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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익어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고 하던가요? 그만큼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죠.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이 풍부해서 몸속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방지와 항상화제로 좋고, 비타민과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서 장 건강이 활발해져 변비예방 및 개선에도 좋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 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젖산이 축적 되는 것을 막아주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토마토를 그냥 갈아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왕이면 그냥 드시는거 추천 드릴게요. 특히나 저 처럼 당뇨가 있다면 더더욱 갈아 먹는게 혈당을 빠르게 올려 좋지 않고요 그냥 과육 그대로 먹어주는게 식이섬유도 그렇고 여러모로 더 좋답니다. 오늘은 맛있는 방울토마토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토마토를 흔히 과일 이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사실 토마토는 채소 거든요. 토마토로 겉절이른 만드냐고 하시겠지만 이게 얼마나 맛있게 잘 어울리는지 모른답니다. 먹어보면 역시 토마토는 채소구나...바로 깨달을수 있는 맛이라지요 ^^ 재료: 방울토마토 (250g), 양파(1/4개), 들기름(0.5큰술), 통깨(1작은술), 양조간장(0.5큰술), 액젓(1큰술), 고춧가루(0.5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식초(0.5큰술), 알룰로스(0.5큰...
애호박이 비쌀땐 그리 비싸서 된장찌개에 넣어 먹기에도 손이 달달 떨리더니 올 여름엔 애호박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동네 시장이나 마트가면 막 두세개에 천원씩도 하네요 ㅋㅋㅋ 러브체인의 음식철학은 뭐다? 제철 싸고 싱싱한 식재료로 제철음식 해먹기~ 냉장고에 엄마가 주신 애호박이 넉넉하게 있으니까 오늘은 애호박채볶음을 만듭니다. 착착착 애호박 채썰어서 볶아 놓으면 달근달근 너무 맛있는 채소반찬 이에요. 재료: 애호박(300g), 천일염(1큰술), 식용유(0.5큰술), 들기름(0.5큰술), 다진 대파(1.5큰술), 다진 마늘(0.5큰술), 새우젓(0.5큰술), 깨소금(1작은술), 소금(약간), 참기름(0.5작은술) 애호박은 착착착 채썰어서 준비 해요. 천일염 넣고 잘 섞어서 15분 절여 줍니다. 15분 후에 물에 한번 헹궈 내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 해요. 식용유와 들기름을 따뜻해진 팬에 두르고 꼬들하니 물기 꼭 짜준 애호박채를 넣어요. 다진 마늘과 새우젓 넣고 달달달 볶아 주다가 얼추 익은 느낌이 들면 다진 대파 넣고 볶아 주고 간을 보아 혹시 싱겁다면 소금 조금 더....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어 끝. 볶은 후엔 넓은 접시 같은데 덜어서 펼쳐 식혀주면 색이 더 예쁘고 덜 물러 집니다. 어쩜 색이 이리 고울까.... 여름의 애호박은 사랑 입니다. 여름의 애호박은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감칠맛 나게 새우젓 넣어 볶아 두면 정말 ...
제가 식단을 하다보니 채소들은 가지가지 필요 한데 먹는 양은 확 줄어서 식재료 보관이 늘 문제가 되더라고요. 게다가 옥상텃밭에서 채소들은 쏟아지지...ㅋㅋ 아... 정말 이 아까운 나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어떻게 보관 해야 하지??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보관말고 보존하자! 라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히는 냉장고정리 진공 밀페용기가 있더라고요. 사용해보니... 이거 였다! 싶더라고요. 여러분께도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딱딱.... 진공 용기에 넣어서 진공해두면 식재료에 대한 고민이 확 줄어 듭니다. 모양도 아주 깔끔하고 이쁘죠. 요즘 정말 잘 쓰고 있어요. 바로 몽벨레 진공용기 에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있고 몽벨레 자동 진공펌프도 있고 수동 진공펌프도 있어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어 더 편리 하더라고요.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한 자동펌프~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진공해주고 진공이 다 되면 멈추니까 신경 쓸것도 없어요. 수동펌프도 있어서 아차 하고 자동펌프 충전 안해놨거나 할땐 딱 이더군요 ^^ 왜 갑자기 안되면 당황 하잖아요..(제가 그랬음) 그럴땐 수동으로 휙~ 두가지 모두 주는 센스 칭찬해~ 깔끔하게 하나씩 포장 잘 된 몽벨레 진공용기 보관말고 보존 하라는 말....너무 맘에 콕 박히는 말이었죠. 투명한 용기에 하얀 뚜껑이라 아주 깔끔해요. 안에 물받이용 채반도 같이 들어 있어 수분으로 인해서 상하는 것도 방지 할 수 ...
