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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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간으로 깔끔하게~ 표고버섯가지볶음 만드는 법 / 표고버섯요리 / 가지요리 /채소반찬

    시골 갔다가 밭에서 가지 몇개 따가지고 왔어요 ^^ 길쭉한 가지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가지요리 입니다. 표고버섯과 가지를 같이 볶았는데 너무 맛있어요. 보통 가지볶음은 간장간을 하거나 굴소스를 넣거나 하실텐데 소금간으로 깔끔하게 볶아 보았습니다. 깔끔한데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서 더 맛있네요. 가지가 한창인데 표고버섯가지볶음 만들어 드세요. 재료: 가지(1개), 표고버섯(3개), 양파(중 1/2개), 붉은은고추(1개), 송송 썬 대파(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기름(2큰술), 소금(0.5작은술), 들기름(1작은술), 통깨(0.5작은술), 통후추가루(조금) 가지는 길게 반 갈라 어슷 썰고, 표고버섯도 편으로 썰어요. 양파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송 썰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기름 내고 파가 부드럽게 살짝 노릇해지면 가지와 표고버섯을 넣어 볶아요. 골고루 기름 입혀지면 여기에 소금 넣고 볶아요. (채소들 사이즈에 따라서 맛이 다를수 있으니 소금을 처음에는 0.3작은술 넣었다가 간 보고 싱거우면 조금 더 넣으세요) 다진 마늘 넣고 볶다가 고추 넣어 볶아요. 채소가 다 익으면 통후추 살짝 갈아 뿌리고 들기름과 통깨를 넣어 고루 섞어 주면 완성. 보통은 가지볶음에 굴소스 많이 쓰시는데 저는 굴소스 특유의 들척지근한 맛이 나서 좀 별로에요. 그래서 보통은 간장이나 또는 제가 만든 멸치대가리간장을 쓰는데 이렇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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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46
    주간일기: 즐거웠던 시간~ /일상 / 강화도 / 시골 / 오운완 / 옥상텃밭

    이번 주는 시골 시가에도 다녀오고 강화도도 다녀오고~ 나름 바쁘고 즐겁게 보냈던 시간 이었어요. 역시 놀러 다니는건 좋습니다 ^^ 그럼 이번 주엔 어떤 한주를 보냈는지 한번 기록해 볼께요. 주말엔 일단 당근라페부터 한통 만들고 시작 합니다. 일주일 내내 먹을 일용한 양식중 하나.... 그런데 요즘 당근값이 왜 이렇게 비싸요?? 에효~ 가을에도 옥상텃밭엔 꽃이 핍니다. 올해 여리여리한 꽃피는 화초들을 몇가지 들였는데 어쩜 계속 피고지고 이쁘게 살고 있는지 몰라요. 내년엔 좀 더 늘려보고 싶....(먹는거 아닌것도 키우는건 즐거워요) 클리핑로즈마리 꽃도 많이 피고 있어요. 가시바늘꽃 이었나? 이것도 작은거 하나 들였다가 부러져서 옆에 꽂았더니 그게 막 번지고...꽃이 계속 피네요 ^^ 이런거 좋아요. 한철 피고 마는 꽃 보다 ^^ 또 고추 잔뜩 땄습니다.. 이건 고추피클 담을거에요. 월요일 저녁엔 치킨을 시켰습니다. 이유는.... 백패커 재방송 보다가 거기 치킨버거 보다보니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이 땡겼다고나 할까요?ㅋㅋ 치킨 시켜 놓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샐러드 만들기.... 오늘은 양배추 채썰고, 사과 좀 채썰고, 당근라페 올리고 올리브유와 식초를 넣은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만들어 뿌렸어요. 치킨은 맘스터치에서 시켜 보았습니다. 순살인데 맛있더라고요. (기름이 좀 덜빠진게 아쉽...) 감자도 좀 주네요. 화요일엔 시골 시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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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인부부의 살림레시피
    이미지 수42
    깔끔하고 맛있는 갓김치김밥 만드는 법 / 피크닉요리 /갓김치요리 /여수돌산갓김치요리

