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1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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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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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의 희망, 나승엽의 2025년 연봉은?

롯데자이언츠 나승엽 롯데자이언츠 팬들에게 나승엽은 단순한 선수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시작된 그의 이야기는 이제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선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그의 눈부신 활약은 팬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2025년에는 더 큰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승엽의 성장 과정과 그가 롯데자이언츠와 팬들에게 주는 의미를 살펴보고, 그의 2025년 연봉에 대한 전망을 다뤄보겠습니다. 나승엽, 롯데의 보석 같은 발견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나승엽을 지명했을 때,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나승엽은 원래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롯데가 그를 1차 지명에서 선택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지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차 1라운드에서도 모든 팀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2차 2라운드 1번 지명을 통해 과감히 그를 선택했고, 계약금 5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선수를 영입한 것이 아니라, 팀의 미래를 위한 큰 도전과 투자였음을 의미합니다. 롯데자이언츠 나승엽 첫 시즌의 아쉬움과 빠른 군 복무 해결 프로 첫 시즌이었던 2021년, 나승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빠르게 상무에 지원하며 군 문제를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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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유강남 80억 어떻게 할 거냐?

롯데자이언츠 유강남 2022년 겨울, 롯데자이언츠는 FA 시장에서 유강남을 4년 총액 80억 원에 영입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포수라는 중요한 포지션에서 안정감을 기대하며 이루어진 이 계약은 롯데 팬들에게 한때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약 직후부터 의문이 제기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유강남의 부진은 도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롯데가 이 계약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1. 유강남, 80억의 가치를 논하기 어렵다 유강남은 2024년 시즌 동안 단 52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91, OPS 0.599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52경기에서 고작 26개의 안타를 치는 데 그쳤으며,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도)은 0.08로 사실상 팀에 거의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FA 계약 당시 기대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부상이 어느 정도 그의 부진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단순히 부상으로 모든 문제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팀의 주전 포수로서 타격뿐 아니라 수비와 리더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야 했으나, 유강남은 이적 후 팀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80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구단의 입장에서도 심각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유강남 2. 롯데의 투자,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다 유강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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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 중에 2025년 누가 가을야구할 수 있을까?

전준우와 류현진 늘 많은 야구팬들은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다음 시즌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롯데와 한화 팬이 아니더라도 두 팀의 성적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관심의 대상이기도 해서 진출할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상황 롯데 자이언츠는 2024 시즌을 7위로 마무리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팀은 FA 시장에서 외부 영입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고, 내부 FA 김원중과 구승민을 잔류시키는 데 그쳤습니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 투수 정철원을 영입했지만, 롯데의 미래로 꼽혔던 외야수 김민석을 내어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강한 전력 보강보다 팀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된 정철원 불펜 보강은 분명 중요한 과제였기에, 지난해 고졸 신인으로 100안타를 기록했던 김민석을 내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롯데는 다행히 2024년 성장을 했던 타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에도 기대를 걸어 볼 수는 있지만, 이들만으로는 리그 상위권 팀들과 경쟁하기에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있어 큰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승률 향상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꾸준한 성적이 필수적입니다. 특...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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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과 정철원의 트레이드,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중 누가 웃을까?

정철원과 김민석 스토브리그는 언제나 야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전력 보강과 세대교체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번 겨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깜짝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2022년 신인왕을 거머쥔 두산의 정철원과 2023년 고졸 신인으로 100안타를 기록한 롯데의 김민석이 유니폼을 바꾸게 됐습니다. 두 팀의 팬들은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 트레이드는 누가 웃게 될까요? 먼저, 두산은 외야 자원을 보강하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선택했습니다. 김민석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입단하자마자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고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00안타를 달성하며 "롯데의 미래"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2024년에는 여러모로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시범경기에서의 부상으로 출발이 꼬였고, 김태형 감독의 신임을 잃으면서 41경기에서 16안타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후 롯데 외야진에는 레이예스, 윤동희, 황성빈이 자리를 잡았고, 심지어 상무에서 복귀할 예정인 조세진까지 겹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시절의 김민석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베어스는 김민석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두산은 최근 몇 년간 외야 세대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베테랑 선수들의 노쇠화와 부상 변수가 겹치...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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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의 배신과 한국시리즈의 최동원, 그리고 혹사와 트레이드

