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볼만한곳
287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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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씨
1.2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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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포장마차 먹거리 연화리 해녀촌

Busan 안녕하세요. 봄빛씨입니다. 오늘은 부산 여행을 하면서 연화리 해녀촌에 재방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예전에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포장마차 감성이라 궁금해서 와봤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전복죽을 맛볼 수 있었거든요. 저희는 도착하기 1시간 전에 미리 전화해서 주문해놓고 갔는데 역시나 감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어요. 위치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어요. 저는 이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볼 만한 곳과 볼거리, 먹거리들이 많아서에요. 그중에 부산 먹거리로 회와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는데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은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들을 접할 수 있고 포차 감성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는 해물 포장마차들이 있는 옆쪽으로 보면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넓어도 항상 가득 차 있는 편이라 도로가에 있는 주차장도 함께 이용하면 된답니다. 주차를 하고 부산 해녀촌으로 가는 길에 있는 트럭에서 노가리, 쥐포 등의 먹거리도 있었는데 바로 구워줘서 간식으로 딱! 저는 일단 전복죽이랑 신선한 해산물들을 빨리 먹고 싶어서 빠르게 이동했어요. 작년에 연화리 해녀촌이 잠시 철거되었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 가볼만한곳이 없어졌는지 알고 너무 아쉬워했는데 다시 오픈하게 되어서 어찌나 좋았던지 몰라요. 바다 앞쪽으로 많은 포차들이 모여있는데 저는 미리 예약해놓은 첫집으로 향했습니다. 죽은 1...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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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 부평깡통시장 외 볼거리 여행

BUSAN 안녕하세요. 봄빛씨입니다. 국내여행 중에 부산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인데요. 멋진 바다와 시장, 공원 등 특별한 관광지도 많고 먹거리까지 너무 다양해서 올 때마다 행복함과 만족감이 큰 지역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부산 가볼만한곳 8군데를 정리해 봤어요. 1. 부산 감천문화마을 첫 번째 소개할 부산 가볼만한곳은 감천문화마을이에요. 산자락을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알록달록한 집을 볼 수 있는 곳이고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1950년대 6.25피난민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었는데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구부터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볼 수 있고 건물들도 색색별로 너무 특색 있어요. 어린왕자와 여우가 있는 포토존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어마어마해서 한참을 바라봤답니다. 골목길을 누벼보는 것도 좋았는데요. 좁은 골목 사이사이 특별한 전시회도 있고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탐험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148개로 이루어진 별보러가는 계단도 감천문화마을에서 꼭 봐야 하는 장소이니 참고하세요. 2. 부산 부평깡통시장 두 번째는 부평깡통시장이에요. 평일 08:00~20:00시까지 열리고 야시장은 매일 19:30 ~ 23:30분까지 열려서 밤과 낮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1990년에 개설되었고 1500여 개의 점포가 있는 부산...

2022.08.25
부산 가볼만한곳, 바다를 품은 사찰

바다를 바로 앞에 품고 있는 부산 사찰.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출이 장엄하기로 유명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절입니다.

2020.05.02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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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 카페거리, 거닐다가 발견한 다운트~

봄빛씨입니다. 저번에 부산 여행기를 적으면서 팔미분식에서 서면시장을 거쳐 전포 카페거리까지 걸어갔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이곳을 거닐다가 발견한 카페 이야기에요. 1km정도의 거리라서 걸어갈 만은 했지만 햇빛도 쨍쨍했고 밥 먹고 바로 걸어서인지 아주 힘들더라고요. 천천히 구경하는거라면 걸어도 되지만 신발이 편하지 않다면 괜히 저처럼 걷지 마세요. 걸어 다니면서 주변을 보니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더라고요. 곳곳에 개성 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밥 먹고 온 게 아쉬웠습니다. 전 규모가 작은 곳은 별로 안 좋아해서 부산 전포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며 큰 곳을 찾았는데, 일단 눈에 확 띄는 곳은 커피스미스밖에 없더라고요. 몇 층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는데 창문들도 다 열려 있어서 분위기는 좋아 보였으나 사람들도 꽤 많았고 프랜차이즈보단 특별한 곳을 찾아보고 싶었답니다. 사실 부산 카페는 오션뷰를 가려고 했는데 다시 집에 가려면 몇 시간을 가야 하니 일찍 출발해야 되기도 했고 주말이라 차도 많고 어딜 가도 사람들도 많아서 근처의 카페거리가 궁금해서 와본 거였는데 번화가 느낌은 가득하지만 그렇게 들어갈만한 카페는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부산 전포 카페거리의 골목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적당한 규모의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했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고 초록함도 보이고 주택을 리모델링 한 건지 건물이 독특하게 생겼더라고요. 근처가 다 작은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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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팔미분식, 유명한 김밥 먹고 서면시장~

