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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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의 연봉은 왜 많이 삭감됐나?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이다현의 2024-25시즌 연봉은 4천만원, 그리고 옵션은 5,000만원으로 총액 9,000만원입니다. 지난 시즌 이다현은 보장금액만 1억 2,000만원이었고 옵션 포함 총액은 1억 4,000만원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우승까지 했으니 당연히 연봉 총액은 뛰었어야 했지만 폭락에 가까운 삭감액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다현 선수가 못한 게 아니라 원래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었고 현대건설도 수락을 했기에 이다현을 없다고 생각하고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다 한 것이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 하지만 이다현의 해외 진출은 여의치가 않았고 다시 1년간은 현대건설에서 뛰기로 결정을 하면서 샐러리캡 안에서 연봉협상을 다 한 상황에서 이다현에게 줄 연봉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다현이 라이벌로 꼽히는 이주아는 FA로 이적하면서 4억이 넘는 연봉 총액을 받았고 동기 정호영도 2억이 넘는 연봉 총액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들 중 가장 앞서있다고 했던 이다현 선수가 오히려 연봉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다현 선수가 다음 시즌이 끝나고 완전히 FA가 된 상황에서 차라리 해외 진출을 추진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해외로 나가지 않으려는 한국 여자배구에서 이다현이라도 도전하는 자세는 많은 선수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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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는 시라카와 케이쇼와 계속 갈 수는 없을 듯

    SSG랜더스 시라카와 케이쇼 최근 SSG랜더스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것은 야구팬들이라는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6주간 대체 선수로 합류한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이 끝이 보이는데 문제는 기대 이상으로 잘해서입니다. 그렇다고 엘리아스와의 계약을 포기한다면 비용적인 부분에서 너무 아깝고 시라카와와 계약을 포기하자니 두산에서 데려갈 것 같은 상황이라는 거죠. 그리고 시라카와는 기대했던 것보다 잘했고 6주간 180만엔으로 1,5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SSG랜더스는 최소비용으로 대체 선수를 잘 활용하였고 계속 동행을 해야 하는지까지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엘리아스를 포기하고 시라카와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엘리아스는 이번 시즌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했고 옵션은 25만 달러라서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75만 달러를 온전히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SSG랜더스 시라카와 케이쇼 이미 프로야구선수들의 시즌은 2월부터 시작되어 6월이 지났으면 5개월(절반)치의 급여는 지급되었고 남은 금액이 절반입니다. 만약 엘리아스와 계약 해지를 하게 된다면 계약금 10만 달러와 연봉 65만 달러 중 절반도 그냥 지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라카와와 연봉 계약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몰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엘리아스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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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린 삼성라이온즈의 황동재

    삼성라이온즈 황동재 삼성라이온즈는 KT와의 주말 경기에서 우천 취소로 일정이 꼬이면서 더블헤더로 치르게 되었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에 토요일에 퓨처스에서 선발로 나온 황동재를 특별 엔트리로 불러 올려서 일요일 선발로 나서게 하였습니다. 물론 퓨처스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2이닝만 던졌기에 박진만 감독이 불펜 데이로 선언하면서 선발투수라기보다는 첫 번째 투수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황동재는 이런 기회를 놓치기가 싫었는지 5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아주 성공적인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승리까지 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황동재의 이름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알린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진만 감독이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황동재 선발 카드는 대성공적이어서 계속 1군 엔트리에 두게 될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고졸 데뷔 5년 차이자 4시즌을 1군에서 뛰었는데 이날 경기로 100이닝을 넘어섰습니다. 통산 21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현재까지 1승 8패, 평균자책점은 7.42로 부진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가 인생 투구를 보여주었기에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삼성라이온즈 황동재 황동재는 경북고등학교 출신으로 2020년 삼성라이온즈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유망주였습니다. 191cm 97kg의 프로필을 보더라도 체격이 상당합니다. 당시 삼성은 2018년 최채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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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히어로즈 조상우 무조건 트레이드한다. 그렇다면 어디?

