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낚시
8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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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산천어낚시 그리고 꺽지낚시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3114668587 [20230520] 아내의 첫 산천어 계곡 낚시 계절의 여왕 5월 계류의 여왕 산천어를 만나러 다녀왔다. 이맘때 계류는 참 아름답다. 계류뿐만 아니라 산... blog.naver.com 지난주 아쉽게도 아내가 산천어낚시 마수에 실패해서 다시 한번 산천어낚시를 다녀왔다. 2주 연속 같은 곳에 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계곡을 찾았다. 이곳은 나도 처음 가본 곳 나를 따르라~ 지난주에 갔던 곳은 물이 많았는데 여기는 물이 너무 없다. 그래서 공략할 만한 구간이 별로 없었다. 중간중간 소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사진과 같은 곳이라 이제 막 낚시에 입문한 아내에게는 더욱 어려웠다. 대부분 내가 공략 ^^;;; 눈길을 끌었던 금낭화 계곡낚시는 이런 것도 좋다. 그나마 좀 공략할 만한 곳이 보이면 바로 아내 투입 이런 바위가 많이 보이는 곳이었다. 마치 나무와 같은 https://www.youtube.com/watch?v=lNP683rODzA 딱 한군데 제대로 된 소에서 아내가 1마리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목표했던 산천어가 아닌 무지개송어 상류에 양식장이 있어서 탈출한 개체인가 보다. 손맛은 봤으니 다행이랄까? ㅎ 이 녀석이 오늘의 유일한 조과 산천어는 다음 기회에~ 함께 산천어낚시를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계속 이동하면서 낚시하는 게 아내는 많이 힘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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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쏘가리낚시라 쓰고 꺽지낚시라 읽는다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2846175202 [20220723] 강원도 철원 화강 쏘가리를 찾아서(쏘가리 낚시) 한 장의 사진에서 모든 게 시작됐다(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내 사진이 아니니...) 덩어리가 나온다는 초대형... blog.naver.com 다시 화강을 찾았다. 내가 찾던 곳이 어딘지 알았다. 마침 든든한 지원군 오짜도 시간이 된다고 해서 함께 했다. 일출 바다에서의 일출은 여러 번 본 것 같은데 강에서의 일출은 처음인가? 이른 시간에 꺽지가 나와준다. 체고가 당당한 멋진 은하수 꺽지 꺽지는 단일종이지만 한강 수계의 꺽지는 몸에 흰 점이 두드러져서 그 점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 같다고 아래 지방 꺽지와 구별되게 은하수 꺽지라고 부른다. 바닥이 주로 모래로 이루어진 구간인데 큼지막한 돌들이 중간중간 박혀있다. 여울도 강하게 형성돼 있는데 아마도 증수 상태라 그렇지 않을까 싶다. 쏘가리가 붙어있는 곳이라기보다는 증수한정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여울을 가르고 엄청난 녀석을 걸어냈다 ;;; 계속 미노우를 운영하다가 밑걸림이 있는 바위 근처를 지나는데 입질 나름 힘을 써주길래 애쏘는 벗어난 녀석이 나오는가 했는데 멋진 꺽지가 나와준다. 와 이건 무조건 내 최대어다. 무조건 20cm 넘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20cm가 안된다 ㅜ 꺽지낚시 채비로 잡았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꼬? 어쩌면 꺽지...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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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여자친구와 함께한 첫 꺽지낚시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2637120200 [20220131] 낚시초보와 함께 한 강원도 삼척 볼락 낚시 포인트 탐사 & 여행 & 맛집 탐방 설 연휴, 본가에 내려가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하는데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 blog.naver.com 여자친구도 낚시에 흥미가 있어서 1월에 삼척으로 볼락 루어낚시 갔다가 꽝치고 날씨 좋은 5월, 날을 골라서 꺽지 낚시를 다녀왔다. 낚시초보, 초보낚시인들이 입문하기에 꺽지낚시가 적당하니 ㅎ 아무래도 물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제약이 많아서 허벅지 장화를 준비했다. 가슴까지 오는 게 더 유용하긴 한데 그건 싫다고 해서 ㅎ 허벅지 장화 파는 곳도 거의 없었는데 다행히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하나 남는 것 구매 그런데 가격 차이가 일체형 웨이더랑 별로 없다. 그냥 웨이더 살걸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1299091824 [20180609] 루어낚시 주 대상어로도 매력만점 꺽지 낚시 나는 쏘가리를 주 대상 어종으로 루어 낚시를 하고 있지만 얼마 전 다녀온 산천어와 함께 꼭 따로 시간을 ... blog.naver.com 오늘의 목적지는 내게 좋은 기억이 있던 강원도낚시 그때 참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매년 꺽지낚시하러 가야지 해놓고 이제서야 ^^;;; 평소 같았으면 4시 이전에 출발했을 텐데 아...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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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가을의 초입 홍천강 쏘가리 루어낚시 | 낚시여행

