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낮에는 선풍기를 잠깐씩 틀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주말 언니네 식구가 놀러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에어컨 청소! 혹시라도 더워서 에어컨 틀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면 곤란하잖아요ㅋㅋ 에어컨 청소 세정제를 사러 다이소로 갔어요. 청소코너에 가보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직원분께 여쭤보니 앞쪽 진열대에 있다고;;; 에어컨 가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찾기 편하라고 앞쪽으로 빼놨나봐요~ 다이소 에어컨 청소 세정제로 3년째 셀프 청소중인데 탈취제 종류가 조금 더 늘어난 듯?! 지난해에는 파란색통과 하얀색통을 써봤으니 이번엔 새로운 걸 써보기로 했어요. 산도깨비 강력한 악취제거 에어컨 탈취제 피톤치드 향 용량 300ml / 가격 3000원 에어컨 세정제 성능은 거의 다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하는 향이나 브랜드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얼마전 집에서 큰거미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내 얼굴 위로 떨어졌..ㅠ) 거미가 있다는 건 벌레가 많은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벌레가 싫어한다는 피톤치드향을 선택 ㅋㅋㅋㅋ 저희집 에어컨이에요. 14년도에 구입했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사용중인데요. 그러고 보면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꽤 오래 쓰는 것 같아요. 먼저 창문을 다 열어놓고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보니 뜨아아~ 곰팡이 보이죠~ 곰팡이가 심하지는 않아도 이런게 있으면 냄새도 나고 건강에...
기존에 쓰던 식기건조대는 플라스틱 재질에 물이 잘 안빠져서 사용이 좀 불편했는데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식기정리대를 새로 장만했답니다. 한샘 브랜드가 괜찮아보여서 여러 모델을 비교해보다가 샤인 식기건조대 2단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스텐 재질이라서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네요ㅠ 'NEW코팅'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기존 동일제품에서 더 업그레이드된건가봐요.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조립이 다 되어있는 완제품 상태로 들어있어서 남편이 넘 기뻐하더라는ㅋㅋ 다크그레이와 화이트 컬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저희 주방엔 밝은 느낌이 더 어울릴 것 같아 화이트로 골랐는데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나면서 예쁘네요. 혹시라도 빠진 구성품이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수저통도 있고 물받이도 있네요. 동봉되어온 주의사항도 한번 쭈욱 읽어보고~ 한샘 샤인 식기정리대 사이즈는 50.6X34.5X40.7cm 딱봐도 수납공간이 꽤 넓어보이죠?! 수저통도 무려 세칸이나 있다는^^b 제가 샤인 식기건조대를 선택한 이유는 포스코 304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녹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내구성이 강해서 많은 식기를 수납해도 처지거나 흔들림이 없다는 점도 맘에 들었고요. 또 스텐제품은 사용전 연마제 제거 작업이 필수인데 얼마나 번거로운지 해본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그런데 이 제품은 가공시 사용되는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도록 전해연마를 통한 마감처리를 하고 ...
얼마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 원서접수를 넣었는데요.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발결과가 나왔답니다. 1지망으로 넣은 곳은 대기번호 19번이고 2지망으로 넣은 곳이 선발되었는데요. 가장 원했던 곳이 선발되지 않아 살짝 아쉽긴 하지만 요즘 저희동네 유치원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고 들어서 한 군데라도 선발된 것이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이제 유치원도 정해졌으니 하민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기저귀도 떼고 혼자 밥도 잘 먹을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려고요^^ 오늘은 하민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구입한 의류스탬프를 소개해볼까해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템 의류스탬프 바로 두루디자인에서 구입한 의류용 네임스탬프 롤리팝 직사각스탬프인데요. 어린이집에 보낼 여벌옷에 이름을 써야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아이템이랍니다. 그동안 종이에 찍는 스탬프만 사용해봤지 의류스탬프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완전 신세계더라고요ㅎㅎ 두루디자인 의류스탬프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걸로 살지 좀 고민이 되었는데요. 롤리팝 직사각스탬프가 찍히는 면 사이즈가 38mm X 10mm 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색상은 핫핑크, 피치핑크, 민트, 스카이, 옐로우그린, 화이트, 블랙 7종 중 화이트로 골랐는데 깔끔하니 예쁘죠? 이름 앞에 디자인도 하나 선택할 수 있어서 하민이에게 고르라고 하니 별을 골랐답니다ㅎㅎ 바...
