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3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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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연애 세포 깨워준다. (tvN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연애 세포 깨워준다. (tvN 월화 드라마) 오랜만에 정말 찐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맞이하는 하는 것 같다. 그전에도 비슷한 장르가 있었지만 순정 만화 같은 오리지널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라 벌써부터 가슴이 몽글거린다. 특히 만화책에서 방금 나올 것만 같은 김소현, 채종협 배우를 보면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에 품었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더욱더 감정이입이 될 것 같다. 이번에 tvN에서 새로 시작하는 '우연일까'라는 드라마는 학창 시절의 첫사랑을 10년 후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아무래도 잠들어있는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꽤 가슴 따듯한 드라마로 추측이 된다. 특히 주인공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 자체도 극 중 연애 세포가 잠들어 있는 상태.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썸을 다시 시작하면 정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고 TV 드라마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의 경우 12부, 또는 길면 1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좀 짧지 않나 생각이 된다. 원작은 남지은, 김은호의 동명의 웹툰이고 tv용 극본은 신예 박그로 작가가 썼다. 특히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는 '뷰티 인사이드', ' 또 오해영' 등을 만들었던 능력자라 이번 작품으로도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개요를 살짝 보면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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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손현주 김명민 연기력 대 폭발 ENA 월화 드라마 (제목 뜻)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가 종영을 했고 다음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방이 방영됐다. 응? 월, 화에 새로운 드라마가 이제 안하나 싶어 알아보니 8월에 새 작품이 소개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상상하지 못한 두 배우의 만남까지 알게 됐다. 작품의 제목은 바로 '유어아너'. 지금부터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자 참~ 유어아너(Your Honor의 뜻은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란 뜻이라고 한다. 어원상으로 'ho'는 하늘처럼 높다라는 것이고 'not'북쪽을 의미한다고 하니 유럽 군주제 역사에서 나온 특징으로 보인다.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드라마의 소재로 항상 법정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우 역시 이와 휴먼적인 스토리가 잘 접목되어 크게 성공을 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이 법정과 함께 스릴러란 장르가 포함된다. 같은 소재를 쓰지만 아마 분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다. 첫 방영일은 2024년 8월 12일로 잡혀있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보면 정말 한 달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좀.... 야속하다. 작품은 좀 짧게 느껴지는 10부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테이크원, 몬스터컴퍼니이고 채널은 역시 ENA, 스트리밍은 기가지니TV에서 공개한다. 원작은 이스라엘 작품 Kvodo라고 하는데 이미 미국에서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를 쳤다고 하니 작품성 하나는 기대해 볼만하다. 참...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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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권유리 KT의 기대에 부응할까? (tvN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권유리 KT의 기대에 부응할까?(tvN 월화 드라마) 새 드라마 소식이다. 배우 고수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고수의 굵직한 연기, 또는 살짝 바보 같은 연기가 너무 좋아 그의 작품을 즐겨 보고 있다. 특히 미씽:그들이 있었다 시리즈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가장 최근에 보기도 했지만 완벽한 능력이 아님에도 정의로움에 몸 바쳐 움직이는 그의 모습이 좋았고 왠지 얼굴과도 꽤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런 배우 고수가 이번에는 가석방 심사관 역을 맡았다고 한다. 가석방 심사관이란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자세히 몰랐는데 뉴스를 통해 보니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짓는 직업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수감자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직업인데 고수가 맡은 이한신이란 인물은 이를 이용해 복수를 꿈꾸는 듯싶다. 