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이야기의 깊이가 깊어지고 있는 드라마 '페이스미'. 정우와 민형의 악연이 공개되면서 살짝 심장이 쫄깃해지고 있고 또 진실을 알고 싶은 궁금증도 생기고 있다. 더불어 지난 회에서는 이민형 형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며 마무리가 됐는데 과연 이번 6회 줄거리에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자. 페이스미 6회 줄거리 정체 들킨 민형. 범인은 정우 주변인일까? 민형이 드디어 정우에게 정체를 들켜버렸다. 그동안 마음고생하는 모습이 짠했는데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이왕 이렇게 된 게 나은 듯싶었다. 괜스레 정우와 감정 소모하는 장면보다 본격적으로 진실을 파헤치는 게 더 재미있기 때문. 아무튼 정우는 이진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형, 그리고 변호사 친구 박채경을 통해 조사한 내용을 종합해 결국 이진석의 집을 찾아냈다. 마침 이민형도 찾아내서 둘이 함께 있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민형은 계속 숨기고 있었다. 그러다 죽은 남기택과 이진석이 교도소 동기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차에 정우가 범인을 알고 있을 거란 문구 등으로 인해 화가 났고 결국 이진석의 집에 무단 침입. 그곳에서 이민형이 동생이란 것을 알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상황에서 정우가 뭔가 크게 화를 낼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고 그저 배신감, 또 이진석에 대한 복수심을이야기 할 뿐 별다른 전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보다 남기택 살해 용의자를 목...
나솔사계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10기 정숙 희망 보인다. (나는 솔로 그 후 88회) 한동안 나솔사계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역시 돌싱 특집이 치트키가 맞긴 맞나 보다. 오늘의 피로가 이 나는 솔로 그 후 프로그램 하나로 씻겨 나간 듯 재미있게 봤다. 특히 이번 88회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인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함게 시종일관 야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 10정숙이 참 돋보였던 것 같다. 사실 쎈 농담으로 인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치기도 했지만 나름 남성 출연자들을 위한 배려였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다음 예고편을 보면 두 남자와 친근하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더없이 행복해 보이기도 했다. 먼저 남자 출연자들의 소개 내용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미스터 흑김. 91년생으로 무에타이 프로선수. 20살에 아이를 낳고 13년이란 긴 세월을 살다 작년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현재 청주에 거주하고 있고 두 아이 중 첫째 15살 남아를 홀로 키우고 있는 상태. 시합 때문에 술을 못 먹는다는 말을 들어보니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보인다. 뭔가 사람이 진중한 것 같았고 말수도 없었다. 첫인상 선택으론 22기 영숙을 선택. 미스터 백김. 78년 생으로 나이가 가장 많았다. 특히 10기 정숙보다 한 살 많은 오빠. 아마 연하를 별로 좋아하지...
요즘 소소하게 재미를 느끼며 보고 있는 드라마 '페이스 미.' 뭔가 웅장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이야기 속 내용이 단순하지 않아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다. 지난 회에서는 염산 테러 희생자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사실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는데 과연 이번 5회 줄거리에서는 주인공들의 깊이 있는 사연이 공개될지 한 번 확인해 보자. 페이스미 5회 줄거리 정우와 민형의 기막힌 인연, 공조 가능할까? 페이스미란 이 드라마 내용이 슬슬 무르익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우연, 그리고 인연이란 게 잘 접목된 듯싶고 앞으로 이 내용을 어떻게 이끌고 갈지 궁금해진다. 먼저 주인공 정우와 민형의 인연부터 이야기해 보자 이번 5회 초반에는 과거 두 사람이 얽힌 사건에 대해 나왔다. 그리고 정우를 쫓아다니고 차로 치려고 했던 인물의 정체도 나왔는데 바로 이민형 형사의 오빠 이진석. 그는 어릴 적 가정 폭력 때문인지 삐뚤어졌고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 거기에 절도 및 폭력 등의 전과까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차정우의 약혼녀를 죽인 범인이었다. 물론 완강하게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주장을 했지만 범인으로 인정됐고 수감 생활을 하고 최근에 나온 것. 그는 그때 당시 기자들 앞에서 차정우가 마스크를 벗겨 얼굴이 노출, 급기야 재판에서 불리한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그로 인해 복수를 꿈꾸는 것 같고 또 1회 때 죽은 남기택이란 남자(딸 ...
