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5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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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20년 납입하고 수령액 확인했더니

20년 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노후 준비를 위해 개인연금저축에 가입했었다. 아쉽게도 펀드가 아닌 개인연금저축보험이라 수익률도 수수료도 매우 아쉽다는데 20년을 납입했고 추가로 10년 더 납입하면 노후에는 얼마를 수령할 수 있을까? 수익률은 납입보험료 기준 연평균 수익률이 적금보다 낮은 입출금 통장 수준인 0.63%밖에 안되고 20년 이상 매달 꾸준히 넣었는데 누적 수익률은 14.08%밖에 안된다. 차라리 적금에 넣어둘 걸 그랬나 보다. 수수료도 있다는데 수익률도 낮은데 계약 체결 비용 외에 관리, 유지 비용으로 운영 수수료가 발생한다. 매해 6만원에서 많게는 35만원까지 가져가는 수수료 이게 다 얼마여? 개인연금저축 노후에 받는 수령액은 55세부터 받는 수령액은 2%로 가정했을 때 연간 1,174만원, 월 97만8천원 정도를 받게 된다. 두 사람의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IRP까지 더하면 적지 않은 생활비를 준비할 수 있고 노후 자금이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세금도 아낄 수 있어 가입했는데 너무 안정지향만 했나 보다. 연저펀으로 갈아탔더니 다들 말리는 보험 대신 똑같이 세액공제받을 수 있지만 주식과 채권, 혼합형 원하는 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탔는데 5개월 만에 보험 누적수익률을 앞설 기세다. 물론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주식이 언제 하락할지 알 수 없으나 오랜 시간 등락을 거듭하더라도 우상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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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10년 납입 노후 수령액 확인했더니

30대부터 미리 은퇴 후 생활비를 준비하려고 10년간 납입했던 개인연금저축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개인연금저축보험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8회나 납입하고 65세부터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는데 노후 생활비는 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누적 수익률은?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입했던 상품으로 월 252,000원을 납입해 총 3,200만원이 모였다. 납입 보험료에 수익률 11.29%를 적용하면 적립액은 3,570만원, 시간이 흐를수록 누적수익률도 올라가 적립액이 조금씩 상승하는 구조다. 연평균 수익률은 1%도 안되고 납입 완료된 지가 언제인데 누적수익률은 11%밖에 안되다니 연금저축펀드로 가입했다면 20% 이상의 수익률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재테크 공부 안 하고 아무것도 몰랐을 때 세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가입했던 상품이었다. 수수료는? 수익률도 안타까운데 계약 체결비용과 유지 관리 비용 등의 수수료가 매해 20만원, 35만원씩 나가고 있었다. 수수료 누계는 무려 359만원 지금이라도 해지해야 할까? 이미 만기 된 상품이라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탈 수도 없고 방법은 계속 유지하거나 중도해지밖에 없다. 해지하려고 봤더니 세금이 589만원이나 된다. 원금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노후 수령액은 이렇게 된 이상 65세부터 받게 될 연금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더니 적립이율 2.58%로 가정했을 때 예상 수령액은 월 52만원, 연 6...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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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보험 10년 납입하고 노후 수령액 확인해 보니

