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마지막 회에 다다랐다. 이래저래 그냥 재미있게 보다 보니 결말까지 보게 됐는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었다. 그럼 지옥으로 가게 된 유스티티아는 과연 한다온과 어찌 될는지 마지막 14회 줄거리와 함께 결말 정리해 보자. 지옥에서 온 판사 결말 (14회 마지막 회 줄거리) 다시 돌아온 악마 유스티티아, 인간이 되려나? 말 그대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솔직히 맹숭맹숭했는데 이게 시즌 2를 염두에 두려고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살짝 열린 결말을 만들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강빛나의 몸을 가진 유스티티아는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왔고 이곳에서 인간이 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럼 그녀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게 된 이번 마지막 회 14회의 결말 정리해 보자. 첫 장면은 장례식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강빛나의 장례식이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오미자 할머니가 죽은 것이었다. 뜬금없이 왜 가브리엘이 죽었나 싶었는데 이는 다 유스티티아를 위한 결정. 지옥으로 끌려간 유스티티아는 바엘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뻔했으나 가브리엘이 등장, 신의 뜻대로 마지막 선한 자인 유스티티아를 구원해 주겠노라 한다. 바엘은 좀 황당하겠지만 뭐 어쩌겠는가 대장의 뜻이라니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그녀는 역시 할 일이 있었다. 바로 정태규에게 매운 지옥의 심...
드디어 오늘 사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12회가 다가왔다. 과연 내 예상대로 정태수가 맞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그 몸속에 들어갔는지 이번 줄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해결을 다 완료하면 유스티티아는 다시 지옥으로 가야 하는데 그때 다온과는 어떻게 될까? 그녀가 인간이 될지 아니면 다온이 악마가 될지 한번 이번 12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봐야겠다.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 줄거리 유스티티아 인간 재판 선택, 결국 죽게 되나? 결국 올 게 오고 말았다. 분명 드라마 초반 분명 유스티티아가 선택의 기로에 설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역시 그 부분이 이 작품의 결말인 듯싶다. 이날 12회에서는 사탄은 정재걸, 연쇄 살인범 J는 정태규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유스티티아의 활약으로 사탄은 지옥으로 보내졌지만 정태규는 한다온이 체포를 한 후 재판을 받게 된다. 그런데 뜬금없이 바엘이 등장. 유스티티아에게 정태규를 방면,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고,더불이 명령을 어길 시 죽게 된다고 하는 어이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그녀는 다음 회 예고편에서 인간의 재판을 선택해 정태규를 감옥으로 보내고 자신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다온이 쓰러진 강빛나(유스티 티아)를 끌어안고 오열해 보지만 이미 죽은 후 같다. 아니면 또 페이크일지도 모르겠다. 워낙 이놈의 제작진들 시청자들 뒤통...
지난 회 마지막이 참 기가 막혔다. 바로 한다온이 강빛나(유스티티아)를 대신해서 큰 창을 맞고 죽음의 길목에 서게 됐는데 과연 진짜 죽었는지 아니면 살아났는지 너무 궁금해진다. 그런데 악마는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던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파이몬은 다시 지옥으로 가려나?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 의원 장남 정태수가 사탄 같은데 이놈이 노리는 게 과연 무엇이고 진짜 강빛나를 왜 죽였는지... 아~ 그 실마리가 이번 11회에서 좀 나오면 좋을 텐데 아무튼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줄거리 강빛나 사탄 대면, 그녀가 죽은 이유는? 드디어 숨어있던 사탄과 강빛나의 대면이 예고됐다. 참 여기까지 오는데 한 스무 고개는 넘어온 듯싶어 내가다 뿌듯하다. 이번 11회 줄거리에서 유스티티아는 결국 이 사탄을 잡아 목표 달성을 할 것 같은데 과연 사탄의 정체는 누구일까? 내가 예상했던 인물은 정태규. 실질적으로 초반 배우 이름에 비해 비중이 좀 적었고 또 정재걸과의 대화, 다음 회 예고편을 보면 단연 그가 사탄인 게 확실해 보인다. 그리고 이날 진짜 강빛나가 죽은 이유도 밝혀졌다. 예상은 했지만 이유는 정태규가 정선호의 엄마를 학대한 영상을 봤고 그게 밝혀질까 겁나 정선호를 시켜 죽인 것이었다. (학대 장면은 몰래 비밀 공간에 가두고 물과 음식을 주지 않고 괴롭히던...) 그런데 좀 의문인 건 정선호가 ...
보면 볼수록 불쌍해지는 유스티티아. 언젠가는 소멸, 또는 인간화가 되거나 할 텐데 그 과정이 참 안쓰럽기만 하다. 지난 회에서는 새로이 등장한 장 형사와 마주했는데 과연 이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번 10회 줄거리를 통해 한번 알아보자.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 줄거리 죽음 앞에 선 한다온과 사탄의 정체. 이거 생각보다 전개를 예측할 수가 없게 됐다. 개인적으로 나는 강빛나(유스티티아)가 다온을 위해 희생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의 전개로 반대 상황이 연출됐다. 그리고 그 희생이란 대가가 바로 죽음이란 것 같은데 과연 진짜 한다온이 죽어 천국행으로 직행할지 아니면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아 강빛나와 함께 J를 찾아낼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늘 10회에서 위기를 맞은 한다온의 내용이 방송을 탔는데 이유는 바로 새로 등장한 악마 파이몬 때문. 파이몬은 전 회에 등장한 장문재 형사 몸속 악마다. 개인적으로 장 형사가 사탄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알고 보니 바엘의 부하였고 유스티티아하고는 라이벌 관계. 이날 그레모리 아롱은 바엘을 불러 유스티티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한다온을 죽여 달라 했고 바엘은 그 임무를 파이몬에게 시킨 것. 파이몬은 처음에 함정을 파 한다온이 유스티티아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그를 따로 불러 죽이려 했다. 하지만 배신했던 발라크 만도가 가브리엘 천사인 오미자 할머니에게 알리고 다시 빛나에게 까지 상...
우씨왕후 결말 왕이 되려는 왕후와 죽은 이의 형제들 (시즌2 보라고?) 파트 2 4편이 공개되고 하루 만에 다 보게 되었다. 선정적인 장면도 난 괜찮았다 생각했고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 빨리 결말을 보고 싶었다. 새로운 고구려를 만들 것이다! 티빙 우씨왕후 8화 우희의 대사 그런데 결말 자체는 좀 찝찝하게 끝이 난다. 우희가 주축으로 하는 왕비족, 대제사장, 그리고 오왕자 연합과 삼왕자 고발기, 일왕자 고패의 그리고 그를 따르는 무리의 연합들과의 대규모 공성전을 앞두고 그만 끝나 버린 것. 잔뜩 기대하고 있던 나는 좀 실망스러웠다. 아무튼 이런 파트 2의 결말을 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다. 지난 파트 1에서 우희는 고발기의 잔인성을 보고 바로 다음 왕자에게로 향한다. 다들 듬직한 오왕자 고계수에게 가겠거니 했는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사왕자 고연우. 이때 나도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취수혼의 대상만이 필요했을 뿐 우희는 처음부터 왕권이 목적이었다. 여자라서 안된다는 말을 무척 싫어하며 직접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흰호랑이족의 추격을 겨우 따돌리고 사왕자를 만난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유혹, 국내성으로 데리고 들어간 후 그를 가둬버린다. 삼왕자는 이 소식을 듣고 일왕자를 꼬드겨 왕이 되라며 같은 편을 먹고 이리저리 요동 지역 오랑캐들과도 손을 잡고 우희를 치려고 국내성으로 쳐들어간다. 한편 우희도 사왕자...
우씨왕후 파트 2 공개, 5화 5회 줄거리 사비의 죽음과 우희의 도주. 드디어 기대했던 우씨왕후 파트 2 인 5회부터 8회가 공개됐다. 서둘러서 5회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지난 4회와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이번 5회에서는 우희가 사왕자를 향해 가는 이야기, 그리고 궁 내부에서 을파소가 태왕을 독살한 사비를 잡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두 이야기 모두 긴장감이 어마어마했고 뭐 하나 놓칠세라 두 눈 부릅뜨고 감상을 했다. 폐하. 간밤엔.... 누구의 짓이더냐. 내가 지금 너를 살려두는 건 네가 왕후의 언니라서이니라. TVING 우씨왕후 파트 2 5회 우순과 고남무의 대화 첫 시작은 우씨왕후 언니인 태시녀 우순에 대한 과거 이야기였다. 우희가 아이를 갖지 못하자 우씨 가문에서는 전쟁 중인 움막으로 우순을 몰래 들여보낸다. 물론 이 뒤에는 또 사비가 있었다. 고남무에게 약을 먹여 비몽사몽하는 가운데 우순과 함께 거사를 치르게 된다. 아마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 고남무가 우순을 그리 싫어한듯싶다. 참고로 이번에는 노출 장면이 전혀 없으니 기대했던 분들은... ㅎㅎㅎ 아무튼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우순은 벌써 왕자를 잉태라도 한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다. 다른 사람의 운명은 보면서 제 자신의 운명은 보지 못하다니... TIVING 우씨왕후 5화 사비의 마지막 대사 한편 태시녀 우순에게 사랑의 묘약이라 속이고 은방울꽃 독약을 넘...
우씨왕후 결말, 전종서가 선택한 왕좌의 주인은? (파트 1 해석) 먼저 오랜만에 보는 수위 높은 사극이 나와 반가웠다. 그리고 주말에 시간을 내서 단숨에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우씨왕후 드라마는 고구려의 9대 왕 고남무와 그의 아내 우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물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전종서가 맡은 우씨왕후가 죽은 왕 대신 취수혼 상대로 누굴 결정했는지 다 나온다. 파트 1의 결말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일단 다음 10대 왕은 네 번째 왕자 연우가 된다. 그렇다면 드라마도 결말이 그렇게 날 텐데 이 내용을 어떻게 잘 꾸밀지가 관건인 거 같다. 그보다 앞서 파트 1의 결말과 왜 이 작품에 노출 장면이 많이 나와야 했는지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봐야겠다.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왕 고남무는 사실 둘째 왕자. 원래 첫째 태자가 있었으나 아버지이자 선왕인 고백고가 죽기 전 둘째인 그에게 왕좌를 넘기게 된다. 이유는 한나라에 빼앗긴 북쪽 땅을 되찾기 위함이었고 마침 둘째 남무가 오랫동안 그곳을 지키고 있었으며 대단한 지략가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래 꿈이 장부였던 주인공 우희. 그녀는 어릴 적 우연히 남무와 국상이 될 을파소와 연이 닿았고 언니 우순 대신 북쪽 둘째 왕자 고남무와 혼례를 하고 우연치 않게 왕후가 된 것이다. 하지만 남편이 독살 당하게 되고 자신의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남은 왕자 중 한 명과...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1회 1화 줄거리) 오랜만의 사극이다. 1회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와~ 이거 묵직하네"였다. 그동안 TV 속에서 로코와 미스터리만 보다가 갑자기 사극을 봐서 그런지 이런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 이번 1화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태왕 역의 지창욱, 또 왕후 역의 전종서의 연기가 가볍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다른 중년 배우들과 함께해도 전혀 어색하지도 않았다. 지창욱 배우는 예전에도 사극을 해서 그렇다 쳐도 전종서의 연기가 참 놀라웠다. 아무튼 이번 우씨왕후 1회 줄거리와 함께 리뷰를 적어 보겠다.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번 1화에서 내가 이런 제목을 넣은 것은 태왕 고남무(지창욱)가 왕후 우희(전종서)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서다. 하지만 말미를 보면 그 선택을 수포로 돌아간다. 일단 현재 상황부터 정리를 하면... 태왕 고남무는 선왕이 한나라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전쟁을 벌인다. 그렇게 시작한 전쟁은 2년이 훌쩍 넘었고 결국은 모든 땅을 다시 되찾긴 한다. 한편 왕후 우희는 그 기간 동안 궁 안에서 국상 을파소(김무열)와 함께 대신들과 싸우고 있다. 고구려는 5개의 부족이 왕국을 세웠는데 그중 왕비족의 대가 명림어루란 놈이 왕후의 자리를 탐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왕후 우희는 아이가 없다. 그걸 빌미로 계속 폐위 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 아무튼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요즘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정말 좋은 드라마 '정년이'. 드라마 보면서 생각보다 다들 고생을 많이 했구나 싶은 장면들이 여럿 있었고 웹툰 원작이 이렇게 스토리 라인이 탄탄할까 싶은 게 참 신기했다. 아무튼 지난 회에서는 정년이가 이제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다시 서울로 갈지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낼지 이번 10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정년이 10회 줄거리 정년이 옥경 떠난 매란 살린다. 떡목 명창 될까? 우리나라 창이란 것이 한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정년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 그런 것들을 정말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다소 진부한 내용이 아닌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보여 준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 정년과 공선이 슬픔을 꾹꾹 누르다 간간이 입 밖으로 소리를 내는 모습이 너무나 구슬프고 한스러워 감정이 깊이 동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정말 나도 모르게 눈가가 붉어지기도 했다. 각설하고 이제 정년이가 다시 목포에서 서울로 갈 것 같다. 소복 단장과 영서가 정년에게 와 아직 꿈을 버리지 못한 것을 안다며 데려가려 했고 또, 이게 도움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옥경이는 매란 국극단을 떠나 버렸다. (개인적으로 삶이 무료하다며 나가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 결국 정년의 재기 의지, 매란의 위기가 딱 ...
