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쏘가리낚시 시즌이 코앞이다. 이미 일부 동면터 위주로는 쏘가리 낚시가 진행되고 있고 조과 사진도 올라오고 있다. 예년 이맘때면 올라오는 쏘가리 사진에 엉덩이가 들썩이곤 했는데 어째 올해는 발동이 안 걸리고 있다 ㅋ 그래도 겨울 동안 차곡차곡 쏘가리 낚시 시즌 준비를 하고 있긴 했다. 쏘가리 루어 미노우 구입 ㅎ 일부는 손실된 쏘가리미노우 보충 일부는 안 써본 쏘가리미노우 구입 릴이나 로드 기타 등등의 장비 욕심은 없는데 쏘가리 루어 미노우는 안 써본 게 보이면 계속 사게 된다 ㅎㅎ zipbaits Rigge 70sp 일단은 보충한 미노우부터 이건 뭐 워낙 유명한 쏘가리 루어 미노우니까 다들 아실 듯 릿지70SP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노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어필 칼라보다는 이런 반짝이는 효과가 좋은 내추럴 칼라를 선호하는 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반짝이는 효과가 좋은 미노우를 어필 칼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나는 내추럴 칼라로 분류하고 있다. 왜냐하면 햇빛이 쨍쨍할 때 물속을 잘 보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바닥에 몸을 비비면서 번쩍번쩍하는 걸 관찰할 수 있기 때문 bassday mononofu 50S 이것도 보충한 미노우, 모노노푸 50S 모노노푸의 경우는 처음에는 그냥 미노우가 이뻐서 구매했었고 조과가 딱히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조과가 좋아졌다? ㅋ 모노노푸 50S의 립 모양과 바디 형태 타입: 싱킹 길이: 50mm 무...
4월에 구입하고 이제야 올려본다ㅎ 쏘가리 전용 미노우 RIGGE JUSTY 68SP(릿지 저스티 68SP)가 나왔다길래 바로 구입했다. 집베이트 제품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릿지 시리즈를 좋아하는 터라 안 살 수가 없다 ㅋ 릿지 저스티 시리즈는 집베이트와 런커가 콜라보에서 나온 쏘가리 전용 미노우 원래의 릿지 시리즈는 송어를 위해 만들어진 미노우다. 야생 송어와 쏘가리의 서식 환경이 일정 부분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과가 좋지 않았나 싶다. 오리지널 릿지 시리즈는 가격이 거의 2만원 가까이하는데 릿지 저스티 시리즈는 조금 저렴하게 나왔다. 아무래도 최근에는 워낙 카피 제품을 많이 사용하니 가격 경쟁력을 위해 조금 저렴하게 출시한 게 아닌가 싶다. 첫 번째로 나온 싱킹 모델 릿지 저스티 50S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2가지 색깔만 구입해 봤다. 왼쪽 릿지 70, 오른쪽 릿지 저스티 68 릿지 70SP와의 비교 길이는 분명 릿지 70이 더 긴데 폭의 차이 때문에 릿지 저스티가 더 커 보인다. 왼쪽 릿지 저스티, 오른쪽 캄신 왼쪽 릿지 저스티, 오른쪽 캄신 캄신과의 비교 릿지보다는 캄신에 가까운 느낌이다. 캄신의 릿지 버전 느낌이랄까? 릿지 43SP의 경우도 캄신 주니어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일단 구매하기는 했는데 내가 주로 사용하는 것보다 크고 깊이 들어가는 미노우라 사용이 많지는 않을 듯? ㅎ 릿지 저스티를 구입하러 갔는...
금어기 전 마지막으로 쏘가리낚시를 갔을 때 하나 있던 캄신을 털려버렸다. 무게 때문인지 같은 수심층을 공략하는 작은 사이즈의 미노우에 비해 사이즈 큰 미노우가 밑걸림이 더 많다 ㅜㅜ 올해 개인 미션 중에 하나가 40중반 이상의 쏘가리를 만나는 것이기도 하고 큰 사이즈의 미노우를 사용하면 더 큰 쏘가리를 만나는지 확인하는 것도 있기에 캄신을 추가 구입했다. 그러면 캄신만 사면 되는데 미노우를 사러 들어가면 꼭 추가적인 쏘가리채비를 구매하게 된다 ^^;; 다른 장비 욕심은 없는데 왜그리 미노우 욕심은 많은지 ㅎ 그래서 이만큼이나 사버렸다 ㅎㅎ 루어채비, 민물낚시채비 캄신(KHASIN 70SP-SR) 사이즈로 보자면 그리 크지는 않은데 내가 주로 사용하는 슬림한 미노우들에 비해 몸통이 통통하고 무게가 9.5g이나 나가서 큰 사이즈 미노우로 분류했다. 태클박스에 늘 있었지만 작은 사이즈 미노우를 선호하는 탓에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주변분들 중에 대물용으로 선호하시는 분이 계셔서 올해는 사용시간을 늘리고 있다. 트리코롤(Tricoroll 88SR-F, 72SR-F) 트리코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건 56MD-F인데 개인적으로는 56SR-F를 더 선호한다. 아무래도 1m 이상 들어가는 미노우보다는 1m 이내의 잠입수심층을 주로 공략하기 때문 56SR-F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미노우들도 구입해봤다. 둘 다 플로팅 타입에 ...
