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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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의 연봉은 왜 많이 삭감됐나?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이다현의 2024-25시즌 연봉은 4천만원, 그리고 옵션은 5,000만원으로 총액 9,000만원입니다. 지난 시즌 이다현은 보장금액만 1억 2,000만원이었고 옵션 포함 총액은 1억 4,000만원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우승까지 했으니 당연히 연봉 총액은 뛰었어야 했지만 폭락에 가까운 삭감액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다현 선수가 못한 게 아니라 원래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었고 현대건설도 수락을 했기에 이다현을 없다고 생각하고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다 한 것이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 하지만 이다현의 해외 진출은 여의치가 않았고 다시 1년간은 현대건설에서 뛰기로 결정을 하면서 샐러리캡 안에서 연봉협상을 다 한 상황에서 이다현에게 줄 연봉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다현이 라이벌로 꼽히는 이주아는 FA로 이적하면서 4억이 넘는 연봉 총액을 받았고 동기 정호영도 2억이 넘는 연봉 총액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들 중 가장 앞서있다고 했던 이다현 선수가 오히려 연봉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다현 선수가 다음 시즌이 끝나고 완전히 FA가 된 상황에서 차라리 해외 진출을 추진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해외로 나가지 않으려는 한국 여자배구에서 이다현이라도 도전하는 자세는 많은 선수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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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여자배구 출전 못한다는 게 벌써 김빠지네요.

여자배구 국가대표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여자배구의 본선 출전이 좌절되어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이후 김연경이 있었던 2012년 런던에서는 4강, 2016년 리우에서는 8강, 2021년 도쿄에서도 4강까지 진출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에는 출전조차 못한다는 것이 배구팬들에게는 상당한 공허함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꼭 우리 대표팀이 뛰어야 올림픽을 보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우리 대표팀이 있으면 훨씬 재밌으니까요. 김연경과 양효진 등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 이후 이미 여자배구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든 시간을 겪어왔고 아시아 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제는 4강 진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을 거듭하였습니다. 세계 랭킹에서는 10위안에 들었던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40위 밖으로 밀려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여자배구 정호영 다행히 최근 VNL 대회에서 2승을 거두면서 국제 대회 호구에서 약간은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남자축구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구기종목은 최악의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구기종목은 늘 여자배구와 남자축구였습니다. 야구는 띄엄띄엄 정식종목으로 합류하였기에 꾸준한 관심은 아니었습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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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VNL 대회에서 기적의 2승

여자배구 국가대표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VNL 대회에서 기적의 2승을 거두었습니다. 사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1승은 할 수 있을까? 의문 속에서 시작이 되었고 만약 1승을 하게 된다면 2주차 불가리아와 3주차 프랑스 중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1주차에서 태국과의 경기에서 예상외의 승리를 거두면서 VNL대회 30연패를 끊었습니다. 2주차 불가리아와의 대결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 이대로 다시 연패로 대회를 마치는 게 아닌가 했지만 3주차에 접어들어 일본에 완패하고 난 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물러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풀세트 끝에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어쩌면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김연경 시대 이후 가장 멋진 경기가 바로 프랑스와의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프랑스 여자배구 대표팀은 파리올림픽을 겨냥해서 팀을 잘 만들어오고 있었고 드디어 VNL대회에도 입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와의 경기 전의 세계 랭킹이 19위였고 우리는 39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승리면서 프랑스는 20위로 떨어졌고, 대한민국은 3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1, 2세트는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또 실망감을 가져다줬지만 3세트에 일본을 이길 수도 있었던 스코어로 몰고 나갔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0:3 세트스코어로 물러나면서 이대로 끝인가 싶었는데 프랑스와의 경...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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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의 부진을 김연경에게 책임 돌리지 말자.