태국에 있는 지인이 현지느낌 가득한 선물을 가끔씩 보내주시는데요. 이번에는 예쁜 아로마오일버너와 티라이트캔들, 에센셜오일을 보내주셨더라고요. 딱 보아도 아로마테라피 용품들인데.. 어떻게 사용하는거지? 인터넷을 서치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아로마오일버너 사용법 1. 오일버너 캔들용기에 티라이트캔들을 올려놓고 불을 킨후 덮개를 씌우기 2. 물을 적당히 담은 용기를 덮개 위에 올리고 에센셜오일을 2~5방울정도 떨어뜨리기 아기와 있을때 사용하면 위험하니 일찍 육퇴를 한 날 바로 사용해봤어요. 티라이트캔들을 켜고 덮개를 씌우기만 했는데도 태국느낌이 뿜뿜 나는게 좋더라고요^^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할 자스민 에센셜 오일이에요. 스포이드도 같이 들어있어서 굿! 아로마향을 좀 진하게 느껴보고자 4방울 정도 떨어뜨렸더니 우아~~~ 향긋한 자스민 꽃향이 거실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게 냄새맡고 있으니 넘 좋네요. 짝꿍이랑 둘이 테이블에 앉아 캔들켜놓고 아로마향 맡으며 컴퓨터하고 있으니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로마오일버너과 자스민 에센셜오일을 이용해서 아로마오일테라피를 해봤는데요. 오일 몇방울로 집안 냄새도 잡고 힐링한 것 같은게 일찍 육퇴하는날 한번씩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티라이트캔들 1개 연소시간이 대략 서너시간쯤 되는것 같은데 하루에 1개씩 쓰면 선물받은 티라이트캔들 금방 다 쓸 듯 싶네요. ...
저희집엔 식세기 이모님이 없기에 저녁에 설거지와 주방정리를 하다보면 항상 30분은 훌쩍 넘기는 것 같아요. 장시간 부엌일을 하다보면 발은 기본이고 어떤 날은 허리까지 아플 때도 있는데요. 얼마전 싱크대 발매트로 사용하던 러그매트에 커피가루를 엎질러가지고 세탁할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 이번 기회에 청소하기 편하면서 발이나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발매트로 바꿀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PVC 주방매트로 알아보다가 도니도니 아르미 주방매트를 발견했어요. 싱크대 발매트 추천 도니도니컴퍼니 아르미 수성 PVC 주방매트 AREUMI KITCHEN MAT 3cm 의 두께로 체중을 분산시켜서 허리나 무릎, 발목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발에 피로를 줄여주는 아르미 수성 PVC 주방매트예요. NO 유해물질/중금속/휘발성 NO 자극성/냄새/환경호르몬 유기용제 걱정 없는 100% 친환경 수성PVC 원단 매트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3개층의 에어셀 공기층막으로 전도 및 복사열을 방지해서 탁월한 보온/보냉 효과가 있어요. 또 위생적인 생활방수 원단이라 청소기나 물티슈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점도 굿굿!! 딱 제가 찾던 매트더라고요. 도니도니 아르미 주방매트는 소형과 중형 2가지 사이즈예요. 소형: 890mm x 455mm x 23mm 중형: 1780mm x 455mm x 23mm 중형사이즈는 길이가 소형의 2배지만 접을 수 있는 2단 폴딩 매트...
지난주에 동네에 벚꽃이 활짝 피었길래 주말에는 무조건 벚꽃구경을 가자 했는데요. 수제버거집에서 공원에서 먹을 햄버거를 사고 다이소에 들러 피크닉매트까지 산 뒤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도착하니 줄이 긴게 뭔가 이상하다? 알고보니 만차였네요ㅠ 그래서 인근 건물주차장을 찾아 주차했는데 운좋게 어제는 주차비가 무료더라는! 공원까지 걸어가긴 했지만 주차비가 무료니 마음이 살짝 가벼웠네요ㅎㅎ 다이소에서 급하게 고른 피크닉매트예요. 원래 집에서 피크닉갬성과 어울리는 얇은 이불을 하나 가져가려고 했는데 갔다온 뒤 세탁할 생각을 하니 덜덜;; 그래서 저렴한 돗자리 하나 사갈 생각으로 근처 다이소에 들렀는데 피크닉시즌이라 그런지 예쁜 디자인의 피크닉매트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몇가지 중에서 살짝 고민하다가 노란색이 예뻐서 요걸로 집어왔어요. 손잡이가 달린 다이소 피크닉매트 펼친 사이즈는 180x140cm 이고 접은 사이즈는 36X47cm 예요. 같은 디자인의 작은 사이즈는 2천원이었는데 세명이 앉을 거라 큰 사이즈로 골랐고 가격은 5천원이에요. 은박돗자리만 있을 줄 알았는데 디자인이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정도면 완전 갓템한 거 맞죠? 공원에 도착하니 사람들도 많고 벚꽃잎도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배가 고팠기에 잠시 벚꽃을 구경하며 걷다가 나무 아래에 자리잡고 돗자리를 깔았어요. 잔디 위에 노란 피크닉매트를 깔으니 피크닉감성도 뿜뿜하고 예쁘죠?! 5천원짜리...
