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포지션
7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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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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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규칙과 포지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의 강소휘(97번) 배구는 민첩성, 팀워크, 전략적 사고가 요구되는 빠르게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스포츠입니다. 노련한 플레이어이든 일반 관중이든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면 전반적인 경험이 향상됩니다. 우리는 배구를 스릴 넘치는 경쟁으로 만드는 기본부터 미묘한 측면까지 이 역동적인 스포츠를 지배하는 규칙을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배구 포지션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구 규칙의 기본사항배구는 6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경기를 펼칩니다. 목표는 코트의 상대편에 공을 접지하여 점수를 얻는 것입니다. 게임은 세트로 진행되며, 먼저 25점에 도달하고 최소 2점 이상 앞서는 팀이 세트에서 승리합니다. 5세트 중 3세트를 이긴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배구 게임 시작배구 게임은 서브로 시작되며, 서브 팀의 선수가 네트 너머로 리시브 팀에게 공을 보냅니다. 서버는 뒤쪽 경계선 뒤에 서서 서비스 구역 내에서 서비스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랠리에서 승리하고 서브 권한을 얻은 후 시계 방향으로 위치를 교체합니다.배구 점수 규칙 어느 팀이 봉사했는지에 관계없이 모든 랠리에서 점수가 획득됩니다. 랠리는 서브로 시작하여 공이 땅에 떨어지거나 팀이 반칙을 범하거나 점수가 부여될 때 끝나는 일련의 동작입니다. 공이 상대편 코트에 떨어지거나, 상대편이 잘못을 범하거나, 상대편이 공을 합법적으로 돌려보내지 못한 경우 점수가 매겨...

2023.12.23
5
배구 용어와 규칙, 그리고 포지션과 로테이션

최근 들어 겨울스포츠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바로 여자배구입니다. 하지만 가장 빨리 시즌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많은 배구팬들이 아쉬워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배구 용어와 규칙 등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심판에 강하게 어필하면서 나온 말이 있습니다. 바로 포히트였습니다. 배구는 기본적으로 우리 코트로 넘어온 공을 3번 만에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로 넘겨야 합니다. 하지만 3번을 넘어 4번... 즉 4히트(포히트)를 하게 되면 범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번이나 2번에 넘기는 것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가능합니다. 3번안에 상대 코트로 넘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배구 경기 중 스파이크를 하거나 블로킹을 할 때 네트 터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네트에 유니폼이나 신체가 닿으면 그 또한 범실이 되겠습니다. 오버 네트는 블로킹시 손이 상대 진영을 넘어가는 것을 제외하고 네트 너머에서 공을 터치하는 경우입니다. 블로킹시에는 반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대의 서브나 공격을 처음 수비하는 상황을 리시브라고 합니다. 리시브 다음에는 토스가 이루어지고 마지막으로 스파이크를 때려서 상대방 코트에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리시브는 보통 레프트나 리베로들이 하고 토스는 세터가 합니다. 스파이크는 레프트와 라이트 등의 공격수나 센터들이 하게 됩니다....

2022.03.26
5
여자배구 황연주와 김희진에서 끊길 위기의 라이트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와 김희진 배구의 포지션 중에서 라이트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는 현재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포지션으로 굳혀져 가고 있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자배구에서도 시즌전만 하더라도 7개 팀 모두가 외국인 선수의 포지션이 라이트였습니다. 지금은 IBK 배구단에서 라이트 포지션의 레베카 라셈을 보내고 레프트 포지션의 산타나를 영입하면서 김희진 선수가 유일하게 주전으로 라이트 포지션으로 뛰고 있습니다. 출처 KOVO, 황연주 V리그 여자배구 최고의 라이트 포지션의 선수라면 아직까지는 현대건설의 황연주 선수를 꼽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김희진 선수가 가장 돋보이는데 문제는 두 선수를 제외하고는 라이트 포지션으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 도쿄올림픽 직전에는 박정아선수를 테스트했지만 좋지 않아 결국 자신의 포지션인 레프트로 뛰었습니다. 출처 KOVO, 김희진 그래서 김희진의 백업으로 현대건설의 정지윤 선수가 라이트 포지션으로 도쿄 멤버로 합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지윤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레프트 포지션으로 바꿨는데 그 이유는 외국인 선수가 있는 라이트 포지션보다는 경기에 나서는 게 더 중요하기에 레프트로 옮겼습니다. 이렇게 현재 V리그에서는 라이트 포지션으로 기회를 못 주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공격력에 특화된 외국인 선수들에 라이트 포지션을 맡기는 게 트렌드가 된 이상 앞으로 대형 아포짓...

