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el SOUND REVIEW 낫싱폰을 아시나요? 예전에 투명한 뒷태가 매력적인 스마트폰인 낫싱폰을 출시하면서 갑작스레 인기를 얻은 제조사가 있습니다. 이후로 스마트폰을 꾸준히 발매하는건 물론이고, 무선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등을 출시하는 CMF by Nothing 브랜드를 런칭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CMF by Nothing에서 선보이는 버즈 프로입니다.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시그니쳐 컬러인 주황색으로 출시되는 블루투스 노캔이어폰이예요. 개인적으로는 45dB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의 성능이 궁금해서 공수해 봤습니다. 판매가는 스마트캔디 공식스토어 기준 59,000원이예요.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사용설명서, USB 충전케이블, 이어팁 구성입니다. 제품 스펙은 하이브리드 ANC와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유닛(케이스 포함 29시간), 블루투스 5.3, IP54 방수방진, AAC코덱 등이 눈에 띄는데요, 특이하게도 LCP+PU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사운드 튜닝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자랑할만 한것 같네요. 낫싱 CMF 버즈프로의 디자인은 마치 컴팩트 파운데이션 케이스같은 느낌의 무광 플라스틱 몸체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열면 이어폰 유닛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어폰이 케이스 안쪽으로 완전히 묻혀있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위에 살짝 얹어놓은 느낌이...

Ariel REVIEW 부엌에서 꼭 필요한 소모품을 꼽자면, 저는 키친타올이랑 수세미를 먼저 이야기할 듯합니다. 키친타올은 솔직히 없으면 없는대로 살 수는 있지만, 있다면 여러모로 편리한 제품이예요. 기름을 흡수시켜서 설거지 난이도를 확 내리거나, 튀김이나 구이 밑에 받치는데 쓰는 등 기름을 많이 쓰는 요리와는 떼어놓을 수 없는 파트너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 생활공작소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하나 공수해 왔습니다. 이 제품은 롤 형태로 판매되는 일반적인 키친타올에 비해서 한장씩 뽑아쓰기 좋은 디자인으로 포장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을 보이지요. 주변에 유증기가 많이 날릴 때나, 손에 무언가 묻었을 때도 키친타올의 오염을 막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롤 형태의 제품이 더 마음에 드는 분들을 위해 점보롤 제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210*210mm 크기의 2겹짜리 키친타올이 100매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지날림이 적은 대나무 원단 사용 및 유해성분 무첨가라고 하니 음식을 조리하는 식기나 주방기구에 바로 닿아도 별 걱정이 없겠네요. 판매가는 100매 9팩 기준 20,900원이라고 합니다. 팩당 2천 원이 조금 더 되는 꼴이기 때문에 부담은 없네요. 생활공작소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 100매X9팩 : 생활공작소 [생활공작소]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 brand.naver.com 키친타올의 느낌은 부드럽고 물...

Ariel IT REVIEW 갤럭시 Z 플립4는 필름이 필요없는것 같으면서도 필요한 기기입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이 접히는 특성 때문에 화면 보호에 유리할것 같지만, 반대로 바깥 부분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있어서 스크래치가 걱정되는 편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논글레어 화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외부 화면에 지문방지 필름을 붙여 놓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좀비베리어 갤럭시 Z 플립4 저반사 지문방지 필름을 하나 공수해 봤습니다.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4,800원에 판매되고 있고요, 외부 디스플레이와 유리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부 디스플레이용 필름이나 측면 또는 힌지용 보호필름도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구매할 수도 있지요. 구성품은 저반사 지문방지 외부 액정 보호필름, 프리벤트 매트 외부 보호필름, 클리닝 와이프, 먼지 제거 스티커, 극세사 천이 붙어있는 밀대가 하나 있습니다. 패키지에 보호필름 부착 영상 QR코드가 있고, 만약 부착이 너무 어려운 분들이라면 부착매장에 방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갤럭시 Z 플립4는 내외부 디스플레이가 모두 유광(글레어)으로 마감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이나 빛 반사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저반사 지문방지 필름을 붙이는 편인데, 이게 또 제조사별로 품질 차이가 크단 말이죠. 싸구려 필름은 일면 무지개 현상이라고 불리는 화질 저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