봄빛씨에요. 전 부산 여행을 가면 ' 꼭 먹어봐야지 ' 하던게 있었는데 뭔지 아세요? 그건 바로 팔미분식 김밥입니다. 왜 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냐면 작봄이가 맛있고 특별하다며 칭찬이 아주 자자했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궁금했었는데 여행하면서 시간이 애매해서 이번엔 못 먹고 가나 보다 하고 포기하다가 아침에 휘리릭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렸기 때문에 근처에 차를 대놓고 걸어갔어요. 부산 팔미분식은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길은 한산했습니다. 한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겠구나 하며 룰루랄라 갔더니 웬걸~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거예요! 부산 팔미분식은 꽤나 유명한 곳이고 24시간 하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나 봐요. 다행히도 앞에 2팀 정도 있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좁고 테이블은 몇 개 없어서 사람이 꽉 차 있는 상태라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5명이라 한번에 앉을 테이블이 없어서 나눠서 앉게 되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제가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부산 김밥은 김치말이김밥 이였더라고요. 계란이 올라가고 안에는 김치가 들어가 있는 특이한 스타일인데 함께 곁들여 먹는건 통영식? 이었어요. 특이한건 시락국이라는 시레기국이 나오는 걸 같이 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주변을 보니 현지분들은 김밥보다는 시락국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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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숙소, 단체로 가기좋았던 에어비앤비!

봄빛씨에요. 부산 여행에서 숙박할 곳을 찾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했었어요. 저희는 인원이 5명이라 2박을 했어야 했는데 다 같이 단체로 가기 좋은 곳을 찾고 싶었거든요. 처음엔 2명, 3명 이렇게 나뉘어서 숙소를 잡아야 해야 하나? 하다가 같이 간건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단체나 여러명이 가능한 곳으로 잡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 에어비앤비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예쁘고 좋은 곳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생각하는 조건은 단독으로 쓸 수 있어야 하고 화장실은 2개고, 룸은 여러 개인걸 찾아보니 괜찮아 보이는게 있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뷰가 좋았고 위치나 접근성도 좋았거든요. 저희가 찾은 부산 숙소는 좌천동굴 근처에 있었는데요. 1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좌천역에서 몇 분 거리이고 부산진역에서 멀지 않더라고요. 거기다 이 라인은 몇 정거장만 가면 서면역이고 부산역이나 남포역도 지하철한번만 타면 다 갈 수 있는 위치였어요. 저희는 차를 가지고 다녔지만 뚜벅이었어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동굴은 알아보니 한번 가볼만 한것 같아서 마지막 날 가봐야지 하고선 시간이 없어 못 가봤는데 아쉽네요. 저희는 30층 정도 되는 건물의 제일 꼭대기 층이었는데 들어가 보니 아주 깔끔하고 장기로 묵어도 좋을듯한 곳이었어요. 정말 필요할 만한 건 다 있었거든요. 보안이 잘되어 있었는데 도착하면 호스...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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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 죽도 작은섬까지!

