 진동벨을 받아서 음료를 기다리면 됩니다. 음료가 준비되는 사이에 아라뱃길 카페 갤러리더네이처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언뜻 보면 마치 비닐하우스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아늑했습니다. 게다가 실내 공간 이외에서 다양한 실외 공간이 있었는데요. 넓은 실외 공간이 더 예쁘더군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맡으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2020.05.31
2022.03.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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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레일바이크 춘천 데이트 코스 기차 여행

지난 잠시 다녀온 춘천 여행. 그중에 강촌 레일바이크를 잠시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있다고만 들었을 뿐 방문은 처음이었는데요. 겨울철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더군요. 주차장은 넓었는데 요즘 같은 주말엔 가득 찰 듯합니다. 이곳은 추억과 낭만을 싣고 달리는 김유정 레일바이크 역이고요. 그 외에 가평 레일바이크 및 경강 레일바이크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시설로는 누리니비(짚와이어), 매정 및 카페 그리고 휴게소 및 탑승장등이 있습니다. 루비 코니 짚라인..!! 1인 10,000원이었습니다. 코스가 무섭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이용이 가능하고요. 잠시나마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겠더군요. 지난겨울엔 썰렁하고 앙상한 나무들만 만나고 왔었는데요. 지금은 이곳에서 봄이 왔겠죠? 다음 달에서 춘천을 한 번 더 방문할듯한데 그때는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고요.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보통 09시부터 16:30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예약이 가능하더군요. 2인용은 35,000원, 4인용은 48,000이었습니다. 북스테이션이라는 곳도 있더군요. 북카페 같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요즘 같은 날에는 조용히 않아 커피 한 잔에 책 한 권 읽다 오면 좋을듯합니다. 바람이 분다 다시 청춘이 온다. 금연 표어일까요? 김유정 작가의 소설책 속에 ...

2022.03.29
2023.05.13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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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지 경남 사찰 남해 금산 보리암 금산산장

봄이면 해마다 찾아 찾아가는 우리나라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남해 여행입니다. 특히 남해에 피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멀리 찾아가는데요. 예상과는 올해는 너무 일찍 피는 바람에 만발한 벚꽃을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지 경남 사찰 남해 여행 금산 보리암 / 금산산장 ©여행하는어린왕자 대신에 2년 만에 경남 사찰 금산 보리암을 찾아가 봤습니다. 2년 전 기억을 덮을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기 위해서였는데요. 역시 멋진 풍경을 만나고 나니 새로운 추억들이 가득 생기더군요. 남해 금산 보리암을 오르다 보면 아름다움 풍경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 및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금산에 있는 대부분의 바위에는 이름이 있더군요. 저 바위에도 이름은 삼불암이라고 하더라고요. 금산에 올라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금산산장이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보는 곳입니다. 그때랑 크게 달라진 풍경은 없더군요. 여전히 아름답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보리암 금산산장을 찾아왔다면 이곳에서 필히 막을 봐야 하는 음식들이 몇 종류 있습니다. 바로 해물파전과 라면 그리고 음료수 등인데요. 2년 전에 비해 가격이 조금 올랐더군요. 특별한 음식은 없지만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은 음식들이 맛없을 수가 없습니다. 산 아래에 있는 마트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물품들을 이곳까지 들고 오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금액이기는 합니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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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바다가 눈앞에 상주해수욕장 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7곳 정리

해마다 남해 여행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시간이 날 때면 다녀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봄의 남해가 제일 아름답지만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도 나름의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줄듯 합니다. 1. 보물섬 전망대 매일 09:00 ~ 19:00 1층 남해 로컬푸드마켓, 2층 카페 및 스카이워크, 3층 노을 전망대 (루프탑)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물섬전망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물섬전망대 남해 가볼만한곳 중에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남해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우리나라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내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인 곳입니다. 보물선 전망대 1층은 로컬푸드마켓이고요. 2층은 베이커리&카페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건물 내부는 360도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2층에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음료수는 별도로 스카이워크 1회 이용료는 8,000원이며 의상(2,000원) 및 신발 대여(2,000원), 포토 서비스(10,000원)는 별도입니다. 음료수만을 선택했다면 3층 노을 전망대인 루프탑에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원한 남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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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지 경남 나들이 남해 금산 보리암 등산 & 금산산장

