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추천
44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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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 매일이 선물 같아지는 책 <제철 행복>

제철 행복 저자 김신지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4.04.25. 제철 풍경을 누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걷고 틈틈이 행복해지는 일. 책을 읽기 전부터 많은 분들께서 재밌게 읽었다는 글을 봤었는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에세이 '제철 행복'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제철에 있는 거라면, 계절마다 '아는 행복'을 다시 한번 느끼며 살고 싶었다. 그 마음은 자연스레 제철을 챙기는 것으로 이어졌다. 봄에는 봄에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여름에는 여름이어서 좋은 곳에 가는 것. 들어가며 올해 결심한 게 있다면 지금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것을 보고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자는 것이다. 그래서 봄나물도 잔뜩 먹고 꽃구경도 하며 보냈는데, 지금은 무더워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서늘해지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가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딱 내 생각과 같은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구나 하며 읽은 에세이다. 알맞은 시절을 산다는 건 계절의 변화를 촘촘히 느끼며 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챙겨야 할 기쁨에 무엇이 있는지 살피는 일. 이 햇빛에 이 바람 아래 무얼 하면 좋을지, 비 오는 날과 눈 내리는 날 어디에 있고 싶은지 생각하며 사는 것.(중략) 새해가 되면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가 한눈에 보이는 연력을 펼쳐두고 제철 행복을 적어두는 루틴이 생겼다. 5월엔 여길 가야지, 7월엔 이걸 해야지 하는 목록들. 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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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원씽 책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저자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3.08.30. What‘s your ONE Thing? 생각이 많은 것인지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아 고민하던 차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책 원씽(The One Thing)이다. 이 책은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각자가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단 하나'에 정답은 없다. 이를 찾고 노력해야 하며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는 단순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생각이 많아 고민이라면 혹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라면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에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연결 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 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이를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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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군더더기 없는 인생을 위한 책,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저자 인나미 아쓰시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1.06.10. 지금의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그럼에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문제로 피로감이 쌓인 요즘, 관심도서로 담아뒀던 이 책이 생각났다. 자기계발서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원제는 それはきっと必要ない(그것은 꼭 필요 없다)인데, 번역판 제목을 잘 지은 것 같다. 라임이라 제목을 기억하기 좋다. 눈에 보이는 물건부터 보이지 않는 가치관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내게 이게 필요하긴 한가?'라고 느낀 것을 토대로 그것이 정말로 필요한지, 필요 없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찰한 글이다. 들어가며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고방식,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되돌아봐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데, 각 주제 마지막 장에는 'Not to do list'가 있어 체크해 볼 수 있다.(거기다 요약까지!) 전 애플 재팬 사장 야마모토 겐지도 《답을 찾지 않을 각오》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꿔 말하면 '해본 사람이 승자, 실패한 사람이 승자'라는 뜻이다. 거듭 말하지만 실패는 경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늘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실패는 해보는 게 좋으며, 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애쓸 필요는 없다.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실패를 하고 싶지 않지만,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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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날 추천하는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저자 김창완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4.03.28. 세상은 원래 어마어마한 것이고, 모르는 것투성이인 게 당연하지요. 