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6회 줄거리 최현욱 첫 키스 기억났다. 문가영과 비밀연애? 이번 6회 이야기가 나는 정말 궁금했다. 지난 회 술김에 한 키스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지는지가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키스를 최현욱(반주연 역)이 기억을 못 하는다는 설정으로 빅 재미를 준 것. 그런데 그 재미의 절반은 또 문가영(백수정 역)이 담당. 자신에게 고백할 거라 큰 기대를 했는데 기억을 못 하는 주연 때문에 그야말로 이불킥이었다. 그리고 이런 오해는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수정이 소개팅에 나가게 되고... 주연은 할머니의 기대를 또 한 번 확인하게 되며 마음을 접으려고 한다. 하지만 반전, 최현욱은 자신의 첫 키스를 기억하게 되고 곧장 수정을 찾아가며 찐 고백을 시전한다. 이거 이거 다음 단계는 '연애'인데... 문제는 회장 할머니가 주연을 후계자로써 노출시키려 한다는 것. 아울러 더욱더 행동을 조심하라고 경고까지 한 상태. 사실 주연은 마음을 접으려 했지만 첫 키스의 기억 때문에 수정에게 고백을 했으니 그냥 이대로 헤어지진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남은 건 이제 비밀연애뿐. 앞으로의 구도는 아무래도 수정과 주연이 할머니 몰래 만나는 에피소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회 유독 재미있던 줄거리. 고백할 걸 기대하며 아침에 쫓아간 약수터에서 물만 먹고 오는 수정. 왜 네가 집착을 하냐고~~~~ 또 마지막 장면. 키스한 것을 기억한...
그놈은 흑염룡 5회 줄거리 문가영 키갈 당했다. 누가 동생이야? 드디어 5회 만에 첫 키스신이 등장!! 극중 다섯 살이나 어리다며 문가영(백수정 역)이 최현욱(반주연 역)을 살짝 무시하더니 결국 키갈을 당해 버렸다. 사실 지난 회 예고편에 아슬아슬하게 나와서 그런지 이 상황만 기대라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설레었던 장면. 그리고 키스를 이유 중 하나는 수정이 하진과 통화 중 본부장이 남동생과 같은 나이라며 은근 무시했기 때문. 더불어 출장지에서도 동생으로 소개를 했으니 자존심 강한 염룡이가 화도 났고 질투도 났을 법 했다. 마치 "누가 동생이야?"라고 말하듯 한 키스였던 것. 다음 주 예고편을 보면 또 그냥저냥 무마를 하자고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거 몸 가는데 마음 간다고 쉽게 잊힐 상황은 아닌 듯싶다.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더 친근해졌다는 것. 세상 사람들에 무시당하기 싫어떤 수정. 그리고 할머니에게 인정받아야만 했던 염룡이. 이래저래 도전하는 마음, 더불어 최악의 첫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서로를 더 끌어당기는 듯. 하지만 문제는 서로가 첫사랑인란 것을 모른 다는 점. 아는 사람은 하진과 신원. 이 두 사람은 자연스레 이야기하면 알게 됐고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면 큰 난리가 난다면 서로 좋아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일단 수정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려는 하진. 신원은 뒷...
