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고정형 스테이킹 출시 빗썸, 고정형 스테이킹 출시 국내 대표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는 모두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테이킹은 간단히 말해 코인으로 얻는 이자라 보면 된다. 서비스 형태에 따라 자유형과 고정형으로 나뉜다. 자유형은 원할 때 인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만, 보상률이 낮은 편이다. 반면 고정형은 일정 기간 거래가 불가능한 대신, 보상률은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 빗썸은 고정형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하며 업비트 대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더리움, 솔라나, 세이, 코스모스, 폴리곤 에코시스템 토큰까지 총 5종의 상품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유형, 고정형 차이를 표로 정리해 보자. 자유형은 총 15종의 코인을 지원한다. 국내 최다 지원이다. 신규 도입한 고정형은 5종을 지원한다. 자유형은 입출금이 자유롭기 때문에 단기 투자에 유리하다. 반면 고정형은 일정 기간 입출금이 제한되기 때문에 단기보단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위 내용만 잘 따라도 3분 컷이다. 언뜻 수익률 좋은 고정형이 나아 보이지만, 언스테이킹 기간이 20일을 넘어가는 코인도 있다. 변동성으로 자칫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다. (가급적 고정형은 그나마 안정적인 코인으로 하자) 스테이킹에 대해 자세히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1000만원 맡...
오늘은 스테이킹 뜻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이킹 뜻, 원리 스테이킹(Staking)이란 일정 기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암호화폐를 예치하는 것을 뜻한다. 사용자는 이 대가로 신규 발행된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예치만 해도 보상을 준다고? 신기하지만 그렇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암호화폐를 맡기면, 트랜잭션 검증 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받는다. 코인 예금 같은 거랄까... 참고로 트랜잭션(Transaction)이란 코인의 교환 및 거래 정보를 저장하는 기본 단위를 말한다. 스테이킹의 보상체계는 블록체인 탈중앙화 덕분에 가능하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중앙화된 검증 기관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검증에 참여할수록 네트워크는 더욱 견고해지고 신뢰성을 얻는다. 즉, 스테이킹 참여자는 네트워크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기 때문에 보상을 지급받는다. 빗썸 vs 업비트 국내 대표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도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다만 모든 코인이 스테이킹 옵션을 제공하는 건 아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등 특정 코인만 가능하다. 빗썸의 장점은 스테이킹 지원 상품이 많다는 것이다. 총 15개, 연 최대 4.36%의 보상이 주어진다. 반면 업비트는 종류가 많지 않다. 5개뿐이다. 그러나 업비트의 장점은 직접 운영에 있다. 제3자에게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