    키움히어로즈 조상우 최근 프로야구 트레이드 소식에서의 주인공은 키움에서 뛰고 있는 조상우 선수입니다. 카움히어로즈는 무조건 조상우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키움의 의지보다는 상대의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조건이 맞는다면 트레이드는 무조건 한다고 보입니다. 물론 FA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까지 키움 소속으로 뛸수 있지만 그전에 트레이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즌에 국내 에이스 최원태를 엘지로 트레이드시키면서 외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를 반대급부로 영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2024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까지 받으면서 투수 전준표를 지명하였습니다. 최원태라는 확실한 선발투수를 내주면서 외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전준표를 영입한 것입니다. 모두 키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인데 이주형은 키움으로 이적하자마자 타격에서 잠재력을 이미 폭발하면서 주전 한자리를 꿰차고 팀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키움의 성공적인 트레이드로 보이며 신인 전준표는 벌써 1군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조상우 늘 그랬듯이 키움은 트레이드에서 있어서는 승자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키움의 스카우터들이 보는 눈은 정확하고 그들이 원하는 선수가 있다면 한 번쯤은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키움에 가서는 무조건 성공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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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중 아니면 롯데자이언츠 마무리 대안 있나?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며칠 전 롯데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FA가 되면 김원중을 보내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아서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현 상황에서 김원중 선수가 FA로 롯데를 떠난다면 대안이 있다면 그래도 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김원을 향해 떠나도 된다는 식의 댓글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프로야구의 불펜 투수가 귀한 상황에서 김원중을 놓치고 누굴 마무리를 둬야 하는지 의견을 말해주면 좋겠는데요.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시즌 불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오승환이 아직 은퇴하지 않음에도 FA시장에서 KT의 마무리 김재윤, 키움의 마무리 임창민을 영입하면서 안정된 불펜을 바탕으로 현재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더라도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특히 A급 불펜은 더 많을수록 더 좋다는 것입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그런 것을 보면서 롯데자이언츠의 일부 팬들은 김원중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떠나보내야 한다는 식의 의견은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롯데 팬도 아님에도 김원중은 꼭 롯데에 필요하고 이왕이면 FA시장이나 트레이드를 통해서 더 좋은 불펜 투수들을 더 영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한현희와 김상수 선수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이지 이런 상황에서 김원중을 놓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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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과 김지찬보다 낮은 황재균의 장타율, 너무 심하잖아.

    KT위즈 황재균 채은성의 장타율이 너무 낮아서 확인을 하면서 더 놀란 사실이 있었습니다. 바로 KT위즈의 황재균 장타율은 0.347로 규정타석 중에서 하위 5위에 해당하는 순위였습니다. 참고로 어제 글 적은 채은성 선수가 8위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니 정수빈의 장타율이 0.355, 김지찬 선수가 0.371로 황재균보다 더 높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황재균의 이미지는 그래도 3할까지는 아니더라도 2할 8푼은 쳐내고 홈런은 15~20개 정도는 만들어내면서 80타점 이상은 해내면서 5~6번 타순에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4개의 홈런으로 산술적으로 7개 정도가 예상되고 있고 지난 시즌도 6개밖에 때려내지 못했습니다. 첫 FA기간 4년간은 KT에서 3번의 20개 이상의 홈런 등으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어냈습니다. 그 덕분에 다시 FA에서 4년 60억이라는 기대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냈었습니다. 하지만 에이징 커브가 왔고 예상대로 연봉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가 되어버렸는데 이번 시즌은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위즈 황재균 그리고 3루수라면 1루수와 지명타자 등과 함께 가장 강력한 펀치를 보유한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타팀의 3루수 등과 비교를 했을 때 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신이 라이벌로 여기던 최정은 여전히 장타력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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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가 안치홍 잡지 않은 건 다행이다.