그동안 정말 착한 역할만 해서 잘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잘 소화해 내리라 믿는다. 오늘 글 제목에 'KT의 기대'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시나리오 발굴 자체를 KT 지니에서 해서 그렇다. 이 작품은 제1회 KT 스튜디오 지니 시리즈 공모전에서 당당히 1등을 한 대상 작품이다. 지니 티비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를 발굴하려 진행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tvN에서 공개가 된다. 아무래도 자체 플랫폼 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했거나 또...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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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 크래시 1회 TCI 곽선영과 조사관 이민기가 만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월화 드라마 크래시 1회 TCI 곽선영과 조사관 이민기가 만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이야~ 이거 1회만 봤는데 정말 강렬하고 재미있다. 전개 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지루할 틈도 없었고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거기에 TCI 교통범죄수사팀이 벌이는 수사 내용까지 흥미진진~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다. 요즘 월화 드라마가 날로 재미있어지는 듯싶다. 한때는 살짝 버리는 패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tvN의 '선재 업고 튀어'와 이번 ENA의 '크래시'까지 제작사들이 공을 들여 경쟁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드라마 크래시 1회에서는 TCI 교통범죄수사팀의 입지, 하는 일, 구성원의 소개 등이 나왔다. 거기에 앞으로 합류할 새로운 멤버 이민기(차연호 분)와의 첫 만남도 보여줬다. 간단하게 이 팀을 소개하자면 차에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는 팀이다. 다만 수사과에서는 무시를 당하고 교통과에서는 인력을 빼갔다며 멸시를 당하는 팀. 좀 의아했던 것은 왜 팀장 정채만(허성태)이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왜 이 팀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나올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진 정확히 만든 이유를 알 순 없었다. 그래도 멤버들은 단합이 잘 돼 보였다. 리더 역을 맡은 각그랜져 드라이버 곽선영(민소희 분), 그리고 자료 분석가 이호철(우동기 분), 화려한 무술 실력의 소유자 문희(어현경 역)가 마치 한 몸처럼 잘 움직이고 있었다. 거...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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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7회 스토커 귀객의 등장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7회 스토커 귀객의 등장 요즘 월요일은 참 드라마가 많아서 좋다. 현재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 말고도 '웨딩 임파서블', '멱살 한번 잡힙시다'도 현재 방영 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뭐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지만 스토리 자체도 독특하고 오늘 7회처럼 내가 예측하지 못한 내용들이 나오는 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착한 상담사가 갑자기 스토커였다는 것이 좀 반전이라 재미있었다. 사실 처음에 나는 현주라는 여자가 훈이란 사람의 얼굴이 악귀로 보여 밀어 버린 게 아닌가 했는데 그저 자신을 괴롭히던 스토커여서 그랬던 거였다. 그간 줄거리에 나왔던 귀객은 대부분 아쉬움이 있는 착한 존재였는데 갑작스레 의외의 인물을 내세워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았다. 또 이를 한봄과 연관 시커 그녀에 대한 기주의 사랑을 한층 더 크게 만들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번 회에는 역시 초반에 봄과 기주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분명 둘은 특별한 인연인 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다만 죽은 줄만 알았던 그녀가 생령이라고 말한 뒤 더 이상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에 자신을 소개할 때 '장수'라고 한 말은 뭘까? 그리고 사진기를 들고왔다는건 삼촌과 아는 사이일 것이다. 아마 큰 사고가 났을때 나타난 사람이 삼촌일 가능성이 높다. 문양은 또 뭘 의미하는지....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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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주원을 믿게 된 권나라_3회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주원을 믿게 된 권나라_3회 이번 회도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참 재미있었다. 사실 이 작품을 보기 전 tvN의 '웨딩 임파서블'을 보고 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재미있는 듯싶다. 힘든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더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리고 전개 속도가 좀 빨라서 그런지 답답함도 좀 해소되는 거 같았다. 아무튼 이번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3회에선 드디어 한봄(권나라)이 서기주(주원)이 고스트 사진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스토리상 좀 빠른 전개가 아닌가 싶었는데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전개에 속도를 좀 내는 듯 보였다. 