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는 리그A가 아닌 리그B에서 현재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대표팀 선수들이 이래저래 이유를 대고 국가대표 소집을 거부하든지 소집되었다가 퇴소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표팀의 주장인 해리 케인이 한 소리를 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목소리에 많은 축구팬들은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서 큰 대회인 월드컵이나 유로 본선에서만 뛰고 그 외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으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현재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A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 보니 많은 선수들이 중요성에서 낮게 평가하고 어떻게든지 국대 차출에 응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잉글랜드 축구 선수들의 몸값 순위와 이번 네이션스리그에 차출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몸값 순위의 차이를 보면서 누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국대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 중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 축구 선수 몸값 순위 주드 벨링엄 (R마드리드) : 1억 8,000만 유로 필 포든 (맨시티) : 1억 5,000만 유로 부카요 사카 (아스날) : 1억 4,000만 유로 데클란 라이스 (아스날) : 1억 2,000만 유로 해리 케인 (B뮌헨) : 1억 유로 콜 팔머 (첼시) : 9,000만 유로 제임스 메디슨 (토...
손흥민과 김민재 현재 대한민국 축구는 축구 본질이 아닌 정몽규 회장, 그리고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로 대한축구협회의 이미지는 사실상 땅에 떨어져서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축구는 계속되고 있는데 국가대표 일정을 알려드리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대한민국 축구 일정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월드컵 예선 일정일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B조에서 3승 1패로 1위를 기록 중이며, 앞으로 남은 경기를 통해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가오는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강인 대한민국 축구 일정 (월드컵 예선) • 2024년 11월 14일 23시: vs 쿠웨이트 (원정) • 2024년 11월 19일 23시: vs 팔레스타인 (원정) • 2025년 3월 20일: vs 오만 (홈) • 2025년 3월 25일: vs 요르단 (홈) • 2025년 6월 5일: vs 이라크 (원정) • 2025년 6월 10일: vs 쿠웨이트 (홈) 이번 예선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감독 홍명보의 선임 과정에 대한 축구팬들의 불만은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과거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하며 '레전드'로 인정받았지만, 최근 그의 선임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절차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축구 협회의 결정 과정에 대한 ...
손흥민 최근에 손흥민의 재계약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물론 언론들은 손흥민의 계약, 손흥민의 연봉을 두고 글을 적으면 조회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은 어쩔 수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손흥민에 대해서 토트넘이 행위에 대한 불만 썩인 내용도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직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이든 어떤 계약에 대해서 오피셜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유럽에서 나온 기사를 받아쓰거나 추측성 기사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손흥민 연봉에 대한 관심도 많고 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유럽에서 얼마나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연봉이 오픈되지 않은 리그가 많기 때문에 빅리그에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위주로 그들이 받고 있는 연봉이 얼마인지 손흥민 연봉과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김민재 손흥민 연봉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연봉 손흥민 (토트넘) : 988만 파운드 (178억) 김민재 (B뮌헨) : 1,200만 유로 (179억) 이강인 (PSG) : 727만 유로 (108억) 황희찬 (울버햄튼) : 364만 파운드 (66억) 이재성 (마인츠) : 189만 유로 (28억) 황인범 (페예노르트) : 147만 유로 (22억) 홍현석 (마인츠) : 140만 유로 (21억) 김승규 (알 사밥) : 105만 유로 (16억) 정우영 (베를린) : 80만 유로 (12억) 정상빈 (미네...
홍명보 한국 축구는 2002월드컵 이후 최고의 20년을 보냈었습니다. 6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16강 토너먼트 이상의 성적을 3번이나 만들어냈고 박지성과 손흥민 등 최고의 선수들이 팀을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국 축구는 천천히, 빠르게 성장하면서 20여 년이 지나왔고 유럽의 빅리그와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몇몇이 생겼고 K리그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유소년 축구도 K리그 산하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축구는 상당히 퇴보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승부조작 축구인들을 긴급 사면을 시도한 사건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클린스만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 정몽규 회장 본인의 4선 연임 시도 등으로 대한축구협회의 이미지는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은 문제없다고 꿋꿋하게 대표팀을 이끌면서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볼 때 여전히 공감 능력은 전혀 없다는 것을 또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홍명보 우리는 이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홍명보의 꽉 막힌 세계관과 공감 능력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음에도 정몽규 회장의 사랑으로 또다시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은 정말 답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은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데 상대는 요르단과 이라크입니다. 요르단은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리에...
