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4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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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영철 영호 인기 독식 김태리 닮은 영숙은? (155회)

지난 기수 20기에서는 최커가 총 네 커플이 나왔었다. 거기에 현커가 두 커플이나 됐다. 예상외의 결과에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남녀 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 제작진의 스킬이 늘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드디어 21기가 첫인사를 한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많은 커플이 생길지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자. 나는 솔로 21기 소개. 남자 여섯, 여자 여섯 명이 인사를 했다. 이번 출연자들의 공통점은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가지고 있고 꽤나 어려 보인다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결혼 적령기란 말이 사라지고 다소 나이에 구해 받지 않았는데 유독 이번 21기의 나이대가 어려 보여 좀 의아했다. 먼저 남자들이다. 뭔지 모르지만 다들 순수하고 깨끗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청자 입장에서의 첫인상은 영호, 그리고 영식이 눈에 띄었다. 여성들은 유독 어려 보인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정숙과 영자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보통 외모에서 눈에 띄는 옥순의 모습은.... 전 기수들과는 좀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려고 하나보다. 각 출연자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영수 한 명만 찍겠다. 공대 출신. 이 프로그램 본 적 없어. 영호 기본적으로 칭찬을 많이 해줌. 이성 관계에 꽤나 고지식. 모범생 스타일. 영식 패션에 관심 많음.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자 만났으면 해. 영철. 가장 키가 큼, 남성미, 50~60여 개국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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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착한 답답이 영식 나쁜 남자 되어야 (6월 12일 153회)

나는 솔로 20기 착한 답답이 영식 6월 12일 방송된 153회의 나는 솔로에서는 막판 노선을 정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중 나는 솔로 방송 중 최초로 뽀뽀를 한 정숙 영호 커플을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역시 현숙과 영식이었다. 현재 20기 중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출연자는 바로 현숙. 광수, 영수, 영식의 관심을 한꺼번에 받고 있고 웬만해선 흔들리지도 않고 있다. 그중 현숙의 1순위는 역시 처음 선택을 해줬던 영식. 생긴 건 요즘 유행하는 훈남 댕댕이 스타일, 거기에 친절이 몸에 배었고 현숙보다 어리며 눈웃음이 매력적인 남자다. 또한 4수 끝에 인서울을 성공했고 현재 다니는 농협도 세 번째 직장으로 목표를 위해 꽤나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며 은행에서는 친절 사원에 뽑히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장점을 가진 훈남이 오늘 방송에서는 MC들에게 욕을 먹을 정도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현숙과의 1:1 데이트에서 무조건 그녀의 의견만 따르려고 하는 것이었다. 배려해서 묻지를 않고 의견에 따르고 말 한마디에 몸을 움직이는 모습까지... 처음에는 이런 그가 친절하게 보이고 관심 있어 보이지만 이내 깊이 있게 들어가면 속내를 보이지 않는 답답이로 보인다. 연인들은 감정에 발전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더욱더 알아가야 하는데 영식은 이 부분에서 꽤나 답답이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현숙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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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17기 영숙 기회 오나? 나솔사계 (6월 6일 64회)

나는 솔로 그 후 17기 영숙 기회 오나? 나솔사계 (6월 6일 64회) 정말 기가 막히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오늘 6월 6일 방영된 나는 솔로 그 후(나 솔 사계) 64회에서 17기 영숙, 15기 현숙 그리고 6기 영수의 드라마틱한 내용이 방송됐다. 가만 보면 제작진들이 한 특단이 조치가 참 잘 먹힌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재미있는데 삼각 커플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6기 영수를 두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관계 18기 영호를 두고 8기 옥순, 15기 정숙의 관계의 이야기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오늘 방영된 내용에선 6기 영수 쪽이 재미를 줬다. 이날 세 명은 밖으로 나가 데이트를 하게 됐고 영수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 다짐하듯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그런데.... 그전까지 텐션이 떨어지고 이제는 현숙에게 안될 것 같다 생각한 영숙이 먼저 취해 버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귀여운 술주정은 너무나 재미있었다. 소주 몇 잔에 갑자기 텐션이 올라간 모습, 경쟁자인 현숙을 끌어않고 좋아하는 모습, 계속되는 미안하단 말도 왜 그렇게 코믹하게 재미있었던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술주정 매력이 팡팡 터졌었다. 나였다면 현숙보다 영숙에게 더 호감을 느꼈을 것 같다. 사실 17기 영숙은 이날 6기 영수에게 이제는 현숙이 더 좋다는 노선 정리 같은 말을 듣고 싶었던 것 같았다. 계속되...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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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최커는 누가 될까? 뽀뽀남 영호와 정숙? (6월 5일 152회)

