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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나이 다 달라요. 단풍이는 7년 10개월, 나무는 6년 5개월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요 며칠은 추워도 너무 추웠어서 산책할맛이 안났는데 낮에는 그래도 얇은 겉옷 하나 입고 산책하기 참 좋아요. 더 춥기전에 산책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요즘이랍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자주 했어요. 전에 회사 동료들에게도 그렇지만 가끔 단풍아 누나한테 와봐! 단풍이 앉아 나무 앉아 할때 우스갯소리로 얘들아 단풍나무가 너네보다 오빠야! 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대략 강아지 나이가 한살이면 사람으로치면 8살? 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고 강아지가 한살이되면 사람으로 치면 10대이고 그뒤부터는 한살에 사람으로치면 7살이란 말도 들었어요. 그래서 대략 7년 10개월인 단풍이는 60세 정도 되고, 나무는 50대 중반 정도가 되는거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단풍이가 60세 같진 않다는거죠. 그래서 저도 알아보았답니다. 일반적으로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나이 과연 일관성이 있을까? 저도 검색을 좀 해보았어요. 이게 제공하는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할테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제가 검색한 곳에서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을 가르지 않고 개월수를 넣으면 나이가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넣었을때는 단풍이 나이가 55.6살로 나왔어요. 사실 너무 슬프네요. 또 다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