지난 팔레스타인전 이후의 대표팀 제가 다니는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프로젝트로 '대한축구협회(KFA)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축구협회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현황 조사'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축구에 관심이 있든 없든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현재 대한축구협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편안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문항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팔레스타인전 이후의 홍명보 감독 최근 한국 축구를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소속되어 있는 프로젝트팀이 좀 더 나은 방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대한축구협회(KFA)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현황 조사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대한축구협회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마케팅' 에서 현황조사를 위한 자료로 사용될 설문지 forms.gle 설문에 참여주셔서 대한축구협회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설문 링크 주소 알려주셔도 됩니다. ^^
축구협회장 정몽규와 인판티노 FIFA회장 대한축구협회의 이미지는 사실상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눈감고 귀 막고 있을 테니 너희들은 떠들어라는 형국입니다. 이미 대중들과 축구팬들은 이런 상황이 될 거라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전 세계의 정치인이 자신들의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이렇고 자연스럽게 축구협회 등의 체육단체의 수장들도 잘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대중들은 잊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다른 상황으로 여론은 반전된다는 것을 말이죠. 그렇다면 현재의 정몽규 회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4선 연임을 시도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고 체육관 선거같이 이뤄지는 선거에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정몽규 회장은 당선될 것이기에 지금만 잘 버텨가자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물론 국회 증인 출석이 있어서 얼마나 국회의원들이 정몽규를 나가떨어지게 할 수 있는지가 문제겠지만 현재 정몽규를 봤을 때는 그때 욕 좀 얻어먹어먹고 넘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정몽규와 축구협회 수뇌부 현재 정몽규 회장은 자신이 선임한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맞대결하는 한수아래의 팀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일밖에 없어 보이는데 첫 단추에서는 홍명보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의 분위기는 팬들이 정몽...
홍명보 감독 홍명보의 전술 문제는 다음 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더 안타까운 것은 국가대표 연령대가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최종예선도 아니고 3차 예선이라면 우리보다 한수 아래의 팀들과의 경기이고 다음 월드컵이 48개국이나 본선에 참가하기에 아시아에서는 8.5장이나 배분되어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새로운 선수들의 기용이 필요했습니다. 원래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새롭고 젊은 선수들의 기용하는 효과를 바라보는 것도 있는데 홍명보는 기존의 클린스만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팔레스타인 경기후의 축구 대표팀 클린스만은 당시 아시안컵이라는 대회가 있었기에 나이에 상관없이 그전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중심으로 극대화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의 홍명보는 굳이 기존의 멤버를 고집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데다가 2년 뒤의 월드컵을 내다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어리고 새로운 선수들의 발탁이 많고 실제 기용을 했어야 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요즘 한국 축구에는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어린 선수들의 출현이 많은 상황에서도 홍명보는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겁이 났는지 기존의 명단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물론 결과 좋지 못했습니다. 작년보다 폼이 떨어진 주민규??? 그렇다면 실제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1명의 선발 평균 연령이...
정몽규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현재 축구협회장입니다. 이 사실은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잘 아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 4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미 3선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고 2025년 1월이면 임기가 끝나는데 문제는 정몽규가 4선도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장의 임기는 4년입니다. 체육단체장의 3연임부터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문제가 없는데 현재 정몽규는 얼마 전 AFC 집행위원에 출마했고 단독으로 당선이 되었기에 국제단체 임원의 자격이 있기에 공정위에서 4선 연임을 통과시켜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대한체육회는 연임 제한 폐지를 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몽규의 4선 연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경기에서의 정몽규와 집행부 파리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휩쓴 양궁은 현재 정의선 회장이 무려 5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찌감치 회장 독재에 대한 우려가 있어야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정의선 양궁협회장은 내외적으로 완벽하게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은 대표팀 감독 선발 때의 투명하지 못한 점과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을 하려고 시도했던 점만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내려왔어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구설수가...
