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19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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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옥경 떠난 매란 살린다. 떡목 명창 될까?(10회 줄거리, 11회 예고)

요즘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정말 좋은 드라마 '정년이'. 드라마 보면서 생각보다 다들 고생을 많이 했구나 싶은 장면들이 여럿 있었고 웹툰 원작이 이렇게 스토리 라인이 탄탄할까 싶은 게 참 신기했다. 아무튼 지난 회에서는 정년이가 이제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다시 서울로 갈지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낼지 이번 10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정년이 10회 줄거리 정년이 옥경 떠난 매란 살린다. 떡목 명창 될까? 우리나라 창이란 것이 한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정년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 그런 것들을 정말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다소 진부한 내용이 아닌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보여 준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 정년과 공선이 슬픔을 꾹꾹 누르다 간간이 입 밖으로 소리를 내는 모습이 너무나 구슬프고 한스러워 감정이 깊이 동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정말 나도 모르게 눈가가 붉어지기도 했다. 각설하고 이제 정년이가 다시 목포에서 서울로 갈 것 같다. 소복 단장과 영서가 정년에게 와 아직 꿈을 버리지 못한 것을 안다며 데려가려 했고 또, 이게 도움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옥경이는 매란 국극단을 떠나 버렸다. (개인적으로 삶이 무료하다며 나가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 결국 정년의 재기 의지, 매란의 위기가 딱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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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고향 앞으로, 국극단은 분열 조짐. (9회 줄거리, 10회 예고)

요즘 성장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정년이'. 마치 여성 국극단을 직접 보듯 짧은 시간에 슬픔과 희망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 같단 생각이 든다. 지난 회에서는 정년이가 혜령에게 속아 무리한 연습을 하다 떡목이 돼버렸는데 과연 이 위기를 정년이는 어떻게 넘길지 그럼 9회 줄거리 시작해 보겠다. 정년이 9회 줄거리 정년이 고향 앞으로, 국극단은 분열 조짐. 결국 정년이가 고향으로 내려가게 됐다. 솔직히 나는 정년이가 목을 다치긴 했지만 스스로의 노력이나 또는 명의를 만나 뭔가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정년이도 내 마음과 같았나 보다. 처음에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국극단으로 돌아가는데... 하~ 정말 방법이 없나 보다. 유명한 한의원에도 가보고 외국에서 실력을 쌓은 의사도 찾아봤지만 다들 방법이 없다며 목소리를 잃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살라고 한다. 결국 정년이는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집으로 향했고 엄마 공선은 모든 것을 예측했다는 듯 현실을 인정할 때까지 그대로 둔다. 그런데 정년이가 우연히 길에서 엿장수가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뭔가 부러움의 대상으로 그를 본 것 같은데... 어쩌면 이 엿장수의 소리가 정년이가 재기할 수 있는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 소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매란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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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떡목 됐다. 고음 못하는 소리꾼 되나? (8회 줄거리, 9회 예고)

요즘 이 '정년이'란 드라마 보면 과연 성공이란 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만이 들었다. 자기만족에 의한 행복이 성공인지 아니면 어떤 목표를 이뤄나가야만 하는 게 성공인지 좀 어렵기만 하다. 아무튼 정년이의 다음 목표가 정해져 버렸다. 합동 오디션에서 친우와 짝을 이뤄 합격하는 것인데 과연 정년이와 함께 할 사람이 주란인지 아니면 영서인지 이번 8회 줄거리를 통해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정년이 8회 줄거리 정년이 떡목됐다. 고음 못하는 소리꾼 되나? 결국 과도한 경쟁, 열등감, 오디션에 대한 초조함 등이 정년이의 소리를 잡아먹어 버렸다. 소리꾼에게는 치명적인 떡목, 고음을 낼 수 없는 연기자가 돼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보는 우리 시청자들은 좀 당황스러웠다. 연기와 경쟁에 해탈한 것 같던 정년이가 갑작스레 오디션에 목을 매는 모습은 좀 어울리지 않아 보였기 때문. 아마도 짧은 시간 안에 고뇌하는 정년이를 표현했어야 해서 이런 초고속 감정 전개가 이루어진 듯 보인다. 그래도 제작진들은 최대한 공을 들여 만든 것 같았다. 첫 시작은 주란이 파트너로 정년이 대신 안정적인 주란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 (하지만 사실은 정년의 연기에 현혹되어 연기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라 영서에게만 밝힘.) 다음 초록이가 정년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함께 연기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했다. 그러다 열띤 경쟁이 과도한 집착이 돼버리고 정년이는 망가지게 되는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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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합동 공연 오디션 나간다. 주란, 영서 누굴 택할까? (7회 줄거리. 8회 예고)

요즘 드라마에서 대표 민폐캐가 돼버린 '정년이.' 그냥 재미있게만 봤지 난 그렇게 생각을 안 했는데 생각해 보니 다른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민폐를 주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해서 웃음이 나왔다. 아무튼 이번 7회에서는 아마 정년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은데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이번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정년이 7회 줄거리 정년이 합동 공연 오디션 나간다. 주란, 영서 누굴 택할까? 야~ 이 드라마 뭔가 계속 극적인 내용과 반전이 만들어지고 있어 참 재미지다. 다만 원작 내용을 너무 함축적으로 만들어 표현하려고 하니 중간중간 깊이 있는 내용들이 너무 가벼이 넘겨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반대로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니 어쩌면 또 다른 좋은 영향력이 생기는 거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다. 각설하고 아무튼 이야기는 흘러 흘러 이제 여성 국극단들의 합동 공연이 시작된다. 그리고 문옥경, 서혜랑이 연기하는 배역의 아역을 뽑는 오디션도 진행되는데... 문제는 남자역, 여자역이 쌍을 이뤄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 간만에 영서와 정년이가 친해졌는데 이거 짝을 이뤄야 하는 문제 때문에 주란을 두고 쟁탈전을 벌여야 한다. 영서, 주란? 아니면 정년 주란? 어쩌면 주란이가 스스로 빠질 수도 있겠다. 워낙에 큰 그림을 보는 아이라 스스로 그렇게 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번 오디션으로...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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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공연 망쳤다. 결국 잘리나?(6회 줄거리, 7회 예고)

