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길고양이 겨울집 신청하고 받아요~!

    고보협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넉넉히 준비했다고 해요! 고보협 겨울집 정말 따뜻하고 튼튼하고, 여러해 재사용 가능한 거 아시죠!! 여러 동물 돌보느라 겨울집 비용 부담 있으신 분들 얼른 신청하세요! 신청 방법 🔻 구글폼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h2X-eEhaa5XDDlVTewh5BeVWvrK7XvdZSXV8fjt28i0_gsQ/viewform Google Forms: Sign-in Couldn’t sign you in The browser you’re using doesn’t support JavaScript, or has JavaScript turned off. To keep your Google Account secure, try signing in on a browser that has JavaScript turned on. Learn more Help Privacy Terms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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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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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퇴원 한 달

    최근 근황 10/28 10/30 침이 걸쭉한 것은 어쩔 수 없고 집 안의 배변패드도 침과 종종 피가 묻기도 하지만 전처럼 가만히 있을 때 주르륵 흐르진 않아요 그루밍도 할 수 있는 몸 상태! 덕분에 볼때마다 놀라운 뽀얀 털 상태 11/1 화 내는 입^_^ 피가 흐르지 않아 다행 11/4 11/6 정체불명의 이웃 등장 ✔️파나쿠어 가루약 ✔️식욕이 전보다 조금 줄어든 느낌 (습식 반 남김) 밥 대충 먹고 햇빛 샤워 11/8 (10/9퇴원) ✔️습식 먹다 남김 물은 엄청 많이 잘 마심 상태가 호전되던 시기부터는 주 2회 약을 먹으며 지내는 피터. 확실히 약을 매일 복용하던 때보단 좀 더 피곤해보이긴 하지만 워낙 쎈 약이니…! 사료가 엄청난 속도로 줄어드는데, (피터가 먹는 건지, 다른 이웃이 먹는 건지❓모름) 습식을 남기는 게 사료를 배불리 먹어서인지 다른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욕 자체가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콧물도 늘 나긴 하지만 전처럼 입으로 호흡하진 않으니 그것도 다행…! 약을 줄일 때 확 나빠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는데 오르락 내리락 그럭저럭 잘 버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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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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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페트병 모아 돈으로!

    제목은 이렇지만 사실 큰 돈은 안 되고요 투명 페트병을 잘 분리배출 하는 데에 의의를 둡니다 종종 생수병을 쓸 일이 생기는데요 갑자기 밖에서 고양이 물을 줘야할 때, 행사에서 생수 받을 때, 음료수 먹고 나서 등등 텀블러를 들고 다녀도 모이는 페트! 💦 맨날 방 한 쪽에 모아서 한 번에 동사무소에 갖다 주곤 했는데 동사무소 영업 시간에 가야해서 자꾸만 쌓이던 페트.. 제 방은 쓰레기장이 되고 (근데 어차피 내가 쓴 쓰레기니 할 말 없음) 결국 최근 수퍼빈을 처음 써봤습니다 기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공포감이 있는 저도 쉽게 사용하니 다들 걱정 노노.. 어르신들 저보다 잘 쓰십니다 보통은 투명 페트만 있는데 이렇게 캔 넣는 버전도 있어요 사용하는 방법 완전 간단 먼저 어플을 깔아서 가입 !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것만 도움을 받으시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주의 사항 사람이 직접 줄을 서는 것이 매너. 수퍼빈이 꽉 차면 못 넣는다. 1인 하루 50개가 최대다. 핸드폰 번호 눌러 로그인, 병 입구를 안 쪽 방향으로 하나씩 넣습니다. 📌어떤 수퍼빈은 뚜껑을 제거해야 하고, 어떤 건 통째로 넣어도 됩니다 비닐 라벨은 공통으로 제거해야 됩니다 우지끈 소리가 나며 하나씩 느리게 처리됩니다. 1개당 30초 이상 걸리니 다량의 페트병을 가지고 갈 거라면 시간 넉넉하게! 그리고 아래처럼 수퍼빈이 꽉 차면 넣고 싶어도 못 넣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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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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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채소의 예술🍆에티컬 테이블

    친구가 쏜다고 데려간 #에티컬테이블 덜덜 드디어 가보다니 팝업 때만 맛보던 음식들을 드디어,, 초밥은 가격이 좀 있지만 다른 메뉴는 보통의 식당이랑 비슷한듯! 비건 명란마요는 무슨 맛일지 다음에 꼭.. 진짜 하나하나 감탄하며 먹었어요 흑 맛있다 제가 처음 간 비건 식당이 배낭여행 중 오스트리아에서 간 곳이었는데 거기서 비건 초밥을 처음 먹었어요. 그땐 열렬한 육식주의자여서 여행 내내 치즈랑 햄, 요거트를 주구장창 먹곤 했는데 그런 저에게 깔끔한 비건 초밥은 조금 충격이었어요. 🥬 되게 단순한 채소 맛(?) 이었는데 속이 편해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첫 식당이 성공적이라 비건 음식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사라졌거든요. 비건 음식에 대한 편견 있는 사람들 데려오고 싶다… 다… 이것은 이름이 기억 안 나지만 새콤한 무엇…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또 가야지 밥 사준 분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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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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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역] 고사리 익스프레스