양민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는 월드컵 3차 예선으로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홍명호의 첫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홍명호의 첫걸음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도 있지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고등학생 신분의 양민혁 선수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강원FC 소속으로 강원을 선두로 이끄는데 일등공신으로 만약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K리그 MVP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고교생이 K리그 MVP는 예전에도 앞으로도 없는 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BO 야구에는 김도영이 휩쓸고 있다면 K리그 축구에서는 양민혁 선수가 휩쓸고 있기도 합니다. 이강인과 손흥민 당연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하여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 빅 4가 모두 합류하였고 이재성과 홍현석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입국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을 보면 9월 5일(목) 오후 8시에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하고 9월 10일(화) 오후 11시에는 오만과의 원정 경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팔레스타인의 피파랭킹은 96위, 오만은 76위로 대한민국의 23위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강인과 황희찬 빅 4가 모두 합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설마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길 수 없을까라는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 축구에 대...
토트넘의 손흥민 프리미어리그(EPL)이 개막하고 벌써 3라운드나 경기를 치르면서 팀들마다 전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맨시티와 리버풀, 아스널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고 토트넘과 맨유, 첼시도 역시 예상대로 좋지 못합니다. 해외축구 팬들이라면 예상했던 스토리대로 시즌 초반은 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축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손흥민 연봉과 프리미어리그(EPL) 축구선수 연봉 순위를 비교해 보면서 누가 연봉에 맞는 축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지? 아니면 누가 먹튀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연봉 1위의 케빈 데 브라이너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축구선수 연봉순위 케빈 데 브라이너 (맨시티) : 2,080만 파운드 엘링 홀란드 (맨시티) : 1,950만 파운드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1,820만 파운드 카세미루 (맨유) : 1,820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 (아스널) : 1,690만 파운드 베르나르도 실바 (맨시티) : 1,560만 파운드 잭 그릴리쉬 (맨시티) : 1,560만 파운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 1,560만 파운드 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 1,560만 파운드 카이 하베르츠 (아스널) : 1,456만 파운드 가브리엘 제수스 (아스널) : 1,378만 파운드 메이슨 마운트 (맨유) : 1,300만 파운드 존 스톤스 (맨시티) : 1,300만 파운드 리스 제임스 (...
박주호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박주호는 클린스만 이후의 감독 선임에 참가했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조차도 홍명보 감독이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는 것을 모를 정도로 이임생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호는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도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는지 몰랐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고 대한축구협회는 박주호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비밀유지를 하지 않았고 품위유지를 지키지 않았다는 어느 것이 붙이면 되겠지만 여론전에서 이미 박주호가 우세한 상황에서 아무리 축협이 난리를 친다고 하더라도 국민과 축구팬들의 눈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는 박주호 결국 박주호는 신상에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분명히 법적조치를 진행하겠지만 자격정지 같은 제재도 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박주호를 축협이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국민적 여론은 축협을 밀어낼 것이고 어쩌면 이번 홍명보 선임건도 더 엉망진창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박주호는 내부고발자 같은 신분이 되었는데 자신이 5개월간 겪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지적하였고 결국 축협은 찔리다 보니 이러한 법적인 부분을 고려한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축구인들도 박주호를 지지하는 편과 여전히 축구 협회에서 빌붙어서 얻어먹으려고 하는 편이 팽팽히 나눠질 듯합니다...
울산HD 홍명보 감독 현재 K리그 최고의 팀은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산HD입니다. 홍감독이 부임 이후 만년 2위의 팀을 2년 연속 우승시켰고 지금도 선두 경쟁을 하면서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클린스만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파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홍명보와 김도훈, 신태용 감독 등이 후보로 꼽히면서 많은 언론에 의해 이름이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홍명보와 김도훈은 대한축구협회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며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고 있는 신태용은 그런 제안이 없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해외 감독으로 선임을 하는가 싶었는데 뜬금없이 울산HD의 홍명보를 선임한다는 기사가 쏟아졌고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기자회견에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그동안 대표팀을 고사했던 홍명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을 했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축구인들과 축구팬들이 싫어하는 정몽규 물론, 대한축구협회의 규약에는 K리그 감독을 대한축구협회에서 감독으로 선임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는 오래된 악법 중 악법으로, 이번 선임에서 이 조항을 활용하지 않기를 바랐으니,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는 황금세대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유로2024에서는 피파랭킹 48위의 슬로바키아에 일격을 당하면서 벌써 1패로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벨기에는 에이스 아자르를 중심으로 데 브라이너, 루카쿠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황금세대로 불리면서 어쩌면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시작으로 유로 2016에서는 우승후보로 참가했지만 아쉽게 8강에 만족을 했어야 했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3위를 하면서 우승을 도전했지만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로 2020에서도 8강 진출에 만족을 하면서 사실상 황금세대들의 메이저 대회에서의 여정은 그렇게 끝이 나는 모양새입니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는 현재도 피파랭킹이 3위에 있을 정도로 여전히 좋은 팀이지만 유로 2024에서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예상라인업 이번 대표팀을 보면 예전에 벨기에 축구를 봤던 팬들이라면 잘 모르는 선수들이 많이 눈에 띌 정도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던 선수들은 대부분 내리막이고 은퇴도 많이 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한 데 브라이너나 루카쿠, 카라스코 정도만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르...