감자연구소 2회 줄거리 이번 드라마 로맨스 이야기가 좀 빨리 시작되는 듯싶다. 2회 만에 섹시한 이사님 소백호가 김미경과 키스를 하며 그야말로 노처녀 마음에 불을 질러 버렸는데... 사실 처음부터 이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지만 여차저차 시골 마을에서 일이 생기며 점점 접점이 생기더니... 막 샤워하고 나온 소백호의 젖은 등판을 보고 미경은 그만 반해 버린다. 더불어 술에 취해 트럭 위에서 키스까지 갈기며 두 사람은 그야말로 정을 통하는데... 이로써 미경의 전 연인 박기세와 두 사람은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 예상.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된다. 전반적으로 개연성은 별로 없지만 워낙 재미없던 2회 내용 중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기억에 많이 남은 장면이 돼버렸다. 개인적으로 난 tvN의 주말 드라마가 항상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1회의 시청률이 1%대여서 좀 놀라웠다. '별들에게 물어봐'의 여파인지 아니면 tvN이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안타깝다. 아무튼 이번 1회 줄거리 간단 정리 들아가 보자. 미경은 백호를 견제하기 시작. 소장 내쫓고 들어온 돌이라 마을 어르신들을 부추겨 백호를 난처하게 한다. 30일 이상 거주 시 마을 발전 기금 내놓으라고 하는 할부지들. 싫다는 소백호. 결국 사유지 길막으로 인해 출근을 못 하게 되고... 이를 시작으로 서울 촌놈의 시골 적응기의 내용이 쭉 나오는데 그 첫 번째가...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 줄거리 옥탑방의 쌍키스 일어난 이유. 오봉자 난리 났네~ 솔직히 지난 회까지 그렇제 재미있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4회는 좀 다른 느낌. 그동안 유치한 개그와 뻔한 상황으로 재미가 좀 반감됐는데 이번 회에서 나온 쌍키스 사건은 너무~ 재미있었다. 이 쌍키스 일어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서강준(정해성 역)은 갑자기 예비군 훈련을 가게 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진기주(오수아 역)에게 아프다고 거짓말. 이에 병문안을 오게 된 선생님은 그만 넘어지면서 해성과 입맞춤. 그런데 하필 이때 옷장에 숨어있던 팀원 미정(윤가이 분)과 영훈(조복래 분). 영훈이 재채기를 하려고 하자 미정이 입으로 덥석 막아 버렸고 이에 놀란 고영훈이 쓰러지며 수아에게 들키게 된다. 그야말로 한 옥탑방에서 일어난 두 개의 쌍키스 사건. 다음 회에 어떻게 해명을 할 건지 이게 너무 궁금해진다. 한편 에필로그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과거 어릴 적 같은 학교를 다녔고 첫사랑이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야... 귀여워도 너무 귀엽다. 거기에 오수아의 본명이 바로 오봉자~ 세상 이렇게 이쁜 이름이 또 있을까? 또 아역 배우와 이름이 찰떡인 이유는 무엇. ㅎㅎㅎ 아무튼 기가 막힌 개그 내용으로 다시 관심을 갖게 된 이 드라마의 4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보자. 일단 천하의 쌍X인 일진 태수의 이야기가 마무리. 해성이 불법 사이트 사장 잡아오는데 조재윤 배우. 이...
보물섬 4회 줄거리 박형식 기억 상실에 출생의 비밀까지. 막장 드라마 되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이 드라마 초반 이미지가 깨지는 것 같아 너무나 아쉽다. 처음에는 똑똑하고 야망 넘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는 게 큰 줄거리라 생각했는데... 이번 4회에서는 너무 많이 쓰였던 소재인 기억상실에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다. 한마디로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좀 실망스럽다는 말씀. 그냥저냥 본다면 재미는 있지만 큰 기대를 가졌던 내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다. 이거 그냥 막장 드라마가 되는 게 아닌가? 일단 기억 상실. 허일도(이해영 분)의 공격을 받고 구사 일생으로 살아남은 박형식(서동주 역)은 기억 상실에 걸려버렸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도 있다. 단기 기억 상실이라면... 하지만 그 기억 저편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 그게 바로 출생의 비밀. 아직까지 뚜렷하게 누구의 아들이라고 나온 것은 없으나 의심해 볼만한 것들은 있다. 먼저 허준호(염장선 역)의 아내의 이름이 바로 성보연. 기억을 잃은 동주는 자신의 이름을 '성현'이라고 했다. 성이 '성' 이름이 '현'. 물로 뚜렷한 기억에서 나온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인물 소개에서 염장선은 무정자증. 그렇다면 동주는 염장선의 아내 성보연과 어떤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재혼이었다면 전 남편의 아이거나 또는 불륜으로 낳은 아들일 수. 아니면 차강천 회장의 공 비서와도 ...