    처음 간 #고사리익스프레스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실내는 요렇게 깔끔하게 생겼어요 메뉴가 다양합니다! ✔️포춘쿠키만 논비건이고 나머지는 모두 비건이라 합니다 고사리는 제 기준 차례상 나물, 비건 채개장 속 음식인데 과연…! 일단 알배추🥬 갈린 당근이 아래에 깔렸는데 소스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비빔 !!!!! 야끼소바 같은 느낌인데 먹으러 재방문 할 것 온면!!!! 마침 날씨도 쌀쌀해서 딱! 고사리의 매력 전병 비건 버터밥도 굳 고사리는 쏘쏘라 큰 기대 안했는데 고사리의 매력을 발견하고 왔어요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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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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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 전발치 ‘피터’ 퇴원 2주차 근황

    심한 구내염으로 전발치 후 10월 9일 퇴원했어요.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예후가 걱정되던 피터) 입원 기간 동안 밥을 잘 먹지 않았던 피터는 자기 영역으로 돌아간 뒤 식욕이 원래대로 돌아와 약을 섞어줘도 잘 먹고, 목이 아플텐데도 사료도 잘 먹으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퇴원 후 며칠 간 살이 조금씩 찌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털이 점점 보송보송해지는 게 느껴지던 시기 상태가 호전되면 약을 줄여도 된다고 하여 스테로이드를 하루 건너 뛰었습니다 퇴원 딱 2주차 인사는 늘 이렇게 집 안에서 소변을 눈 피터 약을 끊어서 그런지 그냥 눈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다시 약을 주고, 며칠 건너 뛰어 주며 상태를 살펴봐야 겠어요 마주치는 주민분들이 피터가 확 달라졌다고 말씀해주셔서 잘 버틴 피터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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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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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비건 옵션 있는 ‘알 누오보’

    처음 간 #홍대 #알누오보 1-2층으로 되어 있어 공간이 정말 넓어요 카페는 1층 브런치는 2층으로 비건 메뉴 표기가 되어 있는데 워낙 수가 적어서 다른 데로 옮길까 일행들과 고민하다 한 분이 호오오오오옥시~? 몇몇 메뉴를 비건으로 변경해서 조리 가능하다고! 샥슈카, 알리오올리오, 샐러드 요렇게 비건으로 요청했던 것 같아요 샐러드의 후무스 너무 맛있었고 알리오올리오도 샥슈카도 공간이 크니 모임 장소도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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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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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소] 짬뽕 맛집 ‘짬갬뽕’

    피터 만나러 요즘 매일 가는 도심역 폭우가 내리고, 가려던 식당은 브레이크타임 걸려서 일단 들어간 곳 호옥시~~~? 육수 말고 맹물에 ….? 생각보다 흔쾌히 해주셨고 비건짬뽕이라는 것을 아셨어요 예~~~ (근데 어떤 날은 또 안 된다고😅 누가 계시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서울에 종종 가는 비건옵션 식당은 양파만 넣어줬는데 여긴 온갖 채소를 다 넣어주셨어요 쫄쫄 굶을 줄 알았는데 흑흑 짬뽕 맛집이고요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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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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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피터’

    피터를 처음 만난 건 2년 전. 집에서 왕복 5시간이 걸리는 먼 지역에서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구내염 증상이 심했고, 종종 그 지역에 갈 때 약과 사료 등을 챙겨줬어요. 그러다 한 번씩 보이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되어 죽었구나, 슬프기보단 내심 이젠 안 아파서 다행이라 느꼈어요. 그럼에도 또 다시 등장해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던 피터. 오랜 고민 끝에 병원에 데려가기로 합니다. 고양이 돌봄 시 치료비는 온전히 개인의 몫입니다. 동물 관련 시민단체에서 시민 구조의 병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복잡하고 긴 절차와 심사, 치료 후 ‘입양’을 하는 등 인간의 소유물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 여러 고양이 돌봄을 맡고 있는 돌보미에겐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지원이에요. 지역 단체의 경우도 ‘타 지역’의 고양이는 지원 자격이 안 되거든요. 여러모로 인간의 치료와는 굉장히 다르죠. 일단 살리고 보자는 것이 통하지 않는 동물 돌봄의 세계이므로 단단히 각오를 하고 시작합니다. 10월 3일 2년간 돌봄을 도왔던 재개발구역의 돌보미분이 포획틀을 대여해오셨고, 포획과 차량 이동을 도와주셨어요. 그전에는 없던 증상이었는데 침과 피가 함께 흐르고 있었어요. 경계심이 강해 틀에 들어갔다 나오고, 코가 콧물로 막혀 냄새도 잘 맡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장시간 대치 끝에 오늘 실패하면 피터가 버티기 힘들 것 같아 여러 방법을 동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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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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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을 막아 보자🪥고양이 양치 - ‘부들부들 에코랜드 덴탈 바르는 치약’