요즘 성장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정년이'. 마치 여성 국극단을 직접 보듯 짧은 시간에 슬픔과 희망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 같단 생각이 든다. 지난 회에서는 정년이가 혜령에게 속아 무리한 연습을 하다 떡목이 돼버렸는데 과연 이 위기를 정년이는 어떻게 넘길지 그럼 9회 줄거리 시작해 보겠다. 정년이 9회 줄거리 정년이 고향 앞으로, 국극단은 분열 조짐. 결국 정년이가 고향으로 내려가게 됐다. 솔직히 나는 정년이가 목을 다치긴 했지만 스스로의 노력이나 또는 명의를 만나 뭔가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정년이도 내 마음과 같았나 보다. 처음에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국극단으로 돌아가는데... 하~ 정말 방법이 없나 보다. 유명한 한의원에도 가보고 외국에서 실력을 쌓은 의사도 찾아봤지만 다들 방법이 없다며 목소리를 잃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살라고 한다. 결국 정년이는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집으로 향했고 엄마 공선은 모든 것을 예측했다는 듯 현실을 인정할 때까지 그대로 둔다. 그런데 정년이가 우연히 길에서 엿장수가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뭔가 부러움의 대상으로 그를 본 것 같은데... 어쩌면 이 엿장수의 소리가 정년이가 재기할 수 있는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 소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매란 ...
요즘 이 '정년이'란 드라마 보면 과연 성공이란 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만이 들었다. 자기만족에 의한 행복이 성공인지 아니면 어떤 목표를 이뤄나가야만 하는 게 성공인지 좀 어렵기만 하다. 아무튼 정년이의 다음 목표가 정해져 버렸다. 합동 오디션에서 친우와 짝을 이뤄 합격하는 것인데 과연 정년이와 함께 할 사람이 주란인지 아니면 영서인지 이번 8회 줄거리를 통해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정년이 8회 줄거리 정년이 떡목됐다. 고음 못하는 소리꾼 되나? 결국 과도한 경쟁, 열등감, 오디션에 대한 초조함 등이 정년이의 소리를 잡아먹어 버렸다. 소리꾼에게는 치명적인 떡목, 고음을 낼 수 없는 연기자가 돼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보는 우리 시청자들은 좀 당황스러웠다. 연기와 경쟁에 해탈한 것 같던 정년이가 갑작스레 오디션에 목을 매는 모습은 좀 어울리지 않아 보였기 때문. 아마도 짧은 시간 안에 고뇌하는 정년이를 표현했어야 해서 이런 초고속 감정 전개가 이루어진 듯 보인다. 그래도 제작진들은 최대한 공을 들여 만든 것 같았다. 첫 시작은 주란이 파트너로 정년이 대신 안정적인 주란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 (하지만 사실은 정년의 연기에 현혹되어 연기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라 영서에게만 밝힘.) 다음 초록이가 정년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함께 연기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했다. 그러다 열띤 경쟁이 과도한 집착이 돼버리고 정년이는 망가지게 되는데...
요즘 드라마에서 대표 민폐캐가 돼버린 '정년이.' 그냥 재미있게만 봤지 난 그렇게 생각을 안 했는데 생각해 보니 다른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민폐를 주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해서 웃음이 나왔다. 아무튼 이번 7회에서는 아마 정년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은데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이번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정년이 7회 줄거리 정년이 합동 공연 오디션 나간다. 주란, 영서 누굴 택할까? 야~ 이 드라마 뭔가 계속 극적인 내용과 반전이 만들어지고 있어 참 재미지다. 다만 원작 내용을 너무 함축적으로 만들어 표현하려고 하니 중간중간 깊이 있는 내용들이 너무 가벼이 넘겨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반대로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니 어쩌면 또 다른 좋은 영향력이 생기는 거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다. 각설하고 아무튼 이야기는 흘러 흘러 이제 여성 국극단들의 합동 공연이 시작된다. 그리고 문옥경, 서혜랑이 연기하는 배역의 아역을 뽑는 오디션도 진행되는데... 문제는 남자역, 여자역이 쌍을 이뤄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 간만에 영서와 정년이가 친해졌는데 이거 짝을 이뤄야 하는 문제 때문에 주란을 두고 쟁탈전을 벌여야 한다. 영서, 주란? 아니면 정년 주란? 어쩌면 주란이가 스스로 빠질 수도 있겠다. 워낙에 큰 그림을 보는 아이라 스스로 그렇게 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번 오디션으로...
왔다~!! 드디어 우리 정년이가 연구생이 아닌 연기자의 입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인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진짜 정년이만의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확인해 봐야겠다. 그럼 6회 줄거리 지금부터 시작~ (꼭 딸 학예회 보는 기분이 드네.) 정년이 6회 줄거리 정년이 공연 망쳤다. 결국 잘리나? 결국 사단이 나버렸다. 사실 그동안 너무 잘하려는 정년이가 좀 불안불안해 보였는데 이 과한 연기 욕심 때문에 공연을 망쳐 버렸다. 특히 절친 주란, 라이벌 영서의 환상 호흡과 빼어난 연기를 보자 급 흥분해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주란과 영서가 이제 절친이 될 듯.) 이번 정기공연의 '자명고'에서 정년이 맡은 역은 바로 군졸. 처음부터 연기 욕심이 있던 정년은 남자 연기를 위해 남장을 한 후 밖으로 나가게 됐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린 상이용사와 여군들을 만나며 감정을 이끌어 냈고 결국 공연 중 그들을 보자 감정이 격해진다. 그러자 계획에 없던 과한 연기, 또 관객들이 원하는 판소리까지 하게 되며 그야말로 주목을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런 모든 일이 바로 작품의 흐름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관객들은 자명고란 작품보다 군졸에 대한 기억만이 남을 뿐. 그리고 내 예상대로 소복단장은 정년이를 배역에서 잘라 하차시켜 버린다....
지난 회에선 아빠 백중식의 처절한 사투를 볼 수 있었던 한 회였다. 조진웅 배우의 진가를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이광수 배우의 허무한 퇴장은 좀 아쉬웠다. 자~ 이제 가면남이 문제다. 현재로서 목사가 문제의 그 가면남 같은데 과연 그가 맞는지 또 동하는 아비를 죽일 수 있을지 대단원의 결말을 확인해 보자. 노웨이아웃 더 룰렛 결말. 지금부터는 결말 스포가 있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내가 쓰는 글과 사진보다 직접 영상을 보는 게 훨~~~~ 신 재미있다는 것. 꼭 한번은 보길 바란다. 결말이다. 먼저 김국호는? 죽게 된다. 그리고 그를 죽인 사람은 다름 아닌 백중식 형사. 원래 죽일 마음이 없었지만 상황이 그렇게 됐다. 현상금 200억은? 백중식 형사에게 전달된다. 하지만 그에게 돈보다 더 원하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가면남. 가면남은 누구인가? 다들 눈치 챗겠지만 목사 성준우였다. 이 사람에게 역시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었고 그 내용이 마지막 8회에 다 나온다. 그럼 이런 결말로 이끈 마지막 회 8회 줄거리를 한번 정리해 보자. 노웨이아웃 더 룰렛 마지막 회 8회 줄거리 먼저 성준우 목사의 정체. 그는 어릴 적 아픈 엄마와 함께 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지냈다. 하지만 목사라는 놈이 엄마를 약에 취하게 하고 성폭행을 한다. 이에 어린아이임에도 폭주하며 그 목사를 예수상으로 때려 눕힌다. 그리고 평생 약에 취하게 하며 괴롭히고 그의 ...
와~ 정말 대박이다. 아니 어떻게 드라마 한 작품에 이런 엄청난 출연진들이 한꺼번에 출연할 수 있을까?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모두 주연급 스타들. U+ 모바일 tv에서 대작 자품 하나를 공개한다. 이름하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그리고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은 초호화 캐스팅인데 한번 이 작품의 기본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기본 정보 포스터를 딱~ 보면 범죄 스릴러 느낌이 물씬 풍긴다. 포스터만 봐도 가슴이 두근 걸리 정도. 이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고 '트윈 필름'이란 곳에서 만들었다. 공동 제작은 STUDIO X+U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쪽이라고 한다. 이 작품의 공개 일은 2024년 7월 31일~8월 21일까지로 나와있는데 계산 상으론 일주일에 2편씩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은 최국희, 이후빈 두 명의 감독이 맡았는데 최국희 감독의 경우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로 관심을 받았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죽어 마땅한 흉악스러운 범죄자가 출소를 하게 되자 돈 많은 재벌이 그에게 현상금을 걸고 공개 살인청부를 해버린다. 이에 킬러들, 관심종자들이 그의 곁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엄청난 액션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출연진 출연진이 대박이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
제목 : 아라문의 검 채널 : TVN 방영 시작일 : 2023년 9월 9일 예정 방영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횟수 : 12부작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TVN 아라문의 검. 안녕하세요~ 대박 드라마 하나 들고 왔슴돠~ 다들 2019년에 방영한 '아스달 연대기'라고 아시죠? 그때 당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출연진을 내세웠던 드라마였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시즌 2 개념으로 다시 방영을 한다고 합니다. 신기한 건 그때 당시 '탄야'라는 인물을 김지원 배우가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세경 씨'가 한다는데 같은 인물인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그때보다 지금 방영 시작 임팩트는 좀 떨어지긴 하죠. 워낙 판타지 장르가 드라마에 많이 소개되기도 했고 또 파급력이나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는 게 아니라서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때 당시 시즌1인 아스달 연기를 보다가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재미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한번 보려고 하는데요. 제 최애 배우 신세경 님이 나와서.... 가 아니고 암튼 보려 합니다. 등장인물 다른점 찾기 일단 위에도 언급했듯이 송중기 님은 하차했네요. 그리고 대신 이준기 님이 나오십니다. 내용상으론 시즌 2 개념인데 인물이 다른데 이걸 어떻게 만들어 갈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사실 그리고 너무 오래전 드라마라 다들 기억을 할지도 모르겠...
그간 재미있게 봤던 이 드라마도 이제 결말이 지어진다. 은근하게 따듯하고 재미있었는데 이제 끝이 난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예고편을 봤을 때 도현은 떠나야 하고 정숙의 회사는 거의 망하는 분위기던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12회 마지막 회의 이야기 시작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결말,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도현 출생의 비밀과 사기당한 정숙의 새 도전. 드라마의 소재가 특별해 시작했던 '정숙한 세일즈'. 처음에는 가족들과 보기에 좀 민망했는데 지금 마지막 회를 보고 나니 참 친숙한 한국 드라마 같았다. 특히 K 드라마 단골 소재인 출생의 비밀이 나왔는데 이게 참 극적이기도 하지만 뻔한 이야기라 식상하기도 했다. 일단 결말부터 정리해 보겠다. 먼저 도현과 금희의 관계는 차츰차츰 모자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금희의 사과와 도현의 이해가 잘 맞물렸고 그 가운데에는 정숙과 원봉이 있었다. 또,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해 어색해져 버린 모자 관계의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았다. 그리고 이날 금희가 왜 도현을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도 나왔다. 일단 도현의 친부는 금희 집에서 일하던 하인. 아이가 생기자 친부는 도망, 부모님은 뱃속 아이를 반대하기에 어쩔 수 없이 금희는 만삭에 집을 나왔다. 하지만 이내 집에 불이 나고 도현이 다치는데 돈이 없어 다시 집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도현의...
