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2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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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드라마 시즌 2 확정 이민기, 곽선영 이번엔 연결?

크래시 드라마 시즌 2 확정 이민기, 곽선영 이번엔 연결? 야~ 진짜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 드라마. 역시 호평이 쏟아지더니 결국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이번에도 역시 오수진 작가와 박준우 감독이 함께 작업을 한다 전했고 큰 이변이 없다면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같은 팀을 이뤄 수사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좀 달라지는 것은 기존 남강 경찰서에서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로 소속이 바뀐 다는 것. 지난 시즌 1 마지막 회를 보면 어현경(문희) 형사의 엄마(박지영)가 경찰청 청문감사관에서 국수본 부장이 되었다. 그리고 팀장 정채만(허성태)에게 TCI 재건을 제안했고 승낙했다. 이로써 규모는 더 커지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사를 못 갔었는데 과연 새 사무실에서 일을 할까?? 아무튼 개인적으론 차량 추격 장면이 너무 리얼했으며 익숙한 하지 않은 다양한 차량의 카 체이싱이 현실적이고 꽤나 박진감 넘쳤었다. 또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차량 범죄를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예방해 주는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기대되는 전개도 있다. 바로 차연호(이민기), 민소희(곽선영)가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지다. 좀 진부하긴 하지만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은근 기대가 된다. 한편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도 있다. 바로 민소희와 연인이었다 앙숙이 된 이태주. 둘은 일명 콜뛰기 사건 이후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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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결말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여고생 실종 사건 해결 TCI는 부활

지난 회는 이야기는 굉장히 통쾌하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표 씨 부자와 양 회장은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아 꽤 즐거웠는데 갑작스레 이태주가 수작질을 할지 몰랐다. 결국 정채만은 징계, 나머지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고 특히 차연호는 화평도란 섬으로 발령이 나버린다. 그리고 그 섬에서 한 여고생이 실종되며 또다시 큰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때 인력이 부족하단 말을 들은 전 TCI 팀원들은 곧장 섬으로 날라와 그를 도와주게 된다. 과연 사라진 여고생 승아는 살아 있을지 그리고 누가 범인지 또 해체된 TCI는 다시 부활할지 이번 12회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해 보자. 크래시 결말과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이 작품 뭔가 좀 색다르다. 좀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연출까지도 좀 다른 작품과는 차별을 두는 것 같았다. 대부분의 작품의 결말은 큰 줄거리의 마지막 마무리를 보여주는데 한 회를 남겨두고 뜬금없이 섬에서 생긴 교통사고 이야기를 해준다는 게 뭔가 차별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드라마다. 먼저 실종된 여고생 사건의 결말부터 말하자면... 섬에서 사라진 승아를 차로 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사람들은 역시 섬 원주민이었다. 사실 알고 보면 원주민들도 아니었다. 20년 전 수정도란 섬으로 불릴 때 들어와 사회 복지관을 만들고 부랑자들을 데리고 와 돈...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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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11회 줄거리 해체된 TCI 여고생 실종 사건으로 다시 뭉쳐. 12회 예고

지난 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한경수의 등장으로 신혼부부 교통사고의 주범 표정욱을 체포하고 아울로 양석찬까지 덤으로 잡은 TCI. 다음 목표는 서울경찰청장 표명학이었는데 갑자기 아들을 손절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한다. 이에 이정섭이 그를 납치하며 10회가 마무리되었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이제 10년 전의 사건은 비로소 마무리가 될지 이번 11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크래시 11회 줄거리 먼저 납치 사건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이정섭은 사실 표명학과 함께 죽으려고 했는데 이유는 비호 없이 차연호가 표정욱을 심판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이에 다급한 표명학은 증거 자료로 역과 보고서가 있다며 회유를 했고 그때 마침 정채만이 와 차를 막아서며 일단락됐다. 사실 좀 대단한 사건이 터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다만 죽은 이수현의 결정적 사인을 증명할 역과 관련 보고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장면 같았다. 이어 내용은 표정욱의 재판으로 이어졌다. 가장 중요한 역과흔, 즉 정욱이 몬 차로 피해자를 밟고 지나갔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이슈가 됐고 현재 미국에 있는 연구원을 불러드리기까지 한다. 그러자 이태주의 제안으로 표명학은 스스로 보고서를 법정에 증거로 제출하고 얼마 전에 받았고 당시에는 몰랐다고 발뺌을 한다. 하지만 이게 바로 이태주의 함정이었나 보다. 곧바로 미국에서 온 연구원이 그때...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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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10회 줄거리 표정욱은 구속 빌런들은 손절 행렬~ 11회 예고

