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42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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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티켓정보》 4월 6일 시작되는 SOMA 미술관의 새 전시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50% 할인 얼리버드 티켓 오픈

이만익 작가님, 그리고 뒤뷔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4월, 새로운 전시를 오픈한다. 서울 올림픽 3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국근현대미술사 주요 작가 25명의 작품 160여 점을 소개하는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Re_SPECT : Korean Modern Art)을 개최합니다.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골목안(창신동 풍경)>, 김환기 <교차로>, 유영국의 <산> 등 잘 알려진 대표작뿐만 아니라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숨은 수작과 작가의 생각과 필치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드로잉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소마미술관에서 만나보세요. -소마미술관 전시소개문 발췌- https://www.instagram.com/koreanmodernart/ 한국근현대미술전(@koreanmodernar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34명, 팔로잉 12명, 게시물 21개 - 한국근현대미술전(@koreanmodernar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향토적 소재의 한국적 화풍 작품을 모은 섹션 1. <우리 땅, 민족의 노래> 해외 이주 작가의 미술을 재조명해 보는 섹션 2. <디아스포라, 민족사의 여백> 미술사에서 소외되었던 뛰어난 여성 화가들을 재조명하년 섹션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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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추천》 〈이만익 : 별을 그리는 마음〉, 지극히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그림들 @ 소마미술관

SEOUL / 전시 소마미술관 이만익 : 별을 그리는 마음 2022.09.02~2023.03.05 (전시 종료일이 2월 5일에서 3월 5일로 전시 연장되었습니다.) 소마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잘 다뤄지지 않은 작고 작가를 조명하는 '작가 재조명전'을 격년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2022년은 서거 10주기를 맞이한 이만익 작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한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전을 기획하였다. '한국인의 이야기를 가장 한국적으로 그리는 화가' 이만익은 우리의 전통적 가족애, 국가와 고향, 나아가 건국신화와 종교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근원을 주된 소재로 삼아 왔다. 그 과정에서 "그림이 어렵고 모호해져서 공허한 논리로 용호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직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구축해 왔다. 전시 제목 <별을 그리는 마음>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만익은 생전에 윤동주 시인의 작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첫 구절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부분을 좋아했고 자주 되새겼다고 한다. 시인에게 별이란 단지 하늘에 떠있는 형체를 넘어 민족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희생된 존재를 상징한다. '우리의 얼굴로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라고 말했던 이만익에게도 별은 민족적 정기의 상징이었다. 이에 전시 제목은 "별을 노래하는 마음"에서 '노래하는'을 '...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