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골골송
12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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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펫 매거진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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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집사가 모른다는 고양이 골골송에 담긴 놀라운 비밀 8

매일 듣는 행복한 소리 골골송. 이번 시간은 냥덕 집사들에게도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골골송에 대한 흥미로운 비밀 몇 가지를 공개합니다. 1. 태어나서 1주일은 지나야 골골송을 부를 수 있다 갓 태어난 꼬물이는 성묘처럼 우렁차게 골골송을 부르지 못합니다. 영국의 저명한 동물학자 데스몬드 모리스(1928.1.24 ~ 현재)에 따르면, 고양이가 처음으로 골골송을 부르는 시기는 생후 1주일째부터입니다. 생후 3주까지는 소리가 작지만 그 뒤부터는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성묘의 골골송과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2. 골골송은 꼬물이와 엄마 고양이 간 의사소통 법이다 그런데 왜 꼬물이는 골골송을 부르는 걸까요. 엄마 고양이가 꼬물이들에게 젖을 먹일 때는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엄마 고양이는 꼬물이의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꼬물이가 골골송을 부르면서 “엄마, 나 잘 있어요”, “젖 잘 먹고 있어요”,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엄마 고양이 또한 꼬물이들에게 골골송을 부르는데요. 젖을 물리려고 꼬물이들에게 가까이 갈 때 골골송을 부르며 “아무 문제없으니 어서 먹으렴”이라는 뜻을 전달합니다. 3. 그러므로 만족할 때, 편안할 때, 행복을 느낄 때 골골송을 부른다 그러므로 보통 성묘가 된 집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를 때는 집사의 손길에 진심으로 안심하고 있을 때입니다. 사랑하는 집사가 ...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