롯데자이언츠 시절의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구단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마지막 우승이 1992년이라니, 어느새 30년을 훌쩍 넘어 팬들의 인내심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단 두 번뿐, 1984년과 1992년인데, 특히 1984년의 우승은 한국 야구사에서 결코 잊히지 않을 전설적인 스토리를 남겼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괴물 에이스' 최동원이 있었습니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최동원은 선발 4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에 등판하며 4승 1패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40이닝을 던졌다는 사실은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혹사입니다. 당시에는 마운드에 올라가는 것이 곧 최동원의 숙명이었고, 팀의 운명을 홀로 짊어진 셈이었습니다. 이런 기적적인 활약 덕분에 그는 시리즈 MVP를 거머쥐었고, 롯데 자이언츠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이야기 뒤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시절의 최동원 혹사라는 단어는 최동원을 이야기할 때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입니다. 한국시리즈 40이닝 투구는 단순히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선수 생명을 갉아먹는 행위였습니다. 이후로 21세기에도 혹사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지만, 최동원의 기록에 비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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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윤동희, 내년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어디까지 성장할까?

야구국가대표 윤동희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윤동희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활약으로 인하여 많은 야구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에 있었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국대로 발탁이 되었고 이번에는 프리미어12에도 야구 국가대표로 승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을 만큼 성장세도 상당히 좋습니다. 지난해도 잘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모든 지표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윤동희의 2025년은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2024년 윤동희의 정규 시즌 성적 타율 0.293, 출루율 0.376, 장타율 0.453 156안타, 14홈런, 7도루 97득점, 85타점 114삼진, 67볼넷 WAR 3.13 (팀 내 2위) 롯데자이언츠 윤동희 롯데자이언츠의 윤동희는 스탯티즈 기준의 WAR에서 3.13으로 팀내에서는 타자 중에서 레이예스 다음으로 2위에 랭크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고졸 3년 차임에도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은 베테랑 못지않았고 다음 시즌에도 이렇게 성장해 준다면 3할 타율과 20홈런, 100득점과 100타점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12에 출전해서 야구 국가대표로 뛰면서 동료들과 상대하는 팀들의 선수들에게서도 배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큰 대회에서의 경험도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데 롯데자이언츠 입장에서도 큰 힘이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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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54억은 롯데자이언츠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드디어 롯데자이언츠의 마무리 김원중 선수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4년 계약 조건으로 보장금액 44억과 옵션 10억으로 총 54억을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삼성으로 이적한 김재윤이 김원중의 기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2년 전 영입한 유강남의 80억도 눈에 어른거렸기에 김원중 입장에서는 60억 이상도 내심 노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원중이 마무리로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는 것은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타팀들의 관심이 그렇게 많을 수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원중이 떠난다면 그 불안한 뒷문이 아예 뻥 뚫릴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롯데자이언츠와 김원중은 서로를 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제가 얼마 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김원중의 FA 금액에 대한 설문조사를 몇 번 했지만 김원중에 대한 평가는 사실상 30억 이하에 가까웠습니다. 팬들의 평가는 사실 낮았지만 롯데자이언츠 입장에서는 김원중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보장금액 44억과 총 54억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 KT에서 한화로 이적한 심우준이 50억, 엄상백이 78억에 이적하는 모습을 보았기 김원중의 54억에 대하여서는 오버페이라는 말도 꺼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쩌면 한화이글스에 비하면 롯데자이언츠는 아주 합리적인 계약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금의 한화는...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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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유강남에 80억, 그렇다면 김원중에도 80억?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롯데자이언츠는 성적은 늘 좋지 않음에도 엉뚱하게도 FA에 큰 투자를 할 때가 있었습니다. 2009년 홍성흔을 영입하면서 FA 투자에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이후의 모든 외부 영입에서 성공사례를 찾을 수가 없었고 덕분에 성적도 거의 하위권에 맴돌았습니다. 최근의 FA 영입에서 보더라도 2017년 겨울에는 민병헌에게 생뚱맞게 80억을 쏟아부었고 2022년 겨울에는 유강남에게 80억, 노진혁에게 50억을 주면서 영입했지만 사실상 실패로 보입니다. 물론 유강남과 노진혁은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만회할 기회는 있지만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문제는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서 불펜 자원인 김원중과 구승민 선수가 FA가 된다는 것입니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음에도 김원중에 대한 FA 소문은 60억 이상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김원중의 잣대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삼성으로 이적한 김재윤의 58억이 기준이 될 것이라는 거죠. 그리고 자신의 팀 소속인 유강남의 80억 계약도 잣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김재윤의 FA시기보다 2년이라 어리다는 점과 팀에서 그동안 381경기에 출전하면서 39승과 132세이브를 기록할 정도로 팀에 대한 공헌이 크다는 것을 어필할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마무리로서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하더라도 김...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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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와도, 외국인이 다 잘해도 안되는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롯데자이언츠는 그동안의 부진을 끊어내고자 두산베어스의 감독을 맡으며 무려 7번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켜 3차례나 우승을 시킨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김태형 감독은 해설 위원으로 있었기에 롯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많이 이들이 이야기를 했었고 롯데 팬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롯데 팬들을 제외한 나머지 야구팬들은 야구는 감독이 하는 게 아니다면서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다고 성적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을 거라는 비관론이 대세였습니다. 물론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늘 그랬듯이 큰 기대를 가지고 2024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현재 7위에 머물면서 정규 시즌의 결과도 7위나 8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지만 결과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롯데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덕을 제대로 본 팀인데도 불구하고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롯데자이언츠 윌커슨 명장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고 윌커슨과 반즈, 레이예스까지 모두 잘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는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윌커슨과 반즈는 스탯티즈 WAR에서 6.85와 6.69로 투수 전체 1위와 2위로 NC의 하트조차 제친 상황입니다. 레이예스는 타율이 0.352로 2위, 안타는 194개로 전체 1위로 200개 돌파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농...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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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왜 그때 박동원이 아니고 유강남이었나?