2022.02.15
4
여자배구 양효진, 이주아, 정대영, 이다현의 치열한 블로킹 1위 (센터 포지션, 미들블로커)

출처 kovo, 양효진 이번 시즌 여자배구의 팀 순위 싸움은 거의 정해지는 바람에 큰 재미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순위 싸움보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지금의 여자배구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종목에서는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블로킹입니다. 사실 여자배구의 블로킹은 늘 양효진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2008-09시즌 신인 때 3위로 이름을 알리면서 2009-10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내리 11시즌을 연속 1위를 하다가 지난 시즌 나름 부진하면서 한송이에게 블로킹 여제의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출처 kovo, 이주아 그리고 다시 블로킹 여제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시동을 건 양효진은 27경기를 치른 현재 시점에서 세트당 0.79개로 0.77개의 이주아에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3위 정대영과 4위 이다현 선수도 0.75개로 바짝 뒤쫓고 있다는 점에서 블로킹 1위의 자리는 마지막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981년생의 정대영은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까지 한송이와 1위 경쟁을 하였는데 이번 시즌 블로킹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이번 시즌 여자배구는 높이, 리시브, 서브라는 단어가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즌입니다. 그중에서도 높이가 있는 팀이 결국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데 바로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입니다. 출처 ko...

2022.02.08
4
김희진과 외국인선수 포지션, 여자배구 ibk 배구단은 다음 시즌 어떻게 할 것인가 (라이트, 아포짓)

출처 kovo, 김희진 이번 시즌 여자배구에서 가장 쇼킹한 팀은 누구나 아시다시피 IBK 기업은행배구단입니다. 많은 이슈를 몰고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성적입니다. 7개팀 중 신생팀인 페퍼에만 앞서 있는데 승점 차이가 불과 3점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IBK 배구단이 꼴찌라고 해도 될 만큼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만 하더라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한 팀이라고 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었지만 결국 시즌 중반을 넘어서는 지금 아주 초라한 상태입니다. 이제는 IBK의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어느 정도 해야 할 때라고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3일 연속 IBK 배구단의 주제로 컨텐츠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저께는 세터 포지션 보강, 어제는 레프트와 리베로 포지션에 대한 FA 영입이었습니다. 출처 kovo, 김희진 오늘은 마지막으로 에이스 김희진을 지금처럼 아포짓, 즉 라이트로 다음 시즌에도 둘 것인가입니다. 김희진의 주포지션은 사실 라이트가 맞고 지금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희진 선수가 라이트 포지션으로 뛴다는 것은 외국인 선수를 레프트로 뽑아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 만만치가 않습니다. 라이트 포지션의 레베카 라셈을 보내고 새로 데리고 온 산타나는 레프트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리시브가...

2022.01.19
4
여자배구 박혜민 선수의 트레이드는 성공, 하지만 KGC 인삼공사 배구단의 성적은... (레프트 포지션)

