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박찬호 기아타이거즈의 유격수 박찬호는 최근 몇 년간 프로야구계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온 선수입니다. 특히 2024년 유격수 골든글러브와 수비상을 동시 수상하며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에 따라 그의 FA(자유계약선수) 시장 가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박찬호의 계약 규모를 기록과 통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최근 3년 기록 분석 박찬호는 최근 3년 동안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안타와 타율 : 그는 최근 3년 동안 428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유격수 중 가장 많은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타율은 0.293으로 사실상 유격수 중 1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타격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 도루와 득점 : 최근 3년 동안 92개의 도루와 240득점은 유격수로서 뛰어난 기동력과 득점 생산 능력을 보여줍니다. • WAR : 최근 3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10.29로, 이는 오지환(LG, 14.32)과 박성한(SSG, 12.52)에 이어 유격수 중 3위에 해당합니다. 이는 그의 공격과 수비에서의 균형 잡힌 활약을 증명합니다. • 수비 이닝 : 박찬호는 최근 3년 동안 3,266.1이닝을 소화하며 박성한(3,381.1이닝)에 이어 유격수 수비 이닝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꾸준히 팀의 중심에서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음을 의미합니다.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은 정말 놀라움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는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즌을 선사하며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입단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제는 그 기대를 뛰어넘어 리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죠. 2024년을 기점으로 김도영이 입단 동기들인 박영현, 이재현을 연봉에서 역전하는 것은 과연 당연한 일일까요? 김도영의 활약과 입단 동기들의 기록을 비교하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김도영의 2024년, 그야말로 미친 활약 김도영 선수는 3년차인 2024년 시즌을 1억 원의 연봉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나니 그의 성적은 말 그대로 "괴물급"이었죠. 김도영은 정규 시즌 MVP를 수상하며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성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WAR 8.32로 리그 전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타율은 0.347로 고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OPS는 1.067로 장타력과 출루율을 모두 갖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홈런과 도루 기록입니다. 김도영은 38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하며 40-40 클럽 가입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시즌 143득점이라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김도영의 연봉은 4년차 최고액이었던 이정후의 4억...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은 2024년 프로야구에서 가장 히트를 친 선수입니다. 한국시리즈까지 소속팀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금은 프리미어12 대회를 위해 국가대표에 차출이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규 시즌 MVP도 확실한 상황이라 KBO리그 최고의 야구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만약 지금이 FA였다고 가정을 하면 프로야구 FA 시장에서 얼마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현재 김도영은 고졸 3년 차로 FA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그전에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할 수도 있지만 상상을 해보자는 의미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만약 김도영이 지금 FA 시장에 나와서 해외 진출도 없이 국내 야구팀과 계약을 한다면 4년 기준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저에게 물어본다면 아무래도 200억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번 시즌 김도영의 유니폼 매출이 100억을 넘겼다는 보도도 나왔듯이 김도영으로 인한 유니폼뿐만 아니라 관중 동원력 등까지 계산을 한다면 기아타이거즈는 100억을 넘어 훨씬 많은 금액이 김도영을 통해서 수익이 생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2024년 김도영의 연봉은 1억이었는데 기아타이거즈에는 100억을 넘어 150억의 수익을 남겼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친다면 4년 200억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닐 수 있다는...