아무튼 기주는 이번 회에서 자신을 100일만 악귀로부터 지켜달라고 봄에게 부탁을 하지만 그녀는 누가 다치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아마도 돌아가신 소금순 할머니 때문에 함께 하지 않을까 싶다. 전반적으로 참 재미있는 한 회였지만 빠른 전개로 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 변호사인 한봄이 너무 쉽게 귀신의 존재를 믿어버렸고 거기에 동조까지 한다는 설정은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꽤 이성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또 경찰서에서 갑자기 그룹 에스파의 노래가 나오며 출연자들이 마치 인도 영화처럼 모두 춤을 추던 장면은 굳이 필요 없지 않은 장면으로 보였다. 이 장면 때문에 뭔가 유치하면서 동화된 감정도 깨...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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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저주를 풀어줄 여자 권나라와의 만남_1회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저주를 풀어줄 여자 권나라와의 만남_1회 첫 회는 참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를 믹싱 시켰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독특하고 개성적이다. 더불어 탄탄한 세계관을 잘 만들어 둬서 그런지 여타 코믹 귀신작들과는 차별성이 좀 있고 유치하지도 않다. 아마 서기주의 조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진기를 훔쳤다는 내용이 주요했던 것 같다. 아무튼 '야한 사진관' 1회는 꽤 성공적인 듯싶고 또 월화 드라마는 현재 tvN의 웨딩 임파서블과 경쟁을 하는데 내용면에서는 ENA의 승리가 아닐까 싶다. 이번 1회는 남주 서기주가 왜 사진사가 됐고 단명하는지 그리고 그의 저주를 풀어줄 여자 한봄과의 만남 편이라 생각이 든다.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를 잘 만들어 뒀으니 앞으로 나올 스토리의 개연성도 어느 정도 확보를 한 듯싶다. 그럼 이번 첫 회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한번 봐보자. 먼저 사진관에 생겨난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서기주의 한 조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저승 까지 가 영험한 사진기를 훔쳐 온다. 이때 이걸 지키는 사자가 집으로 찾아오자 아들이 35살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사자는 그럼 대대로 자손이 35살까지만 살 수 있고 망자들의 혼에 시달릴 거라고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대대로 자손들에게 저주가 이어져 주인공 현시대에서는 서기주가 영혼의 사진사가 된 것이다. 하지...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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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5회 날붙이에 찔린 건 사조현?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5회 날붙이에 찔린 건 사조현? 이제 내일이면 환상연가가 끝이 나게 된다. 사실 이 작품에 기대도 많이 했는데 썩 재미있게 보고 있진 못하고 있다. 초반에는 그나마 참신한 내용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익숙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좀 보기 힘들기도 했고 전개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만 내일의 마지막 내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KBS 월화 드라마의 위기설은 꽤 오래됐다. 사실 몇몇 작품을 빼면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게 투자의 문제인지 아니면 연출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볼 때마다 좀 아쉽기만 하다. 아무튼 이번 15회에선 기억을 찾은 사조현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궁으로 돌아가 다시 사조융의 자리를 빼앗게 된다. 그가 기억을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된 사조융은 악희와의 양위 계약을 서두르게 되고 금화는 복중 아기가 악희와의 잠자리에서 생겼다고 거짓말을 한다. 물론 사조현은 이게 거짓이란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연월은 바람칼의 수장으로 추대되지만 거절을 한다. 사조현과 길이 다르다며 떠나려고 했고 악희가 그녈 막으며 자신과 함께 도망을 가자고 하지만 다시 사조현이 몸을 지배하면 어떻게 하냐 묻자 그는 곧 그를 없앨 방도가 있다고 한다. 이 소릴 들은 연월은 또 가만히 있질 못했다. 사조현이 지금 악희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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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12회 진해국으로 시집가야 할 연월. KBS 월화 드라마 13회 예고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2회 총평 진해국으로 시집가야 할 연월. 참 알 수 없는 드라마다. 오늘 12회 마지막엔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린 사조현의 모습이 보였다. 가끔 이 드라마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뭐 아무튼 이번 환상연가에선 연월의 희생으로 악희는 날붙이를 떼어내고 사조현은 해독제를 먹은 후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사조융은 다시 풀려나 권력을 잡았는데 이놈의 행보도 참 이상하긴 하다. 매번 위기에서 다시 힘을 얻긴 하는데 눈에 가시 같은 사조현을 죽이지는 않는다. 