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송어
1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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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강계 첫 출조 브라운송어 낚시

올해 처음 강계로 낚시를 다녀왔다. 원래는 쏘가리 낚시를 가려고 했으나 능철이형이 멀리 무주에서 춘천까지 브라운송어 낚시를 하러 온다길래 갑자기 브라운송어 낚시하러 가는 걸로 변경ㅎㅎ 아침에 다른 일정도 있고 해서 오후 2시가 돼서야 출발했다. 브라운송어를 꼭 잡아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오랜만에 형님들 얼굴 보러 가는 게 더 크기도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일단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방류가 오후 6시부터라 시간적 여유가 있기도 했다. 여기가 닭갈비 맛집인가 보다. 오후 4시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 여기는 숯불이 아니라 철판 닭갈비 분명 맛이 있긴 한데 시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닭갈비보다 특별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철판 닭갈비보다는 숯불닭갈비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포장을 해갈까 하다가 안 했다. 식사 후에는 능철이형이 집에 가져가라고 감자빵도 사주심 ㅎ 집에 가져가니까 와이프가 엄청 좋아했다 ㅋㅋ 이제는 브라운송어 잡으러~ 오랜만에 하는 낚시라 합사가위도 두고 오고 벨트도 두고 오고 ^^;; 그나마 워밍업이니 다행 ㅋ 최근에는 오전, 오후 한 번씩 방류가 있는데 오후 방류 타임은 오후 6시 6시에 방류 방송이 있었고 6시 30분에 한차례 더 방류 방송이 있었다. 물이 불어나면 수량도 늘어나고 물살도 굉장히 세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때는 방류 전이라 물의 흐름이 별로 없었지만 나중에는 여기가 된여울이 됐...

2024.03.27
10:52
[20210505] 5월의 브라운송어 낚시 | 브라운송어 낚시 팁
재생수 3,229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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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다시 만난 브라운송어

어린이날 목, 금 휴가 내고 3박 4일로 봄 쏘가리 낚시 여행을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포인트들의 상황이 기대만큼 좋지를 않다. 그래서 일단 휴가는 보류 그렇다면 어린이날 하루는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았다. 합천? 옥천? 아니면 쉴까? 그도 그럴 것이 오전에 또 비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또 다른 옵션 등장 ㅋ 이소장이 춘천에 브라운트라웃 간다고 같이 가자고 ㅎㅎ 쏘가리를 가긴 가야 되는데 가도 꽝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춘천에 가기로 했다. 평소보다는 늦게 7시 반에 이소장 집에 가서 내 차는 두고 이소장 차에 짐을 옮겨 싣고 출발 휴일이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밀릴 것을 예상했으나 다행히도 막히지 않고 빠르게 도착했다. 첫 포인트는 안가본 곳을 선택 하지만 비싼 미노우 하나만 헌납하고 ㅜㅜ 포인트 이동 두 번째 포인트 이곳은 이전에 와봤던 곳인데 그때 입질을 못 받기도 했고 뭔가 기대는 되지 않았다. 그래도 오전은 이곳에서 마무리하기로 https://blog.naver.com/jediknight01/222143792673 [20201021] 드디어 만난 브라운 트라웃!!!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백그라운드TV 형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브라운 트라우트 만나러 촬영 가는데 ... blog.naver.com 싱킹보다는 빙어를 닮은 슬림한 미노우들 위주로 운용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 같은 방법으로 잡아내기도 ...

