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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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 드라마 페이스미, 이민기의 섬세한 연기 또 볼 수 있을까?

KBS 새 수목 드라마 페이스미, 이민기의 섬세한 연기 또 볼 수 있을까? 나는 이민기 배우를 참 좋아한다. 특히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할 때 그 감정 연기에 빠질 수 있어 좋다. 아마 그 시작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작품부터였다. 거기서 정소민 배우와 함께 만들어낸 로코도 좋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한 것도 좋았다. 그런 이민기 배우가 나오는 새 드라마가 소개됐다. 제목은 '페이스 미'. KBS에서 새로 시작하는 수목 드라마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이순재 님의 '개소리' 의 후속작이다. 타 채널에서 수목 작품이 거의 없어 아마 집중적으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이민기 배우의 연기력을 눈여겨볼 것 같다. 부디 내 기대에 부응해 줬으면 좋겠다. 작품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총 12부작으로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영하고 원래는 웨이브(Wavve)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KBS2 채널과 함께 한다고 했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인듯싶다. 이민기 배우의 상대역은 한지현 배우다. 요즘 정말 눈에 많이 띄고 있는데 알고 보니 '펜트하우스'의 주석경 역을 했던 사람이었다. 요새 '손해 보기 싫어서'란 작품, 스핀 오프 '사장님의 식단표'에서 웹 소설 작가 역을 했는데 꽤나 연기를 잘했었다. 이 작품 연출은 '보이스 2'에 참여했던 조...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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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본 정보 및 출연진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

KBS 수목 드라마가 부활한다. 한 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다. 언제부터인가 이제 방송사에서 꾸준히 드라마를 내놓지 않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OTT, 케이블 방송의 등장으로 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지상파에서 경쟁력을 잃어서 인 것 같긴 하다. 특히 자체 제작을 해야만 하는 KBS가 시청률도 그렇고 심의도 그렇고 뭔가 손해 보는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작품을 공개한다. 제목은 바로 '완벽한 가족' 뭔가 공영 방송 같은 냄새가 나는데 한번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도록 해보자. KBS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본 정보 먼저 장르는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고 제작사는 빅토리콘텐츠. KBS2TV에서 방영되고 웨이브에서도 공개를 한다. 독특한 것은 바로 연출자. 처음에는 기사나 각종 미디어에 발표된 내용을 보고 뭔가 잘못됐나 의심부터 했다. 바로 일본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이 사람은 꽤나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1968년 생으로 '러브레터', '스왈로우 테일' 등의 조감독을 거쳐 '해바라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란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그야말로 일본에서는 차세대 이와이 순지 감독으로 불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한국 드라마에서 데뷔를 한다고 한다.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일본인이 한국방송공...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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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간계에 당한 모자_11회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간계에 당한 모자_11회 오늘 정말 고구마 100개 먹고 마신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복수하는 모습을 봐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사라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오던 이간계로 모자 사이에 균열을 만들었고 결국 둘 사이를 무너트려 버렸다. 거기에 또 모자가 사람들에게 못되게 한 행동의 결과들까지 겹치며 둘은 회복 불능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이번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1회에서는 율성이 장모였던 박정숙을 죽였고 차희원이 나유미를 죽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지만 증거가 없었던 사라는 이간계와 함께 도청을 함으로써 결국 차 회장이 나유미를 살인 교사했다는 증거를 잡고 신고해 구속 시킨다. 하지만 아직 율성이 자신의 엄마를 죽였다는 증거나 자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 그건 아마 내일 마지막 회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전은 그야말로 스파이물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이 흘렀고 재미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도청하다 결국은 사라의 승리로 돌아갔는데 이 작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이간계였다. 