롯데자이언츠 유강남 롯데자이언츠는 2년 전 시즌이 끝나고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3명의 외부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LG의 주전 포수 유강남을 80억, NC의 주전 내야수 노진혁을 50억, 키움의 선발 한현희를 40억에 데려오면서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2시즌이 지난 현재 3명의 영입으로 롯데자이언츠의 얻은 결과는 2023년 7위, 2024년은 7~8위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3명을 영입하기 전인 2022년의 8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은 결국 FA영입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3명을 영입하면서 그들에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무려 170억이라는 점을 보면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당시 FA시장에는 주전 포수가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최고의 포수 양의지도 있었고 기아와 이미 틀어져 버린 박동원, 두산의 주전 박세혁 등이 있었기 때문에 롯데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이왕이면 연고지 출신의 박동원 선수의 영입을 바라거나 무리해서라도 양의지를 데려오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LG트윈스의 박동원 하지만 롯데자이언츠의 선택은 LG트윈스의 주전 포수 유강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유강남은 2018년 정점을 찍고는 조금씩 내리막 곡선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80억이나 주고 데려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반면에 유강남을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LG는 박동원을 65억이라는 유강남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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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대박이 되기에는 부족한 롯데자이언츠의 김원중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시즌이 끝나면 프로야구는 FA 계약에 관심이 쏟아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FA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예전보다는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3번째와 2번째 FA가 되는 최정과 허경민이 가장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젊은 FA에 대한 관심이 이번만큼이나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도 궁금할 정도입니다. 선발투수로 평가되는 LG의 최원태와 KT의 엄상백도 좋은 선수지만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그리고 SSG의 마무리 서진용은 지난 시즌 42세이브를 기록하면서 FA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수술 후 재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1개의 세이브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평균자책점은 5.57로 부진해서 FA 신청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롯데의 김원중에 관심이 쏠렸지만 7월 한 달간 블론을 4차례나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FA 대박은 물 건너가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행히 8월에 1승 5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구위를 회복하면서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 희망도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추격의 의지를 꺾지 않고 있던 9월 18일 LG전에서 김원중은 9회 동점 상황에서 올라와 이닝을 막지 못하면서 1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무려 3실점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팀은 3연승에서 멈추게 되었고 사실상 가을야구는 물 건너...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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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의 박세웅도 롯데자이언츠의 먹튀 명단에 동참하나?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5년 총액 90억의 비FA다년 계약을 한 박세웅은 이번 시즌 롯데자이언츠가 가을야구를 향해서 가는데 별로 도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5강을 위한 추격에 나서면서 8월 초반 10경기를 치를 때 무려 8승 2패로 5위 엄청난 페이스를 보였지만 결국 지난주 1승 4패로 상승세가 꺾여버렸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윌커슨과 반즈는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로 잘해주고 있지만 3선발로 국내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는 박세웅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상승세를 이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5년 총액 9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롯데자이언츠와 계약을 하였고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탄탄대로의 길로 들어서는 모양새였지만 결국 90억과 병역 특례가 이미 확정된 상황에서는 목표를 잃은 모습입니다. 가장 중요했던 8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무려 7.17이었고 2패만을 기록했습니다. 자신이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1승 3패로 롯데자이언츠 팀 입장에서도 뼈아픈 경기였다는 것입니다.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롯데자이언츠에는 이미 유강남과 노진혁이 130억이라는 엄청난 먹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박세웅까지 90억이 더해지면서 팬들의 비난에서 벗어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 3시즌은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이번 시즌은 5점대로 3선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롯데가 계속...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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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나균안을 다시 기용할까? 롯데 팬들에 환영받을까?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롯데자이언츠는 가을야구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역대급 추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 한 달 12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9승 3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5위 SSG와의 승차를 2경기로 따라잡았습니다. 물론 순위만 놓고 보면 8위라서 쉽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역대급 5위 싸움이 예상되는 이번 시즌 롯데자이언츠도 참전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받을만합니다. 130억에 FA로 영입한 유강남과 노진혁은 사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90억의 박세웅도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선발투수 나균안은 시즌 내내 부진하다 선발 전날 술자리 파문으로 결국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여럿 악재들이 있었음에도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자이언츠가 5위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 가운데 나균안은 징계가 해제되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인데 아직 1군 콜업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퓨처스리그에서도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있는데 언론들에 따르면 9월 1군 복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나균안의 이번 시즌 성적을 보면 평균자책점은 9.05, 2승 7패로 징계전에도 팀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스탯티즈의 기록을 보면 WAR은 -0.33으로 음수로 팀에 필요 없는 선수였습니다.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하지만 롯데자이언츠 입장에서는 현재 4명의 선발은 괜찮지만 마지막 한자리에 이인복과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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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출신 롯데자이언츠의 정현수도 황영묵처럼 터지나?