기아타이거즈 김태군 2024 한국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기아는 팀워크와 경험이 결합된 강력한 전력을 선보이며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에서 주목받은 선수는 시즌 중 삼성에서 트레이드되어 기아로 합류한 후 시즌 종료 후 FA 계약까지 성공한 포수 김태군이었습니다. 김태군은 시즌 동안 105경기에 출전하여 2할대 중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한준수와 주전 포수 자리를 나눠 맡았고,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확고한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5경기에 출전해 6안타, 홈런 1개, 7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0.353, OPS 1.047이라는 높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홈런과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사기를 북돋웠고, 타이거즈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MVP 투표에서 단 한 표 차이로 수상에 실패하며 아쉬움이 남기는 했으나 최고의 시리즈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태군과 이범호 감독 이처럼 큰 경기에서의 김태군과 같은 경험 많은 포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시즌 내내 쌓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상대 타자 분석 능력, 그리고 투수들과의 탄탄한 호흡은 한국시리즈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빛을 발합니다. 포수는 경기 흐름을 지...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은 스스로를 증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즌 내내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는 안타로 중요한 타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승기를 다졌고, 2차전에서는 2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아가 리드를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김도영은 큰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는 선수라는 것을 잘 보여준 2경기였습니다. 김도영은 이번 홈런으로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하였고 정규 시즌이나 큰 경기인 한국시리즈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기아 팬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많은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낼 거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삼성선수들 그러나, 반대로 삼성라이온즈의 상황은 전혀 달랐습니다. 삼성은 올 시즌 강력한 홈런 타선으로 홈런 군단이라는 별명을 오랜만에 얻으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그 기대는 무너졌고 특히 홈런타자로서 기대를 모았던 박병호와 강민호, 김영웅, 그리고 디아즈 모두가 침묵하며 삼성의 공격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삼성의 홈런 타자들 중 한 명인 구자욱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서 타선에 큰 공백이 되고 있습니다. 구자욱을 대신해 중심 타선에 들어오는 선수들이 그 역할...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정규 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기아타이거즈는 화려한 타선과 강력한 불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격면에서 기아는 10개 구단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내내 상대 투수들을 압도했습니다. 불펜진 역시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고, 특히 후반기에는 안정적인 마무리 투수진 덕분에 승리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타이거즈는 시즌 내내 선발진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수비 실책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2024년 시즌 동안 무려 146개의 실책을 기록했으며, 이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실책 수치입니다. 이는 수비에서 가장 불안정하다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수비 실책이 많은 팀은 공격력이 아무리 좋아도 단기전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특히 이러한 수비 실책은 하나의 실수로 인해 승패가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반면에 상대팀 삼성라이온즈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은 시즌 동안 81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실책을 기록한 팀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타이거즈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인 김도영은 주전 3루수로 무려 30개의 실책을 기록하면서 리그 전체 1위가 되어 있습니다. 유격수 박찬호도 23개의 실...
삼성라이온즈 이승현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삼성라이온즈가 결정되었습니다. 아무리 삼성이 LG를 제압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있다고는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분명히 기아가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주장 구자욱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시즌 내내 1선발을 해주었던 코너 시볼드는 부상으로 미국으로 돌아가 복귀할지는 알 수 없고 마무리 오승환은 구위가 좋지 않아 플레이오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기아타이거즈가 좋은 상황 속에서 한국시리즈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삼성라이온즈는 기아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기아와의 상대 매치업에서 좋았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던져주었던 좌완 이승현은 정규 시즌에서 기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 전환을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이승현은 기아를 상대로 2번의 선발경기가 있었는데 12이닝을 던지면서 4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원태인 다음으로 좋은 투구를 했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이승현 물론 기아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했었던 선발투수는 원태인과 이승현이었는데 모두 홈경기에서 2차례씩 던졌다는 점에서는 원정 경기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을듯합니다. 아무래도 기아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2024년 프로야구에서 김도영 선수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김도영 선수가 정규 시즌 MVP를 수상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1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40-40의 향해가지만 홈런이 아직 35개로 5개가 남아있어서 힘든 상황이지만 홈런이란 게 몰아치기가 된다면 또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김도영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에 다음 시즌 연봉은 얼마나 상승하게 될지 관심도 쏠리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현재 김도영은 프로 3년차로 연봉은 1억을 받고 있습니다. 