꽤 오래전에 다녀왔었던 남해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 있습니다. 좋은 기억이었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 좋은 기억들이기도 하지만요.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남는 곳인 듯도 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다시 한번 돌아 보고 싶은 곳들이 참 많은 곳이고요. 좋았던 곳이 많았던 남해 여행지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남해 금산 보리암인데요. 오래전부터 한 번은 곡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글을 많이 봤었거든요. 남해 금산 보리암에 올라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평일에는 보리암 입구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 차가 많으면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날 상황에 맞춰 움직이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문화재구역 관람료 개인 1,000원이 있습니다. 초중고생은 무료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한 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요. 경사가 조금은 있지만 크지 않아 오르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한 오르면서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기에 힘들지 않더군요. 조금 더 포근해지는 봄에 다시 한번 오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다는 문수암이나 보현암도 한번 가보고 싶고요.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눈도 가슴도 시원해지는 풍경이죠. 남해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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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에서 만난 남해 금산 산장

작년 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쯤 남해 보리암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엔 바라는 것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들을 다녔었습니다. 강화도의 보문사와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를 비롯해서 여수의 향일암 등을 다 둘러보았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다닌 덕분에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껏 잘은 살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시작한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상을 찾기 위해 방문했던 남해 보리암이었는데요. 남해 보리암은 제게 딱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 아닌 곳이라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다시 작성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여러 방송에 나와 익히 알고 있었고 저 또한 방문해 보고 싶었던 남해 금산 산장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겐 남해 보리암보다 남해 금산 산장을 가는 게 더 힘이 들었던 기억이 듭니다. 실제로 더 높은 곳에 있는 게 맞을 겁니다. 남해 보리암 코스도 등산까지라고는 말하기는 어렵고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어렵지 않게 도착을 했고요. 그 위로 더 올라가야 제가 찾던 곳에 도착을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날씨도 더웠던 터라 힘들게 올라온 남해 금산 산장의 모습입니다. 도착하자마나 큰 한숨 쉬었네요. 방송에서 본 그대로더군요. 처음 왔음에도 한동안 SNS을 통해 많이 봤기에 오히려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 시골 할머님 댁에 찾아간 느낌이 들기도 했습...

2021.10.01
2022.07.1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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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여행지 추천 대천 해수욕장 놀거리 대천 짚라인 & 스카이바이크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호기심에 타 본 대천 짚라인인데요. 대천 해수욕장에 높은 건물이 보여 궁금해서 방문했다가 아찔한 경험도 하고 왔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대천 해수욕장 놀거리도 즐겼네요. 서해 바다 여행지 추천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대천 짚라인 운영시간 : 09:00 ~ 18:00 (비수기) / 09:00 ~ 20:00 (성수기) 이용료 : 1인(초등학생 이상) 18,000원 / 미취학 15,000원 네이버 예약 시 할인 짚트랙코리아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9 짚트랙타워 주소 :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10길 79 전화 : 041-934-3003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을 한 후 제일 먼저 만난 건물이라고 해도 될 만큼 상당히 높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근처까지 가봤고요. 알고 보니 '짚트랙'이란 곳이었습니다. 짚라인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했더니 호기심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무슨 그림인가 싶었는데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지에서 출발을 합니다. 그리고 아찔한 활강 체험을 한 후 도착하면 도착지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카트를 타고 다시 카운터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온 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하셔도 좋고요. 1인 요금(초등학생 이상)은 18,000원입니다. 미취학 아이의 요금은 15,000원입니다. 따로...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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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을 시작으로 대천 해수욕장에서 짚라인까지

새벽부터 바삐 움작인듯합니다. 하루 만에 아니 반나절 동안 봐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시작은 대천항이었고요. 그리고 이어 대천 수산시장까지 거쳤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도 타봤네요. 순식간에 내려가더군요.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아찔함이 좋았습니다. 성인 기준 18,000 / 1인 커플이라면 함께 타보시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짚라인 한번 타고 20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하면 좋을듯합니다. 5,000원이었는데요.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찾았었던 대천 해수욕장이었는데요. 바다색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언제 시간을 내서 다시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대천 짚라인도 좋지만 스카이 바이크도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엔 스카이 바이크를 타 보리라..!! 아직은 사람이 없어 여유롭지만 곧 북적북적할듯합니다. 그때쯤 다시 와보려고요. 바닷물에 몸도 담가보고요. 룰루랄라 죽도까지 찾아갔지만 많은 고양이들과 인사를 잠시 했을 뿐이네요. 가보고 싶었던 상화원은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진작 알아보고 올 것을..!! 금, 토, 일 그리고 공휴일만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용두해수욕장을 거쳐 무창포항 그리고 무창포 해수욕장까지 내려가봤습니다. 근방에 볼거리들이 참 많더라고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8월이나 돼야 열린다니 그때쯤 다시 도전..!! 입장료 성인 기준 1,000원인 무창포...

