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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상❤꼬상 여행홀릭 부부의 일상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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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3회 방문
방콕 도시권 방콕 2회 방문
여행지에서 날씨 좋은 날만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 실내 여행지도 한두 개 알아두면 궂은 날씨에도 여행 만족도는 높아진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오사카 주택 박물관은 완벽한 실내로 오사카 실내 가볼 만한 곳 찾는 분께 안성 맞춤인 곳이다. 체험형 공간이라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도 커플 여행에도 안성맞춤인 이곳. 운영 시간과 입장료, 기모노 체험 정보까지 모두 담아왔다. 1. 오사카 주택 박물관 운영 시간 & 입장료 주유패스, e-Pass 무료입장 가능 오사카 여행 로컬시장 엿보기,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오사카 유명 관광지는 모두 클리어 한 오사카 여행 5회차. 오랜만에 느끼는 난바와 도톤보리의 북적북적함... blog.naver.com 주택 박물관에서 이어지는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도 소소한 볼거리다. 여행객으로 북적이는 도톤보리와 난바에 지쳤다면 텐진바시스지에서 여유로운 쇼핑 즐기자.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시장이라 저렴한 가격은 덤. 오사카 주택 박물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인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 역에서 30초 거리. 상점가 구경 후 박물관 들릴 계획이라면 오기마치 역을 이용해도 된다. 일본은 어딜 가나 한국어 병행 표기라 마음 편하다. 주택 박물관도 한국어로 큼지막하게 적혀있어서 길 찾기 난이도 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들어가선 안될 것 같은 건물 입구가 보이는데 건물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에 보...
부지런히 구경하고 열심히 마셨(!!)더니 어느덧 뮌헨 여행 막바지. 반나절은 뮌헨을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뮌헨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빅투알리엔 마켓이다. 호프브로이 하우스, 뮌헨 레지덴츠, 빅투알리엔 마켓 모두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라 당일치기 뮌헨 여행 코스 마지막으로 안성맞춤이었다. 1. 뮌헨 로컬들이 사랑하는 마켓, 빅투알리엔 일몰 전에 구경하기 뮌헨 빅투알리엔 마켓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실제로 다녀와보니 구글맵스와 다르게 일몰시간 맞춰 하나 둘 정리하는 분위기였다. 10월 말 기준 5시쯤 도착했더니 영업 종료한 상점도 종종 있었음. 과일, 야채, 식료품 등 현지인 타깃인 상점들과 기념품샵들이 섞여있었다. 살까 말까 고민했던 에코백. 가격은 에코백이 아니라서 내려놓음 ㅋ.. 대신 커다란 맥주잔이 돋보이는 마그넷만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현금가 5유로. 빅투알리엔 마켓의 하이라이트는 마켓 곳곳에서 열리는 비어가든 아닐까.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 찾는 인기스팟인만큼 음식 가격은 비싼 편이라지만 이 분위기 이 감성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ㅎㅎ 그래서 우린 먹었냐고? 안 먹음. 3차로 가야 할 곳이 있었거든. 마켓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10분이면 휘리릭 돌아볼 수 있다. 보도블록 예쁘게 깔린 시장이라 캐리어 끌고 구경하...
키르훼봉에서 디저트 타임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우오신 본점으로 향했다. 디저트 후 식사라니 순서가 이상하지만 식사 순서보단 동선이 더 중요한 게 여행 아니냐며 ㅎㅎ 우오신 스시 본점의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우메다(또.. 우메다.. ㅋㅋㅋ). 하지만 우메다 역 옆, 아케이드형 시장 내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운 우메다 맛집에 속한다. 우선 우메다 역을 벗어난 후 구글맵스 보고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오신 스시(구글맵스에선 원조 부치 초밥 어심이라고 나온다) 본점은 우메다 점과 마주 보고 있다. 본점과 지점인데다 위치까지 가까워서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는데 나오면서 메뉴 비교해 보니 런치세트 구성 자체가 달랐다. 런치세트 구성은 우오신 본점이 압승. 15,000원대 런치세트 기준 본점은 생선으로만 나오고 우메다점은 계란이 들어가던. 같은 가격이면 몸값 비싼 생선 아니냐며 본점으로 들어갔다. 오사카에서도 꽤 유명한 스시집이지만 점심시간엔 한산한 편.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우메다 맛집이라 저녁시간이 더 붐빈다고 함. 점심시간 맞춰 도착했으니 런치세트 중에서 고르기로. 사진 메뉴와 한글 번역 지원되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편했다. 바 테이블에 앉으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셰프님 손끝만 집중하게 됨 ㅋㅋㅋ 녹차는 기본 제공된다. 가끔 따로 요청해야 주는 곳도 있는데 우메다 스시...
뮌헨 레지덴츠에서 술 좀 깼으니 또 맥주 마시러 갈 시간 ㅋㅋ 두 번째 목적지는 유튜버 술익는집 님이 소개하신 Augustiner am Dom 이었다. (팩트체크 : 뮌헨 여행 하루 종일 만취 상태였다^^...) 맥주 마시러 가기 전에 훈상 점프샷 먼저 찍고 가실게요~ㅋㅋㅋㅋ 목적지 없이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예쁜 도시 뮌헨. Augustiner am Dom을 목적지로 두고 대략적인 방향만 확인 후 발길 닿는 대로 걸었다. 시골쥐처럼 부산스레 구경하던 중 우연히 마주한 건물에서 눈에 확 띄는 건물 발견. 특별히 정해둔 타임라인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평소엔 30분 단위로 계획 세움 ㅋㅋㅋㅋㅋ) 어떤 건물인지 구경하자며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웅장한 건물 앞에 도착하고서야 깨달았다. 뮌헨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뮌헨 프라우엔키르헤(뮌헨 프라우엔 성당)이라는 걸 ㅎㅎ 성당 입장은 무료, 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곤 유료 구역이라 입구에서만 짧게 둘러봤다. 뮌헨 레지덴츠의 화려함에 압도당한 직후라 성당은 조금 밋밋해 보였거든. 성당 기념품 상점까지 구경하고 나오니 Augustiner am Dom이 바로 앞에 보였다. 우리 여기 갈 거라며 훈상 사진까지 찍어놓고 왜 옆 가게로 다시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 취했던 게 분명하다며 ㅋㅋ 세 개의 맥주 가게가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인데다 야외 테이블의 파라솔이 상호를 가리고 있어서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