같은 동기들 중에서는 KT의 마무리 박영현 선수가 1억 6천을 받고 있고 삼성의 유격수 이재현이 1억 4천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문동주와 함께 입단 동기들 중에서는 공동 3위의 연봉이었는데 다음 시즌은 1위가 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물론 김도영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박영현과 이재현도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압도적인 김도영에 비해서는 밀릴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김도영은 내년 프로 4년 차가 되는데 그렇다면 역대 KBO 리그 프로 4년차 최고의 연봉은 누구였는지 확인을 해보니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이정후 선수였습니다. 이정후는 2020년 연봉을 3억 9천을 받으면서 역대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당시 이정후는 프로 3년차에도 2억 3천을 받...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드디어 송진우의 통산 기록 중 하나가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에 의해 깨지고 말았습니다. 탈삼진 통산 기록은 그동안 송진우의 2048개였는데 양현종은 롯데전에서 삼진을 7개나 잡아내면서 단숨에 뛰어넘어서 2053개로 역전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송진우는 통산 최다승과 최다 이닝 등에서 여전히 1위에 있습니다. 양현종은 최다승과 최다 이닝에서도 2위에 있어서 선수 생활을 얼마나 오랫동안 하느냐에 따라 송진우의 더 많은 기록을 양현종의 이름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양현종이 이룬 이 기록은 단순히 숫자의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기아타이거즈의 상징적인 존재로, 팀의 자랑이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미국 도전을 실패했지만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후배 투수들이 배울게 많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송진우 앞으로 양현종이 송진우의 다른 기록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부상 없이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통산 최다승과 최다 이닝 부문에서는 아직 송진우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그 격차를 줄여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결말은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워낙 송진우의 기록이 좋아서 현재 최다승에서는 33승이나 차이가 최소 3시즌은 더 뛰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닝에서도 500이닝 넘게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는 ...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은 기어코 최연소와 최소경기 30-30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제 많은 야구팬들은 테임즈에 이어 40-40에 도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입니다. 기아타이거즈가 1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11경기에 출전한 김도영은 현재 30홈런과 34도루에 성공하였습니다. 산술적으로는 38홈런과 43도루가 가능한 상황이라 40-40이 불가능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30-30도 111경기에 돌파하면서 테임즈의 112경기도 경신을 하였기에 가능은 합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테임즈는 당시 무리해서라도 40-40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결과는 이렇지만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는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하면서 팀이 탈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김도영이나 기아타이거즈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40-40 달성보다는 기존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홈런이 나오면 좋겠지만 기록에 집중하기보다 팀이 정규 시즌 1위,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포커스를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8월 들어서 체력 때문인지, 30-30 기록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15일까지 단 2개의 홈런을 쳐내고 있고 타율도 2할대였습니다. 그럼에도 8월 OPS를 보면 0.955로 나쁘지 않고 눈야구와 발야구는 여전히 잘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워낙 잘해주고 있으니 기대치 자체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조금...
기아타이거즈 장현식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주전급 선수들이 몇몇 있습니다. 시즌전에는 LG의 선발 최원태, SSG의 마무리 서진용, 롯데의 마무리 김원중, 기아의 전천후 불펜 임기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언급한 선수들은 모조리 폭망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다시 FA 자격을 갖게 되는 SSG의 최정, 노경은이나 두산의 허경민 등이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FA 시장이 어떻게 흘려갈지 예상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된다면 불안하지만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하는 김원중이나 서진용 같은 불펜을 원하기보다는 기아타이거즈의 장현식 선수가 더 알찬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현식의 스탯만 보고 4점대 평균자책점의 볼넷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한다면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다들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 장현식은 최근 8경기에서 실점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아타이거즈 장현식 지난달 SSG와의 경기에서 무려 5실점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4.17에서 5.12까지 치솟았기 때문에 평자가 사실 좀 올라가있고 최근 8경기 무실점으로 현재는 4.30까지 떨어뜨린 상황입니다. 특급 불펜 투수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벌써 58경기에 나온 것을 보듯이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불펜 영입을 원하는 팀들은 우...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기아타이거즈의 최형우를 보면 볼수록 과연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삼성 팬으로 FA로 떠나보낸 선수 중 가장 아쉬운 선수가 최형우 선수일 정도였으니까요. 기아로 이적해서 벌써 8년째 뛰고 있음에도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최형우는 1983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시즌을 뛰고 있음에도 89타점을 기록하면서 2위 그룹과 11차이로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2024년 프로야구 기록들을 보면 만 40세 이상이 타이틀 리더에 올라있는 선수는 세이브의 오승환과 함께 타점의 최형우 둘뿐입니다. 