차 회장에게는 아들 율성이 그녈 배신하고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정보를 줬고 율성은 반대로 자신을 위협한 엄마를 신고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둘 사이를 갈라놓게 되었다. 사실 이간계를 썼어도 두 사람의 믿음이 굳건했다면 자멸하진 않았을 것인데 워낙에 부모 자식 간에도 믿음이 약해서 무너져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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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 리뷰 : 절망 끝에 시작한 사라 솔루션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 리뷰 : 절망 끝에 시작한 사라 솔루션 지난 회 한주당 김아영 대표의 의뢰로 시작된 에피소드가 결국 사이비 교주 천지 목사의 정체를 밝혀내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더불어 중간에 천지 동산을 오가며 수작질을 하던 율성은 계획에 실패하며 한주당에 끈이 떨어져 버린다. 결국 다시 김아영 대표를 찾아가 로스쿨 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을 해야 하는데 마침 전 부인인 김사라가 선대위가 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갑작스레 아이를 핑계로 재결합을 요구한다. 이유가 뻔했다. 결국 김아영 대표에 줄을 되려고 하는 거 같은데 이를 알고 있는 사라의 결정도 좀 궁금하다. 아니면 이를 이용해 또 다른 새 솔루션을 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 리뷰 시작해 보자. 미리 이야기하지만 이번에 들어가는 솔루션은 사라를 위한 솔루션이다. 아마도 이번 드라마의 마지막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싶고 총 12부작이니 지금쯤 슬슬 시작해야지만 촉박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 듯싶다. 그래서 이번 9회가 참 중요했다. 이 솔루션을 시작해야만 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율성의 제안을 사라는 당연히 거부했다. 아들을 볼 수 있 다는 유혹이 있었지만 여느 때와 같이 이겨냈다. 또한 현재 함께해 주고 있는 든든한 기준이 있기에 쉽게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같기도 하다. 이 소식은 차 회장에게도...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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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4회 사무장이 넘긴 비밀 영상. JTBC 수목 드라마 5회 예고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4회 사무장이 넘긴 비밀 영상 끝내주는 해결사 4회에선 솔루션 팀이 노율성의 부인 한지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되었다. 김사라도 역시 피해자임을 감안하면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반듯이 좋은 합의를 이뤄 낼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결혼 전 한지인의 은밀한 영상이 발목을 잡아 버렸다. 그리고 그 정보를 넘긴 사람이 바로 솔루션에 새로 들어온 장희진 사무장인데 이 여자가 참 미스터리하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인물을 적절하게 투입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저 그런 에피소드로 끝날 이야기를 이 한 인물로 인해 새롭게 바꿔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궁금증도 커졌다. 과연 누구길래 이런 거래에 나서게 되었는지... 혹시 사라가 움직이는 히든카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고편 보면 또 그건 아닌 것 같다. 돈 많은 인간쓰레기 노율성. 와~ 이번엔 국회의원 장인이 구속되니 한지인과 이혼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가 스스로 공천 받으려 하는데... 그 와중에 또 위자료는 주기 싫은가 보다. 뭔가 약점을 잡은 듯싶다. 현 부인 한지인도 좀 웃기긴 하다. 전 부인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유가 아버지가 구속 중이라 은밀히 타당한 대가를 받고 이혼 시켜 달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 전 남자와 있었던 은밀한 영상으로 누군가 협박을 한다는 것인데... 근데 사라도 좀 반골 기질이 있나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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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3회 사라와 기준의 첫 성공. JTBC 수목 드라마 4회 예고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3회 총평 사라와 기준의 첫 성공. 끝내주는 해결사 3회에선 김사라(이지아)와 동기준(강기영)이 함께한 첫 임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이주원 작가와 남편 장재국 앵커의 합의 이혼을 성공 시킨 것이다. 나는 사실 처음에는 가볍게 볼 생각으로 접근한 드라마였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어찌 보면 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또한 작품에 나오는 각 인물들이 좀 가벼워 보이긴 했지만 그 내면의 갈등이나 고통을 이해하니 좀 많이 안타깝고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작품 속 에피소드의 상황은 또 공감을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재벌가와 법조계의 정략결혼이나 갑자기 드론 몰카를 발견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현실성이 좀 부족해 보이는 느낌도 들었다.