이 드라마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순박하고 멋진 캐릭터들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도현이 입양된 내용이 드디어 마무리가 지어질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도현과 금희가 과연 어떤 관계인지다. 그럼 그 마지막 이야기의 시작 11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11회 줄거리 금희 도현 알고 보니 모자지간, 천사 남편 원봉이 한 말은? 설마설마했는데 알고 보니 오금희와 김도현이 모자 지간으로 밝혀졌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오누이 사이였으면 했는데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회 정숙이 금희 집 창고에서 발견한 도현의 배냇저고리에 또 다른 문양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금희가 도현에게 선물한 손수건의 것과 아주 똑같았다. 먼저 이번 11회에서 정숙의 갈등이 눈에 띄었다. 친하디 친한 금희, 그리고 사랑하는 도현의 중간에서 이걸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이 꽤나 안쓰러웠다. 그래도 꼭 알려야 할 일. 정숙은 도현에게 알리고 그는 곧장 오금희를 만나 확인을 했는데 처음에는 회피를 한다. 이때 도현은 느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닌 그냥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하지만 이내 금희는 자신이 최원봉에게 시집오기 전 출산을 한 사실, 그리고 입양을 보낸 사실을 모두 말해줬다. 하지만 찜찜하게 또 그냥 모른 척 살자고 하는 금희의 모습이 방송을 타서 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
은근하게 스토리가 궁금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상하게 큰 임팩트는 없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참 잘 보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지난 회에서는 주인공 도현과 정숙이 커플이 됐고 또 금희와 영복의 갈등도 점화됐는데 과연 어떤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과거 유괴 사건의 범인도 이번 10회에서 잡혔는데 과연 어떤 인물인지 한번 확인해 보자. 정숙한 세일즈 10회 줄거리 유괴범 잡은 도현, 혹시 금희와 남매 아님 엄마? 이번 10회는 중요한 사항들이 많이 공개가 됐다. 특히 그동안 정숙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면 이제 도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은 분위기다. (살짝 지루해졌는데 반가운 스토리다.) 특히 과거 유아 유괴 사건에 대한 범인이 잡혔는데 범인은 다름 아닌 비디오 집 가게 사장이었다. 그리고 역시 드라마 특성상 이 범인의 과거와 범행 동기에도 의미를 부여했는데 참 생각보다 슬픈 사연이 있었다. 그녀는 한 아이를 키웠는데 병원비가 없어 감기로 죽게 된다. 이에 산파 보조를 하며 가난한 집 아이들을 몰래 고아원으로 보내고 다시 해외 입양을 시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것 그녀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입양한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식을 행하기도 했다. 잘못된 생각이긴 해도 엄청난 충격에 따른 결과라 그런지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됐다. 그리고 체포 과정도 이 드라마 같지 않게 살짝 극적이었...
잔잔하게 요즘 재미를 붙이고 보고 있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제 이 작품의 스토리가 무르익어가고 있어 과연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지난 회에서는 도현이 정숙에게 찐 고백을 했으며 금희와 영복의 사이가 멀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과연 도현, 정숙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 것이고 또 금희와 영복은 어떻게 풀어낼지... 지금부터 9회 줄거리 정리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9회 줄거리 사랑 찾은 정숙, 도현과 금희 언니 잃게 되나? 드라마의 이야기가 이제 무르익어 가는 것 같다. 또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몇 회 안 남은 상황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가? 주인공 한정숙과 김도현의 관계가 급 물살을 타게 된다. 지난 회에서 도현이 정숙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감정을 확인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사실 끌어안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었을 것 같다. 아무튼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는 도현. 하지만 성격상 정숙은 일단 거절을 하며 도현 마음을 애타게 한다. (알고 보니 선수는 아니겠지? ㅎㅎㅎ) 하지만 얼마 후 마음이 바뀌는데 그건 바로 주리 때문. 이주리 역시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에서 일을 하는 엄대근을 만나고 있다고 정숙에게 고백했다. 정숙은 자신 역시 사랑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도현과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나 즐거웠다. 아마도 다시 사랑이 마음속에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 아니...
요즘 소소하게 재미를 느끼고 있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처음에는 조금 야한 내용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인간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 관심이 더 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회에서는 주인공 정숙이 이혼을 한 후 큰일을 당할 뻔했고 이번 7회에서는 엉뚱하게 소문이 돌아 또 힘들어지는 모습을 예고했는데... 과연 어떻게 이겨 내는지 이번 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7회 줄거리 당당함으로 맞선 정숙, 사랑도 찾아오려나? 이 드라마 드디어 주인공 정숙의 사랑편이 시작되는 것 같다. 그전에도 도현과 살짝 썸이 있긴 있었지만 이혼 후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이 바로 이번 7회였다. 물론 그전에 정숙이 남자 동창에게 겁탈 당하다 위기를 모면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된다. 그날 마을 사람과 영복의 대화를 듣고 도현이 나타나 강간 미수범인 경식을 제압하고 정숙이를 구해냈다. 이 격투 과정 중 도현은 다치기도 했는데 이보다 문제는 정숙이 큰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것. 이제 낯선 남자들을 보지도 못하고 영업까지 못하게 됐으니 큰일이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소문. 비밀리에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입방정이 심한 나성재 형사 때문에 어느새 정숙이 강간을 당할 뻔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 버렸다. 정숙이 가장 두려워했지만 일은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바로 자신을 욕할 줄 알았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두 정숙의...
새로운 ena 월화 드라마가 준비 중이다. 요즘 평일 월화 드라마가 많지 않은데 그나마 속속 새로운 작품 소식이 들와 반갑기 그지없다.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취하는 로맨스' 로코 장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세정이 참여하는 작품이며 특이하게도 주류 회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고 한다. 술이 주제였던 작품들은 보통 양조장이 배경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술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기본 정보.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KT 스튜디오 지니에서 기획, 스튜디오 S에서 제작했다. 연출은 '수상한 파트너', '사내 맞선'을 만들었던 박선호 PD가 맡았다. 극본은 이정신 작가가 집필했는데 다른 작품은 찾아볼 수 없다. 대략의 줄거리는 감정을 숨겨야 하는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라는 인물과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민주라는 인물의 로맨스를 다뤘다고 한다. 서로 상반된 성향의 상대를 만나 변화를 느끼고 사랑까지 하게 된다는 내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연진. 김세정이 맡은 역은 채용주라는 인물로 특수부대 출신의 주류회사 영업왕. 체력, 정신력 등을 기반으로 특유의 친근성을 가진 인물. 그래서 그런지 군인 정신으로 엄청난 성과를 올린 인물이다. 하지만 6년간 일했던 영업지점이 위기를 맞아 이곳을 사수하는 그녀. 그때 만난 사람이 다름 아닌 민주. 그는 꽁꽁 숨겨둔 용주의 진짜 마음을 캐치해 내는 능력의 소유자. 어느새 그로 인해...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연애 세포 깨워준다. (tvN 월화 드라마) 오랜만에 정말 찐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맞이하는 하는 것 같다. 그전에도 비슷한 장르가 있었지만 순정 만화 같은 오리지널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라 벌써부터 가슴이 몽글거린다. 특히 만화책에서 방금 나올 것만 같은 김소현, 채종협 배우를 보면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에 품었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더욱더 감정이입이 될 것 같다. 이번에 tvN에서 새로 시작하는 '우연일까'라는 드라마는 학창 시절의 첫사랑을 10년 후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아무래도 잠들어있는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꽤 가슴 따듯한 드라마로 추측이 된다. 특히 주인공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 자체도 극 중 연애 세포가 잠들어 있는 상태.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썸을 다시 시작하면 정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고 TV 드라마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의 경우 12부, 또는 길면 1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좀 짧지 않나 생각이 된다. 원작은 남지은, 김은호의 동명의 웹툰이고 tv용 극본은 신예 박그로 작가가 썼다. 특히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는 '뷰티 인사이드', ' 또 오해영' 등을 만들었던 능력자라 이번 작품으로도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개요를 살짝 보면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가 종영을 했고 다음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방이 방영됐다. 응? 월, 화에 새로운 드라마가 이제 안하나 싶어 알아보니 8월에 새 작품이 소개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상상하지 못한 두 배우의 만남까지 알게 됐다. 작품의 제목은 바로 '유어아너'. 지금부터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자 참~ 유어아너(Your Honor의 뜻은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란 뜻이라고 한다. 어원상으로 'ho'는 하늘처럼 높다라는 것이고 'not'북쪽을 의미한다고 하니 유럽 군주제 역사에서 나온 특징으로 보인다.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드라마의 소재로 항상 법정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우 역시 이와 휴먼적인 스토리가 잘 접목되어 크게 성공을 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이 법정과 함께 스릴러란 장르가 포함된다. 같은 소재를 쓰지만 아마 분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다. 첫 방영일은 2024년 8월 12일로 잡혀있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보면 정말 한 달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좀.... 야속하다. 작품은 좀 짧게 느껴지는 10부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테이크원, 몬스터컴퍼니이고 채널은 역시 ENA, 스트리밍은 기가지니TV에서 공개한다. 원작은 이스라엘 작품 Kvodo라고 하는데 이미 미국에서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를 쳤다고 하니 작품성 하나는 기대해 볼만하다. 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권유리 KT의 기대에 부응할까?(tvN 월화 드라마) 새 드라마 소식이다. 배우 고수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고수의 굵직한 연기, 또는 살짝 바보 같은 연기가 너무 좋아 그의 작품을 즐겨 보고 있다. 특히 미씽:그들이 있었다 시리즈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가장 최근에 보기도 했지만 완벽한 능력이 아님에도 정의로움에 몸 바쳐 움직이는 그의 모습이 좋았고 왠지 얼굴과도 꽤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런 배우 고수가 이번에는 가석방 심사관 역을 맡았다고 한다. 가석방 심사관이란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자세히 몰랐는데 뉴스를 통해 보니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짓는 직업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수감자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직업인데 고수가 맡은 이한신이란 인물은 이를 이용해 복수를 꿈꾸는 듯싶다. 그동안 정말 착한 역할만 해서 잘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잘 소화해 내리라 믿는다. 오늘 글 제목에 'KT의 기대'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시나리오 발굴 자체를 KT 지니에서 해서 그렇다. 이 작품은 제1회 KT 스튜디오 지니 시리즈 공모전에서 당당히 1등을 한 대상 작품이다. 지니 티비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를 발굴하려 진행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tvN에서 공개가 된다. 아무래도 자체 플랫폼 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했거나 또...
월화 드라마 크래시 1회 TCI 곽선영과 조사관 이민기가 만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이야~ 이거 1회만 봤는데 정말 강렬하고 재미있다. 전개 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지루할 틈도 없었고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거기에 TCI 교통범죄수사팀이 벌이는 수사 내용까지 흥미진진~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다. 요즘 월화 드라마가 날로 재미있어지는 듯싶다. 한때는 살짝 버리는 패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tvN의 '선재 업고 튀어'와 이번 ENA의 '크래시'까지 제작사들이 공을 들여 경쟁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드라마 크래시 1회에서는 TCI 교통범죄수사팀의 입지, 하는 일, 구성원의 소개 등이 나왔다. 거기에 앞으로 합류할 새로운 멤버 이민기(차연호 분)와의 첫 만남도 보여줬다. 간단하게 이 팀을 소개하자면 차에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는 팀이다. 다만 수사과에서는 무시를 당하고 교통과에서는 인력을 빼갔다며 멸시를 당하는 팀. 좀 의아했던 것은 왜 팀장 정채만(허성태)이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왜 이 팀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나올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진 정확히 만든 이유를 알 순 없었다. 그래도 멤버들은 단합이 잘 돼 보였다. 리더 역을 맡은 각그랜져 드라이버 곽선영(민소희 분), 그리고 자료 분석가 이호철(우동기 분), 화려한 무술 실력의 소유자 문희(어현경 역)가 마치 한 몸처럼 잘 움직이고 있었다. 거...
제목 : 너의 시간 속으로 채널 : 넷플릭스 몇 부작 : 12부작 주연 : 안효섭, 전여빈, 강훈 방영일 :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원작 : 대만 드라마 상겨니 연출 : 김진원 극본 : 최효비 장르 : 판타지 로맨스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출처 : 넷플릭스 너의 시간속으로 예고편 '너의 시간 속으로...'라는 새 드라마 소식입니다. 뭔가 요즘 유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제목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저는 솔직히 중화권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아서 원작인 '상겨니'를 시청하진 못했어요. 근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었다고 하더군요. 출처 : 대만 드라마 상겨니 대만에서는 보통 드라마를 잘 안 봐서 1% 시청률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하는데 이 작품은 2%가 넘었다고 합니다. 또 보니까 개인적으로 OST도 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출처 : 대만 드라마 상겨니 배우는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라고 하는데... 어쩜.. 하나도 몰라.ㅎㅎㅎ 이참에 한번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유명 작품을 한국드라마로 제작을 하기로 하고 드디어 나온 게 '너의 시간 속으로'입니다. 등장인물. 출처 :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예고편 우리나라 작품으로 리메이크 되면서 남자 주인공은 안효섭 님이 캐스팅됐는데요. 이분은 키나 얼굴이나 모두 멜로를 하기 위해 태어나신 분 같아요. 거기에 '낭만 닥터 김사부'에서 여주를 보는 뜨거운 멜로 눈깔은 남자인 제가...
