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단무지무침 꼬들단무지무침 추억의 반찬 레시피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가 단무지무침이랍니다. 전 요런건 라면이나 짜장면 먹을 때 주로 먹는데 신랑은 밥 반찬으로도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만들어주는데 오늘은 초간단 백종원 단무지무침 만들어 냉장고를 채워놓았더니 든든한거 있죠.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어 놓으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단무지무침 추억의 반찬 레시피 바로 시작해볼게요. 재료 꼬들단무지 1팩 고춧가루 대파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3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1.단무지 손질 단무지는 통단무지로 만들어도 좋지만 꼬들단무지로 만들면 오독 오독 씹는식감이 좋아 더욱 맛있는 백종원 단무지무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체에 담아 물기를 빼주었어요. (김밥 만들고 남은 단무지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2. 재료손질 볼에 단무지를 넣고 대파 or 쪽파를 쫑쫑 다져 넣어주고 3. 꼬들단무지무침 양념 다진마늘 1/3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깨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팍팍 무쳐주면 된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죠. 꼬들단무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밥 반찬으로 즐겨도 맛있지만 최고 조합은 역시나 짜장면이나 짜장라면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단무지무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조기조림 만드는 법 감자 조기조림 생선조림 양념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면서 매칼한 맛이 좋은 조기조림 만드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랑이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2번 정도 생선 반찬을 해주는데 그중 하나가 조기&굴비랍니다. 특히 구이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칼칼한 게먹고 싶다고 해서 청양고추를 넣고 칼칼하게 조기조림 만들어 저녁에 신랑이랑 둘이 맛있게 즐겼어요. 조기로 만들었지만 고등어, 갈치, 삼치 등 다양한 생선을 넣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선조림 양념장이랍니다.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조기 5마리 감자 1개 약 100g 무 한 조각 약 100g 청양고추 대파 무, 감자 양념 고춧가루 1숟가락 된장 1숟가락 조기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 다진 마늘 1숟가락 물 400ml 1. 조기는 가위로 지느러미를 말끔하게 잘라주고 칼등이나 비늘 제거 칼로 슥슥 밀어 비늘을 제거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물에 소주 1잔을 넣고 5분 정도 담가 비린 맛을 잡아주었어요. 2. 생선조림에는 보통 무를 넣는데 친정엄마는 항상 감자를 넣고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무보다는 감자가 더 좋은데 요게 또 생선조림에는 무가 들어가야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이 더해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함께 넣는답니다. 감자는 얇팍얇팍하게 잘라주고 무는 숭덩 숭덩 잘라주었어요. 3. 냄비에 무와 감자를 넣고...
숙주볶음 레시피 숙주요리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은 숙주~!! 예전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콩나물, 두부와 함께 냉장고에 항상 쟁여놓고 밥반찬이나 짬뽕, 볶음우동등 여기저기 넣어먹어요~ 숙주 듬뿍 넣고 요리를 하면 밥 양을 줄일 수 있어서 이 또한 좋더라구요. 숙주에는 녹두의 싹을 틔워 키운 새싹채소랍니다. 숙주가 녹두라고? 요거요거 은근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암튼 숙주는 녹두나물이라고 불리는데 해독작용도 좋답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좋답니다. 좋다고 많이 먹으면 물론 안좋겠지요. 제가 멀리 했던 이유중 하나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안좋을 수 있다고 해서였어요. 그런데 매일 퍼묵 퍼묵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해요. 오늘은 요즘 제가 홀릭하고 있는 반찬 중 하나 초간단 숙주요리 숙주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 반찬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볶음밥이나 볶음라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좋답니다. 재료 숙주 한봉 150g 식용유 1숟가락 다진파 3숟가락 맛간장 1숟가락 1. 숙주손질 & 대파 다지기 숙주는 구입하면 봉지째 보관하는 것보다는 통에 담은 후 물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무르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콩나물 똑같이 보관하면 좋아요. (2-3일에 한번씩 물 교...
