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
15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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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결코 남일 아님...고양이가 집 나가기 쉬운 때와 장소 4

아무리 이름 불러도 보이지 않는 고양이! 유기묘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 고양이도 유기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고양이가 집을 나가기 쉬운 상황을 정리합니다. 1. 현관문이 조금이라도 열려 있을 때 고양이의 탈주 장소 1위는 현관. 특히 외출에서 돌아온 집사가 문을 여는 순간이나, 어떤 일로 잠시 현관문을 열어뒀을 때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현관 앞에 방묘문을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때 고양이가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높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방묘창 인터넷을 검색하면 시판 중인 고양이 방묘문이나 직접 방묘문을 만들어 공유하는 DIY 정보들이 많으니 방묘문 설치는 이를 참고합니다. 또한 현관 중문이 있는 집이라면 평소 중문을 닫는 습관도 고양이 탈주를 막는 길입니다. 이 모든 게 여의치 않다면 출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혹시라도 집사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때 고양이가 나간다면 그 즉시 “00, 안돼!”라고 다급하고 단호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는 목소리로도 집사의 감정을 읽기 때문에 “이 행동을 울 집사가 싫어하는구나”라고 느끼고 동작을 멈추거나 달아났다가도 다시 돌아옵니다. 2. 저층이라면 창문이 열려 있을 때 창문도 매우 높은 확률로 고양이가 탈주하는 장소입니다. 특히 원래 근처에 살던 길고양이가 집고양이가 된 경우라면 집 주변 또한 ...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