그저 백성들에게 인기만 얻으려고만 한다. 관심 종자인가? 또 연월은 해독제를 가론공에게 얻기 위해 나중에 진해국으로 시집까지 가겠다고 했는데 작가가 이걸 어떻게 풀어낼지 살짝 궁금해진다.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2회 줄거리 천계 무당 협회에서 쫓겨난 충타. 충타가 천계 무당 협회에서 쫓겨난다. 충타는 이 모든 게 악희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야기가 좀 이상했다. 분명 악희는 충타에게 날붙이에 찔리기 전 만약 자신이 돌아오지 않으면 수마초를 담아둔 주머니와 편지를 가론공에게 전하고 다시 무당 따냐에게 전해지게 하려 했다. 하지만 가론공은 연월이 오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어느 날 충타에게 제명 공문이 온 것이다. 가론공이 츤데레일까? 싫다고 했다가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준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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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 양 과장의 운명을 수민에게로. tvN 월화 드라마 15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 총평 양 과장의 운명을 수민에게로.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는 몰입감이 엄청났다. 그동안 단순히 민환과 수민을 결혼 시키는 게 끝이 아니라 오유라, 또 가장 큰 적인 운명과 싸워야 한다는 것일 지원이 알게 된 것이다. 거기에 이제 양 과장의 운명을 수민에게로 옮겨가게 하는 지원은 다시 민환을 꼬셔 운명의 조건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오유라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조건이 맞춰지게 된다. 그리고 좀 어색했던 보아의 연기도 점점 익숙해져갔다. 다만 아직까지 캐릭터를 이해하기에는 좀 정보가 부족해 보인다. 이제 문제는 이 작품이 어떻게 마무리가 되느냐다. 이미 원작과는 많이 달라 어떻게 끝맺음을 할지 기대가 된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 줄거리 양 과장의 운명을 바꾸자. 지혁이 퇴원을 한다. 지원이 옆에서 극진히 보살피며 또 한 번 둘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지원은 양 과장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며 자신의 운명이 그녀에게 넘어갔음을 전한다. 한편 양 과장은 남편의 불륜 증거를 찾고 있었다. 블랙박스의 음성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더 큰 증거를 위해 경찰과 함께 집으로 급습하기로 했다. 이때는 간통죄가 있어 이런 일이 가능했고 지원도 함께 한다. 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불륜 현장을 잡진 못했다. 다만 지원은 전생에 자신의 죽음과 일치하는...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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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지원은 수민과의 관계 알고 있었다. tvN 월화 드라마 14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총평 지원은 수민과의 관계 알고 있었다. 이번 13회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기존 원작의 내용과는 사뭇 달랐다. 그리고 지혁이 혼수상태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극의 분위기도 무거웠다. 이번 회에선 수민의 아빠와 지원의 엄마가 함께 사는 모습이 드디어 나왔고 그간 수민이 왜 지원의 행복을 막아섰는지 밝혀졌다. 또 오유라의 기괴한 성격으로 인한 이야기 전개는 좀 개연성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다. 특히 어색한 연기로 인해 더욱 그 느낌을 받았고 가수 보아가 너무 큰 역할을 맡아 버거워 보였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한 회였다. 앞으로 지원이 수민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하기 위해 민환을 다시 꼬셔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기대가 된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줄거리 오유라의 사주. 지원을 죽이려 한 것은 수민의 친부였다. 역시 오유라의 사주였으며 지혁이 미리 알고 온몸으로 막아 대신 크게 다쳤던 것이다. 솔직히 좀 이해가 가진 않았다. 돈 많은 유라는 범죄조직 같은 곳에 지시하면 간단히 지원을 죽일 수 있었을 텐데 왜 수민에게 지혁과 지원의 관계를 알리고 민환을 만나 잠자리까지 가지며 사주했는지... 아무튼 민환은 나름대로 지원이 자신을 버리고 환승 연애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수에 동참한다. 유라에게 받은 큰돈을 수민에게 넘기고 수민은 친부...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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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오유라 지원을 죽이려 한다. tvN 월화 드라마 13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총평 오유라 지원을 죽이려 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선 지혁을 뺏겼다고 생각한 오유라가 지원을 죽이려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동안 소식이 없었던 지원의 엄마는 돈을 뜯으려고 나타났다. 이번 회는 마치 시즌 2의 느낌을 받을 만큼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듯싶었다. 아마 오유라의 출연으로 모든 이야기가 새로워졌고 이로 인해 수민과 민환의 복수극도 시작을 하게 되었다. 또 유지혁이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또다시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과연 지원은 이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하지가 너무 기대가 된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오유라란 인물이 나오면서 뭔가 전개가 좀 어색해진 것 같았다. 