다 읽고 책 표지를 다시 보니 '김창완 아저씨가 보통날들에 건네는 선물 같은 위로'라 적혀있다. 신간도서 코너에서 봤을 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업데이트가 되었기에 냉큼 빌려봤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면 꺼내읽고 싶어질 것 같은 에세이로 선물용으로도 추천하고 싶다.(셀프 선물도 굿!) 가수, 연기자, 라디오 DJ, 작가인 김창완 아저씨의 다정한 글을 읽을 수 있는 책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목차 1장.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2장. 준비된 어른보다는 늘 새로운 어른 3장.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4장. 미워했던 나를 용서하는 일 5장. 이별을 계획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서 © kazaks, 출처 Unsplash 어떤 날은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게 힘이 펄펄 나는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몸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날씨 같은 거라고 여기면 되는 거예요. 바람 불다, 비가 오다 그러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 거거든요. 또 그러다 흐리기도 하고. 기분은 날씨 같은 것이라고 제가 그렇게 수없이 찌그러진 동그라미를 그리며 배우는 게 많습니다. 우선은 완벽...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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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추천 신간도서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저자 정김경숙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4.04.24. 레이오프 layoffs를 플레이오프 playoffs로 제목과 저자를 보고 놀랐다. 작년인가 저자의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를 읽었는데, 몇 주 전 신간도서 자기계발서 코너에서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를 발견했다. 30년간 직장인으로 책상 앞에 앉아 문서작업만 해왔던 저자 정김경숙님은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지도 모를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다시금 느껴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실리콘밸리 IT 기업에서도 대량 해고 칼바람이 불었다니. 하루아침에 정리해고를 당한 저자는 강요된 변화로 갭이어를 갖게 되는데, 통보를 받은 지 3일 만에 그동한 해보고 싶었으나 상상만 해왔던 '나만의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16년간 마음을 다해 일한 회사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받은 이 사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기회에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미뤄졌던 일들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 비록 수동적으로 맞이한 변화였지만 그 변화의 시간에 알차게 채워나간 것이다. 그렇게 작성한 목록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객과 만나는 일, 고객을 감동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회사나 장소에서 일하는 것, 생활과 밀착된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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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블랙쇼맨 시리즈 2탄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3.04.25. 주문해도 될까요? 뭘로 드시겠습니까? 종종 한 작가님의 책을 이어서 읽는 경우가 있는데 녹나무의 파수꾼에 이어 신간 녹나무 여신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책을 읽는 요즘, 이번 주엔 블랙쇼맨 시리즈 2탄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를 읽었다. 시리즈물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3편까지 나왔다고 한다. 읽었던 추리소설들과 작가님의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라이트 해서 읽기 쉬운 부분도 있고,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이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가 기대되기도 한다. 드라마화되어도 재밌지 않을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블랙 쇼맨 시리즈 1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녹나무의 파수꾼을 읽고 난 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다른 소설을 읽어볼까 하고 찾아보다 아직 서평... blog.naver.com 목차 맨션의 여자 위기의 여자 환상의 여자 블랙쇼맨 시리즈 2탄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줄거리 건축 사무실에서 일하는 가미오 마요(1탄의 주인공)는 의뢰자 우에마쓰 가즈미 집 리노베이션을 맡게 된다. 비밀이 많아 보이는 의뢰인의 "혹시 둘이서 조용히 얘기할 만한 데 없을까요?" 하는 질문에 삼촌 다케시가 운영하는 바 트랩핸드를 떠올린다. 그런데 가즈미를 보자마자 남편과 만난 적이 있다며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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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추천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 가바사와 시온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8.05.25. 의욕이 나지 않으니 일단 시작하자 전자도서관을 보다 뜬금없이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기계발서인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인데, 올해 다짐인 잘 모르는 분야의 책도 읽어보자에 부합하는 제목이었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 환자를 진료하는 틈틈이 15년간 뇌과학 분야를 연구했는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3년간 유학하며 세로토닌과 도파민, GABA(감마 아미노낙산) 등 뇌 속 신경전달물질이 우울증 환자와 자살한 사람의 뇌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사했다고 한다. 