Ariel REVIEW 자취생들은 물 한 잔 마시기도 귀찮습니다. 사람이 게으른게 아니라, 진짜로 다인가구에 비해 귀찮은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정수기를 렌탈하려고 하니 가성비가 심각하게 나쁘고, 수돗물을 마시자니 저희 집은 수도관이 낡아서 그냥 마시기는 별로고, 끓여 마시자니 너무 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선택지는 생수 또는 간이정수기네요. 생수를 구매하면 편하긴 하지만, 미세플라스틱 이슈와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 택배기사의 불편함이라는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롬 간이정수기 WP1T-F01WH를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이 제품은 흔히 물통형정수기로 불리는 간이 정수기로,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고 간이 정수기에 물을 넣으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어요. 필터는 작지만 기본적인 여과 방법이 설치형 정수기와 같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정수력을 기대할 수 있죠. 물통형 정수기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돗물이 중력에 의해 필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정수되는 방식입니다. 이 부분에는 고무 패킹이 들어가 있어서 정수되지 않은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주지요. 제품 상단에는 필터 교체 주기를 확인할 수 있게끔 다이얼 형식의 알림 패널이 있고, 이 부분을 열면 물을 주입할 수 있어요. 끄트머리에는 토출구 부분을 덮어주는 덮개가 있지요. 휴롬 미니정수기 WP1T-F01WH의 용량은 2.4L입니다. 물...

Ariel REVIEW 요즘에도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는 참에 기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기타라고 하면, 옛날옛적에 남의 기타를 만져본 기억밖에 없지만, 이번 기회에 취미로 기타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바로, The ReD 일렉기타로 말이지요. 제가 이용해본 제품은 The ReD 일렉기타 중에서 TR2 제트블랙 컬러입니다. 팝 레드, 크리미 아이보리, 포레스트 그린 컬러가 있고, 디자인이 약간 다른 TR1 제품도 있어요. 판매가는 일반적인 전자기타들과 비슷하게 369,000원으로 아주 저렴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대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 기타를 직접 써 보면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다는걸 깨닫게 된답니다. 일렉기타라고 하면 대개 앰프와 이펙터 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 기타는 이펙터, 앰프, 튜너,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피커 기능이 전부 내장되어 있답니다. 심지어는 앱 연동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앱을 바로 깔아봤습니다. 기타를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는 일이 제 인생에 있을줄을 몰랐는데,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가능한걸 보고는 더 놀랐습니다.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앱에서 터치 한번으로 선택할 수 있고, 심지어 반응속도도 빨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음향기기 제조사들은 대개 전용 앱을 구색 갖추기용으로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타는 실용성 최고입니다. The ReD 일렉기타의 전용 앱은 특히 기타 초보...

Ariel SOUND REVIEW 인터넷방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오디오 인터페이스 수요도 늘어났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음향기기를 연결해서 하나의 기기에 관리하는건 물론이고, 특수효과를 간편하게 줄 수 있어서 편의성이 좋은 기기지요. 하지만, 라이트유저가 쓰기에는 너무 높은 가격에 전문가용 장비를 요구하는 등 가성비가 나쁜 기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웃자 라이브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흔히 사용하는 블루투스와 3.5mm 오디오잭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오인페 하나 사용하자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불합리함이 없는 기기죠. 판매가는 공식 스마트스토어 기준 189,000원입니다. 이 제품은 본체와 USB 케이블(USB-C to 라이트닝 또는 USB-C to C타입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USB-C to A 충전케이블, 3.5mm AUX 케이블 2개가 기본 제공되며, 소형 마이크와 USB-C to AUX 젠더, 이어폰 등의 주변기기가 별도 구매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웃자 라이브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은 유광 블랙 컬러의 아크릴로 마감된 외관이 눈에 띄네요. 스크래치에 취약하긴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가격대에 걸맞게 잘 꾸며놓은 디자인입니다. 오디오/마이크 볼륨 버튼은 왼쪽에 몰아두고, 전원과 블루투스 버튼은 오른쪽에 밀어넣어서 촉감만으...