지난 회 다잡은 표명학을 눈뜨고 놓아줘야 할 수밖에 없었던 TCI 팀은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10년 전 차연호의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한 이현수의 남편 김민성이 버젓이 살아있고 더불어 김현민이란 이름으로 현재 국과수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연호는 양재영을 죽이고 한경수까지 납치한 그를 만나는데 과연 10년 전의 진실과 진범 표명학을 잡을 수 있을지 이번 회를 통해 한번 알아보자. 크래시 10회 줄거리 자~ 차연호는 도대체 어떻게 김현민이 김민성이란 사실을 알았을까? 그건 바로 프린터의 흔적 때문이었다. 협박 편지에서 보인 흐릿한 부분의 특징과 국과수에서 보낸 서류의 특징이 일치했던 것. 그래서 찾아간 국과수. 그곳에서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김민성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원래 김민현이란 이름은 아내와 자신의 이름을 하나씩 가져와 아들에게 주려 했다고 한다. 또 원래는 조용히 지내려고 했지만 우연히 국과수 창고에서 발견된 과거 10년 전 아내의 사건의 자료를 보고 진범이 표정욱이란 것을 알게 됐으며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음에 홀로 처벌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 10년 전 사건의 진실에 대해 한경수에게도 듣게 된다. 양재영과 함께 셋이서 음주 운전을 할 때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고 마주 오던 연호가 그를 피하려다 그만 신혼부부를 치게 된 것. 이후 한경수는 구조를 하려 했지만 표정욱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안...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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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9회 줄거리 협박범은 이정섭의 사위, 그리고 진실. 10회 예고

지난 회 카캐리어 차량 사고의 진범이 지입 트럭 피해자 아들의 복수극으로 밝혀졌다. 그 후 말미에 한경수가 돈을 위해 표정욱을 협박했고 얼마 안 가 납치를 당했다. 또 갑작스레 민소희의 아빠 민용건이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그 내막이 어떤 것인지 이번 9회를 통해 한번 확인해 보자. 크래시 9회 줄거리 이번 회의 첫 이야기는 민소희의 아버지 민용건의 교통사고 경위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범인은 서울경찰청장의 아들 표정욱이었다. 그는 술과 약을 하고 콜뛰기 차량을 빼앗아 광란의 질주를 해 급기야 오토바이까지 치게 된다. 함께 탔던 업소녀와 콜뛰기 기사는 만류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던 가운데 택시 기사 민용건이 이를 발견하고 추적. 차량끼리 부딪히다 그만 사고가 났고 이내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까지 이르게 된 거다. 물론 표정욱은 차를 몰고 도주. 이 사실을 알게 된 남강 경찰서는 모든 것을 동원해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폐차 직전의 차를 확보하여 차량 기록 장치, 혈흔, 옷에서 떨어진 섬유 조각 등을 조사해 운전자가 표정욱이란 증거를 확보한다. 하지만 이미 이런 것을 대비한 정욱은 콜뛰기 기사 이병찬에게 자수를 시키고 본인은 빠져나가고... 서장은 서울경찰청장 표명학의 눈치를 보며 구속 영장을 발부하지도 못하는 처지가 돼버린다. 눈앞에서 진범을 놓친 민소희는 화가 치밀었지만 방법이...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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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범인은 지입 트럭 피해자의 아들_8회 줄거리

지난 회 화려한 자동차 추격 장면을 보여준 후 한경수의 차가 전복됐다. 이후 겨우겨우 살려서 병원행. 그리고 누군가 또 그의 차에 라챗버클을 훼손하는 장면이 찍혀서 이제 범인은 오리무중이다. 그간 경수가 범인인줄로만 알았는데 진범이 따로 있다니... 자~ 그럼 범인 찾아 함께 크래시 8회 출발해 보자. 크래시 8회 줄거리 한경수는 과거 10년 전 자신의 진술이 거짓이란 걸 차연호가 알고 복수한다고 잠시 생각. 하지만 이내 누군가 보낸 편지 들이밀며 연호는 아니라고 함. 근데 이걸 또 경수가 믿음. 생각보다 착하다. 그동안 목격자가 녹색 모자를 쓴 사람이 범인이라 해서 한경수를 의심했는 연호는 누런 불빛 밑에선 파란색도 녹색으로 보이다며 일단 모자색으로 범인 단정 짓기 힘들다며 새로이 수사 시작한다. 그러다 피해자들을 조사해 보니 특정 물류 회사의 기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고 보니 모두들 이 물류 회사의 피해자들이었음. 회사 사장이 지입과 운송 배당을 조건으로 과적을 하라며 은근히 압박, 거기에 사고가 났을 경우 본인 책임으로 돌린다는 각서까지 요구했었다. 이후 불만을 느끼고 단체로 고소 진행했으나 역시 운송 분배를 해주지 않게 되자 하나 둘 소송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처음 소송에 앞장섰던 서영철이란 사람은 그만 차에 번개탄을 피고 생을 마감해 버린다. 그의 아들이자 역시 트럭 기사인 서동우는 사실 증거 자료만 수집해...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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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두 개의 사건 하나의 범인_7회 줄거리

