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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후다닥 일어나고 불편함 없이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오늘도 천천히 조심조심 일어나고 일어날때 다리로 살짝 찌리릿 그리고 잠깐 통증을 삼키고 서있다보니 허리쪽도 살짝 찌리릿하다. 아직도 발바닥쪽이 저린 것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있고, 오래 앉으면 종아리쪽으로 통증이 생긴다. 오늘도 누웠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섰다가를 반복한다. 허리가 살짝 뻐근하기도 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루가 피곤하다. 상쾌하게 기상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것다.

허리 회복을 암시하는 다섯 가지 현상 내 허리가 회복되고 있는 걸까? 정선근 교수님이 이야기하는 허리가 낫고 있다는 다섯 가지 증거에 대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 도움 되실 거예요. 1. 통증 강도와 빈도 감소 2. 중심화 (통증이 허리 멀리에서부터 점점 허리 중심으로 옮겨온다) 3. 뻣뻣함 (허리 상처가 치유되면서 딱지가 앉는 느낌) 4. 아침 통증 감소 5. 허리 관리 개념 탑재 요약하자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1. 통증 강도와 빈도 감소 그리고 2. 중심화 우선 통증의 강도와 빈도가 감소하고 허리 중심이 뻐근해진다면 있다면 이걸 중심화 현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방사통이 말초화(디스크성 통증에서 좌골신경통이 심해지는 것)에서 중심화(좌골신경통이 줄고 디스크성 통증이 남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즉, 신경뿌리염증에 의한 통증은 없어지고, 디스크 내부에 찢어진 부분이 아물어가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많이 좋아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3. 허리가 뻣뻣해지는 것 다음 포인트는 허리가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허리가 뻣뻣해질수록 찢어진 디스크의 상처가 아물면서 흉터가 앉은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상처가 아물고 있는 디스크의 뻣뻣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뻣뻣함을 억지로 풀려고 하지 말고 좋은 섬유륜으로 바뀔 때까지 서서히 유연해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이야기하십니다. 4. 아침 통증의 감소 자고 일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병원을 찾았다. 지난번에 처방받은 약도 다되었고, 주사 진료도 더 받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고, 앞으로 어떻게 진료를 할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병원에서는 3-4주 경과를 보고 수술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신다. 병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보지만 나는 솔직히 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 최대한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결국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은 주사 진료는 받지 않고 일단 약처방만 추가로 받고 주사는 다시 오기로 했다. 보통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3개월까지는 계속 휴식을 하고 약 6개월정도는 지나야지 어느정도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하고 조심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K직장인...빨리 회사로 복귀를 해야하는데, 일단 병가를 사용을 위해 진단서를 받아서 회사에 제출하였다. 나도 빨리 나아서 일하러 가고 싶지만 지금도 아직 앉아있으면 다리에 통증이 더 생겨서 앉아 있을 수 없다. 일단 진단서 받은 대로 병가를 신청하고 회복해서 일상으로 복귀해야지~!! 수술 이야기만 들으면 사실 머리 속이 복잡해지지만 하루하루 표가 잘 나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히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괜찮아 질거라 생각하기에 더 잘 쉬도록 해야겠다!! 화이팅!! 현재 증상 - 지속적으로 발바닥쪽 다리 저림 - 아침 일어날 때 오른쪽 허벅지, 종아리 외측 통증 - 걸으면 오른쪽 종아리 외...

허리디스크 운동_정선근 교수님의 3마라 3하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님의 <3마라> 1. 스트레칭 2. 허리근력운동 3. 선행학습 <3하라> 1. 걷기 2.자연복대 3. 휴식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의 백년운동 책을 읽고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유퀴즈에 나와서 더 유명해지셨습니다. 그리고 백년허리와 백년목과 같이 척추에 대한 교과서적인 책을 집필하시고 척추 건강에 대해 잘 알려주시는 분인데, 제가 그동안은 아픈 몸이 아니라서 그냥 알고만 있었던 내용이지만 이제 허리디스크가 터지고 나서 허리디스크 운동에 대해 정선근 교수님이 항상 이야기하는 '3마라 3하라'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현재는 운동이 어려워서 고민 중인 복대도 공유드립니다. 타이트엔드 자기요통대, XL, 1개 - 건강보호대 | 쿠팡 현재 별점 4.6점, 리뷰 6787개를 가진 타이트엔드 자기요통대, XL,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건강보호대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link.coupang.com 3마라 3하라 허리디스크 운동 3마라 3하라는 정선근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허리디스크 환자가 운동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와 꼭 해야 할 3가지를 이야기합니다. 3마라_허리디스크 환자가 운동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1. 허리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절대로 하지 마라 2. 허리 주변 근력운동 하지 마라...