새우요리 / 스페인요리밥 없는 곳으로의 여행은 그리 땡겨하지 않는 저인지라 솔직히 유럽여행 가는거 그리 부럽지 않다죠.저는 빵이랑 고기랑 감자만 먹고는 못살겠더라구요.그렇다고 여행가서 한식만 먹으러 찾아 다닐수도 없고...ㅋㅋ그런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가 있는데모든 유럽중 그곳은 바로 스페인 이랍니다.왜냐고 물으신다면...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땡기기도 하고스페인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거기 음식이 너무 맛있더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인가봐요..ㅋㅋㅋ좀 웃긴 이유 인가요? 그래도 어째요. 그게 바로 저 라는 여자 랍니다.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만능오일을 만든후에 그걸 이용해서 이 까수엘라를 만들어서 소개 했었지요.저는 까수엘라 라는 이름 말고 감바스알하이요 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것의 또 다른 이름이 까수엘라 인건지...저도 스페인 안가봐서 잘 모름..(아님 감바스 알하이요는 혹 이태리식 인걸까요?)암튼 감바스로 알던 시절부터 해먹고 싶었던건데 마침 좋은 새우가 생겨서 주말의 특식으로 해먹었답니다.^^ 재료: 마늘(20개),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300미리), 양송이버섯(4개), 새우(대하10마리),썬드라이드토마토(1줌), 이탈리안파슬리(다져서 1), 통후추가루(적당량), 소금(0.3),자숙문어(썰어서1줌), 월계수잎(2장), 페페론치노(6개), 바게뜨빵(적당량)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 해요.아님 굵게 입...
예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백선생님이 집에서 맛있게 스테이크 굽는 법을 알려 주셨는데요.그래서 저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단....소고기를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두툼하게 보내주시라 했어야 하는데 깜박 해서리좀 얇게 구이용으로 왔다는 거..ㅠ.ㅠ 그래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맛은 있었네요.그리고 원래 저는 소고기 그냥 구워 먹거나 스테이크 사실 별로 안좋아 합니다.소스 듬뿍 발라 먹어야 좋아 하는데 이번에 해먹어 보고 놀랐음.... 맛있네요.이렇게 해먹으면 집에서도 맛있게 잘 해먹을것 같아요. 소스 없이 먹어도 굿!여러분도 맛있는 소고기 등심 구입 하시면 한번 해보세요.최고..^^ 재료:소고기 등심(스테이크용으로 두껍게 잘라 오시는게 좋습니다.) 400그람, 소금, 맛소금, 통후추가루, 올리브오일, 로즈마리, 마늘, 방울토마토, 메쉬드포테이토, 미니양파, 씨겨자 일단 소금을 넉넉히 갈아서 뿌려 줍니다.그리고 백선생님은 맛소금을 뿌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없던 맛소금 작은거 하나 사와서맛소금만 뿌리긴 뭐해서 일반 소금 뿌리고 맛소금 살짝만 뿌려 보았어요.소금은 저 처럼 얇은 경우엔 좀 그렇지만 두툼한 고기에는 생각보다 많다 싶게 뿌려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통후추 갈아서 뿌려 줍니다. 역시 넉넉히 갈아 뿌려 주고요. (가능하면 그냥 후추가루 말고 통후추를 갈아서 뿌려요) 테두리에 근막이 있으면 칼로 탁탁 군데 군데 쳐서 끊어 줘야 나중...
이름하야 딸기크레이프 ~야들야들 크레이프 안에 상큼한 크림치즈 필링과 향긋한 딸기를 넣어 만든노오븐 디저트...^^역시 딸기철에 꼭 한번 먹어 주고 갑시다 ^^ 재료: (2인분)딸기(100그람), 버터, 민트잎, 슈거파우더, 메이플시럽(2큰술)크레이프 반죽재료: 밀가루(50그람), 달걀(1개), 우유(110ml), 버터(1작은술),소금(1꼬집), 올리고당(1/2작은술), 바닐라익스트랙(1/4작은술)크림치즈요구르트필링 재료: 크림치즈(100그람), 플레인요거트(100그람), 올리고당(1큰술) 1. 볼에 달걀, 우유, 바닐라익스트랙, 올리고당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잘 풀어 섞어 줍니다. 2. 1번에 밀가루를 체에 쳐서 넣어 섞어 줍니다. 3. 2번이 잘 섞이면 버터를 녹여 넣어 섞어 줍니다. 4. 3번의 반죽을 체에 받혀 걸러 줍니다. 5. 4번의 반죽에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2-3시간 숙성 시켜 줍니다. 6. 키친타올에 녹인버터를 조금 발라 따뜻하게 달군 후라이팬에 얇게 골고루 발라 줍니다.이때 팬은 절대로 너무 뜨거워선 안됩니다. 반죽이 순식간에 타버릴수 있으니 따끈하다는 느낌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버터는 반죽을 한 장씩 부칠때마다 매번 발라주어야 합니다. 7.계속 약한불 유지해주면서 반죽을 국자로 한국자 떠서 넣어주고 얼른 팬을 한바퀴 휘이 돌려서 반죽을 골고루 둥글게 펼쳐지게 해줍니다. 8.약한불 위에 가만 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