감자연구소 1회 줄거리 이선빈 금연이 힘든 이유. 원한 때문? tvN의 새 주말 드라마가 시작됐다. 이름하여 '감자연구소'. 제목만 봐도 로맨스 코미디구나 싶은 이 작품. 이번 1회 줄거리는 주인공 이선빈(김미경 역)이란 인물을 소개하고 금연 중이던 그녀가 왜 다시 담배를 들게 됐는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는 스토리였다. 금연이 힘든 이유는 다니던 회사 '선녀 식품'이 '원한 리테일'이란 회사에 인수가 돼서.... 사실 '원한 리테일'은 그녀가 과거 6년간 다녔던 회사. 하지만 지금은 회사의 전무이자 회장의 사위가 된 박기세(이학주 역)와 헤어지며 떠났던 곳.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배신한 옛 연인을 만나고 또 이제는 같은 회사에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힘든 날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찐 남주 소백호(강태오 분)와의 만남도 그녈 화나게 했다. 남주는 냉철한 분석가.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공개되진 않았다. 어쩜 앞으로 이 두 사람의 로맨스 이야기를 통해 그에 대한 서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실 전작 '별들에게 물어봐'란 작품이 망한 상태라 이번 드라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상황. 어쩌면 이런 떨어진 기대감 때문인지 대체로 내용이 꽤 괜찮았고 기대감도 생겼던 한 회였다. 아무튼 기대감이 생긴 이번 1회의 줄거리 간단하게 한번 정리해 보자. 어느 날 갑자기 인수 합병된 감자 과자 1위 회사 선녀 식품. 연구소 직원 ...
언더커버 하이스쿨 3회 줄거리 드디어 두 번째 괴담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학교 내 괘종시계의 비밀을 푸는 것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첫 번째 괴담은 발레하는 여학생이 죽어 마루 밑에 묻였다는 이야기. 역시 백골은 가짜였고 함께 나온 열쇠에 '금괴의 시작'이라는 힌트가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괴담으로 이어지는데... 밤에 홀로 학교에 있으면 안 울리던 괘종시계가 울린다는 괴담. 아마 발견된 열쇠로 그것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더불에 그 안에는 마지막 괴담으로 이어지는 힌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괴담을 추적하며 금괴를 찾는다는 설정이 꽤나 매력적이긴 한데 하지만 드라마 속에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어 산만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어쩌면 편집 문제일 수도... 한편 서강준(정해성 역)의 학교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동안 도와줬던 친구 동민이가 뒤통수를 치는 내용. 좀 어이없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일진 태수는 동민 할머니를 속여 신분증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게 넘기고 이 때문에 할머니는 체포가 된 상황. 이런 내용을 안 오수아 샘이 익명으로 게시글을 올리지만 동민은 할머니를 빼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해성이 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통수를 친다. 물론 협박을 받긴 했지만... 이에 해성은 직접 학폭위에 도박 사이트 관련된 놈을 잡아오며 이번 회는 끝이 난다. 이번 3회 역...
보물섬 3회 줄거리 2조 들고 튄 박형식, 허준호 목줄 쥐었다. 오늘 스토리는 허준호(염장선 역)의 자승자박 스토리였다. 무기명 스위스 계자의 비번을 박형식(서동주 역)이 바꿨는데 그걸 모르고 암살을 시도했던 것. 처음 서동주가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돈 2조를 가지고 튀었을 때 좀 짜릿했다. 나 같았으면 그대로 떠나버리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랑을 기다리다 일을 당한다.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듯싶다. 이미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있는 계좌의 비밀번호를 홀로 알고 있으니 그야말로 허준호(염장선 역)의 목줄을 잡고 있는 샘. 오늘처럼 쉽게 암살을 당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 이제부터는 진짜 두뇌 싸움이 될 텐데 과연 어떤 양상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염장선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바로 돈이니 아마 동주는 그걸 이용해 미끼를 만들고 세상에 그의 본 모습을 보일 것 같은데... 아직 방법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흥미진진했던 이번 3회 줄거리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이번 회는 그야말로 주인공 서동주가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는 듯 보였다. 먼저 암살 위기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 비자금 중 일부를 빼돌렸다 거짓말을 하고 돈을 돌려주며 염장선 노트북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 무기명 계좌의 비번을 바꿔버리며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개연성 부분에서는 좀... 사람이 바로 노트북 앞에 있는데 갑자기...