돼지고기 된장찌개 호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 따뜻한 국물요리를 자주 끓이는데 우리 집는 국보다는 찌개를 좋아해서 찌개 종류를 다양하게 돌려가면서 끓이고 있어요. 기본 베이스는 김치, 된장, 순두부, 부대, 짜글이! 여기에서 다양한 재료를 바꿔가면서 끓이는데 오늘은 돼지고기 사태를 넣어 구사한 맛이 좋은 돼지고기 된장찌개를 끓여 맛있는 저녁밥을 즐겼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된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돼지고기 사태 150g 감자 1개 90g 호박 40g 양파 40g 건새우 10g 두부 1/4모 물 500ml 대파, 청양고추 약간 1. 돼지고기 사태 보통 된장찌개에 고기를 넣는다 하면 차돌박이나 우삼겹으로 끓이는데 전 오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돼지고기 사태를 준비했어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좋아 된장찌개에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손질되어 있는 고기를 준비해서 별도의 손질 없이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 주었어요. 2. 재료 손질 된장찌개에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애호박, 당근, 양파 3종을 준비해 주었어요. 찌개나 볶음요리를 할 때는 모든 재료를 엇비슷하게 잘라줘야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가로 세로 1cm 정도로 잘라주었어요. 크기는 취향에 따라 잘라주면 된답니다. 친정 부모님이나 시어머님은 큼지막하게 넣고 끓이시더라고요. 10-15분 정도 끓여줄 거라 크게 잘라도 잘 익으니 취향...
본 포스팅은 동원홈푸드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비용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비드키친 저당 치폴레소스 불고기 피자 만들기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있지요. 우리 집도 각자 좋아하는 게 다 다르답니다. 신랑은 퇴근하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서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고 송이는 요즘 그림 삼매경에 푹 빠져 매일 그리고 또 그린답니다. 저는 가장 좋아하고 행복한 시간이 주방에서 요리할 때랍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때로는 나를 위해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할 때만큼 설레고 좋은 게 없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도 요리를 하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만큼 행복 그 잡채입니다. ^^ 암튼 저의 힐링 포인트는 요리이다 보니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데 요리는 무서워서 못하지만 저 만큼이나 먹는 거에 진심인 아이 역시도 식재료나 소스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스에 눈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신제품이 나오거나 맛있다는 소스가 있다면 먹어본답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비비드키친 저당 치폴레소스 신제품이 출시되어 먹어보았는데 와~ 부드러우면서 매콤 달콤한 맛이 너무 좋은 거 있죠. 평소에 샌드위치, 피자는 물론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완벽한 저칼로리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오늘 맛있는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한 번도 안 ...
식빵 러스크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땅콩버터 러스크 레시피 식빵을 구입하면 첫날 둘째 날까지는 맛있게 먹는데~ 꼭 애매하게 2-3장정도 남더라고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리기도 했는데 요게 또 얼리면 처음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은 항상 빵가루로 변신을 해서 즐기는데~ 오늘은 한봉 사서 샌드위치, 토스트 만들어 먹고 마지막은 식빵 러스크로 야무지게 즐겼답니다. 러스크는 자주 만들어 먹으면 맛이 없는데 가끔 만들어 먹으면 아이 간식, 술안주로 즐기기에 좋더라고요. 오늘은 특별히 땅콩버터를 슥슥 발라 구워주었더니 고소하면서 땅콩 씹는 식감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식빵 러스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식탁 위에 또는 냉동실에 뒹굴 뒹굴~ 굴러다닌다면 땅콩 식빵 러스크 만들어보세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식빵 2장 땅콩버터 듬뿍 설탕 약간 1. 갓 나온 식빵에 만든다면 그대로 하셔도 되는데 혹 냉동실이나 실온에 둔 식빵으로 만든다면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주세요. 부드러워진 식빵에 땅콩버터를 슥슥 발라주었어요. 무첨가 무설탕 땅콩버터라 아낌없이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요건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는데 많이 넣을수록 물론 맛은 좋겠지요. 단맛이 있다면 조금만 발라줘야겠지요. 2. 바삭한 식감의 식빵 러스크를 즐기고 싶어 밀대를 이용해서 얇게 밀어주었어요. 3. 가루 떨어지지 않게 한입에 쏙쏙 먹을 수 있게 가로 ...
