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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정꽃버들입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벌써 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니까 또 자연스럽게 세워지는 계획 첫번째, 다이어트 나의 다이어트는 항상 시작만 있고 끝이 없어요. 새해라서가 아니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늘부터 혹은 내일부터 다이어트!! 를 되뇌이지만 단 한번도 성공을 한 적이 없네요. 체중계 왜 이렇게 더럽지...😅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초등학생때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날씬한 적이 없어요. 어렷을 때는 나름 날씬한 편에 속했는데 생리를 시작하고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폭풍처럼 살이 찌고 그 뒤로는 찌기만 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란 배고프고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것. 아마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항상 굶고 참는 방식만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믿어왔고 또 그렇게 해왔어요. 그러다보니 결국 여러가지 합리화를 앞세워 그만두기 일쑤이거나 혹은 목표체중까지 감량을 했지만 얼마 안지나 요요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거나..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모든 다이어트는 건겅하지 못한 방법들이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내 인생의 마지막으로 도전을 해봐야겠다!!! 하던 차에 만나게 된 17년동안 날씬한 여자, 이지원 처음 분위기상점의 날씬한기술을 알게 되었을 때 17년동안 날씬한 여자, 이지원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