요즘 가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한 드라마 '조립식 가족'. 뭔가 행복하면서도 서글프고 아쉬우면서도 반가운 듯 복잡한 느낌을 주는 게 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난 회에서는 특히 이런 감정들을 더 느꼈는데 아마 해준이가 친모를 만나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13회, 14회에서 이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그리고 그간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자. 조립식 가족 13회, 14회 줄거리 산하 주원 결혼하면 완벽한 가족이 될까? 그럼 해준은? 드라마가 이제 거의 마지막으로 향해가고 있다. 이 작품 초반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어찌어찌 가족의 모습을 보였고 함께 밥을 먹는 식구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항상 마음 한편에는 법적인 가족이 아니라 생기는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아쉬움들이 항상 꼬리표처럼 있었는데... 이제 그 해결 방법이 나왔다. 먼저 산화와 주원이 결혼한다면? 일단 산하는 정재 아빠의 사위, 그리고 주원은 대욱 아빠의 며느리가 되는 것. 이건 누가 봐도 이제 법적인 가족이다. 자~ 그런 해준은? 그동안 항상 객식구라 생각하며 힘들어했던 해준이. 그런데 이제 실마리가 생겼다. 바로 엄마 강서현과 아빠 윤정재가 다시 만났다는 것. 20년 전 잠깐 선을 봤던 두 사람은 아직 그 감정이 조금은 남아있었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두 사람은 좋은 느낌을...
나는 솔로 23기 2순위 의자왕 영철, 누구 마음 훔칠까? (나는 solo 176회) 이번 23기는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구도가 잡히면서 슬슬 재미있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176회에서 공개된 2순위 선택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선택을 많이 받은 남자 출연자를 두고 '의자왕'이란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번 176회에서는 그런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영철. 문제는 고약한 제작진 놈들이 1순위가 아닌 2순위를 선택하라고 해 2순위의 의자왕이 됐다는 것. 이건 선택이 되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말 그대로 두 번째 남자니 1순위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내가 그 입장이 된다고 엄청 긴장도 되지만 설레기도 할 듯. 아무튼 이날 영철을 2순위로 선택한 여자 출연자는 영숙, 순자, 영자. 그리고 영숙과 순자의 현재 1순위는 치즈 버터 느끼남 영식, 영자의 1순위는 영수. 영철은 이제 영식과 영수보다 더 열심히 여성 출연자들에게 매력 어필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영철이 1순위 진짜 인기남이 될 줄 알았다. 특히 지난 회 영숙과 영자와의 더블데이트에서 훌륭한 매너와 함께 다정한 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밤 마이크를 준비해 마치 이벤트 마냥 노래자랑도 주도했던 인싸 중의 인싸 인물. 그런데... 이게 문제였을까? 그냥 만인의 연인처럼 너도나도 너무나 그를 편안하...
