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2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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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결말, 서인 살고 윤겸 죽는다. 구덕이는?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조금은 더 오래 보고 싶었던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대망의 결말을 맞이했다. 지난 회 너무 심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두 주인공을 볼 수 있었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하다. 그럼 그 마지막 이야기인 16회 지금부터 시작해 본다. 옥씨부인전 결말 16회 마지막 회 줄거리 서인 살고 윤겸 죽는다. 구덕이는? 드디어 옥씨부인전 결말을 보게 됐다. 참 적당한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할까? 생각보다 작가와 제작진이 고심을 많이 해서 만들어낸 결말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일단 결말부터 정리해 보자. 먼저 서인은 살고 윤겸이 죽는다. 윤겸을 죽였다 자백한 서인이 갑자기 살아나서 좀 이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두 윤겸의 선택. 성윤겸은 괴질촌에서 사람들을 돕다가 박준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몰래 나온다. 이때 옥에 갇혀있던 서인과 몸을 바꾸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이미 병이 들어 죽을 목숨. 옥에서 서로 몸을 바꾸자는 말과 동시에 숨을 거둬 서인의 결정에 도움을 준 듯. 어쩌면 가장 제작진이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다만 살짝 억지스럽다고 생각은 든다. 그럼 구덕이는? 구덕이는 노비에서 면천이 된다. 박준기의 죄를 밝히고 은혜를 입은 청수현 사람들이 앞장서 청원을 한 덕이다. 이래저래 이 부분은 해피엔딩이지만... 성윤겸과 서인의 도플갱어 이야기, 그리고 너무나 가정에 소홀한 윤겸의 이야기가 살짝 이해가 가지 않...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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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0회 줄거리 누명 벗은 연우, 다시 등장 소혜. (11회 예고)

요즘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나도 본방 사수해서 보고 있는데 점점 더 재미에 빠져 있는 중. 특히 남주인 추영우의 로맨스 연기는 그야말로 달달 애절. 이번 회에서도 그 순애보 연기는 이어지는데 그럼 10회 줄거리 시작해 본다. 옥씨부인전 10회 줄거리 누명 벗은 연우, 다시 등장 소혜. 드디어 연우가 분한 차미령의 에피소드가 끝났다. 이래저래 어미인 송 씨 부인의 복수 때문에 들어온 그녀였지만 이내 진실을 알고 진짜 식구가 됐는데... 문제는 갑작스레 친모 송 씨를 죽었다는 혐의로 추포. 죽을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 물론 이런 누명은 구덕이에 의해 모두 벗겨지게 되는데... 과연 그 이야기가 어찌 된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자. 미령은 엄마가 자신의 서방 도겸과 형 윤겸을 죽이려 독약을 건넸다는 것을 알자 분노, 어미를 회유했다. 그리고 송 씨도 이제 그만두겠다 하루 만에 말을 바꾼다. 살짝 개연성이 부족하게 돌아간다 싶을 때 나타난 사람은 바로 지동춘. 미령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살인을 저지르는데.. 송 씨와 짜고 보쌈꾼을 대준 것, 그리고 박준기가 노출될까 염려스러웠던 것이 살인 동기. 또한 미령까지 죽이려 했지만 다행히 들어온 군관 덕에 목숨을 부지. 다만 누명을 쓰고 추포된다는 것. 이에 구덕은 현장 검증. 그곳에서 좌수 부인 홍 씨가 가지고 있던 가락지를 발견하는데... 사실 홍 씨 부인은 목...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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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9회 줄거리 인생 버린 순애보 사기꾼 서인, 구덕 함께 떠나나? (10회 예고)