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3회 줄거리 동기준의 첫 출근. 드디어 동기준 변호사가 첫 출근을 했다. 같이 일할 강봄과 권대기는 정의로운 똘끼로 가득한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김사라는 아직까지 함께 일하는 게 불편해 악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 장면에서 동기준의 똘끼를 소개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참 재미있다. 과거 한 범법자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자 푸른색 래커로 차에 장애인 표시를 그렸던 것이다. 그러던 중 강봄은 대학 때 두 사람이 사귀었던 사진을 인터넷에서...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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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1회 2회 비즈니스 연인으로 만난 김사라와 동기준. JTBC 수목 드라마 3회 예고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회 2회 총평 비즈니스 연인으로 만난 김사라와 동기준 1회 2회의 전개가 너무 빨랐다. 아무래도 단 2회 만에 김사라, 동기준이 다시 만나 비즈니스 커플이 되고 솔루션팀이란 것을 만들게 된 계기를 빠르게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현실성은 좀 떨어진다. 이래저래 큰일들이 너무 쉽고 빠르게 진행되었고 김사라가 교도소에서 싸움 고수가 되는 것도 좀 유치했다. 아무튼 이제 이혼 전문 해결사 팀이 완성되었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그런 이혼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거대 로펌과 일개 해결사들의 싸움도 기대가 된다.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회 2회 줄거리 김사라. 그리고 동기준. 1회는 주인공 김사라의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되었다. 전직 변호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이혼녀인 그가 지금은 '솔루션'이라는 이혼 해결 전문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현재는 한 여배우의 이혼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남편이 애를 납치 감금을 했다고 해 작전 수행 중이다. 마치 특공대 마냥 유리를 깨고 들어와 격투 끝에 결국 아이를 찾게 된다. 동기준은 검사였다. 현재 솔루션이란 회사의 법률 자문을 맞고 있는 변호사다. 두 주인공은 한때는 연인이었지만 현재는 동료로 지내고 있다. 물론 기준의 마음은 아직까지 그대로다. 과거의 김사라. 김사라는 국내 굴지...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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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회 결말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 회 결말 드라마의 마지막 회의 결말을 보고나면 참 행복한 느낌을 받는 작품이 있다. 뭔가 미소가 지어지고 따듯한 느낌을 받는데 이번 모래에도 꽃이핀다가 딱 그런 작품이다. 정말 보는내내 재미있었고 행복하기까지 했다. 이번 작품의 결말은 정말 딱 닫혀있기도 했고 해피엔딩이기도 하다. 범인 이경문은 잡혔고 친구들중 누구하나 다치지도 않았으며 주인공 백두는 두식에게 고백까지 받게되었다. 그리고 어릴적 꿈이었던 친구들과 행복하게 함께 오랫동안 살 것 처럼 마무리를 했다. 그나저나 이제 수요일 목요일에 무슨 재미로 살런지 모르겠다. 두식과 백두가 티격태격하며 사랑 싸움을 하는 모습이 계속 그리워 질거 같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범인은 떡집 아저씨 이경문. 범인은 역시 예상한 대로 떡집 사장 이경문이 맞았다. 미란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에 결국 제발로 찾아온 그는 미란을 겁박해 최칠성의 휴대폰을 달라고 했지만 이미 경찰에 넘긴 상태. 그리고 그간 사건의 경위도 드러났다. 미란의 아빠 주철용은 과거 승부조작 의뢰를 받았지만 딸에게 면목이 없다며 거부했고 이를 고깝게 느낀 경문이 돌로 내리쳐 살해했다. 또한 최칠성 역시 승부 조작을 도와 달라 했지만 돕지 않자 역시 같은 방법으로 죽인후 저수지에 빠트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녹음 파일이 있는 휴대...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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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범인은 떡집 사장 경문? 12회 마지막 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총평 범인은 떡집 사장 경문? 좀처럼 범인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오늘 방영한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에서 처음으로 범인으로 특정된 사람이 미란의 가게에 왔다. 하지만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고 목소리와 실루엣만 나왔는데 전혀 감을 못 잡겠다. 그나마 낮에 미란의 커피숍을 왔다는 것, 그리고 범인인데 그래도 몇 번은 얼굴을 노출시켰다는 가정하에 추리를 해본다면 떡집을 운영하는 경문, 분식집을 운영하는 영욱 이 두 사람으로 좁혀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조금 더 인지도가 있는 경문 같다. 그리고 이 떡집 부부는 사실 안창환, 장희정 배우로 현실에서도 부부관계이다. 그렇다면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둘이 함께 한 드라마에서 큰 역을 한 명은 맡아서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내일 12회 마지막 회는 결방이라고 하니 일주일을 또 애태우며 기다렸다 본방 사수 해야겠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줄거리 누가 사진을 찍었을까? 