매회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가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나에게는 꽤 오래전 잊혀진 감정인 줄 알았는데 이 작품으로 인해 살짝 기억이 나기도 한다. 지난 회에서는 주인공 민주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내용이었고 아마 오늘 7회에서는 용주가 그 과정을 겪을 것 같은데 과연 이 두 사람 어떻게 더 가까워질지 이번 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취하는 로맨스 6회 줄거리 약속 못 지킨 용주, 하지만 기막힌 인연. 이 드라마가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데 은근히 뒷심을 발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막연하게 두 주인공이 연인이 되면 끝이 나겠지 했는데 그 밖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다. 특히 채용주가 윤민주에게 약속했던 개발 기간 6개월이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재미와 더불어 감동을 줬었다. 당초 민주가 운영하는 브루어리에 영향을 주기 싫어 약속했던 기한인데 아름이 마케팅 상무에게 보고를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아무래도 경쟁 회사에서 내놓는 상품보다 빨리 내 놔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이래저래 그렇게 스토리가 흘러간 듯. 하지만 이 문제는 용주가 아름을 팀원으로 챙기는 상황을 만들어냈으며 또한 약속 따위는 민주의 마음을 흔들 수 없다는 것까지 확인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 아무튼 개발 기간 단축으로 인해 바빠진 브루어리. 하지만 용주가 책임을 지겠다며 아름, 찬휘 등을 데리고 납품 ...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첫 방을 봤는데 이거 예상보다 스토리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재미를 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 더불어 출연하는 조연들의 화려한 연기력이 너무나 훌륭해 보였다. 지난 회에서는 이한신이 왜 가석방 심사관이 되려 했는지에 대해 어렴풋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번 2회 줄거리에서는 아마 조력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 보겠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2회 줄거리 이한신 뒤통수 제대로 쳤다. 그런데 보복 당할까? 이 드라마 은근히 짜릿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1회에서 그렇게 지동만 회장의 집사 노릇을 하며 아부를 떨더니 결국 심사관에 위촉됐는데... 그 힘을 이제 지 회장 뒤통수치는데 사용해 버렸다. 그야말로 처음으로 보여준 통쾌함이었는데 그 과정도 참 재미있었다. 먼저 지동만은 분류과장에게서 적합 판정을 받은 후 가석방 리스트에 오르고 다음 일 처리를 빠르게 진행. 언론에 뇌물을 주고 여론을 잠재웠고 사회단체까지 포섭해 반대 시위에 맞불을 놓았다. 더불어 심사관들을 찾아가 역시 뇌물을 주며 포섭, 적격 판정이 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런데 만약 진짜 이런 일이 있다면 뭐.. 그냥 가석방이 될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하니 살짝 무서웠다. 어쩌면 뉴스에서 휠체어 타고 나오는 그룹 회장들이 저렇게 일 처리를 하고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다. 한편, 이한신도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
말 그대로 감성 로맨스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그런데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기보다는 현대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를 보듬는 그런 작품 같단 생각도 든다. 지난 회에서는 주주 커플이 새로운 맥주를 만들기로 합의를 했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것 같은데 과연 맥주와 더불어 서로의 사랑도 잘 만들어 갈지 이번 5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취하는 로맨스 5회 줄거리 자신의 감정 확인한 윤민주, 이제 직진할까? 드디어 윤민주는 설레는 마음이 자신의 것임을 확인한다. 민주가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게 이번 5회 줄거리의 주 내용이었는데 뭔가 달달하면서도 바보 같은 주인공의 모습이 살짝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민주가 용주에게 갖게 된 설렘 포인트는 참 많이 있긴 있었다. 사람을 구하러 무작정 뛰어가는 터프한 모습, 부산 지점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 때로는 그저 햇살에 비치는 그녀만 봐도 설레었다. 윤민주는 어쩌면 이런 감정이 처음일 텐데... 과연 용주에게 이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 둘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꽁꽁 숨질지가 관건이다. 사실 직진하기에는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소심하다. 개인적으론 계속 주변을 맴돌거나 남모르게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반대로 감정이란 것을 쉽게 흡수하는 그가 용주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대로 직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확률이 적을 것 같긴 하...
동재를 떠나보내고 이제 한신을 맞이할 때가 됐다. tvN에서 새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란 작품을 시작한다. 그동안 사실 동재란 캐릭터에 푹 빠져 행복했는데 이제 새로운 인물을 사랑하게 될 듯. 아무튼 이번 작품의 소재는 가석방 심사관이란 것인데 생각해 보니 엄청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기대하는 중이다. 그럼 그 첫 회 1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회 줄거리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큰 그림 그린다. 선배 명예 회복시키나? 이번 드라마를 보기 전 배우 고수 인터뷰에서 그저 가볍게 봐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정말 단순히 가벼운 작품인 줄 알았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오늘 1회를 보는데 주인공 이한신은 현재 가석방 심사관이 아니었고 교도관 경력이 있는 변호사였다. 거기에 일부러 오정 그룹 지동만 회장에 접근 환심을 산 후 목표인 가석방 심사관이 됐는데... 그가 왜 어렵게 이런 길을 가는지 봤더니 교도관 시절 지동만의 아들 지명섭으로 인해 수감된 천수범이란 선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 모든 행동들이 다 계획적인 것인데 어쩌면 이한신이 제벌가를 상대로 싸움을 준비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한 발자국씩 실행을 하는 것 같았다. 결국 목적은 선배들의 명예 회복, 원상 복귀... 뭐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쭉 지...