2021.05.07
11:19
[20201021] 브라운 트라웃 낚시 with 헌터퐝 x 정브르 x TV생물도감 x 백그라운드TV(Brown trout fishing in Korea)
재생수 2,0162020.10.28
브라운 트라웃 낚시 팁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소양강의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브라운 트라웃 이제는 제법 알려져서 여기저기서 사진이 올라온다. 나도 4번 도전해봤지만 아직은 잡지 못했다. 그래도 나처럼 아직 브라운 트라웃을 잡지 못한 분들에게 한 가지 팁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남겨본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브라운 트라웃이 서식하는 곳은 소양강 댐 하류권이라서 소양강댐 방류의 영향을 받는다. 방류량이 상당해서 혹시나 웨이딩을 하는 분들은 크게 위험할 수 있다. 방송을 하긴 하지만 위치에 따라 못 들을 수도 있으니... 그래서 꼭 방류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미래의 방류시간은 모르겠지만 지난 방류 시간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hrfco.go.kr/popup/damPopup.do?Obscd=1012110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Welcom to HRFCO(Han river flood control office) 기간 분 단위 시 단위 일 단위 www.hrfco.go.kr 최근의 방류 시간을 보면 대략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시간은 분 단위(10분), 시 단위(한 시간), 일 단위(하루)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에 확인했을 때는 대략 오전 8~10시, 오후 6~8시였는데 어제는 거의 하루 종일 방류한 듯 계속 다니고 잡아본 게 아니라서 방류와 브라...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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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브라운 트라웃 재도전

10년 근속 휴가 5일 일 년 동안 쓰면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6개월 안에 써야 한다고 한다. 5월 초까지 모두 써야 하는 것 ;;; 연차 소진을 위해 사용한 휴가 쏘가리 낚시는 아직 조금 이르고, 길게 낚시할 생각이 없었기에 다시 한 번 브라운 트라웃을 만나러 떠났다. 이번엔 딱 방류 타임만 노리는 것으로!! 8시쯤 집을 나서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도착 딱 내가 원하던 만수위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도착한 이후로는 계속 수량이 줄었다. 상상 속에서는 불어난 물로 인해 브라운 트라웃들이 신나게 여울을 타고 있을 것만 같은데 현실은 냉담 ㅋ 괜한 내 고집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녀석들의 습성은 제대로 모르는 채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잡고 싶어 하니 ㅎ 그래도 이곳에서, 여울에서 잡고 싶다. 큰 녀석이 돌아다니길래 브라운인가 했더니 누치다 ㅎㅎ 물이 빠지고 얕은 수심에서 몇 마리의 누치들이 돌아다니는 게 보인다. 산란 준비를 하는 건가?? 상류부터 하류로, 다시 하류에서 상류로 열심히 캐스팅을 했었다. 물이 많이 빠지고 여울이 거의 사라질 무렵 한 녀석이 따라오기는 했다. 근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루어가 다 회수되고 완전히 물 밖으로 드러났을 때 녀석들이 바로 앞까지 왔었다는 것... 뭐지??? 따라오던 녀석이 떠나고 다음 캐스팅에 바로 한 마리를 걸었는데 드랙을 힘차게 차...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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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브라운 트라웃을 찾아서

작년부터 목표였던 Brown Trout 하지만 작년에는 목표만 세워두고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다. 쏘가리 시즌 이후를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인 일정상 그럴 수 없었다. 올해로 목표를 이월시키고 드디어 첫 도전에 나섰다. 목요일에 야심 차게 휴가까지 썼는데 하필 그날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집에서 푹 쉬었다.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 난조까지 ;;; 대략적인 정보는 Brown Trout 채집에 성공한 아르뭉과 낚시에 성공한 이소장의 도움을 받았었다. 두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 아르뭉의 브라운 트라웃 채집기 FNP 미니 프로젝트 [브라운 트라웃을 찾아서] 브라운 트라웃의 실체? 새로운 연어과 어종의 서식 확인!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연어과 어류는 연... blog.naver.com 이소장의 브라운 트라웃 조행기 브라운트라우트를 만나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함께했던 마커님이 해주시겠지만 요새 트코에 고기 사진이 부족한듯 싶어서 먼저 살짝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브라운 만나러 처음으로 출조했었는데요, 운이 좋아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다지 내키지 않아서 미뤄왔던 출조 였는데, 마커님과 시간이 맞아서 함께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 일요일 오전 양일동안 각 4시간 정도씩 한 것 같네요. 낚시고수 마커님은 3마리 저는 1마리를 걸었습니다. 우선 맛보기로 ...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