크래시 두 개의 사건 하나의 범인_7회 줄거리 일명 카체이스, 차량 추격 장면을 평일 밤 드라마에서 이렇게 잘 표현하고 화려하게 만들 줄 정말 몰랐다. 오늘 크래시 7회에서 정말 멋진 자동차 추격전이 연출됐다. 생각보다 많은 투자비를 쓴 것 같아 살짝 놀래기도 했는데 그보다 이 작품은 사건마다의 연관성을 만들고 그걸 이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 그 첫 번째 사고가 바로 양재영의 죽음이었다. 지난 회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 승용차로 인해 차량 전복, 화재 폭발로 죽게 되자 표명학이 움직였고 조사 끝에 이번 사건이 단순 사고가 아님을 인지한다. 또 양석찬과의 대화 중 과거 대전 신혼부부 교통사고 때 정채만 역시 피해자임을 알리는 듯한 말을 했는데 아마 그의 아내가 이때의 사건으로 죽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왜 연호가 그걸 몰랐을까? 분명 똑똑한 그였다면 인지를 하고 있을 텐데... 일단 서울경찰청장이 된 표명학은 정채만을 가까이 두기 위해 그에게 재영의 사건을 맡기게 된다. 그러던 중 새로운 두 개의 사건이 발생한다. 하나는 카캐리어가 전복되는 사고였고 또 하나는 차 밖에서 어떤 부품이 날라와 운전자의 몸에 박히게 된 사망 사건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누군가 차량을 고정하는 카캐리어의 부품 차캣버클을 일부러 끊었었고 그게 떨어져 나라가 다른 운전자를 죽인 것이다. 사건 접수 후 전복된 카캐리어 기사를 조사하던 중...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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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6회 범인 체포, 연호는 감사 통과, 10년 전 사건은 진행 중

크래시 6회 범인 체포, 연호는 감사 통과, 10년 전 사건은 진행 중 마지막에 자동차 경주를 방불케한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이번 6회가 다 끝나가는 것 같아 그냥저냥 마무리 하나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큰 액션 선물을 줘서 의외였고 좋았다. 오늘 방영한 크래시의 첫 장면은 경찰청 게시물 때문에 난처해진 차연호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글 쓴 사람은 알고 보니 양재영이었다. 얼마 전 신경을 건드렸다고 복수심에 한 것 같은데 이로 인해 경찰서에서는 모두들 사람 죽이고 경찰 됐다고 수근 거렸다. 서장도 앞장서 정채만 팀장에게 연호를 빼라고 했지만 흔들리진 않았다. 직장 상사 중에 저런 든든한 사람이 있으면 나 같아도 좋아하고 따를 것 같았다. 한편 차량 털이 범의 담배꽁초와 연쇄 강간범의 DNA를 대조했는데 결과는 동일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얼마 후 가위에서 나온 DNA는 같다고 나오게 되는데 이태주는 이를 숨기고 자신의 팀을 움직여 단독으로 범인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민소희가 이를 알고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경찰서 내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처음 동일 인물일 거라 추측한 차연호의 추리가 정확했고 사람들도 그를 보는 눈이 좀 바뀌게 된다. 더군다나 시종일관 TCI를 무시하던 소병길 수사과장은 이태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TCI 편으로 돌아선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사람이 사람을 따른다거나 좋아하게 되는 것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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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5회 차량 털이범 쫓는 TCI, 10년 전 사건의 협박범은 누굴까? (ENA 드라마)