콩나물볶음 만드는 법 콩나물 반찬 요리 매일 삼시세끼를 준비하다 보니 장을 많이 본답니다. 주로 컬리, 오아시스, 네이버 장보기, 동네마트, 시장 등등등에서 구입을 하고 할인쿠폰을 주면 이때다 싶어서 또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주문하는 것 중 하나가 콩나물이랍니다. 다양하게 반찬을 만들 수 있고 국이나 찌개, 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고 쟁여놓고 반찬 없을 때나 국이 없을 때 가장 먼저 꺼내든답니다. 오늘은 콩나물볶음 만들어 저녁 반찬으로 즐겼는데 무침이랑 다르게 아삭하면서 양념이 쏙~ 하고 더해져 더욱 맛있는 콩나물볶음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오늘 반찬 뭐 먹지 고민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반찬 레시피랍니다.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콩나물 한봉 300G 다진 파 1숟가락 다진 마늘 반 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 이금기 맛간장 2숟가락(진간장 1+1/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 1숟가락 1. 요즘 콩나물이 깨끗하게 세척하고 손질되어 있어서 별도 손질이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볼에 물을 가득 담은 후 콩나물을 넣고 손으로 흔들 흔들 하면서 가볍게 헹궈주었어요. 이때 상하거나 무른 거 껍질이 있다면 제거해 주세요. 2. 궁중팬에 식용유 2숟가락을 넣어주고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인덕션 불 ON 중간불에서 달달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주었어요. 매콤한 콩나물볶음을 즐기고 싶다면 고추기름 1숟가락...
본 포스팅은 홈플러스로부터 지원받아 작성된 컨텐츠입니다. 2024년도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다른 해와 다르게 조금은 뒤숭숭한 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 한 해 고생한 가족들과 나를 위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서 서프라이즈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 보니 어디에서 장을 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는데 저의 마음을 홈플러스에 알았나 봅니다. 2024.12.19(목) ~ 2024.12.25(수) 홈플러스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 홈플대란 마지막주차가 시작이 되었거든요. 마지막주차답게~WOW!!!라는 이 한마디가 다 해주는 듯해요. 특히 홈파티에 딱 필요한 할인 행사가 많으니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어떤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AI메가 핫딜◆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가 고기죠~! 센스 있게 돼지고기, 소고기 다 준비했답니다. - 보먹돼 삼겹살/목살 100g 50% 할인 1,190원 [12/19(목) ~ 12/22(일) - 멤버특가, 온라인 제외] - 농협 안심 한우 구이류 전품목 50% 할인 [12/23(월) ~ 12/25(수) - 멤버특가, 온라인 제외] 제철 맞은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채소 준비했어요. - 10Brix 제주 밀감 1.3kg 50% 할인 5,990원 [8대 카드 결제 시] - 10Brix 햇 딸기 500g 50...
계란 완숙 시간 삶은 달걀 보관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을 챙기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과자, 빵같은 주전부리보다는 출출할 때 건강식으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 그중 하나가 토마토주스랑 삶은 달걀이에요. 계란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아 식간 출출함을 달래주기에 좋더라고요. 그리고 단백질로 똘똘 뭉쳐있는 녀석이라 몸에도 좋고 두뇌, 위장, 뼈, 안구 등 종합선물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최고의 간식이 아닐까 싶어요. 완숙 vs 반숙 예전에는 무조건 완숙을 고집했어요. 제가 반숙을 못 먹었거든요. 그런데 촉촉란 한번 먹어보고 아.. 반숙도 괜찮네 하면서 조금은 조금씩 먹고 있답니다. 완숙과 반숙의 차이는 단순히 다 익고 덜 익은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반숙은 날계란이나 완숙보다 소화가 가장 잘 되기에 소화력이 떨어졌을 때는 반숙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완숙은 다이어트할 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화가 더디 되기에 든든함도 오래간다고 해요. 그리고 면역력이 약할 때는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오늘은 집에서 완벽하게 계란 완숙 시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싱싱한 계란을 준비해야겠지요. 계란 삶기 전 필수 작업 중 하나! 실온에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놓아두세요. 차가운 계란을 바로 삶을...
