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달빛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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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요리
3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간단 베이컨토스트 아침 챙겨드시나요? 우리 집은 저녁은 굶어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답니다. ^^ 평일 아침은 때로는 간단, 소박하게 즐기고 주말에는 일정이 없다면 이게 아침 맞아 할 정도로 푸짐하게 즐기는 편이에요. 오늘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들어 먹고 있는 간단하면서 맛있는 간단 베이컨 프렌치토스트랍니다. 커피 또는 우유와 함께 즐기면 든든한 아침 메뉴로 좋아요. 특히 베이컨을 더해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프렌치토스트를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 프렌치토스트 재료 식빵 3장 우유 3숟가락 달걀 1 - 2개 소금 한 꼬집, 올리고당 1숟가락 버터 한 조각 1.계란물 만들기 볼에 계란 한 개를 톡~! 깨주고 소금 한꼬집과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우유를 2-3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프렌치토스트가 촉촉해진답니다. 2. 식빵 손질 식빵은 먹기 편하게 3등분으로 잘라주었는데 자르지 않고 통으로 해도 좋고 사선 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잘라도 된답니다. 3. 계란물 입히기 넓은 트레이에 우유 계란물을 담아주고 식빵을 올려주는데 촉촉하게 즐기고 싶다면 2 ~ 3분 정도 놓았다가 뒤집어주면 식빵 속까지 쫙~ 더해져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시간이 없다면 앞뒤 골고루 계란물이 입혀졌을 때 꺼내 프라이팬에 올려주면 된답니다. 전 시간이 없어서 앞뒤 3...
백종원 오이무침 오이부추무침 오이겉절이 요즘 마트에서 장 볼 맛이 납니다. 한동안 채소 가격이 후덜덜해서 장바구니에 하나 담을 때마다 담아 말아~ 했었는데 요즘은 과일 채소~ 착해서 다양하게 담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은 신랑이 오이소박이를 좋아하는데~ 소박이 대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소박이보다 만들기도 쉽고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아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양념에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이 좋아 입맛 없는 가을철 김치 반찬으로도 너무 좋아요~!! 빠르게 시작해 볼게요. 재료 오이 두 개 부추 약간 다진 마늘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 1. 오이 세척 & 손질 오이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위에서 아래로 쓸어가면서 슥슥 닦아주었어요. 그리고 오돌 토돌 가시는 칼로 슥슥 제거해 주면 오이 세척 끝~!! 오이 양 끝 끝부분은 쓴맛이 나서 잘라주었어요. 반을 잘라 숟가락으로 씨를 제거해 주었답니다. 한 끼 반찬으로 드신다면 그대로 해도 되는데 2 - 3끼 반찬으로 드신다면 씨 때문에 쉽게 물러질 수 있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숟가락으로 가볍게 슥슥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씨는 쉽게 제거된답니다. 씨를 제거한 오이는 1cm 길이로 잘라주었어요. 2. 소금에 절이기 볼에 담은 후 소금 1숟가락을 넣고 ...