    실외에서 사는 고양이들의 고질적인 질병 바로 구내염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또 각종 간식류를 먹으며 살다보면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SNS에서 그놈의 츄르 타령으로 고양이 = 츄르 라는 공식이 생겨서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한테 츄르를 사서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인간과 친밀한 편인 동네 고양이들은 하루에 몇 개씩 먹기도 하고, 통조림 간식까지 더해지면 여러 문제가 생겨요. 알다시피 고양이 병원가기 참 어렵습니다… 결국 고통은 고양이의 몫 전발치 엔딩으로 가지 않으려는 저의 몸부림은 결국 양치질. 어릴 때부터 츄르와 통조림을 주구장창 먹은 고양이들 위주로, 그나마 친밀한 순서로 조금씩 시도하는 양치. (성분 대충 비건으로 추정하지만 확신은x) 치아에 바르기만 하면 돼요. 손에 짜서 그냥 쑤욱-☝️ 무향이고 양이 많아요. 실외의 고양이가 ‘손을 타는 것’을 많이 걱정하지만, 대부분 돌보미한테만 친밀하고 낯선 이에겐 경계심을 가지므로, 적정 선에서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저는 나쁘지 않다고 보아요. 아플 때, 구조할 수 있고, 다쳤을 때 연고/약 급여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에요. 외부 구충제도 그렇고요. 하지만 판단은 각자가 동네의 분위기와 자신의 상황, 돌보는 고양이 성향에 따라 해야겠죠.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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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비건아이스크림 - 수박바 제로, 나뚜루 초콜렛아몬드

    #편의점 #비건아이스크림 👀 #수박바제로 (일반 수박바는 ❌) 나뚜루는 거의 5천원 돈이지만… 카페에서 디저트나 음료 먹는 거라 생각. 맛있습니다. 1+1 언제하나 자주 봐야겠어요. 수박바는 기억 속의 그 맛 그대로입니다. 근데 세모가 원래 이렇게 뾰족했나요? #비건 #비건아이스크림 #우유없는 #나뚜루 #채식 #채식주의자 #나뚜루 #나뚜루비건 #초코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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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몬드바’

    오전에 피터 구조하고 재개발구역 가고 기진맥진 하루 끝에 발견한 초코 하 혹시나 해서 봤는데 비건 아이스크림 발견 4,800원 겁나 비싸지만 그렇지만 요즘 카페 음료 가격 생각하면 그게 그거 같아요 : 초코 위에 초코는 역시 맛있다 오늘 총평 수고했다 나란 인간도 도와준 동동님도 갑자기 납치되어 병원에 간 피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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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편의점 비건 라면 🌶️ 맵탱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 끓여먹는 거, 컵라면 모두 비건입니다! 이 맛만 비건이에요 엄청 매움 저는 스프를 반만 넣어요 안 매운 비건 라면 먹고 싶은데 맵탱만 보여서 선택지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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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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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구충제 ‘캐치원’

    한 번씩 사용하는 외부 구충제 #캐치원 대형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종류가 다양한데, 개/고양이 구분이 되어 있고 몸무게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해요. 2.5-7.5kg * 3개 들어 있는 것이 33,000원 으윽.. 비싸다 돌보는 고양이 수가 많을수록 부담이 큰 부분 요렇게 액체로 되어 있어 목 뒤(고양이가 그루밍 할 수 없는 곳) 피부에 톡 발라주면 되는데 알다시피 야외에서 사는 고양이들에게 약을 바르는 일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성공률이 매우 낮지요. 촉이 좋달까요. 제가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면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도망가요. 여차저차 성공했지만 높이 올라가서 외면하는 하양. 친밀한 고양이는 약이라도 발라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그것도 어려워서… 아무튼 얼떨결에 성공한 홍시입니다. 지난번 목 상처난 곳에 연고 바르려다 사이가 틀어졌는데, 어찌어찌 오늘은 성공했어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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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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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비건 옵션 가능한 중식 ‘태원’