샘표 밸런스죽 동짓날 팥죽 우리나라에는 24절기가 있지요. 이번 주 토요일인 12월 21일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랍니다. 동지는 태양의 고도가 가장 낮아져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지는 날로 동짓날에는 집집마다 팥죽을 끓여 먹는 것이 전통적인 풍습이 있는데 팥의 붉은색이 악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믿어져 팥죽을 먹음으로써 한 해 동안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친정엄마도 매년 동짓날이 다가오면 새알심을 만들어 팥죽을 끓여 가족들이 둘러앉아 한 그릇씩 먹었는데 결혼 후에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족들과 함게 먹으려고 동짓날 팥죽을 끓이곤 했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또 아이는 잘 안 먹다 보니 간편한 걸 찾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샘표 밸런스죽 동지 찹쌀통팥죽을 먹어보았는데 간편함은 물론 맛이 좋아 앞으로 우리 집 동짓날 팥죽은 샘표 밸런스죽 동지 찹쌀통팥죽으로 함께 하려고요. 1팩에 280g 1인분이 담겨있는데 한 끼 먹기에 좋은 양이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실온 보관이라 냉장, 냉동고에 넣어 보관할 필요 없으니 식량창고에 착착 쌓아놓고 팥죽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있죠. 유통기간도 내년 4월까지라 넉넉합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저당' 달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팥죽은 달달한 것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죽을 좋아하는...
백종원 가지밥 만들기 전기밥솥 돼지고기 가지밥 우리 집 두 남자가 싫어하는 채소 중 하나가 가지랍니다. 싫어하면 보통 잘 안 해주는데 가지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인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낮춰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렇게나 좋은데~ 안 먹일 수 없잖아요. 다른 가지 요리는 잘 안 먹는데 그나마 고기 듬뿍 넣은 가지밤은 물컹거림이 없기에 잘 먹어줘 종종 만들어 준답니다. 평소에는 가지만 듬뿍 넣고 만들어주는데 오늘은 돼지고기 다짐육을 함께 넣어 돼지고기 가지밥을 만들어주었더니 가지를 안 먹는 아이도 맛있게 한 그릇 즐겨주었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가지밥 레시피 백종원 가지밥 레시피 참고해서 후다닥 만들어 맛있는 저녁을 즐겼어요. 재료 (2인분) 가지 1개 돼지고기 다짐육 200g 쌀 1공기 + 동량의물 대파 1대 식용유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맛간장 or 굴소스) 가지밥 양념장 양조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청양고추 1숟가락 다진 대파 1숟가락 깨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1. 가지 손질 가지는 씻기 전에 꼭지 부분을 칼로 잘라주세요. 꼭지 부분에는 잔가시가 있어 씻을 때 자칫 가시에 찔리거나 손에 콕~하고 박힐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조심해서...