봄빛씨에요. 오늘은 이곳 때문에 부산 여행을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장 해녀촌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오기 전에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엄청나게 기대를 했던 곳이었는데 와보니 역시나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먹은 전복죽은 인생이라는 말을 붙일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거기다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은 죽도라는 작은섬이 바로 옆에 있어 한바퀴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산 해녀촌은 기장 연화리와 영도, 두군데가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는 이곳이 더 마음에 들어서 이쪽에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고 배가 고플때쯤 들렀답니다. 저희는 티맵에 [ 기장 해녀촌 주차장 ] 으로 검색하고 왔더니 죽도섬 바로 앞에 주차공간으로 안내하더라고요. 하지만 주차할 공간이 전혀 없어서 몇바퀴를 돌고 돌았습니다. 그러다 눈치게임에 성공하여 길가에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 앞쪽으로는 식당들이 있고 바다 쪽으로는 포장마차식으로 기장 연화리 해녀촌이 있어요. 바로 이렇게요! 수십개의 포장마차가 주루룩 줄지어 있답니다. 간판도 있었는데 해녀라고 쓰여 있는 곳도 있고 그냥 누구 엄마, 이모, 할매 등 다양한 간판들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못해서 꽤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가족들이 이미 아무곳에나 들어가 있었습니다. 같이 들어가자고 분명 약속했는데 이곳이 저녁 6시면 문을 닫는다고 해서 빨리 들어가 있었다며....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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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자연그대로라 멋진 아홉산숲

부산 가볼만한곳 아홉산숲 어마어마한 대나무숲이 두군데에다 소나무와 편백나무들이 가득해서 걷는 거만으로도 힐링~! 안녕하세요. 봄빛씨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한 부산 여행에서 자연그대로라 더 멋졌던 기장 아홉산숲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대나무가 가득한 숲은 담양이나 울산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부산에 더 멋진 곳이 있다는걸 와보고는 정말 놀랐다죠? 제가 다녀온 곳들 중에 부산 가볼만한곳 꼽으라고 하면 여기는 진짜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빨리 여행기를 풀어야 하는데 사진을 올릴 것들만 정리하느라 조금 걸렸어요. 카메라를 안 가져가도 어찌나 핸드폰으로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 저에게 진절머리가 날 정도에요. 도착하니 바로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해뒀어요.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는 힘들듯합니다. 저희는 아침 일찍 온 게 아니고 오후 4시 정도에 온 거라 차들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앞쪽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무지개 색깔로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표시되어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입구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방문 수칙이 적혀있어서 한번 읽어봤어요. 아홉산숲은 유원지나 놀이장소가 아니고 한 집안에서 긴세월동안 가꾸어 온 숲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모범적인 생태 공간을 보존하는게 목적이라 반려동물이나 음식물, 등산 스틱, 술, 담배, 돗자리 등을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식물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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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 밤바다 보며 산책하니 좋네!

SONG JEONG 부산 송정해수욕장 시원해서 앉아서 수다떨기도 좋고 밤바다를 거닐며 간식도 먹고~ 오늘은 부산 여행을 갔던 이야기에요. 저녁 즈음 연화리 해녀촌에서 식사를 하고 해가 지길래 한바퀴 산책을 하며 그다음에 뭘 할까 고민했어요. 배가 아주 부른 상태여서 카페도 못 가겠더라고요. 막 음료도 못 먹겠는 상태 아시죠? 당연히 3시에 밥, 5시에 밥을 먹었으니 배가 꺼질리가 없죠.. 결국 근처에 부산 송정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닷가를 좀 거닐다가 배가 꺼지면 문토스트가 유명하니 먹자 해서 일단 출발했답니다. 출처 : MOON TOAST & COFFEE 부산 송정해수욕장이 본점인 문토스트는 막 모짜렐라 치즈가 줄줄 흘러내리고 넘나 맛있어 보이고 가뜩이나 토스트 귀신인 저는 비주얼만 봐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예전에 밤도깨비에 나와서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과연 배가 꺼질까요? 두둥! 암튼 이런저런 기대를 하며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고새 해는 졌더라고요?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는 꽤나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저희는 한 두바퀴 왔다 갔다 하다가 한자리에 겨우 세웠어요. 차를 대니 관리하는 아저씨가 바로 오셔서 요금을 받아 가시더라고요.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한 느낌이었고 모래사장에 SONG JEONG이라고 조형물도 있고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모래를 밟기는 싫었던 상태라 처음엔 그냥 보도블록 위를 걸었어요. 생각보다 사람은 그렇게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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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코스, 너무 짧아던 일정 또가야지!