    요즘 날씨가 너무 좋고 드디어 시원해져서 소풍가기에 딱 좋은 계절~ 피크닉엔 뭐니뭐니 해도 저는 김밥!!! 재료 가지가지 넣지 않아도 몇가지 집에 있는 재료로만 휘리릭 말아도 세상 맛있는게 김밥 아닌가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잘 익은 갓김치 넣어 만든 김밥 한번 드셔보세요. 다른 김밥 생각 안날정도로 아주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갓김치향이 어우러지면서 너무 맛있는 김밥 이랍니다. 주말에 김밥 싸서 피크닉 갈까요?? 재료: 갓김치, 밥, 참기름, 소금, 통깨, 알룰로스, 당근, 달걀, 대파, 햄, 기름, 김밥 김 먼저 맛있는 갓김치김밥! 여수돌산갓김치요리를 위해서는 맛있는 갓김치가 필요 하지요 ^^ 제가 늘 맛있게 먹고 있는 갓김치. 황제돌산갓김치 랍니다. 황금색보자기에 싸서 또 그걸 비닐 포장 싹~ 해서 배송 온답니다. 명품딱지 딱!!!! 붙어 있지요. 그만큼 맛있는 황제돌산갓김치! 여수 갓김치 스티로폼박스에 깔끔하게 포장 되어 신선하게 도착 해요. 손으로 적은 메모까지 꼭 넣어 보내주시는 정 갓김치 맛있게 먹는 법 안내도 들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요. 황제돌산갓김치는 갓김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돌산읍에서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이 운영하는 가족업체 랍니다. 집에서 담는 방식 그대로 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고 대량생산은 못하지만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김치를 담고 있어요. 뭐 설탕 정도... 어쩔수 없이 수입...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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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8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마호가니 강화점 / 강화도카페 /

    갑자기 강화도에 가면서 어딜 가야 하나.... (파워 j 는 괴롭다...p랑 놀러 가기) 했었어요. 그러다 온수리성당을 가보기로 하면서 그 근처 카페를 어딜 갈까... 했는데 인스타이웃님이 강화도 가면 꼭 들러 보라던 카페를 가볼까 하고(다루지) 무작정 네비 찍고 찾아가니 왠일...수목 쉰데... 아놔~ 이래서 J 들은 갑작스러운 여행이 좀 난감 합니다. 그래서 사실 첨엔 마호가니를 갈까 했었는데 더 멀길래 다루지로 갔던건데 결국 마호가니로 다시 갔습니다. 야.... 이런 시골 마을에 도대체 카페가 어디 있단 말인가? 할 즈음에 언덕을 올라 있던 마호가니.... 주차장이 엄청 컸어요. 그리고 입구에 주차료 5000원에 카페 영수증 확인시 무료 라고 되어 있었는데 평일 저녁나절이라 그런가 확인하시는 분은 안계셨는데 아마도 주말에는 영수증 확인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공놀이, 반려견, 흡연 안되고요. 13세 이하 아동 동반 안되는 노키즈존 입니다. 이 곳은 케이크공장카페인 도레도레 (무지개케이크로 유명하고 백화점이나 이런데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커피 로스팅공장 셀로스터스 빵공장 카페 마호가니가 모여 있는 곳이에요. 건물이 3개 따로 있지만 사실상 서로 주고 받는 패밀리 관계인거 같고요. 주변으로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사실 여긴 봄에 가셔야 진짜 에요. 샤스타데이지 정원이 너무 장관이라고 해요. 아마 수국철엔 수국이 엄청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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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9
    강화도 가볼만한 곳 : 강화5일장 / 강화풍물시장

    저는 사실 어딜 가든 계획 잡고 떠나야 하는 슈퍼 j 인데요. 허니는 p 에요. 그냥 같이 살다보니 적절하게 섞이는 느낌은 있긴 한데 매번 차에 올라타고 어딜가지? 하는 그런 ㅋㅋㅋ 내가 못살아 정말! 암튼 엇그제는 그렇게 차에 타고 맨날 가는 파주, 일산 말고 딴데 없나? (사실 식단용 장 보러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가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었음 ) 하다가 급 강화도로 달렸습니다. 사실 목적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순무김치를 너무 맛있게 먹길래 저도 순무김치 담겠다고 순무를 사러 간거였어요. 목적지는 일단 강화풍물시장.... 여긴 상설시장 이고요... 오래전에 마늘 한번 사본거 같아요. 그런데 그 근처 갔더니 차가차가 말도 못하게 많더라고요. 왜 이렇게 차가 많아? 징검다리연휴라고 쉬는 사람들이 많나? 하고 보니 2일 7일은 강화5일장 이라고 합니다 ^^;; 모르고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었던 거죠. 덕분에 아주 볼거리도 많았더라는.... 상설로 운영하는 강화풍물시장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일 이라고 해요. 휴무일이 공휴일이나 장날(2.7)일 경우엔 다음날 쉰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아...그나저나 실내세차 한지 좀 되어서..먼지가 꼬질 하네..미쳐) 암튼 주차장은 뒤쪽으로 크게 되어 있어요. 유료인데 뭔가 사면서 주차권 받으면 할인 되는 듯.... 시장 점포 내에서 물건을 사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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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7
    순두부달걀찜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법 / 달걀요리 /순두부요리 /전자레인지요리