KBS 새 수목 드라마 페이스미, 이민기의 섬세한 연기 또 볼 수 있을까? 나는 이민기 배우를 참 좋아한다. 특히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할 때 그 감정 연기에 빠질 수 있어 좋다. 아마 그 시작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작품부터였다. 거기서 정소민 배우와 함께 만들어낸 로코도 좋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한 것도 좋았다. 그런 이민기 배우가 나오는 새 드라마가 소개됐다. 제목은 '페이스 미'. KBS에서 새로 시작하는 수목 드라마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이순재 님의 '개소리' 의 후속작이다. 타 채널에서 수목 작품이 거의 없어 아마 집중적으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이민기 배우의 연기력을 눈여겨볼 것 같다. 부디 내 기대에 부응해 줬으면 좋겠다. 작품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총 12부작으로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영하고 원래는 웨이브(Wavve)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KBS2 채널과 함께 한다고 했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인듯싶다. 이민기 배우의 상대역은 한지현 배우다. 요즘 정말 눈에 많이 띄고 있는데 알고 보니 '펜트하우스'의 주석경 역을 했던 사람이었다. 요새 '손해 보기 싫어서'란 작품, 스핀 오프 '사장님의 식단표'에서 웹 소설 작가 역을 했는데 꽤나 연기를 잘했었다. 이 작품 연출은 '보이스 2'에 참여했던 조...
KBS 수목 드라마가 부활한다. 한 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다. 언제부터인가 이제 방송사에서 꾸준히 드라마를 내놓지 않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OTT, 케이블 방송의 등장으로 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지상파에서 경쟁력을 잃어서 인 것 같긴 하다. 특히 자체 제작을 해야만 하는 KBS가 시청률도 그렇고 심의도 그렇고 뭔가 손해 보는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작품을 공개한다. 제목은 바로 '완벽한 가족' 뭔가 공영 방송 같은 냄새가 나는데 한번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도록 해보자. KBS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본 정보 먼저 장르는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고 제작사는 빅토리콘텐츠. KBS2TV에서 방영되고 웨이브에서도 공개를 한다. 독특한 것은 바로 연출자. 처음에는 기사나 각종 미디어에 발표된 내용을 보고 뭔가 잘못됐나 의심부터 했다. 바로 일본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이 사람은 꽤나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1968년 생으로 '러브레터', '스왈로우 테일' 등의 조감독을 거쳐 '해바라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란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그야말로 일본에서는 차세대 이와이 순지 감독으로 불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한국 드라마에서 데뷔를 한다고 한다.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일본인이 한국방송공...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간계에 당한 모자_11회 오늘 정말 고구마 100개 먹고 마신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복수하는 모습을 봐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사라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오던 이간계로 모자 사이에 균열을 만들었고 결국 둘 사이를 무너트려 버렸다. 거기에 또 모자가 사람들에게 못되게 한 행동의 결과들까지 겹치며 둘은 회복 불능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이번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1회에서는 율성이 장모였던 박정숙을 죽였고 차희원이 나유미를 죽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지만 증거가 없었던 사라는 이간계와 함께 도청을 함으로써 결국 차 회장이 나유미를 살인 교사했다는 증거를 잡고 신고해 구속 시킨다. 하지만 아직 율성이 자신의 엄마를 죽였다는 증거나 자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 그건 아마 내일 마지막 회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전은 그야말로 스파이물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이 흘렀고 재미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도청하다 결국은 사라의 승리로 돌아갔는데 이 작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이간계였다. 차 회장에게는 아들 율성이 그녈 배신하고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정보를 줬고 율성은 반대로 자신을 위협한 엄마를 신고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둘 사이를 갈라놓게 되었다. 사실 이간계를 썼어도 두 사람의 믿음이 굳건했다면 자멸하진 않았을 것인데 워낙에 부모 자식 간에도 믿음이 약해서 무너져 ...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 리뷰 : 절망 끝에 시작한 사라 솔루션 지난 회 한주당 김아영 대표의 의뢰로 시작된 에피소드가 결국 사이비 교주 천지 목사의 정체를 밝혀내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더불어 중간에 천지 동산을 오가며 수작질을 하던 율성은 계획에 실패하며 한주당에 끈이 떨어져 버린다. 결국 다시 김아영 대표를 찾아가 로스쿨 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을 해야 하는데 마침 전 부인인 김사라가 선대위가 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갑작스레 아이를 핑계로 재결합을 요구한다. 이유가 뻔했다. 결국 김아영 대표에 줄을 되려고 하는 거 같은데 이를 알고 있는 사라의 결정도 좀 궁금하다. 아니면 이를 이용해 또 다른 새 솔루션을 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 리뷰 시작해 보자. 미리 이야기하지만 이번에 들어가는 솔루션은 사라를 위한 솔루션이다. 아마도 이번 드라마의 마지막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싶고 총 12부작이니 지금쯤 슬슬 시작해야지만 촉박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 듯싶다. 그래서 이번 9회가 참 중요했다. 이 솔루션을 시작해야만 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율성의 제안을 사라는 당연히 거부했다. 아들을 볼 수 있 다는 유혹이 있었지만 여느 때와 같이 이겨냈다. 또한 현재 함께해 주고 있는 든든한 기준이 있기에 쉽게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같기도 하다. 이 소식은 차 회장에게도...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4회 사무장이 넘긴 비밀 영상 끝내주는 해결사 4회에선 솔루션 팀이 노율성의 부인 한지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되었다. 김사라도 역시 피해자임을 감안하면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반듯이 좋은 합의를 이뤄 낼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결혼 전 한지인의 은밀한 영상이 발목을 잡아 버렸다. 그리고 그 정보를 넘긴 사람이 바로 솔루션에 새로 들어온 장희진 사무장인데 이 여자가 참 미스터리하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인물을 적절하게 투입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저 그런 에피소드로 끝날 이야기를 이 한 인물로 인해 새롭게 바꿔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궁금증도 커졌다. 과연 누구길래 이런 거래에 나서게 되었는지... 혹시 사라가 움직이는 히든카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고편 보면 또 그건 아닌 것 같다. 돈 많은 인간쓰레기 노율성. 와~ 이번엔 국회의원 장인이 구속되니 한지인과 이혼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가 스스로 공천 받으려 하는데... 그 와중에 또 위자료는 주기 싫은가 보다. 뭔가 약점을 잡은 듯싶다. 현 부인 한지인도 좀 웃기긴 하다. 전 부인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유가 아버지가 구속 중이라 은밀히 타당한 대가를 받고 이혼 시켜 달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 전 남자와 있었던 은밀한 영상으로 누군가 협박을 한다는 것인데... 근데 사라도 좀 반골 기질이 있나 ...
행복배틀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를 보시기 전 15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행복배틀 15회 줄거리 및 리뷰 : 검은 USB의 비밀. 행복배틀 15회 줄거리를 보시기 전 14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지난 회 오유... blog.naver.com 지난 회 사건의 전말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오유진은 남편의 변태 성향, 성적 무능을 빌미도 협박해 아파트를 가로채고 이에 복수를 하듯 그녀의 딸 심주아와 원조를 했죠. 또 청부 살해까지 하게 되며 둘 다 감정이 격해지다 칼부림이 났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장미호가 검은색 USB를 가지며 사실을 알게 되자 강도준은 그녀를 납치해 끌고 가게 되고 송정아, 김나영 이진섭이 추적하는데... 행복배틀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결말 및 리뷰 시작합니다. ENA 수목 드라마 행복배틀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결말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죽었다. 매주 수, 목 오후 09:00 주요 등장인물 출처 : ENA 행복배틀 16회 마지막 회 도준은 미호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리고 옵니다. 차 안에서 GPS를 발견하자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몰래 졸피뎀을 주사 해 달라 요청 한 것처럼 메시지를 조작하죠. 그리고 죽이기 전 유진은 자신을 성적으로 무시했다고 말을 하고 다시 죽이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그때 상가 건물의 보안 요원이 밖에서 그를 부르고...
행복배틀 12회 줄거리를 보시기 전 11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행복배틀 11회 줄거리 및 리뷰 : 진범과 열쇠의 진실. 행복배틀 11회 줄거리를 보시기 전 10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지난 회 송정... blog.naver.com 지난 회에는 몇몇 중요한 진실들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장미호는 택배로 온 열쇠의 용도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돌아다니다 오유진의 친모를 만나게 되고 과거 엄마와 새아빠가 불륜 관계였고 향후 아버지의 자살 시도로 헤어졌을 때 유진이가 빚으로 힘들어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강도준이 아내의 친모인 심혜정에게 돈을 주며 거짓 진술을 요구하고 또, 택배를 보내고 사건 당시 그 집에 함께 있던 진범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죠. 과연 누가 범인인지 그리고 아파트 지하에 있는 사물함 안에는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 행복배틀 12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ENA 수목 드라마 행복배틀 12회 줄거리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죽었다. 매주 수, 목 오후 09:00 주요 등장인물 출처 : ENA 행복배틀 12회 사건 당일 그 집에 몰래 숨어 있었던 사람과 도준은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서로 상대방이 오유진을 죽였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박스를 두고 간 것으로 인해 미호가 계속 귀찮게 하자 심부름센터 같은 곳으로 전화를 해 그녀...
드디어 '손해 보기 싫어서' 드라마의 결말이 다가왔다. 지난 회에 대부분 마무리가 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넘어야 할 것들이 남아 있다. 지욱의 거짓말, 자연과 규현은 부모님의 반대, 희성과 태형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안감. 이 모든 것이 오늘 12회 마지막 회에 모두 마무리가 될 거 같은데 과연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손해 보기 싫어서 결말,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사장된 해영 지욱과 재회. 미안한데 나는 너의 삶의 이유, 존재 이유까지 되고 싶진 않아. tvN 손해 보기 싫어서 12회 마지막 회 해영의 대사 그동안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가 끝이나 버렸다. 그리고 결말은 역시 해피엔딩이었는데 중간에 살짝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의 모습만 빼면 정말 훌륭했던 마무리가 아닌가 싶다. 거두절미하고 각 커플들의 결말부터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희성과 태형의 이야기. 일단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6개월 후 다시 만나면서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기로 했다. 희성은 임신한 채로 녹음을 하는데 하필 태형의 녹음실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또 그간 태형은 임신부 체험 등을 하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뭔가 훈훈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은 커플들의 마무리였다고 생각된다. 자연과 규현의 사랑은 계속된다. 중간에 아버지 복기호가 글쟁이 며느리는...
요즘 월요일, 화요일은 이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솔 하다. 특히 지난 회 지욱이 공개적으로 부부라고 밝힐 때는 나도 모르게 설레어서 웃음이 나올 정도. 이번 6회에서는 해영과 지욱, 규현과 자연의 관계가 좀 더 발전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이야기로 우릴 설레고 재미있게 할지 한번 줄거리를 확인해 보자. 손해 보기 싫어서 6회 줄거리 자연은 합의, 해영은 이제 회장 며느리? 저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 6회 규현의 대사 규현과 자연의 사이가 참 재미있어졌다. 사실 나는 처음에 남자연과 비서인 친구 여하준과 연결이 될 줄 알았다. 어릴 적 짝사랑이 성인이 돼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 보면 규현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 듯싶다. 일단 지난 회에서 쓰러진 자연은 규현의 호의에 살짝 마음이 수그러들었다. VIP실의 병원비, 휴대폰 선물과 이런저런 세심한 배려가 고마워 결국 합의를 해준다. 하지만 이 합의의 조건이 보육원 봉사활동 인증샷 이었는데 그곳에서 이복동생 지욱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회사 대표와 신입사원이 저기서 만났구나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둘은 형제였던 것. 또 서로 대화를 하다 사이도 좋아졌는데 과연 이런 관계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그리고 지욱의 존재를 사모 선정아도 알고 있다. 아마 회장 복기호가 회장직을 물려줄 아들을 고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지난 회에선 재미있기도 했지만 숨겨진 이야기들이 나와 참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았다. 지욱이도 해영네 집의 위탁 가정 출신이었고 해영이 엄마 생각에 결혼식을 빨리 치른 것도 밝혀졌다. 아울러 지욱과 규현이 혹시 이복형제가 아닌가 의심스러웠는데 이번 5회에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손해 보기 싫어서 5회 줄거리 (6회 예고) 지욱은 부부 관계 밝히고 자연은 쓰러지고... 전 피해자가 아니라 손해영 팀장의 남편입니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 5회 김지욱의 대사 김지욱이 해영과의 약속을 깨고 회사에서 부부관계를 밝혀 버렸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한 행동이었고 내가 해영 입장이라도 할 말이 없었을 거 같다. 지욱은 하필 해영 팀에 배정됐고 둘 사이가 부부 사이라는 것을 숨기기로 했다. 해영이 숨기기로 한 이유는 사내에서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해도 모두 아내 탓이 된다는 것이었다. 옷을 못 입어도, 실수를 해도, 아침밥을 먹어도... 회사 내에서 오로지 독립된 개체로 평가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대화를 지욱의 동기 복기운이 우연히 듣고 오해해 사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해버린다. 이에 조사 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을 위기에서 구해주기 위해 지욱이 달려가 사내 부부라 밝혀 버린 것이다. 설렘 포인트 중에 가장 멋진 하이라이트였고 김영대 배우의 멋진 모습이 반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쪽도 생각해 봐요. 살아도 되는 사람인지... t...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이 작품 왠지 마냥 웃길 것만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계속 뭔가 나에게 힐링을 해주는 듯한 대사들이 쏟아져 나와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곤 했다. 그리고 지난 회 해영의 가짜 결혼식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지만 그 내면에는 엄마에 대한 마음과 또 지욱에 대한 배려도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될 것 같은데 과연 둘의 관계에 어떻게 흘러갈지 4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손해 보기 싫어서 4회 줄거리 혹시 김지욱과 복규현은 이복형제? 솔직히 말해 아직까지는 그냥 가볍게 추측을 해본 거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의 주변 상황, 그리고 전반적인 정황상 김지욱과 복규현이 이복형제라고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먼저 꿀비 교육의 회장 복기호의 바람둥이 컨셉이 계속 나온다. 그리고 이 복 회장이 자신은 실수를 하지 않았고 정리를 다 했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더불어 엄마인 선정아까지 악플 소송을 당한 아들에게 깔끔하게 정리하라는 대사가 있었다. 더불어 지욱의 가정 환경도 역시 밑밥을 깔아둔 거 같았다.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임신을 해 미혼모가 됐고 곧 캐나다로 떠났다는 설정. 뭔가 지욱의 엄마가 복기호 회장의 상간녀가 아니었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지욱이 갑자기 꿀비 교육의 신입사원이 됐다. 그전에 어떤 양복 입은 사람과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를 보면 회사에 해영이 보고 싶어 들어오진 않았을 것이...