이 작품 매 회 첫 장면은 항상 백두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보여 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꽤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미란의 집 앞에서 놀고 있었고 석희는 좀 늦게 나오는데 이때 일회용 사진기를 들고나온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차에 있던 누군가가 아이들을 찍어줬다. 아마도 그 사람이 오준과 최칠성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된다. 바로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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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백두의 첫 키스 기억 소환. 9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총평 백두의 첫 키스 기억 소환. 장동윤과 이주명의 연기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8회였다. 어느 정도 지나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것은 예상했지만 과정이 이렇게 재미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주미란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것도 생각 못 했는데 의외의 반전 때문에 더 재미를 느꼈다. 또 김보라 배우의 연기로 인해 더욱 빛이나 보였다.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에서는 백두와 두식의 첫 키스가 성사됐고 백두가 술로 인해 잊은 기억을 찾던 중 미란과 최칠성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아마도 내 예상에 최칠성이 죽기 전 누군가의 집을 알려줬고 거기에 있던 돈을 미란이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빠 주철용을 죽인 사람이 최칠성도 아니고 오준도 아닌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그 인물로 인해 최칠성이 다시 거산으로 돌아온 것 같고 같은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까? 근데 그렇다면 왜 미란은 경찰에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까?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줄거리 미란과 두식. 마을 사람들에게 잊힌 두 여자가 마주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평범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면 둘이 친하게 인사했을 텐데... 아무튼 이제 두식이는 미란이가 아빠의 살인 혐의 피해자인 주철용의 딸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리고 20년 전 주철용...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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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감 잡은 백두의 반란. 8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총평 감 잡은 백두의 반란 오늘도 어김없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 그동안 성적이 안 좋았던 백두를 응원했는데 결국 4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에 두식이와의 알콩달콩 분위기까지 만들며 내가 보고 싶었던 장면들이 많이 나와 즐거웠다. 그리고 이번 7회가 좀 특별했던 게 오두식이 왜 마을을 떠나게 됐는지 그리고 카페 사장 미란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드라마를 보면서도 뭔가 아쉬웠는데 오늘 밝혀진 사실들로 사이다 마신 것 마냥 시원한 청량감을 느꼈다. 조금 충격적인 것은 주미란이 두식의 아빠와 싸우고 죽었다던 선수의 딸이라는 것이다. 생각도 못 했는데 정체가 나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졌다. 그리고 주미란 역을 한 김보라 배우도 뭔가 많이 바뀐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내 기억 속에서는 소녀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줄거리 두식이 떠난 이유. 이번 회에서 드디어 두식이가 떠난 이유에 대해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소문 때문이었다. 씨름팀 감독으로 있던 두식의 아빠가 한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강요했고 갈등으로 인해 선수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이야 어찌 됐든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고 더는 이곳에서 살 수가 없어 떠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두식은 떠나는 새벽 백두의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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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백두와 두식 연인이 될까? 7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총평 백두와 두식 연인이 될까? 백두가 두식에게 하는 것을 보며 참 답답했다. 아니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을 하지 그걸 말을 못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백두 역시 두식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스스로 좋아하는 감정을 모르니 그져 해주고 싶은거나 원하는 것을 주려는 어린아이같은 모습만 보일 뿐이다. 내가 보기에 두식은 백두가 마음에 있다. 하지만 선뜻 좋아한다 말하면 떠날 것 같은 친구라 말을 못하고 또 과거 아버지의 살인혐의가 발목을 잡는 듯 싶다. 개인적으론 백두와 두식이 연인이 될꺼 같긴하다. 