    단백질에 단백질 더하기 ^^ 달걀찜에 순두부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마침 순두부 사온김에 오늘은 순두부달걀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요즘 단백질 집착녀 거든요 ^^ 저 처럼 단백질에 집착하신다면 만들어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맛있고 부드럽네요. 재료: 순두부(1/3봉), 달걀(3개), 물(100ml), 액젓(1.3큰술), 다진 당근(2큰술), 다진 대파(2큰술), 참기름(0.5큰술), 통깨(0.5작은술) 순두부를 준비 하고 대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다져서 준비 해요. 순두부에 넣고 두부를 으깨면서 잘 섞어 주고 액젓 넣고 달걀 넣어 잘 풀어 줍니다. 참기름 넣고 통깨를 넣어 잘 섞고 물을 섞어 줘요. 랩을 씌우고 칼로 구멍을 3-4개 살짝 뚫어 주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700w 기준 6분30초에서 8분 사용하는 그릇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질수 있어요. 젓가락으로 정 가운데를 찔러 보아 달걀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에요. 덜 익으면 달걀물이 올라와요. 그럼 조금 더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냥 달걀찜도 부드러운데 순두부까지 넣었으니 말할것도 없이 완전 부드럽고 고소해요. 생각보다 두부맛이 강하게 나진 않아요. 순두부달걀찜은 예상했던 대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달걀찜 할때 집에 순두부가 있다면 꼭 넣어 순두부달걀찜을 만들게 될것 같아요. 이 날 참치김치찌개를 끓였는데 달걀찜이랑 같이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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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8
    어묵부추전 만드는 법 / 전요리 / 어묵요리 / 사각어묵요리 / 부추요리 / 막걸리안주

    오~ 제가 자주 가는 식자재마트에서 세일 하길래 부추를 1단에 1500원에 사왔다지요. 그리고 시골 시가 다녀오며 막걸리도 사왔고요. 그래서 부추전 부쳐서 허니가 막걸리 먹자고 ^^ 오징어나 해물이 있으면 좀 넣어 먹으면 딱인데 없더라고요.. 냉동실 뒤지다보니 사각어묵(동양어묵)이 딱!!! 오호라...어묵을 넣지 말라는 법 없지..싶더라고요. 아무래도 이게 해물맛도 날거 같고 말이죠. 그래서 넣어보니 오모나... 이거 너무 맛있네요 ^^ 혹시 부추전 부쳐 먹어야 하는데 해산물이 없고 어묵만 있다면 한번 넣어 어묵부추전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부추 (썰어서 크게 2.5줌), 청양고추(2개), 양파(1/2개), 부침가루(1.5컵), 물(1컵), 다진 마늘(1작은술), 액젓(0.5큰술), 식용유(적당량), 얇은 사각어묵(80g) 부추는 5-6cm 정도 길이로 잘라 주고 청양고추 다져 넣어요. 양파는 채썰어 넣고 어묵도 채썰어 넣어요. 해보니 얇을수록 좋을거 같아요. 다진 마늘 넣고 액젓 넣고 물 부어 고루 섞어 주고 부침가루 넣어서 잘 섞어 반죽 해요. 달군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적당히 떠 넣고 한쪽 익으면 꾹꾹 눌러 얇게 부쳐야 맛있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하게 부쳐주면 완성. 뭐 얼핏 보면 오징어 넣은거 처럼 보이는 ㅋㅋㅋ 어묵부추전 바삭바삭 맛있는 어묵부추전... 어묵을 부쳤더니 쫄깃쫄깃 한게 얼마나 맛있던지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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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4
    강화도 가볼만한 곳 : 성공회 온수리성당 / 한옥성당 / 사진찍기 좋은 곳 /온수리성공회