지난 비시즌 기간 중 여자배구 FA 시장은 이소영과 강소휘의 거취에 가장 관심이 많았습니다.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듀오가 샐러리캡으로 둘 다 잔류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결국 주장 이소영은 팀을 떠나 인삼공사 배구단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이어 GS칼텍스의 박혜민 선수가 인삼공사의 최은지와 1:1 트레이드가 되어 절친 이소영을 따라 팀을 옮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소영, 박혜민과 오지영, 최은지의 2:2 트레이드가 이뤄진 상황이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오지영과 최은지는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들이라 인삼공사에서도 빨리 해결하고 싶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물론 트레이드는 GS칼텍스에서 최은지를 원하면서 박혜민이 인삼공사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GS 차상현 감독이 최은지와 오지영을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는 팬들이 납득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이상한 선택을 하는 감독이라서... 어쨌든 인삼공사로 이적해 온 박혜민은 중용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FA로 이적한 에이스 이소영과 신인상 이선우, 그리고 고의정, 고민지까지 버티고 있어서 박혜민이 기회를 잡을지는 미지수였지만 코보컵에서 3경기 출전하여 38득점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V리그에서 시즌 초반 이소영 다음으로 레프트 포지션에서 많은 기회를 받게 되면서 초반 6경기에서 두자리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3경기나 될 정도로 좋은...

2022.01.16
8
여자배구 흥국생명 배구단의 이주아, 김채연의 센터 포지션 주목해야 - 4위를 위협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여자배구는 초반 IBK의 이슈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독주와 도로공사의 12연승 등이 여자배구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볼 팀이 바로 흥국생명 배구단입니다. 지난 시즌 김연경과 이재영, 이다영이 뭉치면서 역대급 멤버라고 기대를 했지만 시즌 중반 김연경과 이다영의 불화설에 이어 쌍둥이들의 학폭 사건까지 겹치면서 결국 V리그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출처 KOVO, 지난시즌 흥국생명 배구단 그리고 김연경은 중국으로 떠났고 이재영과 이다영은 무기한 출장정지로 인하여 그리스로 이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1차 선수 등록을 할 때 연봉 총액 합계가 9억 6천에 머물면서 샐러리캡 총액 23억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만큼 전력에서는 페퍼 저축은행과 함께 2약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참고로 IBK 기업은행의 1차 선수등록때의 연봉총액이 18억이 넘었었는데 현재 3승밖에 못했네요. 하지만 흥국생명은 현재 8승 13패로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면서 하위권인 IBK와 페퍼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고 4위 인삼공사와의 승점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 배구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까지는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KOVO, 현재의 흥국생명 배구단 1라운드에서 2승 4패, 2라운드 1승 5패, 3라운드 3승 3패, 그리고 현재 4라운드...

2022.01.10
04:08
여자배구 황연주의 공격성공률, 현대건설 배구단의 라이트 포지션으로서 코트와 웜업존에서 존재감 뿜뿜
재생수 6,5472021.12.18
11
대한민국 여자 배구 포지션별 올타임 베스트7 (김연경, 장윤희, 황연주, 양효진, 김해란, 장소연, 김사니)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4강에 들어갔다는 점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여자배구 올타임 베스트 7을 선정해 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선정하는 것은 아니고 배구 통계 사이트 발리박스에서 보여주는 랭킹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리박스 홈페이지에 가면 전 세계 선수들을 시즌 랭킹과 올타임 랭킹을 살펴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의 김연경 선수가 여자배구 올타임랭킹 1위에 있다는 것 놀랍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별로 랭킹으로 베스트 7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프트 포지션에는 세계랭킹 1위 김연경 선수와 역대 89위인 장윤희 선수입니다.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프트 선수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올타임 세계랭킹 1위로 총 7704.75포인트입니다. 수많은 대회 성적의 포인트로 2369.75포인트와 개인 성적의 포인트 5345 포인트가 합쳐진 점수입니다. 그리고 장윤희 선수는 2940점으로 세계랭킹 89위에 있는데 리그 MVP를 무려 5번과 아시안게임 우승,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공식 용어는 아포짓 포지션인데 현대건설의 황연주 선수가 올타임 세계 랭킹 469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습니...