롯데자이언츠 정현수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에 대한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전부터 최강야구라는 예능 프로에 나와서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상황에서 프로에 입성하고 1군 데뷔까지 하게 되면 관심은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는 이번 시즌 신인들이 있는 이미 한화의 황영묵은 주전 내야수로 규정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지만 3할 타율을 쳐내고 있고 수비도 꽤나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움에서 뛰는 고영우와 원성준도 꽤나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얼굴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정현수 원래 최강야구 출신 중에 가장 기대가 많았고 가장 높은 순위의 드래프트로 프로에 입단한 롯데자이언츠의 정현수가 최근 경기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강야구에 입단하는 과정에서도 좌완투수의 좋은 커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현수는 커브보다는 슬라이더를 좀 더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키움과의 경기에서 3.1이닝 동안 무실점을 막으면서 무려 7개의 삼진을 잡을 때는 위력적인 커브를 보여주면서 상대 타자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정현수 평균 속구 구속이 138밖에 나오지 않음에도 상대 타자들이 힘들어했던 이유는 결국 슬라이더와 커브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속구에도 대처를 못하는 등 키움 타자들이 허둥 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보이다가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제구도 좋...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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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FA로 영입한 노진혁 방출까지 선택할까?

롯데자이언츠 노진혁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충격적인 FA 영입을 하였습니다. 유강남과 노진혁, 그리고 한현희까지 영입을 하면서 선수에게만 지출한 금액이 무려 170억이나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보상금과 보상 선수까지 있었으니 엄청난 지불을 하였는데 문제는 영입한 선수들이 롯데에 와서는 야구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즌은 그나마 유강남과 노진혁이 풀타임 포수와 유격수로 뛰어준 것만으로 감사할 정도는 되었지만 이번 시즌은 이미 유강남은 시즌 아웃이 되었고 노진혁도 있으나 마나 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노진혁 스탯티즈 자료를 보면 유강남의 WAR은 0.02, 노진혁은 -0.32입니다. 유강남은 포수 수비 덕택에 음수 아니지만 타격 WAR만 보면 -0.49로 심각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FA 2년 차가 된 이번 시즌 팀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음에도 샐러리캡 기준의 연봉으로 보면 유강남은 20억, 노진혁은 11.5억이 지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롯데자이언츠의 내야진은 꽤나 자리를 잡아서 노진혁 선수가 들어올 자리도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유강남은 포수자원이 워낙 없는 롯데 입장에서는 내년을 기대해야겠지만 말이죠. 롯데자이언츠 노진혁 노진혁은 만약 이렇게 엔트리에 필요가 없는 존재가 된다면 결국 구단에서는 트레이드를 시키려고 할 것이고 그것도 여의치 않는다면 방출도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진혁을 방출...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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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엉망진창이 된 롯데자이언츠의 황성빈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황성빈은 롯데자이언츠의 중요한 선수로, 전반기 동안 탁월한 타격과 주루 능력으로 팀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비록 규정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지만, 0.349의 타율과 34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루상에 주자로 나가면 상대 수비가 흔들릴 정도로 좋은 주루 플레이가 장점이었는데 후반기에 들어서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황성빈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의 후반기 성적은 2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0.156, OPS 0.369로 심각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진은 단순히 개인의 성적 하락을 