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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집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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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입맛
성격이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인데다 장까지 예민 보스라 신경을 쓰는 일이 있으면 며칠씩 화장실을 못 가서 고생을 하곤 합니다. 그나마 짧으면 2~3일, 길면 최장 5~7일까지 갈 때도 있어서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더라고요. 다들 아시지요? 화장실을 못 갔을 때 느끼는 그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 ㅜ ㅜ 그렇다고 약을 먹자니 습관성이 되기 쉽고 갈수록 용량이 늘어간다는 얘길 들어서 가능한 식품으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마침, 아침대용 음식으로 좋고 장 관리도 할 수 있는 쌀누룩으로 만든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데려와봤는데요. 요게 비건 요거트 스타터로도 그렇게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황금발효공방의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는 꽁꽁 얼린 냉동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아이스팩은 물론이고 쌀요거트 자체도 완전히 얼려서 보내더라고요. 쌀요거트는 유익균 보존을 위해 50도 미만의 저온에서 발효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이것도 유익균 보존을 위한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쌀요거트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오로지 무농약 국내산 쌀과 쌀누룩, 정제수만으로 제조한 것이라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무방부제 요거트라 보관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냉장 보관 시 16일까지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요거트라고 하면 우유를 발효해서 만든 제품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황금 발효 공방의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는 쌀과 누룩으로 만든 비건...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연말은 워낙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갈 사람은 좀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모임을 줄이고 조용히 보내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끼리 조촐한 홈파티를 할 때 준비하면 좋은 간단하면서 맛있는 홈파티 음식, 홈파티 메뉴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 첫 번째 음식으로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로 시작을 해볼게요. 오늘 소개하는 고구마 케이크는 일반적인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와 살짝 다른, 간단 버전이면서 다이어트 버전 고구마케이크 레시피인데요. 칼로리가 월등히 낮지만 비주얼도 맛도 은근 근사한 한 마디로 차. 칸. 다이어트 케이크랍니다. 얇게 저미듯 슬라이스 한 고구마를 겹겹이 쌓고 계란 충전물을 부어 구워내는 고구마 레이어 케이크라서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지 않기에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다이어트 고구마 레이어 케이크 고구마 大 2개 우유 또는 오트 밀크 140ml 알룰로스 또는 설탕 1T 버터 1T 달걀 3개 고구마 전분 1~1.5T #고구마레이어케이크 #고구마케이크 #다이어트케이크 #고구마케이크만들기 #고구마케이크 #고구마케이크레시피 #고구마요리 #크리스마스케이크 #노밀가루케이크 #크리스마스디저트 #홈파티디저트 #홈파티요리 #홈파티음식 #홈파티메뉴 다이어트 고구...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마트 창고 탁아소에 살고 있는 경계심 100단 '크림이'입니다.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라 내내 창고 주변만 오갈 뿐 통 바깥출입을 하지 않아서 은근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게 순 쓸데없는 기우였던 것 있죠~ 조금 자라더니 쪼이를 따라서 제법 떨어진 공원까지 마실을 다니고 밤이 되면 다시 창고로 돌아가 잠을 자더란 말이죠. 밥은 여기저기 다니며 먹어도 잠자리는 일정하게 한 곳을 정해 놓고 자는 걸 보니 K 유교 냥이가 분명합니다! ㅎ_ㅎ 크림이가 자주 놀러 가는 공원에서 간식을 먹는 모습이에요. 조게 사료가 아니고 영양제가 들어간 기호성 좋은 간식인데요. 4kg 미만 냥이들에겐 10~15알 정도 급여하라고 되어 있어서 철저하게 세어서 먹이고 있어요. 요건 입 짧은 쪼이도 좋아해서 금방 다 먹고 더 달라고 쿨캣 다리에 툭툭 헤드 번팅을 날리곤 한답니다. 사료에 아무리 맛있는 캔을 섞어줘도 입도 안 대는 까칠한 쪼이 녀석... 그나마 츄르는 좋아해서 츄르를 섞어주면 몇 입 먹긴 하는데 츄르는 밥이 아니잖아요 ㅡㅡ;; 두 녀석 모두 한 번에 많이 먹진 않아서 일단 작게 담아 먹여 보고 다 먹으면 더 주는 방식으로 먹이고 있어요. 사료를 먹인 다음 싹 치우고 주변 청소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 남기도록 하려면 이 방법이 젤 나은 것 같더라고요. 크림이가 공원에서 젤 좋아하는 장소는 소담한 소국 덩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