홍천강에 다녀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고 싶은 곳이 없었는데 요샌 가고 싶은 곳이 참 많다. 시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홍천강은 이웃 블로거분의 영향을 받았다. 힌트라고 해야 할까? 홍천강에서도 가보고 싶은 포인트가 3곳이나 ㅎㅎ 일단 한곳을 선택하고 다른 곳들은 상황 봐서 둘러보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 홍천강의 경치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었다. 영월이나 금산에 비해 못 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유독 눈에 들어온다. 워낙 날씨가 청명한 탓일까? 대물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꺽지만 2마리 만났다. 소에서 낚시를 마무리하고 포인트를 살필 겸 여울 상목에서도 잠시 낚시를 해봤다. 증수 상태인데도 무릎 수심 오전 낚시를 마무리하고 다리 위에서 포인트를 살펴봤다. 유독 한쪽에 돌들이 많다. 여기서 해봤으면 어땠을까? 날씨 때문일까? 번거로워서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데 캠핑하는 사람들을 보니 캠핑이 하고 싶다. 친한 회사 사람들이랑 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밤벌이나 한덕교는 사람이 너무 많고 바닥도 큰 돌이 너무 많은데 여기는 캠핑하기 딱 적당해 보인다. 잠시 쉬다가 생각했던 곳을 확인하러 갔다. 처음으로 쏘가리 낚시를 도전했던 곳(물론 꽝이었다 ㅎ)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보려 했으나 물이 불어서 원하는 곳에는 진입이 힘든 상태라 다음에 오기로 했다. 원소리막국수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866 지...

2021.09.09
22:23
[20210904] 가을의 초입, 홍천강 쏘가리 낚시(Feat. 쏘가리vs꺽지) | 루어낚시 | lure fishing
재생수 3,275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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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단양 된여울 쏘가리 낚시 | 루어낚시 | 낚시여행

이번 주는 그동안 갔던 곳을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임진강에 가볼 계획을 잡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21시쯤 누워서 자기 전에 조황 소식을 확인했다. 그런데..... 사고 소식이 ㅜㅜ 더구나 내가 가려고 했던 곳 근처 임진강은 포기하고 Plan B로 쏘가리 낚시를 처음 시작했던 홍천강을 가볼까 했는데 홍천강에서도 사고 소식이 있다. 생각했던 두 곳이 모두 그런 바람에 멘붕 잠이 오고 있었는데 잠도 깨버렸다. 그러다 보니 12시 ㅡㅡ 고민고민하다가 2시에 일어나면 인제, 못 일어나면 4시에 일어나서 한강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흔들려 버려서 그냥 자버렸다. 안 그래도 전보다 낚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조황도 너무 안 좋아서 점점 더 ^^;; 점심때쯤 일어나서 밥 먹으니까 조금은 심심하다. 안 가면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유튜브와 블로그에 올릴 콘텐츠도 필요하니 낚시는 가기로 했다. 이번 주는 멀리 가기 싫었는데... 인제를 갈까 단양을 갈까 고민 서울-양양이 너무 막혀서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는 단양으로 결정했다. 여름이라 그런가 시원한 여울이 자꾸 땡겨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곳으로 ㅎㅎ 채비를 하고 내려가서 보니 촬영팀이 준비를 하고 있다. 장비 세팅이 뭔가 전문적이길래 단양권에서 주로 콘텐츠를 올리시는 현프로님인 줄 알고 가봤는데 처음 뵙는 분들이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현프로님이 운영...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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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라