신경전달물질의 기초적인 작용을 보통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그들이 하는 일이 획기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왔다고 하는데, 되도록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뇌 내 물질을 에반게리온 캐릭터로 설명하다니!) 뇌를 괴롭히는 업무방식은 자동차의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 상태에서 엑셀 페달을 밟는 행위와 같다. 하지만 뇌가 자연스럽게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만들면 어떨까?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업무 효율과 학습 효율, 기억력이 향상된다. 다시 말해 생활습관이나 일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내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된다. 시작하며 자기계발서라고 하지만 뇌과학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데, 이 책은 현재 잠을 잘 못 이루고 있거나 업무에서 의욕과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분에게 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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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어린이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저자 별다름,달다름 출판 키다리 발매 2021.12.13.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귀여운 표지도 제목도 아닌 브로콜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최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성인이 되고도 변하지 않은 점이다. 편식이라기보다 그냥 손이 안 가는 메뉴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브로콜리였다. 그런데 최근 튀김할 때 브로콜리도 같이 튀겨봤더니 세상이 이런 맛이 있다니! 할 정도로 맛있었다. 어쨌든 이런 계기로 읽게 된 알록달록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줄거리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힌 브로콜리. 아이들이 왜 싫어할까 고민하다 사랑받는 친구들을 따라 해보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그러다 멜론 도사님을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브로콜리는 사랑받을 수 있을까? 좋은 책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는데 그림책도 그렇지 않을까. 오랜만에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책을 읽었더니 힐링이 된 것 같아서 종종 찾아보려 한다. 브로콜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 다른 그림책 리뷰 보노보노가 늘 응원할거야 수집가들의 보물 몬테로소의 분홍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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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책,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저자 김개미,김영글,노명우 출판 글항아리 발매 2020.12.01. 삶을 직접 조직하고 이끌어나가는 감각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혼자 일하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김겨울 작가 제목에 끌려 읽은 에세이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시인, 작가, 번역가, 학자, 디자이너, 광고 기획자, 연극배우, 미술작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어떻게 하면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지킬 수 있을지 프리랜서로 오래 활동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자신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구나를 또 한 번 느낀 것 같다. 혼자인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육체적, 심적 건강이다. 절대 밤샘하지 말 것, 좋은 음식으로 배를 채울 것,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으로 긴장을 이완시킬 것은 이들이 스스로에게 심어놓은 규율이다. 내가 서둘러 하는 일은 오직 글이다. 무언가가 떠오르면 1초도 미루지 않는다. 글은 휘발성이 강해서 나중에 쓰려고 하면 생각조차 안 난다. 메모를 해두어도 소용이 없다. 나중은 글자 그대로 나중일 뿐, 그 당시의 에너지와 감성의 결을 가진 내가 아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한 가지를 쓸 기회는 한 번뿐이다. 시는 후하지 않다. 나를 택했을지언정, 나를 사랑하지는 않는다. 시인 김개미 최근 무언가 떠오를 때면 핸드폰 메모장을 켜서 적어두곤 하는데 언제 적어뒀지 하고 놀랐던 적이 있...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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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프리랜서의 삶에 대해)

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 저자 이가희 출판 찌판사 발매 2022.12.17. 소명을 가지고 일한다는 것은 어쩌면 최선을 다하지만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보낸다는 게 아닐까. 제목을 보고 읽어볼까 한 에세이인데, 어떻게 딱 맞는 책을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대한민국 1호 북튜버 '책읽찌라' 가희님의 책으로 자유롭지만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의 라이프에 대해 알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분투하고 내가 책임을 지는 일말의 모든 과정을 사랑합니다. 물론 돈을 버는 일은 대개 고되고 뜻대로 되지 않지만, 내가 하겠다고 결심한 이상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오롯이 내 일임을 좋아합니다. 내가 잔뜩 벌여놓은 일을 주워 담는 것에 중독돼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맘껏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돈을 더 벌더라도, 워라밸이 있고 안정된 삶을 확보할 수 있더라도, 지금의 자유를 반납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지금 할 수 있는 한 가장 찐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체력은 한계가 있으니 이 일들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중, 저자가 이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북튜버'였다는 사실에 놀랐다. 단순히 표지만 보고 읽어볼까 했던 책이었는데 말이다. '회사 밖'의 생활을 하는 저자의 고군분투기라 현재 프리랜서인 분에게 많이...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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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책 추천, 베스트셀러 - 결국은 문장력이다