나는 솔로 20기 최커는 누가 될까? (6월 5일 152회) 과연 최커는 누가 될까? 내가 보기에 6월 5일 방영한 152회만 본다면 최커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숙과 영호. 일단 정숙과 키스한 뽀뽀남이 영호임이 오늘 밝혀졌다. 그리고 라이벌이었던 순자가 정숙에게 바치는 영호의 미역국을 확인하곤 마음이 돌아선 상태. 현재까지 정숙과 영호가 최커가 될 확률이 가장 높아 보이긴 하다. 스킨십도 역대 최고고 마음도 변함이 없는 듯싶은데... 뭔가 찝찝하다. 정숙이 영호가 진짜 좋아서 그러건 지 아니면 남들 재치고 인기남을 얻는다는 성취욕 때문이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최커 선택에서 정숙이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영철과 영숙. 이 커플은 소리 없이 많이도 투닥 거렸다. 영숙은 영철에게 장거리 연애에 대한 확답. 그리고 현커가 된다면 어떤 마음으로 만날 것인지에 대해 자주 물었고 영철은 머뭇거렸다. 현실적인 거리가 둘의 사이에 장벽이 되는 듯 보였으나.... 오늘 방영 모습은 사뭇 달랐다. 영철은 확고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데이트 때 자신을 꼭 잡아 달라고 했고 자신도 붙잡겠다고도 했다. 영숙은 만약 둘 사이가 발전한다면 미국으로 갈 의향이 있다고 하며 은연중 마음을 정해 버렸다. 하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 최커는 될지언정 현커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영자와 상철. 이번 회까지 두 사람은 참 견고...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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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 그 후 6기 영수 18기 영호의 최커는 누구?_나솔사계 63회

나는 솔로 (solo) 그 후 6기 영수 18기 영호의 마음은 누구에게로?_나솔삭) 63회 야~ 이거 나솔사계 한 번 더 특집이 끝으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진다. 특히 제작진들이 단행한 특단의 조치가 아주 마음에 들었고 그 결과로 TV 보는데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특단의 조치란 바로 이성에 관심 없는 출연진의 퇴소 조치였다. 이에 8기 옥순의 마음을 얻지 못해 포기한 11기 영식, 이성적 대상을 찾지 못한 11기 순자, 유쾌한 술꾼 15기 영수, 기대에 미치지 못한 13기 광수가 짐을 쌓고 떠나버렸다. 전 회 15기 정숙이 울었던 것은 15기 영수의 퇴소가 아쉬워 울었던 거였다. 아~ 밑밥 대가 제작진 놈들.... 어찌 됐든... 이제 남은 사람은 6기 영수, 18기 영호, 17기 영수. 여자는 8기 옥순, 15기 현숙, 정숙 17기 영숙, 순자가 남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역시 6기 영수와 18기 영호가 있다. 사실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에게 마음이 있어 남긴 했지만 정숙은 이미 18기 영호에게 마음을 뺏어긴 상태고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에 17기 영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얼굴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여전히 영호에게 마음이 있는 모습이었다. 이때 18기 영호는 인터뷰에서 15기 정숙이 원팩이란 말을 하며 나를 좀 놀랬다. 솔직히 지난 회에 이어 오늘 방송분에서도 분명 8기 옥순과 굉장히 친밀해 보였고 옥...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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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광수 출사표, 정숙 배신? (5월 29일 151회)