홈카페소품 커피항아리 쎄니 커피원두 보관 용기로 왜 좋은지 알아볼까? 갓볶은 원두는 2주내로 소비하는 게 가장 신선하다고 하죠. 그런데 한봉지 사면 2주내에 다 드시나요? 저 같은 경우 소량으로 구입할때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성비 좋은 대용량(250g or 500g)포장을 사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항상 2주는 넘기게 되는 것 같아요. 나름 신선하게 보관하겠다고 진공포장을 오픈하자마자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데 이주 정도 지나면 전처럼 향긋한 냄새도 고소한 맛도 안나더라고요. 버리기 아까워 아쉬운대로 먹고는 있지만 그럴때마다 속상한 마음이ㅠ 그런데 얼마전 홈카페소품들을 구경하다가 커피콩오래보관하기 좋은 아이템을 찾았답니다. 커피원두 보관 용기로 나온 즈엄 세라믹 커피항아리 쎄니 인데요. 도자기라 혹시라도 깨져서 오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배송도 빠르고 스티로폼 포장에 뚜껑과 몸통이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판매자님, 감사합니다^-^)/ 바이오 도토, 재유, 옻으로 만들어진 즈엄 세라믹 커피항아리. 투박한거 같으면서도 느낌있는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볼수록 고급져 보이는 것 같아요. 뚜껑을 포함한 전체 사이즈는 지름 13cm, 높이 17cm 고 무게는 약 680g 이에요. 보관가능한 용량은 커피콩 기준으로 250g 까지 담을 수 있다고 해요. 수제로 만들어지는 거라 각자 짝이 있다는데 뚜껑을 덮어보니 몸통이랑 잘 맞네...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모습을 보니 언제 이렇게 컸지? 싶네요. 몇개월 전 한국에 왔을때만 해도 잘 걷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얼마전부터는 신나게 뛰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민이의 주요 놀이공간인 거실에 두꺼운 매트는 깔아놨지만 그래도 이 정도론 왠지 부족해 보여서 온라인몰에서 유아 층간소음방지 실내화를 찾아보다가 오즈키즈 층간소음 슬리퍼가 평이 좋은 것 같아 한켤레 구입했답니다. 아기자기하게 포장되어 온 오즈키즈 아동용 아침고요 층간소음 슬리퍼 예요. 사이즈가 작으니 깜찍하면서 귀엽더라고요. 색상은 때가 잘 안 타고 어디에서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어요. 유아 층간소음 실내화 오즈키즈 아동용 층간소음 슬리퍼 아웃솔에 놀이매트용 기능성 PE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탄성력과 소음, 진동 차단력으로 층간소음이 저감된다고 해요. 3중으로 되어 있는 바닥창은 살짝 두꺼운 편인데 만져보니 폭신폭신한 쿠션감이 느껴지고요. 뒤꿈치 밴드는 짱짱하면서 튼튼해 보이네요. 뛰어놀기 시작한 아가라 실내화 바닥도 중요하잖아요. 오즈키즈 층간소음 슬리퍼 바닥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립처리가 되어 있어서 좀 더 안심되는 것 같아요. 현재 신고 있는 운동화 사이즈가 160mm 이라 실내화 사이즈도 160-170mm 를 골랐는데 뒤꿈치 밴드를 끼우니 조금 작아보이는 듯? 했으나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 걸 보니 잘 맞는 듯 해요. 대신 슬리퍼...
가을이 되니 방바닥이 차가워져서 양말을 신고 다녀도 춥네요. 층간소음도 예방할겸 쿠션 실내화를 장만해야겠다 싶어 저렴하면서 착화감 편한 제품으로 알아보는데 마카롱슬리퍼와 식빵슬리퍼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디자인과 가격이 괜찮고 후기도 읽어보니 긍정적인 편이길래 바로 주문했어요! 키높이 층간소음방지 쿠션 거실화 거실 실내화 실내 슬리퍼 욕실화 COUPANG coupa.ng DearBanana 층간소음방지 쿠션 거실화 거실 실내화 실내 슬리퍼 COUPANG coupa.ng 거실화 거실슬리퍼 마카롱 & 식빵 쿠션 실내화 노란색과 주황색상이 마카롱슬리퍼고 민트색, 검정색상이 식빵슬리퍼예요. 마카롱실내화는 제가 신을 용이라 노란색 250 / 주황색 260 사이즈를 주문하고 식빵실내화는 남편이 신을 거라 280으로 2켤레 주문했어요. (사실 남편은 분홍색을 원했는데 280사이즈가 없더라는ㅋㅋ) 4개 모두 다른색상으로 주문했는데 색상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을 좀 했거든요. 한데 모아놓고 보니 촌스럽지 않고 화사하니 예쁘네요. 거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느낌이랄까. 마카롱 거실화는 발안쪽 부분에 통풍구가 있어요. 디테일하게 보면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크게 지장 있는 건 아니고 일부에 까만 오염도 보이는데 손으로 문지르니 없어지네요. 식빵실내화는 발바닥 닿는 부분이 폭신한 엠보싱 모양이에요. 민트색상이 보면 볼수록 넘 예쁜 듯~ 바닥...