결국은 문장력이다 저자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출판 앤페이지 발매 2022.03.18. 평소 훈련해 놓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 제 기량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글도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계속 쓰지 않으면 문장력을 키울 수 없다. 칼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스는 것처럼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문장은 무뎌지기 마련이다. NO.15 일단 많이 써 본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해 늘 고민한다. 이제는 읽는 것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마지막으로 글쓰기 책 한 권만 더 읽어볼까 하고 읽게 된 책이 베스트셀러 '결국은 문장력이다'다. 글쓰기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블로그와 SNS에 쓰는 것도 글쓰기니까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고, 특히나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글쓰기 능력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다. 프롤로그 글쓰기 방법에 대해 기술한 100권의 책에 실린 노하우를 한 권에 정리했다는 말에 읽게 되었는데, 글쓰기 전문가들이 말하는 '문장 쓰기 비법'은 간단하지만 잊고 있었던 것들 혹은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줬다. PART 1에는 100권의 책을 정리하고 깨달은 7가지 글쓰기...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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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저자 김예지(코피루왁) 출판 성안당 발매 2020.07.08.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나를 칭찬한다. 전자도서관을 보던 중 문득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다. 이전에 읽은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저자 김예지님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였는데, 다운로드를 해두고선 생각이 많아졌다. 김예지 작가님은 꽤 오랜 시간 '사회 불안 장애'를 앓았고 한다. 질환인지 몰랐기에 힘들게 보낸 시간들이 안쓰럽게 느껴졌고, 그녀가 느낀 불안과 우울에 공감할 수 있었다. 혹시나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이런 경험 덕분입니다. 나약하고 입이 없던 때, 나만 그렇다 좌절하던 시절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던 여러 작품을 만났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아픔을 말해주고, 해결하는 방법을 나눠준 그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차츰차츰 나아지면서, 그분들에게 얻었던 용기만큼 저도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용기를 주고 싶어졌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를 그들에게 '이런 방법은 어때?'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누구에게나 마음에 상처가 하나쯤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그림 에세이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읽는다면 불안하고 외로웠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는 것 ...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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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서평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저자 박신후 출판 블랙피쉬 발매 2022.04.07.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게, 깊은 것을 유쾌하게. 이 책도 작년부터 읽은 책인데 최근에서야 완독했다. 문구를 좋아해서 국내 문구 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은데, 종종 인스타그램 피드에 뜨던 못난이 캐릭터가 바로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였다. 이 브랜드를 언제 알게 되었더라 하고 읽으면서도 계속 생각했는데, 중반쯤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카피 사건!! 종종 마케팅 관련 서적을 읽는 편인데, 초반이 조금 지루해서 한 번 마음을 접었었지만 끝까지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롤리데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분 그리고 개인 사업(창업)을 시작하는 분께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다. 진심이 아니면 잘하지 못하는 성격상 진심으로 자랑하고 싶은 제품만 남겨 두기로,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제품만 만들기로 다짐했다. 그러고 나서 마음이 가는 제품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적어 가며 톤을 맞췄다. 미니멀하지만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매력이 다르게 느껴지는 서체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채도 높은 컬러를 촌스럽지 않게 배색하고, 못난이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오롤리데이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거의 이때 만들어졌다. 브랜드가 탄생한 지 4년 만에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정리되는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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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추천도서 자기계발서 마흔이 되기 전에