너무 짧았던 부산 여행코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도착해 돌아다닌 2박 일정! 또 가야지 얼마전 가족과 함께 부산에 일이 있어 간 김에, 짧은 여행까지 하고 와서 제가 다닌 부산 여행코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출발했고 토요일 낮에는 볼일을 봐야 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은 없어서 갈 곳은 엄청나게 많은데 다 가보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해녀촌은 무조건 가기로 하고 여행지 중에 특별해 보이는 아홉산숲도 꼭 가보기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움직였어요. 휴게소 탐방 먼저 퇴근을 하고 저녁을 안 먹고 출발한 거라 휴게소 탐방을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먹을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밖에 간식거리 파는 데는 거의 10시면 다 문을 닫기 때문에 몇개의 휴게소를 거쳤는데 식당들도 가락국수나 라면밖에 먹을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11시 정도 충주휴게소를 들렀는데 여기는 다행이도 식당 대부분이 열려 있었어요. 대신 먹고 싶었던 사과돈까스는 시간이 늦어 안 팔더라고요.ㅠ 이곳을 지나면 더 이상 먹을 게 없다고 판단해서 일단 간단하게 시켜서 저녁을 해결했는데 귀신반점 짬뽕이 제일 빨리 나오고 맛도 제일 좋더라고요. 밤에 출발하시는 분들 중에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하행선 휴게소를 찾으시면 여기가 젤 많이 열려있어요! 그리고 한참 가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남성주 참외휴게소를 들렀어요. 근데 여긴 진짜 덩냄새...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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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깡통시장 과자뭉치, 옛날 수제과자 맛집

부산 옛날 수제과자 맛집 과자뭉치 부평 깡통시장에 있는 미친듯히 맛있는 옛날과자 전문점 부산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 남포동 :) 국제시장부터 부평 깡통시장, 부평 깡통야시장까지 볼거리 먹거리가 넘나 많은 이곳!!!!! 야시장이 늦게 시작하는지도 모르고 부평야시장을 네이버 지도에 찍고 도착했다. 도착해서 보니 옛날 수제과자집이 있고!! 명품 오란다?????? 그곳에서 어마어마한 장면을 목격 작은봄빛씨가 넘나 좋아하는 오란다가 수제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당일생산 / 당일판매만 한다고 한다. 판에 뜨끈한 오란다가 울퉁불퉁하게 펼쳐져 있다가 점점 판판하게 다듬어진다. 판에서 나온 오란다!!!!!!!! 판에서 때면 요렇게 납작하게 된다. 신기신기 잘라서 바로 시식해볼 수 있게 해준다. 시식한 우리는 바로 “ 무조건 사야 돼 ” ㅋㅋㅋㅋㅋㅋ 친구랑 한봉지에 오천원씩 득템!! 양도 꽤 많다 :) 설탕을 안 쓴다는 부산 부평 깡통시장 옛날 수제과자 과자뭉치 오란다~ 수제로 만들어진 오란다 맛은? 달기가 딱 적당하고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다. 핵꿀맛! 너무 맛있어서 야금야금 먹다 보니 여행 중에 다 먹게 생겼다...ㅋㅋ 한봉지 더 사 가려고 검색해 보니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친구랑 이건 무조건 또 주문해 먹어야 된다고 다짐했다 :) 네이버 지도에 나오지 않아 주소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 26 ( 부...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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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망대