2021.12.11
07:58
여자배구 포지션별 연봉순위 -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김수지, 박정아, 강소휘, 한송이
재생수 1,2132021.11.16
4
여자배구 포지션별 연봉 순위 - 센터(양효진), 레프트(이소영)

여자배구 v리그가 개막을 한 뒤에 시즌전의 예상과는 다른 순위표에 있는 팀들이 있습니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라운드 전승으로 출발이 좋은 반면에 IBK 기업은행은 다수의 국가대표가 포진하고 있지만 5전 전패로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이 시점에서 여자배구 포지션별 연봉 순위를 가볍게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선수들이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배구협회, 양효진 선수 센터 1위. 양효진 : 연봉 4.5억 + 옵션 2.5억 = 7억 2위. 김희진 : 연봉 3억 + 옵션 0.5억 = 3.5억 3위. 김수지 : 연봉 2.5억 + 옵션 0.5억 = 3억 3위. 한수지 : 연봉 2억 + 옵션 1억 = 3억 5위. 배유나 : 연봉 2.4억 + 옵션 0.4억 = 2.8억 6위. 한송이 : 연봉 2.3억 + 옵션 0.3억 = 2.6억 베스트 7이 만들어진 이후 센터 포지션에서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양효진 선수의 연봉이 여자배구 선수들 중에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2위에 있는 김희진 선수의 원래 주 포지션은 라이트지만 센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로 뛸 때보다는 잘하지는 못해서인지 연봉 삭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가장 안타까운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한송이 선수의 매 시즌 연봉을 보면 매번 양보를 많이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출처 KCC인삼공사배구단, 이소영 선수 레프트, 라이트 1...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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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보컵 여자배구, 김연경을 이어 최고의 레프트 포지션은? 강소휘, 이소영, 박정아 선수 (연봉)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2021 코보컵 남자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의 우승으로 끝이 났고 여자배구가 8월 23일 월요일부터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 4강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여자배구 컵대회 정말 배구팬들의 기대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구컵 대회는 팀들마다 정규 시즌을 대비해서 전력을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대회는 전력으로 맞붙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여자배구에 대한 기대감이 많은 시점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더 그럴듯합니다. 출처 KOVO, 김연경 선수 지난 시즌 김연경 선수가 국내 배구에 복귀하여 우승은 한 번도 못했지만 임팩트 있는 경기력으로 V리그 정규 시즌 MVP와 베스트 7 (레프트)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쿄올림픽 4강에 진출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김연경은 국내 무대가 아닌 중국 상하이와의 계약을 하면서 코보컵과 V리그에서 볼 수가 없을 듯합니다. 그동안 국내 배구에서 레프트 포지션 최고였던 이재영 선수도 학폭 사건으로 뛸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최고가 될 것인지 ^^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이자 베스트 7에 선정되었던 이소영 선수, 지난 시즌 코보컵 MVP이자 2019/20시즌 베스트7이었던 강소휘 선수, 도쿄올림픽의 영웅이자 도로공사의 주장 박정아 선수가 손꼽히고 ...

2021.08.22
12
오지영 (여자배구 국가대표 리베로 포지션 선수) - GS칼텍스 배구단으로 이적, 트레이드 가능성은 아직도... (라바리니의 선택)

출처 배구협회, 여자배구 국가대표 오지영 선수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포지션 중에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포지션이 바로 리베로의 오지영 선수였습니다. 지난 시즌 인삼공사에서 실망스러운 플레이가 많았던 오지영 선수는 다른 여러 가지 일까지 있었지만 VNL 대회에 임명옥과 함께 리베로 포지션에서 국가대표로 선발이 됩니다. 워낙 라바리니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이기에 그렇다 생각했는데 임명옥도 부상으로 낙마하고 그 자리에 한다혜가 선발되었습니다. VNL 대회를 치르고 난 뒤에 2명의 리베로를 선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지영 한 명만을 선발하여 도쿄올림픽으로 데리고 갑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전력이 약하다 보니 수비라도 잘해야 하는데 지난 시즌 솔직히 기대 이하였던 오지영 선수만이 선발되어 간다는 것만으로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전력이 약한데 수비까지 약하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출처 배구협회, 여자배구 국가대표 오지영 선수 그런데 오지영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이 그동안 보여준 기량 이상으로 열심히 뛰면서 수비를 해주면서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4강까지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오지영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이소영 선수가 FA가 되면서 보상 선수로 GS칼텍스 배구단으로 이적을 하게 되니 GS 팬들이 황당해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번 대표팀의 좋은 모습이...