스페인의 모라타 유로2024가 드디어 개막을 하였습니다. 개막전에 우승후보 국가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마치려고 했는데 일정이 많은 관계로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는 피파랭킹이 8위로 이번 유로 2024에서는 B조에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B조는 역대급 죽음의 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을 비롯하여 카타르 월드컵 3위의 크로아티아, 유로2020 우승의 이탈리아까지 같은 조에 묶여 있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의 피파랭킹이 8위라고 했는데 이탈리아는 9위, 크로아티아는 10위로 역시 우승후보들입니다. 스페인은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고 그다음이 이탈리아인데 조별리그부터 험난한 일정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의 명단과 예상 라인업, 그리고 일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예상 라인업 유로2024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명단 골키퍼 : 우나이 시몬(40G), 다비드 라야(5G), 알렉스 레미로(1G) 수비수 : 헤수스 나바스(53G), 다니 카르바할(44G), 에므리크 라포르트(29G), 나초 페르난데스(25G), 마르크 쿠쿠렐라(13G), 로뱅 른노르망(11G), 알레한드로 그리말도(4G), 다니엘 비비안(2G) 미드필더 : 로드리(50G), 다니 올모(33G)...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의 호날두, 네이션스리그 우승때 유로 2024 대회가 다가오면서 최근 우승후보 위주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보유하면서 유로 2016과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8차례 연속 출전 중에 있는데 최근 7번의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한 차례씩을 하였고 총 준결승에 오른적이 4번에 이를 정도로 최근 유로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대회가 호날두가 진짜 마지막으로 뛰는 유로 대회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에 또 한 번 우승을 도전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현재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의 피파랭킹은 6위로 유로 2024에 출전한 국가 중에서는 4번째로 높은 순위에 해당하네요. 포르투갈 국가대표의 명단과 예상 라인업, 그리고 일정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예상 라인업 유로 2024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명단 골키퍼 : 후이 파트리시오(108G), 디오구 코스타(21G), 주제 사(2G) 수비수 : 페페(136G), 다닐루 페레이라(72G), 후벵 디아스(56G), 주앙 칸셀루(52G), 넬슨 세메두(29G), 누누 멘데스(22G), 디오구 달롯(19G), 안토니우 실바(10G), 곤살루 이나시우(8G)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유로 2024는 6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월드컵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축구 국가대항전입니다. 진짜 축구팬들은 월드컵보다 유로 대회가 더 재미가 있다고 할 정도기 때문에 많은 축구 마니아들은 유로 2024의 개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프로야구와 여자배구를 주로 적는 저도 유로2024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는 독일에서 개최가 되어서인지 독일 축구 국가대표에 대한 우승확률이 생각보다 높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축구 전문매체들은 독일의 우승 가능성은 잉글랜드, 프랑스와 함께 가장 높게 예측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베르츠(좌), 무시알라(우) 독일 축구 국가대표는 현재 피파랭킹이 16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 대회가 독일에 개최된다는 것도 우승 확률을 높인 이유가 되겠지만 토니 크로스가 다시 국대에 합류했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봤듯이 토니 크로스의 발끝에서 결국 우승이 레알마드리드로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그런 토니 크로스가 여전히 전성기임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축구선수 은퇴를 선언하였고 다시 합류한 독일 대표로 유로2024를 뛰는 게 마지막 축구 선수로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토니 크로스가 독일 국가대표에 합류한 3월 A매치 경기에서 독일은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단숨에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2024...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유로 2024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잉글랜드에 이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에 대하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명단은 총 25명으로 23~26명으로 구성하면 되는데 26명을 다 채우지는 않고 발표를 하였는데 오랜만에 국대에 합류하는 캉테가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강테는 더 이상 유럽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 않아서 국가대표 합류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지만 데샹 감독은 중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예상 라인업 유로2024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명단 골키퍼(3명) : 마이크 메냥(13G), 알퐁스 아레올라(5G), 브리스 삼바(2G) 수비수(8명) : 벤자민 파바르(54G), 쥘 쿤데(27G), 테오 에르난데스(26G), 다요 우파메카노(19G), 이브라히마 코나테(15G), 윌리엄 살리바(14G), 조나탕 클로스(13G), 페를랑 멘디(9G) 미드필더(6명) : 은골로 캉테(54G), 아드리앙 라비오(43G), 오렐리앵 추아매니(31G), 유수프 포파나(18G),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6G), 자이르 에머리(3G) 공격수(8명) : 올리비에 지루(132G), 앙투앙 그리즈만(128G), 킬리안 음바페(78G), 킹슬리 코망(55G), 우스만 뎀벨레(43G), 마르퀴스 튀랑(19G), 콜로 무아니(16G), 브래들리 ...