그간 재미있게 봤던 이 드라마도 이제 결말이 지어진다. 은근하게 따듯하고 재미있었는데 이제 끝이 난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예고편을 봤을 때 도현은 떠나야 하고 정숙의 회사는 거의 망하는 분위기던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12회 마지막 회의 이야기 시작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결말,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도현 출생의 비밀과 사기당한 정숙의 새 도전. 드라마의 소재가 특별해 시작했던 '정숙한 세일즈'. 처음에는 가족들과 보기에 좀 민망했는데 지금 마지막 회를 보고 나니 참 친숙한 한국 드라마 같았다. 특히 K 드라마 단골 소재인 출생의 비밀이 나왔는데 이게 참 극적이기도 하지만 뻔한 이야기라 식상하기도 했다. 일단 결말부터 정리해 보겠다. 먼저 도현과 금희의 관계는 차츰차츰 모자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금희의 사과와 도현의 이해가 잘 맞물렸고 그 가운데에는 정숙과 원봉이 있었다. 또,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해 어색해져 버린 모자 관계의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았다. 그리고 이날 금희가 왜 도현을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도 나왔다. 일단 도현의 친부는 금희 집에서 일하던 하인. 아이가 생기자 친부는 도망, 부모님은 뱃속 아이를 반대하기에 어쩔 수 없이 금희는 만삭에 집을 나왔다. 하지만 이내 집에 불이 나고 도현이 다치는데 돈이 없어 다시 집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도현의...
잊고 있었던 국극이란 장르를 알려준 드라마 정년이가 드디어 끝을 맺으려 한다. 그동안 참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즐거웠는데 이제 곧 끝이 난다고 하니 많이 아쉽기만 하고 안본 눈을 사고 싶을 정도로 다시 한번 찬찬히 이 드라마를 보고 싶어졌다. 아무튼 마지막 영서와의 오디션, 그리고 무대에 오르는 정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결말과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정년이 결말,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새로운 왕자의 탄생과 마지막 공연. 드디어 드라마가 끝이 났다. 뭔가 아쉽기도 했고 그동안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고맙기도 했다. 마지막 회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정년이가 아닌 국극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시대를 풍미하던 장르가 어느덧 인기가 사그라든다는 내용을 더 자세히 표현한 것 같았다. 아무튼 결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인공 정년은 국극의 마지막 왕자가 되었다. '쌍탑 전설'의 오디션에서 영서를 이기고 '아사달' 역을 꿰찬 후 엄청난 연기로 인기를 한몸에 받은 것이다. 살짝 얌통 맞았던 것은 영서와의 오디션 대결에서 정년이의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 이때 솔직히 좀 화가 나기도 했었다. ㅎㅎㅎ 이후 무대에서 그 모습을 보여줬는데 진짜~~ 솔직히 말해서 딱히 영서보다 엄청나게 잘했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아울러 고음을 하지 못하던 떡목의 정년은 사라졌고...