거기에 연기자로 나오는 보아도 좀 어색한 듯했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나쁜 패만 뽑는 지원. 지원은 자신이 언제나 나쁜 패만 뽑는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아마 지혁과 사랑을 꿈꿨는데 갑자기 나타난 전 약혼녀 오유라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헤어지게 한다는 죄책감 때문일 수도 있다. 왜냐면 어릴 적 그녀는 엄마가 바람을 피운 것을 봤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아빠와 자신이 받았으니까.... 어릴 적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우연히 다른 남자와 한 집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지원은 꽤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때 찾아와 준게 수민이었고 가족을 떠나면 안 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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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완벽히 바뀐 운명. tvN 월화 드라마 12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총평 완벽히 바뀐 운명.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선 그동안 꿈꿔왔던 완벽히 바꾼 운명의 정점을 찍었다. 바로 수민이 지원 대신 민환과 결혼하는 것. 이날 방송된 11회는 조금 전개가 느린 대신 지원의 성공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었다. 사실 통쾌함보다는 이제 편안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좀 안타까운 것은 양주란 대리가 지원의 운명 일부를 가져가면서 맞이한 불행이 너무나 컸다. 바로 남편의 바람, 그리고 위암을 발견 한 것인데 전생의 지원과는 다르게 무난히 해결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가수 보아가 과연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할까 궁금했는데 결국 지혁의 정략결혼 상대자이자 전 약혼자로 나오게 되었다. 이제는 두 주인공이 겪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한 것인데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줄거리 불안감에 지원을 보내는 지혁. 지혁은 지원을 또 밀어낸다. 집으로 온 수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지혁은 자신이 곧 죽고 그녈 돌볼 수 없다는 운명 때문에 불안해하며 지원을 내보낸다. 다음날 밤새 그의 전화를 기다렸던 지원은 그대로 출근을 해 보시만 지혁은 출근하지 않았다. 바뀐 운명을 마주한 양주란. 지원이 바꾼 운명은 고스란히 양주란 대리에게 넘어갔다. 집에 있던 남편은 취직을 하지 않고 있...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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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수민의 진짜 모습? tvN 월화 드라마 10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총평 수민의 진짜 모습? 원작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지원은 수민에게 복수의 대상이자 불행의 원인이다. 왜냐면 수민의 아빠가 지원의 엄마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수민이 불행해졌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수민이 왜 그러는지에 대한 부분이 아직 본격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간혹 아버지에 대한 수민의 대사로 힌트를 주긴 했다. 그리고 지원이 복수 전 살짝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또 기대되는 부분은 나중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지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박민영 배우가 과연 어떤 연기를 보일지가 기대된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줄거리 수민의 진짜 모습과 이유. 이번 회의 첫 장면은 지난 회와 이어졌다. 바로 민환이 지혁의 도움을 얻어 지원에게 프러포즈를 한 후의 이야기다. 이 장면에서 수민의 무서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그간 그녀가 한 행동들이 단순한 질투심이나 미움 때문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음을 알려줬다. 먼저 수민은 냉정해진 지원의 모습을 보곤 스스로 물에 빠진다. 그리고 구하러 들어온 지원의 팔을 당겨 마치 물귀신 마냥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려 했다. 더더군다나 어떤 의미인지 모를 미소를 띠기까지 한다. 소름 돋는 그녀의 미소를 본 지원은 수민이 이런 이유에 무언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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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8회 떠나는 악휘 그리고 시청자들. KBS 월화 드라마 9회 예고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8회 총평 떠나는 악휘 그리고 시청자들 악휘가 드디어 떠나나 보다. 연월이 진짜 마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사조현이고 악휘는 그저 남사친이라고만 말을 듣자 실망했고 나중에는 모든 것을 접고 떠나려 한다. 결국 짝사랑만 하다 괜히 사조현과 연결만 해준 꼴이 돼버렸다. 