    롯데자이언츠 시절의 안치홍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면서 가을야구를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팬들의 바램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시리즈 7년 연속 진출과 3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김태형을 선임하면서 한층 높은 전력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당시 FA였던 안치홍은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안치홍은 김태형 감독 선임하고 인사하는 자리에도 전준우 등과 함께 나왔었기에 FA로 재계약을 하는 것을 모두가 예상했지만 높은 금액을 부른 한화이글스로 이적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롯데 팬들 사이에서도 안치홍을 잡았어야 한다는 의견과 잘 갔다는 의견이 상충되었습니다. 안치홍은 분명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고 꾸준한 것은 맞으나 타격에서 임팩트 측면이나 수비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자이언츠에 워낙 선수층이 얇아서 안치홍 같은 선수가 필요해 보였고 저도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고 안치홍을 놓치는 것은 안된다는 글을 적기도 하였습니다. 이떄만 하더라도 잔류할 듯... 하지만 2024년 시즌의 절반을 보내면서 보니 롯데 자이언츠가 높은 금액으로는 안치홍을 잡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치홍은 롯데에서 주로 2루수로 출전하였지만 타격에서는 괜찮았지만 수비에서는 사실 꽝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롯데자이언츠 2루에 나서고 있는 선수는 고승민을 선두로 SSG에서 온 최항과 LG에서 온 손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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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이글스는 채은성한테 본전은 뽑을 수 있을까?

    한화이글스 채은성 한화이글스는 지난 시즌 채은성을 FA로 영입하면서 6년 계약 총액 90억으로 계약을 하면서 지난 시즌은 타율은 낮았지만 23홈런과 84타점을 기록하면서 한화 팬들이 원하는 만큼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의 채은성은 6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은 0.241과 장타율이 0.36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규정타석 중에서는 하위 기준으로 장타율이 8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대부분 발 빠른 교타자들 사이에서 채은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90억을 투자한 한화이글스 입장에서는 목덜미를 잡을 일이라는 것입니다. 채은성도 1990년생으로 만 34세의 나이가 되었다는 것은 에이징 커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8년 이후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쳐냈고 지난 시즌은 무려 23개의 홈런을 만들었지만 이번 시즌은 단 6개만을 날리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산술적으로는 11개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물론 11개가 적은 숫자도 아니고 더 많은 홈런을 때려낼 수도 있지만 90억이라는 총액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라는 것입니다. 한화이글스 채은성 그리고 채은성은 외야든 1루든 수비에서는 사실상 꽝입니다. 그래서 타격에서만큼은 정말 잘해줘야 하는 선수임에도 이번 시즌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직 타격 페이스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부상이 잦아진 것도 에이징 커브의 한 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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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선수 허웅이 피해자라고? 진실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농구선수 허웅 최근 농구선수 허웅 사건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허웅 측에서는 전 여자친구가 두 번의 임신과 낙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단순히 허웅을 피해자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기사들을 보면 허웅과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해 보입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나, 두 번의 임신과 낙태라는 큰 사건을 겪었고 허웅 측에 의하면 전 여자친구가 이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허웅이 피해자라는 주장은 주로 그의 변호인 측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 여친의 요구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이는 명백한 피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 여친이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임신과 낙태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허웅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는 허웅 측의 주장이 타당할 수 있고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농구선수 허웅 하지만 허웅이 피해자만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임신과 낙태라는 중대한 사건에서 허웅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임신은 결국 두 사람의 책임이고 낙태는 결국 서로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기에 허웅을 단순히 피해자로만 여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여친의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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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균안 같은 케이스는 병역 특례 박탈해야...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롯데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혜택을 받은 후,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병역특례 제도에 대한 비난과 논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들어 체육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는 과정과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의 나균안의 행동은 이제는 병역특례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분명히 예술체육요원으로 국가를 대표하여 성과를 거두어서 병역특례 등의 병역면제를 받는 제도는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병역 혜택이 이제는 특권화되어버린 것입니다.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현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롯데의 나균안은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병역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정폭력과 불륜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제는 선발경기에 나서기 전 새벽까지 술자리에 동행했고 당일 경기를 엉망으로 망쳐버리는 일까지 생기면서 병역 특례제도를 없애자는 의견도 상당해지고 있습니다. 아니면 제도를 수정해서라도 차후에 도덕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다시 병역특례를 다시 없애고 군 생활을 하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예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강혁 선수가 차후 병역 비리에 걸리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다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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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이해인의 미성년자 추행 논란, '연인' 이었다는 주장 누가 믿지?

