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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즐거웠던 1박 2일, 가평 키즈풀빌라 밤비니키즈펜션에서 후기 시작합니다! 후기라고 쓰지만 사실 애들 사진만 가득가득 할 예정임. 가평까지 달려달려~~ 하던 중 르보네르 빵집 꼭 들리세요. 가는 중이나 돌아오는 중 어느때나 일단 지나치지말기!!!!!!!!!!!!!!!!!!!! 빵 진짜 맛있는 곳입니당. 우리는 돌아오는 날 들렸는데 앞으로 또 언제 올 수 있을지 몰라서 아쉬울 지경인 충격적인 맛있는 빵집이에요.. 밤비니 키즈풀빌라는 신축 키즈펜션으로 인스타 뒤져보니 작년에 내부 리모델링을 싹 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숙소 컨디션이 최고였어요. 야외 수영장도 깨끗하고 애들이 타고 놀기 좋은 작은 미끄럼틀까지~~~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안달이 난 아이들을 일단 입실부터..하자 얘들아.. 저희가 묶은 곳은 밤비노 A룸으로 1층에 위치한 방이었고요! 바로 옆은 관리실, 2층에 B와 C실이 있는 것 같아요. 각 방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A타입은 핑크핑크 파스텔톤에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로 꾸며져 있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룸이었답니다. 우리 애들은 수영장에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ㅋㅋ 놀이 공간에서는 밤에 자기 전에 잠깐 뿐이고 밤비니 키즈 풀빌라에서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실내 혹은 야외 수영장에서 보냈는데요. 놀라웠던 점은 이 곳에 있던 모든 장난감들의 컨디션이었어요. 한 두사람의 손을 탄 것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