조선 여자의 강단 있는 삶을 볼 수 있는 '옥씨부인전'. 지난 회 송 씨 부인의 무시무시한 복수가 성공하는 듯 보였고 앞으로 우리 구덕이의 시련이 예견되는 상황. 과연 이번 회에서 서인은 다시 한번 윤겸 역을 해줄지 그럼 9회 줄거리 시작해 본다. 옥씨부인전 9회 줄거리 인생 버린 순애보 사기꾼 서인, 구덕 함께 떠나나? 송서인이란 캐릭터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아마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그런 인물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이번에는 사랑하는 구덕을 위해 사기까지 치는데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자. 일단 현감에게 맞서다 옥에 갇혀 버린 구덕. 현감은 시신이 윤겸임을 인정하고 상을 치른 후 칩거 요구. 거기에 미령 엄마가 집을 장악했단 소리까지 들리니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음으로 윤겸의 상을 치르기로 하는데... (근데 손나은 배우는 회상 장면에서나 조금씩 보여 아쉽다.) 이때 짜잔~ 하고 성윤겸이 아우 도겸과 함께 나타난다. 이쯤 되면 다들 이 사람이 서인이란 것을 다 알 터. 이 순애보 사기꾼 서인은 구덕이를 위해 인생까지 버리는데... 사실 조정에서 청나라로 공연을 가라고 명령. 하지만 이를 어기기 위해 죽은 척. 그의 인생 자체를 끊어 버렸다. 하지만 그의 사기 행각은 곧 구덕에게 들키게 된다. 익숙한 콧노래를 시작으로 알레르기 등. 그보다 구덕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사실 이런 서인의 결정을 구덕이가 쉽게...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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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7회 줄거리 정체 밝혀진 연우, 임지연 과부 만드나? (8회 예고)

파란만장 여자 노비 인생을 잘 그리고 있는 '옥씨부인전'. 지난 회에서 뭔가 일이 잘 풀린다 싶었는데... 남편 윤겸과 X남친 서인이 갑작스레 일이 생기며 또 한바탕 난리가 날 것 같은 분위기다. 거기에 새로운 빌런 연우도 등장~ 그럼 그 자세한 내용 7회 줄거리에서 확인해 보자 옥씨부인전 7회 줄거리 정체 밝혀진 연우, 임지연 과부 만드나? 드디어 연우의 정체가 밝혀졌다. 참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녀는 바로 과거 청수현 별감의 딸. 임지연이 분한 구덕이와는 원수지간. 과거 구덕의 몸종이었던 백이를 연우의 오 백도광이 좋아했는데... 이를 보다 못한 백 대감 내외가 노비를 시켜 겁탈을 하게 하다 백이가 죽게 됐던 사건이 있었다. 이때 구덕이 변호하자 연우 오빠 백도광이 죄책감에 자신이 죽였다 자백하며 유배, 집안은 풍비박산. 이후 잊혔는데 알고 보니 송 씨 부인이 이를 갈고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백도광과 백 대감이 그 일이 있은 후 죽었다고 한다. 이에 딸 연우를 한 가난한 가문에 입양, 이후 구덕과 성도겸에 환심을 사고 급기야 혼례까지 치러 임지연과는 동서지간. 개인적으로 정말 깜짝 놀란 스토리, 거기에 환심을 사기 위해 벌이는 사기 행각이 정말 대단한 듯. 그리고 이후 알려진 성윤겸의 사망 소식. 연우 엄마 송 씨 부인은 구덕이를 과부로 만드는데 그 이유가 마을에 열녀문이 세워진다면 마을 사람들이...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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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5회 줄거리 위기일발 임지연. 결국 비밀 밝혀 낼까? (6회 예고)