넘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도 후반기 팀성적을 보면 8승 12패로, 두산의 8승 13패 다음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황성빈은 부상을 제외하고는 전반기 동안 롯데의 1번 타순을 지키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는 부진한 타격으로 인해 선발에서 밀려나고, 최근에는 대주자나 대타로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팀이 그에게 기대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며, 팀 내에서도 그의 부진을 타개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자이언츠가 현재의 9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황성빈의 타격 회복이 절실합니다. 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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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의 김원중, 장발 스타일이 경기에 영향 미칠까?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롯데자이언츠의 마무리 김원중은 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41과 16세이브로 다른 구단의 불펜 방화가 문제가 많은 사이에 나름 선방을 해주면서 대박 FA도 노려볼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8차례 경기에 나와서 세이브는 하나도 챙기지 못했고 블론(세이브+흘드실패)만 무려 4차례나 만들면서 팀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그 결과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11.05로 치솟았고, 2군으로 내려가야 마땅하지만 불펜이 부족한 상황이라 아직까지는 1군 엔트리에 있긴 합니다. 이번 시즌은 유독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수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불펜 붕괴가 나타나는 팀들도 상당해서 전반기의 김원중이라면 지난 시즌의 김재윤만큼, 아니면 더 좋은 계약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의 폭망으로 김원중에 대한 관심은 급격하게 식은 상황이며, 많은 팬들이 김원중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지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저는 그동안 김원중 선수가 머리를 길러도 신경 쓰지 않았지만, 7월 이후 폭망하는 것을 보면서 장발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김원중의 장발에 대해 비난을 많이 하고 있고, 결국 성적이 이러니 그러한 비난에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발이 투구에 미치는...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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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김원중은 FA 대박을 걷어차고 있는 중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롯데자이언츠의 마무리 김원중은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습니다. 시즌전만 하더라도 불펜 투수 중에서는 SSG의 서진용과 기아의 임기영 선수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가 결국 FA 시즌에 발목을 잡았고 남은 불펜 투수 중에서는 롯데의 김원중만이 독보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위태로웠던 김원중도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마무리를 실패하면서 2차례의 패전과 2차례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전반기는 2.41의 평균자책점으로 무난했으나 후반기에는 6.75로 치솟아버리면서 지난 시즌 김재윤의 58억에는 한참 못 미치는 FA 계약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로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것은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원중 선수의 경우, 지난 시즌 김재윤 선수가 기록한 58억의 FA 계약을 뛰어넘기는 현재 상황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김원중의 최근 부진은 그와 같은 대형 계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물론 경쟁이 치열해진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러한 경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FA 불펜 투수 중에서 유일하게 잘하고 있었던 김원중은 후반기에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위태로운데 잠깐의 슬럼프라면 다행이겠...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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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출신 정현수, 롯데자이언츠에서 언제 자리 잡을까?

