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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해외 입국 확진과 변이 우려가 계속되면서 아직은 야외에서도 마스크 벗기가 어색하다. 감기와 독감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어제부터 목이 붓고 몸살이 시작돼 검사를 했으나 다행히 가벼운 감기라 집에서 약과 잠을 반복하고 있다. 혹시나 두 번째 재감염이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코로나 생활지원금이 지금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카페와 커뮤니티에 "코로나 격리 지원금 중단된 지 오래됐어요"라는 글이 자주 보이지만 중단되지 않았고 다만 받을 수 있는 지원 대상자가 축소되었다. 2023년 달라지는 코로나 지원금 제도와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아니다. 입원, 격리자 가구원 전체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되는 가구에게만 지급하고 가족들의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를 합해 2023년 산정기준표에 건보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한다.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보험료로 1월에 확진 받았다면 22년 12월을 기준으로 적용받고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받았다면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전년과 동일하게 1인 10만원, 2인 이상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재확진자도 받을 수 있을까? 재감염, 재확진되어도 소득이나 자격 요건에 해당된다면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과 기간은? 비대면으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