드레스룸 옷장 한칸을 짝꿍옷 수납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옷걸이를 사용해서 옷을 걸어놨더니 수납할 수 있는 옷의 양이 적어 공간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셔츠류를 차곡차곡 개어서 쌓아놨더니 이것도 뭔가 지저분하면서 옷 찾기가 쉽지 않아서 수납력 좋고 깔끔하게 옷장정리 할 수 있는 행거 정리함을 구입했어요. 접이식 행거 정리함 필스페이스 린넨 행잉 오거나이저예요. 재질도 좋아보이고 사이즈도 사용하려는 옷장공간에 딱인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고민없이 질렀답니다. 3단(26*27*58), 4단(26*27*77), 5단(26*27*98) 중 3단으로 색상은 그레이컬러와 브라운컬러 중 그레이컬러로 선택했어요. 실제로 보니 저렴해 보이지 않으면서 색상도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더라고요. 사용하지 않을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에 면과 린넨 재질이라 물세척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3단 행잉 오거나이저를 이용해서 바로 옷장정리를 해봤는데요. 벨크로로 상단 걸이 부분을 고정하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되네요!! 옷장정리 비포어 에프터 사진이에요. 린넨 행거 정리함 필스페이스 행잉 오거나이저로 정리하니 확실히 전보다 정리가 잘 된 느낌이죠? 무겁게 수납하면 윗부분이 쳐지거나 밸크로가 떨어질까봐 얇은 셔츠나 반바지 위주로 수납하고 아랫쪽 남는 공간에 집에 있던 수납함을 활용해서 두꺼운 옷과 무거운...
이사오고 나서 틈날때마다 조금씩 짐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끝이 안보이네요ㅠ 오늘은 아기 옷장을 정리해봤어요. 그동안 옷장 한칸에 아이옷을 그냥 위로만 쌓아놨는데 너저분해보이는게 어찌나 보기 싫던지;;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인터넷검색을 해보다가 착한가격에 깔끔하면서 실용적여 보이는 플라스틱 옷장수납함이 보이길래 주문했어요. 리빙선데이에서 구입한 접이식 슬라이딩 리빙박스 중형 화이트 2개랑, 대형 화이트 2개 그리고 속옷정리함 7칸, 24칸이에요.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폴딩형 접이식 플라스틱 옷장수납함 측면판을 펼쳐서 앞판과 뒷판에 연결만 하면 완성되니 정말 쉽더라고요. 하나하나 조립해나가다가 리빙박스 한부분에 금이 가 있는 걸 발견ㅠ 앞에서 볼땐 안보이기도 하고 사용하는데도 딱히 지장이 없을 것 같아 그냥 글루건으로 붙였어요. 같이 온 속옷정리함도 펼쳐서 뒷면의 지퍼를 닫아주니 바로 모양이 잡히네요. 리빙박스 안에 넣어보니 딱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이 옷장수납함의 좋은 점이 공간에 맞춰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얹을 수 있다는 건데요. 옷장 왼쪽부분에는 옷걸이에 걸어놓은 옷들이 있어서 1단+3단으로 넣었더니 딱이더라고요. 아이옷과 이불, 수건을 쌓아놔서 너저분해 보이던 공간이 깔끔해졌어요. 색깔도 하얀색이라 쫌 더 화사해보이죠~ 수납함안에 옷과 잡동사니들을 채워넣어봤는데 확실히 정리가 ...