요즘 주말에 가장 기다리는 작품 '옥씨부인전'. 지난 회에서 남편 윤겸이 사고를 치고 떠난 후 집안은 그야말로 풍비박산. 과연 우리 구덕이가 이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넘길지... 5회 줄거리 시작해 보자. 옥씨 부인전 5회 줄거리 위기일발 임지연. 결국 비밀 밝혀낼까? 임지연 배우가 분한 주인공 구덕이가 죽을 위기를 맞이했다. 그야말로 위기일발! 이날 구덕이는 서인과 함께 탄광에 끌려간 아이들을 구하려 운봉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좌수 이충일의 수하가 그들을 발견, 공격했고 결국 절벽에서 물로 뛰어내린다.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구덕이는 열이 나고 결국 서인만이 칼을 들어보지만 딱히 승산은 없는 상태.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건 페이크 같단 생각. 의심을 시작한 관찰사가 사람들을 보냈거나 또는 구덕에게 은혜 입은 노비들이 도움을 주러 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도 아니면 노비들을 통해 산속에 사는 산적들이 아닐까? 아무튼 주인공들이니 쉽게 당하진 않을 듯. 개인적으로 사실 서인이 고수였다는 상상을 해보지만 그럼 재미가 떨어질 듯. 더불어 우리 구덕은 비밀도 밝혀 낼 것으로 보인다. 죽은 줄 알았던 애심단 단원이자 윤겸의 측근이 증인으로 나서고... 장기인 재판에서 모든 것을 밝힐 것으로 추측된다. 그 밖에도 이번 5회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충일 일가에 포함된 막심은 팔릴 위기에 처해지는데... 그나마...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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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4회 줄거리 성소수자 성윤겸 떠났다. 서인이 대체자 되나? (5회 예고)

요즘 이 구덕이 활약을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하다. 특히 지난 회 생각지도 못한 윤겸과의 혼인이 좀 충격이었지만 앞으로 일어날 전개에 꼭 필요한 설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때로는 변호사, 때로는 탐정 같은 구덕이의 활약. 이번 4회 줄거리에서도 한번 확인해 보자. 옥씨부인전 4회 줄거리 성소수자 성윤겸 떠났다. 서인이 대체자 되나? 세상 이런 빠른 전개가 이루어 질지 꿈에도 몰랐다. 단 한 회만에 주인공 구덕이에게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데... 그녀는 자신이 노비임을 윤겸에게 밝히며 청혼을 거절. 하지만 성윤겸 역시 성소수자임을 밝히고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하며 혼례를 치른다. 뭔가 짠듯한 내용이라 좀 이상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스무드하게 넘어가는 전개. 개인적으로 난 둘의 사랑과 지켜보는 서인의 애절한 마음이 뭔가 서사를 만들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한 충격적 내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얼마 후 윤겸은 역당으로 몰리게 되는데.. 사실 그는 성소수자 아이들을 모아 자신의 몸을 지키라며 애심단을 창설, 훈련을 시켜왔다. 문제는 현 시국이 너무나 좋지 않다는 것. 반정으로 권력을 잡은 새로운 왕은 반역이 두려워 군사 훈련을 하는 단체를 역당으로 몰고 있었고 이번에 그들이 타깃이 된다. 물론 그들이 역모꾼이 된 것은 유향소 좌수 이충일 때문. 병판의 사주를 받고 아이들을 끌어다 금광을 캔다. 그 후 상남 후 남은 금을 가지려 했는...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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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구덕이 외지부 됐다. 거기에 시집까지? (4회 예고)

노비에서 양반으로, 구덕이에서 태영으로 변한 인생 이야기 '옥씨부인전'. 이거 생각보다 큰 대작 분위기가 나서 1회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 회에서는 친구이자 몸종인 백이의 죽음으로 각성한 구덕이를 볼 수 있었는데 이번 3회에서 그녀의 한을 풀어 줄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다.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구덕이 외지부 됐다. 거기에 시집까지? 주인공 구덕이가 조선 변호사 외지부가 됐다. 외지부가 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백이 사건으로 시작할 줄은 몰랐다. 더불어 현감 성규진(성동일)에 눈에 들어 공식적으로 제안이 들어올지도 몰랐다. 좀 아쉬웠던 것은 외지부로서의 첫 데뷔에서 자신의 능력이 아닌 다른 사람의 힘으로 일이 마무리가 됐다는 것. 가만 생각해 보니 작가는 주인공의 능력과 더불어 조선 시대의 경직된 문화도 함께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집도 가는 것으로 추정. 죽은 옥태영의 삶을 대신 산다는 생각에 구덕이는 송서인과 함께 떠나자는 것을 거절. 그리고 새로 만난 현감 아들 윤겸과 썸을 타더니 급기야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머리를 올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결정하는데 쉽진 않은 듯. 자신의 진짜 신분이 노출된다면 이래저래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가게 되니... 그런데 어쩌면 이 부분 때문에 혼인을 결심한 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 이날 3회 마지막 회에서 갑작스레 전에 모시던 아씨 김소혜가 등장했고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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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2회 줄거리 야반도주 거절 임지연. 몸종 백이 죽인 범인 밝힐까? (3회 예고)