2022.05.25
2024.03.13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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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여행 욕지도 모노레일(휴장)

얼마나 오래전에 다녀온 건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통영 욕지도 여행 아야기를 이제야 꺼내들었습니다. 그것도 지난 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욕지도 모노레일 포스팅이고요. 지난 추억이 담겨 있는 사진들이라 이제라도 기록을 남겨 봅니다. 통영 욕지도 여행 욕지도 모노레일 --- ©사진/글 여행하는어린왕자 통영 욕지도 여행 당초 욕지도의 새로운 명물로 기대를 모은 욕지섬 관광모노레일은 2021년 11월 차량의 선로으로 탑승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운행 중단된 상태입니다. 별도의 공지시까지 임시휴장입니다. 통영의 아름다운 섬 욕지도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이곳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것이 바로 '욕지도 모노레일'이었습니다. 이 특별한 교통수단을 통해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욕지도로 가는 길은 이미 여행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통영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을 항해하면 도착하는 이 섬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으로 저를 맞이합니다. 통용 모노레일 차량은 8인승으로 총 8대가 운영중이었어요. 운행속도는 75m/min(1.25m/sec) 수송능력은 8대 운행 시 112명/h 입니다. 욕지도에 도착을 한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바로 욕지도 모노레일이었오요. 여기서부터 욕지도 모노레일의 여정이 시작되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통영의 바다와 섬...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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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가볼만한곳 삼덕항 배편부터 숙박 숙소 먹거리 출렁다리 여행

통영 욕지도 기볼만한곳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섬 중에 제주도, 울릉도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섬인데요. 며칠 머물면서 낚시에 마음에 드는 숙소에 드리고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들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조금은 멀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도 마음에 들었기에 다시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은 섬입니다. 삼덕항 - 욕지도 배편 삼덕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원항1길 3 금룡호매표소(삼덕항) 욕지도선착장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560-30 통영 욕지도 가볼만한곳을 가기 위해서는 통영 삼덕항에서 50여 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해운 업체는 영동 해운이나 대일 해운 그리고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용이 가능하고요. 시간도 가격도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가까운 곳이나 시간대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욕지도에서 1박을 하시는 경우 예약증을 보여주시면 10% 정도 할인을 해주십니다. 어느 해운을 이용해도 조금씩 차이는 나겠지만 퀄리티는 비슷할듯합니다. 사람이 많지만 않다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남해 바다를 즐기며 통영 삼덕항에서부터 욕지도 선착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다면 차 안에 들어가 있어도 괜찮고요. 욕지도 선착장에서 통영 삼덕항으로 가실 때도 동일합니다. 어차피 배는 한 곳으로 오기에 시간에 맞춰 대기하시다 안내를 받고 승선하시면 됩니다. 삼덕항 가까이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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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추천 통영 욕지도 여행 제2 출렁다리

개인적으로 통영 욕지도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에 한 곳입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가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지난번 통영 욕지도 여행 중에 다녀온 출렁다리 중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욕지도 안에는 총 3개의 출렁 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중에 2개의 출렁 다리를 건넜었고요. 이곳은 주차장은 없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 아니기에 도로 옆에 세워 놓아도 통행에 방해다 안될듯합니다. 통영 욕지도 여행 가볼만한곳 욕지도 출렁다리 어딘가 저장되어 있던 사진들이 요즘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다행히도 어딜 가든 사진을 찍어 인증샷은 남... blog.naver.com 지난번에 제1 출렁 다리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2 출렁 다리를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소개해 드린 곳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통영 욕지도 여행 중에 반드시 간다는 모노레일을 탑승 후 출렁 다리를 찾아갔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욕지도에는 하나의 출렁 다리만 있는 줄 알았었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야 다른 출렁 다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또 다른 곳을 다녀왔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계단을 따라 오래가야 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고 포기를 했었고요. 뭐 다음을 기약하다는 의미라고 생각을 합니다. 총...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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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섬 추천 욕지도 여행 해상 바다 좌대 낚시 체험