나는 솔로 20개 광수 출사표, 정숙 배신? (5월 29일 151회) 이번 20기의 나는 솔로 광수의 모습이 참 흥미롭다. 처음에는 사실 오타쿠 같기도 했고 정말 세상 혼자 사는 남자로 보였는데 어제 갑자기 이미지가 변해 버렸다. 뭐랄까 확실한 남자의 냄새가 풍긴다고 할까? 그동안 광수는 영자, 그리고 현숙과 대화를 하며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현숙에게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 운명적인 만남 등의 대화를 했고 자신의 말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현숙에게 호감을 느꼈다. 현숙 역시 마찬가지로 대화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다만 아직까지 이 감정이 이성적 대상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그래도 영식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후 광수는 영자와의 데이트 후 현숙에게 마음을 딱~ 정해 버린다. 데이트 후 광수를 찾은 영자는 졸지에 사귀지도 않았는데 이별 선언을 듣게 되며 웃음도 자아냈다. 솔직히 좀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광수의 성격과 성향을 알아서인지 그냥저냥 넘어가는 모양새였다. 이후 재갈공명이 출사표를 쓰는 것 마냥 광수는 현숙에게 편지를 보냈고 라이벌 영식에는 악수를 하며 앞으로 전력을 다해 현숙에게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이런 모습을 보자 뭔가 남자답고 또 영자를 베려 하는 모습 같아 너무 좋아 보였다. 상대적으로 정숙과 순자를 오가는 영호, 그리고 영숙에게 확답을 주지 않는 영철 등의 모습과 비교되어 더 그런 느...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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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 그 후 제작진 특단의 조치? 6기 영수 때문일까? (나솔사계 62회)

나는 솔로(solo) 그 후 제작진 특단의 조치? 6기 영수 때문일까? (나솔사계 62회) 제작진의 특단의 조치가 무엇일까? 그리고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걸까? 이번 나솔사계 62회 말미에 제작인은 갑자기 특단의 조치를 한다고 공표했다.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선택과 집집 중'이란 말이 나왔는데 이걸 예측해 보면 아마 1:1 특별 대화 시간을 갖게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은 6기 영수, 그리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관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을 때 같은데 아무래도 갈팡질팡하는 출연진과 한없이 가슴 태우며 기다리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내린 결정 같다. 아니면 시청자를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 6기 영수의 행동에 이미 인내심이 바닥단 영숙과 현숙이 모두 등을 돌린다면 마지막 최커를 만들 확률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 이예 1:1 대화를 통해 관계에 대한 마무리를 한 후 최커 결정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6기 영수, 18기 영호 등 출연자들이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아닌가 싶다. 또 말미에 15기 정숙이 15기 영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아마도 18기 영호와는 더 이상 진전이 없다 생각을 해서 결정을 내린 듯 보인다. 17기 영수도 마음에 있긴 했지만 영호를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적어 17기 영수를 포기했다면 그리 울진 않았을 듯....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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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영수야 가즈아~! 반전 매력 방출(5월 22일 150회)