마흔이 되기 전에 저자 티모시 페리스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8.10.15. 마흔 전에 8부 능선을 넘어라. 자기계발 추천도서 '마흔이 되기 전에' 블로그도 미룬 일들도 다시 힘내서 해보자 다짐을 하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책을 읽어볼까 하고 전자도서관을 살펴보는데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타이탄의 도구들'로 익숙한 저자 팀 페리스의 자기계발서 <마흔이 되기 전에> '타이탄의 도구들'도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체크해둔 책인데, 마흔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이 책이 더 끌렸다. 글로벌 CEO와 세계적인 석학 등 성공한 100명의 인물들이 보내는 메시지로 채워져 있는데 그들이 어떻게 20대, 30대를 보냈는지를 알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누구에게나 상징적인 경계선이다. 젊은 시절의 뜨거운 질주가 만들어낸 결실들을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 가는 시기가 마흔이다. 마흔이 되기 전에 목표의 8할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계속 뛰어야 한다. 다만 마흔 이후의 질주는 썩 매력적이지 않다.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노력에 지혜로운 이름을 달아, 그토록 힘겨운 노력이 무명의 헛수고가 되지 않게 이끌어야 한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마흔 전에 8부의 능선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인생을 바꾸는 건 수천 권의 책이...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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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그림유튜버 이연)

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이연 출판 푸른숲 발매 2022.07.20. 그 시절을 지난 후에 내가 얻은 것은 나는 어느 상황에서도 나를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 누군가 에세이는 밝은 게 좋다고 우울하면 읽기 버겁다고 하지만, 내게는 그렇기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이지 않았나 싶은 베스트셀러 '매일을 헤엄치는 법' 사실 이 책은 올해 첫 책이 아닌 2022년 마지막 완독 도서인데, 인플루언서를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에서 진행한 이연님의 강연을 듣고 읽게 되었다. 연초가 되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시기인 요즘,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거나 마음이 버겁다면 조심스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자책으로 읽을 경우 그림이 흑백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참고하시길! 인간은 척추동물이지만 마음은 갑각류와 같아서, 껍데기를 벗어던진 가장 약해진 그 순간에 비로소 성장한다. 프롤로그 저자인 이연님에겐 2018년이 그러한 해였다고 한다. '사회'라는 단단한 껍데기 속을 벗어던지고 오직 자신의 이름만으로 살아남기 위해 애쓴 시간들의 기록이라, 직장 생활을 하다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신 분들이라면 더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는 데일 카네기가 되어라. 다른 사람의 한계에 신경 쓰지 마라. 너는 자기 자신 이외의 것은 될 수 없다." 이 문장 속 '데일 카네기'에 각자의 이름을 집어넣어도 틀림이 없는 문장...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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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다이어리(노트) 만드는 방법(서평)

불렛저널 저자 라이더 캐롤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8.11.19. 불렛저널방식은 믿음과 행동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본질적인 삶과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 밀리의 서재 슬슬 내년 다이어리를 준비할 때가 왔다. 다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역시 손으로 쓰는 게 더 기억에 많이 남구나를 느끼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 '불렛저널' 책을 추천받았던 게 떠올랐다. 전자책으로 읽었더니 하이라이트가 50개가 넘어서 종이책으로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다. 불럿저널방식을 이용하면 일은 적게 하면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의미 없는 것은 싹 다 없애버리고, 진정 의미 있는 것을 찾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창시절에는 매년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게 연말, 연초를 맞이하는 나만의 소소한 관례였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턴가 빈 페이지가 늘어나면서 다이어리는 잊혀졌고 휴대폰 캘린더에 짧게 정리를 하곤 했다. 다시 다이어리로 돌아온 이유는 선물 받은 다이어리를 오랜만에 썼는데 기록에도 기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다이어리를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으로 종종 인스타그램에서 본 '불렛저널'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한 장소에 보관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그 생각의 우선순위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지속적으로 접촉하기에 노트만...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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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베스트셀러 - 저 청소일 하는데요?