부산 가볼만한곳 용두산공원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산타워 전망대와,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어 부산여행을 왔다면 꼭 한번 가봐야할곳! 부산여행 중 남포동 거리를 헤매다가 광복로 쪽에서 우연히 발견한 용두산공원 입구 부산 많이 놀러 와봤지만 여긴 처음이라는 :) 용두산공원은 70,812제곱미터의 면적으로 1944년에 지정된 공원이며 1954년에 대화재로 불탔다가 1960년대에 용두산공원으로 환원되었다고 한다. 부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발 69m의 용두산 꼭대기에는 120m의 부산타워,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과 시민의 종, 문화공연장, 부산출신 시인의 시비, 벽천폭포 등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충동적으로 올라가기 시작!!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차가 있다면 용두산공원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면 된다. 중간에 절 같은 것도 있고 놀이터 같은 곳도 있고 끝까지 올라오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해 보이는 작은 가게들도 있고~ 우린 계단 위 세상으로 계속 계속 올라갔다. 다 올라오니 저 멀리 부산항이 보인다. 사진엔 안 보이네 :( 실제로 보면 보인다 ㅋㅋ 부산타워 전망대가 까마득하게 높다. 남산타워가 따로 없다. 용두산공원에 대해 한번 쓰윽 읽어보기~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 되기도 한 곳이라고 한다. 시민의 종도 있고~ 팔각정도 있고~ 이순...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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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회센터, 민락회타운에서 회 포장

부산 회센터 광안리 민락회타운 우럭과 봄도다리 세꼬시, 저렴하게 회 포장해서 먹기 :) 광안리에 숙소 잡고 자던 날~ 배불러서 야식은 포기하려다가 ' 민락회센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지 ' 하며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급으로 고고했다. 주소상으론 민락회타운이라고 되어 있지만 다 민락회센터라고 부르니.. 나도 회센터가 입에 붙는다. 여기는 광안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보이는 대형 회타운이고 1층은 활어판매시장 ( 수산시장 ) 이 있고 1층에서 구매한 생선을 2층부터 10층에 있는 횟집으로 가져가서 먹거나 포장해서 해변이나 숙소에서 먹어도 좋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대부분 영업이 끝나있었다.ㅠㅠ 이때 시간이 12시 되기 직전? 그쯤이였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문 닫은 곳들이 많았다. ㅠㅠ 다행히도 그나마 열려있던 몇개의 가게 :) 우리는 그중에서 9번 함안상회로 결정!!!!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아이들이 한가득~ ( 살아있는 애들한테 너무 잔인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너무 싱싱해서 탈출하는 전복도 있었던 함안상회. 배가 별로 안고파서 4~5월 봄에 먹어야 맛있다는 회인 ( 봄에 다녀온걸 이제야.. 계절회를 드세요! ) 봄도다리 그리고 우럭 반반 2만원치만 달라고 했다. 봄도다리가 원래 기본이 3만원이라고 뭐라뭐라 하시면서도 ㅋㅋㅋ 충분히 많이 챙겨주신 함안상회 츤데레 이모님 키키 감사해요 >_< 포장을 해서 얼른 숙소로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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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물품보관함, 짐보관 하고 바다 구경

부산여행 즐기기 해운대 물품보관함 관광안내소에 짐보관하고 여유롭게 바다 구경~! 해운대관광안내소 몇달전에 갔다 온 부산여행이지만 아직 못다한 여행기를 풀어볼까한다. ( 몇개 더 남아있다.ㅋㅋ ) 지금 여름 극성수기 휴가철이라 해운대 해수욕장에 사람이 많이 모일듯한데 저번에 여행 갔다가 발견한 괜찮은 정보가 있었어 적어본다. 이날은 짐이 많아서 짐보관이 넘나 시급했다. ㅠㅠㅠ 차를 가지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차에 보관하면 되지만 우리는 이날 뚜벅이였기에.. 해운대역에도 물품보관함이 있지만 역에서 온 게 아니라, 혹시나 해서 해운대관광안내소로 들어가 본 우리~ ㅋㅋㅋ 위치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해운대역보다 가까워서 짐 맡기고 바로 바다로 가서 놀기 좋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기 딱 좋을듯하다. 관광안내소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물품보관함. 꺅 살았다!!! 작은 짐부터 큰 짐 ( 캐리어 ) 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고 높은 라커도 있다. 작은 라커 보관료가 2천원 정도였다. 지금은 여름 성수기라서 가격이 변경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짐을 맡겨놓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놀기는 아주 좋다. 그리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은 탈의장도 사용할 수 있다. 탈의장 위치는 왼쪽 사진, 이용료는 오른쪽 사진을 확인해보시면 된다. 해운대 해수욕장 이날 날씨는 비록 안 좋았지만ㅋㅋㅋㅋ 짐을 맡긴 우리는 가벼운 몸으로 바다 구경을 시작했다. 바람이 많이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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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밥은 여기! 서면 팔미분식 김치말이