지난주에 동네에 벚꽃이 활짝 피었길래 주말에는 무조건 벚꽃구경을 가자 했는데요. 수제버거집에서 공원에서 먹을 햄버거를 사고 다이소에 들러 피크닉매트까지 산 뒤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도착하니 줄이 긴게 뭔가 이상하다? 알고보니 만차였네요ㅠ 그래서 인근 건물주차장을 찾아 주차했는데 운좋게 어제는 주차비가 무료더라는! 공원까지 걸어가긴 했지만 주차비가 무료니 마음이 살짝 가벼웠네요ㅎㅎ 다이소에서 급하게 고른 피크닉매트예요. 원래 집에서 피크닉갬성과 어울리는 얇은 이불을 하나 가져가려고 했는데 갔다온 뒤 세탁할 생각을 하니 덜덜;; 그래서 저렴한 돗자리 하나 사갈 생각으로 근처 다이소에 들렀는데 피크닉시즌이라 그런지 예쁜 디자인의 피크닉매트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몇가지 중에서 살짝 고민하다가 노란색이 예뻐서 요걸로 집어왔어요. 손잡이가 달린 다이소 피크닉매트 펼친 사이즈는 180x140cm 이고 접은 사이즈는 36X47cm 예요. 같은 디자인의 작은 사이즈는 2천원이었는데 세명이 앉을 거라 큰 사이즈로 골랐고 가격은 5천원이에요. 은박돗자리만 있을 줄 알았는데 디자인이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정도면 완전 갓템한 거 맞죠? 공원에 도착하니 사람들도 많고 벚꽃잎도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배가 고팠기에 잠시 벚꽃을 구경하며 걷다가 나무 아래에 자리잡고 돗자리를 깔았어요. 잔디 위에 노란 피크닉매트를 깔으니 피크닉감성도 뿜뿜하고 예쁘죠?! 5천원짜리...
피크닉 가기 좋은 봄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서 휴일만 되면 열심히 나들이를 다니고 있는데요. 도시락 싸는 날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도시락통 욕심이 생기더라고요ㅎㅎ 기왕이면 튼튼하면서 밀폐가 잘되고 실용적인 도시락통이 좋을 것 같아 푸레시 트위스트를 장만했답니다. FOORESH TWIST 미식약청(FDA) 기준 안전성 테스트 통과 SGS시험 테스트 완료 50년 넘은 원료전문회사에서 개발한 기능성 식품보관용기 '푸레시 트위스트'는 '푸레시 신선박스'의 신선함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신선도 유지 및 향균 99.9% 냉장과 냉동에도 깨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며 액체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강력한 밀폐력이 장점이에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변색도 잘 안될 것 같은 오렌지컬러고요. 다양한 용량 중에서 제가 선택한건 650ml 2개와 1400ml 1개예요. 이렇게 층층이 쌓아올릴 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냉장고나 냉동실정리용기로 사용하면 보기에도 깔끔하면서 공간절약이 많이 될 것 같아요~ 650ml는 사이즈가 160*110*53mm 로 작지만 깊이가 좀 있는 편이어서 반찬류나 간단한 샐러드, 과일 등을 담으면 딱이더라고요. 뚜껑은 고무패킹이 없는 형태인데요. 고무패킹 세척을 넘 번거로워하는 1인이라 전 요것도 넘 맘에 들었어요. 세척은 간편하면서 밀폐력이 좋으면 베스트 of 베스트! 점선과 실선으로 된 바닥패턴도 ...
결혼할때 장만한 엠비언트라운지 빈백소파 버터플라이와 더보스 너무 잘 사용해왔는데요. 얼마전 세탁하려는데 여기저기 헤진 곳이 있더라고요. 빈백커버가 꽤 견고하긴 해도 9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용해왔기에 헤지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어요. 버터플라이 빈백은 많이 낡아서 버리고 더보스는 터진 곳을 바늘질해주니 그럭저럭 괜찮아 보여서 몇달 더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아이랑 아빠랑 같이 앉아 있으려면 빈백소파가 더 필요하기에 고민했어요. 엠비언트라운지로 또 살까 생각했는데 디자인이나 안락함은 맘에 들지만 충전재리필이랑 세탁할때 좀 번거롭기에 관리하기 편한 빈백 종류를 알아보다가 폴리몰리 빈백소파를 써보기로 했어요. 폴리몰리 빈백소파 607C+풋스툴 라떼베이지 한달사용 솔직 후기 폴리몰리 빈백소파 607C 풋스툴 포함 세트 색상은 라떼베이지로 골랐어요. 엠비언트라운지 더보스 옆에 놨는데 둘이 같이 있어도 예쁜 것 같아요. 폴리몰리 빈백 607C 한달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면 일단 잘 산 것 같고요. EPP 충전재 알갱이가 몸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면서 몸을 받쳐주니 진짜 편안해요. 분리형커버인 점도 맘에 드는데요. 커버를 세탁할때 충전재를 이리저리 옮길 필요없이 커버만 벗겨서 세탁할 수 있는 점 진짜 최고! 대신 겉커버와 속커버의 버클을 연결할 때 8지점 모두 연결해야하는데 이건 남편이 어렵지않게 잘 연결하네요~ 폴리몰리 빈백소파 ...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날은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많이 쌓이네요ㅠ 청소기는 자주 돌려도 바닥걸레질은 왜이리 귀찮은지.. 그래도 건강을 위해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해주고 있답니다ㅎㅎ 그나마 밀대를 사용하면서 물걸레질이 좀 편해지긴 했는데요. 사용하던 밀대 청소포가 만족스럽게 안닦이는 것 같아서 기본에 물걸레 청소포로 바꿔봤어요. 엠보싱원단 / 살균력 99.9% / 향균특허필름사용 신개념 거실용 밀대용 물걸레청소포 GIBONE 기본에 세균닦는 물걸레 청소포예요. 평량 80g의 두툼한 엠보원단에 살균효과와 소취시험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 보다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요. 유해물질 불검출 및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서 더 안심된다는 거!!! 6단계 정제수, 베이킹소다, 녹차추출물, 무환자추출물 등이 함유된 기본에 세균닦는 물걸레청소포 사이즈는 표준형과 특대형 두종류예요. 밀대 헤드 사이즈가 가로 25~27 cm / 세로 10~11cm 면 표준형 가로 35~37 cm / 세로 10~11cm 면 특대형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저는 집에 있는 밀대 헤드 사이즈를 재보니 25 *10cm 여서 표준형을 주문했어요. 기본에 밀대용 물걸레 청소포 표준형 한장씩 뽑아서 쓸 수 있는 티슈형이라 편리하고요. 한팩에 25매 들어있는데 수분함량이 많아서 그런지 들어보면 꽤 묵직하네요. 청소포 한쪽면...