김연경 초청경기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지난 도쿄올림픽 이후 김연경과 양효진 등의 국대 은퇴 선언 이후 졸전을 계속 보여주면서 10위권이었던 여자배구 세계 랭킹이 이제는 40위권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떨어지는데 걸린 시간은 3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곤두박질을 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김연경이 있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한국 여자배구의 실력은 천지차이였고 새로운 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배구팬들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 때문에 한국 여자배구가 이렇게 무너진 것이라고 책임을 돌리고 비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의 김연경 하지만 이것은 김연경의 은퇴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 여자배구의 총체적 문제가 김연경의 은퇴 선언 이후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뿐입니다. 김연경의 국대 은퇴가 늦어졌다면 결국 늦게 문제가 드러났을 뿐이지 결코 김연경의 은퇴가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무너지는 것으로 연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연경은 프로에 입단 이후 줄곧 국가대표로 뛰면서 지난 3번의 올림픽에서 2차례 4강 진출, 1차례 8강 진출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일부 팬들은 김연경의 업적보다는 현재 일어난 상황이 김연경의 부재라는 이유로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는데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그동안 김연경 때문에 우리 여자배구가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경기를 했었고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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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에서 일본여자배구 코가 사리나 왜 이렇게 잘하냐? 부럽네

코가 사리나 파리올림픽을 향하여 아직 많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자배구에서도 12개 국가 중 5개 국가가 아직 파리행이 결정되지 않아서 이번 VNL 대회를 통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정말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여자배구도 지난해 있었던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B조 3위에 그치면서 이번 대회에서의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여자배구는 VNL대회에서 6승 2패로 4위에 랭크되어 있고 9위에서 시작한 세계 랭킹도 현재 7위까지 끌어올리면서 파리올림픽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되었습니다. 물론 3주차에 대결하는 캐나다와 세르비아, 미국이 있어서 부담은 되지만 세르비아와 미국은 이미 지난해 확정을 지은 상황이라 전력을 다할 상황은 아니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이 캐나다와의 대결에서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튀르키예와 중국을 제압한 상승세는 상당해 보입니다. 일본여자배구 국가대표 특히 일본의 에이스 코가 사리나는 161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2위에 기록되어 있고 튀르키예와 중국을 이길 때는 각각 31점과 25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체경기에서 에이스가 있고 없고는 우리의 여자배구를 보면 잘 알듯이 상당히 중요한데 일본은 코가 사리나가 중심을 잡고 있기에 계속적으로 세계적인 팀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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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지는데 한 시간, 한국 여자배구 현실 적나라하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VNL대회에서 캐나다와 경기를 치렀는데 0:3으로 패하는데 걸린 시간은 63분이었습니다. 우리가 낸 점수는 1세트 15점, 2세트 12점, 3세트 18점으로 총 45점만을 내면서 끝이 났는데 지난번 폴란드와 경기에서 50점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에이스 강소휘는 27번의 공격을 시도하였지만 단 3점만 내는데 그치면서 심각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캐나다 입장에서 보면 강소휘만 막으면 경기를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강소휘를 향한 단조로운 패턴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기에 캐나다는 강소휘의 공격을 묶으면서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물론 강소휘도 계속된 경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드러나고 있기도 합니다. 알렉사 그레이 반면에 강소휘와 함께 GS칼텍스 배구단의 동료였던 알렉사 그레이는 캐나다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23번의 공격에서 13번을 성공시키면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1승 7패로 13위, 캐나다는 5승 3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희망도 계속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VNL대회에 대한 열망이 상당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대한민국의 여자배구는 에이스 대결에서 완패를 하면서 45점만 내고 한 시간 만에 패배한 부끄러운 상황을 현재의 시점에서는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때 우리의 라이벌이었던 일본은 6승 2패로 에이스 코가 사리나는 연일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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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에 10점만 낸 여자배구 국가대표, 놀러 갔나?