하지만 그동안의 희생처럼 연월에 대한 마음으로 사조현을 짬짬이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좀 안타까운 것은 악휘 뿐만이 아니고 시청자들도 떠나나 보다. 4%대로 기분 좋게 출발을 했지만 결국 1%대까지 떨어져 버렸고 오늘 8회를 보면 2.4%의 반전의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더이상 큰 기대를 하긴 어려워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출과 편집의 문제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 애매한 퓨전 사극의 분위기는 배우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고 연기로 다시 표출이 되는 듯싶다. 오늘은 특히 술 취한 지우 배우의 연기가 너무 아쉬웠다. 아마 배우들도 뭔가 확실한 정체성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연기하는 듯싶다.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8회 줄거리 위기일발 첫날밤. 지난 회 악희는 연월에게 복수라도 하듯이 금화의 침실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큰 위기가 닥칠 것처럼 예고했지만 생각보다 결말은 싱거웠다. 악휘는 특유의 능글맞은 말투로 금화를 꼬드겨 술을 먹게 한 후 잠을 재워 버렸고 밖에 있던 연월을 데리고 나가 버린 것이다. 그런데 금화의 마음도 좀 이해가...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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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7회 고달픈 왕의 무게. KBS 월화 드라마 8회 예고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7회 총평 고달픈 왕의 무게 이번 회는 참 아슬아슬한 느낌이 많았던 7회였다. 사조현을 보면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 마냥 불안해 보인다. 국정 운영, 대신들을 다루는 솜씨 등... 그저 고달픈 왕의 무게에 힘들어하고 있다. 솔직히 왕의 자질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더 연월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악휘 때문에 연월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생겼으니 좀 안타깝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주인공들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뭔가 뚜렷한 목적 없이 그저 삼각관계에 얽매여 있는 모습, 그리고 사조융과 대립만이 있는 것 같아 좀 어리둥절할 때가 많다. 사조현은 훌륭한 왕이 되겠다는 의지가 없고 연월은 사조현과 함게 하고 싶다는 마음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마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게 아닐까 싶다. 뭔가 뚜렷한 목적을 만들어 주고 싶다.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7회 줄거리 사조현의 위기. 사조현은 황제에 등극하지만 위기에 몰린다. 왕이란 자리는 그저 백성을 위한 정책을 살피는 것도 있지만 대신들과의 정치 싸움에도 능해야 하는데 경험도 없고 소심한 그는 이를 잘 해내지 못한다. 더군다나 눈에 벌게 자리를 노리는 사조융과 그를 따르는 대신들은 그를 반푼이라 욕하며 사사건건 반기를 든다. 거기에 장인마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라고 겁박하는데 과연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거기에 악휘...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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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본격 파혼 작전. tvN 월화 드라마 9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총평 본격 파혼 작전 아슬아슬하고 마음 아팠던 8회였다. 이 작품의 제목대로 이제 수민과 민환이 가까워지게 만들긴 했지만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지원은 마음 아파했다. 또한 이번 회에서 지원은 본격적으로 수민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그 후의 모습도 꽤 안쓰러웠다. 역시 사람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아무튼 다음 주가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제 전생의 시어머니 김자옥을 만나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본격 파혼 작전을 펼칠 테고 그 이후에 민환의 결혼 상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실 난 유지혁이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지원과 함께 할 건지도 꽤 궁금하다. 운명의 무게에서 과연 어떻게 벗어날지...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줄거리 변화. 강지원은 기어이 1등 깃발을 가져왔다. 그리고 변화는 시작된 것 같았다. 과거 회기 전에는 워크숍 때 텐트에서 자게 됐고 그날 밤 민환의 성화에 못 이겨 원치 않은 잠자리를 가졌다. 이제 그 자리에 수민을 세우려 한다. 하지만 수민이 몸싸움으로 깃발을 뺏으려 하고 둘은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또 과거처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1등 깃발을 지원이 사수했다. 작전. 네가 싫어졌어.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지원의 대사. 그 후 수민은 뻔뻔하게도 자신을 이겨 먹었다며 왜 예전처럼 양보하지 않느냐며...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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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6회 황제 등극. KBS 월화 드라마 7회 예고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6회 총평 황제 등극 오늘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6회였다.