롯데자이언츠 정현수 야구팬이 아니라도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시즌 선발로 나서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좌완투수 정현수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되어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최강야구 출신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드래프트 순위였고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가 있었기에 전력이 좋지 않은 롯데에서 좌완 불펜의 한 축을 맡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1군 무대의 벽은 높았습니다. 4월 첫 등판 때는 불펜으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서 강판되면서 0이닝 1실점이라는 기록만 남겼습니다. 그리고 6월에 다시 기회가 와서 선발로 나서게 되었는데 2.1이닝 동안 1실점만 했지만 안타 3개와 볼넷 4개, 몸에 맞는 볼 1개까지 내주면서 험난한 첫 선발이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2차례 1군에서 던지면서 2.1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7.71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정현수 최근 퓨처스리그에서도 5월부터는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문제는 제구력입니다. 퓨처스 기록을 보면 41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을 무려 25개나 내주었다는 것입니다. 피안타율이 0.163으로 아주 뛰어남에도 결국 볼넷을 남발하면서 평균자책점이 3.29가 되어 있습니다. 결국 퓨처스에 있는 투수들 대부분이 제구 문제가 있는데 정현수도 마찬가지로 제구력을 가다듬지 않으면 1군 무대에서 승부를 볼 수가 없다는 것입...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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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의 유강남을 보유하고도 2024년 롯데자이언츠의 포수진은 사실상 꼴찌

롯데자이언츠 유강남 2024년 롯데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면서 최소한 가을야구를 할 것이라는 부산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7월 현재 롯데는 9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9위에 머물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지난 시즌 FA로 130억을 쓰면서 보강한 포수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사실상 10개 구단 중 꼴찌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탯티즈의 팀 기록실 자료를 보면 롯데자이언츠는 포수 포지션에서 WAR이 -0.45로 10개 구단 중 꼴찌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유격수 포지션도 보면 WAR이 -0.64로 마찬가지로 꼴찌입니다. 롯데자이어언츠 노진혁 롯데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수와 유격수 보강을 위해 유강남과 노진혁을 영입하면서 무려 13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였음에도 그 선수들이 FA 2년차가 된 2024년에는 사실상 폭망이라는 것입니다. 두 선수가 지난 시즌만큼이라도 해줬더라면 롯데가 9위가 아닌 좀 더 높은 위치에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시즌 유격수 WAR은 2.55로 6위, 포수 WAR은 6.42로 무려 1위였습니다. 물론 노진혁과 유강남 선수가 승부처였던 여름이 아닌 시즌이 끝나갈 때 스탯을 올린 것도 있지만 지난해는 FA 영입의 효과는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듯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양의지 다음으로 프로야구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포수를 보유하고도 이렇게 ...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