부산 김밥은 여기! 서면 팔미분식 김치말이 김밥이 정말 맛있는 24시간 부산 분식집 부산여행 할 때 꼭 가는 밥집 중 하나인 서면 팔미분식 :) 그저 김밥일 뿐인데 왜 이리 가끔 생각이 나는지 ..ㅋㅋㅋ 내가 사는 동네에서 먹을 수 있다면 그 정도로 안 느껴질 것 같기도 한데 부산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것이라 더 땡기는 듯한 김치말이김밥~ 24시간 영업하는 팔미분식은 어느때가도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김치말이 ( 김밥 ) 시락국 그리고 충무김밥!! 대표 메뉴 외에 나머지 메뉴들은 일반 분식점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들이다. 작은 가게지만 회전율 짱이다. 부산 사람들도 사랑하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사람 정말 많이 왔다 갔다 하는 서면 팔미분식 우리는 김치말이김밥 + 시락국 세트 2개 주문~ 주문하면 빠르게 싸서 나오는 김밥과 한접시에 같이 나오는 빨갛게 무쳐진 오뎅, 오징어, 무김치 예전에 왔을때 충무김밥도 먹어봤는데 여긴 김치말이가 짱이다. 노란 계란지단 이불을 덮은 김밥 그냥 평범한 계란 김밥 같지만? 속은 평범하지 않은 김밥이다. 겉보기에는 김치만 한가득이여 보이지만!! 속을 자세히 보면 양념된 김치와 자잘한 고기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같이 먹으면 넘나 맛있는 매콤 개운한 무김치,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이렇게 무침들을 계란 위에 얹어서 먹으면 완전 꿀맛이다 >_< 목이 메일 때는 시락국을 한입을 먹어준다 캬아~ 뜨끈하게 속을...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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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 광안대교가 보이는 숙소

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 봄이하우스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깔끔한 숙소 이번 부산여행에서 첫날 우리가 잡았던 숙소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에어비엔비 봄이하우스 :) 광안대교를 쭉 걷다 보면 나오는 봄이하우스 숙소 위치는 민락회센터와 수변공원에서 가깝다. 위치 완전 꿀이당 >_<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왠지 무서웠던 복도 하지만 봄이하우스 문을 연 순간? 꺅!!! 광안대교다~ 그리고 인위적이지 않은 좋은 집 냄새가 솔솔 났다. 뷰가 엄청난 이곳 불도 안 켜고 광안대교 야경 사진 찍기 삼매경ㅋㅋ 드디어 불을 켰다. 불 켜니 더 예쁜 창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주방도 사용하기 좋게 되어있고~ 세탁기도 사용 가능!! 티비는 물론 있고 ~ 전자레인지, 컵라면, 포트, 냉장고, 공기청정기까지 있다. 필요한게 거의 다 있어서 장기 투숙도 괜찮아보인다. 거울 아래에는 드라이기, 면봉, 손톱깎이가 비치되어 있다. ( 빗이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 ) 화장실도 넘나 깔끔 폼클렌징, 샴푸, 린스, 바디샤워 다 있다. 세탁세제와 수건도 충분하다!! 수건 아래에는 옷장이 있다. 침대는 널찍하게 두개나 있어 4명까지 잘 수 있을 것 같다. 침대에 USB 꽂는 곳도 있다 좋아좋아~ 향초까지 키니 방안이 넘나 향기로워진다. 봄이하우스 사용설명서도 한번 읽어보기 봄이하우스 입퇴실시간 입실 15:00 ~ 퇴실 11:00 다양한 기계 사용방법도 어찌나 꼼꼼하게...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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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카페, 야경이 예쁜 팔각정 투썸플레이스