여자배구 강소휘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VNL 대회 2주차 두 번째 경기로 강력한 폴란드를 상대로 예상대로 0:3으로 완패를 하였습니다. 세트스코어는 예상되었다고 치더라도 3세트에서 10-25로 졌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점수였습니다. 보통 배구 경기에서 전력 차이가 나더라도 지는 팀은 20점 언저리는 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날도 1, 2세트는 20:25로 패했기에 정상적인 스코어 차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3세트에서의 10점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폴란드 여자배구 국가대표 그리고 폴란드는 세계적인 세터 요안나 보워시와 에이스 막달레나 스티시악은 선발로 출전하지도 않았고 2세트에 잠깐 뛰었을 정도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폴란드를 상대로 3세트에 10점밖에 내지 못한 굴욕적인 점수를 어떻게 설명하고자 할까요? 정말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태국을 이긴 것으로 만족하고 2주차는 미국에 놀러 간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의심이가긴 합니다. 강소휘와 정지윤 정말 폴란드가 최고의 전력으로 나와서 어쩔수 없었다면 보르지만 차포를 다 뗀 상황에서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는 것은 정말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감독이었던 라바리니는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끌었고 당시 폴란드는 올림픽 진출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라바리니가 이끄는 폴란드는 강력한 팀이 되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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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바와 강소휘의 쌍포를 기대하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불가리아 국가대표 니콜로바 한국과 불가리아의 여자배구 경기는 한국의 패배로 배구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니콜로바의 모습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미소를 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니콜로바는 한국을 상대로 30득점을 기록하였고 같은 팀의 강소휘는 23득점을 기록하면서 양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다음 시즌부터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 뛰어야 하는 주포라는 것입니다. 니콜로바는 1주차때는 V리그 트라이아웃 참가 관계로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2주차부터 VNL대회에 참가하여 한국과의 경기에 처음으로 대회출전을 하였는데 30득점을 폭격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니콜로바만 없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도로공사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키에 비해서 생각보다 높이가 있었고 서브까지 좋았기에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좋을 듯합니다. 불가리아 국가대표 니콜로바 팀의 주전 세터인 이윤정 선수와의 호흡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따라 니콜로바도 V리그에서 적응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국가대표 에이스 강소휘까지 영입을 하면서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보다는 좀 더 빠른 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니콜로바는 2003년생으로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시즌 초보다는 시즌 끝 무렵에는 상당히 좋...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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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VNL에서 더 승리할 수 있을까?

여자배구 국가대표 에이스 강소휘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VNL대회에서 2주차 경기를 치를 예정에 있습니다. 5월 30일 새벽 1시에 불가리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주차 경기는 폴란드와 튀르키예, 캐나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1주차에서 태국에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최약체로 꼽히는 불가리아를 상대로 어쩌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2승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아주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태국이 정상적인 전력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VNL 대회에서 30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제 남은 8경기에서 1승을 더 할 수 있을지에 많은 여자배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가능할지는 2주차 첫 경기인 불가리아전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그 외의 경기에서는 3주차 프랑스 정도가 해볼 만할 뿐 사실 다른 경기에서는 승리를 기대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VNL대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1주차는 태국, 2주차는 불가리아, 3주차는 프랑스가 어쩌면 우리가 1승을 할 수 있는 팀들이 되지 않을까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불가리아 국가대표 1주차부터 일단 첫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늘 말했듯이 우리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한 발짝 더 뛰는 수비를 해주고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리시브를 해준다면 분명 그전과는 달라진 결과를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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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VNL에서 1승했다고 들떠있지나 말았으면...

이다현과 강소휘 여자배구는 예상외로 VNL대회 1주차에 태국에 승리를 하면서 귀한 1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주차에는 불가리아가 있어서 잘 준비만 한다면 2승도 가능한 상황인데 과연 현재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차분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1승했다고 흥분되어 이미 모든 목표를 다 이룬 것처럼 들떠있지나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선수 본인들도 과연 태국에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물어본다고 진심으로 대답할 선수는 없다고 보이기에 의미 없는 질문이기도 하네요. 사실 예상하기 힘든 1승이었기 때문에 선수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목적을 다 이루었다고 단정 짓고 남은 일정에 대해서 소홀히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흥분되어 있는 이 상황을 누군가는 선수단에게 다시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태프나 베테랑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누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면 김연경 선수가 선수단에 긴장을 불어넣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선수가 잘 보이지는 않네요. VNL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왕 1승을 했는데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불가리아전에도 집중해서 2승까지의 목표는 세웠으면 합니다. 만약 불가리아에도 이긴다면 3주차에 프랑스가 있다는 점에서 좀 더 많은 목표를 도전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감독이 일찍 한국에 들어와 선수들과 그래도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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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대회에 참여하는 V리그 출신 여자배구 선수들은 누가 있나?