지난 회에서는 주인공 해영과 지욱이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인공 해영이 정말 손해 보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이런 황당한 결정을 내렸다 생각했는데.. 야~ 이거 이번 3회를 보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정말 재미있었고 은근 감동적이었던 이날의 이야기 함께 해 보자 손해 보기 싫어서 연출 김정식 출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주민경, 이유진, 고욱, 허정민, 전혜원, 이일화, 윤서현, 윤복인, 김혜화, 이창호, 조정원, 이유미, 구은호 방송 2024, tvN 손해 보기 싫어서 3회 줄거리 결혼식은 성공, 뒷이야기는 정말 감동이야. 먼저 해영이 원했던 가짜 결혼식은 드디어 성공한다. 중간에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원활하게 치러진다. 그런데 뒷이야기가 참 대박이었다. 먼저 엄마 이야기. 결혼식을 서둘렀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엄마의 지병. 엄마가 살아 계실 때 자신의 결혼을 보여주고 싶었서였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내가 예상 못 했던 장면이 그려진다. 그건 바로 '엄마의 첫 번째 장례식'이었던 것. 돌아가시기 전 그동안 함께했던 위탁 아동 출신 친구들을 불러 엄마와 인사를 나누게 하는 해영이. 단순히 돈 때문에 결혼식을 치른 게 아니어서 뭔가 뒤통수 한대 맞은 듯 충격을 받았다. 우리... 우리 지욱이. tvN 손해 보기 싫어서 3회 해영 엄마의 대사 저예요. tvN 손해 보기 싫어서...
크래시 드라마 시즌 2 확정 이민기, 곽선영 이번엔 연결? 야~ 진짜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 드라마. 역시 호평이 쏟아지더니 결국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이번에도 역시 오수진 작가와 박준우 감독이 함께 작업을 한다 전했고 큰 이변이 없다면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같은 팀을 이뤄 수사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좀 달라지는 것은 기존 남강 경찰서에서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로 소속이 바뀐 다는 것. 지난 시즌 1 마지막 회를 보면 어현경(문희) 형사의 엄마(박지영)가 경찰청 청문감사관에서 국수본 부장이 되었다. 그리고 팀장 정채만(허성태)에게 TCI 재건을 제안했고 승낙했다. 이로써 규모는 더 커지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사를 못 갔었는데 과연 새 사무실에서 일을 할까?? 아무튼 개인적으론 차량 추격 장면이 너무 리얼했으며 익숙한 하지 않은 다양한 차량의 카 체이싱이 현실적이고 꽤나 박진감 넘쳤었다. 또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차량 범죄를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예방해 주는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기대되는 전개도 있다. 바로 차연호(이민기), 민소희(곽선영)가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지다. 좀 진부하긴 하지만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은근 기대가 된다. 한편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도 있다. 바로 민소희와 연인이었다 앙숙이 된 이태주. 둘은 일명 콜뛰기 사건 이후 ...
지난 회는 이야기는 굉장히 통쾌하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표 씨 부자와 양 회장은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아 꽤 즐거웠는데 갑작스레 이태주가 수작질을 할지 몰랐다. 결국 정채만은 징계, 나머지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고 특히 차연호는 화평도란 섬으로 발령이 나버린다. 그리고 그 섬에서 한 여고생이 실종되며 또다시 큰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때 인력이 부족하단 말을 들은 전 TCI 팀원들은 곧장 섬으로 날라와 그를 도와주게 된다. 과연 사라진 여고생 승아는 살아 있을지 그리고 누가 범인지 또 해체된 TCI는 다시 부활할지 이번 12회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해 보자. 크래시 결말과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이 작품 뭔가 좀 색다르다. 좀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연출까지도 좀 다른 작품과는 차별을 두는 것 같았다. 대부분의 작품의 결말은 큰 줄거리의 마지막 마무리를 보여주는데 한 회를 남겨두고 뜬금없이 섬에서 생긴 교통사고 이야기를 해준다는 게 뭔가 차별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드라마다. 먼저 실종된 여고생 사건의 결말부터 말하자면... 섬에서 사라진 승아를 차로 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사람들은 역시 섬 원주민이었다. 사실 알고 보면 원주민들도 아니었다. 20년 전 수정도란 섬으로 불릴 때 들어와 사회 복지관을 만들고 부랑자들을 데리고 와 돈...
지난 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한경수의 등장으로 신혼부부 교통사고의 주범 표정욱을 체포하고 아울로 양석찬까지 덤으로 잡은 TCI. 다음 목표는 서울경찰청장 표명학이었는데 갑자기 아들을 손절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한다. 이에 이정섭이 그를 납치하며 10회가 마무리되었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이제 10년 전의 사건은 비로소 마무리가 될지 이번 11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크래시 11회 줄거리 먼저 납치 사건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이정섭은 사실 표명학과 함께 죽으려고 했는데 이유는 비호 없이 차연호가 표정욱을 심판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이에 다급한 표명학은 증거 자료로 역과 보고서가 있다며 회유를 했고 그때 마침 정채만이 와 차를 막아서며 일단락됐다. 사실 좀 대단한 사건이 터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다만 죽은 이수현의 결정적 사인을 증명할 역과 관련 보고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장면 같았다. 이어 내용은 표정욱의 재판으로 이어졌다. 가장 중요한 역과흔, 즉 정욱이 몬 차로 피해자를 밟고 지나갔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이슈가 됐고 현재 미국에 있는 연구원을 불러드리기까지 한다. 그러자 이태주의 제안으로 표명학은 스스로 보고서를 법정에 증거로 제출하고 얼마 전에 받았고 당시에는 몰랐다고 발뺌을 한다. 하지만 이게 바로 이태주의 함정이었나 보다. 곧바로 미국에서 온 연구원이 그때...
지난 회 다잡은 표명학을 눈뜨고 놓아줘야 할 수밖에 없었던 TCI 팀은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10년 전 차연호의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한 이현수의 남편 김민성이 버젓이 살아있고 더불어 김현민이란 이름으로 현재 국과수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연호는 양재영을 죽이고 한경수까지 납치한 그를 만나는데 과연 10년 전의 진실과 진범 표명학을 잡을 수 있을지 이번 회를 통해 한번 알아보자. 크래시 10회 줄거리 자~ 차연호는 도대체 어떻게 김현민이 김민성이란 사실을 알았을까? 그건 바로 프린터의 흔적 때문이었다. 협박 편지에서 보인 흐릿한 부분의 특징과 국과수에서 보낸 서류의 특징이 일치했던 것. 그래서 찾아간 국과수. 그곳에서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김민성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원래 김민현이란 이름은 아내와 자신의 이름을 하나씩 가져와 아들에게 주려 했다고 한다. 또 원래는 조용히 지내려고 했지만 우연히 국과수 창고에서 발견된 과거 10년 전 아내의 사건의 자료를 보고 진범이 표정욱이란 것을 알게 됐으며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음에 홀로 처벌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 10년 전 사건의 진실에 대해 한경수에게도 듣게 된다. 양재영과 함께 셋이서 음주 운전을 할 때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고 마주 오던 연호가 그를 피하려다 그만 신혼부부를 치게 된 것. 이후 한경수는 구조를 하려 했지만 표정욱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안...
지난 회 카캐리어 차량 사고의 진범이 지입 트럭 피해자 아들의 복수극으로 밝혀졌다. 그 후 말미에 한경수가 돈을 위해 표정욱을 협박했고 얼마 안 가 납치를 당했다. 또 갑작스레 민소희의 아빠 민용건이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그 내막이 어떤 것인지 이번 9회를 통해 한번 확인해 보자. 크래시 9회 줄거리 이번 회의 첫 이야기는 민소희의 아버지 민용건의 교통사고 경위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범인은 서울경찰청장의 아들 표정욱이었다. 그는 술과 약을 하고 콜뛰기 차량을 빼앗아 광란의 질주를 해 급기야 오토바이까지 치게 된다. 함께 탔던 업소녀와 콜뛰기 기사는 만류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던 가운데 택시 기사 민용건이 이를 발견하고 추적. 차량끼리 부딪히다 그만 사고가 났고 이내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까지 이르게 된 거다. 물론 표정욱은 차를 몰고 도주. 이 사실을 알게 된 남강 경찰서는 모든 것을 동원해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폐차 직전의 차를 확보하여 차량 기록 장치, 혈흔, 옷에서 떨어진 섬유 조각 등을 조사해 운전자가 표정욱이란 증거를 확보한다. 하지만 이미 이런 것을 대비한 정욱은 콜뛰기 기사 이병찬에게 자수를 시키고 본인은 빠져나가고... 서장은 서울경찰청장 표명학의 눈치를 보며 구속 영장을 발부하지도 못하는 처지가 돼버린다. 눈앞에서 진범을 놓친 민소희는 화가 치밀었지만 방법이...
지난 회에서는 대부분의 사건이 마무리가 되며 살짝 안도감을 줬다. 어떻게 떡밥들을 회수하나 했더니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이제 남은 것은 과연 준서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약물 중독된 재경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가 남아있다. 작가의 치밀성을 기대해 보며 커넥션 14회 마지막 회의 이야기이자 이 작품의 결말을 함께해보자. 커넥션 결말 14회 마지막 회 줄거리 드디어 이 작품의 결말이 나왔다. 생각보다 더 치밀한 내용이라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뭐 하나 얼렁뚱땅 넘어간 것은 없었고 그간의 복선을 모두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너무나 치밀하게 작품을 만들어서 한 번 더 정주행을 해도 좋을 만큼 괜찮은 작품 같았다. 먼저 결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리고 이를 14회 마지막 회 줄거리와 함께 정리해 보겠다. 재경의 약물 중독 사건은 결국 김창수의 거짓말로 잘 정리가 되었다. 정연주 반장은 수사 중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중독됐다 거짓말을 하자고 했지만 재경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그 와중에 창수는 자신이 재경을 중독 시켰다며 과거 사무실 CCTV 영상을 공개해버린다. 알고 보니 오수현 책상에 있던 약은 스스로 먹은 게 아니고 창수가 먹였던 거다. 아무튼 윤 사장과 자신의 관계를 알게 될까 봐 중독 시켰다며 서장을 설득했고 결국 재경은 근무 중 사고로 치료받기로 한다. 이번 14회 마지막 회에서 가장...