예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 통영 욕지도 여행 이야기를 여전히 쓰고 있군요. 겨울이 접어들고 있는 와중에 푸릇푸릇 한 사진들만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올가을에는 가을 여행이라고 가 본 곳이 없어서 지난 사진들만 올리고 있네요. 수많은 통용 섬들 중에 추천하고 싶은 섬들이 두 곳이 있는데요. 통영 소매물도와 통영 욕지도가 그곳입니다. 사실 제가 가본 통영 섬이라고 해봐야 이 두 곳이 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말고도 누구나 추천을 할 만큼 아름다운 섬이긴 합니다. 통영 여행은 정말 좋았건 기억들이 있고요. 통영 섬 중에 욕지도 여행 때에는 반나절 정도 바다 좌대 낚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계획했었던 건 아니라 숙소를 들어가는 길에 눈에 '대박 낚시터'라는 간판이 보였기에 시간을 내서 방문을 했었던 거고요. 해상 바다 좌대 낚시는 욕지도 여행 중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낚시터 이용료가 하루 종일 10,000원이었고요. 낚싯대와 미끼 등을 포함해서 10,000원이었습니다. 낚싯대와 미끼가 있다면 10,000원이면 하루 종일 낚시를 즐길 수 있겠더군요. 사장님께서 배로 바다 좌대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태워다 주시는데요. 멀지는 않습니다. 바로 눈앞에 보였던 바다 가운데 둥둥 떠 있는 빠지선 같은 곳이더군요. 테이블이나 의자 및 화장실 등 기본적인 것들은 있었습니다. 라면을 끓여 드시는 분들고 계시더군요. 저...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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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여행 가볼만한곳 욕지도 출렁다리

어딘가 저장되어 있던 사진들이 요즘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다행히도 어딜 가든 사진을 찍어 인증샷은 남겼었나 봅니다. 이렇게라도 사진으로 보니 제가 통영 욕지도 여행을 다녀왔었구나 하는 기록은 있네요. 통영에서 배를 타고 50여 분 타고 들어가면 도착을 하는 섬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고등어를 양식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맛집 찾아갔다가 여행하고 온 이야기들을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드리기로 하고요. 오늘은 통영 욕지도 여행 중 가볼만한곳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가볼만한곳들이 몇 곳 있지만 한 번에 소개해 드리면 아까워서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려고요. 우선은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욕지도 출렁다리입니다. 욕지도에는 총 3개의 출렁다리가 있지만 제가 보고 온 출렁다리는 총 2개였는데요.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제1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이곳보다 다음에 소개해 드릴 곳이 더 길기는 하지만 풍경만큼은 이곳이 정말 뛰어나기에 먼저 소개를 해들까 합니다. 우선 욕지도 출렁다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요. 전용 주차장이 없기에 갓길에 세우셔야 합니다. '욕지고메원'을 검색하셔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2차선 도로이기에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는 양방향 주차로 복잡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차를 하신 후 욕지도 출렁다리 안내판 아래로 내려가시면 되는데요. 사진처럼 길이 나있기에 찾는데 어려움은 ...

2021.10.18
2024.08.16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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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계곡 스타벅스 베이커리 핫핫

요즘 핫한 용인 고기리 계곡 앞에 새로운 명소가 한 곳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자연 속에서 커피와 함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기에 궁금했답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 않겠어요? 용인 고기리 계곡 스타벅스 ©사진/글 여행하는어린왕자 용인 고기리 계곡 용인 고기리 계곡은 서울에서 가까워요! 그래서 주말에 가볍게 자연을 즐기고 싶을 때 딱 좋은 곳이랍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많아요. 고기리 스타벅스 최근에는 그런 용인 고기리 계곡 바로 앞에 스타벅스 베이커리가 오픈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다녀와 봤어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커피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카페 주차장 주차장은 스타벅스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주차 공간이 세 곳 정도로 넉넉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부족하게 느껴질듯해요. 제가 갔던 평일에도 꽉 차 있었거든요. 주차 요금은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초과 10분당 500원씩이고요.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당 1시간 지원이며. 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해요. 스타벅스 입구에 스타벅스 로고 세이렌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더군요. 다른 지점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이미지였습니다. 또한 스타벅스 원두 및 머그컵, 텀블러 등의 상품들이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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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갈만한곳 용인 고기리 계곡 장수촌