캐나다 국가대표, 알렉사 그레이 2024년 VNL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 중에서 V리그를 경험한 여자배구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태국에 승리하면서 30연패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고 2주차 대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V리그를 거친 외국 선수들 중에서 이번 VNL대회에 뛰고 있는 선수는 캐나다의 에이스 알렉사 그레이를 필두로 세르비아의 반야 부키리치, 그리고 아시아쿼터로 지난시즌 합류했었던 태국의 폰푼과 위파위, 그리고 타나차까지 5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도로공사로 합류하게 되는 불가리아 국가대표의 메렐린 니콜로바도 2주차나 3주차에서 볼 수 있을듯합니다. 캐나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알렉사 그레이는 미국의 브리검영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해서 2016/17시즌 GS칼텍스에서 뛰었습니다. 당시 팀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그레이는 알레나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첫 프로 시즌을 보냈으나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이탈리아 리그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2022/23시즌에는 팀을 우승시키면서 MVP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24시즌부터는 튀르키예의 명문팀인 엑자시바시에서 뛰고 있으며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세르비아국가대표, 반야 부키리치 그리고 반야 부키리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VNL대회 1주차에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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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의 VNL 대회 첫 승에 천만다행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과 정지윤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VNL 대회에서 2021년 이후 30연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국제무대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VNL대회도 마찬가지로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고 만약 1승을 한다면 불가리아전이 가능성 높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는 사실 별로 없었는데 강소휘와 박정아, 정지윤 선수가 54득점을 합작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예전 같으면 태국에 승리하는 게 큰일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태국전 승리는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연패 끝에 귀한 승리를 한 만큼 다음 경기인 불가리아전까지 2연승도 노려볼만할 듯합니다. 현대 우리 대표팀은 1승 3패로 1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전 전패는 태국과 불가리아로 우리가 대회전부터 이길 수 있는 팀으로 손꼽았던 팀이 바로 불가리아였기에 2연승도 제발 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소휘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고 4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호흡이 맞아간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천만다행입니다. 이왕에 불가리아뿐만 아니라 강팀들과의 경기에서도 뭔가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것까지 바라면 욕심일까요?^^ 2주차 경기는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폴란드와 튀르키예, 캐나다로 이어지는 일정인데 폴란드는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고 튀르키예는 세계랭킹 1...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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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위까지 떨어진 여자배구 국가대표의 랭킹, 끝이 없다.

또 엎드려있는 박정아...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의 세계랭킹은 도미니카에 패하면서 43위까지 추락을 하였습니다.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세계랭킹이 10위권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길수 있는 팀이 얼마나 있을지 모를 정도로 빠른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2024 VNL대회에서 또다시 전패를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46위까지 추락을 예상해 봅니다. 김연경과 양효진이 은퇴할 때만 하더라도 이 정도까지 될 거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다시 돌아보면 김연경이 멱살 잡고 끌고 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자배구 국가대표에 멱살 잡고 끌고 갈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네요. 지금의 주장은 박정아, 에이스는 강소휘라고 볼 수 있는데 그들은 김연경과 같이 뛰어나지도 않지만 팀을 잘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보이지 않기에 선수들끼리 뭔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외국인 감독은 아직 선수들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들한테도 지금은 크게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앞으로 여자배구도 남자배구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무대에서 많이 멀어질 것으로 보여 지난 도쿄 올림픽이 정말 여자배구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되네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그리고 정말 이제는 박정아는 여자배구 국가대표에 선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미래를 위한 생각을 하면서 선수...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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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VNL대회 1승도 기대하면 안 되겠죠?

여자배구 국가대표 박정아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2024년 VNL 대회에서 예상대로 중국과 브라질을 상대로 1세트도 빼앗지 못했고 세트 점수를 한 번도 20점을 넘기지 못하면서 사실상 완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상대에 압박감을 전혀 주지 못하며 손쉽게 경기를 내어주는 상황이 생겼는데 여전히 선수들은 승리의 의지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즌, 그전 시즌에도 전패를 당하면서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의지보다는 점수를 줘도 웃고 신난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 났었는데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선수들 안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팀을 이끌 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연경과 양효진의 국대 은퇴 이후 박정아가 국대 주장을 맡아오고 있는데 사실 경기장안에서 예전의 김연경과 같은 리더십을 전혀 발휘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다른 선수가 주장을 맡았으면 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고 박정아가 모래알 조직을 계속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누구나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2024년 VNL대회에서도 전패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긴 하지만 참가하는 선수들은 그런 마음이 아닌 어쨌든 연패를 끊고 1승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브라질에 여행하러 간 것이 아닌가라는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1주 차에 남은 경기는 도미니카와 태국인데 사실 우리가 이기기에는 벅차 보입니다. 2주 ...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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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튀르키예 여자배구를 눌러버린 일본의 코가 사리나