지난 회에는 정말 많은 진실이 밝혀져 꽤 시원하기도 했고 머리가 아프기도 했다. 닥터의 정체는 현재 정상의였고 그는 죽은 준서의 복수를 위해 재경을 중독 시켜 이용을 했던 것이었다. 또 박태진은 필오동에 투자하려 했지만 원창호 회장에게 거부를 당하고 고민에 빠진 상태였다. 더불어 리스크가 된 윤호는 그만 치현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여기까지 내용만 봤을 때 그동안 꽤 많은 밑밥들이 어느 정도 다 회수가 된 듯싶었다. 다만 이제 작품을 마무리 져야 할 텐데 이 결말이 과연 우리 시청자들이 다 납득을 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13회를 통해 마지막 이야기의 끝을 준비해 보자. 커넥션 13회 줄거리 이번 회의 첫 장면은 윤호의 시체가 발견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장재경이 친구 정윤호의 시신을 보며 안타까움과 함께 묘한 표정을 지었는데 이때 지성이란 배우가 꽤나 섬세한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표정이었다. 한편 마약팀 팀장 정연주는 창수를 계속 의심하고 있다. 윤 사장의 부하 고기성의 죽음이 석연치 않기 때문인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그 시간 종수는 태진이가 약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상의와 박태진을 부르고 폭행을 한다. 자신을 제외하고 아버지 원 회장을 만나 필오동 투자건에 대해 말한 것도 괘씸한데 이제 금형 약품에서 약을 만들어 팔았다고 하니 화를 낼...
지난 회에선 그토록 궁금했던 닥터의 정체가 정상의라고 밝혀졌었다. 그간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제서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왜 재경을 중독 시켰고 태진이가 준서를 죽였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번 12회에서 그 내용이 나올 것 같은데 과연 그간 어떤 일을 꾸몄는지 한번 함께 보기로 하자. 커넥션 12회 줄거리 이야기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윤호가 지연을 공격했단 사실은 태진에 의해 종수와 치현에게도 알려진다. 그러며 정윤호를 죽여야만 리스크가 없어진다고 주장하는데... 이때 종수는 윤호의 전화를 받게 된다. 준서를 죽인 것은 지연과 바람난 박태진이고 치현도 믿을 수 없다고 그러며 나서주지 않는다면 이명국에게 약을 만들게 하고 그게 탄로 날까 자신을 시켜 그를 죽였다고 거짓 증언을 한다 협박까지 했다. 근데 이건 무리수였다. 말빨 좋은 태진이 해명을 하고 급기야 준호를 죽이기로 한다. 실행은 역시 오치현. 하지만 어릴 적부터 친했던 그는 사실 처음에는 죽이지 못한다. 그저 멀리 숨어서 살라고 하는데 정윤호는 이게 자존심이 많이 상한 듯, 학습 신조를 크게 말하며 밝힐 것을 암시하자 치현은 그대로 죽이고 묻어 버린다. 그런데 하필 어떤 사람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데.... 그런데 이 장면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윤호는 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왜 학습 신조를 크게 불러 죽음을 자초했는...
지난 회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다. 계좌 비밀번호의 정체가 드러나나 싶었지만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더불어 공진욱은 윤 사장을 죽이고 윤 사장의 부하 입을 막기 위해 창수도 결국 사고사로 위장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 오늘 11회에서 현재의 닥터 역할을 하는 인물이 밝혀지는데 과연 누구일지 함께 확인해 보자. 커넥션 11회 줄거리 닥터의 정체는 바로 정상의였다. 물론 현재의 닥터를 말하는 것이고 아마 과거에는 준서 또는 태진이 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박준서가 죽은 후 일을 맡은 게 정상의였고 공진욱과 통화를 하면서 그 사실이 밝혀졌다. 공진욱은 밀항을 준비하며 닥터에게 연락. 국내 유통은 더 이상 힘들고 일단 중국으로 가 자리를 잡겠다며 계속 레몬뽕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때 전화를 받은 사람이 바로 정상의였다. 물론 박태진에게 조정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역으로 상의가 모든 것을 꾸미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또 공진욱은 그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하나는 재경의 총이고 또 하나는 흰색 사각형의 작은 물체였다. 혹 USB 같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이야기에서도 나왔다. 준서는 고등학교 때 종수 패거리가 채경태를 죽이고 불을 냈다는 것을 경찰에게 말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종수의 아버지가 원 회장이 준서 아버지를 협박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재경이가 강제 전학을 가고 종수는 박준서를 다시 친구...
지난 회는 참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특히 방앗간 주인이 준서의 사망사건과는 크게 관련이 없었고 그저 정윤호가 이명국을 죽인 후 증거를 없애려고 그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죽은 박준서가 그날 밤 친구들을 그곳으로 불러들일 수 있던 것도 살인과 불륜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오윤진은 계좌의 비밀번호가 준서의 첫사랑인 자신의 생일이란 것을 알게 됐는데 그녀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 선택으로 인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이번 10회에서 밝혀진다. 커넥션 10회 줄거리 우선 과거 이야기다. 매 회 현재의 내용을 보여주기 전 과거 사건에 대해 조금씩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좀 적응이 되지 않았었다. 너무 적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은근 기대가 되고 이렇게 조금씩 보여주는 게 어딘가 싶기도 했다. 아무튼 채경태의 집을 찾아 나선 종수 패거리는 기어코 집에 불을 냈고 불속에 경태를 둔 채 밖으로 나온다. 이때 정성의의 전화를 연락을 받고 온 준서는 불길이라도 들어가 친구를 구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장재경은 윤진이가 그간 최지연을 미행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진에 대한 걱정인지 아니면 태진을 잡는데 걸림돌이 된다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화를 내긴 한다. 다만 자신도 지연과 태진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알고 싶어 다시 한...
이제 정말 마지막 이야기다. 지난 회에서는 진범인 공은심을 잡았으나 주인공 미진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더불어 비밀을 알고 있는 지웅과도 헤어지게 된다. 범인 잡고 이렇게 찝찝한 것도 참 오랜만이다. 아무튼 이제 몸이 변했던 이유,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게 되는 이미진의 행복한 결말을 기대하며 16회 마지막 회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결말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이 작품의 결말은 참 깔끔했다. 기대했던 대로 해피엔딩이었고 또 권선징악의 모습도 잘 보여줬다. 다만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젊음의 소중함과 용기'에 대한 내용은 살짝 억지로 끼워 넣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이미진의 저주가 풀리는 이유로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스토리의 결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미진의 비밀을 알게 된 부모님들 놀라지만 임청은 동생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백철규는 재판을 받지만 반성, 미진이 해준 유리한 증언 등으로 3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미진은 낮에 모습이 아직 바뀌지 않자 늙어 죽을 것을 염려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한다. 대부분 가족들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중 특별했던 것은 바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찾은 것이다. 그건 바로 검찰 행정직 사무관. 임순으로 있을 때 했던 일들이 그리웠던 것.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의 요구가 아닌 스스로 결정해 열심히 공부를 해보기로 한다....
지난 회에서는 딱 두 가지 이슈가 있었다. 먼저 진범이 나옥희란 것이 밝혀졌는데 아직까지는 실종 사건을 일으킨 동기나 고나흔을 왜 죽였는지는 밝혀진 게 없다. 또 여자의 몸이다 보니 공범도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또 하나는 바로 미진의 정체가 지웅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일단 사귀기로 했으니 관심이 더 많아졌을 테고 분명 들킬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 같다. 아무튼 이번 14회에서 뭔가 하나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니 이번 회를 통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해보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줄거리 이번 14회는 그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이 고스란히 나온다. 그동안 잘 안 봤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한 회만 봐도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먼저 진범은 일전에 이야기했던 나옥희가 맞다. 하지만 본명은 아니었고 시니어 인턴 내정자인 진짜 나옥희를 죽이고 뺏은 이름이었던 것. 그리고 마침 그 여자를 죽일 때 하필 고나흔이 또 그걸 목격했고 역시 죽게 되었던 것이다. 나옥희란 이름으로 몰래 들어온 범인의 이름은 공기철. 원래 이름은 공은심이었는데 공기철로 개명을 했고 다시 서한시에 나타나 활동을 한다. 세 여자는 왜 죽었을까? 그리고 과거 백철규의 부인 강경희를 죽였던 사건도 밝혀졌다. 공은심의 이름으로 살고 있을 때 그녀는 주사 심부름을 하고 있었다. 마약성 진통제를 몰래 빼돌려 필요한 사...
지난 회에도 이미진과 계지웅의 썸이 계속 이어졌었다. 나도 살짝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비밀을 알게 된 고원의 출연은 지웅을 긴장시키게 됐고 어쩌다 보니 삼각관계가 돼버리며 끝이 났었다. 한편 백철규의 정체도 점점 밝혀지기 시작했다. 과거로부터 시작된 연쇄 살인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클럽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약물과도 연관되어 보여 꽤나 스토리가 재미있어지고 있다. 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너무 좋아서 정말 없는 개연성도 만들어내는 듯 보여 오늘도 기대를 하고 있다. 아무튼 이번 11~12회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보도록 해보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 12회 줄거리 지난주에는 고원이 미진에게 비 오는 날 고백을 했고 마침 온 지웅이 그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며 드라마가 끝났었다. 그리고 드디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는 내용이 그렇게 비중 있게 다루거나 그러진 않았다. 다만 이를 기회로 지웅과 미진이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지웅이 그날 밤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데 이를 안 미진이 노심초사 걱정을 하다 급기야 엄마 반찬과 사골국을 들고 찾아간다. 이후 지웅은 그녀의 모습에서 엄마를 보고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며 서원 지청에 온 이유도 사라진 엄마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이모 임순의 생일날 식사 자리에 지웅도 우...
지난주에는 참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던 낮밤녀였다. 연쇄 살인범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백철규가 점점 베일이 걷혀지고 있었고 거기에 계지웅 모와 이미진 이모의 과거도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미진을 향한 두 남자의 애절한 순애보도 시작됐다. 하지만 이미 답정녀인 이미진은 지웅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키스를 해버렸는데... 달달한 분위기 그 이후의 이야기 이번 9회 10회에서 알아보도록 해보자. 아웅~ 기대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9회, 10회 줄거리 이번 9회 10회도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는 한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먼저 이미진과 지웅의 관계다. 지난 회에 지웅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그가 안쓰러웠던 미진이는 키스를 했는데 이거 나중에 알고 보니 실패한 키스였다. 지웅은 자신에게 또 박치기하는 줄 알고 그녀의 입술을 손으로 막았던 것.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에 취해 나 또한 설레어서 지켜봤었는데 어이없게도 손바닥에 뽀뽀를 했던 것이었다. 이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가 좀 어색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가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은 확실했다. 또 신기하게 우연히 만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 항상 친구 도가영과 주병덕있는데 둘의 역할이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오해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가영은 미진이가 술 취하면 개처럼 사람들에게 뽀뽀를 한다고 말해 지난밤 있었던 실패한 키스의 의미를 가볍게 ...
지난주는 내용이 참 다채로웠다. 연예인 고원을 공격한 테러범이 교도소에서 죽어버리고 새로운 인턴 백철규의 등장과 함께 가장 의심스러운 범인으로 지목된다. 또 과거 연쇄 실종 사건의 주범이 이 인물이 아닐까 의심도 해봤다. 한편 테러범을 의심했던 계지웅은 결국 그가 중독된 약물을 조사하던 유통하는 놈을 찾기 위해 그의 애인에 위장 접근한다. 그러던 중 약을 탄 술을 먹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때 모습이 변해버린 이미진이 등장하는데... 과연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지 7회, 8회 이야기를 확인해 봐야겠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8회 줄거리 이 드라마 처음에 로맨스 쪽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인지 최진혁과 정은지가 너무 잘 어울려 조금씩 둘이 잘 되길 바라게 된다. 그리고 썸 타는 과정이 아마 오늘로서 끝이 나는 것 같은데 한번 7회, 8회에 있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도록 해보자, 먼저 약을 탄 술을 먹을뻔한 계지웅을 미진이 막아세우는데 딱히 할 말이 없자 바람난 남친 잡으러 간 상황을 연출해 버린다. 그리고 마침 불법 약물 유통하던 놈이 나타나고 무난하게 체포를 한다. 이후 독백하던 미진의 말을 듣던 지웅은 그녀에게 더 마음이 가고 서로가 한걸음 가까워지며 이번 장면은 마무리가 됐다. 그런데 두 사람이 왜 이렇게 이쁘지.... 그리고 고원은 이제 미진의 정체를 알게 된다. 임순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고...
7인의 부활 결말 16회 마지막 회 K는 죽었지만 싱겁게 끝낸 마무리 드디어 7인의 부활이 끝이 났다. 솔직히 시즌 1 7인의 탈출보다는 재마가 없었고 결말 또한 너무나 싱거웠으며 좀 뻔했다. 더더군다나 지난 회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던 것들이 그저 제작진들의 떡밥이었다는 게 좀 많이 실망스러웠다. 결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K는 죽는다. 그리고 몇 년 후 살아있는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강기탁, 민도혁, 한나 외 아이들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먼저 이번 16회의 시작에서는 죽은 방다미를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 민도혁을 도주 시킨 남철우와 차주란이 경찰들을 설득하면서 이후 행사장에 도착한 민도혁도 다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만 솔직히 시청자들은 그보다 K가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할 거다. 일단 민도혁은 행사장에서 K를 함정에 빠트린다. 자신이 양진모를 죽였다고 증언하게 한 후 살아있는 그의 모습을 공개해 버린다. 갑작스레 전세가 역전되자 미쳐 돌아버린 K는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버리고 급기야 남철우는 총에 맞고 사망한다. 또한 루카에게 모든 비밀톡을 공개해 버리라는 명령까지 내리며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져 버린다. 하지만 민도혁이 이미 손을 써둬 공개 전 모든 데이터는 삭제되고 K 이자 심준석에 관한 내용만 남겨져버린다. 결국 그게 증거가 되며 K는 체포되고 급기야 사형 선고를 받게 된...