그런데 과정이 참 험난하지 않을까?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에서는 죽은 연 코치와 연루된 사람 찾기, 그리고 진수와 백두의 과거와 현재의 관계에 대해 주로 나왔다. 거기에 우리 백두와 두식의 이야기까지... 마지막에는 현욱이 유경이 두식이라는 것까지 발혀냈고 또,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주미란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한 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려는 듯 해 살짝 지루해 졌다. 드라마 시간도 좀 길게 느껴 졌는데 아무래도 이부분이 시청률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줄거리 백두는 모르고 두식은 아는 감정. 지난 회에는 참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끝이났었다. 바로 백두가 두식에게 씨름부에 돌아가는 이유...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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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천사 백두 두식이에게 고백할까? 6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총평 천사 백두 두식이에게 고백할까? 오늘도 참 재미있게 봤다. 특히 5회에서 내가 울컥한 부분은 바로 백두가 임동석을 위로해 줄 때였다. 나도 처음에는 그날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대해 물을 거라 생각했는데 드라마 속 김백두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남을 배려하는 천사였다. 그리고 그걸 두식이는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백두를 좋아했나 보다. 아니 지금도 차 안에서 어깨에 기대어 자는 백두를 볼 때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듯싶었다. 오늘 마지막에 백두가 진짜 고백을 할까 하고 숨죽여 봤는데 이게 또 다음 회로 넘어가는 것 같다. 예고편에서도 명확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좀 안타깝다. 뭐 어찌 됐건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에는 꼭 두 사람이 친구 아닌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 둘의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한다는 게 상상이 되진 않는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줄거리 두식이 아빠. 이번 회에서는 두식이가 거산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이 나온다. 여태 무슨 일로 이곳을 떠났나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두식이 아빠 오준도 과거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었나 보다. 그로 인해 마을에 있는 어떤 사람과 싸움을 했거나 죽였을 것 같다. 그 후 사람들이 쉬쉬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어떤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 일로 사람들이 두식이만 지나가면 수군거렸고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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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두식이와 백두의 사랑과 우정 사이. 4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총평 두식이와 백두의 사랑과 우정 사이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사투리로 두식이와 백두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뭔가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해서 앞날이 어찌 될지 더 궁금해졌다. 딱~ 사랑과 우정 사이라고 할까...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를 줬다.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두식이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했지만 절친이자 이성친구인 백두에게는 숨길 수가 없었다. 또 새로운 재미로 민현욱, 곽진수, 추미숙의 출연도 꽤 흥미로웠다. 현욱은 왠지 두식을 좋아하는 것 같고 진수는 애증 관계인 백두와 코치 자리를 두고 또 한바탕 할 것 같다. 근데 추미숙은 과거에도 거산 쪽에 있었던 사람 같은데 과연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1%의 시청률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재미를 주고 있어 시청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줄거리 위장 수사 두식이와 민현욱은 서울청 수사부 소속 경찰들이었다. 두식이가 씨름장에서 백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전 눈치 없이 들어온 현욱은 오유경이자 두식의 후배 형사다. 근데 위장 컨셉이 참 특이했다. 공무원 아내를 둔 백수인데 돈은 또 많아 비싼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한다. 백두는 두식이가 못내 서운했나 보다. 자신을 남편에게 그저 모르는 사람인양 소개하는 것...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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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두식이는 경찰 아닐까? 3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총평 두식이는 경찰 아닐까? 드라마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1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면 이번 2회에서는 줄거리 자체의 몰입도가 굉장히 좋았다. 