더운 낮에는 선풍기를 잠깐씩 틀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주말 언니네 식구가 놀러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에어컨 청소! 혹시라도 더워서 에어컨 틀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면 곤란하잖아요ㅋㅋ 에어컨 청소 세정제를 사러 다이소로 갔어요. 청소코너에 가보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직원분께 여쭤보니 앞쪽 진열대에 있다고;;; 에어컨 가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찾기 편하라고 앞쪽으로 빼놨나봐요~ 다이소 에어컨 청소 세정제로 3년째 셀프 청소중인데 탈취제 종류가 조금 더 늘어난 듯?! 지난해에는 파란색통과 하얀색통을 써봤으니 이번엔 새로운 걸 써보기로 했어요. 산도깨비 강력한 악취제거 에어컨 탈취제 피톤치드 향 용량 300ml / 가격 3000원 에어컨 세정제 성능은 거의 다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하는 향이나 브랜드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얼마전 집에서 큰거미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내 얼굴 위로 떨어졌..ㅠ) 거미가 있다는 건 벌레가 많은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벌레가 싫어한다는 피톤치드향을 선택 ㅋㅋㅋㅋ 저희집 에어컨이에요. 14년도에 구입했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사용중인데요. 그러고 보면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꽤 오래 쓰는 것 같아요. 먼저 창문을 다 열어놓고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보니 뜨아아~ 곰팡이 보이죠~ 곰팡이가 심하지는 않아도 이런게 있으면 냄새도 나고 건강에...
주말에 언니네 집에 놀러갔더니 글라스데코 만들기를 준비해놨더라고요. 5살아들 글라스데코는 처음인데 사촌형아랑 누나가 도와주니 제법 잘 따라하네요. 로봇과 자동차 외에도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다른건 덜말라서 딱 2개만 가져왔답니다. 자동차는 색을 입히다 말았길래 물어보니 완성한거라고;; 여튼 덕분에 엄빠는 편히 쉬다왔는데요. 집에 와서 옷을 보니 글라스데코가 여기저기에 덕지덕지 묻어있더라는;; 글라스데코에 나온 안내를 찾아보니 옷에 묻은 경우 즉시 온수에서 비누로 조심스럽게 비벼 제거하고 남은얼룩은 중성세제로 40도이하 물에 부분세탁하라고 나와있네요. 그런데 까먹고 방치해놨다가 일주일뒤 다른옷들과 함께 세탁기에 넣고 울코스로 돌렸더니 헉! 그대로임;; 몇번 안입은 옷인데 지울 방법이 없는 건가ㅠ 혹시나 싶어서 글라스데코 지우기를 검색해보니 역시나!!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네요. 육아맘들 쏴랑해요♥ 글라스데코 지우기 아세톤만 있으면 OK 전 가장 간편해보이는 방법인 아세톤으로 지우기를 해보았어요. 집에 아세톤 다 있으시죠?ㅎㅎ 글라스데코가 묻은 부분을 아세톤으로 축축히 적신다음 티슈로 살살 문지르기 일반 화장지보다 물티슈나 건티슈를 사용하는 게 편한 것 같고요. 아세톤에 따라 냄새가 강할 수 있으니 창문을 열어놓거나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작동한 상태에서 작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살살 신경써서 지우는 ...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모습을 보니 언제 이렇게 컸지? 싶네요. 몇개월 전 한국에 왔을때만 해도 잘 걷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얼마전부터는 신나게 뛰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민이의 주요 놀이공간인 거실에 두꺼운 매트는 깔아놨지만 그래도 이 정도론 왠지 부족해 보여서 온라인몰에서 유아 층간소음방지 실내화를 찾아보다가 오즈키즈 층간소음 슬리퍼가 평이 좋은 것 같아 한켤레 구입했답니다. 아기자기하게 포장되어 온 오즈키즈 아동용 아침고요 층간소음 슬리퍼 예요. 사이즈가 작으니 깜찍하면서 귀엽더라고요. 색상은 때가 잘 안 타고 어디에서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어요. 