오래전 납부하는 세금이 아까워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개인연금저축보험에 가입했었다. 10년 납입 완료하고 3년 가까이 지났지만 가끔씩 열어보고 중도해지 환급금과 노후에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0년간 총 118회를 납입했던 개인연금저축보험 2042년 12월부터 2052년까지 총 10년간 연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월 252,000원 납입하고 누적수익률, 연평균 수익률이 소득공제받을 수 있는 한도만큼 월 252,000원씩 매월 납입했는데 연평균 수익률이 0.81%? 누적수익률이 10.65%다. 그도 그럴 것이 수수료가 너무 많은 연금저축보험 계약 체결할 때부터 계약 유지 비용에 내가 연금을 수령하는 기간에도 관리 비용이 추가되면서 연 20만원, 35만원씩 기본보험료에서 공제된다. 수수료가 이렇게 많았다니 연말정산으로 세금 환급받은 것보다 수수료가 더 많을 것 같다. 중도 해지는 연금이라 중간에 해지하면 기타소득세를 585만원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243만원이나 손해, 게다가 연말정산 세액공제받았던 세금까지 돌려주려면 유지하는 것이 낫겠다. 노후에 받는 예상 수령액은 월 252,000원씩 10년간 개인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고 65세 이후 노후에 10년간 받는 예상 수령액은 월 53만원 65세, 은퇴 후 소득이 없을 때 월 53만원은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수료 공제 때문에 ...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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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에 매달 60만원씩 납입하고 수령액 확인했더니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 가입 기간만큼 개인연금저축보험도 가입해 오랜 시간 유지해왔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에 복리효과를 누리고 싶어 일찍부터 적립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수령액은 적지만 노후 생활비에 얼마나 도움 될 수 있을지 확인해 보기로 한다. 납입 기간은 2003년 1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22년 차 납입 중으로 앞으로 8년 이상을 더 내야 55세 이후 수령할 수 있다. 상품마다 가입 기간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선택한 연금은 총 30년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어 납입 기간이 꽤 길다. 지급 기간은 총 20년이라 55세부터 75세까지 받을 수 있다. 그 이후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에 의지해야 할 듯 수익률은 매번 달라지지만 현재 납입보험료 기준 누적수익률은 14.08%, 연평균 0.63%밖에 안된다. 개인연금저축보험 특성상 꽤 많은 수수료까지 반영하고 물가 상승에도 못 미치는 수익이라 아쉽지만 연말정산으로 매해 공제받아 해지할 경우 그동안 받았던 세금까지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중도 해지도 어렵다. 노후 수령액 얼마나 될까 시작할 땐 40만원씩 넣었지만 60만원으로 변경하고 현재는 80만원까지 늘려 30년을 채울 경우 55세 이후에는 2% 이율 가정으로 연평균 1,174만원, 월평균 98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보험료에 따라 적립금이 쌓이기 때문에 복리 효과가 커지는 구조로 배당금이 더해진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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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보험 20년 가입했더니 은퇴 후 수령액이

2023년부터 개인연금저축 정확한 명칭은 연금저축손해보험에 가입해 20년 이상 유지해오고 있다. 노후에 매달 입금되는 생활비 준비를 위해,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 가입했던 연금저축보험 가입 후 20년 은퇴 후 수령액은 얼마나되고 갈아타려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수수료가 많다 연금저축보험의 첫 번째 단점으로 꼽히는 총 운용 수수료가 304만원이나 된다. 체결, 관리 비용, 수령 기간 중 비용까지 매해 6만원에서 8만원까지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누적 수익률이 낮다 누적수익률 14.75%, 연평균 수익률 0.64% 응? 연평균 1%도 안되고 그동안 연말정산 소득공제로 환급받은 금액을 더하면 적금 수준의 수익률이 될까 말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해지하면 원금만 겨우 찾게 되고 소득공제받았던 금액까지 반납해야 해서 유지했으나 은퇴 후에도 안정적으로 매달 들어오는 생활비가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수익액 확인하고 갈아타야 할 때 앞으로 10년간 더 납입할 경우 은퇴 전, 국민연금 수령 전인 55세부터 74세까지 20년간 매해 1,179만원, 월 982,500원을 수령하게 된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수료와 수익률을 보면 예적금에 넣어두는 게 낫지 않을까 싶고 그동안은 옮길 수 없다 생각했는데 보험사에서 증권사로 옮겨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가입해 주식과 ETF, 채권 등으로 직접 운용하는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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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노후준비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매달 월급의 일부를 2개의 개인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 노후를 준비 해왔다. 은퇴 후 생활비를 위해 준비한 연금저축으로 매달 얼마의 금액을 수령하게 되고 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려고 하는지 얘기해 볼까 한다. 연금저축보험 장단점은 예금자보호되는 상품으로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없다. 또 연말정산 시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세액공제받아 세금을 줄이는 절세 효과도 있다. 하지만 수익률이 낮고 사업비(수수료)가 높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기대보다 적다. 10년 완납하고 유지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10년 동안 납입하고 현재는 완납되어 유지하고 있는 상품은 누적수익률 9.57%, 연평균 수익률은 0.75%로 물가 상승률에 못 미친다. 매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되고 평생 지급되는 국민연금이 왜 좋은지 알 수 있다. 25만원씩 10년간 납입하고 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은 월 538,300원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연금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65세부터 75세까지 10년까지만 지급된다. 이후에 부족한 생활비도, 공백 기간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계속해서 납입하고 있는 개인연금저축 이 또한 연말정산용, 노후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납입하고 있고 55세부터 982,5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역시나 수익률이 낮다.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하기 완납된 상품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도 납부하고 있는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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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30년 가입했더니 은퇴 후 얼마나 받을까