크래시 5회 차량 털이범 쫓는 TCI, 10년 전 사건의 협박범은 누굴까? (ENA 드라마) 이거 이거 ENA 드라마가 이렇게 재미날 줄은 또 몰랐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그야말로 홈런 한번 치더니 채널이 날이 갈수록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우영우 이후 가장 좋은 작품이 이번 '크래시'가 아닐까 싶다. 이번 5회도 역시 박진감과 긴장감을 적절히 섞어 몰입도를 높였고 색다른 줄거리로 재미까지 줬다. 먼저 역과 사고를 조사하던 TCI 팀은 피해자를 밟고 지나간 두 번째 범인인 택시 기사를 찾아 블박 메모리 카드를 입수한다. 이때 택시 기사가 처음에는 고양이를 치고 지나갔다고 발뺌했지만 얼마 후 있을 딸의 결혼식 때문에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고 자백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민소희는 자신의 아버지도 택시 기사라 이번 사건이 더욱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번째 역과 사고라 이미 피해자가 죽었을지도 모르고 그렇다면 그냥 자나 갈 사건이었다고 해 더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후 택시 블박 메모리 카드의 영상을 보던 중 1차적으로 피해자를 밀고 간 차량을 발견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도난 차량이었고 이 차를 훔친 범인이 곧 차량털이범이란 걸 알게 된다. 그런데 이때 차를 도난당한 피해자 여성에게 누군가 지갑을 돌려주는데 알고 보니 차량털이범이었고 이놈이 바로 합수본이 그렇게 찾고 다니던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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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4회 차연호가 경찰이 된 이유는 누명 때문?

크래시 4회 차연호가 경찰이 된 이유는 누명 때문? 오늘 4회는 뭔가 알쏭달쏭했다. 사실 주인공 차연호가 과거 사연이 있고 그것 때문에 경찰이 됐다는 것을 눈치 채긴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었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에게 살짝 떡밥을 던졌는데 그걸 기반으로 정리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과거 사건은 이랬다. 카이스트 학생이었던 그가 새벽에 운전을 하고 학교로 들어가던 중 차에서 떨어진 CD를 줍다 그만 횡단보도를 걷던 신호부부를 치게 되고 둘 다 사망을 하게 된다. 이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던 중 갑자기 경찰이 되기로 한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사고가 있던 날 진짜 범인은 따로 있거나 또는 사고를 유발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다. 사고 당시 분명히 연호 앞에서 무슨 일인가 일어났었다. 그런데 이번 크래시 에피소드의 인물이 그때 사건과 관련이 있는 놈이다. 바로 이름은 양재영. 과거 조폭 두목이었던 아버지가 사업에 성공하고 그 덕에 양아치처럼 살던 놈이다. 그러다 아버지의 비서를 차에 태우고 성추행을 일삼다 그만 비서가 차에서 뛰어내리며 크게 다치게 된다. 연호와 소희는 조사를 해 고소를 하게끔 하려 했지만 협박에 못 이겨 피해자가 취하를 하며 일단락된다. 두 번째 놈은 바로 서울경찰청장 표명학의 아들이다. 그리고 회장과 이 경찰청장은 형 동생 하는 사이. 그 외 한 명 더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신분인지는...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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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드라마 크래시 3회 귀신이 나타나면 레커차가 뜬다.

ENA 새 드라마 크래시 3회 귀신이 나타나면 레커차가 뜬다. 이번 3회의 이야기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견인, 대차, 수리를 하며 바가지를 씌우는 일당을 소탕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주 꽤 재미있게 본 것 같아 이번 회도 기대를 하며 보긴 봤는데 솔직히 지난번 에피소드보다는 몰입도가 점 떨어졌다. 다만 차연호의 과거 사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올라가는 한 회였던 것 같다. 특히 허정도 배우의 출연으로 인해 이 느낌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오늘의 이야기의 시작은 지난 회와 이어졌다. 회식 후 돌아가는 길 갑자기 하얀 소복의 귀신이 나타났고 핸들은 자기 마음대로 돌아가 버려 그만 사고가 나버렸다. 이후 갑작스레 레카차들이 드리 닥치며 이번 회의 에피소드가 바로 이 견인차에 대한 내용이란 것을 암시했다. 이에 조사를 시작한 TCI는 먼저 도로 자체의 구조상 물기가 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고 귀신 또한 사람이란 것까지는 확인을 한다. 거기에 특정 레커차 업체가 들어서면서 사고가 급증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견인업체, 대차 업체, 수리업체가 짜고 일부러 비 오는 날 귀신을 등장시켜 사고를 유발, 레커차로 바가지를 씌우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다만 워낙에 조직적이고 강압적으로 일을 진행해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지 않아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였다. 이에 민소희는 스스로 피해자가 되기로 하고 지난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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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2회, 원칙이 차연호 합류 보험 살인자는 공범까지 체포

