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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한테 엄마의 모유가 가장 좋다는 건 알지만, 완모를 하기까지의 여러 고비를 넘어야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단유를 결정해야 하기도 해요. 단유를 하게 되는 이유로 모유양이 적은 산모보다 의외로 모유가 너무 많아서 단유를 하는 산모가 더 많다고 해요. 모유가 계속 차서 수시로 빼줘야 하고, 가슴에 고여 있는 모유로 인해 젖몸살이 오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면 단유를 결심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첫째는 12개월 완모 후 자연단유, 둘째는 2개월 모유와 혼합수유 후 자연단유를 했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유약이나 단유마사지 받지 않고 유축수유로 자연 단유하는법 알려드릴게요. 1. 밤수유끊기 저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밤수유 콜은 받지 않았고, 초유는 먹이고 싶어서 2주 정도 직수와 병행했는데요. 밤에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기 때문에 밤수유를 하는 경우 젖양이 늘어요. 단유를 결심하는 순간 밤수유부터 끊고 밤엔 분유로 대체하든 유축한 모유를 먹이도록 해요. 2 유축수유하기 모유가 많다 보니 단유할 때 아깝다고 주변에서도 안타깝다 했지만 복직으로 인해 단유를 할 수밖에 없어 둘째는 직수보다는 유축수유 위주로 수유를 했어요. 직수를 하지 않으면 모유양이 저절로 줄어들어요. 유축을 할 때도 완전히 다 빼내기 보다 가슴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뺐고, 유축 텀도 조금씩 늘렸어요. 처음엔 2~3시간마다 유축하다가 3~4시...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블루애플이에요. 출산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출산 후에 엄마를 힘들게 하는 best 중 하나가 바로 모유수유일거예요. 모유수유 쉽다고 하는 분들 못 봤으니 저도 1년 모유수유하면서 몇번이나 고비가 왔었네요. 각자의 사정으로 단유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있기에 오늘은 아이 둘 모유수유하면서 #자연단유 성공한 경험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해요. 저는 첫째는 1년 완모, 둘째는 2개월 혼합수유를 하고 지금은 단유가 되었는데요. 둘째는 처음부터 젖양이 많아서 산후조리원에서 2시간마다 유축하면서도 시원하게 비워지지 않아서 너무 괴로웠어요. 단유를 결심한 이유는 출산휴가 후 복직도 있지만 첫째의 질투와 퇴행에 대한 걱정도 있었어요. (첫째가 젖에 대한 애정이 많았는데 와...신기하게 둘째 태어나니 싹- 사라지대요~) 암튼, 직수보다는 유축을 해서 처음부터 2개월만 모유를 먹이려고 계획했고, 첫째 아이가 유두혼동 때문에 젖병이나 쪽쪽이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에 둘째도 유두혼동이 올까 걱정도 되어 조리원 2주를 제외하고는 유축수유만으로 모유를 먹였어요. 직수 + 유축을 병행하면 젖양이 늘어나지만 유축만 하면 젖양이 점점 줄어들어요. 인체의 신비~ 단유하는법 1) 직수를 한다면 젖양을 서서히 줄인다. 혼합수유 시 분유 횟수를 서서히 늘리거나 완모 시 모유수유 횟수를 줄이는 식으로 천천히 양을 줄여야지 갑자기 확 끊겠다고 하다간...

건강하게 단유하는 방법 모유끊기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블루애플이에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첫 아이는 모유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1년 동안 완모를 했었는데 그 당시엔 모유수유가 그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어요.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었고, 잘 하다가도 젖몸살이나 유선염이 와서 고생하기도 하고, 모유를 끊으려고 해도 쉽게 되지 않는 등 생각보다 험난한 여정이더라고요. 저는 꼬박 1년 모유수유 후, 자연 단유에 성공했는데 오늘은 단유하는법, 자연단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보통 완모의 경우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까지도 수유를 하는데 2년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엔 4년이라는 말에 헉~ 했어요. 물론 아기가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모유를 간식처럼 먹긴 하지만 4년 동안 모유수유 했다면 박수 쳐드려야 함.. 아기가 돌이 지나고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단유에 성공했는데 신기하게 먹는 양에 비례해서 몸이 스스로 젖양을 줄이더라고요. 단유를 쉽게 성공하기도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단번에 끊으려고 하면 실패할 확률이 99%에요. 그래서 아기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미리 이야기를 해주고 서서히 먹는 횟수를 줄여야 해요. (말이 안통해도 아기들이 알아듣는다고 해요) 돌이 되면 하루 1~3회 정도 모유를 먹는데 2년까지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아기가 원하면 먹일 수 있어요. 젖을 끊을수록 아기가 집착을 덜 한다고...