슬슬 무더워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면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닭백숙인데요. 최근엔 지인분들과 함께 용인 갈만한곳이라는 용인 고기리 계곡을 찾아갔습니다. 정수촌이라는 곳으로 꽤 이름이 알려진 식당이라고 하시더군요. 용인 갈만한곳 고기리 계곡 장수촌 ©여행하는어린왕자 정말 유명한 곳인지 평일 낮 시간임에도 식당 앞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 탓인지 많은 분들이 용인 고기리 계곡을 찾은듯했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어 오랜만에 찾아와봤습니다. 작년엔 용인 갈만한곳으로 추천을 받아 야외에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평일이라 야외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낮 시간이라 그런지 후덥지근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작년 홍수로 인해 여전히 공사 중에 있는 계곡이었기에 어수선했습니다. 작년 홍수 이후 상류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수촌은 아름다운 계곡 뷰를 가진 보양음식 전문점으로 1996년부터 시작된 식당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용인 고기리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2대째 운영 중인 가게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외부 테이블 말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는 좌식 자리도 있고 테이블로 된 자리도 있더군요. 저희도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작년보다는 가격이 다소 올랐더군요. 하긴 안 오른 식당을 찾는 게 더 어렵겠네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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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계곡 용인 데이트 코스 베이커리 카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오랜만에 용인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고기리 계곡을 찾아갔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두어 번 계곡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용인 고기리 계곡 용인 데이트 코스 베이커리 카페 ©여행하는어린왕자 1. 용인 베이커리 카페 용인 고기리 계곡을 끼고 있는 '개울가에 핀 야생화'라는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앤티크 한 3층 건물로 건물 앞과 주변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건물 바로 오른쪽으로 있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더군요. 1층으로 들어서니 카페가 상당히 크더군요. 넓고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환한 조명과 클래식한 조명들도 예쁘더군요. 조명이 예쁘게 켜져 있는 쇼케이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단순히 외부에 진열한 게 아니고 쇼케이스에 보관이 되어 있어 청결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참 많더군요.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100% 유기농 밀가루만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유기농 베이커리들은 오픈 기념으로 20% 할인 중이라고 합니다. 2. 야외 테라스 주문 후에는 잠시 용인 고기리 계곡으로 나가봤습니다. 아직은 공기는 차더군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걸 보면 날이 좀 더 풀리면 이곳에도 테이블 세팅이 되는듯합니다. 나름의 포토존도 있더군요. 푸릇푸릇함이 가득해져 있을 봄의 풍경도 궁금해집...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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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계곡 용인 고기리 계곡 추천 그리고 주차 팁

서울 근교 계곡 ; 용인 고기리 계곡 추천 고기리계곡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755-37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755-37 무더운 날씨가 연일 기승을 부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는 보내다 보니 어느새 입추에 접어들었네요. 이제 그만 덥고 가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휴가 맞이 방문해 보면 좋은 서울 근교 계곡을 한 곳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용인 고기리 계곡인데요. 평일 방문임에도 요즘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군요. 주말이면 더 많은 분들이 찾겠더군요. 역시 여름엔 그늘진 계곡만 한 휴가지가 없죠. 하지만 아쉽게 이곳에 주차장이 없다는 게 큰 단점이죠. 주차 팁은 잠시 후 드리기도 하고요. 제가 찾은 쪽은 '카페 9BLOCK' 과 식당 '돌담집' 중간에 있는 다리 근처였습니다. 한동안 말도 많았던 용인 고기리 계곡으로 힘 있는 행정처리와 시민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다시 경기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정계곡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깨끗해진 용인 계곡을 보니 제 마음까지 시원해지더군요. 서울 근교 계곡들 모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계곡 주변을 걷는 길도 걷기 좋게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었고요.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중간중간에 있어요. 생각보다 잘 정비되어 오르내리기 편해 보였습니다. 또한 용인 고기리 계곡의 데크길을 따라 운동 기구나 의자 같은 휴식 공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용으로 사용...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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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곡 용인고기리카페 '아로스토' 고기동카페

장맛비가 촉촉이 오는 어느 날 용인고기리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유리창이 큰 카페에 앉아 창에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커피의 향에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게다가 카페 옆에 계곡이 있다면 분위기는 더욱더 좋을테고요. 그래서 찾아간 고기동카페 아로스토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장에 들어가니 울창한 나무와 많은 식물들이 눈이 가더군요. 온 실내가 푸릇푸릇했습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하더군요. 음선 음료를 주문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커피의 종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뒤로는 커피 전문 카페인 듯 다양한 커피 관련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왠지 평소에는 안 마시던 핸드 드립을 마셔봐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브런치 종류를 주문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생오렌지 에이드(7,500원)' 한 잔과 따뜻한 식사용 '아메리카노(3,500원)'를 한잔 주문합니다. 브런치를 주문하면 커피류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계곡이 보이는 창가 쪽 자리를 앉고 싶었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아로스토 매장과 창밖의 푸릇푸릇 함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용인 고기리는 계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고기동카페 아로스토 또한 계곡을 끼고 있었고요.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야외 테라스도 만날 수 있었...