유아 층간소음 실내화 오즈키즈 아동용 층간소음 슬리퍼 아웃솔에 놀이매트용 기능성 PE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탄성력과 소음, 진동 차단력으로 층간소음이 저감된다고 해요. 3중으로 되어 있는 바닥창은 살짝 두꺼운 편인데 만져보니 폭신폭신한 쿠션감이 느껴지고요. 뒤꿈치 밴드는 짱짱하면서 튼튼해 보이네요. 뛰어놀기 시작한 아가라 실내화 바닥도 중요하잖아요. 오즈키즈 층간소음 슬리퍼 바닥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립처리가 되어 있어서 좀 더 안심되는 것 같아요. 현재 신고 있는 운동화 사이즈가 160mm 이라 실내화 사이즈도 160-170mm 를 골랐는데 뒤꿈치 밴드를 끼우니 조금 작아보이는 듯? 했으나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 걸 보니 잘 맞는 듯 해요. 대신 슬리퍼...
가을이 되니 방바닥이 차가워져서 양말을 신고 다녀도 춥네요. 층간소음도 예방할겸 쿠션 실내화를 장만해야겠다 싶어 저렴하면서 착화감 편한 제품으로 알아보는데 마카롱슬리퍼와 식빵슬리퍼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디자인과 가격이 괜찮고 후기도 읽어보니 긍정적인 편이길래 바로 주문했어요! 키높이 층간소음방지 쿠션 거실화 거실 실내화 실내 슬리퍼 욕실화 COUPANG coupa.ng DearBanana 층간소음방지 쿠션 거실화 거실 실내화 실내 슬리퍼 COUPANG coupa.ng 거실화 거실슬리퍼 마카롱 & 식빵 쿠션 실내화 노란색과 주황색상이 마카롱슬리퍼고 민트색, 검정색상이 식빵슬리퍼예요. 마카롱실내화는 제가 신을 용이라 노란색 250 / 주황색 260 사이즈를 주문하고 식빵실내화는 남편이 신을 거라 280으로 2켤레 주문했어요. (사실 남편은 분홍색을 원했는데 280사이즈가 없더라는ㅋㅋ) 4개 모두 다른색상으로 주문했는데 색상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을 좀 했거든요. 한데 모아놓고 보니 촌스럽지 않고 화사하니 예쁘네요. 거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느낌이랄까. 마카롱 거실화는 발안쪽 부분에 통풍구가 있어요. 디테일하게 보면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크게 지장 있는 건 아니고 일부에 까만 오염도 보이는데 손으로 문지르니 없어지네요. 식빵실내화는 발바닥 닿는 부분이 폭신한 엠보싱 모양이에요. 민트색상이 보면 볼수록 넘 예쁜 듯~ 바닥...
더운 낮에는 선풍기를 잠깐씩 틀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주말 언니네 식구가 놀러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에어컨 청소! 혹시라도 더워서 에어컨 틀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면 곤란하잖아요ㅋㅋ 에어컨 청소 세정제를 사러 다이소로 갔어요. 청소코너에 가보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직원분께 여쭤보니 앞쪽 진열대에 있다고;;; 에어컨 가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찾기 편하라고 앞쪽으로 빼놨나봐요~ 다이소 에어컨 청소 세정제로 3년째 셀프 청소중인데 탈취제 종류가 조금 더 늘어난 듯?! 지난해에는 파란색통과 하얀색통을 써봤으니 이번엔 새로운 걸 써보기로 했어요. 산도깨비 강력한 악취제거 에어컨 탈취제 피톤치드 향 용량 300ml / 가격 3000원 에어컨 세정제 성능은 거의 다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하는 향이나 브랜드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얼마전 집에서 큰거미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내 얼굴 위로 떨어졌..ㅠ) 거미가 있다는 건 벌레가 많은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벌레가 싫어한다는 피톤치드향을 선택 ㅋㅋㅋㅋ 저희집 에어컨이에요. 14년도에 구입했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사용중인데요. 그러고 보면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꽤 오래 쓰는 것 같아요. 먼저 창문을 다 열어놓고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보니 뜨아아~ 곰팡이 보이죠~ 곰팡이가 심하지는 않아도 이런게 있으면 냄새도 나고 건강에...