참치 김치볶음밥 참치캔 요리 굴소스 볶음밥 점심 드셨나요? 전 오늘 참치캔 하나 ~ 오픈하고 냉장고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굴러다닌 김치 한 조각 꺼내서~ 참치 김치볶음밥 만들어 한 그릇 즐겼답니다. 평소 아이가 햄이나 고기를 넣은 걸 좋아하기에 참치 김치볶음밥은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볶음밥은 참치가 들어가야 제맛인듯싶더라고요. 밥그릇 구멍 날 정도로 싹싹 긁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참치 통조림 작은 캔 90 밥 1공기 신 김치 반컵 약 100g 고춧가루 한 숟가락 굴소스 반 숟가락 설탕 반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 깨 솔솔 1. 김치 손질 김치는 볼에 담은 후 가위로 작게 잘라주었어요. 밥과 함께 어우러지는 걸 좋아하기에 작게 잘라주었는데 김치 씹는 맛을 좋아하신다면 큼지막하게 잘라주면 된답니다. 2. 계란프라이 김치볶음밥을 하기에 앞서 궁중팬에 식용유를 2숟가락 정도 넣은 후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주었어요. 계란 프라이를 먼저 만들어 놓으면 원팬볶음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3. 캔 참치 + 파 기름 팬에 참치 통조림 한 캔을 다 넣어주고 다진 파를 넣고 중간불에서 달달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 주었어요. 센 불에서 하면 탈 수 있으니 인덕션 5(중간불)에 놓고 파와 참치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약 5분 정도 볶아주었답니다. 그...
하이라이스 만드는법 소고기 하이라이스 한그릇요리 아이가 카레를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소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먹고는 싶은데 먹지 못하는 그 마음 저도 잘 알거든요. 그래서 카레를 대신할 음식이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보던 중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를 구입해서 만들어 주었는데 맛도 좋고 먹었을 때 속도 편안하다면서 앞으로 카레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 하이라이스는 서양식 스튜에서 기원이 되었는데 일본에서 카레와 유사한 형태로 계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얇게 썬 소고기와 양파를 버터에 복아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데미글라스와 함께 볶아 밥과 함께 즐기는 음식이고 카레라이스는 강황과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랍니다. 그래서 향신료를 잘 못 드신다면 카레보다는 하이라이스를 즐기는 것이 속이 편하고 부담이 없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하이라이스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게요. 하이라이스 재료 2인분 오뚜기 토마토 하이라이스 고형 2개 양파 1개 소고기 120g 버터 1조각 물 250ml 1. 양파 손질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채 썰어주었어요. 먹어보니 양파는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는 2인분 기준 中 양파 2개 넣어주려고요. 2. 소고기 손질하기 소고기는 반은 함께 넣고 볶고 반은 구워서 토핑으로 올려줄 거예요. 그래서 반은 반은 약 가로 2cm 길...
계란빵 만들기 페이스트리 냉동생지 피자계란빵 우리 동네는 다양한 주전부리를 많이 판답니다. 붕어빵, 계란빵, 타코야끼, 꽈배기, 찹쌀 붕어빵, 카스테라등등~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우리 동네^^ 요즘 붕어빵 파는 곳이 많이 사라져 붕세권 지도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는 도보 10분 거리에 5개는 있는 듯해요. 붕어빵 좋아하시는 분들 우리 동네로 오세요~^^ 오늘은 붕어빵 이야기가 아닌 아이가 홀릭하고 있는 계란빵 이야기랍니다. 집 앞 계란 판 매점이 있는데 그 앞에 옥수수 or 피자 계란빵을 파는데 며칠 전 아이가 하굣길에 계란빵이 먹고 싶어서 사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면서~ 극찬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사 먹는데 몇 번 먹더니 한 개에 3천 원이면 너무 비싸다면서 만들어 달라고... 그냥 용돈으로 사 먹으면 될 것을... 암튼 만들어달라고 하니 붕어빵믹스로 한번 만들어주고 오늘은 기존 계란빵과 다르게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집에 있는 페이스트리 냉동생지로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 주었답니다. 재료 페이스트리 냉동생지 3장 비엔나소시지 3개 훈제 삼겹살 약간 양파, 양송이버섯,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토스 3-4숟가락 버터 1조각 1. 페이스트리 냉동생지 페이스트리 냉동생지는 실온에서 15분 해동해두었어요. (페이스트리 냉동생지는 카페노리에서 구입했어요) 가장자리를 가위로 자른 후 실리콘틀에 쏙 넣어 성형해주고 시트의...