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이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을 아는 듯 천천히 전개가 이루어졌다. 다만 간혹 어떤 상황에서 개연성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어색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동안 그나마 든든히 작품을 받쳐주고 있던 김태우 배우의 부재가 조금 커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시청률은 점전 떨어지고 있다. 첫 회 4.3%에서 시작한 것이 2%대까지 떨어졌고 1%대를 바라보고 있다. 어찌 보면 매니아성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고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할 것 같아 좀 아쉽긴 하다. 특히 젊은 연기자들이 눈에 익지 않아서인지 금방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6회 줄거리 질투? 셋의 관계가 참 재미있다. 호수로 떨어진 악휘는 연월에게 키스를 하다 연심이 생기자 사조현에게 몸을 다시 빼앗긴다. 그리고 그간의 상황을 전해 들은 사조현은 연월과 악희가 스킨십을 했다는 것에 살짝 질투심을 느낀다. 분명 두 사람인데 세 사람의 관계로 이루어졌고 또 그런 관계에서 질투심까지 느낀다. 하지만 악휘와 사조현은 사조융에 관한 것은 또 공조를 한다. 또한 사조융이 아버지를 죽이고 왕권까지 찬탈하려 한다는 것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서로 친하게 지내 그때마다 몸을 바꾸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 시간 사조융은 사라진 두 사람을 찾으려 혈안...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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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 땅이 되고 푼 지혁. 8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 총평 땅이 되고 푼 지혁. 지원, 지혁의 사랑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던 7회였다. 그냥 가벼이 볼만한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이번 회에선 좀 더 철학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살짝 감동까지 받았다. 내가 본 부분은 두 회기자가 두 번째 삶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지원은 자신의 힘으로 역경을 딛고 힘차게 살아보려 했고 지혁은 운명처럼 다가올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해했다. 물론 지혁이 지원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그런 거라 알고 있긴 하지만 두 번째 삶도 그저 순응하려는 모습이 좀 안타까웠다. 하지만 지혁이 지원에게 든든한 땅이 되고 푸다고 고백을 했으니 보다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 줄거리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지난 회 BTS의 노래로 서로가 회기자라고 알게 된 두 사람. 과거를 회상하다 지원은 지혁에게 자신이 알게 된 규칙을 이야기한다. 바로 회기를 했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것. 또한 이번 생에서는 자신 대신 수민을 민환과 연결해 줘야 같은 불행을 겪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이에 지혁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할거 같다며 지원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아빠의 용돈. 지혁은 지원과의 대화 중 그녀의 아빠와 만났던 일을 회상한다. 지원이 죽은 후 납골당에 갔던 지혁은 차가 고장 나 우연히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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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1회 이중인격 왕자와 후궁이 된 암살자. 2회 예고(KBS 월화 드라마)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회 총평 이중인격 왕자와 후궁이 된 암살자 오랜만에 KBS 월화 드라마가 힘을 좀 준 것 같다. 그동안 월화 드라마의 경우 큰 제작비를 들이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뭔가 작정을 하고 볼거리를 만든 듯싶다. 그럼에도 신인들의 활용은 또 잊지 않았다. 홍예지라는 여자 주인공과 함께 여러 젊은 배우들을 기용해 새로움도 강조를 했다. 거기에 김태우, 오지호, 우희진, 황석정, 우현, 강신일 배우들은 역시 작품의 무게감을 만들어 줬다.. 이번 환상연가 1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사조 현이 이중인격 왕자가 된 사연, 그리고 연월이 계라라는 이름의 암살자가 된 연유가 주 내용이다. 거기에 이중인격자인 악희가 등장해 마음에 들어 하는 연월을 후궁으로 삼으며 다음 내용이 참 궁금하게 만들었다. 일단 스토리 라인은 합격 같다. 다만 박지훈, 홍예지 등 젊은 배우들의 불안한 연기력이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뭔가 중간중간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좀 어색해 보였다. KBS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 1회 줄거리 역모. 드라마의 시작은 아사태라는 나라가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알려준다. 이걸 알아야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어서인가 보다. 아무튼 아사태라는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는 7개 가문이 뭉쳐 세운 나라다. 그리고 왕은 연 씨가 맡고 있는데 이때 역모가 일어난다. 바로 사조 가문의 승(김태우)이란 사람이 반란을...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