    예전엔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강화도를 가곤 했는데 최근에는 강화도 안간지 제법 오래 된거 같아요. (아... 생각 해보니 차 새로 샀을때 갔었는데 지금 5년 되었으니... 아마 5년전에 가고 안간듯 ^^;;;) 사실 강화도는 가면 삐죽... 외포리선착장 가서 배 떠나는거나 잠깐 보고 젓갈시장 한바퀴 둘러보고 동막해수욕장 가서 왜때문인지 갈때마다 물이 빠져서 갯벌만 있는거 잠깐 보고 꽃게탕이나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게 코스... 마땅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곳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러다 언젠가 티비프로그램에서 보았던 한 성당이 생각 나더라고요. (사실 이 날도 별 목적지 없이 강화도로 향한거였음) 그래서 찾아보니 바로 성공회 온수리성당 이었습니다. 네비가 갑자기 정신을 못차리고 이리저리 돌리더니 어느 시골동네 같은 곳으로 안내 하고 설마 이런데에 있겠어? 하는 느낌이 드는 즈음 나타난 곳... 오.......초입부터 멋지네.. (이 길 입구 양 옆으로 하우스가 있다는게 좀 아쉬웠지만... ) 이 방향은 나가는 방향에서 찍음 온수리 성공회성당은 강당 형 구조에 담백하면서 고고한 한옥의 맛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토착화된 한국 성공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겨울엔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성당건물 돌벽과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잔디밭이 시린 듯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돋보인다. 눈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카메라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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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인부부의 살림레시피
    이미지 수28
    타이풍 치킨샐러드 만드는 법 / 닭가슴살샐러드 / 닭가슴살요리

    이 레시피는 제가 한참 태국에 빠져 살때.... 집에서 맛있게 태국스러운 맛을 내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었던 레시피 랍니다. 태국에 이런 음식이 있는지 알수 없으나 식재료를 살짝 태국스타일로 사용해주면 뭔가 묘하게 태국스러운 맛 ^^ 제가 채소 때문에 샐러드 즐겨 먹고 단백질 때문에 닭가슴살을 즐겨 먹기 때문에 이런 메뉴가 딱 좋더라고요. 뭔가 좀 색다른 닭가슴살샐러드~ 치킨샐러드가 먹고 싶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닭가슴살(1개), 샐러드 채소(크게 1줌), 방울토마토(10개), 오이(1/2개), 땅콩가루(2-3큰술),레몬이나 라임(1/2개), 물(2큰술), 기름(0.5큰술) 고기 밑간 재료: 알룰로스(1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 간장(0.5큰술), 기름름(1큰술), 후춧가루(조금) 드레싱 재료: 알룰로스(2.5~3큰술), 피쉬소스(2.5큰술), 라임즙(3큰술), 청양고추(1개), 붉은 청양고추(1개), 다진 양파(3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닭가슴살은 길게 쭉쭉 갈라서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고기 밑간 재료 넣어서 잘 버무려 재워두고 다른 재료 손질 하기로 해요. 땅콩은 껍질 벗기고 3등분 정도로 잘라 둡니다. (넘 잘게 다지는 것 보다 저는 이 게 맛있더라고요) 피쉬소스에 알룰로스 넣고 (해보니까 액상형 보다 가루형을 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만... 액상 밖에 없다면 액상 쓰셔도 됩니다) 라임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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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4
    고사리파스타 만드는 법 / 고사리요리 / 한국식이탈리안 / 브런치 메뉴