    피겨국가대표 이해인 피겨 국가대표인 이해인은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논란이 된 상황이었고 3년간 자격정지를 당한 상황입니다. 본인 억울하다면서 제소를 하겠다고 하면서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의 내용은 성추행한 당사자가 예전에 사귀었던 연인이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는 항변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 사건은 누가 봐도 피해자인 미성년자가 전지훈련 이후 국내 복귀 후 신고를 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가해자로 보이는 이해인 선수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해인이 여자가 아닌 남자였고 피해자가 여자였다면 지금쯤 이미 경찰 수사와 구속 여부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실 어쩌면 자격 징계 3년은 이해인에게는 혜택이 아닌가 할 정도라고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 이해인은 2005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고 피해자로 보이는 미성년 남자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겨국가대표 이해인 이해인의 주장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피해자가 법적으로 미성년자라는 점입니다. 법적 미성년자와의 성적 관계는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범죄로 간주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인 사이였다'라는 이해인의 주장에는 아무래도 법적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김연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해인이라면 피해자보다는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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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이글스 문동주, 진짜 왜 이러나?

    한화이글스 문동주 한화이글스의 미래라고 불렸던 문동주가 고졸 3년차에 진짜 왜 이렇게 무너지는 것일까? 정말 지난 시즌 국대 차출로 인한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구속 저하가 문제가 있는 것일까? 6월 26일 두산전을 상대로 선발로 나와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6패째를 신고하였습니다. 평균자책점은 6.92로 사실상 선발투수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성적입니다. 2023년에는 문동주를 한국 야구의 미래라고까지 기대를 하였지만 2024년의 문동주는 평범함도 없을 정도로 부족함이 많은 투수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날도 4이닝 7실점을 하면서 8안타를 맞았고 무려 5개의 사사구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탈삼진은 고작 1개밖에 없을 정도로 제구도 되지 않았고 공의 구위도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화이글스의 김경문 감독 입장에서는 문동주는 이제 계산이 서지 않는 선발투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실점은 많았어도 꾸역꾸역 6이닝 이상을 채워나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4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것은 정말 문제가 많아 보였습니다. 한화이글스 문동주 아직 21살의 어린 선수이기에 부족함을 보완해 나가야 할 선수라는 점에서는 동의를 하지만 이미 지난 시즌 완성형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어린 투수라고만 하기에는 아까운 게 너무 많아 보입니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 에이스로 던졌던 문동주였기에 이번 시즌 이렇게 부진의 모습에 빠질 거라고는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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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나균안은 프로야구 선수를 포기했다. 서준원과 같은 길로?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롯데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나균안은 사실상 프로야구 선수를 포기했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지난 시즌 반짝하면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선발이 되어 군 면제까지 시켜줬다는 점을 보면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스토브리그에서는 나균안의 폭행과 불륜설이 도배되었고 이제는 선발로 나서기 전날 밤늦게 새벽까지 술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롯데자이언츠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나균안의 2024년 성적은 60.2이닝을 던지면서 2승 7패, 평균자책점은 무려 9.05로 사실상 선발로 나설 자격이 없지만 그동안 김태형 감독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제는 선발 자리를 내어줄 명분조차 잃어버린 나균안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나균안 스스로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도 1.2이닝을 던지면서 투구수가 무려 83개로 8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는데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야구를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시즌 전부터 많은 구설수에 올랐던 나균안을 서준원과는 다른 결의 선수라고 롯데자이언츠는 계속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해왔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나균안과 서준원의 결혼 날짜가 똑같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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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중 FA 대박 조짐, 롯데자이언츠는 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떠날까?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롯데자이언츠의 마무리 김원중은 이번 시즌 마무리로서의 역할을 어느 정도는 잘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하고 이번 시즌도 현재까지 14세이브로 산술적으로 27세이브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평균자책점도 2.56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볼넷 비율이 늘어났다는 점은 마무리 투수로서는 좋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타팀들의 마무리 투수들과 비교해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은 시즌이 끝나면 되는 FA 자격을 통해서 대박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김원중의 잣대는 아무래도 지난 시즌이 끝나면 진행된 FA 시장에서 KT의 마무리였던 김재윤선수가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4년 총액 58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중은 93년생, 김재윤은 91년생으로 FA시점 기준으로 김재윤보다 나이가 2살 어리다는 것은 큰 장정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마무리 커리어로는 김재윤 선수가 좀 더 나은 기록을 보여주긴 하였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이번 시즌은 진행 중이니 21~23년의 몇 가지 기록을 살펴보면 김재윤은 그 기간 동안 97세이브, 김원중은 82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김재윤은 19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2.76으로 상당히 좋았지만 김원중은 169.1이닝 동안 평자 3.45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럿 지표를 보면 김재윤 선수가 마무리로서 김원중보다는 조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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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국가대표 김우진, 파리올림픽에서는 개인 금메달 가능할까?