나는 솔로 20기 영수야 가즈아~! 반전 매력 방출 (5월 22일 150회) 매번 방송을 보면서 기수가 변할 때마다 좀 짠한 출연진이 있다. 아마도 그래서 내 마음속에서 응원을 하고 싶은 것 같았는데 대부분 보면 살짝 인기가 없는 대상이었다. 이번 나는 솔로 20기에서는 영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잘생긴 얼굴에 의사라는 직업, 그리고 좋은 학벌이지만 이상하게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 아마 작은 키, 그리고 말을 할 때 좀 딱딱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다. 또한 단점으로 자꾸 학벌 이야기를 해서 그게 좀 밉게 보이기도 했다. 상대방 여성을 볼 때마다 출신 대학 이야기를 하는 게 좋아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성품과 매너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무리하게 무얼 요구하지도 않았고 분위기를 망치자도 않는다. 적당한 선에서 자신에게 호감이 없는 것을 알면 뒤로 물러나 주기도 한다. 다만 너무 위축되어 보여 그게 안쓰럽다. 상철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광수, 상철, 영수가 영자와의 다대일 데이트에서 유난히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튼 20기 영수는 나에게 아픈 손가락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안면도 없는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을 들게 했다. 하지만 5월 22일 방영된 150회에서는 반전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뭔가 정이 갔다고 할까.....ㅎㅎㅎ 이날 랜덤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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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애교와 공포 작전 시작 영호 뽀뽀남 될까? (5월 15일 149회)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애교와 공포 작전 시작 영호 뽀뽀남 될까? (5월 15일 149회) 세간의 관심인 정숙의 뽀뽀남은 과연 누가 될지? 이번 5월 15일 방영된 149회에서 정숙이 드디어 뽀뽀남 만들기 작전을 시작했다. 그간 고독 정식을 먹으며 영호를 차지할 계획을 밝혔는데 이제 실행에 옮기는 듯싶었고 어느 정도 전략이 맞아떨어지고 있어 신기할 따름이다. 그 대상자는 바로 영호인데 이번에 진짜 홀랑 넘어가 버린 것 같다. 조용한 성격에 기존에 순자와 잘 되고 있어 바라는 여성상이 그런 쪽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 정숙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먼저 영수를 불러 이야기를 시작해봤다. 그런데 역시 서로 성향이 달라서인지 서로에게 호감을 갖진 못하는 듯 보였고 그저 영호에 대한 이성적 감정이 크다는 것만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이날 밤 정숙은 영호를 따로 불러 진짜 기술을 걸어 버렸다. 좋아하고 호감이 있다는 말을 빙빙 돌리지도 않았고 노골적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사실 영호도 관심은 있었다고 한다. 다만 자기소개 때, 그리고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과 성향이 다르다고 말한 것 같아 포기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과거 정숙과 비슷한 여자들과 사귀었다 크게 차이고 상처를 받아 조금 무섭다고까지 했다. 이 말을 들은 정숙은 더욱 솔직하게 다가갔고 급기야 영호와 전 남친이 같은 회사에 다녔다는 것...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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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폭스남 6기 영수 마음은 17기 영숙에게 갈까? (나는 솔로 그 후 60회 5월 9일)

나솔사계 폭스남 6기 영수 마음은 17기 영숙에게 갈까? (나는 솔로 그 후 60회 5월 9일) 도대체 6기 영수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이 남자의 매력은 한 여자에게 직진하는 거였는데 어느 순간 마력의 남자가 되어 여러 여자를 홀리고 있는 듯싶다. 순진한 얼굴과 이리저리 모든 여자들에게 여지를 주며 계속 미묘한 삼각관계를 만드는 반전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나솔사계 한 번 더 특집에서 가장 마음이 힘든 것은 바로 17기 영숙이다. 현재 영숙은 15기 현숙, 거기에 17기 순자와 함께 6기 영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6기 영수는 처음에는 현숙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다. 영숙과의 데이트에 앞서 DM 보내 여지를 주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샌가 영숙에게도 가장 원팩이라더니 이리저리 많은 이성을 알아본다는 핑계로 명확한 답을 하지 않는 상태.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영숙의 마음은 타들어가고만 있다. 급기야 5월 9일 방영된 60회에서 결국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보여줬다. 이는 영수와 현숙이 이곳에 오기 전부터 서로 DM을 보내던 사이라는 것을 안 이후였다. 그리고 세간에는 둘이 이번 특집에 참여하는 걸 서로 알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을 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긴 있지만.... 이날 영숙의 말을 들은 영수는 이번에도 애매한 대답을 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명확히 "나의 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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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자기소개가 만든 영자의 전성시대, 현숙 영식은 최커? (5월 8일 148회)