2022.06.30
2021.10.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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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메추리섬 이제는 노지 차박 캠핑 & 낚시 금지 폐쇄

대부도 여행을 하기 전부터 지도를 보면서 '쪽박섬'이라는 곳과 '메추리섬'이라는 지명을 보게 되었는데요. 섬 이름이 참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선재로와 영흥도를 지나기 전에 잠시 들어가 봤습니다. 쪽박섬이라는 곳은 나중에 소개를 해드리겠지만 무인도인데 민물 때면 길이 열리는 적은 섬이더군요. 쪽박섬에서 본 대부도 메추리섬인데요. 바닷물이 들어오면 섬 모양이 메추리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네요. 쪽박섬에서 가면 금방이더군요. 메추리섬을 들어가기 전에 '흘곶 갯벌 체험장'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체험료 10,000원리며 지금도 가능하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곳을 차로 들어가려는 순간 제지를 당했는데요. 방문 이류를 묻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차박이나 캠핑 혹은 낚시를 하시려는 분들을 막고 계시더군요. 잠시 바람을 쐬러 왔다고 하니 들여보내주시더군요. '흘곶 유어장'이라는 곳이 이곳에 있더군요. 수산물 무단 채취를 하면 안 되겠죠..!! 아무래도 이곳을 통제하는 이유도 무분별한 차박이나 캠핑 낚시가 문제가 된듯합니다. 하지만 이곳으로 갯벌체험을 하러 가신다면 좋을듯합니다. 넓은 갯벌은 물론이고요. 시설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동안에서 제게 호의를 가지신 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혼자라도 갯벌 체험을 하고 싶더군요. 그렇게 잠시 이야기를...

2021.10.15
2021.09.1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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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핑장 추천 제겐 박석 캠핑장

캠핑을 안 떠난 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캠핑을 어떻게 다녔나 할 정도로 요즘은 정말 뜸하네요. 마음은 이번 주말이라도 달려가 보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가보게 됩니다. 다음 주엔 꼭.. 다음 주엔 꼭.. 이러다 보니 1년도 넘은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다녀온 캠핑 후기들을 몇 개 보다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캠핑장을 보게 되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주 캠핑장인데요. 바로 박석 캠핑장입니다. 파주 캠핑장 추천을 드려도 절대 싫은 소리를 듣지 않은 곳인데요. 해마다 한 번 이상씩은 방문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몇 번 안가 본 캠핑임에도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갈 때마다 정말 큰 위안과 편안함을 얻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환경 덕분에 조용하고 안락함을 안겨 주는 곳이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요. 올해는 꼭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 가보고 있네요. 작년부터 지금껏 다음 주엔.. 다음 주엔.. 이러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주엔가 볼 수 있을까요..? 아님 올해 안에는 가 볼 수 있을까요? 아무튼 더 늦기 전에 한번 가보길 하려고요. 파주 캠핑장 추천드리는 박석 캠핑장을 말이죠. 캠핑을 가면 딱 뭐를 하는 건 없잖아요.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사이트를 설치하고 사이트 설치가 끝나면 편안하게 앉아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기도 하고요. 딱히 뭘 하고 있지 않아도 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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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핑장에서 오랜만에 보낸 하루

얼마 만에 다녀온 캠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1년은 된듯합니다. 그나마 이 캠핑도 올 5월인가 다녀온듯하고요. 갑자기 가보자는 말에 급히 장비를 챙겨서 파주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박석캠팡장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많이 방문한 곳인데요 갈 때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사장님께 항상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가면 이 자리입니다. 제가 박석캠핑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이트입니다. 장비들도 간단하게 챙겨와서는 간단하게 세팅을 했습니다. 면 텐트 한동에 테이블 두 개와 의자 네 개가 다인 구성인데요. 타프를 칠까 하다 귀찮아서 포기를 했는데요. 밤새 내린 낮에 안친 것을 많이도 후회를 했었답니다. 간단하게 세팅을 한 후 잠시 의자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파주 캠핑장에서 즐기는 잠시 동안의 여유죠. 이게 캠핑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함께 하는 여유입니다. 저희 유일한 감성 장비 하나인데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날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할 불놀이를 위해 장작도 한 묶음 사 왔습니다. 불놀이할 때야 비로소 캠핑하는 기분이 들죠. 무더운 여름이 지나 불놀이하면 좋을 계절이 돌아오네요.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 이제부터 한동안 자유. 맥주 한 잔에 즐겨 듣는 음악으로 캠핑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요. 잠시 사진 놀이도 해보고요.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인데 지금은 새로운 걸로 바꿨답니다. 분...