2021.08.13
6
김연경 선수 여자배구 세계 랭킹 1위, 그리고 식빵언니 뜻은? 그리고 연봉은? 배구 포지션은 레프트 (volleybox 순위 - 장윤희, 양효진)

김연경 선수 안녕하세요. 김연경 선수를 응원하는 이과장입니다. 배구 통계 사이트로 유명한 발리 박스(volleybox)에서는 배구 선수들의 개인과 팀성적을 바탕으로 랭킹을 매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김연경 선수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많기에 확인해보면 김연경 선수는 여자배구 올 타임 넘버원입니다. 한마디로 통계상으로 세계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즉 올 타임 세계 랭킹 1위라는 것입니다. 지난해 nba 올 타임 넘버원이 마이클 조던이냐? 르브론 제임스냐?에 관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여자배구에서는 김연경을 올 타임 넘버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출처 volleybox 김연경 선수가 올 타임 여자배구 선수 중에 가장 많은 포인트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 중국의 국가대표 주팅이 3위에 있는 게 보입니다. 은퇴한 선수들도 많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 김연경은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수 있기에 더 오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듯합니다. 출처 volleybox 위의 그림에서 왼쪽은 김연경 선수의 포지션인 세계 올 타임 여자배구 레프트 포지션 선수들의 순위입니다. 올림픽 4강에서 대결하는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인 나탈리아 페레이라가 15위, 가비 선수가 2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그림은 올 타임 대한민국 선수들의 순위입니다. 여자배구의 레전드 장윤희 선수가 올 타임 세계 랭킹 92위에 ...

2021.08.06
6
배구 규칙(룰)과 배구 점수와 포지션별 여자배구 선수 구성과 a조 순위 (도쿄올림픽)

출처 대한배구협회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도쿄 올림픽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번 올림픽전에 축구, 야구에 이어 여자배구가 가장 관심 있는 종목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유에는 당연히 김연경 선수가 뛰는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이유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배구 규칙(룰)과 배구 점수, 포지션 등에 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배구 규칙과 배구 룰을 쉽게 설명하면 각 팀은 6명이 코트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번 만에 상대 코트에 안에 공을 넣어야 하는 경기입니다. 1번이나 2번에 넘기는 건 상관없지만 4번 넘어가면 안 됩니다. 그리고 3번 만에 넘기더라도 상대 선수가 받지 못하고 상대 코트 안에 공이 떨어지면 점수를 얻는 경기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3번의 터치를 하게 되는데 상대로부터 넘어오는 공을 받는 리시브, 그리고 공격을 위해 넘겨주는 토스, 공격하는 스파이크로 구분됩니다. 배구 듀스 제도와 점수 그렇게 하면 1점을 획득하여 1~4세트까지는 25점을 먼저 내야 하고 5세트는 15점을 먼저 획득해야 합니다. 하지만 24-24, 14-14 상황에서 15점에 먼저 도달하더라도 듀스 제도라고 해서 승리하지 못합니다. 이때부터는 2점 차이를 내야만 가능합니다. 25-24, 15-14의 경우라도 승리하지 못하고 2점 차이를 벌리는 팀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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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강소휘 선수 수술로 날아간 도쿄 올림픽의 꿈... GS칼텍스 배구단 레프트 (국내 프로배구)