나는 솔로 20기 자기소개가 만든 영자의 전성시대, 현숙 영식은 최커? (5월 8일 148회) 이번 5월 8일 방영된 나는 솔로 148회에서는 그야말로 영자의 전성시대였다. 자기소개 이후로 현숙에게 쏠린 관심이 그대로 영자에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남성들이 여성을 선택하는 모습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그전 현숙을 선택했던 남자들 광수, 영수, 상철이 그대로 영자에게로 몰렸던 것인데 사실 영자는 이미 상철이 마음에 들었고 그 전날에도 호감을 표시하곤 했다. 개인적으로 난 영자가 고독 정식을 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틀렸다. 영자는 지난 자기소개 때 나이는 30살, 연대 경영과를 나와 L 금융사에서 일을 한다고 했다. 169cm의 큰 키에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 한 자기소개가 남자들에게 어필을 한 것 같다. 내 연애 세표가 죽어서 그런지 자기소개 때 어떤 매력 때문에 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데이트 때 사람들을 좋아하고 현재 인생에 만족하는 낙천적인 성격은 꽤 호감이 갔다. 다대일 데이트 때는 광수가 대화를 주도했다. 딱히 자신을 어필하려고 한 것 같진 않았고 말이 없는 상철과 영수를 대신에 분위기를 이끌려고 노력하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영자가 광수의 이름을 세 번이나 상철로 불렀는데 아무래도 긴장한 그녀가 상철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어서였던 것 같았다. 상철은 살짝 소심한 모습을 보여 대화를 이끌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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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영수 현실 유연석? (5월 1일 147회) 남성 출연진 직업 정리.

나는 솔로 20기 영수 현실 유연석? (5월 1일 147회) 남성 출연진 직업 정리. 요즘 수요일과 목요일 밤은 그야말로 연애 예능 나는 솔로 보는 재미에 사는 것 같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이제 기수가 바뀌어 새 출연진들이 나와도 뭔가 금방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거기에 이번 20기는 그야말로 훈남 특집 아닌가. 다들 잘생기고 듬직해 보였는데 거기에 우등생 출신이라 그런지 뭔가 더 믿음이 가는 꼰대의 선입견도 발동을 했다. 그중에 내가 가장 눈여겨봤던 남자는 바로 영수였다. 처음 등장부터 얼굴에 '나 착한 사람'이라 써 붙인듯한 인상이 너무나 좋아 보였다. 그리고 지난주에 이미 직업이 소아과 의사라는 말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요즘 소아과 의사라고 하면 뭔가 책임과 의무감이 강해 보여서 그런지 더욱 호감도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이번 5월 1일 방영된 147회에서는 영수의 자기소개로 이런 부분이 더욱 자세히 나왔는데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영수의 나이는 86년생 38살이다.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사이고 전문의로 시작해 지역 병원에서 일하다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대학병원으로 들어와 펠로우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세부 전문의 과목은 1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보는 신생아학이라한다. 주로 미숙아들을 인큐베이터에서 케어한다고 하는데 왠지 내 눈에는 남자 천사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곳 나는 솔로 출연하려고 한 이...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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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인기녀 현숙, 키스녀 정숙, 키스남은 누구? (4월 24일 146회)