미소된장국 만들기 두부된장국 미소시루 안녕하세요. 제시예요~^^ 아이가 볶음밥이나 덮밥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줬는데 평소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볶음밥만 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국물요리를 찾더니~ 이제는 볶음밥이나 덮밥을 먹을 때 아이가 항상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가 미소된장국이랍니다. 정석으로 팽이버섯, 미역, 두부를 넣고 끓이는데~ 두부랑 파만 넣어달라며~ 이것도 두부가 크면 안 된다네요. 어려운 거 아니니 볶음밥과 함께 후다닥 만들어 주었더니 완전 대 만족~! 집에서 감칠맛 나는 두부 미소된장국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1. 재료 (2 - 3인분) 미소된장 1숟가락 두부 작은 거 한 개 코인육수 1개 물 500ml 다진대파 1숟가락, 부추 약간 2. 미소된장국 만들기 모든 국과 찌개를 통틀어 가장 쉽고 간단한 국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두부는 취향에 따라 잘라주면 되는데 전 약 0.5cm 내외로 잘라주고 대파와 부추도 쫑쫑 다져주었답니다. 팽이버섯을 넣는다면 요것도 두부랑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면 된답니다. 보통 미역도 많이 넣는데 미역은 불린 후 바락바락 씻은 후 작게 잘라주었어요. 많이 넣지 마시고 불린 미역 1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된답니다. 3. 코인육수 넣기 물 500ml를 넣고 팔팔 끓어오르면 코인육수 1알을 넣고 끓여주었어요. 맹물에 끓이는 것보다 코인육수를 넣어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
순대국 만들기 삼겹 순대국밥 돼지 삼겹살수육삶기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순대국이랍니다. 그래서 종종 먹고 싶을 때 집앞 #수백당 순대국밥 한 그릇씩 즐기는데 집에서도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집 따라 만들어 먹는 거 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컬리에서 마늘순대 한 팩이랑 통삼겹살 사서 끓여먹어봤는데~ 푸짐한 건더기와 진한 사골국물에 두 남자 대만족하면서 이제는 수백당 안가도 되겠다면서~~~ㅎㅎㅎ 그런데 이래저래 원가를 따져보니 사 먹는 거랑 별반 차이는 없더라고요. ㅎㅎㅎ 그럼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게 삼겹살 순대국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삼겹살 수육 순대국 재료 (2인분) 순대 500g 삼겹살 수육 사골곰탕 1L (컬리에서 주문한 사골곰탕 진한 국물 맛이 좋았어요~ ) 대파 듬뿍 순대국 다대기 고춧가루 3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사골육수 3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생강 약간(새끼손톱만큼) 설탕 반 숟가락 청양고추 1개 1. 순대 컬리에서 주문한 맛의 고수 마늘순대랍니다. 순대 좋아해서 다 먹어봤는데 가장 깔끔하고 잡내 없고 맛있어요. 마늘, 고추 두 가지 있는데 둘 다 맛있어요. 좋아하신다면 요거 드셔보세요. 냉장 순대라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 라 준비해 주었어요. 너무 작게 자르면 터질 수 있으니 도톰하게 잘라주는 게 좋답니다. 2. 삼겹살 수육 or 훈제 수...
우리 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가 부대찌개에요. 칼칼한 국물도 좋고 건더기도 푸짐하고 햄과 라면, 떡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요건 찌가 계의 종합선물~~~!! 만드는 방법도 양념도 정말 쉽고 간단하답니다. 1. 재료 다양한 종류의 햄 200g, 김치 200g, 떡국떡 100g, 깻잎 3장, 베이크드 빈스 2숟가락 슬라이스치즈 1장, 대파, 양파 약간, 표고버섯 2개, 사골육수 250ml, 물 600ml, 라면 1개 부대찌개 양념장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장 1/2숟가락, 멸치 액젓 1/2숟가락설탕 한꼬집 다진 마늘 2숟가락 (간장과, 액젓은 김치 맛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2. 부대찌개 양념 고춧가루, 고추장 등 위에 부대찌개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주면 더욱 맛이 좋답니다. 3. 전골냄비에 담기 햄, 김치, 떡, 표고버섯을 돌려가면서 담아준 후 중앙에 베이크드 빈스와 부대찌개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4. 사골 육수와 물 물, 멸치 육수로 끓이는 것보다 부대찌개는 역시 사골육수로 끓여야 제맛이랍니다. 단 사골 육수로 끓이면 너무 진해 느끼할 수 있어서 전 대략 1: 3 비율로 끓인답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5. 라면 부대찌개에 라면을 바로 넣고 끓이는 것보다 라면을 따로 끓인 후 면만 건져 넣으면 더욱 담백하...