7인의 부활 14회 줄거리 끝으로 향하는 이야기와 황찬성의 죽음 이제 이야기가 정말 끝으로 향해 하는 것 같다. 금라희의 죽음 이후 등장인물이 죽어나가고 있다. 거기에 K에게 붙어먹은 고위 관료들까지 공개가 되고 민도혁이 이들까지 함께 처리하려고 하는 계획까지 밝혔다. 한 여고생의 죽음이 이제 나라를 통째로 흔들며 끝이 날 모양이다. 이 작품은 진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이리저리 섞여 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중요 인물이 어느 순간 죽어나가기도 했으며 사건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리며 개연성은 개나 줘버리라는 듯 전개가 진행되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어느 정도 정리를 하려는 듯 보였고 여기에 발을 맞추려 먼 이번 14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잘 이해하고 따라와야 한다. 그럼 7인의 부활 14회의 줄거리에서 나온 몇몇 사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해보자. 일단 지난 회에선 양진모가 죽었다. 이후 고명지가 그의 심장을 이식받고 깨어나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역시 매튜의 힘에 밀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는 또 새로운 작전도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민도혁 살인자 만들기 작전이다. 먼저 총리를 협박한다. 그간 가곡 지구로 돈을 벌려 한 것과 대선 주자였던 기존 시장을 끌어내리라 사주 한 것을 밝히겠다고 해 그를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아울러 함께하는 1조 클럽의 멤버들까지 공개해 버리는데 검경 총장, 중앙 정보원, ...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13회 명지 안에 진모 있다. 7인의 부활 연출 오준혁, 오송희 출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방송 2024, SBS 오늘도 역시 K와 민도혁 간에 공방이 이어지는 내용으로 꾸며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하지만 이게 제목처럼 '부활'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 번회에서는 금라희에 이어 양진모가 죽어 버렸는데 이 말의 의미가 개과천선을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또 충격적이었던 것은 양진모가 죽은 후 자신의 심장을 명지에게 넘겨준 것이다. 총상의 후유증으로 심장 이식이 필요했는데 진모가 마지막 선물을 주고 노팽희에게로 가버렸다. 이 7인의 부활이란 드라마의 장점이 이런 뜬금없는 전개인데 그동안 제대로 먹히질 못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내용은 좀 의외였고 충분히 개연성 있는 설정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자~ 이번 13회의 이야기를 한번 정리를 해보자. 민도혁은 티키타카의 비밀톡이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고 막기 위해 보안 앱을 만들어 배포한다. 이걸로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려 하나 싶어 유심히 봤는데 또 그건 아니었다. 그리고 강기탁은 방다미가 자신의 친딸임을 도혁에게 알리고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다지 큰 의미는 없지만... 이후 루카를 해킹해서 이휘소라 증명하려는 K를 몰아세우는 작전도 펼쳤다. K는 국민들 앞에서 자신이 ...
7인의 부활 12회 엎치락뒤치락 공방 속 한모네만의 복수극 시작 이번 12회도 민도혁과 매튜 리의 공방이 계속 이어졌다. 말 그대로 양쪽이 엎치락뒤치락 서로 공격과 방어를 이어가는데 이런 양상이 계속되자 드라마가 점점 지루해졌다. 시즌 1에서는 그나마 먹혔지만 시즌 2에서는 떡밥에 하도 당해서인지 이제는 극적인 장면을 봐도 그저 그러려니 하게 됐다. 아무래도 이 작품은 결말만 보려는 사람이 많이 생길 것 같단 생각도 들었다. 이래저래 어떤 사건이 만들어져도 손바닥 뒤집듯 내용이 바뀌어 버리니 마지막에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남았나만 중요하게 돼버린 것 같다. 이번 12회도 마찬가지의 흐림을 이어갔다. 한모네를 비롯해 사람들이 은밀히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곧바로 K의 반격이 시작됐다. 일단 기자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가족들이 사용했던 티키타카의 비밀톡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처음에는 양심을 갖은 기자들도 가족들이 끼게 되니 어쩔 수 없이 항복을 하고 이내 민도혁과 한모네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기사를 쓰게 되며 곧바로 전세가 역전된다. 이 드라마는 이런 경우가 흔해서인지 이젠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듯싶었다. 루카는 대단한 AI 시스템이란 핑계로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내용을 이야기해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된다. 이후 민도혁도 공격을 하게 된다. 심미용과 자신의 DNA 결과를 공개하며 심 회장의 아들임을 밝히고 매튜 리는 이휘소가 아닌...
7인의 부활 11회 방다미를 향한 사죄의 기자회견 드라마가 이제 슬슬 끝나가려나 보다 드디어 7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방다미 사건에 대한 진실과 함게 매튜의 존재로 밝히게 됐다. 극중 꽤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했고 이 사실을 밝히는 장면 역시 좀 더 극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TV 화면 속의 분위기는 그런 느낌이 들진 않았다. 사실 이 드라마는 1분 1초 매번 극적인 연출을 하던 터라 이런 중요한 내용도 상대적으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듯해 좀 아쉬웠다. 이번 11회에서는 고명지가 총에 맞은 후 남은 사람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한 짓을 후회하고 모두 다 같이 K에 맞서 커밍아웃을 하기로 약속한다. 난 지난 회에서 고명지가 죽은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고 그저 수술 후 의식불명 정도였다. 이 사건으로 다들 뭔가 깨달음을 얻게 되고 민도혁은 곧장 믿을만한 형사에게 매튜리가 고명지에게 총을 쐈다고 신고를 한다. 물론 관련 증거 영상도 넘기게 되며 K는 위기를 맞이한다. 더불어 황찬성은 한모네를 때린 가정 폭력범이 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무너질 빌런들도 아니고 아직 5회나 남은 시점이라 전세는 곧 역전되고 만다. 일단 K의 수하가 대신 고명지를 쐈다며 자백한다. 이유는 양진모 시장이 가곡 지구 개발을 막아 투자 손실을 봤다는 것이었다. 또한 민도혁이 제출한 증거 영상도 모두 삭제가 되는데 황찬성이 경찰을 매수해...
고현정 출연 ENA 드라마 나미브 정보, 뜻, 다이어트하길 잘했네. ENA 채널과 지니티비의 행보가 눈에 띈다. 특히 얼마 전 '나의 해리에게'라는 작품을 재미있게 본 당사자로 이렇게 두 회사가 함께하는 모습이 꽤나 기대가 된다. 그리고 또 새 드라마 소식도 전했다. 바로 드라마 '나미브'. 넷플릭스 '마스크 걸' 이후 한동안 뜸했는데 다시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하니 너무나 반가웠다. 더불어 요즘 고현정 배우의 다이어트 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 오늘은 '나미브'란 드라마와 고현정 배우에 대해 몇 자 적어 보도록 하겠다. 나미브 뜻. 나미브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사막의 이름이다. 그리고 초퀘어로 '텅 빈 공간' 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이 연기하는 강수현을 사막, 그리고 려운이 연기하는 유진우를 바다로 표현하는 것 같다. 사막이 바다를 만나는 곳이자 텅 빈 공허함과 불안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이 드라마의 제목을 '나미브'라고 지은 듯싶다. 처음 이 작품의 가제는 '별이 빛나는 밤' 이었다고 하는데 다른 작품과 비슷해 수정한 것으로 안다. 제목에 따라 콘셉트가 많이 바뀌었을 텐데 디자이너들과 제작진들이 고생을 좀 했을 것 같다. 나미브 정보. 현재는 ENA 채널과 지니티비를 통해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고난과 역경을 ...
새로운 ena 월화 드라마가 준비 중이다. 요즘 평일 월화 드라마가 많지 않은데 그나마 속속 새로운 작품 소식이 들와 반갑기 그지없다.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취하는 로맨스' 로코 장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세정이 참여하는 작품이며 특이하게도 주류 회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고 한다. 술이 주제였던 작품들은 보통 양조장이 배경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술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기본 정보.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KT 스튜디오 지니에서 기획, 스튜디오 S에서 제작했다. 연출은 '수상한 파트너', '사내 맞선'을 만들었던 박선호 PD가 맡았다. 극본은 이정신 작가가 집필했는데 다른 작품은 찾아볼 수 없다. 대략의 줄거리는 감정을 숨겨야 하는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라는 인물과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민주라는 인물의 로맨스를 다뤘다고 한다. 서로 상반된 성향의 상대를 만나 변화를 느끼고 사랑까지 하게 된다는 내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연진. 김세정이 맡은 역은 채용주라는 인물로 특수부대 출신의 주류회사 영업왕. 체력, 정신력 등을 기반으로 특유의 친근성을 가진 인물. 그래서 그런지 군인 정신으로 엄청난 성과를 올린 인물이다. 하지만 6년간 일했던 영업지점이 위기를 맞아 이곳을 사수하는 그녀. 그때 만난 사람이 다름 아닌 민주. 그는 꽁꽁 숨겨둔 용주의 진짜 마음을 캐치해 내는 능력의 소유자. 어느새 그로 인해...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장신 비주얼 폭행 예고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새 드라마에서 장신 비주얼로 TV 화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바로 ENA에서 준비하고 있는 월화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라는 작품인데 주연들의 키가 아주 어마 무시하다. 모두 합치면 7미터 10.8센티. 신혜전 171.8cm 조혜주 170cm 이진욱 185cm 강훈 184cm 그런데 키뿐만이 아니라 외모로도 엄청난 배우들이다. 그리고 TV 화면 속에서 그 수려함으로 우릴 마구마구 폭행할 것 같은데 과연 이 드라마 어떤 드라마인지 한번 정리해 보자.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ENA 채널에서 방영이 예고되어 있다. 뜨거운 해가 좀 많이 떨어지고 살짝 선선해지기 시작할 때인 9월 23일 월요일 밤에 첫방을 할 예정이고 OTT는 지니티비에서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연출한 PD는 총 세 명. 허석원, 오래영, 그리고 '미스터 선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을 만들었던 정지현 감독이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내가 인상 깊게 본 작품이라 더 반갑다. 극본은 한가람 작가가 집필했는데 과거 라디오 작가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주요 작품으로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드라마가 있다. 이 작품 나는 보지 못했지만 왠지 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 한번 찾아봐야겠다.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했듯이 이번 작품은 로맨...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가 종영을 했고 다음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방이 방영됐다. 응? 월, 화에 새로운 드라마가 이제 안하나 싶어 알아보니 8월에 새 작품이 소개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상상하지 못한 두 배우의 만남까지 알게 됐다. 작품의 제목은 바로 '유어아너'. 지금부터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자 참~ 유어아너(Your Honor의 뜻은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란 뜻이라고 한다. 어원상으로 'ho'는 하늘처럼 높다라는 것이고 'not'북쪽을 의미한다고 하니 유럽 군주제 역사에서 나온 특징으로 보인다.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드라마의 소재로 항상 법정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우 역시 이와 휴먼적인 스토리가 잘 접목되어 크게 성공을 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이 법정과 함께 스릴러란 장르가 포함된다. 같은 소재를 쓰지만 아마 분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다. 첫 방영일은 2024년 8월 12일로 잡혀있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보면 정말 한 달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좀.... 야속하다. 작품은 좀 짧게 느껴지는 10부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테이크원, 몬스터컴퍼니이고 채널은 역시 ENA, 스트리밍은 기가지니TV에서 공개한다. 원작은 이스라엘 작품 Kvodo라고 하는데 이미 미국에서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를 쳤다고 하니 작품성 하나는 기대해 볼만하다. 참...