Ariel IT REVIEW 운동을 하는건 좋은데,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할 이유도 많아지는 여름입니다. 더워서 헬스장 가기도 싫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침대로 뛰어들게 되거든요. 그런데, 눈에 보이는 곳에 운동기구가 있으면 그래도 몸을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는 핏에이블 롱패드 문틀철봉을 공수해 봤습니다. 핏에이블 롱패드 문틀철봉은 이름에 걸맞게, 고정용 패드가 길쭉하게 생긴 풀업바입니다.폭신한 철봉과 함께 안정감 있는 고정용 패드, 그리고 철봉 일체형 수평계가 매력적이네요. 컬러는 제가 사용한 레드 말고도 올 블랙으로 마감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문틀의 폭에 따라서 단축과 장축으로 나뉩니다. 단축은 76~95cm 폭에서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고, 장축은 96~120cm 폭에 고정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집 문은 단축을 이용하면 무리 없을거예요. 철봉 고정은 수평을 잡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비틀어지게 고정을 해 놓으면, 턱걸이를 할 때자세가 기울어져서 운동 효과가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풀업바 한쪽에만 힘이 가해져서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지요. 그런 면에서, 핏에이블 제품은 수평계 내장형이라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문틀에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패드를 끼워서 풀업바를 돌려주면 됩니다. 고정 패드는 크기가 5*23cm이고, 돌기가 있어서 제법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단순히 철봉의 장력으로만 ...

Ariel IT REVIEW 에어팟 하면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는 대명사 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지요. 저도 에어팟을 써본 적이 있는데, 무난한 음질과 좋은 편의성은 아직도 그만한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물론, 아직도 그 성의없는 콩나물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요. 그런데, 이게 TWS(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의 특성상 어느 한 쪽의 유닛만 잃어버리거나 고장내는 일이 잦단 말이지요. 저는 이어폰을 한번에 수 년은 쓰는 타입이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오래 쓴 에어팟 배터리 상태가 나빠지는건 막을 수 없지요. 이럴 때 적합한 서비스로 리팟 에어팟 수리 업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리팟은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이어팟 리퍼 서비스를 사설 제공해 주는 수리업체입니다. 에어팟 1세대, 2세대는 물론 프로 1세대 제품까지 폭넓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공식 리퍼 가격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리팟에서 제공하는 이어팟 2세대 양쪽 유닛을 받아봤습니다. 공인 서비스센터의 경우, 양쪽 19만 원의 가격으로 리퍼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애플케어플러스 등의 비용 절감 요소가 있다면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리팟은 한쪽은 48,000원에, 양쪽은 89,000원에 리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그...

Ariel IT POST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혹은 애플 컴퓨터라면 모르겠지만, 전세계의 가정용 컴퓨터는 대부분 윈도우 OS를 설치해서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윈도우 인증키 구매도 많은데요, 중요한건 정품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이용자들도 적지 않지요. 그 이유는 대부분 비싼 가격입니다. 윈도우 11은 처음사용자용(FPP)과 OEM(DSP) 버전으로 나뉘는데요, 이게 가격이 상당한 편입니다. 이용에 제한이 없는 처음사용자용은 프로 버전 기준 3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OS를 번들로 끼워주지 않는 조립 컴퓨터에서는 운영체제 비용으로만 웬만한 CPU 가격 정도를 더 얹어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개별 구매시 정품과 같이 인정을 받지 않고, 처음 인증한 메인보드에 귀속되어버리는 OEM 버전이라고 해도 20만원대라서 비싼건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일부 이용자들은 굳이 정품 인증을 받지 않고 사양을 조금 더 올리는 선택을 하게 되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 사용자에게는 비정품 윈도우 단속을 잘 하는 편이 아니고, 굳이 라이선스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개인 설정 몇개 빼고는 윈도우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보니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인증을 받지 않고 이용하는건 엄연한 불법 행위입니다. 하지만 돈이 아까운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저렴한 윈도우 11 인증키를 판매하는 곳을 알아보거나, 무료로 이용할...