출처 GS칼텍스 배구단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서 배구 글을 적어봅니다. GS칼텍스 배구단의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 레프트 강소휘 선수가 오늘 우측 발목 수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 당시 경기 막판에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우승 세리머니도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 수술까지 하면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 승선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면 될 듯합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강소휘 선수가 마지막으로 뛰는 김연경과 함께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 지난번에 이어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는 듯합니다. 출처 GS칼텍스 배구단 강소휘 번호도 10번으로 국가대표 에이스 김연경과 같은 번호입니다. 김연경이 여자배구 국가대표를 떠나면 강소휘, 이소영 등이 이제 레프트에서 이끌어야 하는데 부상으로 도쿄올림픽 경험을 하지도 못하게 되어 팬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GS칼텍스 배구단은 코보컵, V리그 정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3관왕을 달성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강소휘 선수 입장에서도 도쿄올림픽 좌절은 선수 본인이 가장 마음이 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강소휘뿐만 아니라 김희진, 김수지 등도 부상으로 낙마를 하면서 도쿄 올림픽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출처 GS칼텍스 배구단 강소휘 선수도 빨리 회복하여 재활을 잘...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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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소영, 강소휘 FA와 연봉 - 여자배구 연봉 순위 (포지션별), GS칼텍스 배구단과 샐러리캡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여자배구가 GS칼텍스 배구단의 우승으로 끝이 났지만 이제 남은 이슈는 배구선수 김연경, 이소영, 강소휘가 FA가 되면서 팀을 이적하는가, 팀에 남는가에 대한 관심이 주목 되고 있어서 그 부분과 현재 연봉은 얼마나 받고 있고 여자배구 연봉순위를 포지션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경 선수에 대해서는 어제 글을 적었기에 오늘은 이소영과 강소휘의 FA에 대하여 집중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GS칼텍스 배구단의 주장인 이소영과 포스트 김연경이라 불리는 강소휘 선수가 동시에 FA가 되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에서 러츠와 함께 삼각편대로 불리면서 강소휘는 KOVO컵 MVP, 이소영은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승선하는 건 당연합니다.. ㅋㅋㅋ 출처 KOVO, 이소영과 강소휘 문제는 GS칼텍스 배구단에서 이소영과 강소휘 모두 FA가 되는데 잡을 수 있는가입니다. 현재 배구선수 이소영과 강소휘는 나란히 연봉을 3억 5천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옵션이 없다는 점에서 GS칼텍스는 샐러리캡에서 옵션에 대한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배구 샐러리캡 팀 당 연봉 18억 + 옵션 5억 = 23억 원 출처 KOVO, 이소영, 러츠, 강소휘 그렇다면 두 선수 모두를 잡으려면 결국 옵션을 활용하여 계약을 해내면 되지만 문제는 GS칼텍스 배...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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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을 대체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는? 조송화, 이고은, 안혜진

안녕하세요. 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이과장입니다. 지난 2월은 여자배구에서 시작된 이다영과 김연경의 불화설에 이어 이다영과 이재영의 학폭 사건으로 스포츠계 모두가 쑥대밭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이제는 냉정하게 그럼 여자배구 국가대표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을 대체할 선수에 대한 문제입니다. 최근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선발할 때 세터 2명의 자리에는 늘 이다영과 염혜선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다영은 국가대표에서 제명을 당했고 염혜선 선수는 부상으로 수술 후 재활 중에 있고 이번 시즌 기량 저하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어서 회복하더라도 국가대표에 뽑히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V리그에서 팀에서 주전 세터로 뛰고 있는 나머지 선수는 4명입니다. 이고은, 조송화, 안혜진, 김다인 선수인데 일단 김다인 선수는 아직 경험이 너무 없어서 제외한다면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뽑힐 세터 2명은 이고은, 조송화, 안혜진 선수 중에서 선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3명 선수들의 간단한 프로필과 그동안 국가대표 경력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출처 kovo, 조송화 선수 조송화 (IBK 기업은행) 1993년 3월 12일생, 177cm 2011년 V리그 1라운드 4순위 (흥국생명) 2017년 V리그 베스트 7 웰뱅톱랭킹 : 세터 2위 (1723.6) 국가대표 경력 2015년 월드컵, 2017년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 출처 kovo, 이고은 선수 이고은...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