2019.09.05
2021.09.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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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 아련한 추억의 산타바바라

요즘은 여행지 폴더에 있는 오래된 사진들을 많이 보고 있네요. 오래전에 포스팅 한 사진들도 있고 아직 꺼내 보지도 못한 사진들도 있더군요. 지난 사진들을 보니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더군요. 살아간다는 건 사간을 쌓아 가는 거일 테고 가능하면 좋은 추억들로 즐거운 기억들로만 가득 쌓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 서부 여행지중에 한곳인 산타바바라는 제게 아름다운 시간을 저장해 준 곳입니다. 우선은 그곳에서 트롤리 투어를 하던 때로 기억을 합니다. 산타바바라는 그리 크지 않은 동네였는데요. 어쩜 그렇게 평화롭고 여유로움이 가득했었는지 모릅니다. 참 많이도 부럽더군요. 바쁜 일상에 쫓겨 다니 던 저의 삶과는 달랐기에 부러움도 참 많았었습니다. 산타바바라라 피어인데요. 미국 서부 여행은 바다가 있어서 어딜 가든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더군요. 이곳 벤치에 잠시 가만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생기더군요. 트롤리 투어를 하는 버스를 타고 미국 서부 여행 여행지 캘리포니아 산타바바의 시내도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이 안에서 즐거움이 가득했었답니다. 버스에서 바라본 소박한 풍경들 그리고 사람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싫더군요. 눈으로 카메라로 이곳을 연신 담아내기 바빴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도 이때 샀던 건데요. 보다 좋은 사진을 담아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나 봅니다. 세...

2021.09.08
2022.09.0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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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여행 아름다운 대나무숲 아홉산숲

부산 기장 여행 아홉산숲 ; 아름다운 대나무숲 산책 영업시간 : 09:00 ~ 18:30 (입장 마감 17:00) 입장료 : 5,000원 (5세 이상 동일) 주차 가능, 등산 스틱 반입불가, 자전거 및 유모차 반입불가, 반려견 동반 불가 아홉산숲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전화 : 051-721-9183 부산 기장 아홉산숲은 여러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사유지입니다. 5세 이상의 관람객은 5,000원의 입장료는 지불하고 관람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뭐 얼마나 대단한 곳이기에 5,000원이나 받나 싶었지만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는 순간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조금 들어가자 펼쳐지는 대나무 숲길이 너무도 좋더군요. 대나무 터널이란 곳으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이 한적하게 혼자 걷는 길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부산 기장 아홉산숲의 대나무 숲길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몸소 느낄 수 있더군요. 산책로 또한 잘 꾸며져 있어 걷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금강송 군락지도 만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금강소나무들입니다. 400년을 훌쩍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입구에서부터 10여 분 걷다 보면 울창한 대나무 ...

2022.09.05
부산 나들이 부산 기장 아홉산숲에서.. #부산나들이 #부산기장아홉산숲 #기장아홉산숲 #아홉산숲 #기장아홉산숲 #부산기장 #인생 #꿈

2021.10.19클립으로 제작
2022.09.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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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가볼만한곳 여행 전남 구례 쌍산재 (환혼 촬영지)

지난봄에 다녀온 전남 구례 쌍산재. 조선 후기 선비들의 생활상이 보존된 약 5천 평 정도의 정원에 15채, 90여 칸으로 이루어진 고택입니다. 윤스테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촬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쯤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하동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지나가는 길에 구계 가볼만한곳으로 골라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쌍산재 관람시간 : 11:00 ~ 16:30 (16:00 입장 마감)/ 매주 화요일은 휴무 입장료 : 10,000 (1인 1음료 포함) 숙박은 현재 재개관 준비 중 중학생부터 관람이 가능 무료 주차 쌍산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쌍산재입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제가 방문했을 당시인 4월만 해도 입장을 하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무조건 들여보내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인원이 차면 입구에서 잠시 대기를 시키시더군요. 평일이었던 만큼 조금 다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은 관리동에서 관람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1인 10,000원이지만 1인 1음료가 포함이 된 가격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냉,온)와 매실차(냉,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입장을 하실 때 혹은 관람 후 받으셔도 됩니다. 입장 때 받으니 관람을 하는 도중에 어디서든 원하는 공간에서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관리동 맞은편에 장독대가 있고요. 장독대 주변 또한 한옥의 풍경이 그대로...

