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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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12
25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 황우지선녀탕

여름에 제주를 온다면 스노클링하러 한번쯤 와보고 싶어 찜해둔 황우지선녀탕. 스노클링은 못하지만, 선녀탕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니.. 지나는 길에 들러보았다 황우지선녀탕 입구에는 유료와무료주차장이 있었고, 외돌개 가는 길도 있었지만 오래전 한번 보았던 외돌개는 관심밖이라 황우지로 직진했다. 선녀탕 가는 길가에서 먼저 만난 노천카페 '까망' 야외테이블로 다가가 보니,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선녀탕 가는 길이 정확히 안내되어 있진 않았지만, 계속 걷다보면 풍란전시장이 나타나고, 야자수가 멋진 길로 이어졌다 해안을 따라 길은 좌우로 길게 이어졌고, 이곳 역시 제주올레길의 한 구간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멀리 세연교와 형제섬까지 보이는 풍경이란~ 선녀탕까지는 가파른 계단을 따라 더 내려가야 해서 무릎아픈 칭구는 남고, 나홀로 계단을 내려가다가 중간 즈음 선녀탕이 보이기 시작했다. 까만 현무암 웅덩이가 어쩜 일부러 만든 것처럼 둥글게 예뻤고, 정말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고 갔을 것 같은 비주얼의 선녀탕이었다 몇몇 관광객들이 아래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계셨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게 더 멋있다며 위안..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오면서 스노클링 하러 왔다갔다 하기엔 좀 불편할 것 같단 생각과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좀더 걷고 싶은 마음이었다 #1월 #겨울제주 #제주여행 #황우지 #선녀탕 #서귀포가볼만한곳 #제주핫플 황우지선녀탕 제주특별자치도 서...

2022.02.20
41
제주 가볼만한곳, 숨도,석부작박물관.2

22.1.11.화 쉼하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귤나무와 동백을 만날 수 있었던 숨도, 석부작박물관 다시 눈발이 쏟아지고 이제 카페로 향했다. 카페 입구가 포토존인줄 모르는 칭구는 빠르게 입장했고, 카페 내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있어 앉을 자리조차 찾기 힘들 정도였다 추위를 피해 몰려든 방문객들로 카페는 인산인해였지만, 다행히 따뜻한 창가에 자릴 잡고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휴식.. 스콘 위에 귤쨈은 정말 귤 같던 비주얼이라 예뻐서 먹기 아까움~ 빠뜨린 인증샷도 남기고 이제 카페 밖으로 향했다. 카페 반대쪽 출구로 나오면 작은 창고건물이 나타났고, 그 옆 귤나무 그늘 아래 풍경이 대박이었다. 붉은 흙과 장독대.. 주렁주렁 귤나무 아래 벤치들까지.. 너무 사랑스럽던 공간~ 이곳에 숨도에서 가장 예쁜 스팟이 아니었을까~ 인별에서 핫하던 그 장소.. 어쩜 귤까지 소품으로 준비되어 있어 완벽한 포토존이었다 인별에서 핫한 포토존 바로옆 돌창고 안은 더욱 예뻐서 또 감탄~ 은은한 조명과 소품, 한지창문까지.. 숨도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이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이 방의 이름은 계절의 방 열린 뒷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았고, 밖으로 연결된 뜰마저도 너무 예뻐서 쉬이 떠날 수 없었다 어느새 날씨는 맑게 개였지만, 아름다운 숨도를 떠날 시간.. 내년에도, 아니 다른 계절에도 다시 찾고 싶은 숨도, 석부작박물관이었다. #1월여행 #제...