나솔사계 22기 옥순 청혼, 정숙 상견례. 둘 다 결혼 준비 완료!(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요즘 나솔사계를 보면 긴장감 대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본편에서 예민했던 출연자들이 여유로움을 갖고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행복해 보인다. 이런 감정이 나에게 전달되나 보다. 아님 늙어서? 아마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라는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가 이런 게 아닌가 싶다. 특히 이번 22기 옥순과 정숙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이런 감정을 보여줬다. 더불어 22기 옥순은 경수와 함께 촬영지 통영을 찾아 여행 중 청혼까지 했다. 그동안 예민한 여자인 줄만 알았는데 아이들까지 배려하며 경수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이뻐 보였다. 경수에게 '딸이 허락할 때 결혼해 줘~'라는 말이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듯. 이번 추억 여행은 의미가 깊어 보였다. 이제 모두 한 가족이 되는 것에 준비가 다 된듯했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인 것 같다. 이후 마지막에 경수의 딸과 옥순의 아들이 함께 노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너무나 흐뭇해 눈물이 날 정도. 아무쪼록 두 사람 정말 깊이 사랑해 좋은 가정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2기 정숙도 거의 결혼 준비가 완료된 것 같다. 10기 상철과 사귀게 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찐 연인. 미국에서 날아온 상철은 연인 정숙에게 키스를 퍼부었고 스킨십을 했다. 그야말로 눈에서 꿀이 떨...
나는 솔로 (solo) 24기 옥순 잘 놀다 갑니다~' 최커 현커 라방 상황 드디어 24기의 최종 선택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옥순의 플러팅, 영식의 눈물, 광수의 여지 주기 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 최커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였다. 특히 역시나 선택을 안한 옥순이의 모습... 그야말로 그동안 '잘 놀다 갑니다~'이런 느낌? 솔직히 이번 24기는 옥순이 모든 판을 쥐고 흔들었고 깨기도 한 것 같아 아쉬웠다. 본인은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그럼 마지막에 어떤 결정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냥 그동안 플로팅 성공한 남자들을 차례로 만나 뒷말 나오는 것을 무마 시키려는 듯. 제작진이 일부러 만든 자리 같기도 했다. 또 마지막 광수와 순자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 자신에게 밖에서 연락을 하자 했다고 밝혀 마지막까지 문제를 만들기도 했다. 분명 광수가 잘 못한 점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순자의 결정에 영향을 줬다. 더불어 왜 옥순은 순자의 상대인 영철에게도 그러고 광수에게도 플러팅을 했을까 싶어 좀 아쉬웠다. 사실 훼방을 놓는 것 같아 보기 싫었다. 아무튼 이번 24기의 최종 선택으로 성사된 커플은.. 순자 - 광수뿐이었다. 옥순, 정숙과 같은 플러팅, 여지 주기 등의 말이 나오자 선택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광수의 진정성 있는 눈물로 결정을 한 듯. 정숙, 영숙, 현숙, 영철은 최종 선택을 안 했고... 영호는 영자를 선택했는데 영자는 거절~...
