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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B급투자자 보노 입니다. 오늘은 SMR 관련주이자 매수청구권 이슈로 시끄러운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SMR 관련주 2. 매수청구권 이슈 3. 매출 및 재무 4.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5. 2분 요약 SMR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대장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사업은 발전 설비, 건설기계(두산밥캣), 그리고 수소(두산퓨얼셀)로 나눌 수 있다. 밥캣과 퓨얼셀 지분율은 50%가 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어 종속기업으로 분류한다. 밥캣 매출이 별도 기준 매출보다 크다. 그러나 여기서는 본업만 살펴보자. 두산에너빌리티 사업은 가스터빈, 신재생, SMR, 수소로 나눠진다. 가스터빈 매출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해상풍력이다. SMR 관련주긴 하지만, 아직까지 주목할 만한 매출은 없다. 수소 역시 현재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매출은 크지 않다. 그럼에도 본업 매출보다는 SMR로 크게 이슈화된다. 주가 상승 역시 SMR 이슈가 나왔을 때 더 크게 움직인다. SMR이란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로, 원자로를 모듈 형태로 제작해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소형 원전이다. 대형 원전 대비 SMR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뉴스케일파워 지분 투자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SMR 상용화에 맞춰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케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