2003년 가입한 개인연금저축보험을 20년째 유지해오고 있다. 개인연금 들 바에 저축하는 게 낫다, 수수료를 너무 많이 공제해서 가입하면 안 된다 이런저런 말도 많은 상품이지만 30년간 납입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국민연금 수령 전 55세 이후에는 매달 월급처럼 노후 생활비를 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되고 있다. 개인연금저축은 은퇴 후 생활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빠를수록 좋다 2, 30대에는 내집마련으로 인한 대출, 아이 교육비로 지출이 커져 연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 은퇴가 가까워지는 4, 50대에야 노후 필요자금을 고민하게 된다. 부부가 살아가는데 식비, 관리비, 건강보험료, 재산세, 경조사비, 취미생활비 등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없는데 월평균 300만원 이상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기대할 수 있는 국민연금은 수령 시기가 계속 늦춰져 은퇴시점과 수령 시기에 공백기가 있고 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까지 3층 구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연금은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해 20대, 30대부터 매달 납입할 경우 4, 50대에 가입한 것보다 적은 금액을 넣어도 크게 돌려받을 수 있다. 매달 납입액이 부담스럽다면 처음 시작은 적은 금액으로 가입하더라도 꾸준히 유지해 여유가 생기면 금액을 늘려가는 방법도 있다. 어떤 상품이 좋을까? 우리의 경우 화재보험사 가입이라 추가 보험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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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하루라도 빨리 노후준비해야 하는 이유

오래전 노후준비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가입했던 개인연금저축 납입을 끝내고 임금피크제가 시작되는 56세부터 은퇴 후 60세에서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전 소득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연금을 9년 후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그땐 왜 일찍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아직 한참 후의 일이라 나와 상관없게 느껴졌는데 미리 시작했던 연금으로 소득이 끊겨도 매달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퇴직 시기가 빨라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개인연금저축을 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보건복지부 발표 기대수명 추이 세액공제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 나라에서 책임져주지 못하는 노후 빈곤화를 막기 위해 개인이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연금저축 가입 시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2023년부터는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한도가 확대되었고 IRP에 추가 납입 시 연 9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총 급여액에 따라 세액공제율이 달라지지만 최대 99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면 그만큼 환급액도 커진다. 통계청 2021 고령자 통계 복리효과 소액이라도 일찍 가입해 오래 가져갈수록 납입금액이 늘고 노후에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커진다. 지금 당장은 수입이 적어 최소한의 금액으로 가입하더라도 소득이 늘었을 때 연금 납부액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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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을 30년간 납입하는 이유

지금보다 연봉이 낮아질 수 있는 임금피크제 이후와 은퇴 후의 삶을 위해 개인연금저축에 가입해 하나는 완납, 하나는 계속 납입하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삶도 중요하지만 은퇴 후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지금부터 소비를 줄이고 국민연금 외 매달 들어오는 소득을 위해 꾸준히 적립해오고 있다. 노후준비를 위해 개인연금저축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3층 연금 국민연금 외 퇴직연금,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위해 개인연금까지 3층 구조를 만들어야 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소득이 없는 공백기를 채울 수 있다. 은퇴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지만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끊긴다면, 혹시라도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때 매달 들어오는 소득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아 미리 준비하고 있다. 개인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한 이유 IRP, 개인연금저축펀드처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고정 금액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개인연금저축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수익을 위해 투자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노후에 쓸 자금이라 안정적인 상품에 가입했고 누적수익률은 6.62%, 14.27%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수수료를 많이 떼 가지만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이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위시리스트 제주도, 하와이 한 달 살기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타히티에서 휴양...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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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1년 개인연금저축 납입했더니 이런 혜택이?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한 개혁 해결책으로 가입 기간은 늘리고 보험료율은 올리는 의견이 논의되고 있다. 공적연금 하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노후 준비를 위해 정부에서는 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적연금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10년, 21년간 쭉 개인연금저축을 납입하면서 어떤 혜택을 받고 있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2023년 새롭게 개편되는 세금 혜택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IRP, 연금저축 세제혜택 확대 연간 총급여액 (종합소득금액) IRP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 (연금저축 납입한도) 세액 공제율 (지방세 포함) 5,500만원 이하 (4,500만원) 900만원 (600만원) 15%(16.5%) 5,500만원 초과 (4,500만원) 12%(13.2%) 기존에 나이와 소득구간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복잡했던 세제 혜택이 나이 기준 없이 소득 구간만 2단계로 나눠 간략해지면서 세액공제 혜택은 늘어났다. 공제금액은 IRP가 900만원까지, 개인연금저축은 600만원까지로 5,500만원 이하를 받는 근로자들은 15%를 사업자들은 4,500만원까지 15% 공제율이 적용되어 혜택이 확대되었다. 납입한도인 9백만원을 꽉 채워 납입하면 16.5% 공제받으면 1,485,000원을, 13.2%를 공제하면 1,188,000원을 세금 환급받게 된다. 연간 총급여액 (종합소득금액) 세액 공제율 (지방세 포함) 세액공제 예상금액 5...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