그놈은 흑염룡 4회 줄거리 썸 타다 걸린 최현욱. 문가영과 키스? 결국 올 게 와버렸다. 최현욱(반주연 역)이 문가영(백수정 역)과 썸 타다가 임세미(서하진 역)에게 딱 걸린 것. 사실 아무것도 모른 채 수정이 썸 타는 직장 상사랑 있다고 해 가게로 불렀는데 알고 보니 흑염룡이었던 것. 이를 우연히 본 하진은 두 사람을 오지 말라고 했는데... 아니 왜 가게에 흑염룡이 와있다고 거짓말을 해? 그럼 수정은 당분간 주연을 흑염룡으로 의심도 안 할 텐데... 아무튼 이래저래 두 사람은 서로를 한동안 모를 듯싶다. 그런데 하진은 이를 언제 알려줄까? 다음 회 예고편을 보면 썸이 더 깊어지고 문가영(백수정 역)과 키스하려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금방 알리진 않을 듯. 나도 한창 재미있는데 벌써 말하는 건 좀 아쉬움. 아무튼 이번 4회 줄거리는 수정과 주연의 썸 이야기와 함께 서로 비밀을 점점 공유하는 모습이 주를 이뤘다. 수정은 주연이 음악과 더불어 다른 것도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연은 수정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 더불어 일적인 면에서도 더 합이 잘 맞는 듯. 잘못된 업무에 아무도 반기를 들지 않는 상황. 수정만 'No'라고 대답하며 진짜 일하는 사람임을 확인하며 더 친해진다. 테스트한 것을 풀어주기 위해 오락실 데이트도 함께~ 그리고 주연의 PC 비밀번호를 수정에게 알려주는데 '오레와 아쿠마다(나는 악마...
그놈은 흑염룡 3회 줄거리 아지트 입성한 문가영, 내일은 썸? 드디어 문가영(백수정 역)이 최현욱(반주연 역)의 아지트에 입성. 이제 정말 알 거 다 아는 사이가 돼버린 듯해 다음 회가 너무 기대가 된다. 그동안 락 마니아로 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 각종 만화, 애니, 더불어 캐릭터를 모으는 취미까지 알게 된 것. 어쩌면 이번 일을 계기로 주연은 수정 앞에서 좋아하는 것을 마냥 즐기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아니 내가 안쓰러워 수정 앞에서만은 그랬으면 좋겠다. 주연의 아지트에 입성한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해외에서 온 조명 기구가 고장 나자 소문나지 않게 심사숙고해서 선택한 수리기사가 바로 철물점을 운영하는 수정의 아빠. 마침 딱~ 수정이 전화받는 아빠의 일을 대신하러 가게 됐고 이에 그녀가 비밀 깊숙한 곳의 아지트에 들어간 것. 다음 회에 놀라는 주연의 모습이 어찌 표현될지 기대가 크다. 그런데 예고편을 보면 뭔가 일이 잘 풀린 듯 두 사람의 썸 이야기가 나온다. 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찰떡이었고 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이제 이 두 캐릭터가 그걸 알게 되나 보다. 그럼 이제 내일부터 두 사람 썸일까? 아니 이미 썸일 듯. 그리고 하진과 신원의 관계도 재미있다. 손만 접촉하고도 서로가 통했는지 하진은 "나랑 잘래요?"라고 물었고 신원은 "그럴까요?"라고 답하며 첫 만남에 잠자리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또 쿨하게 헤...