Ariel APP REVIEW 1인가구는 이불빨래가 정말 고역입니다. 넓은 집에 살면서 세탁기나 건조기도 큰걸 구비해둔 분들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저는 집에 9kg 세탁기 하나만 있거든요. 옷 세탁을 하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체급이지만, 이불빨래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침대커버 이상으로 가면 세탁기 안에 들어가지를 않아서 물리적으로 빨래를 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손빨래를 하자니 좁은 화장실에서 얼룩을 씻는것만 하루종일 걸리고, 널어 말리는게 또 일이라서 마음 편하게 세탁소에 맡기곤 한답니다. 물론, 코인세탁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 집 근처에는 코인세탁소도 작은 세탁기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코인세탁소가 딱히 저렴하지도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런드리고 앱을 켜보니 침구 세탁 20%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해서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정가로 이불 세탁을 맡기면 아무래도 좀 부담스러운 편이었는데, 20% 할인을 받으면 조금 만만해지는 가격 덕분에 이용할만하겠다는 느낌이 팍 들었거든요. 참고로, 이번 행사는 6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행사 종료 전에 이 글을 본 분들이라면 지금 빨래를 해야 할 이불이 없는지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이불이 종류 불문하고 2만원 미만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입니다. 사실, 정가 기준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침구류 세탁비가 만 원, 2만 원정도 하다보니 이걸 맡겨 ...

Ariel IT POST 저는 CPU를 주로 인텔 제품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타사 제품도 써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동안 쓰던 관성 때문인지 지금도 인텔 CPU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1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4700K를 한번 들여다볼 일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인텔 CPU가 12세대부터 좀 많이 달라지고, 계속해서 클럭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최신 제품인 14세대까지 출시되었지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3세대 소켓 호환을 해 주었기 때문에 12, 13세대 제품과 마찬가지로 LGA1700 소켓 메인보드를 공유할 수 있는 매력도 있는 녀석입니다. 지금은 55만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는데, 최상위 라인업인 14900K에 도전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의 선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CPU지요. 개인적으로는 CPU 연산 중심의 활용을 하는 편이라서 업무용 컴퓨터들은 13700K와 14700K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1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4700K는 정품 CPU와 병행수입, 벌크 제품 등이 유통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공인대리점인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에서 유통되고, 정품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정품 CPU라는 사실 아시나요? 정품의 경우, 3년 AS가 보장되기 때문에 불량을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정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CPU가 자주 고장나는 제품이 아니고, 초기불량은 더더욱 적기 때문...

Ariel REVIEW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를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요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인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느낌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자료를 자주 살펴보고는 했는데, 아무리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도 제대로 세척을 하지 않으면 일반쓰레기와 같이 처리해버린다는 말을 듣고 놀랐던 경험이 있었지요. 환경부 - 분리배출 방법, 꼼꼼히 알려드려요! 환경을 위한 분리배출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혹시 분리배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헷갈리신 적은 없으신가요? 오늘은 환경부에서 분리배출 방법 에 대해 꼼꼼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분리배출 방법> 1. 플라스틱류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는 안에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부착상표와 뚜껑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은 제거해주세요. 알약 포장재와 카세트테이프 등 여러 재질이 섞이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주세요. 2. 비닐류 과자, 라면봉지, 1회용 비닐봉투에 음식물과 이물질이... www.me.go.kr 환경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 꼼꼼히 알려드려요!' 카드뉴스를 통해 배출되는 재활용품 종류별로 분리수거 방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은 남은 내용물을 비워주고 상표나 뚜껑은 떼어낸 다음 배출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 때, 알약 포장재나 카세트테이프와 같은...

