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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행지 실내가볼만한곳 아이랑 갈만한 곳 충남 서천 여행 국립생태원 와! 바로 이곳이 최고의 피서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딜 나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바로 이곳이 최고의 피서지이고 힐링지였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도 좋았지만, 펭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은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했던 곳이라 한참 동안 머물렀던 곳입니다. 풋풋한 식물들이 가득한 시원한 실내식물원도 좋았지만, 초록의 너른 정원에 곱게 핀 연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설레고 좋았습니다. 사흘 전 기차를 타고 군산까지 간 뒤 그곳에서 차로 10분 남짓, 무더운 8월 여행지로도 좋고, 아이들이 즐길만한 것들이 가득하니 아이랑 갈만한 곳으로 괜찮았던 바로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입니다. 아이랑 갈만한곳 서천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장항역 장항선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 장항역주차장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 시원하면서도 엄청나게 큰 실내 공간으로 들어서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좋을 만한 쉼터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카페도 있고, 음식점도 있으니 종일 머물러도 누가 뭐하고 하지 않는 곳,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참 매력적인 곳이 바로 이곳 국립생태원입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면 군산까진 3시간 남짓, 군산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군산과 서천 이곳저곳을 여행했습니다. ...

여름휴가 아이와 가볼만한곳 실내 식물원 서천 여행 국립생태원 글/사진 빈 들녘 시원한 실내 식물원도 좋았지만, 초록의 너른 정원에 곱게 핀 연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설레고 좋았던 곳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충남 서천을 여행하면서 찾은 국립생태원입니다. 무덥던 날이었지만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신기한 물고기나 동물들을 볼 수 있으니 여름휴가를 겸해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이번엔 차를 갖고 갔지만, 가끔 용산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장항역까지 가서 장항역에서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곤 했었습니다. 워낙 넓은 생태원이라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느리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웠고, 힐링 되던 곳입니다. 1. 서천 국립생태원 041-950-5300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일 09:30~18:00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국립생태원에코리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장항역 장항선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 꽤 넓은 국립생태원이라 동물이나 식물 등 볼 것도 많고 재밌는 곳들도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다 좋았던 것은 초록의 숲 사이로 잘 꾸며진 산책로가 있어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아서 즐겨 찾곤 합니다. 차를 갖고 간다면 장항역 입구의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국립생태원 정문 쪽에도 넓은 주...

아이와가볼만한곳 봄나들이 국립생태원 동물과 실내식물원 글/사진 빈 들녘 벌써 이곳저곳에서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봄날입니다. 봄날이 아름다운 것은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봄날이 가기 전에 맘껏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확진자 폭증 때문에 어딜 나선다는 게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곳으로 조심스럽게 다녀오는 여행은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서천 국립생태원은 정말 넓은 야외정원과 밀림 숲 같은 실내식물원, 또 신기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아쿠아리움이기도 해서 색다른 곳입니다. 거기에 신기한 동물까지 볼 수 있으니 동물원 같은 곳이라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며칠전엔 국립생태원에 활짝 핀 꽃과 식물에 관해 이야기했고. 오늘은 에코리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국립생태원 041-950-5300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입장료 성인 기준 5천원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기차를 타고 장항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달랑 5분 거리입니다. 차를 갖고 가면 워낙 넓은 국립생태원인지라 에코리움을 찾기 위해서는 서문 매표소 쪽이 훨씬 가깝습니다. 주차는 장항역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면 편리합니다. 장항역이든 주차장이든 국립생태원 서문까지는 걸어서 5분도 채 안 걸...