나는 솔로 20기 광수 영자 결혼, 환승 커플에서 부부까지~ 나는 솔로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대상은 20기 광수와 영자 커플. 이 두 사람 원래는 최종 커플이 아니었다. 원래 영자는 20기 상철과 최커가 되었었는데 이후 헤어지고 광수에게 환승 연애를 했었다. 이는 라방에서 밝혀진 상황이었고 생각보다 두 사람 잘 어울려서 너무 이뻐 보였다. 그리고 살짝 잊고 있었는데 오늘 3월 1일 상견례에 이어 10월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광수와 영자는 촌장엔터테이먼트에 찾아가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사람은 20기 정숙이라고 밝혔다. 광수와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다 영자를 불러 함께했고 이때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연애 후 자연스레 결혼을 하게 되는 케이스라 광수가 프러포즈는 못한 상태, 더불어 서울 근교 경기도에 신방을 차릴 예정. 광수는 현재 36세로 회로 설계 연구원을 관두고 방 탈출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30살인 영자는 롯데멤버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라고 한다. 모험적인 성격의 괴짜 스타일 광수가 왠지 안정적인 영자를 만나 가정을 이룬다고 하니 잘 어울리기도 하고 좀 의외이기도 하다. 광수는 20기 당시 꽤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주관이 꽤 확실했고 이거다 싶으면 밀고 나가는 사람으로 기억된다. 또 툭툭 내뱉는 유머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영자는 ...
드라마 마녀 3회 4회 줄거리 죽음의 법칙 찾는 박진영. 노정의 사랑할 수 있을까? 요즘 관심 갖고 보는 드라마 마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래 좋아해서 이 작품도 계속 시청 중이다. 3회 4회는 주인공 박진영(이동진 역)이 노정의(박미정 역)에게 씐 마녀 프레임을 왜 벗기려 하는지에 대한 개연성을 알려주기 위한 내용. 즉 미정이 주변에서 발생한 죽음의 법칙을 찾기 위한 전단계였다. 그런데 과거 웹툰을 생각해 보니 동진이는 미정이를 좋아하고 있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렇다면 자신의 첫사랑을 마음껏 사랑하고픈 기반을 다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말을 이렇게 봐야 할 듯. 과연 동진이(박진영 분)는 미정이(노정의 분)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본다면 이 드라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싶다. 물론 이미 매니아성 작품이 돼버린 듯하지만.... 아무튼 이번 3회 4회의 줄거리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동진이 통계학과를 온 이유는 미정이가 마녀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것. 거창한 이유로 인해 교수가 그를 애정하게 되며 리포트에 대한 오류도 집어주고 앞으로 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러던 중 다른 이들과 항상 거리를 두는 친구 김중혁도 사귀게 된다. 평소 사람들과 말이 없던 그를 보면 미정이가 생각나서 더 친근하게 대하고 결국 베프. 그리고 이 작품 말미에 중혁의 비밀도 나오니 기...
별들에게 물어봐 결말,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이브 죽고 공룡은 휠체어? 재미없는 생명 이야기.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봤던 드라마였는데 결말이 너무 실망. 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 이브(공효진 분)는 죽고 공룡(이민호 분)은 휠체어를 타는 신세가 돼버렸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거 그냥 새드엔딩. 뭔가 찝찝함이 남는 결말. 마지막에 구구절절 생명 탄생의 소중함,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가 없다. 드라마란 모름지기 재미가 있어야 미덕 아닌가? 일단 이브가 죽는다. 임신 후 하혈을 해 공룡이 올라가 간단 수술을 하고 내려오려 했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브의 트라우마 증상으로 남게 된다. 그리고 우주 정거장에서 출산. 이때까지만 해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골반뼈가 부러져 하루 더 살다 사망. 이유를 설명하긴 했지만 크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결말. 위기 탈출 넘버원인가? 공룡은 휠체어 신세. 이브가 죽고 출산한 아이를 지구로 데려오지 못하자 그곳에서 육아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무중력 상태로 있어 지구 귀환 후 걷지를 못하게 되고 시력도 잃은 듯싶다. 이 부분은 무슨 광고 영상 마냥 스치듯 지나갔다. 다만 뒤에 있는 한 여성은 누구인지 잘 모르겠으나 아마 우주에서 태어난 딸일 것으로 추정. 더불어 곁에서 뛰어노는 아이는 손녀 일 것 같다 지구에선 강박...