이연복 고추잡채 만들기 돼지고기 고추잡채 손님초대요리 오랜만에 돼지고기듬뿍 넣은 고추잡채가 먹고 싶더라고요. 집에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받은 게 있어서 요걸로 만들어 볼까 하다가~ 음... 맛이 없을 수도 있으니 쉽고 간단한 이연복 고추잡채 만들기로 후다닥 만들어 식탁에 올려 피망을 안 먹는 송이도 고추잡채를 그다지 안 좋아하는 신랑도 맛있게 즐겨주었어요. 양념 기본 베이스만 알면 전복, 새우, 가리비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들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 손님초대요리에도 좋답니다. 그럼 집에서도 중국집 못지않게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돼지고기 등심 300g (감자전분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계란 푼 거 2-3숟가락) 파프리카 2개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노랑 파프리카 고추기름 2숟가락 굴 소스 1 +1/2 숟가락 간장 반 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 1. 고기 손질 고기는 돼지고기 등심을 준비해 주었답니다. 원래 탕수육용으로 구입한 건데~ 고추잡채로 급변경했어요. 길쭉하게 잘라준비해주고 키친타월로 핏물을 꾹 제거해 주었답니다. 2. 고기 양념 고기에 감자 전분 2숟가락을 넣어주고 계란 1개를 풀어 1숟가락씩 넣어주면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이연복 고추잡채 포인트는 식용유 1숟가락 고기가 서로 달라붙는 걸 방지해 준답니다. 3. 채소...
봄동 겉절이 레시피 봄동무침 겉절이 양념 하루에 한 번 운동도 할 겸~ 시장이랑 마트 한 바퀴 둘러본답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근처에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작지만 큰 시장도 있고 대형마트는 아니지만 언제나 북적북적하는 제법 큰 마트가 있어서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참 편리해요. 특히 생선이나 채소, 과일을 구입할 때는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을 좋아해서 마트나 시장에 간답니다. 마침 토마토가 떨어져서 다녀왔는데 노란 봄동 녀석이 보이더라고요. 요거 요거 겉절이 해도 맛있고 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잖아요. 그래서 한 개 600원에 데리고 와서 겉절이 만들어 저녁 반찬으로 올렸어요. 밥반찬으로 좋지만 봄동겉절이는 고소한 맛이 좋아 칼국수나 수제비랑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조만간 이 조합으로 한상 차려봐야겠어요. 재료 봄동 1개 약 300g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반 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다진 파 1숟가락 1. 봄동 손질 겨울 - 봄이 오기 전에 먹을 수 있는 봄동~! 배추처럼 속이 꽉 차있지는 않지만 배추보다 훨씬 고소해서 겉절이를 해먹으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삼겹살이나 제육볶음 등 고기 요리와 함께 쌈 싸 먹어도 정말 맛있고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해요. 보통 채소는 끓이면 비타민c가 손상이 되는데 국이나 나물무침을 해도 비...
본 리뷰는 본아이에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본죽 단팥죽 동지뜻 2024년 동짓날 우리나라에는 24절기가 있지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다고 합니다. 봄을 알리는 입춘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는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겨울 큰 추위 대한과 소한/ 가을의 시작 입추 / 밤이 연중 가장 긴 시기 동지 등등~ 다양한 절기가 있지만 다른 날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제가 꼭 챙기는 것 중 하나가~ '동지'랍니다. [동지]는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동지는 밤이 가장 길어 음의 기운이 세다고 여겨져 붉은색의 팥죽으로 액운을 쫓았다고 해요. 그래서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한 한 해를 기원하면서 가정에서는 팥죽을 쑤어먹었답니다. 지금도 동지 전날 팥죽을 쑤는 집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그 많은 집중 하나가 우리 친정이에요. 어렸을 때 도란 도란 둘러앉아 새알심 만들어 한 솥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지금도 엄마는 매년 새알심 만들어서 한 솥 끓여 팥죽 먹으로 오라고 전화가 오는데 가까우면 당장이라도 달려갈 텐데 멀어요. 그래서 결혼 후부터는 동짓날이 되면 엄마표 대신...