용두산공원에 있는 팔각정 투썸플레이스 부산타워점 전망 좋고 야경이 예쁜 부산 남포동 카페 부산 용두산공원에 올라갔다가 발견한 투썸플레이스 부산타워 옆 팔각정에 있는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전망대가 따로 없다. 작년에 팔각정에 일반음식점 설치가 허용되고 나서 투썸이 입점했다고 한다. A TWOSOME PLACE 요즘 일교차가 큰편이라 저녁때가 되니 조금 추웠어서 뜨끈한 걸 먹고 싶었다. 건물 1층은 무슨 버거집이었고 2~3층이 투썸플레이스다. 2층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사방이 유리라 정말 전망이 최고라는 것! 주문은 2층에서 하고 3층으로 자리를 잡으러 올라갔다.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일??? 3층은 또 다른 세상이다. 이게 먼데!! 너무너무 이쁘다 ㅠㅠㅠㅠ 인생 투썸 만난 기분? 여긴 한층 더 높아서 그런지 전망도 더더욱 이득이다. 여러분 3층으로 올라가세요!!!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땐 테라스에 나가서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다. 따뜻한 레몬차를 먹고~ 몸이 좀 녹아서 테라스로 나가봤다. 야경 실화인가요??? 뷰가 어마어마하다!! 부산 야경 보실 분들은 일루오세요!! 여기예요!! 안나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다. 여긴 해 질때 쯤 와서 해지는거 보고 야경까지 봐야 하는 곳이 확실하다. 사진으론 부족해서 동영상도 찍고 한참 쉬고 구경하다가 만족하고 나왔다. 용두산 투썸 빠빠이~ 여긴 진짜 강추강추 부산여행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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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꼭 먹어야 하는,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부산에서 꼭 먹어야 하는 본전돼지국밥 고기 듬뿍! 깔끔하고 깊은 국물이 맛있는 원조 돼지국밥 오랜만에 다녀온 부산!!!!! 부산역에 도착하면 아주 예전부터 꼭 먹던 돼지국밥집이 있다. 부산역에서 나오면 택시정류장 옆으로 엔젤리너스 골목이 있는데 바로 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45년 전통의 원조 본전돼지국밥 부산여행 와서 여기 안오면 섭섭한 정도로 부산 올때마다 매번 들린 돼지국밥집~ 점심, 저녁에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우리는 3시쯤 들어갔더니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웨이팅도 없어서 이득!!! 메뉴판은 볼 것도 없이 " 돼지국밥 2인분이요 :) " 앉자마자 기본 반찬을 내어주시는 센스 겉절이도 맛있지만 왼쪽의 부추무침이 너무 맛있다. ( 이거 이름 뭐라고 하던데... 부산분들 알려주세요 ㅋㅋ ) 젓갈 맛이 나고 울동네의 부추무침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부추랑 김치를 조금씩 맛보고 있는 동안 돼지국밥 두 그릇 등장 :) 소금, 다대기, 새우젓은 취향껏 넣어 간을 해준다. 나는 다대기랑 새우젓을 조금을 넣어 먹는다. 본전돼지국밥이 또 좋은게 고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친구왈 고기가 먹어도 끝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또 고기 냄새가 하나도 안 나서 정말 깔끔하게 맛있다. 고기에 부추 듬뿍 얹어서 먹으면 속이 풀리는 기분!! 이렇게 국물에 부추를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 먹다...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