언더커버 하이스쿨 2회 줄거리 이사장 김신록도 금괴 찾는다. 진짜 있을까? 이 작품 점점 스토리에 재미가 붙는 듯싶다. 처음에는 고종의 금괴를 찾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인물들의 서사와 함게 사연도 있는 듯. 더불어 이번 회를 보니 이사장 김신록(서명주 역)도 아직 금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 그런데 살짝 웃긴 건 자금 확보도 안된 상황에서 엘리트 교육 시티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 또 하필 투자금이 금괴 금액과 딱 맞는 8천억 원. 이건 좀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제 드라마는 김의성 배우가 연기한 서병문이란 민족의 반역자가 만든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상황. 인물 설명을 보면 그는 수수께끼와 보물 찾기, 그리고 설화와 괴담을 좋아하는 오타쿠였다고 한다. 더불어 이사장도 정해성이 금괴를 찾는다는 것을 눈치챘으니 뭔가 서로 이용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금괴가 진짜 있을까? 서병문이란 인물이 워낙에 남 배신하고 속이는 것을 좋아하고 더불어 괴담이나 수수께끼를 좋아한다고 하니 뭔가 나중에 보물을 찾았더니 금괴가 아니라 우리의 우정이나 애국심이었다. 뭐 이런 결말이 나올 것만 같다. 개인적으론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보다 왕따 당하는 학생, 기간제 교사, 학생들의 계급화 등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보물 찾기보다 더 선행될 일인 듯. 아무튼 이번 2회에서 이 밖에도 재...
보물섬 2회 줄거리 제거 시도 허준호, 비자금 혼외자로 맞서는 박형식. 그야말로 자강두천의 싸움. 허준호(염장선 역)는 거슬리는 박형식(서동주 역)을 죽이려 했고 박형식은 비자금 2조 원을 빼돌리며 맞서고 있다. 더불어 이날 2회에서는 차강천 회장의 혼외자도 밝혀졌다. 후계자가 명확하지 않는 상황에서 차 회장이 동주를 이용 새로운 혈육을 왕좌에 올리려고 하는 것. 허일도는 이 사실을 알자 다시 한번 열등감과 함께 위기감을 느낀다. 더불어 모든 화살은 다시 서동주에게 향하며 골은 더욱 깊어가고... 일단 구도는 대산 그룹을 통째로 먹으려는 염장선 대 지키려는 차강천의 형국. 염장선의 칼은 허일도와 조카 염희철 검사, 차강천에게는 서동주와 혼외자 지선우. 이 사이에 동주와 여은남의 사랑이 끼어있다. 이날 2회에서는 동주를 버리고 시집간 여은남의 이야기도 관심이 갔다. 친부가 교통사고로 죽고 아빠 친구인 허일도가 엄마와 재혼을 한 것. 딸로서 아버지를 죽이고 자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 그런데 내가 이해 가지 않는 것은 왜 동주를 버리고 시집을 갔을까? 차 회장도 동주와 결혼한다고 했으면 좋아했을 텐데... 아무튼 재미를 더하는 보물섬 2회 줄거리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동주와 은남의 동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염장선을 포함해 허일도 부부, 아들 허태윤, 그리고 차 회장. 차 회장은 동주가 은남에게 일부러 접근한 게 아니란 것을...