비 오는 날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천 국립생태원 봄꽃 구경 글/사진 빈 들녘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잔잔한 여행을 즐기곤 했습니다. 아이와 어렸을 때도 즐겨 찾던 서천 국립생태원입니다. 비가 오는 날엔 실외보단 실내가 좋더라고요. 이젠 아이들이 다 커서 나를 따라 다니진 않지만 아직도 가끔 비 오는 날엔 무궁화 기차를 타고 장항역까지 가서 장항역에서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곤 합니다. 며칠전엔 태안과 서산을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면서 가까운 지인과 함께 훌쩍 찾은 생태원입니다. 안면도에서도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서 가니 불과 1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꽤 넓은 국립생태원이라 동물이나 식물 등 볼 것도 많고 재밌는 곳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꽃은 아니지만, 신기한 봄꽃들 사진과 함께 숲속 사진들 위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서천 국립생태원 041-950-5300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일 09:30~18:00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느리게 실내 전시실 에코리움을 걷다보니 향기로운 꽃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꽃향기가 천 리까지 간다고 하는 백서향나무입니다. 옛 우리 선조 님들이 좋아했다는 꽃으로 백색의 작은 꽃이 앙증맞습니다. 신기하고 귀한 꽃을 볼 수 있는 게 반갑더라고요. 사실 봄꽃 하면 개나리, 매화 ...

눈이 부실 정도로 서천 국립생태원에 가을이 곱게 내려앉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통제되어 들어갈 수 없었지만 너른 들녘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그냥 마음이 넉넉해지고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어제 바쁜 일정을 잠시 미루고 기차를 타고 혼자 장항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다녀왔습니다. 1. 서천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09:30~18:00 성인 5천 원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느리게 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3시간이며 갈 수 있는 좋은 곳이 있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입니다. 장항역에 내려서 3분이면 갈 수 있는 국립생태원은 그래서 당일치기여행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어제 장항역에 내렸지만 첫 기차라 그런지 내린 손님은 나 혼자뿐이더라고요. 조금은 쓸쓸한 기분도 들었지만, 오롯이 나 혼자 즐길 수 있음에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장항역에서 국립생태원은 걸어서 3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5천 원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통제되어 야외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 무료입장입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도를 살펴봅니다. 야외정원도 워낙 넓어서 잘 살펴보면 충분히 느긋하게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눈이 시원할 정도...

국내 당일치기 기차 여행 서천 장항 국립생태원 느리게 무궁화 열차를 타고 3시간이며 갈 수 있는 좋은 곳이 있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 충남 서천입니다. 서천 장항역에 내려서 3분이면 갈 수 있는 국립생태원은 그래서 당일치기여행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며칠전 시원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장항 국립생태원을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에 찌는 날이었지만 풋풋한 초록의 나무들을 보고 신기한 꽃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1. 국립생태원 교통편 차를 갖고 가는 것도 좋지만 아마도 요즘엔 휴가철이라 좀 막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히지 않는다면 장항까진 3시간 남짓 걸리더라고요, 가장 좋은 것은 서울 용산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면 됩니다. 무궁화 기차를 타도 3시간 걸립니다. 장항역에서 국립생태원은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2. 서천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일 09:30~18:00 성인 기준 5천 원 장항역에서 내려 뒤편의 철길을 지나면 바로 국립생태원과 연결됩니다. 역에서 달랑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짧은 거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눈이 시원할 정도로 넓은 생태원에 온통 초록의 물결입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내가 찾았던 날엔 일부 시설이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통제되고 있었지...

국내 당일치기여행 아이와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풋풋한 초록의 들녘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넓은 들녘에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세상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이 되더라고요. 지난주 주말에 혼자 기차를 타고 장항역 옆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가끔 가는 곳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맘때 국립생태원은 초록 세상이었습니다. 한나절 동안 국립생태원을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정말 많은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인지라 그곳에서 담아온 초록 세상을 보여드리고 실내식물원인 에코리움은 다음 글에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립생태원 쉽게 찾아가기 차를 갖고 가는 것도 좋지만 느리게 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가도 좋은 곳입니다. 용산에서 장항역까진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3시간 거리입니다. 장항역에서 국립생태원은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대중교통만으로 이렇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종일 그곳에서 머물러도 좋을 만큼 국립생태원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푸짐해서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2. 서천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일 09:30~18:00 성인 기준 5천 원 누군가는 서천 장항에 뭐 볼 게 있어? 고개를 갸웃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감춰진 보물 같은 곳들이 많이 있는 곳이 장항입니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아직...