크래시 2회, 원칙이 차연호 합류 보험 살인자는 공범까지 체포 이 드라마 진짜 심상치가 않다. 이번 2회에서는 반전의 재미까지 보였고 에피소드의 전개, 그리고 내용이 너무나 알차고 재미있었다. 특히 표면적인 이야기 외에 주인공 차연호에 대한 과거 이야기가 메인이 된다는 점도 꽤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날 크래시 2회에서는 보험 사기범이자 연쇄 살인자를 드디어 구속 시켰다. 알고 보니 공범이 있었는데 나는 정말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둘. 그리고 주범이 죽은 할머니의 아들이었단 것이 더더욱 놀라웠다. 이 작품이 실제 일어난 사건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꾸밀 줄은 몰랐다. 이날 민소희 반장은 용의자 정호규를 체포하긴 했지만 명확한 증거도 없었고 차에 설치해둔 몰래카메라 때문에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민 반장은 정호규의 보험 가입 녹취록을 듣고 공범이 있을 거라 의심했고 차연호는 그 공범이 회사 팀장일 거라 알려줬다. 더불어 차연호는 정호규와 피해자 할머니 손자가 원래부터 아는 사이란 것을 알고 조사를 거듭해 둘이 공범이었단 것을 밝혀냈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큰 반전으로 다가왔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주범이 밝혀진다는 게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내용 같았다. 그런데 나에게 더 큰 충격은 어머니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앞서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 의심을 덮으려 했다는 것이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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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 크래시 1회 TCI 곽선영과 조사관 이민기가 만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월화 드라마 크래시 1회 TCI 곽선영과 조사관 이민기가 만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이야~ 이거 1회만 봤는데 정말 강렬하고 재미있다. 전개 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지루할 틈도 없었고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거기에 TCI 교통범죄수사팀이 벌이는 수사 내용까지 흥미진진~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다. 요즘 월화 드라마가 날로 재미있어지는 듯싶다. 한때는 살짝 버리는 패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tvN의 '선재 업고 튀어'와 이번 ENA의 '크래시'까지 제작사들이 공을 들여 경쟁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드라마 크래시 1회에서는 TCI 교통범죄수사팀의 입지, 하는 일, 구성원의 소개 등이 나왔다. 거기에 앞으로 합류할 새로운 멤버 이민기(차연호 분)와의 첫 만남도 보여줬다. 간단하게 이 팀을 소개하자면 차에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는 팀이다. 다만 수사과에서는 무시를 당하고 교통과에서는 인력을 빼갔다며 멸시를 당하는 팀. 좀 의아했던 것은 왜 팀장 정채만(허성태)이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왜 이 팀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나올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진 정확히 만든 이유를 알 순 없었다. 그래도 멤버들은 단합이 잘 돼 보였다. 리더 역을 맡은 각그랜져 드라이버 곽선영(민소희 분), 그리고 자료 분석가 이호철(우동기 분), 화려한 무술 실력의 소유자 문희(어현경 역)가 마치 한 몸처럼 잘 움직이고 있었다. 거...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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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크래시 드라마 이민기, 곽선영 외 출연진 기본 정보

ENA 크래시 드라마 이민기, 곽선영 외 출연진 기본 정보 새 드라마 소식이다. KBS에서 좀 힘 좀 줘서 만든 크래시란 작품인데 이번에는 이민기, 곽선영 배우가 만들어 가는 교통 범죄 수사팀의 이야기라고 한다. 코미디 장르로 구분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이민기 특유의 재미있는 표정이나 말투가 빛을 발할 것 같다. 근데 신기한 게 이민기 배우는 이런 코미디물에서도 감동을 주는 독특한 재주가 있다. 곽선영 배우도 마찬가지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란 작품에서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주는 그런 역할을 곧잘 해왔다. 사실 두 배우의 연기력은 그저 믿고 보는 것이고 방영 채널이 살짝 문제다. ENA가 요즘 투자를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인지도면에서 타 방송사들에게 밀리고 있어 이 부분이 좀 약점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ENA 크래시 드라마는 2024년 5월 6일 첫 방송을 하고 6월 11일 마지막 방송을 끝낸다는 일정이 잡혀있다. 지금 방영하고 있는 주원, 권나라 주연의 '야한 사진관'의 후속작으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ENA 월화 드라마가 밤 10시에 방영하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 살짝 다른 방송국과 눈치게임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연출은 박준우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했고 시사교양 프로에서도 다년간 몸담아왔으니 이번 작품과는 뭔가 딱 ...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