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돌이의
드라마같은 물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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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작품 보면 모름지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지난 회에서 위기에 빠진 구덕이의 모습이 보였는데 아무래도 이 교훈 때문에 우리 주인공들이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시작해 보자~ 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정의로운 복수 일군 구덕. 칼간 연우 기다린다. 스토리가 정말 기가 막힌다. 물론 억지스럽거나 우연으로 치장한 것들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뛰어넘는 전개가 참 대단했다. 특히 이날 구덕이가 시아버지 성규진의 복수와 명예 회복을 일군 이야기가 그야말로 백미. 거기에 단순히 복수가 아닌 사명감과 정의로움을 보여줘 감동이었다. 구덕은 서인과 함께 광산을 찾았고 그곳에서 이 좌수의 수족 지동춘을 체포. 거기에 죽은 줄만 알았던 윤겸의 측근 해강이 증인으로 출석 해 역적 몰이를 한 이 좌수를 고할 수 있었으나... 김 씨 부인이 발목을 잡았다. 그녀는 막심을 돌려주며 한번은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남편의 죄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할 생각까지 한 인물. 또 죽기 전 현감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가르침 때문에 구덕은 좌수의 변호를 맡게 된다. 이래저래 죽은 시아버지 현감의 명예 회복, 그리고 가산과 식솔을 되찾으며 해피엔딩. 하지만 개인적으론 속으로 부글 거리며 짜증이 난 장면이었다. 통쾌히 복수했으면 더 좋았을걸. 그러다 갑자기 7년의 시간이 흘렀고...
사랑이란 참 힘든 거 같다. 우리 지원이들이 겨우겨우 마음을 확인했는데 이제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은 듯.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어떤 전개로 이야기가 완성될지... 그럼 10회 줄거리 한번 정리해 본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0회 줄거리 결혼 약속 지원이들, 김갑수는 또 사망? 드디어 지원이들이 결혼을 약속했다. 그것도 로맨틱한 다락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멋있는 레스토랑이 아닌 다락방에서 했다는 게 왠지 두 주인공의 관계에서는 정말 잘 어울린 듯. 사실 석지원이 준비한 프러포즈는 좋은 레스토랑, 차 트렁크 안의 꽃과 풍선 등 다채로웠다. 하지만 반지를 사택에 두고 갔다 할아버지 윤재호를 피해 다락으로 도피. 그곳에서 어디에서든 함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실행한 청혼이었다. 사실 윤지원도 청혼할 것을 알고 있었고 다락으로 스스로 올라가 청혼을 받았다. 아니 결혼하자고 말한 것은 사실 윤지원이 먼저. 아~ 뭔가 한 사람의 일방적 프러포즈가 아니라 더 이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다음 예고편을 보면 김갑수 배우가 연기하는 윤재호 전 이사장이 쓰러지는 장면이 보인다. 김갑수 배우님이 누군가? 극중 사망 전문 배우가 아닌가. 일전에도 내가 글을 썼지만 석경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사건으로 김갑수의 배우의 사망이나 기절 이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시그널은 지난 회부터 있었다. 석 회장과 다툴 때 순간순간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