허리디스크 8일차 허리디스크와 함께 맞이한 새해이다. 아침에 일어날때 조금 통증이 있고 통증이 많이 가라 앉은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약을 먹어야지 통증이 낮은 상태이고, 미세전류가 흐르는 거처럼 종아리와 발바닥이 징~~~하면서 저린 느낌이 계속이다. 이렇게 통증이 줄어든다면 금방 낫는 건 아닐까? 이렇게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면 언제 일상으로 돌아가지? 이런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그리고 이제 곧 연휴가 끝나고 병원에 갈거지만 회사 일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었다. 원래 일단 지켜보고 괜찮아지면 출근하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거 보다 내 상태가 더 심각한 거 같다. 나는 첫 날 통증 정도만 아니면 살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통증은 없지만 움직임이 아주 제한적이다. 걷기도 제한적이고 앉아서 밥 먹다가도 종아리 부분부터 통증이 찾아와서 밥을 먹다가 일어났다가 다시 앉아야 하고, 허리를 굽히거나 아래로 숙이는 동작은 일체 어렵다. 처음에는 첫 통증이 가라 앉았으니 회사를 언제 복귀하지 생각했지만, 일주일 쉬면서 든 생각은 당장은 회사로 복귀가 어렵다는 판단이 섰다. 지금 앉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회사에 가봐야 일도 제대로 못할뿐더러 회사 일을 한다고 해도 낫지도 않은 허리가 잘 낫지도 않을꺼고 더 악화된다면... 최악이다. 결국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병가를 길게 쓰고 회...

허리디스크의 극심한 통증을 겪고 병원에 가서 디스크 진단을 받은 지 딱 7일차이다. 일주일동안 과연 나의 통증은 얼마나 잡혔을까? 신경차단술을 첫 날에 받아서 이제 일주일이 되었고, 약도 꾸준히 먹고 있어서 통증은 많이 갈아 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밤에 잘 때 불안해서 수건을 허리에 대고 자는데 불편하면서도 저녁에 통증이 찾아와서 잠을 깊이는 자지 못하고 있다. 늦게 잠들고 새벽에 깨고, 엎드려서 다시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났다. 사실 중간에 침대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왠만하면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세를 바꿀때도 허리에 무리가 갈까봐 조심스럽고, 일어날때도 통증이 동반되기때문에 한 번 일어나면 아에 나중에 눕거나 일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도 아침에 조심스럽게 일어났지만 통증이 있어서 아침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엎드려 누워있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아주아주 조금 통증이 줄어든거 같지만 여전히 통증은 조금씩 나를 괴롭힌다. 일주일이 초급성기라서 완전히 안정을 취하려고 하는데 마음은 아직도 조급하다. 빨리 통증이 줄어들고 밖에 걸어다닐 정도까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곧 설연휴도 끝나가는데, 회사에 복귀해야하는데... 통증이 안잡힐까봐 걱정이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누워있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그리고 조금씩.. 어제보다 오늘이...

일어날 때가 힘듭니다. 최대한 천천히 일어나고 움직이지만 일어나면 종아리 쪽에 통증이 있고, 좀 서있다가 아침 먹고 약을 먹으면 좀 괜찮아집니다. 약은 소염진통제와 견련을 줄여주는 등 증상을 약화해주는 성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약을 먹고나면 증상이 괜찮아지고, 밤에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느슨해졌을때(?), 약 기운이 떨어졌을 때 가장 불편한거 같아요. 지금 걸으면 걸을 수 있지만 최대한 조심하는 중이라서 아주 천천히 걷고 있고,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잠깜 서 있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신경차단술을 받고 나서는 괜찮았다가 점점 아파지고 그리고 신경차단술을 받았을때 괜찮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통증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해서 지금은 무조건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소 한 달은 이렇게 쉬어줘야 할 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회사에 출근을 해야하는데...일단 연휴동안 푹 쉬면서 지켜봐야죠.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세요~!!