특히 두식이가 백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할 때 갑자기 나타난 민현욱의 정체가 참 궁금했다. 그러다 문득 생각해 보니 두식이가 경찰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일단 서울 형사들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은 프로 게임 승부를 전문적으로 조작하는 범죄 조직이었다. 그리고 저수지에서 죽은 사람과 현재 씨름부의 코치 등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두식이가 선택했을 직업 중 경찰만큼 적당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현욱이 그녀에게 '여보'라고 한 것은 아마도 둘이 부부로 위장한 언더커버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리고 형사들이 거산에 뭔가 있다고 한 것은 아마도 현 군수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 한번 추리를 해봤고 부디 이런 내용이 망상이 아니길 바란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줄거리 오두식. 이번 회의 첫 장면은 백두가 어릴 적 기억의 두식이를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여자 아이지만 당차고 운동을 잘해 골목대장 노릇을 했고 자신을 놀리던 석희의 머리를 깼다고 한다. 그런데 또 백두하곤 각별했나 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장사 출신 아버지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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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좌절 속 백두에게 손을 내미는 두식. 2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총평 좌절 속 백두에게 손을 내미는 두식.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의 느낌은 참신하면서도 탄탄했다. 씨름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와 리얼한 운동 경기가 참 매력적이었고 이를 연기하는 대부분이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너무나 탄탄했다. 내가 사투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누구 하나 어색한 연기를 한 사람이 없었고 특히 김백두 역을 맡은 장동윤 배우는 차세대 믿보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혹시나 염려했던 젊은 배우들의 케미도 너무 좋았다. 주미란 역을 맡는 김보라, 조석희 역을 맡은 이주승이 유독 돋보였으며 그 외 다른 조연들도 모두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1회에서는 씨름 신동 김백두가 매 경기 때마다 지면서 은퇴를 선언하는 모습,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김보라와 그 주변 사람들, 마지막으로 어릴 적 오두식이라 불렸던 오유경이 다시 거창군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 어릴 적 친구인 것 같은데 왜 고향을 떠났고 왜 다시 돌왔는지를 궁금하게 만들며 끝이 났는데 과연 이후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해진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줄거리 씨름 신동에서 2류 선수로... 이름하여 백두다. 아버지 태백의 뒤를 이어 천하장사가 될 줄 알았던 그는 신동 소리를 듣다 현재는 2류 선수가 돼버렸다. 이유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그저 군 제대 후 이렇다 할 성적을...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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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결말 해석 원작처럼 만나는 두 사람.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결말 해석 원작처럼 만나는 두 사람 드디어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14회로 종영을 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말이 그대로 나왔고 여느 환생물과 같이 마지막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다만 좀 특이했던 점은 그래도 원작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원작에서 영화는 여대생, 도하는 고등학생으로 그려졌고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두 사람이 환생해 만나게 해준 것 같다. 이번 드라마의 마지막 메시지는 현실에 충실하자는 내용으로 보인다. 전생의 업보로 힘들어하던 두 연인은 어찌 됐든 문제를 해결한 후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으니... 시청률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1~2%대를 오갔으니 사실 크게 흥행을 한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작품의 전개가 느리고 세계관이 탄탄하거나 개연성이 좋진 않다. 아무래도 이런 이유로 전작인 '유괴의 날'보다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비주얼적으론 훌륭했으나 무게감이 좀 덜했고 극을 이끌어가는 힘이 부족한 듯 보였다. 다른 면으로 생각해 보면 작품 자체의 연출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만 두 배우가 아직은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작품이 이들에게 큰 발판이 되어줬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많이 아쉬웠던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줄거리 소리부의 출연. 꿈에 그리던 영화의 서른 번...