    지난 추석때 삶은 고사리 사서 요리하고 남았을때 해 먹었던 고사리파스타를 소개 합니다. 제가 워낙 나물류 좋아 하고 고사리도 참 좋아 해요. 몇년전에 이효리가 캠핑카 타고 다니는 프로그램에서 고사리파스타 해먹고 엄청 유행 했었는데 종종 고사리가 남으면 해먹는데 이게 아주 맛있답니다. 뭔가 색다른 맛을 먹고 싶다면 한국식 이탈리안~ ㅋㅋ 고사리파스타 어떠세요? 아주 매력 있어요. 재료: (2인분) 면(180-200g), 삶은 고사리(180g), 마늘(10톨), 페페론치노(4개), 표고버섯(2개), 양파(1/2개 중사이즈), 올리브유(3큰술), 들기름(1큰술), 참치액(1큰술), 통후추가루(약간), 면수(1/2컵), 코인육수(1개), 천일염(적당량), 소금(약간), 대파(고명용 송송 썰어 조금), 크러쉬드페퍼(고명용 조금), 그라나빠다노치즈(조금) 삶은 고사리는 물기를 꾹 짜고 (영혼까지 쥐어짜진 않습니다)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참치액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둡니다. 밑간 해두는 거죠. 마늘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 가위로 끝만 살짝 잘라두고, 표고버섯 편 썰고, 양파도 채썰어 준비 해요. 면 삶을 물에는 1리터당 1큰술 정도의 천일염을 넣고 끓입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넣어 볶아 줍니다. 이렇게 노릇노릇 하게 볶아지면 양파와 버섯을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와 버섯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고사리를 넣고 볶아요. 페페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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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1
    제육볶음 만드는 법 / 돼지고기요리 / 백종원레시피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 음식, 제육볶음~ 뭐 전에 게임 열심히 할때 젊은 친구들이랑 대화 해보면 젊은 친구들도 좋아 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제육볶음 이래요 ㅋㅋㅋ (그들은 사실 고기를 좋아 하는.... 주로 시켜 먹다보니 제육볶음을 시켜 먹더라고요) 뭐 반찬 없고 고기 땡길때...제육볶음이 참 만만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간을 입에 맞게 조금 저는 조절 했습니다. 채소를 좀 많이 준비 했는지 입에 심심 하더라고요... 레시피중 설명 하겠습니다. 재료: 돼지고기 불고기용(300g), 양파(1/2개), 대파(2대), 당근(1/6개), 청양고추(3개), 식용유(3큰술), 양배추(1줌), 알룰로스(1큰술), 다진 생강(1작은술) 1차 양념: 물(1/2컵), 고추장(1-1.5큰술), 간장(2-2.5큰술), 다진 마늘(1큰술) 2차 양념: 고춧가루(1-1.5큰술), 참기름(1큰술), 후춧가루(톡톡톡), 통깨(0.5작은술) 1차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간장이나 고추장 양은 처음에는 간장2.5, 고추장1로 계량해서 만들어 두세요. 나중에 먹어보고 싱거우면 좀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생강을 다져서 넣었어요. 백종원 원 레시피에는 안들어 가는데 저는 돼지고기에는 생강을 꼭 넣어요. 없으면 생략 가능 사진 처럼 채소를 준비 해요. 제가 사용한 양파가 사이즈가 좀 컸던거 같고 양배추를 넘 욕심껏 많이 넣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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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인부부의 살림레시피
    이미지 수20
    달달하니 맛있네~ 밤고구마조림 만드는 법 / 밤고구마요리

    엄마가 얼마전에 달달하고 자그마한 밤고구마를 좀 주셨어요. 어찌나 달고 팍팍한지... 제가 사실 밤고구마를 엄청 좋아 해요. 막 먹다보면 목이 커헉....... 막혀서 가슴 팍팍 치게 팍팍한 바로 그런 밤고구마요 ㅋㅋ 그런데 당뇨에는 고구마가 쥐약 이에요. 혈당을 쭉! 올려 주거든요. 그래서 무서워서 맘껏 먹을수 없는 슬픔 ㅠ.ㅠ 오늘은 그런 밤고구마로 밤고구마조림을 만들었어요. 호박고구마는 좀 쉽게 물러져서 밤고구마로 조림하면 모양도 잘 유지 되고 팍팍하게 달달하니 맛있거든요. 반찬으로 만들어서 조금 먹었더니 어찌나 아쉽던지... 맛있는 밤고구마조림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밤고구마(200g), 물(100ml), 양조간장(2큰술), 맛술(1큰술), 다진 마늘(0.5작은술), 식용유(0.5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0.5작은술), 조청(0.5큰술), 고추(1개) 밤고구마는 껍질채 깨끗하게 씻어서 2-3센치 정도로 잘라 줘요. (저는 자잘한 고구마에요) 식용유를 넣고 고구마를 한 1분 정도? 달달달 볶아 주다가 물을 붓고 간장과 맛술을 넣고 다진 마늘과 조청을 넣고 좀 졸여 주는데 뒤적거리지 말고 고대로 그냥 두고 졸이시면 됩니다. 불은 중불로 내려서 그냥 놔두시면 되어요. 뒤적거리면 잘 부서질수 있어요. 중간에 고춧가루 넣고 국물 거의 없게 졸여지면 고추 썰어 넣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살짝 뒤적여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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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2
    무한리필 편백찜과 샤브샤브 / 부천 원종동 편편집