2022.02.18
58
제주동백정원, 숨도(석부작박물관)

숨이 모여 쉼이 되는 정원, 숨도 매년 제주에 새로운 동백명소가 뜨곤 했는데, 이번 핫플은 단연 숨도였다. 1월 제주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숨도, 카페인 줄 알았는데, 석부작박물관이 정원을 품은 숨도로 명칭을 바꾼 곳이었다 안내를 받고, 관람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다양한 돌과 꽃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아직도 철쭉꽃이 피어있던 산책로~ 그리고 초록 계단 위로 노란 하귤이 주렁주렁 매달린 귤밭이 보이기 시작했다. 너무 싱싱하게 매달려있어 정말 따먹고 싶더라는.. 귤따기 체험도 하고 싶었는데.. 이날은 체험을 하지 않아서 아쉬움 가득. 황홀한 만큼 주렁주렁 매달린 귤 사이로 걷는 건 또 처음이라 눈발 속에서도 너무 좋았더랬다. 귤나무 사이로 초록 데크길이 길게 뻗은 이 길은 sns에서 가장 핫한 길이라 동영상과 사진을 남겼는데, 제대로 나온게 없는 현실 ㅠㅠ 칭구가 관심있어하는 온실에도 잠시 들러주고.. 해녀하니도 잠시 귤들과 인증샷~ 동백꽃잎 분분히 떨어진 돌확은 언제나 예쁨 가득~ 숙박이 가능한 펜션도 있나봄 지그재그로 이어진 산책로엔 아직 남아있던 가을꽃과 벌써 피어나기 시작하는 봄꽃도 볼 수 있었다 잠시 햇빛 반짝했던 날씨는 잠시 후 또 눈발을 날리곤 했다 정말 변화무쌍했던 이날의 제주 날씨.. 그리고 숨도의 하일라이트인 동백꽃길~ 그 옆엔 수국꽃길도 함께하고 있었으니, 여름날에 와도 좋을 듯한 숨도였다 동글동글 예쁜 동백나무...

2022.02.16
29
제주 숨은 명소, 안덕계곡

22.1.11.화 제주여행의 묘미는 길을 가다 만나는 우연한 풍경일지도.. 서귀포로 향해가는 길, 창밖으로 얼핏 보이는 풍경에 급 차를 돌려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의 이름은 안덕계곡.. 길가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하고 길 건너 계곡입구로 향했다 계단을 내려가면 계곡을 따라 두 갈래길로 나뉘었는데, 그냥 앞사람을 따라가니, 앞분이 반대편이 더 예쁘다며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왼쪽길 먼저~~ 잘 닦여진 산책로 너머 계곡의 푸른 물이 보였고, 신록의 계절엔 환상적인 느낌일 것 같은 예감.. 작은 주상절리가 보여 잠시 인증샷도 남겨보고.. 오랜 세월 동안 이리저리 꺽이고 휘어진 나뭇가지의 풍경도 멋스러웠던 안덕계곡이었다 산책로의 끄트머리엔 이런 커다란 맷돌 같은 것도 보이고, 그 너머엔 웅장한 계곡 풍경이 펼쳐졌다. 도로가 바로 옆에 이런 계곡이 있으리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울퉁불퉁한 바위 너머에도 길이 이어진 듯 했는데, 초행길이니 여기서 뒤돌아서는 걸로.. 다시 초입으로 돌아와 아직 가보지 않은 반대편 길로 향했다 계곡을 따라 데크로드가 잘 닦여져 있던 길 알고보니, 이곳 역시 제주올레길 9코스 였던 곳.. 계곡을 따라 쭉 트래킹을 해도 좋을 만한 안덕계곡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멋진 장소를 발견한 기분.. 초록초록한 계절에 다시 초록 물빛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가볼만한곳 #안덕계곡 #서귀포...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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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산방산 용머리해안