선인장이 이렇게 예쁘고 마음에 든 적은 없었습니다. 반려동물도 좋지만 늘 역마살(?)이 끼어 반려동물과 놀아주지 못할 것 같아 반려식물에 관심 많은 1인입니다. 지난주에 훌쩍 무궁화 열차를 타고 서천 장항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특별한 전시회에서 너무 예쁜 선인장을 봤고 세밀화로 그린 선인장에 흠뻑 반해서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1. 대중교통으로 서천 국립생태원 찾아가기 충남 가장 남쪽에 있는 서천 장항은 먼 듯 하지만 서울 용산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면 3시간 남짓 걸립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거리더라고요. 요즘엔 기차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길이 막히지도 않고 제시간에 데려다줘서 시간계획을 짜기 참 좋아서 말이죠. 3시간 20분 만에 서천 장항역에 도착했습니다. 노란색의 예쁘게 지어진 역 건물입니다. 장항 읍내와는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어서 장항까지는 버스로 20분 정도 들어가는 불편은 있습니다. 하지만 장항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국립생태원이 있다는 것은 다행스럽기만 하더라고요. 정문이 아니라 서문 쪽인데, 오히려 정문보다는 국립생태원에서 꼭 가봐야 할 실내전시관인 에코리움은 훨씬 가깝습니다. 2. 이런 선인장도 있었어? 사실 주변에서 선인장은 참 쉽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이런 선인장이 있었나? 할 정도로 정말 예쁘고 욕심이 날 정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회적 거...

지난 일요일에 훌쩍 기차를 타고 충남 서천 장항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3시간 거리인 장항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 거리인 국립생태원부터 찾았습니다. 동백꽃과 붓순나무꽃 그리고 백서향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젠 꽃이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나 싶습니다. 1. 기차여행 장항역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 서울 용산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면 장항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장항 읍내와 꽤 떨어진 곳의 한적한 시골에 있는 장항역은 노란색의 아담한 건물에 참 고즈넉한 모습입니다. 장항역에서 장항 읍내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면 6천 원 정도 나오고, 배차간격이 꽤 길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20분 남짓 걸렸습니다. 2. 서천 국립생태원 041-950-5300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일 09:30~18:00 장항 읍내에 가기 전에 거의 2시간에 1대꼴로 있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깐 바로 옆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걸어서 달랑 5분 거리에 서문 매표소가 있어 가까워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입장료는 5천 원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찾으면 30% 할인된다고 하니까 따뜻한 봄날에 다시 찾아도 괜찮다싶더라고요. 넓고 넓은 국립생태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대부분 출입이 금지되고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

오늘은 어디? 화창한 휴일이기도 했지만, 불쑥 어디론가 길을 나서기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카톡 메시지가 날라 왔습니다. 오늘도 새벽 시간에 집을 나서 자의 반 타의 반 무궁화 기차를 타고 충남 서천 장항을 다녀왔습니다. 장항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이 문을 열었을까? 살짝 기웃거려봤는데, 다행스럽게도 에코리움이 문을 열어 그곳에서 담아 온 따끈한 봄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1. 무궁화 기차 타고 서천 장항가기 아침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용산에서 장항행 7시 25분 기차를 예약해서 말이죠. 오늘이 휴일이기도 했지만, 예전과 다르게 이젠 기차역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빨리 평범했던 일상으로 되돌아갔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겨울 점퍼가 이젠 더워서 불편할 정도입니다. 장항으로 갈 땐 기차가 텅 비어 있었는데, 저녁 늦게 돌아올 땐 만석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어 옆자리엔 비어 있었는데, 이젠 옆자리까지 앉을 수 없어 객실이 꽉 찬 느낌이 듭니다. 기차에서 유튜브를 몇 편 보다보니 벌써 장항역입니다. 장항역엔 10시 45분경 도착했으니 서울 용산에서 3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장항역에서 장항 읍내까지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읍내에 가야 하지만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부터 기웃거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에코리움이 개방되어 잠깐 들려봤습니다. 2...