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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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3회 소멸되어야 할 도하. 14회 마지막 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3회 총평 소멸되어야 할 도하. 오늘은 좀 슬픈 결말이었다. 결국 이래저래 도하는 소멸될 수밖에 없는 존재였나 보다. 우선 이번 13회에서는 소리부가 그동안 한리타의 환생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가 나왔다. 바로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죽이지 않으면 그의 영혼이 아예 소멸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하 역시 그동안 지박령이 될 수밖에 없던 게 바로 영화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즉 영화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게 그의 염원이었는데 만약 그걸 해낸다면 소리부는 소멸된다. 그리고 영화 역시 존재의 이유가 사라지며 함께 사라진다고 한다. 결과적으론 슬픈 결말을 맞이할 것 같다. 다만 대부분 비슷한 작품들의 마무리를 보면 둘 다 환생을 해 다시 만나는 결말을 보였는데 과연 이번 작품도 그럴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3회 줄거리 함께. 영화는 이제 좀 정신을 차린 듯싶다. 스스로 생을 포기하려던 마음을 접고 도하의 사랑을 인정했다. 또한 이제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며 함께 지키기로 한다. 아울러 영화는 이제서야 자신이 물에 빠져 위기에 있을 때 도하가 구해줬다는 것도 알게 된다. 다 같이. 가만 보면 독단적이던 도하가 이제 마음을 좀 바꾼 것 같다. 매니저 윤제와 나연을 불러 모든 것을 알려주고 영화를 지키는 데 도움을 요청...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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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9회 강영화를 죽이기 위한 캠핑. 10회 예고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ENA 수목 드라마 9회 총평 강영화를 죽이기 위한 캠핑 영화의 죽음이 코앞에 다가온 것만 같다. 오늘은 도하에 이어 한민오까지 영화를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이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9회는 전체적으로 각 인물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표현을 했다. 도하는 천도, 민오는 동생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영화를 죽여야만 하는지 갈등을 한다. 이로 인해 배우들의 표정 연기는 보기 좋았으나 사건 전개가 많지 않아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 ENA 수목 드라마 드라마 낮에 뜨는 달 9회 줄거리 - 갈등 - 결국은 해야만 하는 일인데... 상상에서조차 망설이다니... ENA 낮에 뜨는 달 9회 한준오 대사 도하는 계속 갈등을 한다. 30살에 되기 전 항상 죽었던 영화를 빨리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지 천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젠 그럴 수 없을 것만 같다. 한민오도 마찬가지다. 석철환은 그녀를 죽여야지만 동생을 살릴 수 있다고 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다. 석철환은 준오의 몸속에 있는 것은 강영화에 대한 집착으로 만들어진 악귀라고 한다. 존재의 이유인 그녈 죽인다면 악귀는 사라지고 동생은 온전히 살아 돌아올 거라 하는데... - 석철환의 방문 - 곧 진실을 알게 될 날이 올 거다. 강영화. 아니... 한리타. ENA 낮에 뜨는 달 9회 석철환 대사 어느 날 석철환이 영화 앞에 나타난다. 하루 종일 운이 없던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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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8회 강영화 서른 살에 죽나? 9회 예고(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8회 강영화 서른 살에 죽나? 9회 예고(수목 드라마) 오랜만에 달달했던 8회였다. 그간 너무 무거웠던 분위기였는데 이번 회만큼은 좀 달랐다. 다만 곧 서른 살이 되는 강영화가 죽음을 맞이할 거라는 새로운 정보도 나왔다. 도화가 유독 마음이 급해 보였는데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한편 석철환이 벌인 그동안의 사건은 모두 강영화를 죽이기 위한 포섭이었다. 시한부 인생의 동생 준오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영화를 죽이는 것뿐이라며 한민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수호신, 키다리 아저씨. 영화는 이제 꿈을 꿔 전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한리타의 삶 외에 다른 전생도 도하가 이야기해 준다. 한때는 장희빈에게 사약을 먹이던 궁녀였고 노비, 기생, 여공, 독립군 등 다채로운 전생을 살았다. 다만 좀 더 이름있는 유명인이 아니어서 아쉬워한다. 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삶 속에서 항상 도하가 있었다는 것에 고마워했다. 특히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홀로 운동회에 간 날 함께 했다 하니 더더욱 그가 친근해졌다. 나만의 수호신이나 키다리 아저씨처럼... 기다리지 못하는 도하. 다음날 영화는 꿈을 꾸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1500년이나 기다렸으니 조금 더 기다려도 괜찮지 않냐 묻는다. 하지만 도하는 기다리지 못한다. 왜냐면 영화가 30살이 되기 전 죽을 운명이기 때문이다. 도화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빨리 저주를 풀어...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