남부권 금어기가 끝나서 쏘가리 낚시하러 내려가기로 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다.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것도 힘든데 오전만 낚시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거리라 플랜 B를 가동했다. 5월에 오롯이 꺽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했었는데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서 가지 못했던 것을 실행하기로... 예전에 양구에서 재미있게 낚시한 기억이 있어서 겸이형에게 물어봤더니 정선 쪽을 추천해 줘서 출조지를 변경했다. 기왕 간 김에 산천어와 무지개 송어도 도전 방송에서 자주 보던 익숙한 그림이다. 공사 중이라 물색이 아쉬웠다. 기대감도 뚝.. 그래도 한 마리 걸었는데 바늘 빼려다 털린 ㅋㅋ 그래서 사진도 남기지 못했는데 영상엔 남았다(제일 아래 영상 조행기 참조). 털리긴 했어도 얼굴은 봤으니 올라가는 길은 경원이형이 앞서고 나는 뒤를 따랐다. 이내 왔어!!를 외치는 경원이형 튼실한 사이즈의 멋진 산천어가 나와준다. 3자 오바~ 경원이형이 잡고서 다시 내가 앞서서 갔다. 요런 포인트라 안 나올 것 같아서 건성건성 넘어갔다. 여기에 나의 첫 번째 틀이 있었다. 내가 지나간 뒤에 경원이형이 입질이 있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또 나와준... 그리고 몇 번 더 입질을 받았다고 한다. 발목 수심인데다 나는 요런 구간에서는 딱히 재미를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했는데 경원이형은 바위 밑에 붙어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쪽을 공략했던 것 내가...

2020.06.15
10:14
[20200516] 매력만점 꺽지 낚시
재생수 2982020.05.30
21
[20200516] 남쪽나라 꺽지 낚시

오랜만에 꺽지 낚시 다녀왔다. 쏘가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꺽지 낚시 올해는 꺽지 낚시도 좀 더 해볼 요량으로 동호회에도 가입했다. 그간 여러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처음엔 좋다가도 자꾸만 나뉘고 갈리는 게 싫어서 동호회 활동은 이제 그만해야지 했는데... 어느 순간 또 사람이 그립다. 어울려 노는 재미가 있으니... 친한 지인들과 다니는 것과는 또 다른... 섬진강권에서 정출이 있어서 꺽지를 목적으로는 처음 남쪽으로 내려갔다. 예전 쏘가리 동호회부터 친분이 있던 겸이형과.. 형 아니었으면 동호회 안 들어갔을 듯 ㅋㅋ 쏘가리였으면 새벽에 출발했을 텐데 꺽지는 해 뜬 이후가 조황이 더 나으니 조금은 느긋하게 출발했다. 그래봐야 5시 ㅋㅋ 중간에 휴게소에서 접선하여 라면 한 그릇씩 하고 목적지로 이동 하필이면 주 중에 비가 제법 내려서 물이 탁해지는 바람에 물이 안정적인 곳으로 갔다. 비 와서 수온이 떨어진 건지 활성도가 영~ 안 좋다. 첫 번째 포인트에서는 이 녀석이 끝 두 번째 포인트 형님이 좋은 자리를 양보해 줬건만... 굉장히 예민하다. 있을 법한 자리마다 던져봐도 입을 열지 않는 녀석들... 실력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와중에도 형님은 괜찮은 씨알로 얼굴을 봤으니 ㅎ 어느새 점심시간 처음 먹어본 피리 조림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 때문에 썩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게 먹었다. 대부분 갈겨니였던 피리 조림 살짝 말렸는지 꾸덕하고 ...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