2022.07.11
2022.09.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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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코스 해운대 가볼만한곳 스카이캡슐, 엑스더스카이, 요트투어, 더베이101

제게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해운대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가 많은 곳으로 제일 먼저 방문을 하게 되는 곳이죠. 매번 부산 여행의 시작은 보통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들 위주로 찾아보게 됩니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운영시간 : 09:30 ~ 19:00 (월별로 조금씩 상이) 이용요금(편도) : 2인 탑승권 30,000원 / 3인 탑승권 39,000원 / 4인 탑승권 44,000원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캡슐 열차로 시작하게 됩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열차로 지상에서 10미터 공중에 떠 있는 레일 위에서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여행 코스로 필수입니다. 미포 정류장에서 청사포 정류장까지 2킬로 정도 되는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 관람 시설 캡슐입니다. 약 30분 정도 알록달록한 캡슐을 타고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2인에서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파란 하늘과 바다가 숨 쉬는 곳을 감상 후 청사포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이후엔 '해변 열차를' 타고 다시 미포 정류장으로 돌아오시면 좋습니다. 2. 부산 엑스더스카이 운영시간 : 매일 10:000 ~ 21:00 입장료 : 대인 1인 27,000원 / 소인 1인 24,000원 전화 : 05...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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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경 명소 해운대 더베이 101 여행

최근에 형님들과 사진 이야기를 하다 몇 년 전에 함께 다녀온 적이 있었던 부산 야경 명소 해운대 더베이 101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만 해도 워낙 유명한 곳이었기에 다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죠. 언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였는데요. 부산 해운대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곳의 야경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기도 하고요. 그날 이후에도 가족들과도 방문한 적이 있고요. 일 때문에 잠시 지나다 들리기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 때문에 들렸을 때는 이곳의 야경을 찍어 본다는 생각보다는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피시엔 칩스를 놓고 맥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컸습니다. 부산 야경 명소 해운대 더베이 101 여행 ©여행하는어린왕자 그런 생각들로 잠시 다녀온 적이 있는 해운대 더 베이 101이었는데요. 그렇다고 사진을 또 안 찍을 수는 없더군요. 매직아워 시간이 돼가고 있는 순간이었기에 사진 몇 장을 기념 삼아 남겼습니다. 사진 몇 장을 찍는 데 부산 야경 명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했습니다. 예전에도 와본 적이 있었던 빌딩 숲이었지만 다시 보니 또 새롭더군요. 사진을 조금 더 열심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부둣가까지 가서 급하게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부산은 사진을 찍기 위한 방문이 아니었기에 카메라 삼각대도 없이 온 터...

2021.10.10
2021.09.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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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갈만한곳 남한산성 야경 서문전망대 추천

예전에 친한 형님들과 남한산성 야경을 찍기 위해 서문전망대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멋진 하늘과 구름이 있었던 날이었기에 야경이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달려갔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그런지 주차하는 것도 어렵더군요. 계곡산장이라고 검색 후 근처 공터에 주차를 하신 후 서문전망대까지 20여 분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운이 좋으면 올라가는 길 사이드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복불복이긴 합니다. 마음 편히 아래에 주차를 하신 후 운동할 겸 해도 오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남한산성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이런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가시면 됩니다. 서문전망대는 경기도 갈만한곳 들에 야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오르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 분들도 많이 오시더군요. 역시 하늘이 예쁜 날이라 그랬는지 남한산성 야경을 찍기 위해 많은 분이 오셨더군요.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위쪽에는 테크로 된 곳도 있었기에 편한 곳에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앞이 탁 트여서 그런지 시원시원한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뚫리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남한산성 야경을 바라보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아무런 걱정도 고민이 없이 그저 멋진 풍경만 바라보고 있었을 때였으니까요. 특히 우뚝 솟아 있는 롯데타워가 인상적인데요. 쌩둥맞게 솟아 있는 빌딩 때문에 풍경을 훼손하는 듯하고 어떻게 보면 또 멋진...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