이 드라마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순박하고 멋진 캐릭터들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도현이 입양된 내용이 드디어 마무리가 지어질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도현과 금희가 과연 어떤 관계인지다. 그럼 그 마지막 이야기의 시작 11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겠다. 정숙한 세일즈 11회 줄거리 금희 도현 알고 보니 모자지간, 천사 남편 원봉이 한 말은? 설마설마했는데 알고 보니 오금희와 김도현이 모자 지간으로 밝혀졌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오누이 사이였으면 했는데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회 정숙이 금희 집 창고에서 발견한 도현의 배냇저고리에 또 다른 문양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금희가 도현에게 선물한 손수건의 것과 아주 똑같았다. 먼저 이번 11회에서 정숙의 갈등이 눈에 띄었다. 친하디 친한 금희, 그리고 사랑하는 도현의 중간에서 이걸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이 꽤나 안쓰러웠다. 그래도 꼭 알려야 할 일. 정숙은 도현에게 알리고 그는 곧장 오금희를 만나 확인을 했는데 처음에는 회피를 한다. 이때 도현은 느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닌 그냥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하지만 이내 금희는 자신이 최원봉에게 시집오기 전 출산을 한 사실, 그리고 입양을 보낸 사실을 모두 말해줬다. 하지만 찜찜하게 또 그냥 모른 척 살자고 하는 금희의 모습이 방송을 타서 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
한 주의 피로를 없애주는 듯한 드라마 열혈사제2. 지난 회에서도 역시 멋지고 재미있는 장면들, 그리고 스토리로 나를 즐겁게 해줬고 이번 4회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빌런 김홍식과 김해일 신부가 본격적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탔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금부터 한번 확인해 보자. 열혈사제2 4회 줄거리 박경선 잠입, 김해일은 정체 발각 완전체는 언제쯤? 드라마 열혈사제 2가 그야말로 쉼 없이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4회 줄거리에서 다채로운 일들이 생겼는데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박경선 검사는 남두헌 부장 검사 밑으로 잠입하게 된다. 그런데 좀 궁금한 것은 아니 어느 정도 윗선의 도움을 받아야 그렇게 다이렉트로 꽂히는지 모르겠다. 남 부장이 힘을 키우고 있지만 이것만 보면 아직은 꼬맹이 빌런이 아닐까? 아무튼 잠입한 박 검사는 최대한 남 부장에게 잘 보여 정보를 캐내거나 또는 그의 사림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는 것 같다. 아~ 그런데 이하늬 배우의 코믹 연기는 볼 때마다 너무 웃기다. 다음, 김해일 신부의 정체가 김홍식에게 발각이 된다. 김해일과 구대영, 구자영, 고독성은 마약 조직의 윗선을 알아내기 위해 이송 중 죽은 불장어가 살아있다 거짓말을 해 박대장 패거리를 끌어드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화려한 격투로 패거리들을 잡게 되지만 이미 이런 함정을 알고 있던 김홍식은 라오스에서 데리고 온 무술...
와~ 어찌어찌 재미있게 보다 보니 벌써 이번 주가 드라마 정년이를 보는 마지막 주가 돼버렸다. 그동안 배우들의 연기와 소리에 매료되어 주말이 기다려졌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아쉬워진다. 아무튼 이제 새롭게 거듭난 정년이가 매란 국극단을 다시 일으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과연 어떤 결말을 만들어 낼지 지금부터 11회 줄거리 정리해 보겠다. 정년이 11회 줄거리 정년이 영서와 최후의 오디션, 배역 따낼 수 있을까? 사실 이미 결정은 난 거 같다. 매란 국극단의 소복 단장이 사활을 걸고 '쌍탑 전설'을 선택할 때 분명 광기 어린 연기력을 보여줄 배우가 필요하다 했다. 그런데 이번 11회 줄거리를 보면 누구보다도 정년이가 연기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이야기해 줬다. 특히 목이 꺾인 상태에서 빈 소리를 대신해 채운 것이 바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와 연기력이라 했으니 당연히 영서보다 정년이가 합당한 것 같다. 결국 배역을 따내고 연기를 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지켜볼 것 같다. 그중에는 문옥경, 서혜랑도 있을 것이고 떠나버린 주란도 객석에서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 사실 기울어가는 여성 국극단이 앞으로 살아남지는 못할 것 같고 어쩌면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 쌍탑 전설이 마지막이 되고 그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아사달 역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윤정년의 모습보다는 보다 강력한 왕자의 모습을 보여주면...