한국축구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한국 축구 국가대표는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마지막 일정인 싱가포르(원정)와 중국(홈)과의 경기가 6월 6일과 11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6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하여 하는데 이번 명단을 살펴보면 김민재와 조규성, 설영우 등이 빠지면서 황재원과 배준호, 오세훈 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또다른 기대를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몇 수아래로 평가되는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A대표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이왕이면 경기에도 출전하면 좋을 텐데 김도훈 임시 감독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게 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명단 (2024년 6월) 골키퍼 : 조현우(31G), 송범근(1G), 황인재 수비수 : 김진수(72G), 권경원(30G), 조유민(5G), 이명재(1G), 하창래, 최준, 박승욱, 황재원 미드필더 : 손흥민(125G), 이재성(86G), 정우영(72G), 황희찬(64G), 황인범(58G), 이강인(27G), 박용우(14G), 홍현석(11G), 엄원상(7G) 공격수 : 주민규(2G), 오세훈, 배준호 한국축구국가대표 명단 한국 축구 국가대표 명단을 살펴보면 공격수로 분류되는 3명의 A매치 경험이 정말 부족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원톱에는 주민규 선수가 선발로 나올 수 있겠지만 손흥민이나 황희찬이 스트라이커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유로2024 본선 경기가 이제 2주 정도가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각 팀들마다 본선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하기도 하고 친선경기를 통하여 마지막 조직력을 가다듬으면서 대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는 아직까지 26명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고 33명의 예비명단만 발표한 상태입니다. 잉글랜드는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 패한 바가 있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은 누구보다 강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유로2024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명단과 일정, 그리고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예비명단 골키퍼 : 딘 헨더슨 (크리스탈 팰리스), 조던 픽포드 (에버턴), 아론 램즈데일 (아스날), 제임스 트래포드 (번리)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에버턴), 루이스 덩크 (브라이튼), 조 고메즈 (리버풀), 마크 게히 (크리스탈 팰리스), 에즈리 콘사 (애스턴 빌라), 해리 맥과이어 (맨유), 자렐 콴사 (리버풀), 루크 쇼 (맨유), 존 스톤스 (맨시티),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카일 워커 (맨시티) 미드필더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코너 갤러거 (첼시), 커티스 존스 (리버풀), 코비 마이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 (아스널), 아담 와튼 (크리스탈 팰리스)...
황선홍 감독 한국 축구 역사에 있어 2002 월드컵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그 중에서도 황선홍은 당시 한국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로서, 그의 폴란드전 첫 골은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그 덕분에 4강 진출의 발판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가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후 대전하나시티즌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많은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능력보다는 여전히 2002 월드컵 영웅의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견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황선홍의 감독 경력을 살펴보면, 그의 지도력에는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그는 포항과 서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k리그 우승도 이끌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경험과 결과를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나름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ㅇ외의 결과들은 별로 좋지 않았고 실패한 상황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대전하나시티즌에서 그에게 축구 감독직 선임에 충분한 근거가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는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올림픽 진출은 모든 감독에게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분명 그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2002월드컵 미국전 당시 황선홍 그렇다면 왜 대전하나시티즌은 황선홍을 감독으로 선임했을까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