ENA 새 드라마 크래시 3회 귀신이 나타나면 레커차가 뜬다. 이번 3회의 이야기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견인, 대차, 수리를 하며 바가지를 씌우는 일당을 소탕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주 꽤 재미있게 본 것 같아 이번 회도 기대를 하며 보긴 봤는데 솔직히 지난번 에피소드보다는 몰입도가 점 떨어졌다. 다만 차연호의 과거 사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올라가는 한 회였던 것 같다. 특히 허정도 배우의 출연으로 인해 이 느낌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오늘의 이야기의 시작은 지난 회와 이어졌다. 회식 후 돌아가는 길 갑자기 하얀 소복의 귀신이 나타났고 핸들은 자기 마음대로 돌아가 버려 그만 사고가 나버렸다. 이후 갑작스레 레카차들이 드리 닥치며 이번 회의 에피소드가 바로 이 견인차에 대한 내용이란 것을 암시했다. 이에 조사를 시작한 TCI는 먼저 도로 자체의 구조상 물기가 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고 귀신 또한 사람이란 것까지는 확인을 한다. 거기에 특정 레커차 업체가 들어서면서 사고가 급증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견인업체, 대차 업체, 수리업체가 짜고 일부러 비 오는 날 귀신을 등장시켜 사고를 유발, 레커차로 바가지를 씌우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다만 워낙에 조직적이고 강압적으로 일을 진행해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지 않아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였다. 이에 민소희는 스스로 피해자가 되기로 하고 지난 ...
동재의 이야기도 이제 결말이 났다. 지난 회에서 남완성 사장을 잡기 위해 검사 트리오가 뭉쳤건만 그를 이기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겨레의 재판이 희망이 없어 보이는데 과연 우리 동재와 후배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의를 실현할지 '좋거나 나쁜 동재'의 결말 지금 시작한다. 좋거나 나쁜 동재 결말 (10회, 마지막 회 줄거리) 비리 검사들의 저승사자가 된 서동재. 드디어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9회와 함께 연달아 쉬지 않고 볼 수밖에 없었고 그 결말이 정말 매력적이고 유쾌했으며 재미있었다. 서동재의 꿈은 대검의 마약반 검사였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진 못하게 됐고 결국 면직 처분을 받아버린다. 공무원이 면직 처분이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회사에서 잘린다는 것. 그러나 그런 그에게 한줄기 동아줄이 내려오는데... 그건 바로 선배 강원철. 이래서 줄을 잘 서야 된다고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강원철은 현직 고검장의 라인이었고 그는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감찰 수사 TF 팀을 맡게 됐다. 이곳에서는 비리 검사들을 더 은밀히 수사를 하는데 그 일원으로 강원철이 동재를 부른 것. 얼마 전까지 로펌의 변호사였지만 몸에 밴 검사라는 직업 때문에 범죄인의 변호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 비리를 저지르고 팽 당한 검사들을 데려다가 TF 팀을 구성해 부패 검사들을 잡아오는 저승사자 팀을 만들어 버린다. 먹은 놈들이 더 잘 안다는 생각으로... 아무...
한 회만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 시켜주는 우리 동재. 지난 회에서는 남 사장의 공격으로 대검으로 향하는 꿈이 물거품이 돼버렸는데 과연 후배 김지희, 조병건과 함께 반전을 이뤄낼지 이번 8회 줄거리를 통해 그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 제발 악당 남완성에게 한 방 먹였으면 하는데 언제쯤 나올지... 좋거나 나쁜 동재 (8회, 8화 줄거리) 동재 직무정지, 검사 트리오 반전 만들어 낼까? 나의 주인공 동재가 위기를 맞이했다.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이번 8화에서는 그간 아웅다웅했던 조병건, 그리고 조용한 행동가 김지희 후배와 손을 잡은 서동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회 김지희 검사가 사라진 인부가 공사장에 묻혀있을 거란 말을 들은 동재는 건설 현장이 쉬는 날 그곳으로 가 막무가내로 땅을 파보려고 했다. 그런데 마침 조병건이 집으로 찾아온다. 왜냐면 전날 밤 동재가 검찰 사이트에 남 사장과 있었던 과거 청탁 문제, 대가로 받은 땅 문제 등을 다 이실직고해버렸기 때문.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런 글을 올렸으니 전미란 부장이 혹시 자살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돼 조병건을 보냈던 것. 그런데 대화 중 동재가 조 검사에게 그간의 일에 대해 사과를 하자 병건은 마음이 녹아 버렸고 어찌어찌 함께 건설 현장으로 가게 된다. (사실 공사장에 빨대 박찬혁이 있다는 이야기 듣고...) 아무튼 그렇게 간 곳에서 김지희가 남 사장의 보디가드들한테 당...
요즘 그야말로 밉살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동재 캐릭터에 푹 빠져 버렸다.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이기적인 마인드, 거기에 마치 후추라도 뿌린 듯 살짝 보이는 정의감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자~ 이제 동재는 대검을 향한 큰 발걸음을 시작하게 됐는데 과연 그 꿈이 이루어 질지 우리 모두 이번 7화 줄거리를 한번 지켜보자. 좋거나 나쁜 동재 7회, 7화 줄거리 동재 다 망했다. 김지희가 구세주 되려나? 요즘 시청률은 그닥 높지 않지만 혼자 몰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이 '좋거나 나쁜 동재'다. 주인공 서동재의 캐릭터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푹 빠지게 됐다. 지난 6회에서부터 동재가 슬슬 대검의 꿈을 꾸기 시작할 때부터 내 가슴도 콩닥 거리며 응원을 하게 됐는데 이번 7화에서 한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랬다. 죽은 임유리 사건을 조사하던 중 마약 카르텔과 관련이 있단 것을 알게 된 동재는 얄미운 후배 검사 조병건의 사건을 뺏어 오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요한 키는 바로 마약 제조책이자 볼링장 사장인 홍태익을 찾는 것. 그리고 특유의 치밀한 추리와 기억력을 이용해 그를 잡고 우리 동재는 그야말로 스타덤에 오른다. 그리고 임유리를 죽인 범인은 바로 유통책 강 선생. 제조책인 홍태익이 건강상의 이유로 물건을 만들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어느 날 유리가 약을 팔고 있었으니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한 것. ...
좋거나 나쁜 동재 (6회, 6화 줄거리) 대검 꿈꾸는 동재, 그만 아는 범인은 볼링장 사장. 이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 사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시청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듯해 아쉽기만 하다. 이유는 역시 복잡한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때문. 기본적으로 후배 조 검사와 서동재의 경쟁. 거기에 과거 스폰서였던 남 사장이 끼어있고 마약 사건과 살인 사건이 얽혀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는 듯싶다. 그리고 본편인 '비밀의 숲' 자체가 워낙에 복잡스러운 이야기라 스핀 오프 역시 비슷한 성향을 띠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우리 동재 드디어 대검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가장 큰 행운은 마약 제조 업자인 강 선생의 공장을 발견했고 거기에서 유리를 죽인 총을 발견한 것. 그런데 강 선생을 죽인 사람을 지금 동재만 알고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볼링장 사장. 이놈은 명의 도용으로 볼링장과 함께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강 선생을 죽였을 거라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에 왜 볼링장 사장이 나왔나 싶었는데 모든 것이 다 밑밥이었음.) 이놈만 잡으면 이제 조 검사의 마약 사건은 그야말로 서동재의 몫이되고 다시 대검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샘이다. 이번 6회에서는 그런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다. 공장에서 아무리 찾아도 강 선생을 죽인 자의 지문이 나오지 않았고 또 볼링장 사장한테서 나는 냄새와 이곳에서 나는...
좋거나 나쁜 동재 (5회 줄거리) 동재 찬스 잡았다. 대검까지 갈 수 있을까? 이거 어느새 나도 모르게 동재와 한편이 돼버렸나 보다. 이번 5회를 보고 나니 그가 대검에 가는 것을 응원하게 됐다. 아니면 얄미운 놈 조병건(현봉식) 검사 때문일 수도 있다. 안그래도 천덕꾸러기인데 후배까지 나서서 밟고 올라가려고 하니 나도 반발심이 생겼나 보다. 하지만 동재가 드디어 찬스를 잡게 됐다. 물론 사람이 죽은 것은 안타까웠지만 유리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바로 마약 카르텔의 빨때 박찬혁이니 이제 동재는 살인 사건과 더불어 마약 사건까지 함께 조사를 할 수 있게 된 샘. 동재는 남겨레와 유리가 우연히 박찬혁의 가방을 터미널에서 가져갔고 그걸 팔다 그에게 죽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니라도 상관은 없다. 마약 카르텔 사건에 발을 담글 수가 있으니... 거기에 조 검사가 노리는 게 바로 대검찰청 마약팀. 만약 자신이 유리 사건을 조사하다 한꺼번에 모두 잡을 수 있다면 그 기회는 이제 동재 것이 된다. 얼마 전 모범 검사상까지 받고 거기에 살인범까지 잡는다면 금상첨화. 거기에 남완성 사장에게도 떳떳하게 아들을 내어 줄 수 있다. 그럼 이제 거칠 것도 없다. 행운도 뒤따랐다. 공조하던 경찰이 찾은 마약 퍼플 제조 공장. 그곳에서 얼마 전 유리를 죽인 총까지 발견됐고 죽은 이는 분명 제조책인 강 선생일 터.... 이제 사건만 잘 정리하고 살인범만 잡으면 모...
개인적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1을 재미있게 봤던 1인. 하지만 시즌 2는 왠지 정이 가지 않아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이 동재라는 인물은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웬걸 그를 주인공으로 스핀 오프 작품이 등장했다. 오늘 1회를 보니 법정 드라마보다는 수사 드라마, 그리고 독특한 동재라는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 아무튼 '좋거나 나쁜 동재'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 1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좋거나 나쁜 동재 1회 줄거리 동재 또 납치당했다. 살기 위해 살인범 도울까? 동재라는 캐릭터 너무나 매력적이다. 뭔가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의 입신양명만 생각하는 그런 인물인데 어떨 때는 정의롭고 또 어떨 때는 불의를 보고 참는 모습이 꽤나 매력적이다. 어쩌면 이런 그의 모습이 인간 자체의 본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다. 사실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1회를 보니 생각이 180도로 바뀌어버렸다. 뭔가 미국 히어로 영화 같은 데서 못된 빌런이지만 착한 일을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이 동재가 '비밀의 숲' 시즌 2에서처럼 납치를 당한다. 이 장면 나올 때 꽤나 웃겼는데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1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우리 서동재 검사는 청주지검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연신 승진에서 떨어지고 후배는 놀리고 아주 검사 중에서는 거의 밑바닥을 기고 있는 상태. 그래도 부장에게 아부는 잘하는데 ...
나 정도 나이가 되면 다들 기억할 것이다.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의 '야동순재'. 이 하이킥 시리즈는 그야말로 이순재 선생님을 시트콤의 제왕으로 만들어준 작품들이었다. 그런 이순재 선생님이 다시 한번 시트콤으로 돌아오다 한다. 바로 KBS 새 드라마 '개소리'. 독특한 제목의 이 드라마, 과연 어떤 내용인지 한번 정리해 보자. 이순재 시트콤 부활? KBS 새 드라마 개소리. 이순재 시트콤의 부활? '거침없이 하이킥'이 2009년 작이니까 그야말로 십수 년 만에 시트콤 복귀다. 중간에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을 하시긴 했지만 이 작품은 시트콤이라기보다 그냥 코미디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튼 나는 하이킥 시리즈를 매우 재미있게 봤던 세대. 그래서 그런지 이순재 님이 다시 시트콤에 나온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다. 그때의 재미를 다시 느꼈으면 하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앞서기 시작했고 과연 십수 년이 지난 지금 노배우의 코믹 연기가 우리에게 아직 먹힐지 그것도 좀 궁금해진다. KBS 새 드라마 '개소리'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장르는 시트콤, 성장, 휴먼 드라마를 표방,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제작이 완료된 사전제작 작품. 제작사는 아이엠티브이, 채널은 KBS2 TV, OTT는 웨이브에서 공개를 할 예정이다. 연출은 '3인칭 복수', '훈남정음'을 작업했던 김유진 PD, 극본은 변숙경...
9월 요즘 넷플 뭐봄, 찐 재미있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9월 한국 드라마, 요즘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는 작품들이라 한번 소개해 보려 한다. 특히 곧 결말이 나올 작품들이거나 이미 난 것이라 지금부터 봐두면 나중에 결말을 함께할 수 있을 거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극중 대사 첫 번째 작품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민시 배우를 위한 작품 같았다. 그야말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엄청난 연기력을 볼 수 있다. 특히 상대남 김윤석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가 정말 압권이다. 거기에 조용한 강자 이정은, 영원한 피해자 윤계상의 연기도 볼만하다. 이 작품은 2000년과 2021년에 있었던 모텔, 펜션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중간에 살짝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걸 이겨낸다면 끝은 그야말로 폭풍처럼 몰아친다. 살짝 잔인한 장면이 있으나 15세 관람가라 가족들이 함께 봐도 무방. 너 때문에 미치겠다는 말. 너 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다는 말. 그 말이 무슨 뜻이냐면... 내가 널 좋아해. tvN 엄마 친구 아들 주인공 승효의 고백 대사. 두 번째 작품은 '엄마 친구 아들' 현재 tvN 채널에서 토, 일 방영 중이고 이제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옆집 엄친아, 엄친딸이 커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