    양궁국가대표 김우진 남자 양궁국가대표에서 김우진은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김우진의 존재는 대단했고 여전히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우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고교생으로 출전하여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양궁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다음 해에 있었던 2011년 세계선수권에서 역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따내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엄청났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 선발에서 4위로 탈락을 하면서 슬럼프에 빠졌고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회 참가는 했지만 순위에 밀려 출전을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남자 양궁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가장 강력한 개인전 우승후보였지만 어이없게 32강에서 탈락을 하면서 아쉽게도 단체전 금메달에 만족을 하면서 첫 올림픽 무대에서의 메달이었습니다. 남자 양궁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김우진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양궁 국가대표로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열린 2021년의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역시나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미끄러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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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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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은 이제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과 이승엽, 그리고 박재홍까지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최근 73경기만에 20-20을 달성하면서 여러 가지 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73경기는 이병규의 68경기 등에 이어 3번째로 빠른 기록이고 만 20세 8개월에 달성하였기에 LG 김재현(18세 11개월)에 이어 최연소 2위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기아타이거즈 소속 국내 선수로는 2003년 이종범 선수가 20-20을 달성한 이후 무려 21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김도영 선수가 넘어야 할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바로 박재홍과 이승엽입니다. 역대 최연소 30-30의 주인공은 박재홍으로 무려 만 22세 11개월이었습니다. 만약 김도영 선수가 이번 시즌에 30-30을 달성하게 된다면 그 기록은 김도영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산은 바로 이승엽인데... 이승엽은 고졸 3년 차였던 1997년 홈런왕과 함께 정규 시즌 MVP를 달성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만 21세의 나이였다는 점에서 김도영 선수가 만약 MVP를 수상하게 된다면 최연소 타자 순위를 생일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김도영은 어마 무시했던 KBO의 레전드들을 하나둘 넘어설 태세입니다. 지금 거론되었던 선수들의 레전드 올스타 40인 선정 당시 순위를 보면 이종범은 3위, 이승엽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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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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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는 여자골프 양희영 (LPGA)

    양희영 프로 LPGA에서 활동하는 여자골프 양희영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대회는 PGA 메이저 대회이자 파리올림픽 출전을 정리하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몇몇 선수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특히 양희영 프로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25위였기에 최소 15위까지는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국가에서는 2명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는데 예외규정은 세계 랭킹 15위안에 4명이 한국사 선수로 포함된다면 4명까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양희영 프로 대한민국의 선수 중에서는 이미 15위안에 고진영(7위)과 김효주(12위)가 포함되어 있었기에 양희영은 15위안에 들지 않는다면 파리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양희영은 기적을 만들어내면서 그것도 첫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과 함께 파리올림픽 티켓을 사실상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대회 다음날에 산정될 것이어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포인트를 더해서 예상을 해보면 6~8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여 파리올림픽 출전은 기정사실입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고진영과 김효주에 이어 양희영까지 3명의 선수가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 출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번의 올림픽에서는 모두 최대 4명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모두 따냈었지만 최근 여자골프의 부진으로 2명만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많았는데 양희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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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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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라이온즈 맥키넌에 미안하네, 한경기 7타점이라니... 그래도 낮은 장타율