젖말리는방법 단유하는법 모유끊기 이렇게! 모유수유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유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죠. 저는 1년 완모를 하고 자연단유를 한 케이스이긴 한데요. 단유를 결심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직장에 빨리 복귀를 해야 하거나 질병 치료 때문에 중단하거나 모유량이 너무 적거나 반대로 너무 많아도 젖몸살로 고생하고, 직수 시 사출로 인해 아기가 모유수유를 힘들어 할 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단유를 결심하기도 해요. 수유횟수를 줄이면서 단유하는 것보다 유축기를 사용해서 단유하는 것이 좀 더 빠르게 모유를 끊는데 도움이 되지만 단유 결심을 하면, 한두달 정도 기간을 두고 서서히 젖을 말려야 엄마도 덜 아프고 유방 트러블도 덜 하기 때문에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좋긴 하겠죠. 수유하면서 젖양을 줄이려면 밤수유-> 낮수유->자기전 수유-> 아침수유 순서로 서서히 끊는 것이 좋고, 유축을 하면서 젖양을 줄인다면 밤수-> 자기전-> 아침-> 낮수유 순서로 끊어야 좀 더 빠르게 단유를 할 수 있어요. (유축기로 단유 시 완전히 다 비워내는 것보다 60% 정도 남겨두고 비워내주시면 되어요) 젖 말리는 방법 ✔ 밤수, 직수 하지 않기 ✔ 유축횟수 줄이기 젖이 불어 아프기 전에 유축을 하고, 점차 횟수를 줄여가면서 가슴이 불지 않는 수준이 될 때까지 줄여요. 아기가 엄마의 젖을 계속 빨게 되면 옥시토신과 프로락틴 호르몬이 계속 방출되면서 모유 생성...

라파티 밀키엔드 단유차 수유 마침표에 마셔요. 글, 사진 by 블루애플 안녕하세요? 황금이맘 블루애플이에요. 1년동안 모유수유를 하면서 단유 결심을 수도 없이 했지만 결국엔 분유 수유에 실패해서 모유를 끊지 못하고 쭉 먹였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보면 그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더 먹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ㅋㅋ (다 지나고 나니 드는 생각 ㅋㅋ) 막상 모유 끊고 나서는 이런 해방감이 없었거든요. 모유수유 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내일이라도 당장 분유먹이겠다고 분유랑 젖병, 소독기까지 다 사두고 결국 아이가 분유 거부, 젖병 거부로 모유를 먹이긴 했지만 1년 딱 먹이고 복직으로 인해 이제는 정말 단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서서히 양을 줄이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입으로 먹는 것에 거부하지 않아주기도 했고, 엄마가 이제 직장에 나갈거라는 걸 아이도 알았는지 단유가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의도치 않게 수유량이 적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단유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멘붕이 오게 되죠... 저는 아이 낳으면 모유수유는 무조건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 주변에 완모에 성공한 분들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약을 먹고 있거나, 아기가 거부하거나, 또는 양이 너무 적거나 많아도, 유선염이 자주 오거나,복직을 하거나 등등 다양한 이유로 단유를 결정해야 하는데 모유수유하는 것만큼 단유도 어렵게 한 이야기를 ...

단유하는법, 모유끊기 아기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블루애플이에요. 제가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첫아이라서 뭣 모르고 시작했던 것도 있지만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서 15개월의 긴 시간을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단유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1년 완모 후에 자연스럽게 서서히 자연 단유를 시도했어요. 그런데 막상 단유를 하고 보니, 주는 것만큼 끊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유 시기 6개월까지는 모유만 먹이고 돌이 지나면 무리 없이 젖을 끊을 수 있는 시기지만 보통 두 돌까지는 간식으로 먹일 수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는 생후 2년~4년에 단유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해요. (저는 2년도 길다 생각했는데 4년이라니.... 좀 놀랐어요..) 단유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하고 끊는 것이 좋은데요. 단유를 계획했다면 아기에게 차차 단유 할 것을 알려주고 아기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젖을 끊기로 했다고 해서 단번에 끊는 것보다는 엄마가 먼저 적극적으로 젖을 주지 않고 아기가 찾으면 주는 게 좋아요. 젖을 끊을 때는 젖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분유나 생우유로 대체해서 먹여야 하는데요. 6개월부터는 컵으로 먹이는 연습을 해둬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젖을 뗀 후에도 우유를 컵으로 마시는데 어려움이 없거든요. 출...

생후 12개월, 370~380일 일기 느낌 당황~ 어쩌다보니 투샷 돌까지만 모유수유를 계획했던지라 슬슬 단유 준비를 하고 있었다. 10개월쯤부터 밤수 끊고 하루 두번 수유에서 하루 한번 수유로 서서히 모유양을 줄였더니 돌무렵은 거의 차지 않는 느낌... 황금이한테 우유랑 두유를 하루 한잔씩 먹이면서 이제 단유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쭈쭈 성애자 황금이 단유하려는걸 어찌 알고 일주일동안 대성통곡!! 삼각관계 그의 선택은...느낌이 but, 선택받지 못한 남자 첨엔 나도 너무 피곤하고 우는게 장난아니어서 며칠동안 다시 밤수가 부활했다. 이대로 하다간 안되겠다 싶어 독하게 마음 먹고 1시간 이상 울리고 안줬더니 이틀 울더니 다음날부터 포기하고 자기 시작하네~ 젖이 먹고 싶었던건지, 이앓이 였는지, 원더윅스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밤에 울고 안자니 다시 신생아된 줄... 중요한 건 밤에 그렇게 울고 보채도 기상 시간은 똑같다는거. 아침되면 세상 해맑. 새벽에 그렇게 울었던 아기 맞나 싶음. 결론은, 의도치 않게 내가 급체를 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토하고 굶어서 젖이 말라버림 ㅋㅋㅋㅋ 근데 황금이도 엄마 젖 안나오는 걸 아는지 안찾는다는거~ 밤에 자기전에 울면 물 먹이면 그냥 포기하고 잔다. 현재 3일째 수유 안하고 있는데 모유가 안차고 가슴이 안아프니 살 거 같다!! 그토록 원하던 카페인 잔뜩 든 커피도 마시고 이제 맥주도 마실 수 있다~~~ 문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