아이가 어려서 그동안 안방에 침대없이 매트리스만 킹사이즈로 2개 깔고 굴러다니면서 지냈는데요. 아이가 6살이 되니 슬슬 아이방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방 가구나 인테리어는 처음이라 아무래도 최신 트렌드도 익힐 수 있고 가구들을 한눈에 보고 비교해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가봐도 좋을 것 같아 알아보다가 6월에 열리는 대형 가구박람회 소식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 GOYANG FURNITURE FAIR 기간: 2023.6.8(목)~6.11(일) 장소: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2홀 주최: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 후원: 경기도 / 고양시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기 ↓ 2023 고양가구박람회 꿈꾸는 침대, 행복한 식탁, 포근한 소파 goyanggagufair.com 새로운 가구 행복한 가족 "2023고양가구박람회" "꿈꾸는 침대, 행복한 식탁, 포근한 소파" 슬로건을 내세운 2023 고양 가구박람회가 6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올해 13번째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형가구전시회예요. 우리생활과 밀접한 인테리어소품 역할에서 가정에 편리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역할로의 변화를 주제로 하여 가구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만큼 가구산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가구박람회가 될 것 같은데요. 일상속...
요즘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만큼 라자다에서 쇼핑하는 시간도 늘었는데요. 장바구니를 보니 40여개의 제품이 담겨져 있더라고요;; 게다가 최근 1개월 내에 구매한 제품도 무려 10개가 넘는다는;; 혹시 저....저만 그런건가요???? 뭐 유용하게 잘 쓴다면야 합리적인 소비를 한 셈이잖아요? (쓸데없는 자기합리화중ㅋㅋ) 요건 라자다에서 방금 막 배달되어온 스테인레스 팬이랍니다. 지름 15cm 의 미니사이즈라 접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에그팬으로도 쓸 수 있다기에 데려왔는데요. 스텐리스 재질이지만 3개 토탈 한화로 4500원도 안하는 가격이라는 거! 약간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는데 귀엽고 가벼운데다 은근 튼튼해 보이는게 맘에 드네요. 새 스텐 식기에는 연마제나 불순물 등이 남아있을 수 있어 사용전 첫세척이 정말정말 중요한데요. 전 이 사실을 좀 늦게 알아서 그동안 몇몇 제품들의 연마제는 제 뱃속에 저장해버리고 말았답니다(부디 많이 없었기를 ㅠ) 혹시라도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라고 스테인레스 식기 연마제 제거 및 사용법을 정리해봤어요.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첫 세척방법 1.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불순물을 꼼꼼히 닦아낸다. 2.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1스푼씩 물과 함께 넣고 살짝 끓인 후 식혀준다. 3. 중성세제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여 깨끗히 세척한다. 스텐 프라이팬 사용법 같은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이라 해도 사용법이 다 같지는 않은...
이사오고 나서 틈날때마다 조금씩 짐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끝이 안보이네요ㅠ 오늘은 아기 옷장을 정리해봤어요. 그동안 옷장 한칸에 아이옷을 그냥 위로만 쌓아놨는데 너저분해보이는게 어찌나 보기 싫던지;;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인터넷검색을 해보다가 착한가격에 깔끔하면서 실용적여 보이는 플라스틱 옷장수납함이 보이길래 주문했어요. 리빙선데이에서 구입한 접이식 슬라이딩 리빙박스 중형 화이트 2개랑, 대형 화이트 2개 그리고 속옷정리함 7칸, 24칸이에요.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폴딩형 접이식 플라스틱 옷장수납함 측면판을 펼쳐서 앞판과 뒷판에 연결만 하면 완성되니 정말 쉽더라고요. 하나하나 조립해나가다가 리빙박스 한부분에 금이 가 있는 걸 발견ㅠ 앞에서 볼땐 안보이기도 하고 사용하는데도 딱히 지장이 없을 것 같아 그냥 글루건으로 붙였어요. 같이 온 속옷정리함도 펼쳐서 뒷면의 지퍼를 닫아주니 바로 모양이 잡히네요. 리빙박스 안에 넣어보니 딱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이 옷장수납함의 좋은 점이 공간에 맞춰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얹을 수 있다는 건데요. 옷장 왼쪽부분에는 옷걸이에 걸어놓은 옷들이 있어서 1단+3단으로 넣었더니 딱이더라고요. 아이옷과 이불, 수건을 쌓아놔서 너저분해 보이던 공간이 깔끔해졌어요. 색깔도 하얀색이라 쫌 더 화사해보이죠~ 수납함안에 옷과 잡동사니들을 채워넣어봤는데 확실히 정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