2023VNL 8강전당시 코가 사리나 일본여자배구의 에이스 코가 사리나는 여자배구 세계랭킹 1위인 튀르키예 국가대표를 상대로 VNL대회 첫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는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일본은 파리올림픽 본선행을 확정 짓지 못한 상황에서 코가 사리나가 31점이나 기록하면서 튀르키예를 잡아버린 것입니다. 물론 일본은 VNL대회에서 무너지지 않는 이상 파리행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튀르키예를 잡으면서 랭킹 7위로 한 단계 올라섰지만 도미니카가 세르비아를 잡는 바람에 다시 8위로 내려오긴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사실상 대패를 하면서 여전히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에이스 코가 사리나를 앞세워 현 랭킹 1위를 잡아버린 것입니다. 우리에게 김연경이 있을 때만 하더라도 코가 사리나의 성장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코가 사리나는 1996년생으로 한때 이재영(1996년생)과 강소휘(1997년생)과 비교가 되었지만 이제는 비교 대상이 아님을 계속 증명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결했던 튀르키예 이런 코가 사리나가 왜 유럽 진출을 하지 않을까 많은 배구팬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결혼까지 하는 바람에 더 해외 진출에 관심이 없을듯합니다. 최근 일본 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리그와 컵대회 모두 MVP를 휩쓸고 있고 국가대표로 메이저대회에는 늘 참...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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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자배구 국대, 빅토리아 댄착은 IBK에 잘 어울릴까?

빅토리아 댄착 IBK 배구단은 아베크롬비와 재계약을 하지못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서면서 여자배구 트라이아웃에서 결국 4순위로 빅토리아 댄착을 지명하였습니다. 지난시즌 1순위로 지명된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는 트라이아웃에 지원을 하지 않음으로 다른 리그에서 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IBK는 아베크롬비에 이어 폰푼까지 트라이아웃에 나서지 않으면서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 모두를 새로 선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IBK에서 지명한 빅토리아 댄착은 2000년생으로 우크라이나 여자배구 국가대표입니다. 지난해에 있었던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7경기에서 4경기 선발로 나서 체코와 멕시코 경기에서는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시즌 우크라이나리그의 BC Prometey에서 뛰면서 리그 우승을 하는데 멤버였지만 주전 아포짓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댄착이 지명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지만 IBK에서는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철 감독과 빅토리아 댄착 IBK는 이번 FA시장에서 이소영과 이주아를 영입하면서 표승주는 내어주었습니다. 이소영이 건강하다면 황민경과 함께 안정된 공수를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주아는 최정민과 함께 미들블로커로 나선다면 타팀에 비해 전혀 밀리는 조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베크롬비와 폰푼이 떠난 자리가 여전히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과연 댄착이 아베크롬비만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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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트라이아웃에서 마지막 선택은 '투트쿠 부르주'

페네르바체에서 뛸때의 투트쿠 부르즈 여자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4명이 새롭게 입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모마와 GS칼텍스의 실바는 재계약을 하였고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반야 부키리치는 팀을 옮겨 정관장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명은 새롭게 V리그에서 뛰게 되는데 페퍼는 바르바라 자비치, 한국도로공사는 메렐린 니콜로바, IBK는 빅토리아 댄착을 선발하였고 마지막으로 흥국은 고심 끝에 투트쿠 부르주를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발된 투트쿠 부르주는 앞으로 투트쿠로 이름을 등록할 것으로 보여 그렇게 이름이 불릴 것을 보입니다. 투트쿠 부르주는 튀르키예 국적으로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곤 했었습니다. 2022년 VNL대회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고 그해 지중해 대회에는 튀르키예 국가대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VNL대회의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지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투트쿠 부르즈 현재 세계랭킹 1위인 튀르키예 여자배구 국가대표 명단에 간혹 이름을 올리고는 있지만 메이저대회에 대표팀으로 뛸 만큼의 실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투트쿠 부르주가 뛰었던 소속팀을 보면 튀르키예 최고의 팀 중 하나인 페네르바체가 있었고 지난 2시즌은 분데스리가의 슈베린에서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 슈베린은 리그 2위를 하면서 다음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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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가 약한 정윤주, 결국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기회 받지 못하나?