나는 솔로 20기 인기녀 현숙, 키스녀 정숙, 키스남은 누구? (4월 24일 146회) 재미있었던 모솔 특집 19기가 지나갔다. 살짝 아쉬움이 남은 기수라 그런지 꽤 머릿속에 남았는데 이번 20기 첫 방송을 보고 금방 잊게 되었다. 이유는 바로 남자 출연진들의 훈훈한 외모 때문이었다. 이번 기수는 범생이 특집이라고 했는데 그보다 그냥 엘리트 특집, 또는 훈남 특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물론 여성 출연진들도 훌륭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남성들의 훈훈한 분위기가 더 눈길이 갔다. 그리고 특이했던 것은 MC 데프콘이 처음 시작 때부터 이번 기수에서 키스를 한 커플이 있다고 알렸다. 시청자들에게 누가 했는지 맞춰보라는 새로운 재미를 던졌다. 그리고 이내 여성 출연진 중 정숙이 키스를 한 인물이란 것이 밝혀졌는데 키스남의 얼굴을 가려져 있었다. 와~ 정숙은 첫 등장부터 보조개 성형, 결혼 정보 업체 천만 원 이용 등의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더니 이내 키스 장면이 방송되어 버렸다.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었다. 방송 이후 과연 상대남인 키스남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는 2명이다. 한 명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영철, 또는 정숙이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던 영식일 가능성이 높다. 유독 하얀 피부에 눈웃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또 이날 인기녀에 등극한 여성은 바로 현숙이었다. 제일 마지막에 등장했는데 가녀린 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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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최커는 없지만 현커는 있는 마무리 (4월 17일 145회)

나는 솔로 19기 최커는 없지만 현커는 있는 마무리 (4월 17일 145회) 이번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솔특집은 무슨 드라마 한 편을 본 것처럼 기승전결이 확실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일명 최커는 없었지만 현커는 있는 의외의 결말도 보였다. 4월 17일 방영된 145회 모솔특집의 마지막 회에서는 결국 최종커플이 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좀 의외였던 것이 바로 옥순의 선택이었다. 처음부터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많이 공감하고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결국 영식이 많이 아파할까 상철을 선택하지 못한 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선택을 안한 이후 후회가 많이 몰려왔고 상철과 눈물을 보이더니 결국 둘은 현커가 돼서 돌아왔다. 사실 온라인상에서는 둘의 데이트 목격담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대부분 알고 있긴 했을 것이다. 아무튼 제작진들은 이번 모솔특집이 실패가 아니라는 듯 현커를 데리고 와 다시 한번 최종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둘은 결혼까지도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사실 둘만 보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내 기분마저도 좋았다. 이날 마지막 날은 참 재미있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벤트 후 다시 한번 찾아온 데이트 기회를 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실돼 보이기도 간절해 보이기도 했다. 영숙은 광수와 마지막 데이트를 해봤지만 그를 선택하진 않았다. 하지만 광수의 모습에서 처음과는 좀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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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남자 출연진 눈물바다 (4월 10일 144회)

나는 솔로 19기 남자 출연진 눈물바다 (4월 10일 144회) 이제 딱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나는 솔로 19기. 기대했던 것보다 참 재미있었고 출연진들에겐 뭔가 짠한 만음도 생기게 했던 기수다. 현재까지는 옥순과 상철이 현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또 데이트 목격담도 있으니 분명 이 둘은 성공한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 마지막 회 예고를 보면 남자 출연진들의 눈물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 예상해 보면 나머지는 아마 다들 성공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예고편을 보면 정말 짠하다. 다들 연애 경험이 없어 이미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 프로에 참가해서 다시 한번 아픔을 겪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좋지 않았다. 아무튼 이 눈물바다의 원인이 되는 각 커플들의 실패 원인을 한번 찾아봤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혹시라도 출연진들이 본다면 크게 실망하거나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영호는 현숙에게 거절을 당했다. 순수하고 착해 보이긴 했지만 분위기와 상관없이 일방적인 고백, 그리고 거절 의사를 알면서도 아쉬워 놓지 못하는 모습이 패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처음 영숙에게도 그랬으며 이번에는 현숙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자가 거절했음에도 직접 만든 목걸이를 보여줘 더욱더 부담감을 가중 시키는 모습이 좀 안타까웠다. 그래도 매너는 좋아서 불쾌함을 많이 느끼진 않는 듯... 영철은 좀 많이 엉뚱하다. 그리고 여자와의 경험...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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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한번더특집 첫 선택 이모저모 (나는 솔로 그후 55회) 4월 4일 방송