처음부터 새로운 쏘가리 낚시 시즌을 준비하고 계획하려던건 아니었다. 세일하길래 이것저것 새로운 미노우와 루어를 구입했고 구입하고 보니 계획이 생긴? ㅎㅎ 대물을 목표로 물론 항상 덩어리에 대한 기대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크기보다는 마릿수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올해는 대물을 노려볼까 한다. 그게 노린다고 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낚시 스타일 탓일까 그간 대물 쏘가리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 1년에 간신히 턱걸이 4짜 쏘가리 몇 마리 보는 정도 아직까지도 인생 첫 쏘가리가 개인 최대어 계측은 하지 않아서 크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충 4짜 후반에서 5짜 될까 말까 정도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0349127763 [20150501~02] 역사적인 날(부제 : 슈퍼 뽀록 대폭발!!!!!) 5월 1일 ~ 5일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데 낚시를 안갈 수 없다 ㅋ긴 연휴라서 그간에 다니던 꺽지 포인트가 ... blog.naver.com Orbit80, Rigge90, Khamsin70 일단은 미노우의 사이즈를 키워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미노우 케이스에 없던건 아니지만 사용은 미미했다. 올해는 큰 사이즈 미노우의 사용을 늘릴 예정 작은 사이즈의 미노우를 선호해서 주력이 45, 47, 50, 56 이런 사이즈 들이었으니... 큰 걸 잡으려면 큰 걸 쓰라고 하지 않던가? ㅎ 사이즈 선별력이 있다고 하...
서스펜딩, 싱킹, 플로팅 미노우 타입별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3PpC5FzxyA
2014년 가을에 시작한 쏘가리 낚시 그간 낚시하면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던 미노우는 은퇴 시키고 따로 보관 중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정리해보고 한다. 첫 쏘가리를 안겨 준 미노우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냥 무작정 찾아갔던 단양역 앞 여울에서 첫 쏘가리를 만났었다. 단순히 스톱 앤 고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때 만난 쏘가리가 인생 첫 쏘가리이면서 동시에 최대어 하필 계측자를 챙기지 않아서 계측도 하지 않고 바로 릴리즈 했었는데 40 후반 정도였던듯싶다. 조행기는 아래 참고 [20150501~02] 역사적인 날(부제 : 슈퍼 뽀록 대폭발!!!!!) 5월 1일 ~ 5일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데 낚시를 안갈 수 없다 ㅋ긴 연휴라서 그간에 다니던 꺽지 포인트가 ... blog.naver.com 첫 번째 황쏘가리를 안겨준 미노우 인생 첫 쏘가리를 만나고 바로 다음 날 첫 황쏘가리를 만났다. 그때 만난 녀석이 43cm. 두 번째 기록 고기이다. 그 이후 만난 사짜들은 간신히 턱걸이 정도 쏘가리 낚시 대회 첫 출전 첫 입상을 안겨준 미노우 처음 쏘가리 낚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제9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낚시 대회"였다. 운 좋게 21cm 쏘가리 한 마리를 잡아서 개인 11위로 입상 ㅋ 아쉽게도 그때 실제 사용한 미노우는 수장시키고 같은 모델만 보유 중이다. 조행기는 아래 참고 [20150912~13] 제9회 단양군수배 전...
한가로운 휴일 곧 시작될 쏘가리 시즌을 준비해봤다. - 웨이더 오른쪽 발에 물이 조금씩 스며들어서 A/S를 보냈었다. 아직 1년이 안돼서 무상수리를 받았는데 왕복 택배비는 모두 내가 부담했다. 택배비 관련해서도 명확하게 명시해두면 좋을 것 같다. 무상수리이니 왕복 택배비도 아쿠아즈에서 부담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적어도 보낼 때는 내가 선불로 보냈으니 올 때는 그쪽에서 선불로 보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 라인 교체 기존에 쓰던 라인이 얼마 남지 않아서 풀고 새로 감았다. 같은 0.8호 합사인데 새로 감은 라인이 조금 더 가늘다. - 미노우 훅 교체 오랜만에 미노우 태클박스 다 꺼내서 미노우마다 바늘 상태 체크하고 상태 안 좋은 것들은 교체 교체용 훅을 모두 사용해서 추가로 주문했다. 소형 미노우를 즐겨 쓰다 보니 12호를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된다. - 기타 랜딩넷 망 세척하고 웨이딩 스태프 세척 이것들은 시즌 끝났을 때 했어야 되는 것들인데 미루다 보니 ㅎ 여기저기 소식은 들려오는데 아직까지 낚시가 딱히 당기지 않는다. 작년만 해도 봄에 쏘가리 사진 올라오면 막 설레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렸는데... 정말 낚시를 줄일 때가 온 것인가? 다른 두근거리는 것을 찾아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