오승환 이야기는 차후에 다시 글을 적기로 하고 최형우는 부상만 없다면 타점왕 고지에 상당히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 40세 이상의 타점 최고 기록은 2016년 이승엽 선수가 기록한 118타점인데 현재 최형우의 페이스가 136타점까지 가능한 상황이라 시즌을 이대로 잘 치른다면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최고령 미스터올스타가 된 최형우 한 살 많은 추신수가 펠릭스 호세의 최고령 타자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음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 추신수의 기록이 남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 은퇴를 선언하였기에 결국 정규 시즌 마지막에 뛴 경기 날짜가 결국 당분간은 최고령 타자 출전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 42세 3개월에 가까운...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은 정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이대로 시즌이 끝나면 MVP 수상도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적었듯이 수비에서는 문제를 드러내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19개의 실책을 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격 지표가 워낙 뛰어나기에 수비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라서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부 팬들은 김도영이 고교 시절에 뛰었던 유격수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기도 합니다. 실제 김도영 팬들 위주로는 유격수에 김도영을 기용하자는 의견도 많지만 기아타이거즈에는 박찬호라는 걸출한 유격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박찬호는 지난 시즌 아쉽게 오지환에게 골든글러브 수상에는 밀렸지만 처음 신설된 수비상에서는 유격수 부분에서 수상을 하면서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에서 꽤나 알아주는 유격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구에서 수비가 가장 중시되는 포지션은 유격수와 포수입니다. 그래서 유격수와 포수는 타격이 좀 떨어지더라도 주전으로 기용되기도 하고 경기 후반에 이기고 있을 때 꼭 필요한 교체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김도영 선수가 아무리 고교 시절에 유격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프로의 세계와 고교 시절의 무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봐도 김도영을 유격수로 옮기는 것보다 박찬호가 훨씬 나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김도영 선수가 3루수 포지션에서 강습 타구 처리와 풋워크 등에...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2024년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있는 선수는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입니다. 2003년생으로 고졸 3년차에 엄청난 타격을 선보이면서 벌써 20-20을 기록하였습니다. 6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도영은 홈런 23개와 도루 25개, 3할 중반대의 타율과 6할대의 장타율만 보더라도 MVP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아타이거즈가 현재 선두에 있기에 팀 성적 또한 받쳐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대로 타격 컨디션을 유지해 주면서 팀도 정규 시즌 우승을 하게 된다면 이승엽이 이후 타자로서 고졸 3년차 MVP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고졸 3년차로 이승엽의 홈런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듯하기도 해 시즌 막판에는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산술적으로는 40홈런과 44도루가 가장한 상황인데 과연 테임즈 이후 2번째 40-40이 가능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이승엽은 1997년 고졸 3년차에 32개 홈런을 때려내면서 홈런왕과 MVP를 수상하였고 2003년 한화의 김태균도 고졸 3년차에 31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아직까지는 고졸 3년차에 30개 홈런 이상을 때려낸 선수는 아직 2명뿐인데 이번 시즌은 기아의 김도영과 삼성의 김영웅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김도영에게 천재타자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3년 전 기아타이거즈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그 이유는 1차 지명에서 두 명의 엄청난 재능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명은 지금 기아를 이끌고 있는 내야수 김도영 선수였고 또 다른 한 명은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투수로 꼽혔던 한화의 문동주였습니다. 당시 기아타이거즈는 투수가 급한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 끝에 내야수 김도영을 선택하였고 계약금 4억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한화이글스는 전국 단위에서 1차 지명이 가능했었기에 자연스럽게 문동주를 선택하면서 김도영보다 더 높은 5억의 계약금을 안겨주면서 안 보이는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인이었던 2022년에는 김도영 선수가 3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으면서 타율은 0.237로 낮았지만 103경기나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 차였던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도 발탁되지 못하였지만 결국 84경기에 나와 타율이 0.303으로 3할대에 진입하였고 25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문제는 한화에서 지명한 문동주가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끝에는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 문동주 그렇게 김도영과 문동주는 나란히 1억의 연봉을 받으면서 2024년을 맞이하였고 많은 야구팬들은 김도영보다는 문동주에게 더 많은 기대를 ...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기아타이거즈의 거포 나성범 선수는 FA로 이적한 2022년 144경기에 나섰고 21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타율은 0.320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FA 첫해 팬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문제는 FA 2년차였던 지난해 부상으로 단 58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58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OPS에는 1을 훌쩍 넘어서면서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은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4월을 통째로 날리고 합류한 이후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진리가 깨져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3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은 0.236, 장타율은 0.423으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성범의 FA 계약 규모는 6년 총액 150억으로 역대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데뷔이래 144경기를 모두뛴 시즌이 5시즌이나 될 정도로 대단했었지만 기아타이거즈로 이적 이후 부상이 잦고 이번 시즌은 부상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이러다 먹튀가 되는게 아닌지 불안해하는 기아 팬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1989년생으로 이번 시즌 만 35세가 되는 시점이다 보니 부상으로 인한 여파가 예전에는 없었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만약 나성범의 현재 타격이 일시적 부진이라면 기아타이거즈 입장에서는 걱정할 상황이 아니지만 계속된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신체능력이 떨어졌다면 ...