지난주 기대했던 만큼 재미를 줬던 열혈사제 시즌 2가 드디어 공개가 됐다. 생각했던 대로 코믹스러움이 주를 이뤘고 통쾌함과 더불어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나와 나름 큰 만족을 하고 보고 있다. 특히 주인공 김해일 신부가 다발성 경화증이란 병에 걸렸다는 설정이 나중에 어떻게 작용될지 궁금했다. 그럼 부산으로 내려간 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3회 줄거리 정리해 보겠다. 열혈사제 2 3회 줄거리 무명팀 구자영 김해일 꼬메스 합류! 홍식 두헌 연합 쳐부순다. 원래 예정된 스토리이고 다 아는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이 드라마가 만들어낸 구자영의 합류가 참 극적이고 재미있다. 어쩌면 이 드라마의 매력이 뻔히 아는 내용을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오늘 열혈사제 2 3회 줄거리의 요점은 김해일 꼬메스들이 속속 부산으로 모인다는 것, 그리고 새로 합류한 구자영에 대한 내용이었다. 더불어 빌런 남두헌과 김홍식의 본격적인 연합 소식도 한 부분을 장식했다. 먼저 마약 수사반 무명팀과 김해일, 구대영의 만남이 참 재미있었다. 불장어를 쫓다 알게 된 무명팀은 남두헌 검사의 악행을 알고 비밀리에 수사하던 수사팀. 물론 불장어를 체포하자 김홍식과 남두헌이 움직였고 무명팀은 모두 체포가 된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구자영이 불장어를 이송할 때 큰 교통사고가 나고 김홍식 패거리에게 뺏길 위기에 빠졌을 때 바로 김해일과 구대영이 ...
드디어 기대했던 결말이 성큼 다가왔다. 그동안 진실이 잘 밝혀지지 않아 많이 답답해하며 보긴 했지만 막상 모든 것이 밝혀진다고 하니 아쉬움이 벌써 생긴다. 아무튼 과연 이수현을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용의자로 잡힌 장태수의 딸 하빈이가 어떻게 빠져나올지 이토록 친밀한 배산자의 결말이자 마지막 회 10회의 줄거리 지금 시작해 보겠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결말, 마지막 회 10회 줄거리 범인 김성희의 실체와 이수현이 죽던 날. 드디어 드라마의 결말이 나왔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수현이 죽던 날의 상황 또 김성희의 실체도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극본 공모상을 받아서 그런지 결말의 구성도 너무나 탄탄했고 김성희란 인물에 대해서고 꽤나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 같아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먼저 범인 김성희의 실체부터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사실 김성희는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질범이고 최영민의 공범이었다. 마약 배달을 하지 않겠다는 이수현을 영민이 감금 폭행할 때 자신도 피해자인 척 수현에게 다가가 일을 하라 구슬리기도 했다. (왜 최영민이 김성희를 그렇게 믿었는지 이해가 갔다.) 하지만 아들 도윤이 보다 못해 수현이를 탈출 시키고 이를 알고 쫓아간 김성희가 기어이 찾아내 그녀를 죽였다. 때마침 수현이의 연락을 받고 온 하빈. 하지만 이내 찾지 못하고 자리를 떴는데 엄마인 지수가 뒤따라 온 후 죽은 수현을 발견 한...
지난 회에서는 염산 테러 사건의 시작을 알렸는데 꼭 뉴스에 나온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 아울러 주인공 차정우의 과거사가 주 메인 스토리 같은데 너무 찔끔 나와서 많이 아쉽기도 하다. 이번 4회에서는 염산 테러의 숨겨진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내용인지 줄거리를 한번 정리해 보겠다. 페이스미 4회 줄거리 염산 테러 사건의 전말과 슬픈 부자 사연. 이 드라마를 보면 스토리가 아주 심각하거나 또는 가볍지 않는 거 같다. 딱 그 중간 정도만 지나가는 심심하지도 그렇다고 심각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모델 염산 테러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을 때 그 느낌을 많이 받았다. 먼저 이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가사도우미이자 모델 정희영에게 염산을 뿌린 후 정신병자인 척 한 인물 신정숙은 일단 사주를 받은 것. 남편의 바람으로 정신이 이상해 지거나 하진 않았다. 사주를 한 사람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집의 사모 서윤아인데 이 사람 정희영이 소속해 있었던 모델 에이전시 대표의 아내였다. 그리고 왜 복수를 했냐면 희영의 친구가 에이전시 대표에게 성추행 당한 것을 희영이 신고를 했고 이로 인해 그 대표가 구속이 되었기 때문. 좀 황당했던 것은 사모 서윤아의 생각. 남편이 사회 일을 하다 보면 그런 성추행도 할 수 있는 건데 그걸 신고했다고 사주했단 게 너무나 어이없었다. 또 신정숙 또한 제정신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나솔사계 센 언니들의 돌싱 특집, 출연자들 누구누구 나왔나? (나는 솔로 그 후 87회) 오랜만에 나솔사계가 재미있어질듯싶다. 대부분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출연자들. 