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3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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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파트2 결말 왕이 되려는 왕후와 죽은 이의 형제들. (시즌2 보라고?)

우씨왕후 결말 왕이 되려는 왕후와 죽은 이의 형제들 (시즌2 보라고?) 파트 2 4편이 공개되고 하루 만에 다 보게 되었다. 선정적인 장면도 난 괜찮았다 생각했고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 빨리 결말을 보고 싶었다. 새로운 고구려를 만들 것이다! 티빙 우씨왕후 8화 우희의 대사 그런데 결말 자체는 좀 찝찝하게 끝이 난다. 우희가 주축으로 하는 왕비족, 대제사장, 그리고 오왕자 연합과 삼왕자 고발기, 일왕자 고패의 그리고 그를 따르는 무리의 연합들과의 대규모 공성전을 앞두고 그만 끝나 버린 것. 잔뜩 기대하고 있던 나는 좀 실망스러웠다. 아무튼 이런 파트 2의 결말을 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다. 지난 파트 1에서 우희는 고발기의 잔인성을 보고 바로 다음 왕자에게로 향한다. 다들 듬직한 오왕자 고계수에게 가겠거니 했는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사왕자 고연우. 이때 나도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취수혼의 대상만이 필요했을 뿐 우희는 처음부터 왕권이 목적이었다. 여자라서 안된다는 말을 무척 싫어하며 직접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흰호랑이족의 추격을 겨우 따돌리고 사왕자를 만난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유혹, 국내성으로 데리고 들어간 후 그를 가둬버린다. 삼왕자는 이 소식을 듣고 일왕자를 꼬드겨 왕이 되라며 같은 편을 먹고 이리저리 요동 지역 오랑캐들과도 손을 잡고 우희를 치려고 국내성으로 쳐들어간다. 한편 우희도 사왕자...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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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파트 2 공개, 5화 5회 줄거리 사비의 죽음과 우희의 도주

우씨왕후 파트 2 공개, 5화 5회 줄거리 사비의 죽음과 우희의 도주. 드디어 기대했던 우씨왕후 파트 2 인 5회부터 8회가 공개됐다. 서둘러서 5회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지난 4회와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이번 5회에서는 우희가 사왕자를 향해 가는 이야기, 그리고 궁 내부에서 을파소가 태왕을 독살한 사비를 잡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두 이야기 모두 긴장감이 어마어마했고 뭐 하나 놓칠세라 두 눈 부릅뜨고 감상을 했다. 폐하. 간밤엔.... 누구의 짓이더냐. 내가 지금 너를 살려두는 건 네가 왕후의 언니라서이니라. TVING 우씨왕후 파트 2 5회 우순과 고남무의 대화 첫 시작은 우씨왕후 언니인 태시녀 우순에 대한 과거 이야기였다. 우희가 아이를 갖지 못하자 우씨 가문에서는 전쟁 중인 움막으로 우순을 몰래 들여보낸다. 물론 이 뒤에는 또 사비가 있었다. 고남무에게 약을 먹여 비몽사몽하는 가운데 우순과 함께 거사를 치르게 된다. 아마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 고남무가 우순을 그리 싫어한듯싶다. 참고로 이번에는 노출 장면이 전혀 없으니 기대했던 분들은... ㅎㅎㅎ 아무튼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우순은 벌써 왕자를 잉태라도 한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다. 다른 사람의 운명은 보면서 제 자신의 운명은 보지 못하다니... TIVING 우씨왕후 5화 사비의 마지막 대사 한편 태시녀 우순에게 사랑의 묘약이라 속이고 은방울꽃 독약을 넘...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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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결말 전종서가 선택한 왕좌의 주인은? 노출 이유. (파트 1 해석)

우씨왕후 결말, 전종서가 선택한 왕좌의 주인은? (파트 1 해석) 먼저 오랜만에 보는 수위 높은 사극이 나와 반가웠다. 그리고 주말에 시간을 내서 단숨에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우씨왕후 드라마는 고구려의 9대 왕 고남무와 그의 아내 우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물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전종서가 맡은 우씨왕후가 죽은 왕 대신 취수혼 상대로 누굴 결정했는지 다 나온다. 파트 1의 결말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일단 다음 10대 왕은 네 번째 왕자 연우가 된다. 그렇다면 드라마도 결말이 그렇게 날 텐데 이 내용을 어떻게 잘 꾸밀지가 관건인 거 같다. 그보다 앞서 파트 1의 결말과 왜 이 작품에 노출 장면이 많이 나와야 했는지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봐야겠다.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왕 고남무는 사실 둘째 왕자. 원래 첫째 태자가 있었으나 아버지이자 선왕인 고백고가 죽기 전 둘째인 그에게 왕좌를 넘기게 된다. 이유는 한나라에 빼앗긴 북쪽 땅을 되찾기 위함이었고 마침 둘째 남무가 오랫동안 그곳을 지키고 있었으며 대단한 지략가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래 꿈이 장부였던 주인공 우희. 그녀는 어릴 적 우연히 남무와 국상이 될 을파소와 연이 닿았고 언니 우순 대신 북쪽 둘째 왕자 고남무와 혼례를 하고 우연치 않게 왕후가 된 것이다. 하지만 남편이 독살 당하게 되고 자신의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남은 왕자 중 한 명과...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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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 어쩔 수 없는 선택, 그리고 수위는? (1회 1화 줄거리 리뷰)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1회 1화 줄거리) 오랜만의 사극이다. 1회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와~ 이거 묵직하네"였다. 그동안 TV 속에서 로코와 미스터리만 보다가 갑자기 사극을 봐서 그런지 이런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 이번 1화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태왕 역의 지창욱, 또 왕후 역의 전종서의 연기가 가볍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다른 중년 배우들과 함께해도 전혀 어색하지도 않았다. 지창욱 배우는 예전에도 사극을 해서 그렇다 쳐도 전종서의 연기가 참 놀라웠다. 아무튼 이번 우씨왕후 1회 줄거리와 함께 리뷰를 적어 보겠다.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번 1화에서 내가 이런 제목을 넣은 것은 태왕 고남무(지창욱)가 왕후 우희(전종서)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서다. 하지만 말미를 보면 그 선택을 수포로 돌아간다. 일단 현재 상황부터 정리를 하면... 태왕 고남무는 선왕이 한나라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전쟁을 벌인다. 그렇게 시작한 전쟁은 2년이 훌쩍 넘었고 결국은 모든 땅을 다시 되찾긴 한다. 한편 왕후 우희는 그 기간 동안 궁 안에서 국상 을파소(김무열)와 함께 대신들과 싸우고 있다. 고구려는 5개의 부족이 왕국을 세웠는데 그중 왕비족의 대가 명림어루란 놈이 왕후의 자리를 탐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왕후 우희는 아이가 없다. 그걸 빌미로 계속 폐위 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 아무튼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