저 청소일 하는데요? 저자 김예지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2.07. 가끔은 익숙하지 않은 길로 돌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좀 다르면 안 되나요? 프롤로그 이미지 출처 :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를 이용 중인데 첫 책으로 김예지 작가님의 에세이 저 청소일 하는데요?를 읽었다. '베스트셀러'라서 궁금했다기보다는 독립출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점 그리고 제목에서 흥미를 느꼈는데, 꿈과 직업이 동일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청춘이라면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완독 지수를 볼 수 있는데 완독할 확률이 71%나 된다. 사실 지수가 높지 않아도 읽었을 테지만 많은 분들이 완독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여성이 청소일을 한다는 것. 보편적이지 않은 일을 선택하면서 많은 편견을 만났다는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문득 20대 중반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그 일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물론 처음 하는 일이었지만), 오래 일하신 어떤 분께서 "너는 이런 일보다는 책상에 앉아있어할 것 같은데?"라고 하셨었다. 책을 읽으며 잊고 있었던 그 대화가 스쳐 지나갔다. 학창 시절 아니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꿈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숨이 막혀왔고 점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30대는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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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책 추천 -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저자 최명화, 김보라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0.10.12. 소확행 숏확행 워라벨 가심비 종종 마케팅 책을 찾아 읽는다. 이유는 최신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도 있지만 컨텐츠를 소비하기도 생산하기도 하기 때문인데, 이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SNS를 운영함에 있어서 팁이 되기도 한다. "모든 미디어가 나예요."라고 박명수 아저씨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린 모두 컨텐츠를 만드는 생산자가 될 수 있기에 지금의 흐름을 알기 위해 읽어보면 좋지 아닐까 싶어 읽기 시작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이러한 mz세대는 고양이를 닮았다. 면밀히 관찰하고, 느슨하고 다양한 관계를 만들며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쉽게 마음을 주지 않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강한 애착을 보인다. 그 후에는 기꺼이 상품과 브랜드에 자신의 일부를 투영하기도 한다. mz세대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과연 몇 살이 여기에 속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당연히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 1980년대 초반(밀레니얼 세대)부터 2000년대 초반(Z세대)이 이 세대에 속한다고 하니 꽤나 넓은 폭이다. 이 mz세대에 어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나 고양이를 닮은 소비 세대는 다르다. 다수의 기준, 남들이 규정한 좋은 물건이 아닌 나의 기준에 맞고 나의 취향에 어울리는 제품과 브랜드를 선호한다. 그래서 비공개성이 강한 서비스, 나에게만 맞춤형으로 보여...

2022.07.19
문구인의 에세이 - 아무튼, 문구

아무튼, 문구 저자 김규림 출판 위고 발매 2019.07.25. 사랑에 이유가 있나 그냥 좋으니까 좋은 거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문방구에 대한 내 사랑은 꽤나 사용 깊은 사랑이었구나 싶다. 출처 : YES24 예스24 북클럽 첫 달 무료를 이용하며 많은 책들을 담아뒀는데 완독한 책은 아쉽게도 몇 권 되지 않았다. 그중 한 권인 문구인 김규림님의 에세이 '아무튼, 문구' 학창 시절 나의 소소한 낙은 학교 앞 문방구를 들리는 것, 서점에서 500원 악보를 사는 것, 화방 구경을 하다 마음에 드는 물감을 구입하는 것 이런 것들이었다. 이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건 문방구였다. 여전히 문구류를 좋아해서 7321의 서포터즈를 여러 번 하기도 했고, 지금도 마음에 드는 필기구와 노트를 보면 두근두근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문구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젤펜(볼펜) 득템했어요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바로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에요. 죠르디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요즘 춘... blog.naver.com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 한정판 2022 패스포트 트레인 개봉 후기 TRAVELER'S notebook limited set 2022 Train 언젠가 일상글에도 남겼던 미도리 트래블러스... blog.naver.com 어느 책에서 무척 인상 깊은 구절을 보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을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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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직강으로 듣는 라이프 트렌드 2022(윌라 쿠폰 공유)

라이프 트렌드 2022 저자 김용섭 출판 부키 발매 2021.10.20. '오디오북'하면 윌라지만, 클래스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북토크, 대한민국 명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윌라 독점 클래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독점'이라면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니까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또 어떤 분이 참여를 하셨는지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첫 클래스로 무얼 들어볼까 고민하다 <라이프 트렌드 2022> 저자 직강이 있길래 두근두근하며 들어봤어요. 올해의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 저자 직강이라서 작가님의 목소리로 <라이프 트렌드 2022>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하단에 자막이 나와서 필기를 하며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어요. 배속 조절도 가능하니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조금 빠르게도 느리게도 설정할 수 있어요. 2022년은 2020년, 2021년과 다르게 베터 노멀 라이프 즉 우리의 삶에 있어 새로운 기준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좀 더 모색하는 생활을 추구한다고 하는데요. 그에 대한 12가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몇 가지 소개를 해보자면 가드닝(반려 식물), 올라운드 비거니즘, 리페어, 멀티버스, 셀프 행복, 스몰 액션(고체샴푸, 플로깅, 돈쭐 등)이 있는데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주시는데요. 만약 책을 읽...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