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낚시
1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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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0302] 통영 욕지도 낚시 여행

드디어 아내와 함께 통영 욕지도 낚시 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1~2번씩 친한 사람들과 욕지도로 낚시를 다녀오면서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많았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꼭 오고 싶었다. 연애 때부터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친한 사람들과 욕지도 낚시 갈 때는 밤에 출발해서 첫 배를 타곤 했는데 이번엔 아내와 함께라서 조금은 여유 있게 12시 20분 욕지도 배편을 예약해놔서 6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 4시간 30분 ㅋㅋㅋㅋㅋㅋ 아침은 간단하게 휴게소에서 토스트 첫 번째 목적지는 통영맛집 풍만복국 통영 복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이곳을 찾았다. 졸복을 사용하고 콩나물과 미나리가 가득 들어있다. 시원한 국물이 좋긴 한데 다른 곳보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욕지도 배편 통영에서 욕지도로 가는 배편은 통영항, 삼덕항, 중화항 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빠르게 들어가길 원한다면 삼덕항이나 중화항에서 욕지도 배편을 이용하면 되고 (삼덕항과 중화항은 인접해 있다) 통영중앙시장에도 들릴 계획이고 좀 더 큰 배 이용을 원한다면 통영 여객선 터미널(통영항)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통영항에서 삼덕항/중화항까지는 대략 차로 15~20분 정도 중화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455 우리가 예약한 욕지도 펜션에서 대일해운은 30%, 욕지해운은 10% 할인이 제공되는데 욕지해운이 좀 더 저렴하고 직항이라 시간도 적게 걸려서 ...

2024.03.09
18:23
[20220106~0108] 통영 욕지도 볼락 낚시
재생수 1,816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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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0108] 욕지도 볼락 낚시 & 통영, 욕지도 먹방 여행(장어탕, 무무베이커리 고구마 식빵, 고등어회, 한양식당, 충무김밥, 꿀빵, 쥐치 매운탕)

새해 첫 낚시를 다녀왔다. 12월에 가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었는데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서 미뤘다가 이번에 날씨가 괜찮아서 다시 일정을 잡았다. 전에는 새벽에 출발해서 첫 배 타고 욕지도에 들어가서 아침부터 바다 루어 낚시를 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다녀서일까 오후 3시 배를 타기로 했다. 그래도 갈 길이 멀기에 오전 8시 30분에 겸이형 집에 모여서 겸이형 차로 짐을 옮겨 싣고 출발했다.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2210819052 [20210109~0111] 새해 첫 낚시는 욕지도에서 볼락 낚시!! 욕지도로 새해 첫 낚시를 다녀왔다. 날을 잡고 보니 하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제일 추운 ^^;;; 서울 쪽... blog.naver.com 이번 욕지도 원정 낚시의 멤버는 작년과 동일하게 겸이형, 홍일이형 겨울이면 시간 맞춰서 한 번씩 가게 된다 ㅎ 전에는 다 같이 쏘가리 낚시를 해서 종종 봤는데 지금은 각자 좋아하는 낚시가 다 달라졌다. 겸이형은 꺽지 낚시가 메인이고 홍일이형은 두족류가 메인이고 나는 쏘가리낚시가 메인이고 ㅎㅎ 그러다 보니 주로 겨울 볼락낚시 시즌에 보게 된다. 암튼 오후 1시가 넘어서야 통영에 도착했다. 배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점심을 먼저 먹었다. 겸이형이 추천한 장어탕집 장어잡는 날 자연산 바다장어만 쓴다고 한다. 작년에도 먹으려고 왔었는 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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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0111] 새해 첫 낚시는 욕지도에서 볼락 낚시!!

욕지도로 새해 첫 낚시를 다녀왔다. 날을 잡고 보니 하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제일 추운 ^^;;; 서울 쪽은 추워도 욕지도는 낚시 갈 때면 추워봐야 영하 1~2도 정도였는데... 추위도 추위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바람이었다. 바람이 10m/s까지... 하지만 일정을 잡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니라 그냥 강행하기로 했다. 안되면 그냥 바람이나 쐬다 오는 걸로~ 그래서 조금은 늦게 출발했다. 늘 새벽에 출발해서 첫 배를 탔었는데 5시에 출발해서 11시 배를 타는 일정으로 10시쯤 도착해서 배 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식사를 했다. 원래는 충무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계획 변경 이집 쥐치 매운탕 대박이었다. 요건 따로 포스팅! 식사 후 욕지도로 들어가서 바로 낚시를 시작했다. 저녁에는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쉽지 않을 테니 낮에 최대한 해보기로 오랜만에 만난 볼락! 가까우면 자주 올 텐데 참 재미진데 너무 멀다 ㅜㅜ 요새는 동해권도 많이 붙었다고 하긴 하는데 동해도 거의 3시간이니.... 이번에는 안 가본 곳도... 오랜만에 밝혀본 집어등 ㅎ 해가 지면서부터 바람이 ㅎㄷㄷ 그나마 바람을 피해 보지만 쉽지 않았다. 내일을 기약하며 일찍 철수 잡은 볼락 회 뜨고 고등어회 떠서 저녁 만찬 바다낚시는 이게 참 좋은 듯 ㅎㅎ 해 뜨기 전에 나가서 피딩 타임을 노려보기로 했었으나 해가 뜬 이후에야 일어나서 나갔다 ㅋ 어제도 그렇고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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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0303] 다시 찾은 욕지도

한 달 만에 다시 욕지도를 찾았다. 지난번에는 가족과 이번에는 함께 낚시를 즐기는 지인들과.. 당초 3월 1일 ~ 3일까지 2박 3일 일정이었으나 나는 개인적인 일로 두 번째 날 합류하고 다른 일행들은 1일부터 욕지도에 들어갔다. 연휴 때문일까? 아니면 욕지도를 찾는 분들이 늘어난 걸까? 방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욕지항 근처에는 전혀 방이 없었고 외곽 쪽에만 드문드문 방이 있었다. 배 편도 차량 자리가 없어서 첫 배를 못 타고 8시가 넘어서야 배를 탈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나는 개인 일정을 마치고 00시 30분 심야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버스비는 38,500원 탑승하자마자 바로 의자를 젖히고 스르륵 ㅋ 오랜만의 버스 여행이다. 짐이 많지 않고 교통 편만 괜찮다면 가끔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도 재미있을 것 같다. 4시간도 안 돼서 통영 도착 형수님의 추천은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먹고 바로 앞에서 버스 타고 삼덕항으로 오는 거였는데 맥도날드는 문을 열지 않았다 ㅋ 스마트폰을 이용해 삼덕항까지 가는 법을 보니 자차를 이용할 경우 20분,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가까이 걸린다. 삼덕항으로 바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30분 남짓인데 휴일이라 그런지 일찍 운행하는 차가 없다. 그래서 처음에는 택시를 탈 생각이었는데 비용도 그렇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일단 통영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기하기로.. 대기하다 보니 어느덧 시내버...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