특히 이번에는 10기 돌싱녀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 나갈 것 같고 그중 다크호스인 22기 영숙이 자리를 잡고 있다. 어쩌면 22기 영숙의 독주와 10기 센 언니들의 견제가 어우러지며 꽤 재미있는 상황들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치 언니 10기 정숙이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냐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되지 않을까 싶다. 난 10기 못 봤는데 정말 대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또 정감이 가기도 했다. 뭔가 내 주변에 한 명 정도는 있을 만한 친숙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 반갑기도 했고 거부감도 없었다. 아무튼 이 돌싱 사계, 너무나 기대가 되고 벌써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내가 느낀 출연자들의 느낌을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첫 번째 등장은 10기 영숙. 40대의 행정직 6급 공무원이고 20대, 30대에 한 번씩 이혼 경험이 있다고 했다. 더불어 10기 때 나와 엄청난 눈물을 흘린 듯. 최근 성형을 했고 여기 나오기 전 점을 봤는데 훤칠한 연하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단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내가 본 첫 느낌은 큰 상처를 두 번이나 경험했어도 꽤나 밝아 보였다. 더불어 성형 수술한 것을 당당하게 SNS에 올린 것으로 보아 자존감이 낮은 것 ...
성형외과 의사와 형사가 사건을 해결한다는 독특한 드라마 '페이스미'.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 작품 은근 또 생각이 난다. 사실 1회만 리뷰하고 안 하려고 했는데 왠지 이민기 배우가 맡은 캐릭터 차정우의 진짜 사연이 궁금해져 또다시 글을 쓰게 됐다. 아무튼 3회부터는 또 어떤 특이한 사건이 생길지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페이스미 3회 줄거리 모델 염산 테러 사건의 시작과 차정우를 쫓는 사람은 누굴까? 이번 주의 페이스미 3회에서는 모델 염산 테러 사건과 주인공 차정우에 대한 내용일 주를 이뤘다. 특히 이민기 배우가 연기하는 차정우에 대한 내용이 점점 깊이를 더해가며 궁금증과 함께 재미를 주고 있다. 먼저 지난 회 누군가 정우를 차로 치려 했는데 이때 다행히 이민형 형사가 나타났다. 우연히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것을 보고 쫓아왔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깜짝 놀랄 장면이었다. 그 후 이 드라마 3회에서는 염산 테러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40대 가사도우미를 하던 신정숙이란 여자가 안면도 없는 모델 얼굴에 염산을 뿌린 것이다. 피해자 정희영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것인데 마침 또 모델 콘테스트 중이라 심적 고통이 더 심했다. 문제는 이 가해자인 신정숙이란 여자가 좀 이상하다. 처음에는 남편이 바람이 나서 내연녀와 비슷해 보인 모델을 공격한 게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끌고 갔는데... 알고 보니 그건 아닌 듯했다. 우발적이라...
요즘 소소하게 재미를 붙여 보고 있는 드라마 '조립식 가족'. 이 작품 보다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뭔가를 깨닫게 해주는 듯싶다. 지난 회에서는 다시 돌아온 산하와 해준의 모습을 보였고 주원과의 관계에 변화가 느껴지는데 과연 이번 11회, 12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줄거리 한 번 정리해 보겠다. 조립식 가족 11회, 12회 줄거리 해준 친모 만나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과연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보면 부모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식들이 차마 떠나지 못하는 장면이 너무나 많이 나온다. 특히 해준이 그렇다. 이번 주에 소개된 내용 중 가장 인상에 남은 게 바로 해준이 친모를 만났다는 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스스로가 엄마의 짐이었고 정재의 군식구였다고 생각하며 살던 세월을 생각하면 생판 남인 나도 꽤나 안쓰럽게만 느껴졌다. 이날 이모는 해준에게 엄마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하지만 바로 달려가 본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고 자신을 버리고 간 이유를 알까 두려워 다시 뒤돌아 왔다. 이후 주원, 산하가 미용실을 찾아갔을 때 이미 정재가 있었는데 윤정재 역시 해준을 만나보라고 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해준 엄마는 무릎까지 꿇고 해준이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대사에서는 자신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