기아타이거즈의 서건창 기아타이거즈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201안타의 주인공인 서건창을 영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성공했다고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엘지트윈스에서 퇴단을 하고 다들 키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봉 5천만원 계약으로 서건창은 기아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서건창은 광주일고 출신이기에 고향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서건창은 신고선수로서 정규 시즌 MVP를 달성한 인간 승리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시즌 200안타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고 2루수 골든글러브도 3차례나 수상을 하는 등 인생역전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서건창 하지만 FA를 앞둔 2021년 부진하기도 했지만 엘지트윈스로 시즌 중에 트레이드가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예년보다는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는 하지만 130안타를 쳐냈고 WAR은 3.06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자신은 내키지 않았고 결국 FA를 신청하지 않고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2년간은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FA는 상상도 못할 상황에 놓인 것이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그냥 FA 신청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을 해보지만 인생이 늘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까요. 어쨌든 서건창 선수나 팬들 입장에서는 2024년 기아타이거즈에서의 시...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 프로야구 시즌을 시작하면서 각 구단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구단에서 이번 시즌을 얼마나 기대를 하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에 지금 시점에서 살펴보면 좋을듯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기아타이거즈로 선택을 했는데 LG, KT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이 되고 있기에 어떤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기아타이거즈 연봉 순위 최형우 (지명타자) : 10억 나성범 (외야수) : 8억 김태군 (포수) : 7억 김선빈 (2루수) : 6억 양현종 (투수) : 5억 박찬호 (유격수) : 3억 임기영 (투수) : 2억 5,000만원 최원준 (외야수) : 2억 2,000만원 정해영 (투수) : 2억 전상현 (투수) : 1억 7,000만원 이의리 (투수) : 1억 7,000만원 장현식 (투수) : 1억 6,000만원 고종욱 (외야수) : 1억 5,000만원 이준영 (투수) : 1억 4,000만원 이우성 (외야수) : 1억 3,000만원 이창진 (외야수) : 1억 2,000만원 김대유 (투수) : 1억 1,000만원 김도영 (내야수) : 1억 최지민 (투수) : 1억 샐러리캡 기준의 연봉 순위 양현종 (투수) : 5억 + 7.5억 + 12억 = 24.5억 나성범 (외야수) : 8억 + 10억 + 5억 = 23억 최형우 (지명) : 10억 + 0 + 1억 =...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나성범 선수는 기아타이거즈가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인물입니다. 아지만 지난 시즌에도 부상에 허덕이면서 58경기밖에 뛰지 못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하여 개막전에 뛸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주 뒤에 다시 검사를 해서 다음 일정을 논의한다고 하는데 기아타이거즈 입장에서는 걱정이 태산이 같이 많을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나성범은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를 하면서 지난 시즌까지 11시즌을 뛰면서 무려 5시즌이나 144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이었던 2021년과 2022년에도 연속으로 144경기 모두뛰면서 건강함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랫동안 이탈하면서 불안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나성범은 1989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시즌으로 잦은 부상이 계속 생기다 보니 결국 경기력이 떨어지고 에이징 커브로 연결될 수도 있다 것입니다. 이번 허벅지 부상이 크지 않고 경미하다면 다행이지만 지난 시즌의 부상이 있었던지라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걱정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기아타이거즈는 지난 시즌과 다르게 나성범과 김도영 선수가 제대로 뛰어주기만 한다면 전력에서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많지만 현재의 시점에서는 걱정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나성범이 최형우, 소크라테스와 함께 중심타선을 굳건히 지켜주...
이범호 골든글러브 수상당시 기아타이거즈는 이범호를 감독으로 선임을 하였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내부 승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타격코치 이범호가 감독으로 선임되는 게 최선책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일본에서 돌아와 기아타이거즈에서 9년간의 선수 생활을 하고 연수를 마치고는 기아에서 스카우트를 거쳐 2군 총괄을 맡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1군 타격코치를 하면서 타이거즈의 색깔이 있긴 하지만 한화이글스에서 10년, 그리고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었다는 점에서는 그전의 감독들과는 다른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범호는 대구에서 야구 명문고로 불리는 경북고와 대구 상원고가 아닌 대구고 야구부 출신으로 출신 고교에서는 처음으로 프로야구 감독이 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구고 야구부 출신들은 어떠한 유명한 선수들이 있었는지 골든글러브 수상자와 KBO 리그 공식 부분 수상자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승락의 골든글러브 대구고 야구부 출신 골든글러브 강기웅 : 1989, 1990, 1993년 2루수 골든글러브 이범호 : 2005, 2006년 3루수 골든글러브 손승락 : 2013년 투수 골든글러브 박석민 : 2014, 2015년 3루수 골든글러브 구자욱 : 2021, 2023년 외야수 골든글러브 대구고 야구부 출신 KBO 공식 수상 김상엽 : 1993년 탈삼진왕 이동수 : 1995년 신인왕 손승락 : 2010, 2013, 2014, 2017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