나솔사계 한번더특집 첫 선택 이모저모 (나는 솔로 그후 55회) 4월 4일 방송 - 방송일 : 2024년 4월 4일 밤 10시 30분 - 채널 : ENA 채널 - 한번 더 특집 2번째 이야기 이모저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연출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서한식, 이승헌, 박영선, 유재문, 김일호, 박재형, 김영남, 홍계희, 정종성, 최진아, 남상혁, 강규원, 이현주, 김무늬, 김예은, 박준영, 김경빈, 곽다영 출연 데프콘, 조현아, 박경리 방송 2022, ENA 캬~ 이거 지금 19기 나는 솔로 모솔특집 보다 나솔사계 한번더특집을 보니 출연자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여유롭고 능수능란해 보여 정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살짝 긴장감은 있지만 꽤 여유로웠고 적극적으로 이성에게 다가갔지만 굉장히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55회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 전부터 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11기 영식이었다. 원래는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는 MC들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궁금한 이성이 있다면 달려가 대화부터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원래는 다른 여성 출연자와 대화를 하러 숙소를 찾아갔는데 잘못 찾아가게 됐고 그곳에서 8기 옥순을 만났다. 원래 마음에 옥순도 있던 터에 잘 됐다 싶어 이야기를 나눴는 신기하게도 취향과 대화가 잘 맞았고 결국 첫 데이트까지 성사가 되었다. 이날...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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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숙 수난은 계속된다.(143회)

나는 솔로 19기 영숙 수난은 계속된다. (143회) 이 정도면 진짜 여태 본 출연자 중 가장 불쌍하지 않나 싶다. 이번 4월 3일 방영한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3회에서 또 영숙이 수난을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인기녀가 된 게 이처럼 괴로운 일인지 처음에는 그녀도 몰랐을 거다. 영숙의 직업은 학원 강사, 워낙 유명한 강남대성에서 지구과학을 맡은 1타 강사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참 어린애 같은 출연자들만 꼬인다. 먼저 영호가 시작을 했다. 나이가 좀 어리고 순박하며 시골에서 아버지 일도 돕는 착실해 보이는 청년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참 친절하고 착실하게 계속 드리대는 거다. 영숙이 싫다는 의사 표현을 에둘러 말을 했지만 그는 그래도 반말을 하겠다며 그녀에게 말을 했다. 내 생각에는 직업이 강사여서 그런지 자신보다 어린 사람은 남자로 보지 않는 영숙이었나 보다. 아무튼 그렇게 한차례 위기?를 넘기고 났더니 이번에는 또 영철이 문제였다. 초반부터 일찌감치 영숙이를 찍었던 그는 그녀의 다리 밑을 길 수도 있다는 등 어이없는 소리를 해댔다. 그리고 얼마 후 데이트 때 앞에서 트림까지 하며 그녀를 불쾌하게 했다. 마지막은 광수다. 와~ 사람 착하고 좋은 것은 알겠는데 너무나 감수성이 예민해 사람을 너무 피곤하게 했던 남자다. 사실 그나마 영숙이 가장 가능성 있는 남성 출연진이라 생각을 했고 기회도 여러 번 준 것 같았다. 하지만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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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출연진 18기 영호 헤어졌어? (나는 솔로 그 후)