첫 방부터 정말 강렬했던 드라마 '옥씨부인전'. 스토리 짜임새나 전개 방식도 마음에 들고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이번 2회도 기대가 된다. 특히 배우 임지연이 주는 임팩트도 강했고 조연들의 연기력도 훌륭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했다. 아무튼 이번 2회부터는 옥태경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구덕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해보자 옥씨부인전 2회 줄거리 야반도주 거절 임지연. 몸종 백이 죽인 범인 밝힐까? 가만 보면 이 작품 단순히 한 여자 노비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 아닌 것 같다. 묘하게 지난 회부터 미스터리 문제를 해결하는 추리 드라마 같은 성격도 띠는 듯. 특히 이번 2회에서 태영 몸종 백이가 죽는데 그녈 죽인 범인을 색출하기 위한 임지연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다. 그보다 앞서 구덕과 서인이 재회하는데 송서인은 이제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며 함께 야반도주를 하자고 제안. 하지만 마침 백이가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또 진짜 태영 아씨의 유언에 따라 이곳에 남아 그녀의 삶을 살기로 한다. 오~ 뭔가 오늘 강한 의지를 보인 구덕이(임지연) 살짝 멋있었다. 자~ 그럼 일단 서인과 구덕의 사랑은 미뤄졌고 이제 친구 같던 몸종 백이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게 중요. 개인적으로 그녈 좋아 쫓아다녔다는 별감 아들 백도광은 아닌 듯. 백이를 진짜 좋아하는 모습, 그리고 그다지 미친놈은 아닌 것 같아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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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 임지연 손나은 됐다. 그녀의 첫 번째 거짓말.(2회 예고)

오랜만에 사극 드라마가 시작된다. 바로 JTBC에서 시작하는 '옥씨부인전'. 여주는 임지연 배우고 원래는 노비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양반가의 부인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거 벌써부터 꽤 큰 서사가 그려질 것 같은 예감이다. 그럼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부터 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 한번 시작해 보겠다. 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 임지연 손나은 됐다. 그녀의 첫 번째 거짓말. 방금 막 옥씨부인전 1회를 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고 스케일도 좀 큰 것 같다. 뭔가 큰 대작 느낌도 나는 듯싶고 또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아주 좋아 몰입도가 상당했다. 아님 오랜만에 사극을 봐 반가워서 그런지 그야말로 마음이 흡족~ 그리고 첫 방송이라 그런지 광고 빼고 드라마만 1시간 20분을 했는데 지루하지 않은 구성과 전개가 돋보였다. 뭔가 JTBC가 이를 갈고 만든 듯한 느낌이 강했다. 아무튼 이날 1회 줄거리는 노비역을 맡은 임지연이 양반 아씨 역을 맡은 손나은이 됐다는 것인데 그 사연이 정말 무슨 대하드라마급. 먼저 구덕이는 못된 양반집의 노비. 이래저래 죽을 위기를 피해 한 주막으로 도망을 갔는데 그곳에서 착하고 선하며 깨어있는 양반의 딸 옥태영을 만난다. 신분의 차가 있음에도 친우가 됐고 선한 선비인 태영의 아비 옥필승은 그날로 구덕이를 양녀로 삼아준다. 하지만 떠나기로 한 날 갑작스레 도적떼가 습격, 옥필승과 태영 부녀는 죽게 되고 구덕이만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