매일 09:00~17:00 (만조 및 기상악화 시 통제)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22.1.11.화 산방산 해안에 위치해, 바닷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는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용머리해안 바닷가를 따라 내려가면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절경인 이곳이지만, 이번에도 날씨가 좋지 않으니 통제되었을 걸 알지만 지나가는 길이니 잠시 내려 걸어보았다 혹시 유채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입구에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던 유채꽃밭 넓은 주차장을 지나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소소한 풍경들.. 매표소 입구에는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는 하멜표류기념비와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바로 옆 들판엔 언제나처럼 말 두마리가 풀을 뜯고 있었고, 이곳에도 유채꽃이 피곤 했는데, 아직이었던 1월 제주 모처럼 용머리해안길도 열린 듯 했는데, 기상상황 때문에 통제라니 아쉽긴 했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나쁘진 않았다 반대쪽 하늘엔 멋진 구름이 피어올랐고, 검은 모래 해변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면 어딜까 궁금했는데, 화장실 가는 길이었다 주차장 건너편에 멋진 카페도 생겨났던데, 여유가 된다면 쉬어가도 좋을 듯한 공간이었다 차로 이동하며 바라본 산방산 봉우리는 더욱 웅장해서 입 벌리고 감탄~ 그래도 이제 다시 용머리해안에 도전하지는 않을 작정이다... 용머리해안 제주특...

2022.02.14
37
1월 제주도, 길위의풍경, 유채꽃&산이물

22.1.11.화 1월 제주여행 둘째날의 첫 코스는 카페 숨도 였다. 제주 서쪽에서 서귀포까지 가는 길, 딱히 들를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내비가 알려준 길이 사계해안 인근이라 올해도 다시 가보기로 급 결정 (이제와 생각하니 마노르블랑이나 감귤체험밭이라도 갈껄..) 바다를 향해 쭉 뻗은 길, 왼편으론 산방산이 보이고 그 아래 노란 유채꽃이 바람결에 열심히 나부끼고 있었다. 아침내 뿌리던 빗방울은 그치고 하늘엔 멋진 구름이 황홀했다 이번 여행코스에 성산일출봉이 없어 유채꽃을 못 보나 했는데, 길에서 우연히 만난 유채꽃 풍경이라 더욱 반가웠는지도..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거센 바람이 불던 날이라 오래 머물 순 없었지만, 웅장한 산방산과 노란 유채꽃, 하얀 구름의 조화는 그 어느 곳보다 멋진 풍경이었다 다시 차에 올라 얼마가지 않아 남쪽바다가 보이기 시작했고, 풀 너머 보이는 바다풍경에 다시한번 차를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내리고 보니, 산이물 이라는 지명 오른쪽으로는 송악산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멀리 형제섬이 보이는 뷰맛집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주올레길 10코스인 곳이라 경치가 빼어났나보다 언덕 아래 울타리 끝엔 진사님 한분이 풍경을 담고 계셨고, 우리도 천천히 내려가보았다. 아직 걸어보지 못한 송악산 둘레길 위로 빛내림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사진은 왜 이 모양..? 우리와 비슷한 시각에 또다른 분도 다가와 형제섬을 카메라에 담...

2022.02.11
35
제주서쪽숙소, 제주펜션, 두모리에리조트

1월 제주여행의 첫날 숙소는 두모포구에 있는 두모리에리조트였다 요즘 포구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지라 제주 지도를 뒤져 한적한 포구를 찾아냈고, 해질녘 석양을 볼 수있으리란 부푼 기대를 안고 예약한 그곳이었다. 하지만 급 흐려진 날씨에 일찍 일정을 마치고 리조트에 체크인했다. 두모포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데, 리조트 건물에 낚시,건축이란 글씨 덕분에 여기가 맞나? 잠시 헤매고.. 1층엔 카페와 낚시용품점, 건축사무실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이던 리조트였다. 하지만 2층 전부 오션뷰에, 리조트 앞 풍경도 너무 멋지던 #두모리에 79,000(평일)~99,000(주말) 벚꽃이 화사한 카페 겸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안내를 듣고 올라간 2층 룸은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 감동~ 신혼부부 갬성의 예쁜 방과 주방, 화장실도 넓고 쾌적, 베란다엔 작은 테이블과 의자, 곳곳에 세심한 인테리어소품까지 마음에 쏙 들었다 하지만, 날씨는 점점 더 흐려져 비가 뿌리고.. 오늘 일몰을 볼 수 없으리란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숙소 베란다에서 두모포구가 한눈에 보이고, 신창풍차의 바람개비와 억새 일렁이는 풍경은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냉장고 안 바구니에는 조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담날 아침 맛있게 흡입~ 사장님이 추천해준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 잠시 리조트 정원 산책.. 낮에는 몰랐던 정원이 길게 펼쳐져있어 산책하며 ...