흥국생명 배구단 정윤주 흥국생명 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는 2021-22시즌 신인상을 받은 이윤정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습니다. 비록 2라운드 3순위로 신인지명을 받았지만 1라운드 앞 순위가 예상되었기에 흥국은 잽싸게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던 드래프트이기도 하였습니다. 신인시절 30경기에 나서면서 무려 203득점을 기록하면서 당시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페퍼의 박은서보다 2배나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실업무대에서 뛰다 프로에 진입한 이윤정에 밀리긴 하였지만 고졸 신인으로서는 가장 압도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흥국생명 배구단은 김연경 선수가 다시 중국으로 떠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공백이 생겼고 정윤주에 많은 기회가 있게 되었고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인시절 많은 출전이 있었지만 리시브 효율은 14.36%로 사실상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예상보다 많이 밀린 것도 단신 공격수인 것도 있지만 리시브에서 문제가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흥국생명 배구단 정윤주 하지만 176cm의 단신이지만 살짝 이재영이 생각날 정도로 좋은 탄력이 있어서 공격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면 지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은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신인시절이었던 2021-22시즌에는 30경기에 나섰지만 2022-23시즌에는 18경기에 나서 12득점에 머물면서 신인시절 20...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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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배구, 이제 2군 리그 좀 만들자.

흥국생명의 박현주, 신인상 이후 4년간 자리가 없다. V리그 여자배구가 갈수록 선수들 간의 연봉 격차가 심해지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치어리더 역할만 하다 보니 결국 실력은 늘지 않고 늘 보이는 선수들만 경기에 뛰는 상황에 계속되고 있고 연봉으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경기력도 좋지 않은데 팀을 더 늘리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이긴 합니다. 물론 일본은 부리그가 12개팀으로 구성되고 2부리그도 있다는 점에서는 우리의 7개팀이 적긴 하지만 학교 배구의 저변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 2군 리그 운영은 분명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부 리그를 운영하라는 게 아니라 기존의 팀들이 2군 리그를 운영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꼭 필요해 보입니다. 굳이 같은 선수임에도 후보라고 응원만 한다는 게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코보컵 라이징스타상 출신의 박민지, 이번시즌은 7경기만 그리고 지금은 김연경의 후광으로 V리그 여자배구가 인기가 많지만 계속된 국제 대회의 저조한 모습과 김연경의 은퇴 등이 맞물린다면 정말 위태로운 추락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여자배구 선수들의 기량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는 평이 있는 상황에서 제발 2군 리그...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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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출전하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몸값을 할 수 있을까?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소휘 최근 여자배구 선수들이 비난을 받는 포인트는 실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김연경과 양효진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후 치른 2022년과 2023년 VNL 대회에서 전패를 하였고 2023년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에서는 준결승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이제는 카자흐스탄이나 베트남보다도 세계 랭킹이 더 낮은 40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실 VNL 대회에 나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다음 시즌까지는 출전권이 보장되어 있어서 상대팀들에게는 1승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지난 도쿄올림픽 8강에서 제친 튀르키예는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파리올림픽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연경의 그늘에서 벗어나자마자 여자배구 국가대표의 민낯이 드러나버렸습니다. 그럼에도 V리그의 인기는 상승하여 여자배구 선수들의 연봉은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인 강소휘 선수는 도로공사로 이적하면서 받는 연봉 총액이 무려 8억이라는 것입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 VNL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통틀어서도 그 정도면 굉장히 상위권에 속하는 연봉이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대부분의 연봉도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연봉값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승은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길만한 팀이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꼽아보자면 1주 차에서는 태국, 2주 차에서...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