    동네에 좀 새로워 보이는 식당이 있으면 한번씩 가보게 되는 편인데 얼마전에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1층에는 육미제당 이라는 무한리필 고깃집이 있고 그 위에 편편집 이라고 이 집이 생겼더라고요. 굉장히 넓고 환한 실내에 테이블이 쫘라락.... 있었고 들어가서 자리를 하고 보니 요즘 다 그렇듯이 키오스크 주문을 테이블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뭐 다른건 그닥 없고 샤브샤브 육수를 반반으로 주는데 그걸 어떤 육수로 선택 할것인지만 결정해서 주문 하면 됩니다. 성인 기준 런치는 17700원 저녁엔 19500원 이었어요. 저기 정면에 보이는 곳이 셀프로 월남쌈 재료, 샤브샤브 재료, 죽 재료, 고기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식당 테이블 갯수에 비하여 셀프코너가 좀 작은 편인듯 싶지만 뭐 크게 상관은 없겠지요. 우리 앉은 자리가 거의 중앙 정도 였고 이쪽으로 이만큼...반대쪽으로 또 이만큼... 자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문 하면 곧 편백찜을 가져다 올려 주고 타이머를 작동 시켜 주고 갑니다. 월남쌈 재료들... 샤브샤브용 채소와 재료들... 튀김류 떡볶이와 간장소스, 저쪽에 보이는건 라이스페이퍼용 뜨거운 물 나오는 기계 고기는 이렇게.... 차돌양지와 우삼겹이 있는데 냉동 고기 에요. 무한리필에서 더 좋은거 바라면 안되겠죠 ㅋㅋ 다만 약간 에러... 이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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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지 않고 끓이는 맑은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 황태요리 / 미역요리 /해초요리

    횟집가면 나오는 맑은 미역국 아시죠? 기름 안뜨고 말간 국물에 개운하고 시원한 그 맛~ 오늘은 바로 그런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냥 황태 안넣고 해도 맛있지만 넣으면 더 맛있어요.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달까요?? 진한 맛의 음식과 곁들이면 아주 딱 좋습니다. 맑은 황태미역국 끓이러 고고고~ 재료: 황태채(25g), 건미역(20g), 국간장(1큰술), 액젓(1큰술), 물(1.4리터), 다진 마늘(0.3큰술), 코인육수(1개) 황태채는 물에 두어 번 헹궈서 먹기 좋은 길이로 좀 짧게 잘라 물기를 꼭 짜두세요. 건 미역은 물에 불려서 바락바락 주물러 헹궈 물기를 빼두세요. 물에 코인육수 하나 넣고 끓여요. 황태채를 넣고 끓여요. 액젓과 국간장을 넣어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역을 넣어서 끓여요.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주세요. 이 미역국은 오래 끓이지는 않아요. 어느 정도 미역이 부드럽게 익으면 됩니다. 국물 간은 마지막에 보시고 부족하면 소금이나 국간장을 조금 더 해서 맞추시면 됩니다. 볶지 않고 끓여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의 맑은 황태미역국 완성 미역은 익었지만 국물은 말갛지요? 한입 떠먹으면 얼마나 개운한지 몰라요. 볶아서 끓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미역국 이지요. 이날 저는 제육볶음이랑 같이 내었는데 정말 딱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맑은 미역국을 끓였더니 한입 먹고 허니도 오랜만인데 너무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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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만드는 법 / 초간단국수 /어묵요리 / 알로에국수

    가끔 국수 먹고 싶은데 육수내랴 뭐하랴...손이 많이 가는 느낌적 느낌이라 (간단하게 국수나 해먹지...라는건 먹는 너나 간단하지 만드는 나는 안간단해~ 라고 말해주고 싶...) 꺼려지곤 하는데요. 편스토랑 재방송 보다보니 나오는 류수영님의 어묵국수...를 보니 이건 뭐 간단해도 너무 간단해요. 재료도 간단하지~ 방법도 간단하지... 그래요... 가끔 우리도 이렇게 편하게 살아야 할때가 있는 거죠. 간단하게 만들어도 맛있는 어묵국수 만들어 보기로 해요. 재료: 2인분 국수(180G), 사각어묵(150G), 대파(1대), 물(1000ML), 참치액(3큰술), 후춧가루(적당량), 고춧가루(적당량), 천일염(1큰술) 분량의 물을 팔팔 끓이고 물에 대파를 길게 반 갈라서 5-6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넣어 끓여요. 사각 어묵은 돌돌 말아서 채썰어 줘요. (원래 재료는 200G인데 그러니까 양이 너무 많아요.. 조금 줄여서 저는 150도 어묵양이 많더라고요) 대파가 부드럽게 익으면 참치액을 넣고 끓여요. 간은 이거 하나로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어묵을 넣고 끓여요. 후춧가루를 좀 넉넉히 넣어주면 더 맛있더라고요. 칼칼하니....취향껏 넣어 주세요. 국물이 뽀얗게 나오더라고요.. (기름진거 싫으시면 뜨거운 물 끼얹어서 살짝 데쳐서 하셔도 됩니다) 팔팔 끓는 물에 천일염을 넣고 알로에국수를 삶을 꺼에요. 알로에국수는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단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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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일기 : 부지런히 살자! / 일상 / 오운완 / 옥상텃밭