2022.02.09
29
1월 제주, 싱계물공원, 신창풍차해안도로

22.1.10.월 오래전 신창풍차해안도로를 지나치긴 했지만, 거센 바람 덕에 그저 스치듯 지나가서 아쉬움이 남던 그곳.. 내비에 싱계물공원을 치고 도착하니.. 해안데크길까지는 너무 멀었다 곧 날도 어두워지고 비가 내릴 듯한 날씨라 그저 공원에서 풍력발전기만 바라보고 말았는데, 저길 걸었어야 했네.. '싱게물'은 제주사투리로 새로 발견한 갯물(용천수)라고 한다. 싱계물공원에는 예전 목욕탕으로 쓰이던 곳이 있는데, 돌담으로 남탕,여탕이 구분되어 있었다. 싱계물공원 산책로의 끝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었는데, 왜 걸어갈 생각을 안했을까.. 그냥 돌아오는 길, 살짝 들여다본 남탕., 남탕은 길에서 훤히 들여다보여 과연 저기서 목욕이 가능한지 의아할 따름이었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길 옆에 억새와 습지가 보이니 잠시 걸어보았다 이건 마늘밭인가?? 날씨 상황이 좋지 않으니, 이날의 일정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조금 일찍 숙소로 향했다. 이번에도 신창풍차해안도로를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으니, 다음에 또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2022.02.07
19
제주동백명소, 캐슬렉스cc

22.1.10.월 매해 새로운 동백명소가 나타나곤 했는데, 지난 겨울동백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캐슬렉스cc 였다. 경치좋은 골프클럽답게 골프장 입구에 심어진 동백나무.. 버스정류장과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의 동백군락지였다 내게 초점이 안 맞아서 다행인 사진들.. 입구에서 사진 몇장을 남기고, 이웃님 인스타에서 본 장소는 어딜까 고민하다가 골프클럽 안으로 입장.. 차 세울 곳을 찾다가 주차장 바로 옆에서 동백터널을 발견했다 아~ 여기였구나~~ 여지껏 보아온 동글동글 동백나무와는 달리 날씬한 동백나무가 바람에 한들거리던 풍경.. 동백꽃은 많이 떨어졌지만, 붉은 꽃잎 즈려밟으며 걷기 좋은 길이었다 동백길 바로 옆 도로의 가로수길도 멋졌는데, 여유가 없다보니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이 길을 따라 쭉 걷고 싶은.. 꽃보다 나무가 더 아름다운 길, 캐슬렉스cc였다 캐슬렉스제주CC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1241