왔다~!! 드디어 우리 정년이가 연구생이 아닌 연기자의 입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인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진짜 정년이만의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확인해 봐야겠다. 그럼 6회 줄거리 지금부터 시작~ (꼭 딸 학예회 보는 기분이 드네.) 정년이 6회 줄거리 정년이 공연 망쳤다. 결국 잘리나? 결국 사단이 나버렸다. 사실 그동안 너무 잘하려는 정년이가 좀 불안불안해 보였는데 이 과한 연기 욕심 때문에 공연을 망쳐 버렸다. 특히 절친 주란, 라이벌 영서의 환상 호흡과 빼어난 연기를 보자 급 흥분해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주란과 영서가 이제 절친이 될 듯.) 이번 정기공연의 '자명고'에서 정년이 맡은 역은 바로 군졸. 처음부터 연기 욕심이 있던 정년은 남자 연기를 위해 남장을 한 후 밖으로 나가게 됐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린 상이용사와 여군들을 만나며 감정을 이끌어 냈고 결국 공연 중 그들을 보자 감정이 격해진다. 그러자 계획에 없던 과한 연기, 또 관객들이 원하는 판소리까지 하게 되며 그야말로 주목을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런 모든 일이 바로 작품의 흐름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관객들은 자명고란 작품보다 군졸에 대한 기억만이 남을 뿐. 그리고 내 예상대로 소복단장은 정년이를 배역에서 잘라 하차시켜 버린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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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오디션 합격. 영서와 연기 대결 펼치다 무대 망치나? (5회 줄거리, 6회 예고)

국극 아이돌 우리 정년이. 지난 회에서는 PD에게 몸을 의탁해 가수가 되겠다고 했는데 예고편을 보면 그리 녹록지 않은 것 같다. 과연 이번 5회에서 어떤 기지를 발휘에 위기에서 벗어나고 또 다시 꿈을 향해 달려갈지 궁금해지는데... 그럼 5회 줄거리 시작해 보겠다. 정년이 5회 줄거리 정년이 오디션 합격. 영서와 연기 대결 펼치다 무대 망치나? 정말 정년이 때문에 내명에 못 살듯싶다. 이번 회가 특히 더 그랬는데 참 여러 가지 일로 내 가슴이 여러 번 내려앉아버렸다. 일단 정년은 우여곡절 끝에 국극단으로 돌아왔다. 주란의 양심선언과 옥경의 설득 때문에 위기에 빠진 정년이를 소복이 데려오는데... 하지만 오디션이 있기 전날 밤 혜령이 정년이가 있던 창고의 문을 고의로 잠가 버려 다시 한번 위기에 빠진다. 아무래도 옥경을 빼앗긴다고 생각한 듯. (혜령과 옥경이 연인 관계일까? 분위기는 딱 맞는데...) 이때도 내 심장은 두근거렸다. 빨리 달려가 오디션을 봐야 하는데 매번 이런 위기 때문에 진짜 보기 힘들다. 다행히 주란의 부탁으로 온 영서가 구출을 해줘 겨우 오디션을 보고 작은 역할인 군졸에 합격을 하긴 한다. 하지만 마음 졸이는 장면은 또 이어졌다. 대중과 엄마의 인정을 받기 위해 도앵의 연기를 그대로 따라 하는 영서, 이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년은 또다시 싸우게 된다. 거기에 다음 예고편을 보면 정년이가 부담감으로 인해 무대...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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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사기당했다. 매란 국극단 돌아갈 수 있을까? (4회 줄거리, 5회 예고)

주인공 정년이의 앞날이 어찌 될지 모르겠다. 국극단의 히어로가 될 줄 알았는데 어느새 가수가 된다고 하니 정말 이 작품 전개를 예측할 수가 없다. 특히 엄마 공선이 올라온 후의 이야기와 진짜 방송국에서 가수가 될지 너무 궁금해진다. 그럼 4회 줄거리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다. 정년이 4회 줄거리 정년이 사기당했다. 매란 국극단 돌아갈 수 있을까? 정년이가 가수가 된다는 게 너무 수월했다. 그러다 보니 좀 찜찜함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정년이 그만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이번 4회에서 정년이는 기어이 매란 국극단에서 쫓겨났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다방에서 노래를 부른 것. 다친 친구 주란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서빙을 보다 펑크 낸 가수 대신 부른 것이 몇 회 더 이어졌고 그걸 또 누군가 보고 단장에게 말을 했나 보다. 국극에 대해 원리원칙을 내세우던 소복 단장은 절친의 딸이라고 해도 여지없이 쫓아냈다. 좀 아쉬웠고 이해 가지 않았단 것은 소복이 정년이 엄마 공선에게 정년이를 데려가지 못하게 했다는 것. 데려가겠다던 공선을 말리던 소복이 자신의 손으로 내친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 것 같다. 아무튼 그 후 의탁할 곳이 없던 정년이. 지난번 만났던 방송국 PD에게 도움을 청하고 방송국 가수가 되기로 일단 마음을 먹는다. 물론 나중에 다시 매란 국극단에 들어가려는 것은 변치 않았다. 하지만 한자가 많은 계약서에 사인을 할 때 많이 ...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