Ariel IT REVIEW 블루투스 키보드는 언제나 구매하기 고민되는 제품입니다. 본격적으로 타이핑을 막 치기 위해서는 키 밀림 현상이 없는 유선이나 RF방식 무선 제품을 쓰는게 맞는데, 이런 제품들은 휴대성을 포기한 키보드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마냥 휴대성과 디자인만 보고 고르자면 배열이 정말 끔찍한 키보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그중에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은 지클릭커 오피스프로 WK30입니다. 움직이는 마카롱이라는 펫네임이 있는 WK30입니다. 패밀리룩을 보여주고 있는 동사의 마우스는 쓸때많은 다쿠아즈라는 펫네임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디자인 라인업은 디저트 이름을 컨셉으로 잡고 있나보네요. 판매가는 공식 스마트스토어 기준 15,300원이며, 블랙/화이트/그린/핑크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지요. 지클릭커 쓸때많은 다쿠아즈 마우스와 함께 쓰면 이런 느낌. 깔맞춤으로 데스크테리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꼭 세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녀석은 블루투스 5.2 버전이 지원되는 기기라면 어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좋은 무선키보드입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 따라서 키맵핑을 자동으로 바꿔주는 덕분에 키보드 배열이 헷갈릴 일이 없다는게 장점이지요. 특히, US 표준 배열에 가까운 키 배치를 해놓아서 풀배열 키보드를 쓰는 분들이라도 손가락이 이리저리 헤멜 일이 없습니다. 미니 키보드는...

Ariel REVIEW 효율적인 공간 정리를 위해서는 어딘가에 물건을 잘 담아놓는 것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물건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 어딘가에 널브러져 있던 물건을을 싹 집어넣기 위해 공간정복 언더베드 리빙박스를 하나 공수해 봤습니다. 공간정복 언더베드 리빙박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침대 아래같이 미묘하게 남는 공간을 활용하기 딱 좋게 만들어진 리빙박스입니다. 넣어놓는 공간이 공간이다보니 언젠가 써야 하지만 당장은 필요 없는 물건을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예를 들자면, 계절옷이나 대량구매한 생필품같은 것들 말이지요. 판매가는 리빙박스 용량에 따라서 18,900원에서 45,900원입니다. 옷정리 용도로 사용하려면 큰걸 추천드리는데, 큰 제품이 용량 대비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여유공간을 재 보고 최대한 큰걸 구매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침대는 수납형 저상침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침대 아래에 정리함을 따로 두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옷장 위에 있지요. 잡동사니들을 캐리어나 상자에 넣어서 올려놓는 편인데, 이게 영 보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플라스틱리빙박스로 깔끔한 정리를 해 볼수가 있을것 같아서 써봤답니다. 공간정복 언더베드 리빙박스는 48리터부터 163리터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가장 작은 48리터...

Ariel IT POST 엑셀은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재무관리나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로 쓰이고 있지요. 요즘에는 쓰이지 않는 영역을 찾아보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장인들은 엑셀 함수 정리를 잘 해 두는게 업무 효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일명 치트시트라고 하는 정리표를 만들어 두기도 하는데요, 엑셀 2021에서는 더 나은 성능과 새로운 함수들이 추가되어 데이터 분석이 더욱 편리해졌기 때문에 치트시트를 업데이트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함수인 FILTER, SORT, UNIQUE 등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처리가 더 쉬워졌지요. 그중에서 FILTER 함수를 소개해 드리자면, 원래는 GUI 필터 버튼을 이용해서 확인해야 했던 필터링 기능이 함수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고 하더라고요. GUI의 경우, 다양한 조건을 중첩할 경우 조작이 복잡한 편이었는데, 함수로 처리하면 프로그래밍 언어의 쿼리 구문과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엑셀 함수는 데이터 분석과 계산에 필수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함수뿐만 아니라 VBA까지 활용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지요. 엑셀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는 엑셀을 더욱 강력하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VBA를 통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함수로는 할 수 없던 원하는 ...