    아직도 낮엔 무척 덥지만 그래도 아침저녁 선선해서 한결 살만해졌지요. 그늘만 들어가면 그래도 안덥더라고요. 기다리면 가을이 더디어도 오긴 옵니다. 이번 주엔 또 뭘 했나 한번 적어 봅니다. 봄에 샀던 클리핑로즈마리... 꽃이 피었습니다. 일반 로즈마리와 달리 꼬불꼬불하게 자라고 연보라색 꽃이 피는 클리핑 로즈마리 참 이뻐요 ^^ 김장 배추와 무는 조금만 심었는데 그래도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김장 담글 양은 안되고...겨우내 맛있는 채소가 되어 주렴... 이 와중에 가을 수확은 귀엽습니다. 이건 월요일에 찍은 사진 이고요. 토요일에 가지 몇개 더 따고 이제 가지는 끝 입니다. 고추는 아직도 한창 이고요. 우리집 귀여운 오렌지레몬 몇개 수확.... 향이 참 좋고 맛은 신맛이 별로 없고 속은 오렌지색인데다 좀 달달하고 씁쓸 해요 ^^ 뭐에 레몬으로 쓰긴 좀 아쉽지만 귀엽죠. 또 애호박도 수확 하고요... 이제 애호박도 마지막 한개가 자라고 있어요. 사실 월요일에 허니가 감기 걸린거 같다고 하네요. 어째 감기가 한달에 한번 걸리는 느낌적 느낌... (그렇게 말했더니 짜증 냄..ㅡ.ㅡ ) 화요일엔 좀 나은거 같다고 해서 이케아.... 겨울에 집안에 화초를 정리 하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해서....둘러보러 갔었어요. 광명 이케아는 대대적으로 내부 구조를 바꾸더니만 아주 미로처럼 복잡하게 해놔서리...길 잃을 뻔 ㅋㅋㅋ 암튼 한바퀴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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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달걀말이 만드는 법 / 삼시세끼 차승원레시피 /달걀요리 /계란말이

    제가 달걀말이를 참 좋아해요. 어떤 부재료를 넣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맛... 그리고 고소한 달걀~ 따뜻해도 식어도 다 맛있는 달걀말이 ^^ 이번 주 말고 지난주에 삼시세끼에서 차승원님이 대파듬뿍 넣어 만드는 달걀말이 보고 야밤에 저 침 꼴깍 삼켰잖아요. ^^ 사실 가장 기본적인 달걀말이 레시피라고 할수 있는 대파달걀말이.. 저는 여기에 양파를 듬뿍 넣어 좀 달달하게 먹는 편인데 차승원님은 양파 안넣고 하시더라고요. 쉽게 만들수 있는 대파달걀말이 삼시세끼처럼 한번 만들어 보아요. 재료: 송송 썬 대파(1/2컵), 청양고추(1-2개), 달걀(4개), 후춧가루(톡톡톡), 소금(0.3-0.5작은술), 식용유(적당량) 대파달걀말이니까 대파 듬뿍... 송송 썰어서 준비 해요. 저는 원래 달걀말이에 청양고추 넣는거 좋아 하는데 차승원님도 넣으시더라는... 전 빨간 청양고추를 다져 넣었어요. 신기하게 매운 청양고추도 달걀말이에 넣으면 별로 안매워요.. 더 매콤하게 하고 싶으면 2개 넣으시고..일반적으로는 1개만 넣어 주시면 될거에요. 소금은 좀 삼삼하게 먹고 싶다. 달걀이 작은 달걀이다 하면 0.3작은술... 달걀이 큰 달걀이다.. 좀 간이 짭짤한게 좋다 하면 0.5작은술 후춧가루 톡톡톡 넣고 일단 채소에 잘 섞어 소금이 잘 녹게 해주고 달걀 넣어서 (보이는건 3개인데 4개 넣은 겁니다) 잘 풀어 줍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달걀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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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뷰가 끝내주는 파주 대형카페 문지리535 / 서울근교 데이트코스