10월 언택트 여행 서천 갈만한곳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 스카이워크는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지만, 해변에서 시원스럽게 파도 위를 날고 있는 카이트서핑을 보니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해변 이름이 뭘까? 아무리 지도를 찾아보고 주변을 봤지만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장항 스카이워크 앞 해변? 지난달에 선배랑 남정네 둘이 호젓하게 떠난 1박 2일 서천과 보령여행에서 찾은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울창한 소나무가 뿜어주는 상큼한 솔향도 좋고, 넓은 바닷가도 한적하니 누구를 가까이 만날 일 없어 비대면의 언택트 여행으로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파도를 가르고 신나게 날고 있는 형형색색의 카이트서핑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나도 해봤으면 하는 욕심도 생깁니다. 바다 위를 신나게 날고 있는 카이트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니 이곳 해변이 어떤 이유로든 카이트서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것은 확실할 듯합니다. 서천에 와서 꼭 가봐야 한다고 하는 서천 갈만한곳 장항 스카이워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당분간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맥문동이 있는 울창한 솔숲과 시원스럽게 바다 위를 날고 있는 카이트서핑을 볼 수 있는 바닷가 해변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한적한 곳이니 언택트 여행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곳까지 찾아오기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동서천IC로 빠져나오면 10분 ...

언택트 여행 100곳으로 선정된 서천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가을 여행 영락없이 그림이네!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이 됩니다. 두 손만 담그면 시릴 것처럼 하늘은 이보다 더 퍼럴 수 없을 겁니다. 그곳에 쪽빛 호수까지 있으니 이보다 멋진 풍경이 있을까 싶습니다. 엊그제 주말에 선배랑 둘이 훌쩍 떠난 1박 2일 여행에서 서천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국립생태원 041-950-5300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지금은 무료입장 누군가는 서천에 뭐 볼 게 있어? 고개를 갸웃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감춰진 보물 같은 곳들이 많이 있는 곳이 서천입니다. 서천은 충남 가장 남쪽에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4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을 비롯한 나중에 또 올리겠지만 갯벌과 모래사장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 등 볼 게 많았습니다. 서천 가볼만한곳 이곳도 가을 여행으로 참 좋은 곳입니다.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서천 금강 하굿둑을 보고 이곳까지 달려왔습니다. 금강 하굿둑에서는 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상시라면 입장료 5천 원을 받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실내 전시공간은 문을 안 열고 실외 전시물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료입장입니다. 대신 마스크를 꼭 쓰고 입구에서 체온을 검사하고 연락처를 남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곳을 와보신 분들은 ...

주말 갈만한곳 서천 BEST 5 국립생태원 장항 스카이워크 그리고 카이트서핑 “금요일에 갈까?” 그냥 한마디면 훌쩍 떠납니다. 선배랑 떠나는 남정네 둘이 떠나는 여행이 뭐 좋을까만은 벌써 20년을 그랬으니 참 질긴 인연입니다. 자주 떠나는 건 아니지만 그냥 훌쩍 떠나곤 합니다. “내가 운전했으면 여기까진 1시간이면 충분하다!” 느릿하게 운전하는 게 마음에 안 들지만 그렇게 1박 2일 서천과 보령, 그리고 홍성까지 어제 느긋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갈만한곳 서천 BEST 5,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가다 보니 그곳이었고, 차가 멈추니 좋은 곳이었습니다. 1. 수라원 석쇠불고기 정식을 꼭 먹어봐야 하는 금강하구둑 맛집 서울 가락시장 앞에서 만나 금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한 우리는 정오가 좀 넘긴 시간에 전라도와 충청도의 경계인 금강 하구둑에 도착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 먼저 점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은 곳인데 다행스럽게도 금강 하구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목적으로 연락처를 기재하고 손 소독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창밖으로 금강 하구둑이 보일 만큼 전망도 좋았고, 식당도 꽤 널찍했습니다. 대부분 석쇠불고기 정식을 주문한다고 하더라고요. 2인 이상이어야 하고 2인 일 때는 가격이 11,000원이지만 3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