Ariel IT REVIEW 요즘에는 집안에 스마트기기 한대라도 없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라는 말도 한 10년쯤 전에나 어울리는 말이지요. 지금은 집안에 굴러다니는게 스마트기기니까요. 다들 스마트폰 하나는 가지고 있으실테고, 조금이라도 IT에 관심이 있다 하면 태블릿pc정도는 거의 생필품 수준으로 다들 가지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책 좀 읽는다 하면 e-book 리더기도 있고요. 그래서, 그 많은 스마트기기를 모두 다 원거리에서 조작할 수 있는 미테르 블루투스 리모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블루투스 리모컨은 옛날옛적 HTPC(홈씨어터 PC)가 유행하던 시절에 반짝 인기를 끌었다가, 요즘에는 아는 사람만 쓰는 꿀템이 되었지요. 미테르 RM1은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전자책용 리모컨이라는 컨셉으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물론, 눕독을 위한 이북 리더기용 리모콘으로도 제격이긴 하지만, 이게 블루투스 멀티페어링이라는 장점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기기와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가격 32,000원을 제대로 뽑아볼 수 있거든요. 제품 버튼은 전면부의 볼륨, 탐색 버튼, 재생/일시정지 버튼, 홈/리프레시/이전 버튼뿐만 아니라 측면의 조명 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른쪽의 블루투스 버튼은 페어링이나 기기 변경을 할 때 빼고는 잘 쓰지 않게 되지만, 백라이트가 있는 전자책이나 태블릿pc의 ...

Ariel REVIEW 인테리어의 시작은 문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저희 집 문고리가 정말정말 낡았기 때문이예요. 옛날 집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엔틱하고 둥근 문고리는 누가 봐도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번에 아신금속에서 판매하고 있는 안심도어록으로 교체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1000-헤라 SN투톤 안심도어록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더해서, 도어록이 고장났을 때도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는 제품이라 눈길이 갔거든요. 저는 자취를 하고 있는데, 문고리가 고장났을 때 도움을 요청할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제품으로 방문을 전부 교체하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가는 26,000원이며, 비슷한 가격대로 여러가지 디자인의 도어락이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비바하드웨어 홈페이지로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의 기존 문고리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자인이지요. 제가 옛날에 살던 집도 이 문고리였는데, 과거에 이런 디자인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나봅니다. 이게 원래 문고리 색깔부터 칙칙한 구리색인데, 세월의 풍파를 맞으니 더욱 보기 안좋아졌으니 교체를 해 봅시다. 문고리교체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문고리를 뽑아주는 작업부터 시작이지...

Ariel REVIEW 요즘 책값이 비싸서 책 한 권 읽기가 부담된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설책 한 권만 해도, 만원 토반대의 가격대였던데 엊그제같은데 요즘에는 정가 평균이 2만 원에 가까워지고 있지요. 이건 만화책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만화책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만화책 대여는 책 구매에 비해서 몇 가지 문제가 있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 책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지요. 오프라인 매장은 대개 들러보지 않으면 무슨 책이 있는지 둘러보는것부터 문제입니다. 여유시간이 많다면 책장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겠지만, 시간을 쪼개서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리고, 직장인들은 만화책 대여점의 영업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주말에 한가득 빌리고 다음 주말에 반납하는 사이클이 생기는데, 어쩌다가 주중에 연차라도 쓰면 그 주기가 미묘해진단 말이지요. 그래서,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책을 손쉽게 찾아서 빌릴 수 있는 만화책 대여 사이트 툰케이스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툰케이스는 다양한 만화책을 대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전자책 중심의 다른 온라인 서비스와는 달리, 종이책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책장을 넘기는 느낌을 느꺼볼 수 있지요. 그리고, 속표지나 띠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