2022.02.06
41
제주 가볼만한곳, 오름추천, 금오름

연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언덕 22.1.10.월 이번 제주여행에서 오름을 두 군데 정도 오르려고 계획했는데, 그 첫번째가 금오름이었다. 산정상에 원형 분화구와 호수를 품고 있는 기생화산체라고 한다.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했다고 하나, 지금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금'은 어원상 신의 뜻을 가진 '곰'에서 유래된 걸로 해석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이라 그런지 입구주변은 개발중이었고, 커피 트럭 앞에도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었다 (주차공간이 별로 없음..) 난이도 하라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표고 427.5m의 꽤 높은 오름이었고 포장길에다 경사가 심해서 힘들어하는 분들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소요시간 20여분) 흔적만 남은 생이못 일단 사람들을 따라 희망의 숲길이라는 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허리가 안좋은 칭구도 힘들어했지만, 오르는 내내 옆으로 보이는 제주의 풍경 덕분에 힐링~ 그리고 드디어 오름 정상의 풍경과 마주했다. 아직 한라산 백록담을 못 봤지만, 작은 백록담같은 느낌이었다. 몇몇 분들은 분화구 안으로 걸어들어갔지만, 우린 그냥 여기서 바라보는 걸로.. 오름 정상의 초소같은 곳 옆에선 패러글라이딩이 행해지고 있었다. 미처 몰랐던 정보였지만, 눈 앞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새로운 경험이었다 오름이 포장도로로 되어있던 이유도 패러글라이딩 차량때문이었고, 마침 새로운 한 팀이 도착하고 있었...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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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아르떼뮤지엄

시공을 초월한 자연 (Eternal Nature) 관람시간 : 10시~20시(연중무휴) 이용료 : 성인 17,000원(전시입장) 20,000원(전시입장+Tea 1잔) 22.1.10.월 작년 제주여행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아르떼뮤지엄 국내 최대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대흥행을 하고, 이와 유사한 '노형슈퍼마켓'이라는 전시관도 새로 생겼지만, 칭구는 이곳이 첫 방문이니 한번 더 아르떼뮤지엄으로 향했다. Flower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Flower관 무한한 꽃잎의 연주가 선사하는 생명의 환희를 주제로 한 곳인데, 이곳 영상도 작년과는 바뀌어 있었다 작년에 비해 몇몇 미디어아트는 변경되었고, 두번째라 그런지 처음 보았을 때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감흥이란.. 작년 가장 멋있는 미디어아트였던 워터폴이었는데, 올해는 금빛폭포가 아닌 푸른 영상이라 실망스러웠던 곳이었다 트로피컬 열대 우림 속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정글 작년에 빠뜨리고 지나친 비치는 처음이라 마냥 좋았고, 오로라까지 환상적인 곳이었다. 대부분의 공간은 어둡기 때문에 카메라 보다는 핸폰 사진이 더 잘 나온다 새로운 달포토존과 꽃 배경 페이퍼 아트가 만들어 낸 별빛의 향연인 Star 색색으로 변하는 불빛이 환상적인 공간이다 쏟아질 듯 갇혀 있는 초대형 파도 Wave 줄이 길게 늘어선 Moon포토존은 그냥 지나쳐 가든으로 들어섰다. 마침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이 진행중...

2022.02.03
17
1월 제주여행, 상가리감귤수출단지 야자수포토존

22.1.10.월 이국적인 야자수 풍경 가득한 곳, 해외에 나가진 못해도 제주에서 해외갬성을 느낄 수 있는 상가리감귤수출단지 제주공항에 11시에 도착하기로 한 칭구는 11시가 한참 넘어 도착했고, 첫번째 일정인 아르떼뮤지엄으로 가는 길, 상가리감귤수출단지가 있으니 잠시 들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작년엔 처음이라 입구를 헤매었다면 올해는 한번에 찾았고, 여전히 한산한 그곳이었다 우뚝 솟은 거대한 야자수밀림에 칭구도 놀라고, 해외 못지 않은 풍광을 여전히 자랑하던 상가리감귤수출단지였다 예전에 비해 벤치가 늘어나고, 그림까지 그려져 있어 분위기도 좋아지고.. 누군가 벤치를 더 가져다 놓았고, 좀더 꾸며서 관광지로 개발해도 좋을 듯해 보였다 다 둘러보는데 몇 분 걸리지 않는 상가리감귤수출단지 야자수군락지.. 지나는 길이라면 꼭 한번쯤 들러도 좋을 만한 곳이었다 #제주사진찍기좋은곳 #야자수군락 #상가리감귤수출단지 #제주서쪽여행 상가리감귤수출단지선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329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