    삼성라이온즈 맥키넌 삼성라이온즈 팬으로서 맥키넌에 대한 장타 부족은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맥키넌의 교체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글을 적었고 그에 대한 찬반 의견이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1군에 복귀하면서 두산과의 더블헤더 경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퓨처스에서 홈런도 때려내긴 했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1차전에서 1타점을 기록하였고 문제의 2차전에서는 5타수 4안타를 때려내면서 무려 7타점을 만들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맥키넌은 홈런은 나오지 않았지만 더블헤더 2차전에서 4안타 중 무려 3개가 2루타였고 그것도 주자를 다 불러들이는 기가 막힌 안타였다는 것입니다. 홈런이 나오면 더 좋았겠지만 더블헤더를 모두 잡아버리는 7타점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삼성라이온즈는 또다시 5연승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늘 6연승 턱문에서 무너졌었는데 다음 경기에서 계속 연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삼성라이온즈 맥키넌 맥키넌이 홈런이 없어도 두산전같이 타점 생산을 잘해준다면 문제는 없을 텐데... 하지만 늘 그렇게 되기는 어려우니까요. 이왕이면 홈런을 좀 때렸으면... 1군 엔트리에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는 61경기에서 25타점만을 기록하였습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8타점을 올리면서 33타점까지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기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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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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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전지훈련 성인 2명은 이해인과 유영뿐인데....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뜬금없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전지훈련지였던 이탈리에서 합숙을 하면서 음주를 한 사실이 들키면서 2명의 여자 피겨선수가 국가대표 임시 정지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사가 나온 날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가 다운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 선수들이 음주를 통해서 사고를 쳤다는 게 아니라 2주간의 이탈리아 전지훈련지에서 성인 2명이 자기방에서 맥주를 마셨다는 것입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여자 선수는 이해인(고려대), 유영(경희대), 윤서진(한광고), 권민솔(목동중), 김유성(평촌중), 김유재(평촌중)으로 총 6명이었습니다. 언론에서 발표하는 성인 2명은 결국 이해인과 유영 선수인데 미성년 선수들과 함께 한 전지훈련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전지훈련지에서 성인 선수가 맥주도 못 마시는 건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도 많이 있기도 합니다. 미성년자들과 함께 마신 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마신 것까지 이렇게 징계를 해야 하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유영 여기까지가 원래 기사로 쏟아진 내용들이었는데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 결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로서는 대학생 선수는 유영과 이해인 선수밖에 없었으니 두 명이 징계를 받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그중 한 명은 남자 미성년자 선수에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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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과장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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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에 여자배구 출전 못한다는 게 벌써 김빠지네요.

    여자배구 국가대표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여자배구의 본선 출전이 좌절되어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이후 김연경이 있었던 2012년 런던에서는 4강, 2016년 리우에서는 8강, 2021년 도쿄에서도 4강까지 진출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에는 출전조차 못한다는 것이 배구팬들에게는 상당한 공허함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꼭 우리 대표팀이 뛰어야 올림픽을 보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우리 대표팀이 있으면 훨씬 재밌으니까요. 김연경과 양효진 등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 이후 이미 여자배구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든 시간을 겪어왔고 아시아 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제는 4강 진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을 거듭하였습니다. 세계 랭킹에서는 10위안에 들었던 여자배구 국가대표가 40위 밖으로 밀려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여자배구 정호영 다행히 최근 VNL 대회에서 2승을 거두면서 국제 대회 호구에서 약간은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남자축구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구기종목은 최악의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구기종목은 늘 여자배구와 남자축구였습니다. 야구는 띄엄띄엄 정식종목으로 합류하였기에 꾸준한 관심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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