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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꼬맹이들이 자꾸만! 강아지 키우게해줘! 고양이 키우게해줘! 갑자기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어하는거에요. 저는 동물을 키우는 것에는 큰 책임이 따르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을 해주었지만 아직 어린 둘째는 잘 이해를 못하길래 대신 진짜같은 멍멍이를 선물해줬어요. ㅎㅎ 택배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달려와서 강아지다!!!!!! 하얀 강아지야!!! 라며 너무너무 좋아하는 31개월 😊 이렇게 좋아하니 보람되는군요. 거기에 강아지 키우고싶다는 말도 더 하지않아서 정말 다행이지 뭐에요. 아기강아지포포는 짖고 걷고 하는 반응형(?) 강아지인형이였어요. 보관을 하거나 외출을 할 때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도 구성에 있고 강아지 신발도 들어있어서 좋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가끔 아가들 외출을 할 때 인형을 가지고 나가겠다고 떼 쓰는 경우 많잖아요? 그럴 때 신발 신겨주고 가방에 넣어주면 더러워질 일이 방지되니 굿굿굿!!! 그 외에도 같이가지고 놀 수 있는 미용실 세트도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혼자 앉아서 빗질해주고 가위질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미용실 놀이 구성은 가방 속에 들어있어요. 그리고 요 하얀 판도 제거하면 그 속에서도 스티커 등 다른 구성품이 있으니 잊지말고 꺼내주세요!! 꼬맹이가 강아지인형에 푹 빠져있는 동안 엄마는 열심히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가방메고 아빠한테 간다며 메보기도 하고~ 복슬복슬 하얀강아지 정말 귀엽죠? 털이 엄청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