    얼마 전 기록을 위해 대전에 갔어요. 점심을 먹기 위해 채식메뉴판이 따로 있다는 태원으로 이동 서대전역에서 차로 10분 남짓! 채식 메뉴 주문한다고하면 메뉴판을 따로 가져다주세요 짜장면과 군만두를 주문 동료는 일반 짜장면 저는 매운짜장면 매운짜장면은 청양고추가 팍팍 백탕과 다음 단계 중간만 먹는 제가 왜 매운 걸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매웠고요. 콧물 한사발 흘렸는데, 맛있게 매웠어요. 일반 짜장, 매운 짜장 반반 섞으면 저같은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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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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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 비건 아이스크림이 있는 ‘당도’

    아담한 가게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오늘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레드용과 백향과 다크초코소르베 두 가지 맛에 5,500원 초코 아이스크림 쫀득 동료가 사줌 헤 먹고 힘내서 돌봄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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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입구역-폴리파크]개 고양이 채식-비건 간식

    긴 사연 끝에 현재 주기적으로 산책을 하러 만나러 가는 개 둘이 있어요. 갈 때마다 간식을 주는데 논비건 간식을 살 때 느끼는 괴로움..😨 착취도 문제지만 내용물이 어떻게 흘러흘러 만들어지는지 알기에 채식, 비건 간식을 사려고 갔습니다. #홍대입구역 #폴리파크 비건 간식이 많다기 보단 그냥 엄청 커서 선택지가 많아요 특히 개 사료나 간식은 알러지를 위해서라도 채식을 구매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보다 개의 선택지가 훨씬 다양했어요. ✔️베지, 비건을 찾으면 되는데 베지는 대부분 유제품과 같이 동물성 성분이 일부 섞여 있어요. 아래는 성분을 보고 비건으로 추정되는 간식들입니다. 성분 대부분이 쌀, 고구마, 바나나, 전분, 올리고당 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견빵 인간 건빵은 논비건인데 이건 비건(추정) 먹어보세요 맛있음.. 슴슴 미트프리! 비건저키!!! 유통기한이 한 달이 채 안 남아 세일 중! 성분을 참고해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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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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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역] 마나님레시피

    이밥 재료 소진으로 근처에 마나님 레시피로 📌주의사항이 있어요..! 1.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는 손소독제로 손을 꼭 소독하고 2. 사장님이 앉으라고 자리를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릴 것…! 처음 가는 거라 약간 혼나고 쭈글거리며 주문한 떡볶이 새콤한 맛이 나는 약간 이국적인 떡볶이..! 처음엔 읭 했다가 점점 맛있게 먹었던 묘한 맛 여러모로 인상 깊었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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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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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건대] ‘아무데나, 버섯’

    주말에 갔던 팝업 얼마나 요리를 잘 하는 지 이미 잘 알고 있는 동료들의 팝업이라 논비 친구도 데리고 갔어요🏃🏻‍♂️ 막걸리도 있다니 #룸톤 만석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인기 많았던 팝업 자꾸 생각나는 김치 흑흑 김볶해먹고 싶은 김치 말해 무엇 술은 역시 낮술 호박전을 위하여 건배 ~~~물회~~~ 채소가 그득 그득 양념도 맛있고 국수 위에 올라간 호박, 버섯 밥도둑 세 명이서 국수 네 그릇.. 전 두 그릇 막걸ㄹㅣ 초콜렛까지 뿌심 (초콜렛은 후르륵 먹느라 사진이 없음..) 국수 나오자마자 말 사라지고 먹느라 다들 바빠서 이때 조금 필름이 끊긴 기분 이날 구매한 비건 초코살라미, 두바이초콜렛은 소중하게 냉동실로…💫 비건 팝업 아무데나 버섯 소식은 ⬇️ https://www.instagram.com/anywhere_mushroom?igsh=N3hoenNma3k5eWRj 아무데나, 버섯(@anywhere_mushroo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76명, 팔로잉 631명, 게시물 21개 - 아무데나, 버섯(@anywhere_mushroo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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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오리의 작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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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피스’ 비건 옵션으로 먹기

    1년 만에 칙피스 갔는데 메뉴가 3개고 셀프바로 바뀌어서 한참 헤매다 주문했어요🫥 직원에게 문의하니 피타 빵은 비건이라고 요렇게 빵+양상추+비건 드레싱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여기에 셀프바 재료들로 가득 채우면 돼요 남기면 5,000원이 아니라 50,000원을 받아야한다 이 시대에 잔반은 죄다 라페 잔뜩 신나서 담다가 흠칫 치즈와 단호박 샐러드 논비건~! 비건, 논비건 써 있지 않아서 하나하나 물어보며 담았어요 드레싱 중 그린 칠리만 비건이라 합니다 부리또 ❌ 단호박샐러드❌ 치즈❌ 흡족한 볼 완성 9,900원 만족 + 근데 정말 비건 표시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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