나솔사계 출연진 18기 영호 헤어졌어? (나는 솔로 그 후) 내가 짝짓기 리얼 연애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하더니 이제 나솔사계까지 보게 되었다. 기존에 17기까지는 전혀 보지 않아서인지 이번 '한 번 더 특집'에 나오는 출연자들 얼굴을 전혀 몰랐었다. 그러던 중 18기 영호를 보자 꽤 반가웠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때 정숙과 커플이 되어 떠났었던 기억이 있었다. 사실 나는 솔로에 참여해 커플이 된다는 게 정말 힘들어 보여서 난 당연히 두 사람이 오랫동안 연인이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잠시 연인이 되었지만 헤어졌다는 그의 말에 솔직히 좀 아쉽기도 하고 과연 이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짝을 찾기 위해 나오는 사람이 맞나 하고 의심도 됐다. 하지만 이런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고 현실에서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데... 뭐 그런 게 대수일까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18기 영호와 정숙이 헤어졌다는 것에 좀 많이 아쉬웠다. 이날 최종 커플이 되었다가 헤어진 사람은 또 있었다. 바로 11기 순자. 그녀도 장거리 연에 때문에 지쳐 헤어졌다고 했다. 이날 나솔 사계(나는 솔로 그 후) 한 번 더 특집에선 총 12명의 출연진이 나왔다. 나에게는 다들 첫인상이 강렬했는데 아마 정규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었나 보다. 그리고 꽤 노련?해 보였다. 지금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하고 비교하면 그야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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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호 누난 내 여자니까~ (142회)

나는 솔로 19기 영호 누난 내 여자니까~ (142회) 오늘도 나는 솔로 19기를 참 재미있게 봤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리얼 연애 프로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번 모솔 특집은 정말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뭔가 어설프고 마음을 잘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점점 이성을 대하는 힘이 길러지는 모습을 보면 뭔가 내가 다 뿌듯하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하다. 3월 27일 모솔특집의 7번째 이야기는 위에 설명한 각 출연진들의 모습이 점점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뭐.. 몇몇 출연진들은 무례한 모습도 보였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봤는데 이날 내 기억에 특히 남았던 것은 영호와 영숙의 데이트였다. 사실 영숙은 영호에게 이미 거절 의사를 한번 보여줬고 또 나이도 자신이 많아서인지 그저 동네 아는 동생을 대하듯 편안하게 대했다. 반말도 하면서... 하지만 영호는 처음 마음을 준게 영숙이기에 이 데이트에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나 보다. 영호는 친절하고 베려도 많은 사람이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조금 숨기지 못하고 너무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아쉬움이 많았었다. 그런데 현재 현숙에게 마음이 있다 고백하고 잘 되어가고 있었는데 영숙을 만나더니 갑자기 친절한 플러팅을 시전했다. 이제 말을 놓아도 되냐, 이름을 불러도 되냐 등 연상의 여자에게 좋은 감정이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급기야 운전하는 영숙을 향해 옆모습도 이쁘다고까지 했다. 아~ 영호 표...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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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광수 성장캐 될 수 있을까? (solo)

나는 솔로 19기 광수 성장캐 될 수 있을까?(solo) 3월 20일 방영된 나는 솔로 19기를 시청했다. 모솔 특집이라 왠지 더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예능 프로인데 이날 광수의 행보가 참 재미있기도 했고 뜻밖이기도 했다. 사실 워낙에 눈물이 많은 캐릭터라 오늘 TV에 나오자마자 우리 가족 중 한 명은 '이제 그만 좀 울어~'라는 말부터 나왔었다. 처음에는 나도 사람이 마음이 참 착하고 순수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횟수가 많아질수록 진짜 좀 못나 보였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영숙과의 관계도 이제 끝이구나 싶었었다. 아니나 다를까 영철, 광수와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두 사람 모두 이제 정리를 했다고 인터뷰까지 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다시 선택의 시간이 온 후 광수는 역시 고독 정식을 먹게 되었었다. 그게 바로 지난 회까지의 이야기였는데 오늘 본 광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화~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짜 '고독 정식'이란 게 그에게는 약이 되었는지 이제부터 남 생각 안 하고 나 자신을 위해 움직여 보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인터뷰할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믿음이 가진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 후 영수와 영자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솔선수범 나서서 둘 사이의 감정을 전해주는 큐피드 노릇을 했다. 요때도 좀 이상하긴 했다. 처음에는 영자에게 관심이 있어 그런 줄만 알았는데 사실 영수와의 사이가 좋지 않게...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