굿모닝~~맛있는 아침 드셨나요?전 오늘 아이와 함께 간단한 백종원 참치마요덮밥 즐겼답니다. 반찬 없을 때 좋고 간단하고 빠르게 즐기고 싶을 때 참치마요덮밥이 딱 좋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넘 좋아해요. 재료 (2인분)달걀 4개, 양파 1/4조각, 참치 한 캔, 쪽파, 김가루, 밥 식초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마요네즈 4숟가락 1. 참치 참치는 뚜껑을 열고 기름을 쪼록~ 버리고 체에 밭쳐 뜨거운 물을 뿌려 기름기를 한번 제거해 주세요. 훨씬 담백한 참치마요덮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냥 기름만 제거하고 사용해도 좋답니다.) 2, 달걀 달걀 4개를 볼에 넣고 트러플 소금 약간, 맛술을 1/2숟가락을 넣고 풀어주세요. 3. 식용유를 넣고 달군 팬에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4. 양파는 곱게 다져주세요. 너무 크면 아이들이 뱉어낼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다져주세요. 다진 양파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수분을 눌러 제거해 주세요. 4. 참치, 양파를 넣고 설탕, 식초를 동량으로 넣고 마요네즈 4 큰 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간을 본 후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5. 밥을 먼저 넣고 달걀 스크램블을 뱅글 돌려서 넣어준 후 버무려놓은 참치와 김가루 마요네즈를 더해주면 백종원 참치마요덮밥 완성입니다. 만들면서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와.. 송이군 요거 한 그릇 뚝딱...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칼칼한 음식이 계속 당기더라고요. 살이 찌려는 건지~ 아님 갑자기 추워질 날씨에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는 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전 칼칼한 부대찌개를 끓여 저녁 식탁에 올렸답니다. 재료 김치 100g, 삼겹살 100g, 떡 100g, 통조림 햄 200g, 프랑크 소시지 2개, 대파, 새송이버섯 1개감자 작은 거 한 개, 두부 반모, 양파 반 개, 베이크드 빈스 2 큰 술 부대찌개 양념장 : 고춧가루 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사골육수 500ml, 물 350ml 두 가지 햄을 준비했지만 다양한 햄이 들어간 걸 연출하고 싶어서 다양하게 잘라주었답니다. 그리고 햄을 보통 그냥 넣는데 전 짠맛과 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끓는 물에 3분 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넣어준답니다. 짠맛은 빠져서 먹을 때도 부담 없고 좋더라고요. 감자, 양파 새송이버섯은 가로 세로 1센티 내외로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부대찌개 양념장 칼칼한 고춧가루와 고추장, 육수의 맛을 더해줄 멸치 액젓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주었어요. 고추장의 텁텁한 맛을 잡고 싶다면 설탕을 한 꼬집(아주 조금) 넣어주세요. 냄비에 재료를 돌려가면서 담아준 후 사골육수와 물을 넣어주세요. 사골육수와 물을 섞어주면 국물 맛이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구수하니 좋더라고요....
우리 집 단골 메뉴 짜글이찌개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일 수 있어서 좋고 맛있어서 좋고~ 끓이기도 간단해서 식탁에 자주 올린답니다. 무엇보다 송이가 좋아하다 보니 더 자주 끓이게 되는 거 같아요. 짜글이찌개는 햄, 감자, 참치. 고기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일 수 있는데 우리 집에서 가장 환영받는 재료는 역시나 햄~~~!!! 햄 넣은 짜글이찌개만 있다면 밥 두 공기는 뚝딱할 정도랍니다. 재료 스팸 통조림 한 개, 두부 반모, 양파 반 개, 감자 중 1개, 고추장 듬뿍 1 큰 술 설탕 반 큰술, 파, 마늘, 쌀뜨물 500ML 오늘의 주인공 햄은 비닐봉지에 넣고 꾹꾹 눌러 으깨주세요. 칼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도 좋지만 짜글이찌개는 요렇게 으깨서 넣어줘야 더 맛이 좋더라고요. 요건 백종원 샘 팁이랍니다. 햄은 그냥 넣고 자글자글 끓여야 맛있지만 전 팔팔 끓는 물에 햄을 넣고 3분 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주었답니다. 한번 데쳐서 하면 첨가물과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감자, 호박, 양파는 작게 잘라주세요. 작은 건 상관없지만 너무 크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될 수 있으면 작게 잘라주는 게 좋답니다. 짜글이 찌개의 포인트는 바로 고추장이랍니다. 냄비에 햄, 감자, 양파를 넣은 후 고추장을 넣고 중간불에서 달달 달 볶아주세요. 만약 이때 타면 쌀뜨물을 조금 넣고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볶지 않고 바로 끓여도 맛있지만 재료를 고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