별들에게 물어봐 15회 줄거리 공효진 출산 예고. 이민호 제왕절개 수술하러 우주로? 정말 기상천외한 스토리다. 공효진(이브 역)이 임신을 할 거라는 것은 예측하고 있었는데 우주 정거장에서 출산을? 과거 그곳에서 이민호(공룡 역)가 왜 실험 쥐를 이용해 외과 수술을 했나 싶었는데... 역시 이브의 수술을 예고한 것. 그동안 작가가 착실히 밑밥을 깔고 있었는데 그게 재미없다고 투덜 거렸던 내가 살짝 부끄럽다. 결국 우주 최초 포유류 임신, 출산, 제왕절개 수술로 스토리가 이어진 것. 살짝 아쉬웠던 것은 체외 수정한 모롤라가 폐기됐다는 것. 이번 15회에서 나는 그게 어떻게 해서든 착상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튼 이번 회에서는 우리가 예측했던 스토리보다 한발 앞선 작가의 센스가 돋보였다. 그럼 이번 15회 줄거리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불법 수정 건은 우주에서 폐기된 것으로 입을 맞추고 공룡이 가져온 것은 폐기. 두 주인공 좀 불쌍해졌다. 이브는 커맨더 자격 박탈에 퇴직 수순. 공룡도 의사 면허 박탈, 징역 2년 집유, 더불어 위약금 1400억 원. 공룡은 자포자기. 나민정이 해외 가서 공부하자 하고 강박은 복권 당첨금 받았으니 위약금을 내준다고 한다. 더불어 미국에서 새 면허를 따라고 하지만 공룡이 거절. 강박 참 얄밉게 이야기하지만 왠지 정이 많이 간다. 이런 지인이 있었으면 의지가 될 듯. 그리고 그동안 고대했던 이브의 임신 ...
보물섬 1회 줄거리 토사구팽 당한 박형식 어떤 복수할까? 요즘 시국에 비선 실세 캐릭터가 있는 드라마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 큰 관심을 갖고 보진 않았는데 진한 남자의 향기가 느껴져서인지 첫 방만 보고도 매력에 빠져 버렸다. 특히 이번 보물섬 1회 줄거리는 야망을 위해 헌신한 박형식(서동주 역)이 토사구팽 당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후 이제 주인공이 복수를 할 텐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할까? 먼저 자신을 배신하게 만든 비선 실세 염장선(허준호)에게는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자금 2조 원을 뺏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서동주가 한 일이 바로 비자금을 만드는 일. 그만큼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니 대산 그룹을 통해 돈을 빼돌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연인이었던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 평범한 여인인 줄만 알았던 그녀가 알고 보니 대산 그룹 사위이자 대산 에너지 대표 허일도의 딸, 즉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 그런 그녀가 동주를 배신하고 비선 실세 염장선의 조카와 결혼을 한다. 아마 숨겨진 이유가 있긴 있겠지만 하필 결혼 상대가 서동주를 고등학교 때 괴롭혔던 현직 검사. 이 모든 것은 염장선이 꾸몄으니 당연히 복수의 칼도 그에게 향할 것 같은데 단순히 비자금을 숨기는 것으로 끝내진 않을 것 같다. 내심 아주 큰 이벤트를 열어 염장선을 끌어내릴 것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할지 궁금해진다. 다만 이번 1회 처음 시작할 때 서동...
언더커버 하이스쿨 1회 줄거리 서강준의 보물 찾기 시작. 우정 사랑도 함께 찾을까? 기다렸던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시작됐다. 국정원 요원 서강준(정해성 역)이 고종의 보물을 찾으러 고등학교에 잠입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특히 빛이 나는 듯한 서강준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이번 첫 회의 백미.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극중 진기주가 맡은 오수아 선생님도 마찬가지. 그런데 표면적으론 친일 학교 재단에 잠입해 고종의 보물을 찾는 내용이 다가 아닌 듯싶다. 바로 학창 시절 괴롭힘당했던 주인공 정해성이 뭔가 이번 기회에 과거를 청산할 것 같은데... 아마 임무를 수행하던 중 우정도 쌓고 사랑도 확인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 1회 때 과거 자신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와 일진들이 나온 것 같다. 더불어 어쩌면 사랑도 찾을 듯싶은데 주인공은 바로 현 담임 선생님인 오수아(진기주 분). 개인적으로 사랑 이야기가 안 나왔으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으면 섭섭. 그런데 진기주 배우, 서강준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왠지 연기가 아니고 찐인 듯. 아무튼 이런 내용이 있었던 이번 1회 줄거리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우리나라 유물을 반출하는 범인을 잡으려는 작전 실행. 하지만 실수로 부처 상의 팔을 부러트려 잘릴 위기. 이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작전을 수락. 바로 친일 매국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