    허니랑 자주 자유로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그때 지날때마다 차가 엄청 많이 서있던 카페가 있었어요. 사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네모낳게 생긴 건물이라 그런가? 했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뷰맛집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엔 드라이브 하며 파주 대형카페 문지리535에 가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카페 이고요. 내부는 4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지나치며 보기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막상 내려서 보니 엄청 크더라고요. 주차장도 넓고 잘 되어 있는데 주중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차가 제법 많은걸 보니 주말에는 주차 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블루리본도 두개나 있네요. 1층 들어가는 입구에는 식물과 세제등을 파는 샵인샵이 작게 있었는데 향이 참 좋았어요. 뭐 이런거 판다고 되어 있네요. 사진은 나중에 나오겠지만 여길 지나서 문 열고 들어가면 우와! 천정도 높고 엄청 내부가 크고 넓었어요. 음료 메뉴는 이렇습니다. 가격은 대형카페 치곤 괜찮은 편....(요즘 하도 비싸서) 이제보니 원두는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나 봅니다. 그 외에 식사메뉴도 제법 많이 있었어요. 빵종류도 다양하게... 이렇게 1층에 한 부분은 천고가 높고 식물들로 가득 꾸며 놓았더군요. 나름 이런 인테리어가 대형카페들 유행이죠. 이런 느낌....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들.... 이것도 다른 카페에서 익히 보았던 느낌적 느낌 큼직큼직 합니다. 파스타와 샐러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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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 도토리묵요리 / 막걸리안주

    그렇습니다. 오늘도 도토리묵이 찾아 왔습니다 ㅋㅋ 왜냐면.... 한번 쑤었을때 끝까지 먹어주는 겁니다. 그게 남는 거에요...오래 뒀다 먹으면 맛 없으니까요. ^^ 도토리묵무침은 사실 딱 막걸리 한잔 생각 나는 그런 막걸리안주 이기도 하지요 ^^ 등산은 싫어 하기 때문에 산에 안가지만...산 초입에 있는 식당들에서 파는 산채비빔밥, 파전, 도토리묵무침은 사랑입니다. ^^ 오늘은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만들어서 막걸리 한잔 어때요? 불금 인데요 ^^ 재료: 도토리묵(250-300g), 양파(1/2개), 깻잎(6장), 당근(1/2줌), 청양고추(1개), 쌈채소(1줌), 들깨가루(1.5큰술), 들기름(1.5큰술), 오이(1/3개)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4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 마늘(1큰술), 알룰로스(1큰술) 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설고, 쌈채소와 깻잎은 먹기 좋게 썰어 줘요. 사진에 빠졌지만 오이는 길게 반 갈라서 어슷 썰어요.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 넣고 양조간장과 알룰로스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둬요. 도토리묵은 냉장고에 넣어 놨던거라 먹기 좋게 썰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 주었어요. 그리고 넘 뜨거우면 맛 없으니까 고대로 체에 받쳐 식혀주세요. 도토리묵에 양념장 반 넣고 묵이 으스러지지 않게 버무려 주고 쌈채소, 깻잎, 양파, 고추, 오이를 넣어 주고 남은 양념 넣고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어 주세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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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두부전 만드는 법 / 두부요리 /애호박요리 / 애호박두부팬케이크

    명절 지난지 얼마라고 또 기름냄새 나는 음식이 땡기는 럽여사...(네 접니다 ㅋㅋ) 동네 저렴한 채소가게 갔더니 애호박이 2개에 1500원이라니 안살수 없잖아요? 그냥 부침가루 풀어서 애호박전 해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두부도 듬뿍 넣고 달걀도 듬뿍 넣어 고단백(?) 애호박두부전을 만들어 봅니다. ^^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애호박은 달근달근 하고 두부는 고소고소 하고... 부침가루도 최소한 사용했더니 먹기에도 부담 없고요. 아... 역시 이 맛에 요리 하는 거죠? 내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 ^^ 재료: 애호박(200g), 두부(300g), 부추(송송 썰어 1/2컵), 청양고추(2개), 양파(1/2개), 천일염(1큰술), 소금(1작은술), 후춧가루(톡톡톡), 달걀(3개), 식용유(적당량), 부침가루(2-3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초간장: 양조간장(1작은술), 식초(1작은술) 애호박은 너무 두껍지 않게 채를 썰어 천일염을 넣고 고루 섞어서 30분 절여 주고 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꼭 짠 애호박에 청양고추 다져 넣고 (매운거 좋아 하심 두어개 더 넣어도 좋아요) 양파 잘게 다지듯 썰어 넣고 섞다가 사진 안찍은거 생각난 부추 송송 썰어 넣고 두부도 최대한 물기를 꼭 짜서 넣어요. 다짜고짜로 한참 짜서 넣었어요. 덜 짜면 수분 나와 질척 거리니까 최대한 물기를 꼭 짜야 해요. 소금이랑 후춧가루 넣고 다진 마늘과 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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