허리디스크가 터진 첫 날 신경차단술 주사를 맞고, 처방 받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아픈 부위가 허리가 아니라 오른쪽 다리인데 어제 집에서 업무때문에 좀 오래 서 있었더니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누워 있었는데도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더라고요. 괜찮아졌다가 아팠다가... 그러다가 잘 때까지도 통증이 이어졌습니다. 누워있는데 다리가 아프고 저리고... 하... 빨리 괜찮아지면 좋을테지만... 아직까지는 아픈 단계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잘 때 척추전만을 유지하려고 수건이나 인형을 허리에 받치고 자는데, 아직 높이나 어떤 게 나은지 모르겠어서 계속 바꿔서 잤네요. 자다보면 또 익숙했던 게 너무 익숙해져서 불편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허리 밑에 받치는 걸 반복해서 바꾸다 보면 아침입니다. 좀 더 안정적으로 있을 수 있게 이리저리 또 찾아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오늘도 푹 쉴 예정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허리디스크 회복 단계를 알아봅시다 저는 의학 전문가가 아니라 지금 허리디스크 환자로써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혹시나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나 추가적인 조언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250122_좌골신경통이 아니었다…결국 터졌다 허리디스크 그동안 어쩌면 모른채 했을지 모른다.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허리 자세때문에 단순하게 방사통... blog.naver.com 다쳤다면 이제 회복만 남았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고 3일이 지났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만 심하게 통증이 발생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지 3일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휴식을 하면서 허리디스크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단계를 통해 회복이 되고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되는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적어봅니다. 제가 나름대로 단계를 나눠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초급성기,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만성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초급성기 발병 후 1주~2주 초급성기는 허리디스크 회복 단계에서 가장 첫 번째로 발병 후 일주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때 증상은 심한 통증과 다리로 방사되는 방사통, 근육 경직 등 통증이 심한 시기로 무조건적인 휴식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정도 유지되지만 사람에 따라 2주까지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때는 디스크 주변의 염증 감소와 통증 완화를 목표로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어제 아침 번개와 같이 찾아온 허리디스크... MRI 확인결과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 디스크가 터져 신경을 누르는 상황이었다. 영상으로만 보면 수술을 권하는 상황이지만 통증 정도로는 아직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상황이라 지금 할 수 있는 건 신경차단술(주사)과 처방받은 약을 잘 먹는 것,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것. 지금 당장은 디스크가 터져 통증이 큰 상황이라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에 걷기나 운동들을 할 수 있기에 오늘은 회사에 가지 못하고 휴식에만 전념했다... 설을 앞두고 회사를 못가서... 물론 회사를 못간다고 해서 회사가 안 돌아가는 건 아니지만, 내가 맡은 업무가 있으니 걱정만 커지고 동료들에게 부담이 늘어나는게 마음이 좋지 않다. 정말 다행인 건 집에 모션데스크를 설치해서 서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일단은 내일 집에서 처리할 수 있는 건 처리해보고, 설 연휴 동안 최대한 회복에 힘쓰는 거다. 그리고 설 이후에 두번째로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 경과를 보고 다시 주사를 맞을지.. 어떨지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해봐야할 거 같다. 지금 증상은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누워있을때 오른쪽 엉덩이와 종아리쪽에 불편감이 있고, 어제는 자면서 엉덩이쪽과 허벅지쪽에 경련이 많이 일어났다. 그것때문에 잠을 많이 깼지만 그래도 아픈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최대한 허리에 수건이나 작은 인형을 대는 등 허리 베게가 필...

그동안 어쩌면 모른채 했을지 모른다.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허리 자세때문에 단순하게 방사통이 생긴거거다..쉬면 나아질거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이 터지고 말았다. 회사에서 이상하게 불편하던 허리…앉았다 일어서다를 반복하고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때문에 바로 일어나지 못해서 걱정하다가 겨우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안되겠다 싶어 저녁시간에 걷기를 하고 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피곤해고 이제 또 출근해야할 시간이라 천천히 일어나려고 몸을 돌리는데 평소보다 더 큰 통증이 찾아왔다. 그리고 천천히 한 발 내딛고 좀 서있으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통증이 오른쪽 다리 전체와 왼쪽 허리쯤으로 찾아왔다… 식음땀이나고 부들부들하면서 겨우 누운 자세를 찾았는데…뭔가 잘못되었가 싶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일으키려했지만 도저히 힘들었다. 바로 병원부터 가야겠다 싶어서 일단 병가를 쓰는데.. 설을 앞두고 일이 밀려있는 상태라..참 마음이 좋지 않다ㅜ 그리고 주변에 병원을 수소문해서 상태확인을 위해 MRI가 있는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와이프가 도와줘서 천천히 일어나기는 성공했지만 앉거나 하기 겁이 낫다.. 그리고 병원 정보를 찾아 진료를 갔다… 원장님이 문진을 해보시고 그동안의 통증이나 불편간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고 MRI를 찍어보고 진료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처음 찍어보는 MRI…정확하게 낫기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